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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군위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 2일(수) 오후 6시 30분, 군위군민회관에서 제33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위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사진=군위로타리클럽)이날 행사는 2024-2025년 회기를 성공적으로 이끈 제32대 월곡 최기환 회장의 이임과 더불어, 2025-2026년도 제33대 회장으로 운광 김상덕 신임 회장이 공식 취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군위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사진=군위로타리클럽)김상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 자리는 자격보다 함께 걸어온 사람들과의 신뢰로 주어지는 것”이라며 “명예보다 책임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작은 마음이 큰 세상을 바꾸는 시대에, 로타리 정신인 ‘초아의 봉사(Service Above Self)’는 남보다 먼저 손을 내미는 용기”라며, “거창하진 않더라도 사람에게 닿는 봉사, 웃음이 있는 로타리, 다음 세대에 희망을 넘기는 다리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군위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사진=군위로타리클럽)특히 김 회장은 “봉사는 혼자가 아닌 함께 하는 것”이라며 “함께 가면 더 멀리, 더 깊이, 더 오래 갈 수 있다. 그 길을 로타리안 여러분과 함께 걷고 싶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담 공명식 총재 및 임원진을 비롯해, 김진열 군위군수도 자리를 함께해 “로타리 회원들의 초아의 봉사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원, 민간위원장 박영선)는 지난 30일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 100가구에 미숫가루를 전달했다.▲ 미숫가루와 건강한 여름보내기(사진=군위읍)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착한대구캠페인”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장마와 무더운 여름철 더위에 지치고 많은 약복용으로 식욕이 떨어진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영양보충과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준비하였다. 박영선 위원장은 “장마와 폭염에 취약한 우리 이웃들에게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여 모든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나눔으로 행복해지는 군위읍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이창원 공공위원장은 “군위읍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군위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원, 민간위원장 박영선)는 지난 30일 와상 및 거동불편대상자 기저귀 지원사업으로 어르신 11명에게 기저귀를 지원했다.▲ 어르신 케어용품 지원(사진=군위군)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 협약모금사업 착한대구캠페인”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지원되는데 협의체 위원 모두가 한목소리로 선정한 사업이다. 지원을 받은 대상자 가족은 “병원비와 치료를 받기 위해 이동하는 교통비도 부담이지만 날마다 쓰는 기저귀값도 만만치 않아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뜻하지 않은 도움을 받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박영선 위원장은 “평소 쓰던 기저귀와 동일한 기저귀를 지원하여 어르신의 불편함과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리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군위읍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회장 김남수)는 지난 7월 1일 열린 ‘대구군부대 이전 확정 기념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장에서 기금조성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적십자봉사회 군민화합 한마당(사진=군위군) 이번 홍보부스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대접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기금조성의 필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특히 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은 군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군민들도 적십자사봉사회 활동에 큰 관심을 보이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기금 마련 홍보활동이 활발히 진행되었다.김남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군민 한 분 한 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시원한 음료를 대접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번 군민화합한마당은 ‘대구 군부대 이전 확정’이라는 군민 모두의 큰 염원을 함께 축하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참석한 이들에게 큰 의미를 더했다.
대구군위경찰서(서장 김도완)는 7월 3일(목) 9시경 군위전통시장 일대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신뢰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사진=군위경찰서)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3대 기초질서(▵교통질서 ▵생활질서 ▵서민경제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5대 교통 반칙행위(▵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위반)에 대해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사진=군위경찰서)캠페인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교통 문화의 실천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교차로에서 차량을 대상으로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반칙행위에 대한 현장 홍보를 병행하여 운전자 스스로 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유도하였다.대구군위경찰서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 건강한 질서 문화를 만들고, 그것이 곧 신뢰받는 사회의 기반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해 질서 확립과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군위경찰서(서장 김도완)는 7월 1일 개최된 군민 화합 한마음 축제 현장에서 범죄예방 순찰 실시 및 다양한 경찰 정책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축제는 대구 軍부대 군위군 이전 확정을 기념하여 약 2,500명이 참석한 행사로, 주민들의 안전사고예방 및 평온한 축제를 위해 가시적 치안활동을 펼쳤다.▲ 군민 화합 한마음 축제서 범죄예방 홍보활동 이날 홍보활동은 범예·수사·교통 각 기능이 협업하여 주민들이 원스톱으로 치안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제로 운영되었으며,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에 초점을 두어 예방 전단지 배포, 자체 제작한 동영상 QR코드 제공, 홍보 물품 배부 등 주민 밀착형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김도완 군위경찰서장은 “최근 보이스피싱이 더욱 교묘해지고 지능화되어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흔들고 있다”며 “이번 축제활동 외에도 주민 밀착형 홍보 활동을 확대하여 피해 없는 안전한 군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지부장 박영철)과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군위군 효령면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오래된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 주거환경 개선(사진=팔공농협)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걸쳐, 농협직원과 자원봉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드렸다.