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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전달(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워진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샴푸, 비누, 주방세제 등 생활에 필요한 7가지 생필품은 물론, 햅쌀, 건강 음료, 명절 음식 재료 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물품들로 정성껏 포장했다.포장이 끝난 후, 협의체 위원들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했다. 단순히 물품만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덕담을 나누는 등 정서적 교류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강홍대 민간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정희 우보면장은“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회장 최종구) 주관으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사진=군위군)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사진=군위군) 기념식은 ‘세대 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유년·중년·노년을 대표하는 각 세대가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세대 간 조화와 공감을 나누는 무대를 만들었다. ▲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사진=군위군)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8개 읍·면 장수 어르신들을 초청해 군위어린이집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큰절을 올리며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품위 있는 노후, 따뜻한 군위, 어르신 행복이 곧 군위의 힘’이라는 슬로건을 선포하는 비전 퍼포먼스 였다. 이를 통해 군위군이 노인의 경륜과 지혜를 소중한 자산으로 삼아, 건강한 도시 군위로 나아가겠다는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념사에서 “군위는 노년 인구가 많은 만큼,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이 지역 발전의 든든한 토대가 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군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효령면 새마을회 부녀회가 제49회 군위군민체육대회 현장에서 참가 선수들과 응원단을 위해 정성 가득한 중식을 제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군민체육대회 정성 어린 중식 봉사(사진=군위군) 회원들은 대회 당일을 앞두고 3~4일 전부터 식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을 손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그 정성이 담긴 따뜻한 한 끼는 선수단과 응원객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었고, 부스를 찾은 군민들은 “효령면 부녀회의 정성이 느껴진다”, “집밥 같은 맛에 힘이 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옥화 부녀회장은 “며칠 동안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 결국 우승까지 이어졌다니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효령면 부녀회가 든든한 밥심으로 지역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경원 효령면장은 “체육대회의 열기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 준 부녀회원들의 정성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밥 한 끼가 공동체의 힘이 되고, 결국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정윤)는 오는 10월 2일(목)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전정(분수대 앞)에서 열리는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노인복지관과 협력해 마련되었으며,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활동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의 날 기념식 찾아가는 정신건강 캠페인(사진=군위군) 주요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인식개선 OX퀴즈 ▲노인용 우울척도(GDS) 검사 및 심리상담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으로 구성된다. OX퀴즈는 비밀보장 원칙, 24시간 상담전화(1577-0199, 109) 운영, 서비스 무료 여부,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 등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담아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는다.또한 현장에서 우울척도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 상담을 연계한다. 아울러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정신건강 상담전화와 센터 이용 방법을 안내해 필요 시 즉각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정윤 센터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쉽게 접하고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10월 1일 군민체육대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 군민체육대회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진행(사진=군위군)홍보부스에서는 혈압·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20대부터의 꾸준한 건강관리를 강조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열, 민간위원장 김미정)는 지난 1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 49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 및 협의체 활동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민체육대회서 홍보 부스 운영(사진=군위군)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체육대회를 찾은 군민에게 복지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주민들이 쉽게 다가와 상담할 수 있도록 홍보 물품 등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김진열 공공위원장은 “군민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홍보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고령화 시대에 급증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치매안심 동행·택시 서비스’가 대구시 주관 ‘2025년 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치매안심 동행·택시 서비스’로 민원제도 개선 최우수상 수상(사진=군위군) 센터는 교통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택시 송영 서비스와 보호자가 없는 어르신의 병원 동행 서비스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 중증 예방, 가족 돌봄 부담 경감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제공과 지역 택시업계와의 상생 효과도 주목을 받았다. 최종 수상은 전문가 서면심사(60%)와 시민 온라인 투표(40%)를 합산해 결정됐다.