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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18일 중간고사와 수능 이후 외부활동이 크게 늘어나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군위군, 2학기 중간고사 및 수능 후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단속 실시(사진=군위군) 군은 경찰,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편의점,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 밀집지역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주류·담배 판매 여부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특히 수능 직후에는 심야시간대 순찰을 강화해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준수 안내 등 예방 중심의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군위읍은 올해 1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2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설 개보수와 기능 보강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여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군위읍 경로당 환경 개선 종합지원(사진=군위읍) ■ 현장 점검 기반의 맞춤형 개보수… 주민 의견 적극 반영군위읍은 사업 시행 전에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지붕 누수, 전기 안전시설, 보일러 및 배관 등 노후 설비 등을 점검하고 실제 이용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붕 보수, 전기 수리, 싱크대 교체, 보일러 교체·수리 등 생활 밀착형 정비를 우선적으로 반영했다.특히 장마철과 혹한기에 취약한 시설을 중심으로 시설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어 어르신들이 보다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또한 군위읍은 6개소에 붙박이 의자를 설치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입식환경조성 사업을 마무리 단계로 이끌었으며, 11개소 경로당에는 에어컨·김치냉장고·TV 등 물품지원 사업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주민 주도의 감사... 공동체 회복의 따뜻한 장면한편, 개보수 공사가 완료된 일부 경로당에서는 개선된 환경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작은 잔치를 마련해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훈훈한 장면도 연출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경로당이 새집처럼 바뀌어 마음까지 환해졌다. 덕분에 마을 분위기도 더 밝아졌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러한 자발적 주민 감사 행사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경로당을 중심으로 공동체 결속과 마을 화합을 높이는 계기로 평가되고 있다.이창원 군위읍장은“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해 노후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삼국유사면은 지난 14일 지역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 농촌 일손돕기(사진=삼국유사면)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농가주로부터 사과 따기 작업 교육을 받은 후 실시하였다. 사과 따기 작업은 한 해 동안 열심히 가꾼 사과를 수확하는 중요한 작업이므로 직원들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작업을 하면서 농가와 영농 상담을 통해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역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남편이 최근에 경운기 사고로 농사일을 할 수 없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직원들이 내 일처럼 도와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김은섭 삼국유사 면장은“바쁜 수확철, 사고로 인해 일손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이 함께 사과 수확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지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마음이 항상 농민들과 함께함을 알렸다.
깊어가는 가을,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의 한 사과 농가에 16명의 군위군 행정동우회 회원들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난 13일, 이들은 바쁜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붉게 익은 사과를 수확하는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하며 땀을 흘렸다.▲ 행정동우회 농촌 일손 돕기(사진=군위군)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회원들은 잠시도 쉬지 않고 힘을 보탰다. 나무에 매달린 탐스러운 사과들을 조심스럽게 따고, 상자에 담으며 농가주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고자 노력했다. 서툰 손길이었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보람과 나눔의 기쁨이 가득했다.김윤진 회장은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었다 ”며 “군위군 행정동우회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올해 6월‘지역 사회에 힘이 되는 활동을 하자’는 마음으로 창립된 군위군 행정동우회는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꾸준히 지역 공익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그들의 진정성 있는 행보를 또 한 번 보여주는 활동이었다.군위군 행정동우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군위군은 지난 13일 오전 7시부터 군위고등학교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에서 차량통제 및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교통지도와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수능 교통지도 및 단속(사진=군위군) 이날 군청 건설교통과, 대구군위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10여 명이 불법 주·정차 차량 및 통해방해 차량 이동 조치하고 수험생 탑승차량 우선 진입을 유도하여 수험생이 원활히 시험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를 했다.김진열 군수는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편한 환경에서 바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수험생들의 원활한 출입을 위해 도움을 주신 군민들께도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김진열 군수가 지난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국정설명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 김진열 군위군수가 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시장·군수·구청장 초청 국정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군위군) 이날 설명회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 민선8기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해 국정운영 방향과 자치분권, 균형성장 등이 논의됐다.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토지보상과 기본·실시설계 용역에 필요한 재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군수는 ‘대구경북신공항은 이전지 확정 후 5년이 지났고, 필요한 절차도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이제 남은 것은 토지보상과 착공이며, 관건은 재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부대양여 방식의 한계에 공감대가 있는 만큼, 공자기금 등 가용 재원을 활용해 보상과 설계를 바로 착수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달라’고 간명히 밝혔다.군위군은 이번 만남이 지역 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절차적 협의를 이어가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대통령과의 만남을 계기로 관련 예산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업 진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지난 28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지원받았다.