지원을 받게 된 효령면에 거주하는 노00(79세)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한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소감을 밝혔다.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봉사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꽃담한방병원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침술, 부항, 한방진료 및 건강 상담을 무료로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시원한 손길과 따뜻한 관심에 연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방치료로 건강한 여름선물 선사(사진=(사)희망나눔 더 동행) ㈜해림조경 허정미대표는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겠다”고 전했다.꽃담한방병원 원장님은 “건강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농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밀착형 의료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행사에는 지역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 이동을 돕고 다과를 제공하는 등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군위군 우보면 이화2리 마을회관에서‘찾아가는 마을 상담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화2리 마을의 노년 가구를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가족상담 서비스 진행하였다.▲ 이화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우보 마을 상담실’ 운영(사진=군위군가족센터) 상담실은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 개별 심리검사(스트레스 검사)로 구성되었으며, 검사 참여는 참여자 자율에 따라 이루어졌다. 특히 집단미술치료는 노년기 창의력 향상과 뇌 건강, 정서적 안정에 효과적인 미술 활동으로, 참여자들은 비닐 봉지를 이용한 꽃그림 한점과 명화 따라그리기 한 점을 완성하였으며 합동화‘천사날개’를 모든 참여자자들의 참여로 완성하였다. 3회기에는 참여자들의 작품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작은 전시회가 열렸다. 우보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제공된 ‘노인복지관 정자에 참여자들의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2일간 마을 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 전시에는 우보면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복지팀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전시회를 함께 관람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를 더했다.▲ 이화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우보 마을 상담실’ 운영(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찾아가는 마을 상담실’은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니라 2025년 11월까지 군위군 내 여러 마을 회관을 순회하며 지속 운영될 예정이다.다가오는 7월에는 군위읍 안장수골 마을회관에서 다음 상담실이 열릴 계획이며, 노년층의 심리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상태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위군 곳곳을 찾아가 어르신들과 주민 모두가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군위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사람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가 1일 민선 8기 3년 성과를 발표하며 향후 군위군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취임3주념 기념식김 군수는 "소멸위험과 고령화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군위가 눈부신 변화를 실현했다"며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2023년 7월 1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편입 성공 ▲창군 이래 최대 사업인 군부대 이전 유치 ▲군위군 최초 청렴도 1등급 달성과 공약 이행 최우수 기관 선정 등이 대표적이다.특히 "오랜 제동에 부딪혔던 대구 편입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편입 1년 8개월 만에 읍면 전역 급행버스 4개 노선이 개통되며 체감도 높은 대구생활권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범군민적 공감대에 힘입어 2년여 노력 끝에 군부대 이전을 성공시켜 신공항을 서부권 성장축으로, 군부대를 동부권 발전축으로 하는 균형발전의 양 날개를 펼치게 됐다"고 설명했다.김 군수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군위 미래 100년의 성장담론'을 담은 7대 핵심과제를 미래 청사진으로 제시했다.먼저 ▲군부대-신공항 양대 축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에서는 국군종합병원을 비롯한 주거·문화·상업·의료기능을 망라한 국내 최대·최고의 복합 밀리터리타운 조성계획을 밝혔다. ▲공간 재설계를 통한 미래형 도시 조성에서는 군위읍 일대 325만평 규모의 '스카이시티'를 계명대 동산의료원 메디컬센터, MICE 클러스터, 대구 테크노파크 첨단기술산업단지 등을 포함한 인구 14만의 스마트도시로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취임3주념 기념식▲교통 인프라 부문에서는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와 신공항철도를 주축으로 국도 28호선, 효령~우보간 도로 확장, 군위군 관통도로 개설 등 간선도로망 체계적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농업 경쟁력 강화에서는 신품종 '골든볼' 사과를 2029년까지 100ha로 확대해 전국 최대 여름사과 주산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교육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 클러스터 구축으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간 일관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교육수도 1번지' 완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문화관광·스포츠 레저에서는 전국 최대규모 180홀 파크골프장 건설과 삼국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통해 1일 생활인구 1만명 시대 달성을 계획했다.김 군수는 "민선 8기 핵심시책인 군위형 마을만들기가 1년차 73개 마을에서 3년차 175개 마을(전체의 96%)로 확산되며 주민 주도의 활력 넘치는 지역 만들기에 성공했다"며 "현재 군위군 생활인구가 대구·경북 최고 수준인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그는 "182개 전 마을 공감투어를 통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다"며 "민선 8기 마지막 한 해를 남겨두고 있는 지금, 단단한 결실의 반석 위에 군위의 확실한 도약을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완성의 여정에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동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위군 우보면 나호1리 주민들이 주도한 작품전시회가 지난 27일(금) 삼국유사배움터 작은미술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생활도자기, 한국화, 서예, 공예품 등 다양한 주민 창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공동체의 문화 역량을 뽐내는 자리로, 전시기간은 6월 27일(금)부터 7월 12일(토)까지 16일간 진행된다.