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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전년도 대비 68억 원(2.05%) 증가한 3,385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83억 원 증가한 3,257억 원, 특별회계는 15억 원 감소한 128억 원을 편성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재정충격이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재정여건이 불리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군은 자체세입을 확장적으로 추계하는 한편 세출분야에서의 경상적 경비 삭감과 회계 간 내부거래 등의 명목적 예산의 축소를 통해 예산안 편성에 내실을 기하였다. 세입별 주요 증가요인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2억 원, 국·도비 보조금 207억 원이고, 감소요인은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76억 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65억 원으로 사회복지 수요증가에 따른 국·도비 보조금 증액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를 살펴보면 농림해양수산분야에 700억 원(20.67%), 사회·복지 분야 및 보건에 561억 원(17.55%), 환경 분야 487억 원(14.39%), 문화 및 관광 분야에 246억 원(7.28%), 교통 및 물류 분야에 173억 원(5.11%) 등에 배분하여 편성했다. 2021년 주요 사업으로는 기초연금지원 264억 원, 공익증진직접지불제 98억 원, 종합운동장 조성사업 76억 원,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64억 원,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55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50억 원,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리모델링 35억 원, 의흥~고로 간 도로개설 28억 원, 군위역사 진입도로개설 20억 원 등이다. 군위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재정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연례 반복적이고 불요불급한 사업에 대하여는 과감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연내 실행될 수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편성하여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되어 주민 복지 증진에 직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1년도 예산안은 제253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심사를 거쳐 다음달 16일에 최종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영만)과 군위군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민성훈)은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0년 공무원 노사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 ▲ 공무원노조 단체교섭 상견례(사진=군위군청_총무과) 이날 상견례에는 군과 노조 교섭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대표 교섭위원인 군수와 노조위원장의 인사말, 단체교섭 절차에 대한 기본합의서 서명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수는 “공무원 복지와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존중과 협력의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노력해 가자”고 제안하였고, 이에 대해 민성훈 위원장은 “군위군과 노조는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길을 함께 가는 입장에서 같은 동료이며 서로 고민하여 원만한 교섭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무원노조가 제출한 단체교섭요구안은 총 106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합 활동 보장과 후생복지 및 근로조건 개선, 인사제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김기덕 군위군 부군수 소극행정이란 공무원의 부작위 또는 직무태만 등 소극적 업무행태로 국민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국가 재정상 손실을 발생하게 하는 행위를 말한다.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제2조에 명시된 소극행정의 개념이다. 공무원들의 소극행정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공무원이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도하지 않는 실수로 인해 징계를 받을 경우도 있고 보수적인 인사 및 성과평가제도, 잦은 순환보직, 경직적인 공직문화 등이 공무원의 열심히 일하고자 하는 동기를 위축시킬 수 있다. 또 『심리적 안전감(Psychological safety)』이라는 개념이 있다. “좋은 의도로 한 행동이 나중에 처벌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것”이라는 뜻으로 구글의 혁신과 성공 비결로 꼽힌다. 이를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공직사회내 적극행정 실천, 소극행정 근절과 연결시킨다면 아마 이렇게 해석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 공무원에게‘공익을 위한 능동적ㆍ적극적인 행정의 경우 징계를 받지 않는다‘라는 심리적 안전감이 있다면 공무원은 망설임 없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심리적 안전감은 아직 공직사회에 확고히 자리잡았다고 할 수는 없겠으나 최근 들어 적극행정 확산과 소극행정 혁파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되고 있어 머지않아 공직사회도 많이 달라질 것이라 확신한다. 군위군 또한 마찬가지다. 군위군 적극행정 운영조례 제정(2019.12),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적극행정 면책제도,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에 대한 구상권 제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적극행정 공무원 소송지원 등 법률적 지원도 병행한다. 또한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 읍면 작은성장동력발굴 워크숍 등 공무원의 기획역량강화와 적극적인 업무추진 마인드 함양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군위군에서는 적극행정 활성화 뿐만 아니라 소극행정 탈피를 위한 노력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국민신문고내 소극행정 신고센터 뿐만 아니라 6월에는 군 자체적으로 온ㆍ오프라인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상시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소극행정 예방과 근절을 위한 정기 점검, 소극행정 사례 수집ㆍ분석 등 행정신뢰도 증대와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연 2회 소극행정 특별점검기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 해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운영했다. 또한 군 자체감사시 감사현장에 소극행정 현장접수 창구를 별도 설치하여 공무원의 적당편의, 탁상행정 등으로 군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권익을 침해하는 업무 형태를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참고로 감사원의 무사안일 감사백서에 의하면 무사안일ㆍ소극행정의 유형을 적당처리, 업무태만, 책임전가, 변화저항, 선례답습, 탁상행정, 무책임성, 수동적 처리 등 13개로 분류하고 있다.