이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결과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자체, 교육청 등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에 대한 평가 후 5등급(가~마)으로 분류하는 제도다.군위군은 '민원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고충 민원 해결 예방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년(2023년) 평가결과 '마'등급에서 3단계 상향된 '나'등급을 획득했다.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월 노력도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아울러,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5년 민원행정 시민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대구시가 민원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만족도 조사는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대구시 및 9개 구‧군을 직접 방문했거나, 온라인, 우편 등을 통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과 전화조사를 병행하여 진행됐다.조사결과, 군위군은 종합만족도 96.8점으로 9개 구‧군 중 공동 1위를 차지하였으며, 처리된 민원에 대한 접근성, 신속성, 전문성 만족도 및 체감만족도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은 군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가 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방문, 김정기 대구시 권한대행을 만나 군위군민들의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대구시의 결단과 적극적 협력을 촉구했다.▲ 김진열 군위군수-김정기 권한대행 회동(사진=군위군)이번 면담은 대구시장 부재 상황 속에서 지역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새정부 출범에 맞춰 급부상한 대형 국책사업들에 대한 해결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공항 건설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비롯해 △동군위IC~효령간 도로 확장 △180홀 파크골프장 2단계 용도지역 변경 △농정분야 시비 예산 지원 △공모사업 시비 매칭 지원 등 현안 건의가 이어졌다.▲ 김진열 군위군수-김정기 권한대행 회동(사진=군위군) 김 군수는 과도한 토지거래허가구역 문제를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고 “대구시가 발표한 군위군 공간개발계획의 장기화가 불가피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광범위한 지역이 허가구역으로 묶여있어 군민 재산권 행사가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외에 허가구역을 즉시 해제해 군민들의 고통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 권한대행은 군위군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조만간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열어 조속히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또한 김 군수는 신공항 건설 지연에 따른 군민 피해를 호소하며, 토지 보상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김 권한대행은 대통령 타운홀 미팅 이후 신공항 건설에 대한 정부의 추진의지가 확인되었고, 재정문제 해결 가능성이 열렸다면서 앞으로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군위군이 긴밀히 협력해 중앙부처와 정치권에 공동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효령면은 2025년 11월 4일(화) 오후 4시, 효령면 문화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전입자 환영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효령면 전입자와의 간담회(사진=효령면) 이번 간담회는 2025년 4월 이후 효령면으로 새롭게 전입한 주민 중 희망자 약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되었으며, 신규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전입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간담회는 군수님의 환영 인사말과 함께 전입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생활안내서 배포, 효령면장의 지역 생활정보 안내 등이 이어졌다.또한, 소화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전입 기념품을 제공하였으며,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는 전입지원금이 전달됐다.이어진 전입자 간담회 시간에는 군수와 전입 주민 간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지역의 발전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과 기대감이 오갔다.김진열 군수는 마무리 인사에서 “효령면을 새 보금자리로 선택해주신 전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간담회 이후에는 기념촬영과 함께 만족도 설문조사도 진행되었으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민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각종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결해 주는 ‘군위군 생활민원 기동반’을 이달부터 연말까지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민원처리기동반 시범운영 방문 침 동참(사진=군위군) 군위군은 이와 관련해 사단법인 어울림 청년연합회와 생활민원 기동반 시범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군민의 생활상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지난 4일 생활민원 기동반 운영을 현장 점검했다.이날 김 군수는 생활민원 기동반을 위탁 운영하는 어울림 청년연합회와 함께 실제 접수된 민원 현장 3곳을 방문해 생활 민원을 직접 해결했다.대상이 된 곳은 홀몸 어르신의 가정으로, 김 군수는 기동반원들과 함께 누전 위험이 있는 전등 기구 교체, 사고 위험이 있는 현관문을 수리하며 다른 불편 사항이 없는지 살폈다.거주자 A 씨(78세)는 “혼자 생활하면서 고장 난 게 있으면 불편함을 감수하고 생활하거나 수리하려면 한참 동안 기다려야 하는데, 군에서 바로 해결해 주니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생활민원 기동반 운영은 군민의 작은 불편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행정 구현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민원처리기동반 시범운영 방문 침 동참(사진=군위군) 군위군 생활민원 기동반은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생활 불편을 해결해 주는 서비스로, 평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생활민원 서비스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복지법상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정 ▲65세 이상 독거노인 또는 70세 이상 노인 부부 가구 ▲65세 이상 조부모와 만 18세 이하 손자녀로 구성된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이다.서비스 범위는 전구·콘센트·수도꼭지 교체, 문고리 보수 등 1회당 5만 원 이내의 즉시 처리가 가능한 일상생활 불편 사항으로, 시범운영 동안 가구당 최대 2회까지 무상 지원된다.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불편 사항 발생 시 군위군 생활민원 기동반 콜센터(☎054-380-6119)로 접수하면 된다.군위군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군위읍, 효령면, 소보면, 의흥면, 삼국유사면, 산성면 등 관내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관내 주요사업 현장방문(사진=군위군) 이번 현장방문은 제293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각 사업 담당 부서와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또한 현장 관계자 및 주민들과 사업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의원들은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일수록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며 현장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세부 방안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주요사업 현장방문으로는 ▲군위읍사무소 재생 및 복합 SOC 건립사업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효령면 중구2리 우회도로 설치공사 ▲남천 하천 준설사업 ▲의흥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군위 산촌생태마을 운영 ▲산불진화임도 신설사업 ▲액티브 타운하우스 조성사업 ▲산성면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 운영 등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현장이 포함됐다.