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 민성훈)은 원칙과 기준없는 경상북도 부단체장 인사를 즉각 해명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군위군수 부재중에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3월 2일자 경상북도의 군위군청 부단체장 인사는 원칙과 기준, 법과 제도 무시를 넘어 군위군청 개청이래 초유의 사태라 말하며, 경상북도는 군위부군수의 연초 교체를 위해 지난해 말 군위군과 협의하였었고 당시 군수의 구속으로 부군수 대행체제에 따라 유임되었으며 도내 공석이 발생하여 교체하는게 좋겠다는 내부 판단에 따른것이라 했으나 연초 군수 공석 상황과 지금 상황이 전혀 달라지지 않은 이러한 상황에서 굳이 공직생활 4개월 밖에 남지 않은 현 부군수를 교체 해야 했는지 이해 할 수 없다고 말했다.또한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군위군민과 군위군청 공직자를 무시한 이번 인사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의 명확한 입장과 사과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다음은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만 군위 군민과 5백여 군위군청 공직자를 무시한 -원칙과 기준없는 경상북도 부단체장 인사 즉각 해명하라! 1995년 민선 자치시대가 출범한지 올해로 26년을 맞았다. 민주적인 지방자치는 자치단체의 고유한 조직과 운영에 있으며 그 핵심은 자치 단체의 고유한 인사권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경북도는 「지방자치법」제110조 “시의 부시장, 군의 부군수는 시장·군수가 임명한다.” 라고 엄연히 명시된 법률을 무시하고 불법적으로 부군수의 일방적 “낙하산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군위군청의 인사권을 짓밟고,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군위군청 공무원의 사기를 꺾어오고 있었다. 또한 군위군수 부재중에 갑작스럽게 이뤄진 3월 2일자 경상북도의 군위군청 부단체장 인사는 원칙과 기준, 법과 제도 무시를 넘어 군위군청 개청 이래 초유의 사태로 경악을 넘어 분노마저 치밀어 오른다. 통상 공무원 인사는 6월, 12월 이렇게 정기인사와 수시인사로 나누어지며, 수시 인사는 갑작스런 결원, 퇴직, 등 예상치 못한 공백이 생기거나 조직개편 등이 생길 경우 시행한다. 경상북도는 군위부군수의 연초 교체를 위해 지난해 말 군위군과 협의했으나 당시 군수의 구속으로 부군수 대행체제에 따라 유임되었으며 도내 공석이 발생하여 교체하는 게 좋겠다는 내부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연초 군수 공석 상황과 지금 상황이 달라졌는가? 아직도 군수는 공석이며 다음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까지 대행체제로 갈 수 밖에 없다. 그럼 2달 동안 상황이 안정화 되었는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아직도 고통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군위군도 예외는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굳이 공직생활 4개월 밖에 남지 않은 현 부군수를 교체해야 했는지 그리고 공석이라는 사유 또한 도청 내에 인재가 그렇게 없는지 아니 왜 하필이면 다른 시군 부단체장 중 군위 부군수를 그 자리에 부임을 시켜야 하는지 이해 할 수 없다. 일부 지역 여론이지만 이철우 도지사가 지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선정 과정에서 발생된 여러 문제에 대한 연장선에서 문책성 인사를 군수 부재를 틈타 단행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 또한 제기하고 있다. 이에 우리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군위군민과 군위군청 공직자를 우롱하고 무시한 이번 인사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의 명확한 입장과 사과를 강력히 요구한다. 만약 경북도의 부당한 인사에 대한 도지사의 명확한 입장과 사과가 없을 경우 2만여 군민과 함께 더욱더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 갈 것임을 천명한다.2021년 2월 26일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군위군은 지난 25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2022년도 국도비 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22년도 국도비확보 보고회(사진=군위군) 이날 보고회는 국정과제와 도정방향을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별 대응방안 및 구체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군위군은 내년도에 화산마을 개발사업,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구축사업, 아이누리 키즈공원,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56개 사업에 743억 원의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세우고 지역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재정운영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김기덕 권한대행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투자예산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부서장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경북도 등 긴밀한 공조를 통해 목표하는 국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곽상도?이만희 국민의 힘 시도당 위원장은 23일(화) 10:40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통합신공항 특별법 촉구 성명서 발표(사진=경북도) 이어, 국회 본관 앞에서 장상수?고우현 시도의회의장, 안경은?홍정근 시도의회 공항특위위원장도 지난 19일 국토교통위원회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보류 결정에 강한 유감을 나타내며, 성명서 발표에 동참했다.성명서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국론을 분열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을 해묵은 갈등으로 재차 몰아넣는 행위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유감을 나타내면서 “영남권신공항은 5개 시도가 함께 꿈꾸고 품어왔던 1,300만 영남인 모두의 공항”이라고 밝혔다.