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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2021년 신년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존경하고 사랑하는 경북도민 여러분!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묵은 어둠을 헤치고 힘차게 떠오르는 동해의 붉은 태양처럼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코로나를 완전히 물리치고 멈추었던 일상이 다시 살아 움직이기를 바랍니다. 2020년은 정말 힘든 한해였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면서 민생은 더욱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경상북도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희망을 만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대구?경북에 코로나가 폭증할 때는 모두가 하나 되어 이겨냈고, 통합신공항을 확정짓는 역사도 썼습니다.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같은 R&D 혁신 기반 마련에도 온힘을 다했습니다. 2021년 한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계속될 것입니다. 국내외 경제 전망도 짙은 안개 속입니다. 하지만 우리 경상북도의 강인한 힘과 저력을 믿고 도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세계로 도약하는 희망의 경북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의 기를 살려 민생경제를 일으켜 세우고, 지역산업을 스마트하게 변화시켜가겠습니다. 문화관광과 농업도 언택트 뉴노멀 트렌드에 맞게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겠습니다. 신도청 2단계 사업 등 지역균형발전을 내실화하고, 통합신공항 건설과 경북형 뉴딜을 통해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심도 있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광역단위 행정통합은 가보지 않은 길입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그러나 대구?경북이 함께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길밖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도민의 의사가 가장 중요합니다. 시?도민의 뜻을 모으고 전문가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서 대구?경북이 공존?번영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확고히 마련해 가겠습니다. 특히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날로 증대되는 복합적인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도와 시?군, 대학, 기업 등 민관이 함께 하는 민생살리기 특별대책본부(T/F)를 구성해 운영하겠습니다. 대책본부는 코로나19로 절망의 늪에 빠진 민생을 살리는 최일선 기동대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과 경제, 문화?관광, 농정 등 전 분야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중심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미처 경험하지 못한 문명의 전환기 앞에 서 있습니다. 익숙하고 당연한 것과 결별하고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결국 변해야 삽니다. 변화를 거부하는 그 자체가 퇴보와 도태로 접어드는 길입니다. 저를 비롯한 경상북도 공직자들은 도민의 행복과 경북을 발전을 위해 변하고 또 변하겠습니다. 그 간절함과 절박함을 에너지로 삼겠습니다. 죽을 고비에서도 살길을 찾아야 한다는 사중구생(死中求生)의 정신으로 시대의 격랑을 넘어 희망의 바다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이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과 영광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신축년(辛丑年) 한 해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21. 1. 1경상북도지사 이철우
경북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28일(월), 경찰공무원으로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온 공직자 2명에 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담아 코로나-19에 맞춰 약식 정년퇴임식을 진행했다.▲ 군위경찰서 정년퇴임식(사진=군위경찰서) 이번 연말에는 34년 이상 근무한 경위 한갑수, 경위 양원호 2명에 대해 정년퇴임과 함께 공직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퇴직 경찰관 한갑수와 양원호는 “퇴임을 맞아 코로나-19에 맞춰 간소하게나 나마 영광스러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장님과 후배 경찰관에게 감사드린다”며 “퇴임후에도 경찰조직의 발전과 모두가 안전한 치안행정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박효식 서장은 “일생을 경찰관으로 조직에 헌신한 선배님들을 보내는 마음이 매우 아쉽다”며 “영예롭게 퇴임하시는 선배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28일 청년협동조합 “위(we coop)”회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청년을 위한 공간 조성 및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거주하는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이를 청년지원사업 및 사회적 경제 활성화 관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난 10월 군위 청년 5명이 결성한 ‘협동조합 위(we coop)’는 군위에서 결성된 신생 청년협동조합으로 회원 간 생산, 유통사업 등의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위군 장판철 경제과장은 “청년들이 찾고 머무는 군위를 만들기 위해 청년 일자리뿐만 아니라 정착 지원, 미디어 콘텐츠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청년과의 소통을 확대해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보건소가 18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0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번 우수기관상은 군위군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면 및 비대면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군민 건강관리 향상 등의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됐다. 