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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는 의흥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5개년 마지막 해를 맞이하며, 7 ․ 8월 두 달간 본격적인 건강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마을 조성사업(사진=군위군) 이 사업은 의흥면 9개리 건강마을(읍내1리, 수북2리, 이지2리, 지호3리, 연계1리, 매성1․2리, 원산1․2리)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습관 개선을 목표로 꾸준히 추진되어 왔다.지난 7일부터 시작한 건강교육은 건강체조부터 시작하여 웃음치료, 영양, 금연, 절주, 구강 등의 다양한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마을별 주 2회, 8주 교육으로 총 16회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실천 중심의 건강교육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마무리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윤영국 보건소장은 “지난 5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온 이 사업이 이제는 자립의 단계로 넘어가는 만큼, 올해는 유종의 미를 거두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마을이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힘을 갖추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군위군보건소는 주민 건강증진과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하기 위한 통합건강 프로그램 ‘쓰리고(걷GO! 웃GO! 건강하GO!)갑시다’를 2025년 7월 첫 주부터 관내 8개 읍면 보건지소에서 운영 중이다.▲ 통합건강 프로그램 ‘쓰리고(걷GO! 웃GO! 건강하GO!)갑시다’(사진=군위군)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유도하고자, 주 1회씩 4주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 및 실습, 근력강화 운동, 영양관리, 웃음치료 및 정신건강 증진 활동, 흡연·음주 예방 교육, 구강관리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건강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한다.또한 회차마다 전문가의 실습 지도를 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걷기를 중심으로 한 활동은 주민들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정신적·신체적 건강을 함께 챙길 기회를 제공한다.윤영국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생활 습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참여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9일 수요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이하 직공 협의회)는 의흥면 이지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족욕 및 발 마사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족욕 봉사(사진=군위군) 군위군 내 젊은 직장인들로 구성되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직공장 협의회는 지난 6월부터 군위군 내 182개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이번엔 의흥면에 위치한 이지2리 마을회관을 방문했다.인구 100여명의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마을인 이지2리는 이번 직공장 협의회 청년들의 족욕 봉사 덕분에 마을 전체에 주민들의 웃음 소리가 울려퍼졌다.직공장 협의회원 15명은 족욕기와 수건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인생의 여정이 담겨 있는 발을 씻겨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하며 아로마 오일로 정성껏 발을 마사지했다.또한, 군위군청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이 부임한 유상호 의흥면장, 박영철 산림새마을과장도 함께 봉사에 참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김천일 직·공장협의회장은 “생업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준 우리 직공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환한 얼굴로 우리를 맞아주신 이지2리 어르신들께 더욱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계속 봉사하고 싶다”며 이번 봉사활동의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 새마을회(회장 박택관)가 새마을운동중앙회의 공모사업 중 하나인 ‘2025 녹색·건강·문화 새마을 가꾸기’에서 대구시 9개 구·군 새마을회 중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라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새마을운동중앙회가 공모한 ‘2025 녹색건강문화 새마을 가꾸기’는 각 분야별로 녹색은 에너지 절약 등 환경 보호, 건강은 지역 주민에 대한 봉사와 헌신, 문화는 독서지역축제 같은 예술 활동을 의미하며 이를 위한 지역별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위군 새마을회는 건강 분야에서 ‘건강나눔 천사, 군~~~~위’라는 사업을 건의하여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군위군 새마을회 관계자에 따르면 소외된 지역 어르신을 찾아 건강을 위한 족욕 봉사, 깨끗한 생활환경을 위한 청소를 실시하고 ‘두런두런 안부묻기’ 캠페인을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이번 사업을 건의하였다고 한다.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 “군위의 열정을 대구뿐만 아니라 중앙에서도 알아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함께 잘살자는 새마을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위군수 김진열)은 지난 8일, 배춘식 부군수 주재로 동산계곡 합동단속 T/F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 동산계곡 불법행위 집중점검(사진=군위군)이날 회의에는 동산계곡 내 주요 위․불법 행위 등 각 반별 세부대책순으로 보고됐다.합동단속 T/F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소하천관리반○위생업관리반○건축물관리반○야영장관리반○환경관리반○산림관리반○주차관리반○행정지원반으로 8개 분야, 30명으로 구성돼 7월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상시 운영된다.이날 대책회의 실시 후 이어진 현장조사에는 동산계곡 일대를 함께 돌아보며 반별로 하천부지 무단점용, 산지전용, 사방시설 불법 변경행위, 무허가 건축물․ 캠핑장 운영, 불법 옥외광고물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하고 현황을 공유했다. ▲ 동산계곡 불법행위 집중점검(사진=군위군) 아울러 인근 상인들을 만나 위법사항 확인 및 자진철거를 명령했으며 미이행시 관련법에 따른 행정조치 계획을 안내했다.군은 이달부터 주말․공휴일에 상관없이 매일 현장지도단속을 추진해 빈틈없는 단속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배춘식 군위부군수는 “동산계곡 일원 불법행위에 따른 행락객 불편 초래, 부당 이익 등의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당부했다.한편 군위군에서는 2023년부터 여름 휴가철마다 계곡 내 불법행위에 대한 T/F팀을 구성해 합동단속을 정례화 해왔다.
