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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이 ‘2019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전년 대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체감 상승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8,8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발표한 이번 평가에서, 군위군은 작년 219위에서 올해 60위로, 159계단이나 뛰어오르며 기업환경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총 114억원을 긴급 수혈한 한편,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책설명회’ 및 대표자 간담회 등을 개최, 각종 규제애로를 청취?해결하고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등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것이 주요했다. 또한 농공단지 폐수처리장 환경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과 기업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농공단지 공장건축물 지붕 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군 관리계획을 변경한 점 역시 주목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군위군은 관내 금융기관과 연계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금에 대한 이자보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중소기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고용장려금 지원제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사업, 창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및 운전자금 융자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위군청 임병태 경제과장은 “앞으로도 기업인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유익한 제도들을 적극 알리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군위군과 기업인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다져나가, 향후 더욱 많은 기업체들이 군위군을 찾아, 공생 공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12월23일 군위군민회관에서 군위군 새마을회(회장 박윤수)주관으로 2019년도 군위군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덕 부군수, 심칠 군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올 한해 새마을운동추진 성과를 결산하고 2020년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사업성과 보고와 유공자포상, 종합평가 시상,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 되었다. 개인 표창은 국무총리표창에 박윤수 군위군새마을회장, 도지사상에 이재동외 5명, 군수표창에 이연기외 9명이 수상하는 등 총 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2019년도 새마을운동 종합평가에 대한 시상에는 대상은 고로면 협의회, 우수는 군위읍ㆍ의흥면 협의회, 장려는 소보면ㆍ효령면ㆍ부계면ㆍ우보면ㆍ산성면 협의회가 각 각 선정되었다.한편, 김기덕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신 지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새마을지도자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의지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위군은 2020년 농식품부 신규사업으로 『군위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선정되어 7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추진단장 박희동 경북대 교수와 김기덕 군위부군수, 액션그룹 및 관계자>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농촌의 자립적 발전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농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총사업비는 70억원이며, 이 중 70%가 국비로 지원된다. 군은 지난 8월부터 현황조사와 의견 수렴, 행정TF회의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기본구상안을 마련하고, 경북대학교 박희동 교수를 단장으로 사업추진단을 구성, 10회 이상의 회의를 통해 지역수요를 반영한 예비계획을 수립, 지난 12일 농식품부 대면평가를 거쳐 18일 신규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군은 금년 신활력 플러스와 더불어 군위읍농촌중심지활성화, 새뜰마을사업 등 농촌개발 분야 27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되었다. 군위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되며, 근교도시의 강점을 극대화한 체류형 전원체험 벨트 구축과 밀키트를 접목한 농산업 경쟁력 강화를 토대로 군위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덕 부군수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민간조직 육성과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의회 심칠 의장이 “2019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기초의회의원들을 대상으로 가장 의욕적인 지방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한 의원을 발굴하는 상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지방의정봉사상’ 수장자로 선정됐다.심칠 의장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로 알고 앞으로도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또한,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원은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9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군 의회(의장 심칠)에 의하면 박수현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신뢰받는 의회 만들기에 앞장 서 왔으며, 남다른 열정과 평소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군민복지 증진과 군정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수장자로 선정됐다.