최규종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군위군의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군의회는 앞으로도 군정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견제와 협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의회 박창석 문화복지위원장(군위군)은 지난 28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면담하고, 지난 5분 자유발언에서 제안한 북부권 지역 균형발전과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시의 관심과 협조를 다시 한번 요청했다.▲ 대구광역시의회 박창석 문화복지위원장(군위군)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면담(사진=대구시) 이날 면담은 2040 대구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군위지역의 미래 발전 전략이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드리기 위한 자리로, 박 의원은 △군위역을 포함한 대구순환선 계획 구체화 △삼국유사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제 개최 검토 △군위 지역 농업예산 확대 등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을 중심으로 설명했다.앞서 박 의원은 10월 23일 제320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AI 시대 변화 속에서 문화·관광산업이 새로운 일자리와 지역 활력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며, 군위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전략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특히 박 의원은 “TK신공항 개항과 함께 대구경북광역철도, 중앙선, 대구선, 경부선이 사실상 순환형 철도망으로 연결된다”며, 이에 “철로 추가 공사 없이도 대구순환선을 양방향 운행할 수 있는 만큼, 대구도시기본계획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군위역의 ‘북대구역’ 명칭 변경도 함께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군위가 보유한 삼국유사 콘텐츠와 지역 내 애니메이션 전공 인프라를 활용해 ‘삼국유사 세계 애니메이션 영화제’ 개최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대구만의 고유한 이야기와 청년 창작자들의 상상력이 결합된 문화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끝으로 박 의원은 “군위가 대구의 북부 관문이자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실현 가능한 계획과 단계적인 추진방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입장에서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의회는 김영숙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을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의회 김영숙 부의장이번 조례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자살 문제를 지역사회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생명존중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제도화한 것이 특징이다.조례안에는 ▲자살예방시행계획의 수립ㆍ시행 ▲자살예방센터 설치ㆍ운영 ▲위기대응 및 상담 지원 ▲자살위험자·시도자 관리와 유가족 지원 ▲교육·홍보 및 전문인력 양성 ▲비밀누설 금지 등이 담겨 있다.김영숙 부의장은 “자살은 개인의 불행이 아닌 사회 전체의 아픔이자 공동의 과제”라며 “군 차원에서 체계적인 예방 대책을 추진함으로써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정책을 발굴해 실질적인 의정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박운표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이 지난 31일 군위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군위군의회 박운표 운영행정위원장이 조례안은 국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모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모사업 선정 및 추진 과정에서의 사전 검토, 종합계획 수립 등을 규정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공모사업 종합계획 수립 ▲사전 적법성·타당성 검토 ▲담당부서 지정 및 전담 조직 운영 등이다.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공모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아지고, 군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며, 나아가 지역발전 전략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박운표 위원장은 “공모사업은 지역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한 핵심 재원 확보 수단”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군위군이 경쟁력 있는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군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 과제를 입법으로 뒷받침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산불방지 및 진화 활동 지원 조례안」이 27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박수현 의원이번 조례안은 산림 비율이 높은 군위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산불예방과 진화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취지에서 제정됐다.조례안에는 ▲군수의 산불방지 및 진화활동 지원·육성에 관한 책무 ▲산불예방, 감시, 진화, 홍보 등 산불방지단체의 활동 지원 근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른 지원 절차 및 관리 기준 ▲산불방지 유공 기관·단체 포상 근거 등이 포함되어 있다.박수현 의원은 “군위군은 산림이 전체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산불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가 클 수밖에 없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산불방지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산불예방과 진화에 필요한 지역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조례안은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31일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홍복순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7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 심사에서 원안가결됐다. ▲ 홍복순 산업경제위원장이번 조례안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의 위임사항을 반영하여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정비하고, 군민이 보다 쾌적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례안에는 ▲군수와 군민의 권리·책무 규정 ▲5년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계획 수립 및 시행계획 추진 ▲자전거 주차장 설치 장소와 관리 기준 구체화 ▲무단방치 자전거의 수거·재생·기증 근거 마련 ▲자전거보험 가입 조항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홍복순 위원장은 “자전거는 친환경적이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교통수단으로, 안전한 이용환경 조성과 편리한 시설 확충이 필수적이다”며 “이번 전부개정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자전거 이용이 생활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 조례안은 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마친 뒤, 31일에 열리는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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