군위읍 의용소방대(대장 최종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는 가운데, 지난 20일 코로나19의 재확산을 차단하고자 군위읍 시가지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군위읍 의용소방대 방역활동(사진=군위읍) 이날 방역은 군위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파출소, 우체국 등 공공기관과 버스정류장, 시장상가 등 다중이용장소 등에 집중 실시하였으며, 소독약 분무는 물론 모든 출입문과 손잡이 등에 소독용 걸레질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이 진행하였다. 최종천 의용소방대장은 “대부분의 군민들이 코로나19 국민행동지침에 따라 외출을 자제하고는 있지만, 불가피하게 방문할 수밖에 없는 다중이용장소를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방역활동에 힘쓰겠다.”고 뜻을 전했다. 윤훈섭 군위읍장은 “국가적인 위기상황에서 의용소방대가 모범을 보여주며, 이렇게 방역에 참석해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빨리 안정되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2021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고3 학생들에게 격려 메시지와 선물을 전달했다.▲ 수능생 격려(사진=군위군청_총무과) 김영만 군위군수는 "올해는 예기치 않은 코로나-19로 수능이 연기되고 학생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수능 대비 마무리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목표와 계획을 알차게 수립하여 실천하면 분명히 만족할 만한 결과물을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3 수험생들을 지도해온 교사들에게 그동안의 수고와 헌신에 대해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23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 제253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올해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0년도 제5회 추경예산안과 2021년도 예산안 그리고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행정사무감 사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수현, 간사 이연백)에서 24일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전 실과단소와 읍면을 대상으로 12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12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김영만 군수의 시정연설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12월 1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 및 금년도 제5회 추경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한편,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군정업무를 점검하고 내년 예산안을 심의하는 다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회기이다”며 “의회와 집행부의 협력하에 발전적이고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하였다.
군위군은 2020년 10월 5일 ~ 11월 16일까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하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항공여객 인식도 조사를 실시했다. 대구·경북 31개 시군구 6,1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대구공항이 전으로 인한 이용객의 변화와 통합신공항이 성공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요건들이 무엇인지 찾는 데 의의가 있었다. (표본오차 경상북도 ±1.53P, 대구광역시 ±2.18P 신뢰도 95%) 조사결과에 따르면 통합신공항 60km 이내 399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대구·경북 인구 506만 명의 78.7%에 달하는 것으로 대구·경북 대부분의 주민이 신공항을 이용하는데 적합한 요건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구·경북 거주자의 공항이용 현황을 보면 ‘대구공항’ 61.6%, ‘인천공항’ 21.5% ‘김해공항’ 10.8% 순으로 나타났는데, 향후 통합신공항 건설과 현재 논의되고 있는 고속도로, 공항철도 등의 교통 인프라 구축이 완료될 경우 ‘통합신공항’을 74.7%, ‘김해공항’ 10.3%, ‘인천공항’ 7.8% 순으로 이용할 것으로 나타나 통합신공항 이용률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항 위치가 현재보다 북상함에 따라 통합신공항 예정지를 중심으로 경북 ‘북서, 북동지역’의 이용률이 기존 대비 약 35%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기존 ‘김해공항’으로의 이용객 유출이 상당했던 ‘남동지역’의 경우에도 통합신공항 이용률이 16%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 시·도민이 원하는 통합신공항 교통인프라 구축 분야를 물은 질문에서 최우선 선호정책으로 ‘도로·대중교통수단’을 43.1%의 비율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고, 경북도민의 경우 개인교통수단(34.4%)을 차순위로 선택한 반면, 대구시민은 철도교통수단(28.0%)을 차순위로 선택하여, 서대구역과 통합신공항을 잇는 공항철도에 대한 기대치가 높게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신공항 활성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정책 분야에서는 경북도민의 경우 ‘도로·대중교통 이용 확대’(36.9%)를 최우선으로 꼽은 반면, 대구시민은 ‘공항철도 연계 교통망 확장 등 철도 수송 확대(34.4%)를 최우선 정책으로 꼽았다. 통합신공항 이용률 제고를 위한 시설 운영 정책 분야에서는 ‘운항노선확대’를 최우선 순위로 꼽았고, ‘첨단공항시설’을 차순위로 꼽아 기존 대구공항의 부족한 취항 노선과 낙후된 공항 시설 개선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군위군은 이번에 조사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항공여객 인식도 조사결과를 토대로 통합신공항을 보다 크고 운항노선이 다양한 첨단공항을 건설하는데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11월 19일(목) 관내 유?초등 교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1. 3. 1.자 시행 인사관리기준 수정?보완을 위한 인사공청회'를 개최했다.▲ 인사관리기준 수정?보완을 위한 공정회 개최(사진=군위교육지원청) 군위교육지원청은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업무 실현을 위하여 매년 인사공청회를 열어 지역내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공청회에서 논의된 현장 교사들의 의견은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합성을 검토한 후 관내인사관리기준을 확정해 공고할 예정이다.김장미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정책을 펼쳐서 군위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겠다."라고 하였다.