보건소는 연중 심뇌혈관질환자 조기발견사업, 당뇨합병증 예방 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특히 1월~11월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자기 혈관 숫자 알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여 사업에 참여한 2,500여 명의 군민들에게 인식개선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내년에도 성인기 전 연령을 대상으로 예방사업을 확대하여 인식개선과 행동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군위군이 노령화 인구가 높은 만큼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데, 군민 모두가 심뇌혈관질환을 인지하고 예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2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도로명주소 업무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표창을 받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광역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도로명주소 업무전반에 대한 평가와 활용실태 점검, 공공기관의 도로명주소 활용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번 평가는 원룸·다가구주택 등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에 동·층·호 부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신규 확충 및 유지보수, 전광판 홍보문구 송출로 주민홍보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위군은 그동안 상세주소 부여를 비롯해 행정동별 상세안내도 제작,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집중밀착형 홍보를 통해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에 기여하였다. 특히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약 18,000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822개소에 시설물 신규설치 또는 교체하는 성과를 달성해 군민에게 올바른 도로명주소 정보를 제공하였다. 군위군 남재원 민원봉사과장은 “주소정책을 선도적으로 다양한 시책추진과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해 연말연시 특별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에 대한 Fast4(빠른 발견, 빠른 격리, 빠른 메시지, 빠른 결정) 대응체계 강화를 지시했다. ▲ 코로나19 시군영상회의(사진=경북도)경북도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맞아 검체검사와 역학조사를 확대하면서 ‘빠른 발견(Fast Detection)’에 주력하고 있다. 1차 대유행 기간에 하루 최고 검사건수는 2,216건이었으나, 이번 3차 대유행에서는 12월22일 4,984건을 검사하는 등 최근 5일간 하루 평균 3,619건의 검사를 실시중이다. 포항시가 특별행정명령을 통해 구룡포읍 주민 전체에 대한 전수검사에 나서는 등 경북도에서는 무증상 및 경증환자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한 최대한의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이 날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감염병관리지원단으로부터 데이터분석 결과를 보고받은 후 확진자 발생이 장기화할 것을 우려하면서 ‘빠른 격리(Fast Quarantine)’를 위해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대폭 추가 확대할 것을 강력히 지시했다. 경북도는 지난 1차 대유행에서도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한 발 앞서 준비하면서 발생환자의 신속한 조치에 성공했고 대구시를 비롯한 타 지역 환자까지 수용한 바 있다. 이 도지사의 지시에 따라 경북도는 현재 운용중인 236병상에 더해 29일까지 포항의료원에 91병상, 1월7일까지 김천의료원에 261병상을 추가 확보해 총 615병상을 마련하고, 생활치료센터의 경우 국가가 운영중인 관내 388실 외에 道 자체적으로 안동대학교에 200실을 오는 30일 개소한 후 1월 중순까지 추가로 500실 이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한다. 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서울 동부구치소 확진자들의 경북북부제2교도소 이관에 따른 지역전파 차단 대책도 논의됐다. 중수본에서는 경북북부제2교도소에 있는 의원급 병원에 추가로 2명의 의사를 파견하며, 교도관은 교도소에서 3일 연속 근무 후 별도 시설에서 14일간 격리하는 방식으로 지역 주민과의 접촉을 원천 차단한다. 道는 이러한 과정을 철저하고 엄격하게 관리해 교도소로부터의 지역감염을 완벽히 막아내기로 했다.종교시설 집단감염과 관련해 경북도는 연일 교회에 대한 전수 지도점검을 실시중이다. 道와 각 시·군은 지난 25일 1,797명을 투입해 2,882개 교회를 점검한 데 이어 27일에도 1,851명을 투입해 2,715개 교회를 점검했다. 이 도지사는 24일 경북기독교총연합회, 천주교 대구대교구청, 안동교구청 등에 방역에 적극 협조토록 직접 요청한 바 있다. 경북는 중대본 회의와 코로나19 비상대응반 체계를 중심으로 각종 상황에 대해 빠른 결정(Fast Decision-Making)을 내리고 빠른 메시지(Fast Message)를 전파하고 있다.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비상대응반에는 재난안전실과 복지건강국은 물론, 자치행정국, 일자리경제실, 농축산유통국, 문화관광체육국, 미래전략기획단, 대변인 등 주요 부서가 투입됐다. 