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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지난 2월 25일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신고자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보이스피싱 예방한 신고자에 감사장 수여(사진=군위경찰서)신고자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로부터 현금 1,000만원을 건네받은 후 군위 농협중앙회에서 피해금을 송금하려던 피의자를 경찰에 신고해 이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박기남 서장은 “최근 검찰·금감원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금융기관과 같은 대출업체를 사칭한 후 피해자를 직접 만나 피해금을 편취하는 대면편취 형태의 보이스피싱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바라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3일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약칭‘새뜰마을사업’)에 신청한 2개 마을이 모두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40억여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위군은 새뜰마을사업 6년 연속 선정과 함께 누적 사업비 14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 의흥면 이지2리, 취약지역개조사업 선정 이번에 선정된 새뜰마을사업은 생활여건이 취약한 농촌마을에 대해 주택정비, 생활 인프라 확충,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행정리 단위의 공모사업으로, 준비단계에서부터 주민과 행정이 호흡을 맞춰 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주도 사업이다. 군은 새뜰마을사업이 처음 시작된 2015년 우보 모산리를 시작으로 금년에는 효령 화계1리, 의흥 이지2리 2개 마을이 선정됨으로써 6년 연속 사업 선정과 함께, 8개 마을에 누적 예산 확보액 140억원을 돌파하는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 효령면 화계1리, 취약지역개조사업 선정 이에 군은 소멸위기 1위, 고령화 2위 등 지역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 속에서 주민주도의 마을 단위 사업 선정으로 농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하여 새뜰마을사업 외에도 군에서는 마을 단위 사업 20개소 정도를 완료 또는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군 자체사업으로 마을만들기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군위형 마을만들기 모델’을 구축하여 마을단위 농촌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새뜰마을사업은 소멸위기, 고령화 등 침체되어가는 농촌 환경 속에서 새로운 기회와 미래의 희망을 보여주는 성공적인 모델로 주목받게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군위군이 보여줄 농촌개발을 통한 진정한 농촌다움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발휘하고 주민들이 원하는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주민과 함께 이룬 성과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전체 군민의 40%에 달한 초고령 지역 군위군은 만성질환자 비율의 증가함에 따라 만성질환 예방의 중요성과 인식개선을 통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심뇌혈관질환 밀키트 영양꾸러미 비대면 프로그램 사업을 준비했다. ▲ 만성질환이 사라지는 혈관소통(사진=군위군 보건소) ‘만성질환이 사라지는 혈관 소통’ 혈관이 건강해야 온몸이 건강해진다는 취지로 만성질환에 좋은 식품으로 구성하여 2. 22(월) ~ 4. 16(금)까지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에 등록되어 있는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중 허약노인 150명을 선정하였다. 유선으로 사전 건강 상담 및 방문일자 약속 후 우리 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단 2인 1조로 비대면 밀키트 영양꾸러미 및 사업홍보 리플릿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사업 종료 후에는 식품의 적절성과 대상자들의 우울감 및 만족도를 평가하여 사업을 보완할 예정이다. 김명이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롭고 우울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혈관질환에 좋은 식품을 통해 군민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이를 통해 대상자의 기분전환과 혈관건강 유지 도움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박성근 군위군 부군수 신임 박성근(58) 부군수는 경북 영주 출신으로 1986년 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95년 경북도로 전입해 주요보직을 거쳐 자치행정과 인사팀장, 농업정책과 농정관리팀장, 생활경제교통과장, 일자리청년정책관,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을 역임했다. 행정, 농업,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해 조직 및 동료 직원으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다수 수상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한 박성근 부군수는 “군수님 부재 속에서 권한대행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제공항도시로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준비하는 군위군의 발전과 코로나19로 힘든 지역경제 회복에 최우선을 두고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 박 부군수는 “군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며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상생의 조직문화를 통해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를 만들어 가자“고 공직자에 당부했다.