또한 “함께 이용할 공항을 짓기로 했음에도 부울경만을 위한 가덕도 공항을 만든다면, 대구경북이 이용할 수 있는 민간공항도 잘 만들 수 있게 약속하는 것이 당연한 순리고 이치”라고 강조했다.아울러, “국가와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민간공항이 제대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며 조속한 법안 처리를 요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은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함께 옮기는 최초 국책사업으로, 특별법에 따른 군 공항과 함께, 민간공항도 동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지원 등 근거 마련을 위한 별도의 특별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결과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 꾸준하게 요청해 반드시 법안이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8일 농촌진흥공무원의 현장지도 능력향상을 위해‘농촌진흥공무원 역량강화 전문기술 교육’양념채소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 새내기지도사 역량강화(사진=경북도) 최근 본격적인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로 농촌진흥공무원의 세대교체가 가속되어 세대별 인력구조 불균형, 전문성 단절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실제로 경북도와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의 근무경력을 보면 경력 5년 이하가 35%, 20~30년 18%, 31년 이상이 11%로 경력 5년 이하의 신규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농촌현장 지도업무 단절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20명 내외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경북의 주요 특화작목을 선정하여‘농촌지도공무원 전문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교육은 경북의 주산작목인 마늘, 양파, 고추 등 양념채소를 대상으로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시기별 주요 재배기술, 토양 물리성 조사방법, 새로운 개발기술 및 우수사례, 농가 컨설팅 및 강의기법 등 이론과 현장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은 전국에서 월등하게 많은 고추 재배면적을 차지하고 있고 마늘?양파도 전국 3위인 만큼 현장에서 지도할 전문가 또한 많이 필요한 실정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교육생들이 더 이상 신규직원이 아닌 선배를 뛰어 넘는 전국 최고의 전문가로 만들겠다.”라고 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는 임용 4년차 정정수 농촌지도사는“선배공무원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제대로 전수받아 향후 양념채소분야의 만능지식인이 되어 경북 농업의 희망이 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농촌진흥공무원 역량강화 전문기술교육은 지금까지 사과, 토마토, 딸기, 포도, 아열대작물, 핵과류 등 8개 작목에 대한 교육이 실시했다.교육 수료생들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강사로 초빙되거나 농가 현장컨설팅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유튜브 강의 등 해당분야의 전문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방세 납세자 권익보호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지방세 납세 보호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이나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 등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해 주는 제도이며, 현재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에 배치되어 지방세 관련한 고충민원 처리와 세무상담?체납처분 등 권리보호요청, 세무조사기간 연장 및 연기 등 납세자 권리보호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지난 해 경상북도 전체 납세자보호관 실적은 381건으로 주로 지방세 경정청구에 따른 고충민원, 코로나19로 인한 세무조사 연기신청과 지방세 기한연장, 징수유예 등을 처리했다.또한, 도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납세자에게 무료로 세무대리인을 지원하는 ‘경상북도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는 납부세액이 1천만원 이하의 과세전적부심사청구·이의신청을 제기하는 개인으로서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이고 소유재산가액이 5억원 이하인 경우만 가능하다.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납세자 고충에 대한 상담부터 사후 불복청구에 대한 권리구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주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질적인 지방세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16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 12주기를 맞아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읍 용대리 김수환 추기경 생가에서 추모 참배행사를 가졌다. ▲ 김수환 추기경 선종12주기 참배(사진=군위군청_문화관광과)김수환 추기경은 1922년 4월 부모님이 김수환 추기경을 임신한 상태에서 이곳 군위군으로 이사 온 후 그해 음력 5월 8일 8남매 중 막내로 대구 외가에서 태어났다.그 후 1927년 추기경께서 5세가 되던 해 군위보통학교에 입학해 1934년 졸업하고 현재 대구가톨릭대 전신인 성유스티노신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어린 시절을 군위에서 보냈다. ▲ 김수환 추기경 선종12주기 참배(사진=군위군청 문화관광과) 김수환 추기경께서 생전에 생가 복원과 기념관 건립을 원치 않아 선종 후 10년이 지난 2018년 7월에 김수환 추기경의 생전 철학인 「사랑과 나눔」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생가 복원과 기념관을 개관했다. 