이러한 경북도의 대응체계 강화에 부응해 경상북도 의사협회에서는 120여명의 의사들을 지원하기로 했고, 간호사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도 인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대유행은 가족, 지인, 종교시설 위주로 폭넓게 감염이 전파되고 있는 만큼 행정에서 과감하고 발 빠른 대응으로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며 “2~3월 대유행을 극복해 냈던 경험과 지혜로 경상북도가 앞장서서 위기를 돌파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대유행 관련 호소문을 발표했다.다음은 코로나19 대유행 관련 호소문 전문이다.▲ 코로나19 대유행 관련, 이철우 도지사 호소문 발표(사진=경북도)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 우리 경상북도는 성숙한 도민의식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을 모범적으로 극복해 왔으나, 현재 3차 대유행을 맞아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ㅇ 최근 전국에 매일 1천여 명 가량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있으며, 경북에서도 지난 1주일간 하루 평균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ㅇ 이번 3차 대유행은 수도권 확진자 접촉에 따른 산발적 지역감염으로 시작됐는데, 확진자의 27%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을 만큼 우리 지역 내 바이러스가 폭넓게 전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ㅇ 2~3월 대유행은 신천지, 요양시설 등의 집단감염으로 전개되어 20대와 고령층에 집중된 반면, 이번 3차 대유행은 지역감염 및 가족 간 감염 양상으로 미성년자가 64명 확진되는 등 전 세대에 걸쳐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ㅇ 또한 며칠 전부터는 종교시설 집단감염 사례가 나타나는 등 그 양상이 악화되며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상북도는 3차 대유행에 총력을 기울여 대응하고 있습니다. ㅇ 경상북도는 빠른 발견(Fast Detection), 빠른 격리(Fast Quarantine), 빠른 메시지(Fast Message), 빠른 결정(Fast Decision-making)의 ‘Fast4 대응체계’로 3차 대유행에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ㅇ 현재 하루 평균 1,700건의 검체 검사를 실시해 확진자 조기 발견에 주력하고 있는데, 이는 하루 평균 730건을 검사했던 1차 대유행에 비해 2배 이상의 검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입니다. ㅇ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충분히 확보하고 환자 이송과 조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ㅇ 道는 현재 감염병 전담병원 197병상을 확보하고 이 중 136병상을 사용하면서 61병상의 여유를 가지고 있고, 연말까지 123병상을 추가 확보할 예정입니다.ㅇ 도내에 국가운영 생활치료센터로 인문정신연수원(안동)과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경주)에 총 388실이 준비되어 현재 259실이 사용되고 있고 129실이 준비되어 있으며, 道 자체적으로 생활치료센터 추가 개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ㅇ 환자발생시 자택대기가 길어지는 일 없이 24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이송하고 의료 조치를 실시하는 체계가 가동되고 있습니다.ㅇ 道 교육청에서는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는데, 과감하고 선제적인 조치에 감사드립니다.□ 정부는 12월22일 우리 국민 모두에게 예외 없이 적용되는 특별방역 강화대책을 발표하여 연말연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 우리 경상북도는 정부 지침을 적극적으로 준수하면서 연말연시 위기의 2주간을 돌파해 나가겠습니다. ㅇ 특히 종교계와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시설에 호소합니다. ㅇ 경상북도의 각 종교는 항일과 구국으로 대한민국을 지탱해 온 정신적 버팀목인 만큼 이번 위기를 극복하는 모범을 보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서로 만나거나 모이지 않고도 한 사람 한 사람의 믿음을 비대면으로 나누며 건강을 빌어주시고,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로부터 나라와 민생을 구하도록 도와주십시오.ㅇ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시설은 지난 1차 대유행 당시 경산, 청도, 봉화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큰 피해가 났었습니다. 이번 3차 대유행에서 잘 막아내고 있으나 앞으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1차 대유행에서의 예방적 코호트 격리 경험을 활용하여 최대한의 출입제한 등 감염원을 원천 차단해 어르신들과 종사자의 안전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종사자 여러분께서 지난 3월 어르신들의 생명과 건강을 굳건히 지켜냈던 헌신과 희생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발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각 시군에서도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시설에 대해 더욱 강화된 방역을 실시하고 철저히 수칙을 지키도록 각별히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민 여러분께서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과 집회를 취소하고, 2~3월의 대유행을 극복해 냈던 ‘칩거’의 지혜를 발휘해 가능한 모든 것을 #집에서 해주시기 바랍니다. ㅇ (직장) #집에서 재택근무 해주시고ㅇ (쇼핑) #집에서 온라인 구매해 주시고ㅇ (교육) #집에서 공부해 주시고ㅇ (운동) #집에서 운동해 주십시오.ㅇ (음식) #집에서 주문해 주시고ㅇ (놀이) #집에서 게임해 주시고ㅇ (모임) #집에서 화상으로 정을 나누고ㅇ (종교) #집에서 모두의 안위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ㅇ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시고 2m 이상 거리두기를 실천해 주시고,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주저하지 마시고 즉시 선별진료소를 찾으셔서 무료로 검사를 받아 자신과 가족, 이웃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 주십시오.