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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박운표)는 11월 24일 제293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운영행정위원회를 열고 제294회 정례회 의사일정(2025.12.1.~12.19.)과 심의안건을 확정했다.▲ 군위군의회 운영행정위원회, 제294회 정례회 의사일정 확정 및 동의안 심사(사진=군위군의회) 운영행정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의사일정 확정과 함께 「군위군 생활민원 기동반 민간위탁 동의안」과 「2026년도 청년공유 문화금고 운영 출연 계획(안)」 2건의 동의안을 함께 심사했다.위원회는 동의안 검토와 향후 정례회 기간중 운영행정위원회 소관 조례안·동의안 심사 등 안건 처리를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초등학교 6학년 사례관리 아동 9명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행복드림티켓 졸업여행’을 진행했다. ▲ 행복드림티켓 졸업여행(사진=군위군) 이번 졸업여행은 2026년 드림스타트 지원이 종결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들이 중학교 진학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스스로 성장의 변화를 느끼고, 또래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동들은 부산 롯데월드와 국립부산과학관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으며, 해운대 요트투어캡슐열차드론쇼 등을 관람하며 자연과 과학의 힘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졸업여행에 참여한 아동은 “부산에 와서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정말 즐거웠고, 중학교에 가서도 힘내고 싶다“고 말했다.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드림스타트와 함께 성장한 아이들이 새로운 출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하며, 앞으로도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욕구에 기반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연계·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군위군은 11월 22일(토) 군위읍 화합정 앞 광장에서 2025년 한해를 마무리 하고 희망과 사랑의 불을 밝히는‘2025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하여,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성탄 트리점등식(사진=군위군) 올해 점등식은 군위군기독교연합회(회장 천상연)의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예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의 빛을 통해 사랑과 나눔,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고,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마음을 밝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 성탄 트리점등식(사진=군위군) 또한 이번 행사는 겨울철 침체되기 쉬운 도심에 활기를 불어넣는 의미 있는 문화 행사로 평가된다. 점등된 트리는 12월 말까지 밝게 빛나며 야간 경관 개선과 겨울철 포토 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김진열 군수는 “성탄의 빛이 우리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밝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기존 분석장비의 노후화 및 분석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최첨단 분석장비를 갖춘 종합분석센터를 준공 후 2025년 11월 21일 새롭게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 종합분석센터 개소식(사진=군위군) 총 1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새롭게 구축된 종합분석센터에서는 토양 정밀분석, 액비 및 퇴비 부숙도 검사, 병해충 진단 등 다양한 농업관련 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농업관련 단체 대표, 지역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군위군은 “종합분석센터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과학적인 영농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며 “정확한 토양 검정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시비처방 서비스 등으로 농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최신 농업기술을 보급해 군위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앞으로 군위군은 농업환경 변화에 맞춘 체계적인 분석과 농업인 맞춤형 영농지원을 확대하고,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분석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보다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1일 행복나래 주식회사,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군위군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행복나래(주)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사진=군위군) 이번 협약은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주 2회(총 5식) 건강한 밑반찬을 제공하여 최소 두 끼의 균형 있는 식사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위군 드림스타트팀은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을 발굴하고, 행복나래는 기부금을 통한 사업비를 지원하며, 행복도시락은 밑반찬 제조 및 배달을 맡아 3개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사업을 수행한다.김진열 군수는 “이번 협약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넘어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주는 든든한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지원 종료 이후에도 군위군이 끝까지 책임지고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교육·복지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 산성면(면장 장범수) 직원 13명은 지난 20일, 백학2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산성면 농촌일손돕기(사진=산성면) 산성면 직원들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과 과수원 정리 작업을 돕고, 모두 한마음이 되어 힘을 보탰다.산성면장은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나섰다”며 “농촌 현장의 현실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촌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재향군인회(회장 박수권)와 전북 순창군 재향군인회(회장 이우창)가 지난 20일 군위군 향군회관에서 제27회 재향군인회 영호남 교류행사를 가졌다.▲ 재향군인회 영호남교류(사진=군위군)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위군·순창군 재향군인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환영식을 개최하고 오찬 후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재향군인회 영호남 교류행사’는 영남지역과 호남지역에 위치한 재향군인회 지회 간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 간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8년부터 전라북도 순창군과 결연하여 매년 지역을 오가며 지역의 특산품과 관광지를 소개하며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재향군인회 영호남교류(사진=군위군) 박수권 군위군 재향군인회장은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순창군 향군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위군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올해초 향군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지회사무실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김진열 군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한때 지방소멸의 위기에 놓였던 군위군은 이제 한강 이남 최대의 군사도시, 국방의 새로운 중심지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이 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이뤄낸 값진 성과이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향군인 여러분의 애국심과 헌신이 그 밑바탕이라 생각한다”말했다. 또한 “오늘의 교류가 영호남 향군의 우정을 더욱 굳건히 하고, 우리 군위군과 순창군이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로 말했다.
