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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0일 14시 대구시의회(의장 장상수)를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별개로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추진을 요청했다. ▲ 대구시의회 의장 면담(사진=군위군 의회사무과) 공동합의문 실현이 불투명해진 지역 여론을 대변하여 공동합의문 내용이 하루빨리 이루어지도록 하고 신속한 대구 편입 추진을 요청하였다. 이 자리에서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등 공동합의문의 합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약속을 지킬 것이며, 원칙에 입각하여 발 빠른 행보가 되도록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은 이제까지 군위군민들의 희생을 간과해서는 안되며 지역주민들의 절대다수가 요구하는 대구시 편입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당부하였다.
군위군 제25대 박성근 부군수는 지난 9일 부임 인사차 의흥향교를 방문했다. ▲ 박성근 부군수 의흥향교 방문(사진=의흥면) 군위군 의흥면 읍내리에 위치한 의흥향교는 600여 년 전 조선시대 지방에 설치한 국립 교육기관이며 전통문화를 보존 전승하고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기 위해 매년 기로연(耆老宴)을 열어 연로하신 유림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잔치를 행하고 있는 곳이다. 이 자리에서 홍상근 前 군위군 문화원장은 “군수님 부재 속에서 박성근 부군수가 권한대행이라는 중책을 맡았다”며 “어려운 시기에 군민화합과 군정업무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태화 의흥향교 전교는 “우리군의 어렵고 힘든 시기에 부군수로 부임했지만 축하드린다”며 “부임 기간 동안 의흥향교 보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근 부군수는 “어르신들 말씀 귀담아듣고 가슴 깊이 새겨 군위군의 발전과 군민화합에 최선을 다하겠고, 군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도 부탁드린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오창식 의흥면 노인회장, 박정찬 총무과장, 사공열 의흥 면장 등이 함께했다.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박운표, 간사: 박수현) 및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위원장:홍복순)는 9일 오전 대구시장을 만나 군위군 대구편입추진을 촉구했다.▲ 군위군 특별위원회 대구시장 면담(사진=군위군)대구시편입추진특위 박운표 위원장은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군위군민이 단독후보지에서 공동후보지로 마음을 돌린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군위군민의 관심이 쏠려있으나 진척이 없어 지역주민의 우려가 크다”며 권영진 시장의 의견을 물었다.이 자리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등 공동합의문은 시기를 모면하려고 도지사와 시장이 그냥 사인한게 아니다. 대구 경북 시도민의 뜻을 모아 합의된 것인 만큼 약속은 지켜 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권시장은“대구 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좌초에 대하여도 우리는 군 공항이전 및 지원에 관한법률에 따라 부지가 결정되었고, 이제 건설은 군공항은 군 공항이전 및 지원에관한 특별법에 따라, 민간공항은 공항시설법에 따라 추진할 것이다. 그 절차대로 가고 있다.”라며 덧붙였다.참석한 의원들은 이제까지 군위군민들의 희생을 간과해서는 안 되며 대구시 편입이 조속히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했다.한편 군위군의회는 지난해 8월 대구시 편입에 대해 찬성의견을 냈고 이에 따라 군위군은 관할구역변경 건의서를 대구시와 경북도에 했다. 또한,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대구시 편입을 조속히 추진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군위군은 취업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8일부터 3개월간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군위군청 전경 총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접수결과 340명이 신청해 가구소득, 재산 등을 고려해 최종 220명을 선발했다. 참여자들은 읍·면 등 9개의 사업장에 쾌적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생활방역 등의 업무에 투입된다. 근로시간은 만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16시간,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2시간이며, 임금은 시간당 8,720원으로 실근무 일에 한해 간식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 고용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이번 일자리사업이 가계소득 안정화 및 고용난 해소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5일 상가 화재 초기 진압으로 대형 피해를 막은 이갑석, 배종태 씨에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화재피해 저감활동 유공자 표창(사진=의성소방서)지난 2월 6일 13시 20분경 군위읍 내 치킨 가게에서 튀김기 열축적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를 목격한 맞은편 점포에 있던 이갑석, 배종태 씨는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압에 성공하며 대형 피해를 막았다. 소방서는 여러 상가가 인접한 특성상 대형 화재 발전 가능성을 고려해 이갑석, 배종태 씨의 화재피해 저감 공로를 치하하고자 표창을 전달했다.