ㅇ 특히 졸업을 앞두거나 방학을 맞이한 학생 여러분께서도 친구와 부모님,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서 가능하면 외출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 끝이 보이지 않는 감염병 확산에 몸도 마음도 지치지만, 국가적 위기에 더욱 끈끈하고 강해지는 경상북도 특유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야 하겠습니다. ㅇ 강화된 방역대책에 힘드시겠지만 이웃과 친지에게 안부전화를 드리고 서로 격려하면서 함께 이겨나가는 따뜻한 정을 나눕시다.ㅇ 경상북도에서는 특별방역대책으로 인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발생하는 민생피해를 지원할 대책을 정부에 요구하고, 자체적인 지원방안도 모색하겠습니다.ㅇ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우리 지역 선조들이 남기신 초간일기, 계암일록, 청대일기, 하와일록 등을 보면, 역병 상황에서는 조선시대에도 차례와 제사마저 중단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ㅇ 소중한 생명 앞에서는 그 무엇도 우선할 수 없다는 조상의 지혜를 가슴에 새기고 초기 대유행을 막아냈던 경북도민의 ‘자제’와 ‘칩거’의 희생정신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가는데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0. 12. 23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군위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단체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 내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추진경험을 축적하여 향후 뉴딜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는데 의의가 있다. 사업대상지는 군위읍 서부리 일대로 노후주택 밀집지역이다. 군 최초의 도시재생 협동조합이 될 ‘나루’를 중심으로 골목길 가드닝, 주민역량강화, 도시재생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의 주민공동체 주도의 지역재생을 진행한다. 그동안 군위군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도시재생대학, 주민공모사업 을 추진하는 등 주민역량을 강화한 결과를 사업계획에 반영해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군위군 관계자는 “2021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2022년에는 뉴딜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군위군은 2021년 2월 고지분부터 5년간 하수도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군위 공공하수처리장 준공에 따라 하수도요금을 처음 부과한 이후, 군민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하수도요금을 그동안 동결해왔으나, 요금 현실화율(생산원가 대비 하수도요금)이 2019년 말 기준 6.7%수준으로 만성적인 적자 운영에 따른 재정부담 증가로 요금을 인상하게 되었다. 군위군의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2018년 기준 경상북도 시·군 평균치(22.7%)는 물론 전국 자치단체 평균(45.5%)을 훨씬 밑도는 수준이다. 한 해 약 23억원(하수처리시설 감가상각 포함)의 누적 손실이 발생하여 군 재정에도 상당한 압박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하수도요금을 매년 9%씩 연차적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점진적인 인상을 통해 2025년에는 요금 현실화율이 10%이상으로 회복되어 하수도 재정 체질개선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소외계층의 요금부담은 완화된다. 군위군 하수도 사용조례 개정을통하여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세대, 등록장애인(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의 사용자가 하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볼수있게 되었다. 요금감면에 해당하는 대상자는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을 통해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재정적 어려움에도 물가 안정과 서민 가계 부담을 이유로 그간 하수도 요금을 동결해 운영해 왔다.”면서 “요금 인상 추진은 하수도시설의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으로, 확보된 재원은 하수처리시설을 확충하고,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등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라며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2월1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0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253회 정례회 폐회(사진=군위군) 지난 11월23일부터 2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의 군정업무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1년도 예산안을 의결하여 내년도 군위군 살림살이를 확정했으며, 조례안 22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했다.2021년도 예산안은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변동 요인 등을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심사·논의하여 시기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사업에 대하여 24억2천만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에 포함시키는 등 총 3,374억 6천만원의 예산안이 최종 확정됐으며, 함께 제출된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3,936억 2천 1백만원에서 90억 7천 4백만원 증액된 4,026억 9천6백만원으로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원안을 가결했다.