윤영국 보건소장은 “군위군은 전국에서 노령화 지수가 가장 높은 지자체로, 주민 맞춤형 특화 사업이 절실하다”며 “이번 수상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9월 소방청 심의를 거쳐 군위소방서 신설 승인이 최종 확정되었음을 밝혔다. ▲ 군위소방서 신설 확정(사진=군위군) 군위읍 무성리 709-1번지 일원에 들어설 군위소방서는 3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7천㎡의 부지에 연면적 6천5백㎡,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7년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9년 착공,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이전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향후 인구 유입과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규모가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화재와 각종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군위소방서 신설 확정은 늘어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군위군은 10여년간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위소방서의 신설을 위해 민선 8기에 들어 부지 선정과 소방서 설치 승인 업무 추진에 전력을 다해왔다. 특히 김진열 군수는 대구시 소방본부 관계자와 직접 협의하는 등 뛰어난 추진력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적극 노력한 결과, 소방서 신설 확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김진열 군수는 “군위소방서가 준공되면 군위 지역의 소방 사각지대 해소와 신속한 소방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제일 군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과 한국부동산원의 후원을 받아 「2025년 행복짓고, 사랑나누고 추석 명절 맞이 사랑의 쌀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추석 맞이 ‘사랑의 쌀’ 지원(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사업은 군위읍행정복지센터 추천과 복지관 자체 발굴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 어르신 5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를 대상으로 쌀 10kg을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명절의 풍요로움과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추석 맞이 ‘사랑의 쌀’ 지원(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쌀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쌀이 곧 떨어지려던 참이었는데 너무 고맙다”, “이렇게 선물만 받아도 되나 싶을 만큼 감사하다”는 등 따뜻한 반응을 보이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명절 식생활 부담을 덜어드리고,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한 달간 진행한 「8.1.5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을 이어갔다. ▲ 광복 80주년 기념 「8.1.5 프로젝트」(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72명의 후원자가 참여하여 9월 23일까지 375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당초 8월 말 모집을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9월에도 후원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특히, 광복절(8월 15일)에 생일을 맞은 8살 아동이 자신의 용돈을 모아 기부하며 프로젝트의 최연소 후원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의 순수한 마음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으며, 온 가족이 함께 후원에 동참하면서 더욱 특별한 사례로 남았다.▲ 광복 80주년 기념 「8.1.5 프로젝트」(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복지관은 모아진 후원금 일부로 국가유공자를 기리기 위한 모자 150개를 제작했다. 지난 9월 15일(월) 복지관을 자주 이용하는 국가유공자 10분을 초청하여 기념 모자 증정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제작된 모자는 이후에도 국가유공자 회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되었으며, 부재 중인 가정에는 오는 10월까지 모두 전달을 완료할 계획이다.▲ 광복 80주년 기념 「8.1.5 프로젝트」(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특히 기념모자에 새겨진 숫자 ‘499’가 눈길을 끌었는데, 이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군위군에 등록된 국가유공자 수를 의미한다. 숫자 하나하나에는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존경과 감사를 담은 문화를 군위군 전역에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8.1.5 프로젝트 후원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지역사회가 함께한 나눔 덕분에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존중과 예우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한편, 8.1.5 프로젝트의 잔여 후원금은 희락문화제 등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10월 2일(목),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이동복지관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 동부권을 중심으로 운영되던 사업을 특별히 노인의 날과 연계해 확대 진행한 것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복지·건강·문화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제29회 노인의 날 맞이 ‘이동복지관사업’(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 새마을부녀회, 대구보건대학교 한달빛공유협업센터(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안경광학과, 치위생학과),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 군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단, 군위군노인복지관 등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건강검진, 구강관리, 정신건강 상담, 복지 지원 안내, 영양서비스, 노인권익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NH농협 군위군지부의 후원이 더해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복지 연계의 장이 마련됐다.▲ 제29회 노인의 날 맞이 ‘이동복지관사업’(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특히 약 500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행사장을 찾아 활기를 더했으며, 시력 검사, 근골격계 건강 체크, 금융사기 예방 안내, 노인복지 상담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김진열 군수는 격려 말씀을 통해 “군위군은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의 울타리를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제29회 노인의 날 맞이 ‘이동복지관사업’(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이번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이동복지관사업을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기관 간 협력으로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전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군위군노인복지관은 매년 지역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동복지관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계기로 더욱 다채로운 서비스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정서지원 행사를 마련했다. ▲ 2025년 추석맞이 정서지원 『달(月)달한 한가위』실시(사진=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센터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달(月)달한 한가위』라는 이름으로 정서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나 이웃과의 왕래가 적어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생활지원사 50명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웨이퍼롤 기프트세트”를 전달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명절의 정을 전했다.