박수현 의원은 “군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소통하는 생활정치 실현을 소신으로 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들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북 군위군은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올 한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표창하는 “2019년 전통시장 활성화 부문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작년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경북도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전통시장 활성화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시설현대화 등 집행 실적 △장보기실적 △상인조직률 △홍보실적 △기관장추진의지 등 9개 지표에 대한 업무추진실적으로 실시하였으며, 5개 시군이 선정되어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 군위군은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되어 군위전통시장 개별점포 노후 및 노출전선 정비사업, 아케이드 설치, 돌출간판 및 종합안내판 정비사업을 실시하였으며, 더불어 클린5일장 육성사업에도 선정되어 군위전통시장 아케이드 도색사업을 실시하였다. 2018년부터 실시한 전통시장 배달 도우미도 꾸준히 이용객 및 상인에게 호응이 좋으며, 상인의식 개선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상인아카데미도 실시하였다. 임병태 경제과장은 “2019년 전통시장 활성화 부문 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더욱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속적인 우수시책 발굴과 정책적인 지원을 통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수)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홍여흠)는 지역 인재 육성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자 관내 학생(10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는 관내 돼지를 사육하는 축산단체로 최고 품질의 돼지고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홍여흠 지부장은 “그동안 양돈업에 종사하며 주변 환경에 피해를 주는 경우도 생겨 죄송스런 마음이 많았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사업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정 군위 이미지에 누가 되지 않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2월20일 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19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지난 11월23일부터 2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의 군정업무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0년도 예산안을 의결하여 내년도 군위군 살림살이를 확정했으며, 조례안 13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의했다.2020년도 예산안은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변동 요인 등을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심사·논의하여 시기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사업에 대하여 127억8천5백만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에 포함시키는 등 총 3,317억 5천 1백만원의 예산안이 최종 확정됐으며, 함께 제출된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3,654억 4천 6백만원에서 27억 7천 4백만원 증액된 3,682억 2천만원으로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원안을 가결했다.한편, 이번에 채택된 2019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서는 군정 전반에 대한 사업별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 등을 꼼꼼히 살펴 방만히 운영되는 사업에 대한 지적은 물론 대안까지 제시했고, 군민 복리와 직결되는 주요사업에 대해 사업의 합법성과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여, 불합리한 사항에서는 문제점을 도출하여 시정요구 29건, 건의요구 35건, 서면제출 13건 등 총 77건을 집행부에 송부하고 시정토록 요구했다.심칠 의장은 폐회에 앞서 “이번 회기를 통해 편성된 예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면밀한 계획과 검토를 통해 군정을 수행하여 달라”고 당부하며 “한해동안 군위군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밝아오는 희망찬 경자년 새해에 모두가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경상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도민안전시책 평가에서 ‘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도민안전시책 평가는 안전정책, 사회재난, 자연재난 등 3개 분야 26개 항목을 대상으로 지역의 안전 및 재난 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시군 평가를 실시해 시상한다.김기덕 군위 부군수는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군에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며 도민안전평가에서 대상 결과를 받은 것은 그 어떤 상보다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군민중심의 안전한 군위를 만드는데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는 포용국가 구현을 위해 2020년 1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기준을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 2020년 기초생활보장제도 주요완화 내용으로는 생계급여 대상자 선정기준을 1인기준 51.2만원에서 52.7만원으로 전년도 대비 2.94% 인상하였으며, 일하는 25세~64세 수급자의 근로?사업소득 중 70%만 소득으로 반영하여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생계급여 대상자의 재산산정에서 제외하는 기본재산액을 농어촌기준 2,900만원에서 3,500만원으로 인상하였고, 주거용 재산인정 한도액을 농어촌기준 3,800만원에서 5,200만원으로 확대하여 수급자 선정기준을 완화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부양의무자 기준완화로 생계급여수급(권)자 가구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을 제외하되, 사회적 정서를 고려하여, 일정 수준 이상의 고소득(연1억)?고재산(9억) 부양의무자가 있는 경우는 기존대로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하기로 하였으며, 부양의무자의 성별?혼인여부에 따라 15%, 30%로 달리 부과하던 부양비의 부과율도 동일하게 10%로 인하하였다.