한편, 이번에 채택된 2020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서는 군정 전반에 대한 사업별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 등을 꼼꼼히 살펴 방만히 운영되는 사업에 대한 지적은 물론 대안까지 제시했고, 군민 복리와 직결되는 주요사업에 대해 사업의 합법성과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여, 불합리한 사항에서는 문제점을 도출하여 시정요구 29건, 건의요구 35건, 서면제출 13건 등 총 77건을 집행부에 송부하고 시정토록 요구했다.오분이 부의장은 폐회에 앞서 “이번 회기를 통해 편성된 예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면밀한 계획과 검토를 통해 군정을 수행하여 달라”고 당부하며 “한해동안 군위군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밝아오는 희망찬 신축년 새해에 모두가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대구강북고용복지 플러스센터 군위출장소를 설치하고 12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군위출장소는 군위군청 민원봉사과 내에 있으며 대구강북고용복지 플러스센터 직원이 배치되어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 대구강북고용복지센터 군위출장소 개소(사진=군위군) 이번 출장소 개소는 2021년 1월 시행 예정인 ‘국민취업지원제도’ 안착을 위한 사전 준비이며 또한 군위군민이 대구고용노동청까지 가야하는 시간적 경제적 불편을 해소하여 고용서비스 접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크다. 올해 말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지원 및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위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부터는 취약계층에 대하여 생계지원과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 청년 신규실업자,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 제도이다. 기존 취업성공패키지 및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국민취업지원제도에 통합하여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종합적 취업지원제도로 운영되고, ‘구직자 취업촉진 및 생활 안정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2차 고용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출장소 개소로 군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취업지원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고용센터와 원활한 출장소 운영으로 좀 더 편리하고 다양한 고용지원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및 전 실과단소 주무담당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군위군, 청렴도 향상 대책회의 이번 회의는 부군수 주재로 2020년 군위군 청렴도 측정 결과에 대해 분석하고, 부서별로 청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기덕 부군수는“청렴의 근본은 친절에서 비롯된다, 민원 친절 응대 및 직원 간 화합을 통해 밝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 내 간부 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해당 부서 관계자는 “이번 특별대책회의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해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경북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14일(월), 중앙경찰학교 제303기 신임순경 김정화에 대한 전입신고 및 환영식을 가졌다.▲ 신임순경 김정화 전입신고 및 환영식(사진=군위경찰서) 이 날 환영식에서 신임순경 김정화는 선배경찰관들의 환영속에 꽃다발을 받고, 각 부서별 현장실무업무 등 경찰 업무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고 첫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 신임순경 김정화에 대한 전입신고 및 환영식(사진=군위경찰서) 박효식 서장은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대로 기본에 충실하고 존중을 바탕으로 공감, 소통을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경찰관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과 군위군 녹색어머니회(회장 손은경)는 9일 군위초등학교 부근에서「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 스쿨존 교통안전캠페인(사진=군위군)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연말연시 회식하는 문화는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스쿨존 교통사고와 음주운전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판단한 군위군 녹색어머니회에서는 군위군과 군위교육지원청, 군위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군위초등학교 앞에서 어깨띠를 메고 현수막을 들고 아이들을 등교시키는 학부형들을 상대로 운전자 안전운전 및 규정 속도 준수 등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하는 등 스쿨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군위군 녹색어머니회 손은경 회장은 “올해도 군위군은 스쿨존교통사고 제로화에 성공하였지만 스쿨존 교통사고는 언제나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임으로 어른들의 관심과 주의가 절실하다”며 “우리 모두 교통법규 준수를 통하여 앞으로도 스쿨존 교통사고가 없는 군위가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이어 김영만 군위군수는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솔선수범하는 군위군 녹색어머니회에게 감사드린다”며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지난 6월부터 주민들이 직접 안전신문고 앱으로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를 신고할수 있는 주민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차단속요원도 2명을 배치하는 등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예결특위 위원장 홍복순 의원(左), 간사 박운표 의원(右) 군위군의회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홍복순(가 선거구) 의원을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군위군의회는 이날 제253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예결특위를 구성한 뒤 위원장에 홍복순 의원을, 간사에 박운표(가 선거구) 의원을 선출했다.