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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지난 3월 22일(토) 오후 4시, 의흥면사무소에서 ‘제10차 조선통신사 옛길 서울-동경 한일 우정걷기’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제10차 조선통신사 옛길 서울-동경 한일 우정걷기(사진=군위군)이번 행사는 2007년부터 시작되어 18년간 격년제로 진행된 전통 있는 국제교류 행사로, 조선통신사가 걸었던 옛길을 따라 서울에서 도쿄까지 1,158km를 도보로 이동하며 한일 간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걷기 행사이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사)한국체육진흥회와 (사)일본걷기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2025년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52일간 진행되었다.군위군을 통과하는 일정은 3월 22일로, 참가자들은 의성군청을 출발하여 탑리역, 금성면사무소, 금성농협공판장, 청로역, 이화교, 우보역, 수서교를 거쳐 의흥면사무소에 도착하는 약 26km의 구간을 걸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참가자 11명, 일본 참가자 15명 등 총 26명이 참여했으며, 군위군 문화관광과 관계자 및 지역 주민 30여 명이 환영 행사에 함께했다.▲ 제10차 조선통신사 옛길 서울-동경 한일 우정걷기(사진=군위군) 군위군은 의흥면사무소에서 환영 행사를 열어 참가자들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했다. 또한 환영 인사말씀과 기념촬영을 통해 국제 교류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조선통신사 옛길을 따라 진행된 한일 우정걷기 행사가 군위군을 통과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 행사가 양국 간의 역사적 교류를 되새기고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는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양국 간의 화합과 우호 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에서 열린 가야금병창 국악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병창 및 산조 이수자인 임재현 명창이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임재현 국악공연(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이번 공연은 3월 21일 오후 4시, 군위군노인복지관 본관 1층 마루교실에서 개최됐으며, 평소 군위군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악공연이라는 점에서 많은 어르신들의 관심을 모았다. 약 70명 이상의 회원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관객들은 전통 가락에 맞춰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흥겨운 춤사위를 펼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임재현 국악공연(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공연을 진행한 임재현 명창은 2021년 JTBC '풍류대장-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에 출연해 ‘산삼보다 귀한 남자’라는 별명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가야금병창을 기반으로 록, 재즈, 디스코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결합을 시도하며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임재현 명창이 복지관 회원인 사공옥순님의 사위라는 인연 속에서 더욱 뜻깊은 무대로 꾸며졌다.공연을 마친 임재현 명창은 "군위는 장모님이 계신 곳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애정이 깊은 지역"이라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지역 어르신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군위에 맞는 국악 무대를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 군위 지역에 어울리는 공연을 선보일 기회를 마련하고 싶다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임재현 국악공연(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군위에서 국악공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가야금병창을 들을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 예전 생각도 나고, 마음이 참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번 공연은 KTV 국민방송 ‘국악을 잇다’ 프로그램 촬영과 함께 진행되어, 군위군에서 펼쳐진 전통 국악의 향연이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2025년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박월선 작가의 세 자매 작품전 "세 자매 그림이야기"가 열린다. ▲ 박월선 세 자매 작품전 "세 자매 그림이야기"박월선 작가는 2022년에 군위행복숲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팔공미술대제전 초대작가로도 선정되었다. 그녀는 지금까지 50회 이상의 그룹전 및 단체전에 참여하며, 팔공문예대제전에서 최우수상과 신진작가상을 수상하는 등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아왔다. 또한 한국창조미술대전, 영남미술대전, 대한민국정수미술대전 등 여러 공모전에서 입선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월선 세 자매 작품전 "세 자매 그림이야기"현재 박월선 작가는 군위미술협회, 군위꿈꾸는붓, 한국창조미술협회(대구지회), 한국미술작가협회(대구영남지회) 등 다양한 미술 단체에 소속되어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월선 세 자매 작품전 "세 자매 그림이야기" 이번 전시에서는 박월선 작가의 세 자매를 주제로 한 수묵화, 유화 등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예정이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는 「대구 군부대 유치 빅 이벤트 '軍we(군위)'」를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 대구 군부대 유치 빅 이벤트 「대구 군부대 유치 빅 이벤트 '軍we(군위)'」는 군위의 관광명소 및 다양한 관광 자원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로, 기간 중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에게 최대 50% 이용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군위 8개 읍·면 전 지역의 관광명소,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과 연계한 할인,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군위의 대표 관광명소 △사유원을 비롯하여 지역 여행의 필수 숙박시설 △캠핑301 △여름빌라 △자연닮은치유농장 등이 혜택을 제공한다.화본역 근처의 △화본카페를 비롯하여 △청년공유문화금고 △카페댐댐 △리틀포레스트 △카페 우즈와 지역 맛집 △탑들식당 △대호식당 △수덕고디탕 △땅재농원식당 △거매메기매운탕 등도 참여한다.네이버 지도 플레이스「빅 이벤트‘軍we(군위)’연계 지도」로 위치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테마파크 공식 홈페이지(www.gunwi3964.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위군은 13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문화배달부 동아리의 성과공유회인 어울림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제2회 어울림 작은 음악회(사진=군위군)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활동 중인 문화배달 동아리인 어린이 젬베, 얼쑤민요, 아람나래시니어 합창단과 초대공연인 애플트리, 색소폰 공연의 김민제, 트로트 가수 최지현, 인칸토 중창단이 함께하여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하였다.