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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2월27일 2024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농협중앙회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 전국 농축협 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주요사업 전반을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최형준 조합장은 “5,000여명의 조합원님과 고객님들의 사업참여와 일백여명의 임직원들의 노력이 만들어 낸 성과로서 굉장히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피력했다.이번 종합업적평가 우수사무소 선정은 대구 관내 농협 중 유일하게 군위농협만 수상하게 되어 대도시 농협과 경쟁에서도 결코 뒤지지 않는 농협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군위군이 신품종 ‘골든볼’ 사과 묘목을 처음으로 식재하며, 전국 최대 여름 사과 주산지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식재는 군위군골든볼연구회에 10,000주의 묘목을 3헥타르(ha) 규모로 식재했으며, 이번 작업은 부계면 대율리 소재 이정포 회장의 과원에서 진행됐다.▲ 골든볼 식재 현장방문(사진=군위군)골든볼 사과는 기존 사과 품종과 차별화된 신품종으로, 황금빛 색상과 당산미 조화가 우수하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군위군은 2024년부터 과원 조성과 예정지 관리에 힘쓰며, 골든볼 농업인 대학(70시간 과정) 운영을 통해 전문 농가 육성에도 주력해왔다. 이번에 식재된 묘목은 대구경북능금농협 육묘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고품질 사과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골든볼 식재 현장방문(사진=군위군) 특히, 지난해 늦더위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일부 묘목 품질이 저하되었으나, 앞으로 철저한 재배 관리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이번 첫 식재를 시작으로 2029년까지 골든볼 사과 재배 면적을 100ha까지 확대를 목표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농가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골든볼 사과는 8월 초부터 수확이 가능해 기존 가을·겨울 사과와 차별화된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은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한때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로 명성을 떨쳤던 군위 사과 산업을 재도약시키겠다는 목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은 과거 전국 최대 사과 주산지였지만, 기후 변화로 인해 재배 면적이 감소하면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골든볼 사과 식재를 계기로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고, 지역 농가와 함께 다시 한 번 군위 사과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3월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량종자(영호진미, 미소진품) 농가 자율교환을 위한 벼 재배 교육을 했다.▲ 벼 신품종 재배 교육(사진=군위군) 이날 교육은 식량작물분야 자문위원인, 품종소개 및 품종 특성 설명(이종희 국립식량과학원 연구관), 종자소독 및 안정육묘기술(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손영보 지도사), 병해충 예찰법 및 방제 방법(의성군농업기술센터 김일태 팀장) 교육을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오랜기간 재배해 온 일품벼의 대체 방안으로 군위군은 2026년도부터 영호진미를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되었으며, 영호진미 40ha, 미소진품 60ha를 실증시범포로 운영 할 계획이다.이에, 군위군은 영호진미, 미소진품 벼에 대한 품종별 특성과 육묘 관리, 재배법, 주의 사항 등 농업인이 궁금해하는 재배 핵심 기술교육 및 컨설팅을 주기적으로 할 계획이다.미소진품과 영호진미는 일품벼 대비 등숙율과 완전비율이 높고 최근 농촌진흥청 최고 품질벼로 선정했으며, 백미 품질은 어느 품종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특히 밥을 지었을 때 적당한 찰기와 윤기가 좋아 소비자의 반응도 좋아 농가의 관심과 호응이 증가하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벼 안정 생산과 기존 품종을 대체할 수 있는 신품종의 전시포 활용과 교육, 실증시험을 통해 농업인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4년 종합경영평가에서 18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며 경영 우수 조합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고히 했다. ▲ 종합경영평가 18년 연속 1등급 달성(사진=군위축협)종합경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경영실태평가, 자립경영), 사업추진실적, 농업인 실익지원, 조직의 내실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18년 연속 1등급 달성의 성과는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기록으로,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경영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이번 평가는 경제적 불확실성과 축산업의 다양한 도전 과제 속에서도 군위축협이 안정적인 경영을 유지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박배은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 조합원의 성원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대구·경북 최초 14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에 이어 18년 연속 종합경영평가 1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 축산업 발전과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3월 17일(월)부터 3월 28일(금)까지 2주간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 30명 정도 대상으로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40시간 진행되며 식량작물, 농업 챗GPT 활용, 농산물 마케팅 활용법, 농촌 생활법률의 이해, 안전한 농기계 이용, 농업 세무·회계, 현장교육 등 신규농업인들이 큰 어려움 없이 우리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으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와주며 귀농예정자에게는 귀농·귀촌 정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교육 신청 방법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하고 교육 신청서 작성하여 이메일 제출 및 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팀(054-380-7022) 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하면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진=군위군)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군위군이 2024년부터 운영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으로, 파쇄지원단이 농가 현장을 직접 찾아가 영농부산물을 파쇄한다. 또한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농업분야 미세먼지 발생과 병해충 발생 저감, 자원순환 실천과 봄·가을철 산불 발생 빈도를 낮추는데 기여하고 있다.파쇄지원단은 읍·면 농업인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에 파쇄 지원을 신청한 농가 중 산림연접지 100m이내, 고령농, 취약계층 등을 우선 선정해 무상으로 파쇄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1월부터 3월까지 영농부산물이 다량 발생하는 시기에 집중적으로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신청 농업인의 영농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현재 군위군은 전체 신청 면적량 85ha중 66ha 완료로 현재 계획 대비 77% 완료 된 상태이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진=군위군) 현장에서 파쇄 작업을 지켜본 한 고령의 농업인은 “몸이 불편해 영농부산물 처리가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파쇄해주니 경제적 부담과 수고를 덜게 되어 정말 고맙다고”면서 만족감을 나타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가에서도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할 수 있도록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는 오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서 ‘2025년 미삼(미나리?삼겹살)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미삼(미나리?