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된 것이다.▲ 2025년 추석맞이 정서지원 『달(月)달한 한가위』실시(사진=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인 오○○ 어르신은 자녀들이 타지에 거주해 왕래가 드물고, 자녀에게 늘 미안한 마음에 먼저 오라는 말도 하지 못한다며, ‘명절이 되면 더욱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니 마음이 든든하고 따뜻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박현민 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장은 “명절이 오히려 외롭고 쓸쓸하게 느껴지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이번 행사가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 정서적·사회적 지지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군위재가노인돌봄센터 맞춤돌봄서비스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명절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지역사회와 연결된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지부장 박영철)과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군위군 우보면에 거주하는 관내 돌봄대상자 어르신 댁을 찾아 오래된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NH농촌현장봉사단”주거환경 개선(사진=팔공농협)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어려움이 접수된 현장으로 “NH농촌현장봉사단”은 실사를 걸쳐, 농협직원과 자원봉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의 고충을 해결해드렸다.지원을 받게 된 우보면에 거주하는 장00(90세) 어르신은 “평소 생활이 불편한데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소감을 밝혔다.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민아, 이하 군위군 센터)는 10월 1일(수)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 참여하여 ‘건강 지키GO! 수명 늘리GO!’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군위군 센터의 주요 사업과 역할을 알리고,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여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했다.▲ ‘건강 지키GO! 수명 늘리GO!’ 부스 운영(사진=군위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이번 행서에서 군위군 센터는 ‘건강 지키GO! 수명 늘리GO!’ 부스를 통해 안전한 식생활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건강 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챌린지’를 실시해 군민들의 일상 속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군민들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을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 ‘건강 지키GO! 수명 늘리GO!’ 부스 운영(사진=군위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특히 영양·위생 교구 전시와 함께 기호식품 품질인증제도, 식중독 예방 방법 등 다양한 건강 안내지를 배부해 안전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현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는 저강도 스트레칭 밴드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한 ‘스트레칭 챌린지’를 통해 근력 및 유연성 운동을 직접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심혈관계 및 만성 대사성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생활습관병을 예방하여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건강 지키GO! 수명 늘리GO!’ 부스 운영(사진=군위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최민아 센터장(대구보건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은 “이번 ‘건강 지키GO! 수명 늘리GO!’ 부스는 군위군민들이 일상에서도 손쉽게 건강 관리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지와 스트레칭 챌린지를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군위군민의 안전한 식생활을 바탕으로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군위군 센터는 2024년 3월부터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식품영양학과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단 제공과 대상별 식생활 교육,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 지도, 급식소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과 군민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대구시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 군위읍위원회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물품 지원(사진=군위군)위원회는 생필품인 두루마리 휴지 30팩을 군위읍에 기탁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물품 지원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로, 매년 명절마다 이어지는 위원회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김은주 군위읍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행정동우회(회장 김윤진) 회원 20여 명이 군위전통시장에 모여 다가오는 가을을 반기고 명절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가을 바람 아래, 회원들은 시장 주변 구석구석을 돌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군위군 행정동우회 환경정화 활동(사진=군위군) 회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 덕분에 전통시장 주변은 한층 더 깔끔해졌고, 넉넉하고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게 되었다.김윤진회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회원들이 함께 땀 흘려 전통시장에 깨끗함을 선물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시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군위군 행정동우회는 올해 6월 창립하여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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