▲ 박성근 군위군 부군수 군위군 부군수에 박성근(朴成根, 58)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이 2일 자로 취임했다. 경북 영주 출신인 박 부군수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고, 86년 7월부터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생활경제교통과장, 일자리청년정책관, 일자리경제노동과장 등을 역임하였고, 2015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 민성훈)은 원칙과 기준없는 경상북도 부단체장 인사를 즉각 해명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다.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군위군수 부재중에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3월 2일자 경상북도의 군위군청 부단체장 인사는 원칙과 기준, 법과 제도 무시를 넘어 군위군청 개청이래 초유의 사태라 말하며, 경상북도는 군위부군수의 연초 교체를 위해 지난해 말 군위군과 협의하였었고 당시 군수의 구속으로 부군수 대행체제에 따라 유임되었으며 도내 공석이 발생하여 교체하는게 좋겠다는 내부 판단에 따른것이라 했으나 연초 군수 공석 상황과 지금 상황이 전혀 달라지지 않은 이러한 상황에서 굳이 공직생활 4개월 밖에 남지 않은 현 부군수를 교체 해야 했는지 이해 할 수 없다고 말했다.또한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군위군민과 군위군청 공직자를 무시한 이번 인사에 대하여 이철우 도지사의 명확한 입장과 사과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다음은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만 군위 군민과 5백여 군위군청 공직자를 무시한 -원칙과 기준없는 경상북도 부단체장 인사 즉각 해명하라! 1995년 민선 자치시대가 출범한지 올해로 26년을 맞았다. 민주적인 지방자치는 자치단체의 고유한 조직과 운영에 있으며 그 핵심은 자치 단체의 고유한 인사권에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경북도는 「지방자치법」제110조 “시의 부시장, 군의 부군수는 시장·군수가 임명한다.” 라고 엄연히 명시된 법률을 무시하고 불법적으로 부군수의 일방적 “낙하산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군위군청의 인사권을 짓밟고,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군위군청 공무원의 사기를 꺾어오고 있었다. 또한 군위군수 부재중에 갑작스럽게 이뤄진 3월 2일자 경상북도의 군위군청 부단체장 인사는 원칙과 기준, 법과 제도 무시를 넘어 군위군청 개청 이래 초유의 사태로 경악을 넘어 분노마저 치밀어 오른다. 통상 공무원 인사는 6월, 12월 이렇게 정기인사와 수시인사로 나누어지며, 수시 인사는 갑작스런 결원, 퇴직, 등 예상치 못한 공백이 생기거나 조직개편 등이 생길 경우 시행한다. 경상북도는 군위부군수의 연초 교체를 위해 지난해 말 군위군과 협의했으나 당시 군수의 구속으로 부군수 대행체제에 따라 유임되었으며 도내 공석이 발생하여 교체하는 게 좋겠다는 내부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연초 군수 공석 상황과 지금 상황이 달라졌는가? 아직도 군수는 공석이며 다음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까지 대행체제로 갈 수 밖에 없다. 그럼 2달 동안 상황이 안정화 되었는가?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인해 아직도 고통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군위군도 예외는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굳이 공직생활 4개월 밖에 남지 않은 현 부군수를 교체해야 했는지 그리고 공석이라는 사유 또한 도청 내에 인재가 그렇게 없는지 아니 왜 하필이면 다른 시군 부단체장 중 군위 부군수를 그 자리에 부임을 시켜야 하는지 이해 할 수 없다. 일부 지역 여론이지만 이철우 도지사가 지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선정 과정에서 발생된 여러 문제에 대한 연장선에서 문책성 인사를 군수 부재를 틈타 단행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 또한 제기하고 있다. 이에 우리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군위군민과 군위군청 공직자를 우롱하고 무시한 이번 인사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의 명확한 입장과 사과를 강력히 요구한다. 만약 경북도의 부당한 인사에 대한 도지사의 명확한 입장과 사과가 없을 경우 2만여 군민과 함께 더욱더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 갈 것임을 천명한다.2021년 2월 26일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
군위군은 지난 25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2022년도 국도비 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22년도 국도비확보 보고회(사진=군위군) 이날 보고회는 국정과제와 도정방향을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지역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별 대응방안 및 구체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에 대해 중점 논의하였다. 군위군은 내년도에 화산마을 개발사업,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구축사업, 아이누리 키즈공원, 농촌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56개 사업에 743억 원의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세우고 지역현안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의 재정운영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한편, 김기덕 권한대행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투자예산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부서장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경북도 등 긴밀한 공조를 통해 목표하는 국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곽상도?