▲ 우보면 나호1리 주민작품전시회(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2025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열매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생활문화 콘텐츠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생활도자기 교실의 결과물이 전시돼, 배움과 실천이 연결되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진면목을 보여줬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단순한 일회성 교육이 아닌, 배운 것을 실천하고 나누며 지역문화로 확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며 “이러한 주민 주도형 공동체 활동이 군위군 전체의 마을만들기 방향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라고 강조했다.한편, 나호1리는 씨앗(2023년), 새싹(2024년)을 거쳐 올해 열매 단계에 진입한 마을로, 작년 제1회 고택마을 음악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올 가을에도 제2회 고택마을 음악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 군위군 군위읍은 지난 27일 군위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전입자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군위읍 전입자와 간담회(사진=군위읍) 이번 간담회는 지역에 새롭게 전입한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군위읍장, 군청 관련부서장, 전입주민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위읍 소개와 생활 안내, 군 지원 제도 소개, 전입자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참석자 간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김진열군수는 “군위읍을 새 보금자리로 선택해주신 전입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전입자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군위읍의 일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군위읍은 간담회를 계기로 전입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토)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4명과 함께 역사탐방 프로그램 ‘조선시대로의 여행’을 실시하였다. ▲ 역사탐방 프로그램 '조선시대로의 여행'(사진=군위군)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 유교랜드와 하회마을을 방문하여 유교문화와 전통 생활 모습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아동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유교랜드에서는 유교사상의 기본 이념뿐만 아니라 촌수를 퀴즈로 풀어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였으며, 지역자원연계사업으로 무료로 진행된 이수자로부터 안동하회마을 별신굿탈놀이 배움의 시간에는 탈에 대해 배우며 착용해보고 탈춤을 함께 춰보는 등 평소에 할 수 없었던 뜻 깊은 체험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동은 “탈을 직접 써보고 탈춤을 배우니 우리나라의 전통과 역사에 조금 더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 라며 소감을 밝혔다.군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회장 박정호)는 지난 29일 소보면 내의1리와 내의3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는 짜장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군위군향우회봉사단, 짜장면봉사(사진=소보면) 이번 나눔 봉사는 재대구군위향우회 회원들이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요식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직접 솜씨를 발휘해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박정호 단장은 “고향의 정을 모아 멀리서 생활하시는 주민들에게 짜장면 한그릇으로나마 고향의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박인식 소보면장은 “주말에 휴일을 반납하고 무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소보면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은 250여명의 향우회원 가운데 자발적으로 참여한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군위 지역 마을 경로당을 찾아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상규, 민간위원장 신종철)는 최근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희망드림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드림 주거환경개선사업(사진=산성면)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대구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바탕으로 추진되었으며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었다.허리골절로 입원 후 복귀한 가정에 계단과 안전바를 설치해 주었고 집에 보일러가 없어 전기난로를 사용하여 전기요금이 과다 청구된 가정에는 보일러 및 배관도 설치해 주었다.신종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권상규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산성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은 “허리를 다쳐 주방까지 이동이 너무 힘들었는데 손잡이와 계단도 설치해주고 씽크대까지 가까운 곳에 설치해 주셔서 생활하기 너무 편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과 이웃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수, 공공위원장 김병석)는 지난 29일(일), 2025년도 네 번째 정기회의를 마친 뒤, 착한대구캠페인에 참여한 아홉번째 착한가게를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 현판전달 한밤황토집(사진=부계면) 이번에 착한가게로 가입한 곳은 한밤황토집(대표 박광열)으로,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 문화에 동참하게 됐다. 박광열 대표는 “그동안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들과 함께해 왔는데, 이렇게 기부를 통해 나눔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 일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석 공공위원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데 더해 나눔에도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부계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든든한 복지 기반 마련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대구캠페인’은 소상공인(착한가게), 가족(착한가정), 개인(착한시민) 등이 정기 기부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는 나눔 프로그램으로,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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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7.28.~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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