▲ 제2회 어울림 작은 음악회(사진=군위군)어울림 작은음악회는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문화배달부 동아리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과 함께 화합하는 장을 조성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이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하드웨어 사업 추진 성과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향후 많은 이용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위해 마련되었다.▲ 제2회 어울림 작은 음악회(사진=군위넷)▲ 제2회 어울림 작은 음악회(사진=군위넷) 김윤진 위원장은 “어울림 작은음악회를 통하여 군민의 참여와 관심으로 만들어가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에 주민분들의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드리며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제과 제빵 자격교육을 배워 이웃들에게 따뜻한 빵을 전달하는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문화배달 봉사활동을 하였다.▲ 문화배달 봉사활동(사진=군위군)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 특화공간 운영관리 교육을 통해 참여한 주민들은 제과 제빵관련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취약계층 100가구를 위해 3일에 걸쳐 만든 빵을 직접 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특화공간 운영관리 교육인 제과·제빵 교육에 참여하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교육을 통해 만든 빵을 이웃 주민분들과 두루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군에 온정을 나누는 좋은 기회이며 또한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하였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3월 7일 부계지점을 끝으로 본지점 가요교실을 성황리에 모두 마쳤다.▲ 군위농협 가요교실 종강식(사진=군위농협) 노래를 통해 영농으로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준 이번 가요교실은 회원들 대부분이 참석해 그동안 배운 노래 실력을 뽐내고 음식을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3개월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 것 같다. 많이 웃고 정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는데 벌써 종강이라니 믿기지 않는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최형준 조합장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신 것 같아 무엇보다 기쁘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강사님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 삼국유사테마파크 강당에서 2025년 군위문화관광재단 SNS기자단 「삼국유사메이트 2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삼국유사메이트 2기 발대식(사진=군위군)이날 행사에는 위촉장 수여식, SNS 콘텐츠 활용과 제작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과 SNS기자단의 여러 의견을 함께 나누는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삼국유사메이트 2기 발대식(사진=군위군) 이번 삼국유사메이트 2기는 군위군 및 군위문화관광재단의 다양한 이벤트와 주변 관광지 등을 취재해 다양한 SNS 홍보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김진열(군위군수)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배경과 관심사를 가진 10명의 서포터즈들이 선보일 참신하고 개성 있는 홍보활동이 기대된다”며“군위와 군위문화관광재단을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위문인협회(지부장 이전호)는 지난 11일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서 「군위문학」 제10호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군위문학」 제10호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사진=군위군)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얼쑤민요팀의 공연과 김도향 문인협회 회원의 시낭독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군위문학」 제10호 출판기념회 및 정기총회(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위문학」은 삼국유사의 고장인 군위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내며, 나아가 군위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다”며, “군부대 이전이 확정된 지금, 군위문인협회가 문학을 통해 예술도시 군위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2014년 창립된 군위문인협회는 「군위문학」 발간을 비롯해 시낭송회, 시화전 등 다양한 문학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군위 출신 소설가이자 그리스로마신화 번역으로 잘 알려진 이윤기 작가의 문학비 제작에 참여해 군위의 문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3월 10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회의실에서 군위군의회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 교육(사진=군위군)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위급 상황에서 초기 대응 방법을 제대로 익혀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자 마련되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사진=군위군) 교육에서는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 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응급처치 실습이 이루어졌다.최규종 의장은 “심페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첫걸음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위급상황에서 침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복지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3월 20일까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요리쿡!조리쿡!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요리쿡!조리쿡! 건강요리교실(사진=군위군) 보건소는 군위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결혼 이민자를 선정해 매주 수·목요일 보건소 3층 영양실습실에서 돼지김치찜, 닭볶음탕, 치즈등갈비 등 한국의 다양한 음식을 실습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이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번 요리교실은 저염·저당을 고려한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한국 음식을 배우는 기회를 마련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식생활에 잘 적응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적극적인 참여를 돕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이 지역 장애인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 「희망의 팔레트」 을 시작했다. 지난 5일 군위군보건소 재활치료실에서 진행된 첫 수업에는 10명의 지역 장애인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시간을 보냈다.