개관 후 지난 2년 반 동안 10여만명의 관광객과 성지순례객들이 다녀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국가 예방접종 계획에 따른 도의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예방접종이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2월 26일부터 11월까지 도내 18세이상 227만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이중 2분기까지 접종하는 우선접종대상자는 65만4300여명이다.먼저, 2월 26일부터 △노인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내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첫 접종이 시작되며, △코로나19 치료병원종사자 △고위험의료기관 근무의료인, △코로나1차 대응요원 등 7만2600여명을 접종한다. ※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 식약처 권고 및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결과를 반영하여 65세 미만에게 우선 접종하게 되며, 65세 이상은 효능정보에 대한 추가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접종 여부가 결정접종방법으로는 △요양병원은 병원 내 자체접종,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정신재활시설은 보건소 방문팀, 시설별 협약 의료기관 또는 계약 된 의사 방문접종,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는 접종센터 또는 병원 자체접종, △고위험 위료기관 근무의료인은 병원 자체접종, △ 코로나19 대응요원은 보건소 접종으로 시행된다.5월~6월에는 △노인, 장애인, 노숙인 시설 입소자·종자사, △65세이상,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58만 1700여명을 접종한다.3분기에는 △성인 만성질환자, 소방경찰 등 필수인력,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 18~64세의 접종이 이루어지며 4분기에는 2차 접종자, 미접종자 등 총 162만여명에 대한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2~3월) 노인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정신재활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고위험의료기관 보건의료인(종합병원, 병원), 코로나1차 대응요원(119 구급대 등)▲ (5월) 노인,장애인,노숙인 등 시설 입소자·종사자, 65세이상,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3분기) 성인 만성질환자, 소방·경찰 등 필수인력, 교육·보육시설종사자, 18~64세▲ (4분기) 2차접종자, 미접종자 경북도는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3월중 포항남구 실내체육관에 접종센터 1개소를 우선 설치·운영하며, 6월 이후 23개 시군에 23개소의 접종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이를 위해 2월부터 3월까지 설치 후보지 24개소에 대해 자가발전시설,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인근 응급의료기관 연계여부 등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적정여부 확인 후 지정할 계획이다.접종센터에는 의료인력, 행정인력, 소방·경찰인력 등을 배치·운영하며,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의료인력에 대해서는 도 의사회, 간호사회와 협의하여 충원한다.아울러, 도는 접종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 시내버스 노선 접종센터 경유지 추가 등의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 (접종센터) mRNA 백신접종 시행 : 화이자(-75℃±15℃보관), 모더나(-20℃보관)도는 1000여개 의료기관에서도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위탁 의료기관을 지정한다.위탁 의료기관은 기존 인플루엔자 등 국가예방접종 참여 의료기관 중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교육을 이수한 의료기관을 위주로 선정하게 되며 현장방문을 통해 엄격히 관리 할 계획이다.▲ (위탁의료기관) 바이러스 벡터 백신 접종 : 아스트라제네카, 얀센강성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장은 “2월 26일부터 시행되는 예방접종부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확보, 대상자 관리, 접종센터 설치, 위탁의료기관 지정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히고 집단면역이 형성 되기 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노인·한부모 가구에 대하여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고 선정기준도 완화하는 등 생계급여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8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따른 조치로 노인·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받지 않고 수급가구의 소득 재산에 대한 지원기준만 충족하면 기초생활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다만 고소득·고재산(연소득 1억원 또는 부동산 9억원 초과)을 가진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계속 적용한다.더불어‘21년도 기준 중위소득도 4,749,174원에서 4,876,290원(4인가구)으로 전년대비 2.6%정도 인상되고, 생계급여 수급자의 선정기준(중위소득 30%이하)도 1,424,752원에서 1,462,887원(4인가구)으로 전년대비 2.6%정도 인상되어 선정기준도 완화되었다.경북도는 노인?