전우현 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한 초동조치로 화재진압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계속해서 민간인 화재진압 유공자 발굴을 통해 공로를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군위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지난 2월 25일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신고자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보이스피싱 예방한 신고자에 감사장 수여(사진=군위경찰서)신고자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현금 1,000만원을 건네받은 후 군위 농협중앙회에서 피해금을 송금하려던 피의자를 경찰에 신고해 이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박기남 서장은 “최근 검찰·금감원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금융기관과 같은 대출업체를 사칭한 후 피해자를 직접 만나 피해금을 편취하는 대면편취 형태의 보이스피싱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3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새뜰마을사업’)에 신청한 2개 마을이 모두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40억여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위군은 새뜰마을사업 6년 연속 선정과 함께 누적 사업비 14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 의흥면 이지2리, 취약지역개조사업 선정 이번에 선정된 새뜰마을사업은 생활여건이 취약한 농촌마을에 대해 주택정비, 생활 인프라 확충,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행정리 단위의 공모사업으로, 준비단계에서부터 주민과 행정이 호흡을 맞춰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주도 사업이다. 군은 새뜰마을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5년 우보 모산리를 시작으로 금년에는 효령 화계1리, 의흥 이지2리 2개 마을이 선정됨으로써 6년 연속 사업 선정과 함께, 8개 마을에 누적 예산 확보액 140억원을 돌파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 효령면 화계1리, 취약지역개조사업 선정 이에 군은 소멸위기 1위, 고령화 2위 등 지역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주민주도의 마을 단위 사업 선정으로 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새뜰마을사업 외에도 군에서는 마을 단위 사업 20개소 정도를 완료 또는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군 자체사업으로 마을만들기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군위형 마을만들기 모델’을 구축하여 마을단위 농촌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새뜰마을사업은 소멸위기, 고령화 등 침체되어가는 농촌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회와 미래의 희망을 보여주는 성공적인 모델로 주목받게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군위군이 보여줄 농촌개발을 통한 진정한 농촌다움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주민과 함께 이룬 성과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전체 군민의 40%에 달한 초고령 지역 군위군은 만성질환자 비율의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 예방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심뇌혈관질환 밀키트 영양꾸러미 비대면 프로그램 사업을 준비했다. ▲ 만성질환이 사라지는 혈관소통(사진=군위군 보건소) ‘만성질환이 사라지는 혈관 소통’ 혈관이 건강해야 온몸이 건강해진다는 취지로 만성질환에 좋은 식품으로 구성하여 2. 22(월) ~ 4. 16(금)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에 등록되어 있는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중 허약노인 150명을 선정하였다. 유선으로 사전 건강 상담 및 방문일자 약속 후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 2인 1조로 비대면 밀키트 영양꾸러미 및 사업홍보 리플릿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사업 종료 후에는 식품의 적절성과 대상자들의 우울감 및 만족도를 평가하여 사업을 보완할 예정이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롭고 우울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관질환에 좋은 식품을 통해 군민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이를 통해 대상자의 기분전환과 혈관건강 유지 도움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박성근 군위군 부군수 신임 박성근(58) 부군수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1986년 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95년 경북도로 전입해 주요보직을 거쳐 자치행정과 인사팀장, 농업정책과 농정관리팀장, 생활경제교통과장, 일자리청년정책관,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을 역임했다. 행정, 농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해 조직 및 동료 직원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다수 수상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한 박성근 부군수는 “군수님 부재 속에서 권한대행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제공항도시로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준비하는 군위군의 발전과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 회복에 최우선을 두고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박 부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며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상생의 조직문화를 통해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를 만들어 가자“고 공직자에 당부했다.