▲ 「희망의 팔레트」 첫 수업 성료(사진=군위군) 이번 미술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자아존중감 증진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활용한 창작 활동이 진행된다. 첫 수업에서는 아크릴물감을 활용한 표현 기법을 배우며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작품을 완성했다.참여한 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걱정도 됐지만,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히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을 초청하여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특별한 교육 및 공연을 진행했다. ▲ 군위군 장애인식개선 교육(사진=군위군)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아름다운 하모니카 연주와 함께 장애 인식 개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하모니카 연주자이자 구족화가인 표형민씨는 “노력과 열정이 있으면 양손의 장애는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라는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군위군 장애인식개선 교육(사진=군위군) 참석자들은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동참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18세 미만 자녀를 둔 군내 다문화가족 25가정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교육지원- 이중언어 부모·가족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중언어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진=군위가족센터)2025 이중언어 부모·가족 코칭 프로그램은 ‘군위, 무지개 언어로 꽃 피우다’를 부제로 다양한 이중언어를 무지개로 상징화하여 이중언어로 군위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이중언어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진=군위가족센터)총 10회기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환경조성 인식개선 교육 과 일본과 필리핀 문화·언어체험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인식개선 교육은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인 대구해피글로벌 김민희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이중언어 환경조성의 중요성과 실생활 활용방법을 소개했다. ▲ 이중언어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진=군위가족센터)특히, 강사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소개는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일본 문화·언어 체험에서는 ‘이웃집 토토로’ 애니매이션 속 일본어 배우기와 타코야기 만들기 체험활동을 즐겼다. 특히 일본 새해 음식인 오세치 요리 만들기를 하면서 각 식재료에 담긴 의미를 배우며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마지막 날 부들파이트 전통 음식 문화체험을 통해 평등과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중언어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진=군위가족센터)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홍O아(군위초 5) 학생은 오세치 도시락 싸기를 하면서 “새우의 휘어진 등과 긴 수염이 장수를 의미하는 것을 알게되어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엄마, 아빠의 건강과 장수를 빌면서 도시락을 쌌다”고 말했다. 이상태 센터장은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은 군내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자녀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자녀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7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 학부모, 장학생, 교육발전위원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 2025년 장학금 전달식(사진=군위군)이날 선발된 장학생은 우수대학 진학 장학생 11명, 희망장학생 5명, 중고교 입학성적우수 장학생 15명, 중고교 성적우수 장학생 23명, 군위인재양성원 성적우수 장학생 23명으로 총 77명이며 장학생들에게 총 6,760만원을 지급한다. ▲ 2025년 장학금 전달식(사진=군위군)김진열 이사장은“군위의 미래를 책임질 장학생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항상 응원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고 교육수도 대구를 넘어 , 교육중심 군위가 될 수 있도록 우리 군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년 장학금 전달식(사진=군위군)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1999년 설립이후 다양한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교육의 큰 축을 담당하는 출연 장학재단이다. 2024년 12월 기준으로 총 자산은 314억 8,500여 만원으로 대구시 기초지자체 출연 장학단체로는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든든한 기금재정을 바탕으로 편성한 2025년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교육사업예산은 3,039,100천원으로 △장학사업 6개 분야 117,800천원 △학교운영지원사업 7개 분야 399,300천원 △교육여건개선사업 16개 사업 2,522,000천원 이다. 2022년부터 새로이 △모래놀이 집단상담 교육프로그램,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운영지원, △테니스부 운영지원, △군위군몰입영어교실 운영, △군위군 행복기숙사 운영, △방과후 돌봄시설 강사 지원 사업 등이 도입되어 교육수준을 크게 높이고 있다. 특히나, 지난 2024년 새로이 도입된 ‘군위군몰입영어교실’은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영어 집중수업으로 6세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 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수준별 그룹스터디 방식 영어수업을 전액무료로 제공해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의 최종 이전지로 선정되기를 기원하며 「군인가족 우대 프로모션」을 오는 27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한다. ▲ 대구 군부대 군위 유치기원 우대 프로모션 「군인가족 우대 프로모션」은 행사기간 중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군인(현역군인, 군무원, 사관생도, 학군단 등)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최대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군위군이 군사적·역사적 가치가 높은 지역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위군은 오는 3월 최종 후보지가 선정되는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에서 삼국통일의 전초기지로서 김유신 등 삼장군이 통일의 뜻을 모은 곳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대구 도심과의 우수한 접근성, 뛰어난 교육 인프라, 다양한 문화·여가 시설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 최적지라고 내세우고 있다.이번 프로모션은 휴가증이나 공무원증 등 군인 또는 군인 가족임을 확인 가능한 서류를 정문 매표소에서 제시하면 혜택이 주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 공식 홈페이지(www.gunwi3964.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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