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폐지로 도내 약 9천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신규 지원과 기존 생계급여 수급자 약 1천 7백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지원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내년부터는 전체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지난해 12월말부터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현수막, 소식지, 각종 회의 등을 통한 홍보는 물론 취약계층, 저소득가구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집중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기존 복지대상자(주거·교육급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수급자 등)에 대해서는 전화안내, 문자서비스, 우편발송 등의 방법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폐지에 따른 급여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129보건복지상담센터를 이용하면 된다.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 “부양의무자기준으로 지원을 받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한부모 가구가 기준폐지 내용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윤정덕)는 1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속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 부계면, 새마을지도자회 설 명절 맞이 ‘환경정비’ 실시 윤정덕 부계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으로 귀성객의 수가 예년 같지 않겠지만 청정 부계의 깨끗하고 안전한 고향의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켜 안전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연경 부계 면장은 “코로나19시국으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귀성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부계면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힘써 청정 부계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군위군은 행정안전부 인구 공모사업인 ‘군위(We) 잘-살아볼클라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지난 11월부터 ‘빈둥빈둥 캠프’를 통해 군위군에서 지내며 그려낸 군위군의 아름다운 로컬 관광명소를 세뱃돈 봉투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 잘살아볼클라쓰 세뱃돈봉투 무료배포(사진=군위군청 기획감사실) 군위(We) 잘-살아볼클라쓰 세뱃돈 봉투 앞면에는 청년들의 감성을 더한 군위군 마을의 모습이 디자인됐으며 뒷면은 ‘새해 복 많이 받으소!’라는 메인 카피와 덕담 문구 스티커를 함께 부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번 세뱃돈 봉투는 군위군 공무원들은 물론 민원실을 찾은 군민들에게도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청년들의 새로운 시선을 담은 군위 마을 세뱃돈 봉투에 세뱃돈을 넣어 덕담을 건네면 더욱 의미 있는 명절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군위군은 지난 4일 민선7기 이후 2회(2019, 2020)에 걸쳐 실시한 읍면 순회대화에서 건의된 주민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등 답변서를 건의자에게 개별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당시 주민들로부터 건의된 안건은 총 237건이었으나, 이번에 개별 발송한 건은 107명 168건으로 이는 2019년 2020년 최초 건의사항 조치계획 답변시 이미 조치완료 되었거나 답변내용이 변동이 없는 안건은 제외하였다. 군은 이번 통보문을 통해 건의사항에 대한 지금까지의 진행상황과 처리결과, 향후계획에 대해 책임감 있게 설명하였으며 더불어 경북도를 비롯한 타 기관에서 직접 시행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건의?협의를 통해 군민의 의견이 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추진 불가한 사항에 대해서도 토지보상, 법령 개정 등 행정환경이 변화하면 즉시 다시 검토해서 주민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우편 발송된 168건의 추진현황을 보면 완료 130건, 추진중 20건, 장기검토 9건, 추진불가 9건으로 알려졌다.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이번 주민건의사항 조치결과 통보는 군민 개개인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하지 않는 민선7기 군정 정책기조에 근거한 것으로 아직 추진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완료될 때까지 수시로 점검?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군위군은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항상 소통하는 군정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 박기남 군위경찰서장 군위경찰서(서장 박기남)는 2월 4일(목)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과장급만 참석(파출소장은 화상회의)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 서장은 경찰대학 6기로 임용, 1998. 경찰대 경찰학과 교수, 2009. 제주청 강력계장, 2013. 외교부 주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 2016. 제주 서부서장, 2018. 제주동부경찰서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박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법과 원칙이 지켜지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따뜻한 인권경찰,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이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4일 설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 사회복지시설 위문(사진= 의성소방서)의성소방서장 및 소방공무원들은 자체 모금을 통해 구입한 위문품을 안평면에 위치한 의성시온요양원에 전달하면서, 관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이동이 많은 명절을 대비해 코로나 19방역에 더욱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전우현 서장은 “코로나10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위문품을 전달하게 되었다. 