군위군 김기덕 부군수는 “대폭 완화된 기초수급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더욱 촘촘한 복지그물망이 될 것이라 생각되며, 많은 비수급 빈곤층이 제도의 혜택을 볼 수 있게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군위읍 소재지에 위치한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에서 지난 18일 어린이집 내 (LH아파트 관리실 내 주민복지쉼터) 학부모, 영아들과 함께하는 나눔 장터를 열었다. 이번에 처음 시작한 아나바다 장터는 작아져서 입힐 수 없는 옷, 사용하지 않는 놀잇감, 그림책, 유모차 등 군위군에 거주하는 영유아들의 물품을 기증받아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운영위원, 자원봉사 학부모님들과 함께 실시되었다. 후원물품 판매 금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금1,290,600원) 기부될 예정이며 부모참여수업의 일환인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원생들에게 나눔의 큰 기쁨을 알리고 군립어린이집의 장점을 지역 학부모님들께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점경 원장)은 “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원생들이 작은 나눔으로 큰 사랑을 실천하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학부모와 아이들의 마음을 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앱 하나로 모든 은행 계좌 조회·이체…은행 16곳·핀테크 기업 31곳 참여 ‘오픈뱅킹’(Open Banking)이 시범 서비스 가동을 마치고 18일 전면 시행에 들어갔다. 지난 10월 30일 시범 시행한지 49일 만이다. 오픈뱅킹 서비스로 고객들은 한 은행의 앱을 통해서도 오픈뱅킹 가입은행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은행들은 다양한 금융상품 비교서비스 등을 통한 종합 금융플랫폼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시장 진입 장벽이 낮아져 핀테크(금융+기술) 인프라 혁신에도 새로운 기회를 열게 됐다. ▲ 은성수 금융위원장을 비롯한 금융 관계자들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오픈뱅킹 서비스 출범식’에 참석해 신한은행의 오픈뱅킹 활용 서비스 시연을 보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픈뱅킹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만으로 고객이 가진 모든 은행의 계좌를 조회하고 자금 출금·이체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10월 30일 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10개 은행이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고, 전면 시행에는 총 16개 은행, 31개 핀테크 기업 등 47개 기관이 참여해 오픈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티은행과 카카오뱅크는 내년 상반기에 각각 서비스를 시작한다. 핀테크 기업도 보완전검 등을 완료한 후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오픈뱅킹 시행으로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성은 높아졌고, 은행 및 핀테크 기업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수 있게 됐다. 고객들은 거래 은행 수 만큼 은행 애플리케이션을 일일이 내려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줄어들었다. 결제 송금 뿐 아니라 앞으로는 대출과 자산관리, 금융상품 비교 구매 등도 가능할 전망이다. 은행과 기업 입장에서는 수수료 인하 혜택이 주어졌다. 오픈뱅킹 이용기관이 내는 수수료는 기존 금융결제망 이용 수수료의 10분의 1 수준(중소형은 약 2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다. 출금 이체 수수료(기존 500원)는 30∼50원, 입금 이체 수수료(400원)는 20∼40원으로 각각 내려간다. ▲ 경감비용 적용기준 : (이체) 월 거래금액 100억원↓& (조회) 월 거래건수 10만건↓ 이에따라 은행과 핀테크 기업의 고객 유치 경쟁도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달 반 가량의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오픈뱅킹 가입자는 315만명으로, 총 773만 계좌(1인당 평균 2.5개)가 등록됐다. 은행들은 전면 시행에 맞춰 고객 편의성을 높인 앱을 전면 개편하고 우대금리 상품, 납부기일, 자산관리 등 오픈뱅킹 연계상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고객들 잡기에 나섰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쏠’을 전면 개편해 회원 가입 후 타 은행 보안카드나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아이디와 패스워드만으로도 이체거래를 할 수 있도록 금융편의성을 높였다. 타행 계좌 이체시 수수료도 무제한이다.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앱에 접속 후 다른은행 화면을 누르면 타행 계좌와 거래내역 조회, 출금을 통한 이체 거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간편한 비밀번호만으로 다른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IBK 기업은행은 IBK 오픈뱅킹 가입만 하면 ATM 타행이체,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 우리은행은 최대 5개 타행 계좌에서 우리은행 계좌로 보완매체 이용없이 쉽게 이체할 수 있는 한번 모으기 기능과 타행 계좌간 이체 기능을 추가했다. 하나은행은 오픈뱅킹을 신규로 가입하면 0.3%의 특별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핀테크 기업도 수수료 부담 비용이 기존 금융 결제망 이용 수수료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져 무료 송금 건수 확대 등 소비자 혜택이 커지면서 고객 유치 경쟁에 가세했다. 출금과 이체 서비스가 불가능했던 핀테크 앱의 경우 별도 송금앱 접속 없이도 송금과 자문, 투자 등 원스톱 금융거래가 가능해졌다. 금융당국은 현재 은행 위주인 참가 금융회사를 상호금융, 저축은행, 우체국 등 제2 금융권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위한 대출·연금 관련 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API 기능 추가,현금자동입출금기(ATM), 점포 등 오프라인 채널을 이용한 오픈뱅킹 서비스 등도 검토 대상이다. 