▲ 박성근 군위군 부군수 군위군 부군수에 박성근(朴成根, 58)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이 2일 자로 취임했다. 경북 영주 출신인 박 부군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고, 86년 7월부터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생활경제교통과장, 일자리청년정책관, 일자리경제노동과장 등을 역임하였고, 2015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 민성훈)은 원칙과 기준없는 경상북도 부단체장 인사를 즉각 해명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군위군수 부재중에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3월 2일자 경상북도의 군위군청 부단체장 인사는 원칙과 기준, 법과 제도 무시를 넘어 군위군청 개청이래 초유의 사태라 말하며, 경상북도는 군위부군수의 연초 교체를 위해 지난해 말 군위군과 협의하였었고 당시 군수의 구속으로 부군수 대행체제에 따라 유임되었으며 도내 공석이 발생하여 교체하는게 좋겠다는 내부 판단에 따른것이라 했으나 연초 군수 공석 상황과 지금 상황이 전혀 달라지지 않은 이러한 상황에서 굳이 공직생활 4개월 밖에 남지 않은 현 부군수를 교체 해야 했는지 이해 할 수 없다고 말했다.또한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군위군민과 군위군청 공직자를 무시한 이번 인사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의 명확한 입장과 사과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다음은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만 군위 군민과 5백여 군위군청 공직자를 무시한 -원칙과 기준없는 경상북도 부단체장 인사 즉각 해명하라! 1995년 민선 자치시대가 출범한지 올해로 26년을 맞았다. 민주적인 지방자치는 자치단체의 고유한 조직과 운영에 있으며 그 핵심은 자치 단체의 고유한 인사권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경북도는 「지방자치법」제110조 “시의 부시장, 군의 부군수는 시장·군수가 임명한다.” 라고 엄연히 명시된 법률을 무시하고 불법적으로 부군수의 일방적 “낙하산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군위군청의 인사권을 짓밟고,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군위군청 공무원의 사기를 꺾어오고 있었다. 또한 군위군수 부재중에 갑작스럽게 이뤄진 3월 2일자 경상북도의 군위군청 부단체장 인사는 원칙과 기준, 법과 제도 무시를 넘어 군위군청 개청 이래 초유의 사태로 경악을 넘어 분노마저 치밀어 오른다. 통상 공무원 인사는 6월, 12월 이렇게 정기인사와 수시인사로 나누어지며, 수시 인사는 갑작스런 결원, 퇴직, 등 예상치 못한 공백이 생기거나 조직개편 등이 생길 경우 시행한다. 경상북도는 군위부군수의 연초 교체를 위해 지난해 말 군위군과 협의했으나 당시 군수의 구속으로 부군수 대행체제에 따라 유임되었으며 도내 공석이 발생하여 교체하는 게 좋겠다는 내부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연초 군수 공석 상황과 지금 상황이 달라졌는가? 아직도 군수는 공석이며 다음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까지 대행체제로 갈 수 밖에 없다. 그럼 2달 동안 상황이 안정화 되었는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아직도 고통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군위군도 예외는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굳이 공직생활 4개월 밖에 남지 않은 현 부군수를 교체해야 했는지 그리고 공석이라는 사유 또한 도청 내에 인재가 그렇게 없는지 아니 왜 하필이면 다른 시군 부단체장 중 군위 부군수를 그 자리에 부임을 시켜야 하는지 이해 할 수 없다. 일부 지역 여론이지만 이철우 도지사가 지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선정 과정에서 발생된 여러 문제에 대한 연장선에서 문책성 인사를 군수 부재를 틈타 단행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 또한 제기하고 있다. 이에 우리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군위군민과 군위군청 공직자를 우롱하고 무시한 이번 인사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의 명확한 입장과 사과를 강력히 요구한다. 만약 경북도의 부당한 인사에 대한 도지사의 명확한 입장과 사과가 없을 경우 2만여 군민과 함께 더욱더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 갈 것임을 천명한다.2021년 2월 26일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군위군은 지난 25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2022년도 국도비 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22년도 국도비확보 보고회(사진=군위군) 이날 보고회는 국정과제와 도정방향을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별 대응방안 및 구체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군위군은 내년도에 화산마을 개발사업,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구축사업, 아이누리 키즈공원,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56개 사업에 743억 원의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세우고 지역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재정운영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김기덕 권한대행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투자예산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부서장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경북도 등 긴밀한 공조를 통해 목표하는 국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곽상도?이만희 국민의 힘 시도당 위원장은 23일(화) 10:40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통합신공항 특별법 촉구 성명서 발표(사진=경북도) 이어, 국회 본관 앞에서 장상수?고우현 시도의회의장, 안경은?홍정근 시도의회 공항특위위원장도 지난 19일 국토교통위원회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보류 결정에 강한 유감을 나타내며, 성명서 발표에 동참했다.성명서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국론을 분열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을 해묵은 갈등으로 재차 몰아넣는 행위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유감을 나타내면서 “영남권신공항은 5개 시도가 함께 꿈꾸고 품어왔던 1,300만 영남인 모두의 공항”이라고 밝혔다.또한 “함께 이용할 공항을 짓기로 했음에도 부울경만을 위한 가덕도 공항을 만든다면, 대구경북이 이용할 수 있는 민간공항도 잘 만들 수 있게 약속하는 것이 당연한 순리고 이치”라고 강조했다.