이만희 국민의 힘 시도당 위원장은 23일(화) 10:40분 국회 소통관에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통합신공항 특별법 촉구 성명서 발표(사진=경북도) 이어, 국회 본관 앞에서 장상수?고우현 시도의회의장, 안경은?홍정근 시도의회 공항특위위원장도 지난 19일 국토교통위원회의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보류 결정에 강한 유감을 나타내며, 성명서 발표에 동참했다.성명서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국론을 분열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을 해묵은 갈등으로 재차 몰아넣는 행위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유감을 나타내면서 “영남권신공항은 5개 시도가 함께 꿈꾸고 품어왔던 1,300만 영남인 모두의 공항”이라고 밝혔다.또한 “함께 이용할 공항을 짓기로 했음에도 부울경만을 위한 가덕도 공항을 만든다면, 대구경북이 이용할 수 있는 민간공항도 잘 만들 수 있게 약속하는 것이 당연한 순리고 이치”라고 강조했다.아울러, “국가와 지역의 새로운 성장 거점이 될 민간공항이 제대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며 조속한 법안 처리를 요구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은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함께 옮기는 최초 국책사업으로, 특별법에 따른 군 공항과 함께, 민간공항도 동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지원 등 근거 마련을 위한 별도의 특별법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결과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 꾸준하게 요청해 반드시 법안이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8일 농촌진흥공무원의 현장지도 능력향상을 위해‘농촌진흥공무원 역량강화 전문기술 교육’양념채소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 새내기지도사 역량강화(사진=경북도) 최근 본격적인 베이비부머세대의 은퇴로 농촌진흥공무원의 세대교체가 가속되어 세대별 인력구조 불균형, 전문성 단절 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실제로 경북도와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의 근무경력을 보면 경력 5년 이하가 35%, 20~30년 18%, 31년 이상이 11%로 경력 5년 이하의 신규직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농촌현장 지도업무 단절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농업기술원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20명 내외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경북의 주요 특화작목을 선정하여‘농촌지도공무원 전문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교육은 경북의 주산작목인 마늘, 양파, 고추 등 양념채소를 대상으로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시기별 주요 재배기술, 토양 물리성 조사방법, 새로운 개발기술 및 우수사례, 농가 컨설팅 및 강의기법 등 이론과 현장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은 전국에서 월등하게 많은 고추 재배면적을 차지하고 있고 마늘?양파도 전국 3위인 만큼 현장에서 지도할 전문가 또한 많이 필요한 실정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교육생들이 더 이상 신규직원이 아닌 선배를 뛰어 넘는 전국 최고의 전문가로 만들겠다.”라고 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는 임용 4년차 정정수 농촌지도사는“선배공무원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제대로 전수받아 향후 양념채소분야의 만능지식인이 되어 경북 농업의 희망이 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농촌진흥공무원 역량강화 전문기술교육은 지금까지 사과, 토마토, 딸기, 포도, 아열대작물, 핵과류 등 8개 작목에 대한 교육이 실시했다.교육 수료생들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강사로 초빙되거나 농가 현장컨설팅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유튜브 강의 등 해당분야의 전문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방세 납세자 권익보호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지방세 납세 보호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이나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 등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해 주는 제도이며, 현재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에 배치되어 지방세 관련한 고충민원 처리와 세무상담?체납처분 등 권리보호요청, 세무조사기간 연장 및 연기 등 납세자 권리보호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지난 해 경상북도 전체 납세자보호관 실적은 381건으로 주로 지방세 경정청구에 따른 고충민원, 코로나19로 인한 세무조사 연기신청과 지방세 기한연장, 징수유예 등을 처리했다.또한, 도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기 어려운 납세자에게 무료로 세무대리인을 지원하는 ‘경상북도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으로는 납부세액이 1천만원 이하의 과세전적부심사청구·이의신청을 제기하는 개인으로서 종합소득금액 5천만원 이하이고 소유재산가액이 5억원 이하인 경우만 가능하다.김장호 기획조정실장은 “납세자 고충에 대한 상담부터 사후 불복청구에 대한 권리구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주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실질적인 지방세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16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 12주기를 맞아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읍 용대리 김수환 추기경 생가에서 추모 참배행사를 가졌다. ▲ 김수환 추기경 선종12주기 참배(사진=군위군청_문화관광과)김수환 추기경은 1922년 4월 부모님이 김수환 추기경을 임신한 상태에서 이곳 군위군으로 이사 온 후 그해 음력 5월 8일 8남매 중 막내로 대구 외가에서 태어났다.