▲ 김영만 군위군수 지난 2월 코로나19가 발발하자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전례가 있다 없다를 따지지 말고 생각할 수 있는 대책들을 책상 위에 모두 꺼내놓고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라며 비상시국하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공직자의 적극행정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러나 벌써 10개월이 지난 지금도 코로나19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지난 11월 18일 0시 현재 일일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었다. 지난 8월 29일 이후 81일 만이다. 우려했던 2차 대유행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그동안 우리 모두는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으면서 평범한 일상조차 허락되지 않는 생활을 하고 있고 행정 또한 전례 없는 새로운 행태의 업무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세계적 팬데믹 상황 하에서도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코로나19 대응 모범국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 밑바탕에는 유례없는 코로나 블랙홀 속에서도 보다 신속하고 보다 과감한 조치들을 추진한 공직자들의 적극 행정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우리 군위군 또한 마찬가지다. 군위군은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에 이미 재난안전대책본부와 24시간 선별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2월 22일 첫 확진자 발생과 동시에 마을 경로당 잠정 폐쇄, 각종 모임 자제 요청, 취약지 방역활동 신속 추진,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대군민 홍보활동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최선의 선제 행정ㆍ적극 행정을 펼쳤다. 현재까지 군위군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명이다. 또한, 우리 군은 코로나 19 대응 업무뿐만 아니라 군정 전 분야에 걸친 적극행정 장려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ㆍ포상. 사전컨설팅제, 적극행정 면책제도, 적극행정 관련 구상권 행사 제한,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관련 제도 등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소극행정을 예방ㆍ근절하는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프랑스 소설가 앙드레 모루아는 “과거는 과거다. 과거보다는 미래가 중요하다. 미래보다는 더 현재가 중요하다. 현재보다는 오늘이 더 중요하다, 오늘보다는 지금이 더 중요하다”라고 했다. 본 글을 쓰면서 군위군 공무원들에게 한 마디를 보낸다. “지금이야말로 우리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마인드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시대 군민을 위해 지역을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까지 지방 소멸의 기로에 섰던 우리 군위군이 최첨단 공항도시로 변모하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는 날을 기약하며 함께 동행합시다.”
군위군 보건소는 관내 담배 소매 영업소에 대해 담배광고 관련 법령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11월, 12월 두 달 동안 실시한다고 밝혔다. ▲ 담배소매점 지도점검(사진=군위군보건소) 현행 국민건강증진법과 담배사업법에 따르면 담배소매점 영업소 내 담배 광고물이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최근 2~3년간 담배소매점의 담배광고가 많이 늘었고, 매장 외부에서 광고가 보이는 비율도 높아졌다. 특히, 담배소매점 외부광고 노출이 대학생 및 청소년들의 흡연을 유도할 수 있다는 조사에 따라 단속을 강화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이에 두 달 동안의 계도기간을 거쳐 2021년 1월부터는 관련 법령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는 소매인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영업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관내 담배소매점의 담배광고 외부 노출을 단속하여 우리군의 흡연율을 감소시켜 지역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6월부터 복지부동, 탁상행정 등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소극적인 업무행태를 근절하고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극행정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 대상은 군민 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군민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로, 군위군민이면 누구나 인터넷 홈페이지, 우편, 전화 등의 방법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소극행정 신고센터로 신고가 접수되는 즉시 사실관계를 조사해 엄중히 처리할 방침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소극행정 관행을 뿌리 뽑고, 적극행정 문화가 군위군 공직사회에 확실히 자리 잡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도지사 이철우)와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17일, 김해신공항 추진안과 관련해 사실상 백지화 수순을 밟는 정부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다음은 김해신공항 백지화 반대 의견을 담은 입장문 전문이다.- 김해신공항 검증결과 발표에 대한 대구경북의 입장 -김해신공항 건설사업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 김해신공항 건설사업은 2005년 노무현 정부시절부터 오랜 갈등과 논란 끝에 세계적 공항 전문기관(ADPi)의 용역을 거쳐 영남권 5개 시?도의 합의를 통해 결정된 중요한 국가 정책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부?울?