군위군 보건소는 장곡자연휴양림의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주 2회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 장곡자연휴양림 집중 방역(사진=군위군) 이번 방역은 방문객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에 대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며 인체와 환경에 독성은 낮으면서 효과가 좋은 약품을 사용하여 내방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였다.또한 군위군은 지난 5월부터 주거 밀집지역과 방역 취약 지역 등 해충 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주2회 연무 소독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보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방역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은 읍면의 자율방역단을 활용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은 “장곡휴양림을 비롯한 관광지 및 방역 취약지에 집중 방역을 실시하여 감염병을 사전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지난 6월부터 하절기 축산환경 개선과 해충으로 인한 가축스트레스 완화, 각종 가축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1,500만원 상당의 해충퇴치제를 무상으로 공급했다.▲ 해충퇴치제 무상 공급(사진=군위축협) 여름철 양축농가에서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매개체인 파리, 모기, 쥐 등 해충을 박멸해 깨끗한 사육환경을 유지하여야 하고 올해 구제역, 럼피스킨, 아프리카 돼지열병, AI 등 가축질병 발생으로 각 축산농가에서는 차단방역을 강화하여 가축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번에 공급된 해충 퇴치제는 과립형과 끈끈이형 2종류로 농가의 축산환경에 맞춰 해충을 퇴치할 수 있도록 농가에 공급하였으며, 군위축협 공동방제단은 농가별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축사 주변 파리약 살포를 실시하였다,한편, 군위축협은 축산컨설턴트가 가축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직접 농장을 방문에 가축 사양관리를 지도하고, 공동방제단 운영, 외부기생충 구제, 해충 퇴치제 공급, 소독용 생석회 공급 등 다양한 컨설팅과 방역활동으로 축산환경개선과 차단방역강화로 청정 군위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박배은 조합장은 “조합원 축산농가의 가축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깨끗한 축산환경조성에 힘쓰도록 하며 고품질의 축산물 생산을 위하여 조합원님들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우보면 새마을회(회장 이원복, 부녀회장 김학임)는 7월 7일 오전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하천 주변 풀베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 하였다.▲ 여름맞이 환경살리기 운동(사진=군위군)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우보면을 찾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장기간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미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박정희 우보면장은 “우보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의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함께 협력하여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한 김학임 부녀회장은“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좋은 우보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산성면 운산리가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1년 연속 선정 쾌거(사진=군위군) 이 사업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의 생활 기반을 개선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선정으로 군위군은 2015년 사업 시작 이래 11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현재까지 총 14개 지역에서 약 2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신규 대상지인 산성면 운산리에는 2026년부터 4년에 걸쳐 약 20억 5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예산은 낙후된 주택 및 마을환경 개선, 생활‧안전‧위생 등 기초 인프라 구축, 그리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에 활용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운산리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반영된 결과로, 생활 인프라 확충부터 공동체 회복에 이르기까지 주민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 소보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정영심)는 지난 5일 소보면 봉황2리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짜장밥을 제공했다.▲ 어르신들에게 짜장밥 나눔 봉사(사진=군위군) 이번 나눔 봉사는 소보면 적십자봉사회 22명의 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짜장밥과 떡, 과일 등을 봉황2리 어르신에게 대접했으며 밀알요양원과 봉황1리, 봉황3리의 어르신들에게도 직접 배달하여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다.정영심 회장은 “짜장밥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 한 끼로 위안을 얻어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무더운 여름날에도 불구하고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늘 애써주시는 소보면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나눔실천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군위군 보건소는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지난 7월 2일부터 6주간 하반기 건강보듬마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하반기 건강보듬마을(사진=군위군) 본 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조기관리를 목표로 하며,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상담을 중심으로 운영된다.하반기 교육은 외량1리, 평호리, 고곡1리, 이화1리 및 삼산1리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사전·사후 기초 검사(혈압 혈당 측정) ● 자기혈관 숫자알기 교육 ● 구강관리, 식습관 개선 교육 ●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 ● 금연 예방, 노노필라 체조 ● 치매예방 및 건강한 생활을 위한 걷기윤영국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 관리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 의흥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의흥면분회를 찾아 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어르신들 위해 다과를 대접했다.