그 후 1927년 추기경께서 5세가 되던 해 군위보통학교에 입학해 1934년 졸업하고 현재 대구가톨릭대 전신인 성유스티노신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어린 시절을 군위에서 보냈다. ▲ 김수환 추기경 선종12주기 참배(사진=군위군청 문화관광과) 김수환 추기경께서 생전에 생가 복원과 기념관 건립을 원치 않아 선종 후 10년이 지난 2018년 7월에 김수환 추기경의 생전 철학인 「사랑과 나눔」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생가 복원과 기념관을 개관했다. 개관 후 지난 2년 반 동안 10여만명의 관광객과 성지순례객들이 다녀갔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국가 예방접종 계획에 따른 도의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2월부터 예방접종이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예방접종은 2월 26일부터 11월까지 도내 18세이상 227만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이중 2분기까지 접종하는 우선접종대상자는 65만4300여명이다.먼저, 2월 26일부터 △노인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내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대상으로 첫 접종이 시작되며, △코로나19 치료병원종사자 △고위험의료기관 근무의료인, △코로나1차 대응요원 등 7만2600여명을 접종한다. ※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 식약처 권고 및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결과를 반영하여 65세 미만에게 우선 접종하게 되며, 65세 이상은 효능정보에 대한 추가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접종 여부가 결정접종방법으로는 △요양병원은 병원 내 자체접종, △노인요양시설, 정신요양·정신재활시설은 보건소 방문팀, 시설별 협약 의료기관 또는 계약 된 의사 방문접종,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는 접종센터 또는 병원 자체접종, △고위험 위료기관 근무의료인은 병원 자체접종, △ 코로나19 대응요원은 보건소 접종으로 시행된다.5월~6월에는 △노인, 장애인, 노숙인 시설 입소자·종자사, △65세이상,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58만 1700여명을 접종한다.3분기에는 △성인 만성질환자, 소방경찰 등 필수인력, △교육·보육시설 종사자, △ 18~64세의 접종이 이루어지며 4분기에는 2차 접종자, 미접종자 등 총 162만여명에 대한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2~3월) 노인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정신재활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 고위험의료기관 보건의료인(종합병원, 병원), 코로나1차 대응요원(119 구급대 등)▲ (5월) 노인,장애인,노숙인 등 시설 입소자·종사자, 65세이상,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3분기) 성인 만성질환자, 소방·경찰 등 필수인력, 교육·보육시설종사자, 18~64세▲ (4분기) 2차접종자, 미접종자 경북도는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한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3월중 포항남구 실내체육관에 접종센터 1개소를 우선 설치·운영하며, 6월 이후 23개 시군에 23개소의 접종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며,이를 위해 2월부터 3월까지 설치 후보지 24개소에 대해 자가발전시설,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인근 응급의료기관 연계여부 등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적정여부 확인 후 지정할 계획이다.접종센터에는 의료인력, 행정인력, 소방·경찰인력 등을 배치·운영하며,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의료인력에 대해서는 도 의사회, 간호사회와 협의하여 충원한다.아울러, 도는 접종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셔틀버스 운행, 시내버스 노선 접종센터 경유지 추가 등의 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 (접종센터) mRNA 백신접종 시행 : 화이자(-75℃±15℃보관), 모더나(-20℃보관)도는 1000여개 의료기관에서도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위탁 의료기관을 지정한다.위탁 의료기관은 기존 인플루엔자 등 국가예방접종 참여 의료기관 중 지정기준을 충족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교육을 이수한 의료기관을 위주로 선정하게 되며 현장방문을 통해 엄격히 관리 할 계획이다.▲ (위탁의료기관) 바이러스 벡터 백신 접종 : 아스트라제네카, 얀센강성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장은 “2월 26일부터 시행되는 예방접종부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백신확보, 대상자 관리, 접종센터 설치, 위탁의료기관 지정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히고 집단면역이 형성 되기 전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관리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노인·한부모 가구에 대하여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고 선정기준도 완화하는 등 생계급여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0년 8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제2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따른 조치로 노인·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의 경우 부양의무자 기준을 적용받지 않고 수급가구의 소득 재산에 대한 지원기준만 충족하면 기초생활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다만 고소득·고재산(연소득 1억원 또는 부동산 9억원 초과)을 가진 부양의무자에 대해서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계속 적용한다.