아울러, “국가와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민간공항이 제대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며 조속한 법안 처리를 요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은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함께 옮기는 최초 국책사업으로, 특별법에 따른 군 공항과 함께, 민간공항도 동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지원 등 근거 마련을 위한 별도의 특별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결과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 꾸준하게 요청해 반드시 법안이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8일 농촌진흥공무원의 현장지도 능력향상을 위해‘농촌진흥공무원 역량강화 전문기술 교육’양념채소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 새내기지도사 역량강화(사진=경북도) 최근 본격적인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로 농촌진흥공무원의 세대교체가 가속되어 세대별 인력구조 불균형, 전문성 단절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실제로 경북도와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의 근무경력을 보면 경력 5년 이하가 35%, 20~30년 18%, 31년 이상이 11%로 경력 5년 이하의 신규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농촌현장 지도업무 단절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20명 내외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경북의 주요 특화작목을 선정하여‘농촌지도공무원 전문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교육은 경북의 주산작목인 마늘, 양파, 고추 등 양념채소를 대상으로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시기별 주요 재배기술, 토양 물리성 조사방법, 새로운 개발기술 및 우수사례, 농가 컨설팅 및 강의기법 등 이론과 현장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은 전국에서 월등하게 많은 고추 재배면적을 차지하고 있고 마늘?양파도 전국 3위인 만큼 현장에서 지도할 전문가 또한 많이 필요한 실정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교육생들이 더 이상 신규직원이 아닌 선배를 뛰어 넘는 전국 최고의 전문가로 만들겠다.”라고 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는 임용 4년차 정정수 농촌지도사는“선배공무원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제대로 전수받아 향후 양념채소분야의 만능지식인이 되어 경북 농업의 희망이 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농촌진흥공무원 역량강화 전문기술교육은 지금까지 사과, 토마토, 딸기, 포도, 아열대작물, 핵과류 등 8개 작목에 대한 교육이 실시했다.교육 수료생들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강사로 초빙되거나 농가 현장컨설팅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유튜브 강의 등 해당분야의 전문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방세 납세자 권익보호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지방세 납세 보호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이나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 등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해 주는 제도이며, 현재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에 배치되어 지방세 관련한 고충민원 처리와 세무상담?체납처분 등 권리보호요청, 세무조사기간 연장 및 연기 등 납세자 권리보호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지난 해 경상북도 전체 납세자보호관 실적은 381건으로 주로 지방세 경정청구에 따른 고충민원, 코로나19로 인한 세무조사 연기신청과 지방세 기한연장, 징수유예 등을 처리했다.또한, 도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납세자에게 무료로 세무대리인을 지원하는 ‘경상북도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는 납부세액이 1천만원 이하의 과세전적부심사청구·이의신청을 제기하는 개인으로서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이고 소유재산가액이 5억원 이하인 경우만 가능하다.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납세자 고충에 대한 상담부터 사후 불복청구에 대한 권리구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주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질적인 지방세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16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 12주기를 맞아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읍 용대리 김수환 추기경 생가에서 추모 참배행사를 가졌다. ▲ 김수환 추기경 선종12주기 참배(사진=군위군청_문화관광과)김수환 추기경은 1922년 4월 부모님이 김수환 추기경을 임신한 상태에서 이곳 군위군으로 이사 온 후 그해 음력 5월 8일 8남매 중 막내로 대구 외가에서 태어났다.그 후 1927년 추기경께서 5세가 되던 해 군위보통학교에 입학해 1934년 졸업하고 현재 대구가톨릭대 전신인 성유스티노신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어린 시절을 군위에서 보냈다. ▲ 김수환 추기경 선종12주기 참배(사진=군위군청 문화관광과) 김수환 추기경께서 생전에 생가 복원과 기념관 건립을 원치 않아 선종 후 10년이 지난 2018년 7월에 김수환 추기경의 생전 철학인 「사랑과 나눔」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생가 복원과 기념관을 개관했다. 개관 후 지난 2년 반 동안 10여만명의 관광객과 성지순례객들이 다녀갔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15.~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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