▲ 의흥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환경정화 활동(사진=군위군) 청소 봉사는 노인회 분회 이용자들이 대부분 80대 이상의 고령이라 청결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도 신진원·문희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25여 명의 새마을 남·여 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문희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마을 발전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유상호 의흥면장은 “항상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의흥면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군위 불자봉사회(회장 서진동)는 지난 6일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의 요청으로 군위읍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 가정에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 이웃과 함께하는 군위불자봉사회(사진=군위군)대상어르신은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평소 돌봄이 필요해 관심있게 지켜보다 최근 건강악화로 입원을 권유해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는데 오랫동안 청소를 하지 않아 건강을 헤칠 우려가 있어 청소를 요청하게 되었다.주위 이웃은 “더운 날씨에 수고한다며 미숫가루를 가져와 회원들에게 나눠주고, 청소를 해주고 싶어도 엄두가 안 났는데 이렇게 청소하는 거 보니 고맙다”고 했다.서진동 회장은 “고령과 질병으로 인해 사용하지 않는 그릇과 반찬통이 그대로 있는 걸 보니 안타깝고 하루 빨리 퇴원해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우리 불자봉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동행하고 싶다고 말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불자봉사회에 감사함을 전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행복한 군위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회장 이원선)는 지난 5일,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수1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비빔밥 나눔 봉사(사진=군위군)이날 봉사에는 지회 회원 10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이 직접 밑반찬과 수육, 비빔밥 등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 회원들은 상차림과 뒷정리까지 도맡아 하면서도 어르신들과 식사도 함께하면서 즐거운 대화의 시간도 가져 서로의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식사자리가 되었다.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 비빔밥 나눔 봉사(사진=군위군)이원선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시고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꾸준하게 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 가득한 식사를 준비해 준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휴일도 쉬지 않고 이렇게 꾸준하게 해주시는 봉사활동으로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어르신들에게는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다”며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6월 29일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폭염 대비 살수차 운행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폭염 대응 위해 살수차 본격 가동(사진=군위군)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장기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예년보다 앞당겨 살수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살수차는 인구 밀집 지역과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하루 4회 이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이번 살수차 운행은 주요 도로의 노면 온도를 낮추고 군민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폭염 대응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에서는 무더위쉼터 215개소 운영,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그늘막, 쿨링포그, 스마트 승강장을 전면 가동중이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7월 4일(금), 어르신들의 디지털 생활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1회차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해당 사업은 카카오임팩트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일상 속에서 주체적으로 활용하고,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군위군노인복지관에서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총 4회차의 교육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초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1회차 교육에서는 카카오톡을 활용해 프로필 변경, 사진&동영상 전송, 영상통화, 이모티콘으로 카톡 보내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직접 실습해보며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수강 어르신들을 위해 교재와 함께 에코백, 터치펜, 가방고리, 메모지&책갈피 스티커, 보조배터리, LED돋보기 등으로 구성된 ‘입학선물세트’가 제공되어,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학습 참여도를 더욱 끌어올렸다.앞으로 진행될 교육에서는▲ 카카오맵 활용법▲ 카카오T 앱을 이용한 교통 서비스 사용법▲ 카카오페이 활용법▲ 금융사기 대처법 및 예방법▲ 공공서비스(정부24 등) 이용 방법 등▲ 군위군노인복지관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들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박용민 관장은 “어르신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자신에게 필요한 디지털 도구를 스스로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이번 교육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소외되지 않고, 당당히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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