경의 억지 요구로 김해신공항 검증을 시작하면서 총리실에서는‘정치적 판단을 일체 배제하고 오로지 기술적 부분만 검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검증과정 중에도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는 안전성 등에 문제가 없어 당초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수차례 공언하여 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지역과 정치권을 중심으로 사업 백지화는 물론, 향후 입지까지 공공연히 거론하고 있으며, 심지어 입지 적정성검토 용역비까지 예산에 반영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만약, 이번 검증 결과에서 제기된 것처럼 기술적인 부분 등에 문제가 있다면 이를 보완하여 추진하는 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국가 균형 발전과 국민과의 약속은 뒷전이며, 오로지 선거를 의식한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면 영남권을 또다시 갈등과 분열로 몰아가는 행위이며, 국민들은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정치적 상황에 따라서 언제든지 국가정책을 뒤집을 수 있다는 나쁜 선례를 남기고, 국민과의 약속을 송두리째 깔아 뭉개는 정부를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을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 510만 대구?경북민은 1,300만 영남권 시?도민의 염원이자, 미래가 달린 김해신공항 건설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그리고,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절차에 대해서는 영남권 5개 시?도의 합의가 반드시 전제되어야함을 분명히 밝힌다.2020. 11. 17.대구광역시장 권영진 경상북도지사 이철우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1일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제도정착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군민 또는 단체로부터 우수 공무원을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창의·도전적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적극적인 업무 태도로 소속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는 공무원 등이다. 이 때 단순한 친절 민원 공무원은 제외된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은 공직심사위원회를 거쳐, 적극행정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군수 표창과 더불어 해외연수 우선 선발, 포상금 지급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우수 공무원을 추천하고자 하는 군민이나 단체는 군위군 홈페이지 군민참여-적극행정-적극행정 군민추천 코너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적극행정 담당 공무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지난 상반기에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2명을 선발한 바 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1일 청주에서 개최된 ‘2020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경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균형발전위원회 우수사례 기관표창 수상(사진=군위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매년 균형발전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5월, 균형발전사업 4년 연속 우수등급을 확보하고 ‘마을공동체로 이룬 개간촌의 기적, 화산마을’이라는 주제로 화북4리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을 사례로 제출, 서면평가와 현장조사 등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군은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중심지활성화, 신활력플러스, 마을만들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다양한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민들을 위해 추진해 온 균형발전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우수기관 표창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람중심 농촌개발을 통해 소외되는 지역 없이 군민 모두가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제도정착 및 문화확산을 위해 군위군 적극행정 홍보 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였다.▲ 적극행정 동영상 제작(사진=군위군) 특히 이번 동영상은 미래 창업세대인 청년을 대상으로 트렌디한 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청년을 유입하고자 군위군이 추진해오고 있는‘청년미디어 크리에이터 군위 서포터즈’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영상에는 적극행정의 정의, 행정안전부 선정 우수사례, 각종 지원제도 등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에는 군위군 새내기 공무원들의 소극행정 혁파 퍼포먼스를 수록하여 군위군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추진 의지를 담았다. 현재 동영상은 군청 본관 TV와 군위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으며, 군위군에서는 동영상 외에도 적극행정 사례집, 포스터 제작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행정을 홍보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다양해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군정을 추진해 나가면서 우수한 적극행정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비대면 강의(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선 11월 10일 김경미 더와이랩 전문위원을 초청. 부서별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대면 교육을 통한 사전 녹화를 실시하고 녹화된 교육영상은 온나라 이음시스템을 통해 11일(수)부터 17일(화)까지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적극행정과 공직가치에 대한 제도 이해, 소극행정 혁파를 위한 소극행정 사례 소개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 졌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위군에서는 소극행정 근절과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한 일하는 군위군 공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최근 다양한 군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적극행정 실천과 더불어 소극행정을 혁파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 군정을 추진하면서 적극행정은 확실하게 우대·보호하고, 소극행정에는 책임을 묻는 엄중한 문책으로 적극행정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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