금융 전문가들은 오픈뱅킹 도입으로 은행과 핀테크 간 장벽이 사라져 금융산업 전반에 경쟁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은행권 의존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핀테크 기업의 원활한 시장 진입과 혁신적 서비스 출시가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핀테크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오픈 뱅킹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안점검 등 후속 절차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해킹이나 보이스피싱 등 사고에 대비한 보안성 강화와 소비자 보호 방안에도 힘을 쓸 계획이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오픈뱅킹 서비스 출범 행사식에 참석해 “금융의 미래모습은 모든 금융권이 개방형 혁신에 참여하는 오픈 파이낸스가 될 것”이라며 “저비용, 고효율의 인프라가 구축되는 만큼 단순한 고객 늘리기보다는 금융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경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3일 군위장날을 맞아 「희망 2020 나눔성금모금 가두캠페인」과 함께 ‘겨울철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거리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날 홍보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군민들에게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를 살피고, 발견 시 해당 읍면행복복지센터나 희망복지지원단(☎380-6455)으로 알려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근종 주민복지실장은 “겨울철은 한파 등으로 복지수요가 증가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이 생활하기 더욱 어려운 시기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2019년 11월 25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겨울철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굴된 대상자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급여 신청뿐만 아니라 민간복지자원을 연계·지원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위군과 대구지방조달청이 경북도에서는 처음으로 초중고학생들의 체험 여행을 위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여행」 체험 여행상품 MOU를 체결하고 내년부터 조달청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록 후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 16일 오전 11시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군위군에서는 김기덕 부군수와 변예지 문화관광과장, 박용덕 관광마케팅 담당이 참석하고 대구지방조달청에서는 박준훈 청장과 배철규 자재구매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대구지방조달청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기덕 부군수는 “대구와 인근에 있는 군위군이 학생들의 체험 여행 상품을 개발해 상품으로 내놓음으로써 지역관광의 활성화는 물론 지역관광경제활성화에도 큰 활성화가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박준훈 대구지방도달청정은 “군위군이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앞장서 좋은 체험여행상품을 개발해 소개함으로써 군위군의 관광이미지 제고는 물론 학생들에게 멋진 여행과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고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인사했다. 이번에 군위군에서 내놓은 학생체험여행상품은 삼국유사 역사여행과 그때 그 시절 추억여행,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여행 3개 코스로 개발해 등록했다.코스별로 살펴보면 ▶ 삼국유사 역사여행은 군위삼존석굴-예주가(체험)-한밤돌담마을-인각사-군위전투전승기념 공원으로 되어있다. ▶ 그때 그 시절 추억여행은 경북대 자연사박물관-화본역-엄마아빠어렸을적에(체험)-군위삼존석굴 코스다▶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여행 코스는 경북대 자역사박물관-효령 고지바위권역마을(체험)-사라온이야기마을-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코스다. 군위군과 대구지방조달청은 체험 여행상품을 MOU 체결 후 내년 새학기 전 대구시 초중고 학교장을 군위군으로 초청해 학생체험 여행상품에 대한 홍보에 들어갈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사랑의 열매 군위나눔봉사단(단장 사공은자)과 함께 지난 13일 NH농협 군위군지부 앞에서 “나눔으로 행복한 군위”라는 슬로건으로 희망 2020 나눔 가두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가두캠페인은 5일장인 군위장날에 맞춰 군위나눔봉사단과 군위군청,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이웃돕기 성금모금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모금에서 4,347,500원의 성금을 모금하였으며, 어린이, 학생, 노인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이웃사랑에 동참하여 추운날씨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였다. 김기덕 군위부군수는 “후원자들의 따뜻한 사랑의 나눔으로 조성된 성금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되어 쓰여지고 있으며, 오늘의 나눔열기가 지역에 널리 퍼져 ‘나눔으로 행복한 군위’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의흥면(면장 박정찬)은 지난 11일부터 10일간 깨끗한 지역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클린의흥팀’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연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린의흥팀’은 의흥면을 찾는 방문객 및 면민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연도변·하천·제방변에 무성히 자란 잡목을 제거하고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클린 의흥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박정찬 의흥면장은 “추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사고 없이 정화 활동에 힘써주시는 클린의흥팀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클린의흥팀 구성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의흥면의 미관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민에게는 일자리까지 제공할 수 있어서 주민에게 희망을 주는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건환)에서 요가, 서예, 스마트폰 과정을 2019년 8월 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요가는 매주 월~목요일까지, 스마트폰은 매주 목요일, 서예는 매주 금요일 운영하고 있으며 이 3개 강좌는 많은 주민이 만족하는 수업이라 평가받았다. 특히, 요가(김나영 강사)는 30여 명이 신청하였으며 수강생들은 건강 및 정서함양에 도움이 된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유식 부계면장님을 비롯한 박건환 주민자치위원장과 자치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2월 11일, 부계면 요가 및 필라테스를 “beauty"하게 발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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