더불어‘21년도 기준 중위소득도 4,749,174원에서 4,876,290원(4인가구)으로 전년대비 2.6%정도 인상되고, 생계급여 수급자의 선정기준(중위소득 30%이하)도 1,424,752원에서 1,462,887원(4인가구)으로 전년대비 2.6%정도 인상되어 선정기준도 완화되었다.경북도는 노인?한부모 수급권자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폐지로 도내 약 9천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신규 지원과 기존 생계급여 수급자 약 1천 7백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지원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더불어 내년부터는 전체 가구에 대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할 계획이다.경북도는 지난해 12월말부터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현수막, 소식지, 각종 회의 등을 통한 홍보는 물론 취약계층, 저소득가구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와 집중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기존 복지대상자(주거·교육급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수급자 등)에 대해서는 전화안내, 문자서비스, 우편발송 등의 방법으로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폐지에 따른 급여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주소지 관할 시?군청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129보건복지상담센터를 이용하면 된다.김진현 복지건강국장은 “부양의무자기준으로 지원을 받지 못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한부모 가구가 기준폐지 내용을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대상자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계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윤정덕)는 1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 속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 부계면, 새마을지도자회 설 명절 맞이 ‘환경정비’ 실시 윤정덕 부계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으로 귀성객의 수가 예년 같지 않겠지만 청정 부계의 깨끗하고 안전한 고향의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켜 안전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김연경 부계 면장은 “코로나19시국으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을 맞아 주민들과 귀성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부계면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힘써 청정 부계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군위군은 행정안전부 인구 공모사업인 ‘군위(We) 잘-살아볼클라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지난 11월부터 ‘빈둥빈둥 캠프’를 통해 군위군에서 지내며 그려낸 군위군의 아름다운 로컬 관광명소를 세뱃돈 봉투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 잘살아볼클라쓰 세뱃돈봉투 무료배포(사진=군위군청 기획감사실) 군위(We) 잘-살아볼클라쓰 세뱃돈 봉투 앞면에는 청년들의 감성을 더한 군위군 마을의 모습이 디자인됐으며 뒷면은 ‘새해 복 많이 받으소!’라는 메인 카피와 덕담 문구 스티커를 함께 부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번 세뱃돈 봉투는 군위군 공무원들은 물론 민원실을 찾은 군민들에게도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청년들의 새로운 시선을 담은 군위 마을 세뱃돈 봉투에 세뱃돈을 넣어 덕담을 건네면 더욱 의미 있는 명절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군위군은 지난 4일 민선7기 이후 2회(2019, 2020)에 걸쳐 실시한 읍면 순회대화에서 건의된 주민건의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등 답변서를 건의자에게 개별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당시 주민들로부터 건의된 안건은 총 237건이었으나, 이번에 개별 발송한 건은 107명 168건으로 이는 2019년 2020년 최초 건의사항 조치계획 답변시 이미 조치완료 되었거나 답변내용이 변동이 없는 안건은 제외하였다. 군은 이번 통보문을 통해 건의사항에 대한 지금까지의 진행상황과 처리결과, 향후계획에 대해 책임감 있게 설명하였으며 더불어 경북도를 비롯한 타 기관에서 직접 시행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건의?협의를 통해 군민의 의견이 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추진 불가한 사항에 대해서도 토지보상, 법령 개정 등 행정환경이 변화하면 즉시 다시 검토해서 주민건의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우편 발송된 168건의 추진현황을 보면 완료 130건, 추진중 20건, 장기검토 9건, 추진불가 9건으로 알려졌다.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이번 주민건의사항 조치결과 통보는 군민 개개인의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하지 않는 민선7기 군정 정책기조에 근거한 것으로 아직 추진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완료될 때까지 수시로 점검?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군위군은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항상 소통하는 군정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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