군위군 삼국유사면(면장 김은섭)은 지난 18일 충남 아산시에서 삼국유사면 주민자치연합회 김제현 위원장을 비롯한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삼국유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삼국유사면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사진=삼국유사면) 이번 행사는 삼국유사면에서 활동 중인 주민자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민자치 의식을 제고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및 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며 전 위원들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 주도의 자치활동을 지역공동체 발전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었다.이날 참석한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워크숍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께서 지역 발전의 든든한 기반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김제현 위원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변화에 앞장서는 주민주도의 주민자치를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위군보건소(보건소장 윤영국)는 2025년 11월 19일, 지역 사회의 생물테러 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초동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건소 직원과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물테러 대응 훈련 보건소(사진=군위군)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 조치를 신속하게 수행하고, 검체 이송 및 현장 방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에는 군위군보건소 직원뿐만 아니라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군위119안전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주요 훈련 내용은 △생물테러 대응체계 교육 △독소다중탐지키트 및 검체이송교육‧실습 △개인보호장비(Level A 및 C) 착·탈의 교육 및 실습 등이다.▲ 생물테러 대응 훈련 보건소(사진=군위군) 군위군보건소장 윤영국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에 대한 대응 역량을 크게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감염병 및 비상사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훈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군위군보건소는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생물테러 및 감염병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과 정보 제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인적안전망을 통한 신속한 대응으로 위험에 놓인 독거노인을 긴급 이송시키며 올해 들어 두 번째 주민의 생명을 구했다.▲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올해 두 번째 생명 구조(사진=군위읍)해당 어르신은 알코올 의존과 건강 악화로 복지사각지대 고위험군으로 관리 중이었으며, 군위읍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자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이웃· 상인들과 인적안전망을 구성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펴왔다.최근 인적안전망을 통해 이상 신호가 확인되자 복지팀은 즉시 현장을 방문했고, 알코올 의존으로 인해 대상자는 스스로 움직일 수 없을 만큼 쇠약해져 있었으며 몸에 배설물과 오물이 남아 있는 등 위생 상태가 크게 악화된 모습이였다.이는 누구라도 접근을 주저할 상황이었지만, 복지팀 직원들은 개의치 않고 몸을 부축해 앉히고 직접 이송을 도우며 긴급히 병원으로 옮겼다.병원 진료 결과 갈비뼈 골절이 확인됐으며, 전반적인 건강 악화로 위험한 상태였던 것이 확인돼, 현재는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현장에 함께 있던 한 주민은“오물이 묻은 어르신을 망설임 없이 부축하는 직원들의 모습이 특히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진심 대응 덕분에 행정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졌다고”고 말했다.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7월에도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주민을 신속히 발견해 구조한 바 있으며, 이번 구조로 올해 두 번째 위기 생명 구조 사례를 기록하게 됐다.