힘들 때일수록 서로 격려하며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며 “의성소방서에서도 설연휴 안전대책 수립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번방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최소인원만 방문해 시설 종사자·이용자들과의 접촉을 줄이는 방향으로 위문을 진행했다.의성시온요양원을 시작으로 기쁨의 집 등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코로나19 방역 총력 등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종합대책은 각종 감염병 및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물가, 교통, 재난, 환경, 복지, 가축방역, 보건, 공직기강 등 12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군은 각 분야별 비상근무 상황실 10개 반을 가동하며, 특히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선별진료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재난상황실 등을 24시간 운영하여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5인 이상 집합금지를 설 연휴까지 연장함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반상회보 및 마을방송,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유흥주점, 식당·카페, 노래방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가축전염병의 원천 차단을 위해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거점소독시설을 상시 24시간 운영하여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연휴기간 쓰레기 급증, 수돗물 사용 증가로 파생되는 민원에 대응하고자 생활쓰레기 처리반,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11개소)과 소외된 이웃을 위문하여 설 명절의 온정을 나눌 계획이며, 연휴 기간 내 비상 연락망 등을 통해 취약계층 관리도 이루어 진다. 한편, 공무원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을 강화하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사전 차단하기로 했다.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만드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지난 2019년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이 제정?시행된 이후 처음 실시한 것으로 자치단체 적극행정 시책 및 추진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적극행정 문화의 조기정착과 주민체감도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평가방법은 지자체 적극행정담당자를 통한 자치단체별 교차평가와 민간전문가 평가단과 함께 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지표는 5개 항목 18개 세부지표로 군위군은 모든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 발표에 의하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군위군이 전국 군(郡) 단위 부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으며 이는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 유일한 쾌거다.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는 지난 한 해 동안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교육(비대면), 적극행정 우수사례집 발간, 적극행정 표어 공모 등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뿐만 아니라 소극행정 혁파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우리 군위군 공무원들은 한 발 앞선 적극행정 실천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전국적으로는 243개 지자체 중 18곳(광역 5, 시(市) 5, 군(郡) 3, 구(區) 5)이다.
군위군은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군위(We) 잘-살아볼클라쓰’(이하 ‘잘살아볼클라쓰’) 랜선 교육을 개최한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군위(We) 잘-살아볼클라쓰’ 랜선 라이브 설명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랜선 교육은 군위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로 함께할 청년을 위한 교육으로서 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 방식(Zoom 활용)으로 진행된다. ▲ 잘살아볼클라쓰 랜선 교육(이미지=군위군청 기획감사실)이번 랜선 교육은 지역 내에서 취업 및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한 교육으로 취·창업교육과 더불어 각 분야 멘토단과의 만남을 통해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군위군은 로컬 취재, 콘텐츠 제작 등 군위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서포터스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잘-살아볼클라쓰 단계별 정착 프로그램을 통해 젊고 유능한 청년의 정착을 도와 군위군 인구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용한 정보] 칼륨이 많은 음식 다시마 외
[좋은글] ♤ 망설여질 때 ♤
[동영상뉴스] 「문화유산 공동 활용·보호」협력 / 군위군-달서구 업무협약 체결
[동영상뉴스] 사라온 물놀이 축제
[동영상뉴스] 군위형 마을만들기 ... 주민 만든 작품전시회 개최
[동영상뉴스] 지역 사회 소통과 교류 ... 군위읍 전입자 간담회 개최
[동영상뉴스]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 생활개선회 과제교육 실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