이번 예결특위는 17일까지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과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는 지난 3일 제253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을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도 예산안과 군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예산안 시정연설(사진=군위군) 김 군수는 먼저 “올 해는 코로나19라는 전례없는 어려움을 겪은 고난의 한 해였지만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위기 속에서도 새 희망을 만들어 냈다”면서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확정은 군민은 물론 출향인과 함께 이루어 낸 위대한 승리이며 우리 군민들의 저력을 대내외에 유감없이 발휘한 한 해였다“고 지난 1년을 회고했다. 더불어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지난 2010년 첫 삽을 뜬 이후 꼭 10년만인 2020. 7. 1.일자 본격 개장했다며 앞으로 군위군 관광의 중심축으로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하겠다‘ 밝히고 ’아울러 이 모든 성과는 군정의 든든한 동반자인 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민 모두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2021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첫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한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내년에는 군위군 대구시 편입에 보다 집중하여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대구시 편입이 대구경북행정통합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따뜻한 복지실현과 안전하고 편안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체계적인 어르신 복지서비스 제공과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장애인?아동?청소년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알차게 펼쳐 나가고, 코로나 방역과 감염병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사회?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공간을 조성해 나가겠습니다.또한 축산 악취 제로화 대책을 강력 추진하여 쾌적한 정주생활기반 조성에도 노력하고 무엇보다 군위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체계적으로 연계 추진하여 군위읍이 미래 첨단 공항도시 중심지로서 기반을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농업과 문화관광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어 군민들의 실질 소득 증대를 가져오겠습니다. 농업의 기본가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익형 직접 지불제의 차질없는 추진과 지역특성에 맞는 우량신품종 개발과 공급으로 새로운 농가 소득원을 개발하고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마케팅 강화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군위에 와서 ‘보고 먹고 즐기고 가는’ 관광정책 패러다임 변화를 통해 관광이 주민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군민과 함께하고 군민에게 칭찬받는 행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군정의 최고 가치는 군민행복임을 강조하면서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혁신과 적극행정을 통해 일하는 공직자가 대우받는 바람직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다양한 군민생활 밀착형 시책도 지속 추진하겠습니다. 한편, 김영만 군위군수는 “2021년도 예산안은 금년 당초예산보다 68억원(2.05%) 증가한 3,385억원이며 일반회계 3,257억원, 특별회계 128억원으로 편성했다.”며 특히 올해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내국세가 줄면서 내년도 지방교부세가 대폭 감소했지만 2021년 신규 선정된 새뜰마을사업을 비롯한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국도비 예산은 금년대비 22.01%, 207억원 추가 확충해 내년도에도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무리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19 지속 등 내년에도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지만 우리 500여 공직자는 미래 첨단 공항도시 군위 발전의 꿈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면서 2021년 군정 운영 철학을 담은 사자휘호로 ”응변창신(應辯創新)“으로 정하고 내년에는 대구시 편입, 통합신공항 기본계획 마무리 등 많은 변화가 예고되는 만큼 이러한 변화에 한 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통합신공항에 대한 강한 관심과 굳은 의지를 피력하면서 시정연설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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