삼국유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김제현)는 고령층의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보이스피싱 등 디지털 범죄로부터 어르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마을 순회 스마트폰 교육’을 운영한다.▲ 삼국유사면 스마트폰 교육 운영(사진=삼국유사면) 이번 교육은 11월 19일(수) 학성1리, 학성2리, 화북4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매주 2~4개 마을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마을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이동 불편 없이 익숙한 공간에서 편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강사가 직접 마을회관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교육 과정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화·문자·카메라 등 스마트폰 기본 기능 활용 ▲카카오톡 및 영상통화 사용법 ▲정부24, 복지로, ‘내손안의 군위’ 등 공공서비스 앱을 이용한 민원·복지 정보 확인 ▲보이스피싱, 사칭 문자 등 주요 디지털 범죄 유형과 예방 요령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지도로 진행된다.김제현 삼국유사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보이스피싱과 메신저 피싱 등 디지털 사기가 갈수록 교묘해지면서 어르신들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폰을 보다 편하게 쓰시고, 수상한 전화·문자를 한 번 더 의심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최근 군위군에서도 사칭 공문서와 보이스피싱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어르신들을 노린 디지털 범죄가 큰 걱정”이라며 “마을 순회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공문서나 안내 문자가 진짜인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사칭 공문서 사기와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18일 중간고사와 수능 이후 외부활동이 크게 늘어나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유해환경 점검에 나섰다.▲ 군위군, 2학기 중간고사 및 수능 후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단속 실시(사진=군위군) 군은 경찰, 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편의점,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 밀집지역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주류·담배 판매 여부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특히 수능 직후에는 심야시간대 순찰을 강화해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 준수 안내 등 예방 중심의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군위읍은 올해 1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2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시설 개보수와 기능 보강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여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군위읍 경로당 환경 개선 종합지원(사진=군위읍) ■ 현장 점검 기반의 맞춤형 개보수… 주민 의견 적극 반영군위읍은 사업 시행 전에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지붕 누수, 전기 안전시설, 보일러 및 배관 등 노후 설비 등을 점검하고 실제 이용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바탕으로 지붕 보수, 전기 수리, 싱크대 교체, 보일러 교체·수리 등 생활 밀착형 정비를 우선적으로 반영했다.특히 장마철과 혹한기에 취약한 시설을 중심으로 시설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어 어르신들이 보다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또한 군위읍은 6개소에 붙박이 의자를 설치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입식환경조성 사업을 마무리 단계로 이끌었으며, 11개소 경로당에는 에어컨·김치냉장고·TV 등 물품지원 사업을 통해 경로당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 주민 주도의 감사... 공동체 회복의 따뜻한 장면한편, 개보수 공사가 완료된 일부 경로당에서는 개선된 환경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작은 잔치를 마련해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훈훈한 장면도 연출됐다.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경로당이 새집처럼 바뀌어 마음까지 환해졌다. 덕분에 마을 분위기도 더 밝아졌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러한 자발적 주민 감사 행사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경로당을 중심으로 공동체 결속과 마을 화합을 높이는 계기로 평가되고 있다.이창원 군위읍장은“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세심하게 반영해 노후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삼국유사면은 지난 14일 지역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 농촌 일손돕기(사진=삼국유사면)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농가주로부터 사과 따기 작업 교육을 받은 후 실시하였다. 사과 따기 작업은 한 해 동안 열심히 가꾼 사과를 수확하는 중요한 작업이므로 직원들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작업을 하면서 농가와 영농 상담을 통해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역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남편이 최근에 경운기 사고로 농사일을 할 수 없어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직원들이 내 일처럼 도와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김은섭 삼국유사 면장은“바쁜 수확철, 사고로 인해 일손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직원들이 함께 사과 수확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지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마음이 항상 농민들과 함께함을 알렸다.
깊어가는 가을, 군위군 부계면 남산리의 한 사과 농가에 16명의 군위군 행정동우회 회원들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지난 13일, 이들은 바쁜 일상을 잠시 접어두고 붉게 익은 사과를 수확하는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하며 땀을 흘렸다.▲ 행정동우회 농촌 일손 돕기(사진=군위군)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회원들은 잠시도 쉬지 않고 힘을 보탰다. 나무에 매달린 탐스러운 사과들을 조심스럽게 따고, 상자에 담으며 농가주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주고자 노력했다. 서툰 손길이었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보람과 나눔의 기쁨이 가득했다.김윤진 회장은 “작은 힘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었다 ”며 “군위군 행정동우회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올해 6월‘지역 사회에 힘이 되는 활동을 하자’는 마음으로 창립된 군위군 행정동우회는 환경정화활동을 시작으로 꾸준히 지역 공익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그들의 진정성 있는 행보를 또 한 번 보여주는 활동이었다.군위군 행정동우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군위군은 지난 13일 오전 7시부터 군위고등학교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에서 차량통제 및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교통지도와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수능 교통지도 및 단속(사진=군위군) 이날 군청 건설교통과, 대구군위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10여 명이 불법 주·정차 차량 및 통해방해 차량 이동 조치하고 수험생 탑승차량 우선 진입을 유도하여 수험생이 원활히 시험장에 입장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를 했다.김진열 군수는 “앞으로도 수험생들이 편한 환경에서 바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수험생들의 원활한 출입을 위해 도움을 주신 군민들께도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컴퓨터상식] 카카오톡 물음표(?)가 거꾸로(¿) 나오는 현상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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