삼겹살) 페스티벌(사진=군위군)이번 행사는 군위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로, 군위군 농산물 직거래 장터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위군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20여 종의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대구 시민들에게 선보인다.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키오스크를 활용한 판매방식과 함께 군위군 공무원이 직접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방문객을 위한 시식 행사가 열리며,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새송이버섯(1,500원 상당)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 미삼(미나리?삼겹살) 페스티벌(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를 통해 군위 로컬푸드를 대구 도심에서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와 생산자 간 신뢰를 구축하여 직거래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먹거리 선순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한 지 2년 차를 맞았다. 군위는 농업이 주요 산업인 만큼, 올해는 군위 로컬푸드 홍보에 주력해 대구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이번 미삼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군위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직거래를 활성화하여 농가 소득 증대와 농산물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청년농업인 및 예비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 9월 5일 시작으로 올해 3월 12일까지 농업경영(세무, 회계), 농촌법률, 전문농업기술, 선진지 견학 등 총6회(26시간)에 걸쳐 다양한 교육을 구성하여 청년농업인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청년농업인 전문학교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 ▲ 청년농업인 전문학교(사진=군위군) 특히 3월 12일 마지막 교육 회차에는 경산시, 영천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허브 농장, 엽채류 농장 선진지 견학도 진행되었다. 20명의 교육생들이 농장을 둘러보며 농장 운영, 재배기술 등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교육생들은 “이번 청년농업인 전문학교 교육을 통하여 실질적인 내용들을 많이 배워 도움이 되었다”며 지속적인 교육을 건의하기도 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이 앞으로 군위군 농업을 이끌어갈 미래이자 보석”이라며 “청년농업인들이 꿈을 이루고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군위군 소보면 한우협회(회장 홍동식)는 지난 3월 10일 군위농협 소보지점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군위군 소보면 한우회 정기총회(사진=군위군)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장, 소보면장, 군위축협, 소보농협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행사에 앞서 군위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 및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절차와 벼 대체작물 중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주는 하계조사료(옥수수) 재배면적 확대 방안에 대해 홍보를 실시하였다.홍동식 소보면 한우협회장은 “정부의 정책을 적극 활용하여 자가 조사료 생산을 통해 경영비 부담을 줄여 현재의 위기를 뛰어넘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한우산업을 육성하고, 하계 조사료 재배를 통한 벼 재배면적 감축에도 적극 참여하는 소보면 한우협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하였다.한편,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하계 조사료(옥수수) 재배지 확대와 정부 지원을 통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를 위해 정부 정책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3월 7일 자율방재단 사무실에서 ‘2025년 군위군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전문교육(사진=군위군)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구성되는 민간단체로 재난취약지역 예찰활동, 재난복구활동,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단체이다.교육에는 8개 읍·면 자율방재단원 40명이 참석했다.재난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된 교육은 심폐소생술을 중심으로 하임리히법, 재난 발생 시 응구복구 방법 등 긴급상황에 필요한 자율방재단 특강을 실시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자율방재단의 활동은 내 가족과 군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보람된 일"이라며 "각종 재난 대비 사전 예찰활동과 복구활동 등 재난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농업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대표, 과학영농선도농가 등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군위군 농업산학협동 심의회(사진=군위군) 군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지역농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개발과제 선정, 기술보급에 관한 심의를 하고 지역농업기관 및 단체에서 실시하는 각종사업 계획의 사전 검토 및 조정의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확정된 사업은 산업체 연계 지역특화 가공용 팥 원료곡 생산기반조성 등 작물환경 분야 1개 사업,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ICT 시설장비 시범사업 등 교육인력 분야 5개 사업, 순환식 수경재배 구축 시범 등 원예 분야 3개 사업, 사과 신품종(골든볼) 확대를 위한 예정지 기반조성 시범 등 과수 분야 2개 사업, 마을별 농업 쉼터(정자) 수리보수 등 생활자원 분야 3개 사업으로, 총 5개 분야, 14개 사업 57개소의 사업대상자가 선정됐다.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를 토대로 선정된 사업대상자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별로 신속집행에 적극 동참 유도하고, 농업과학기술 보급과 연계해 지역농업기술 지도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군위군 박시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확정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군부대 이전지로 확정된 군위의 농업정책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보이스피싱을 통한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해 군위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사진=팔공농협) 팔공농협 본점 민경순 과장보는 지난 2월 한 고객이 방문해 수상한 계좌로 이체를 요청하여 상담하는 과정에서 이상함을 감지하여 보이스피싱 대응 매뉴얼에 맞춰 이체를 수차례 거부하였고, 이체를 못한 고객이 농협을 나가는 것을 확인 후 바로 112에 신고, 군위경찰서와 합동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피해를 예방한 민경순 과장보는 지난 5일 군위경찰서(서장 임상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임상우 군위경찰서 서장은 "빠른 판단과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낸 농협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관련 지속적인 협업이 필요하고 앞으로도 피해 예방에 힘써달라"고 말하였다.이삼병 팔공농협조합장은 "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며 보이스피싱으로 판단되는 상황은 강력하게 대응하고 매뉴얼에 맞춰 고객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가족과 함께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농사체험을 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주말농장 분양(사진=군위군) 올해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받아 오는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주말농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고, 심신의 건강과 휴식, 자녀들에게 농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주말농장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실증시범포장 안에 있으며 각 농장은 16.5㎡(5평), 33㎡(10평)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분양신청은 3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주말농장 운영에 필요한 채소류 모종, 씨앗, 텃밭 농자재는 분양자가 직접 구입 사용하고 그 외 농기구(호미,삽,괭이 등) 는 농장에서 제공한다.신청 방법은 농장방문,전화신청,인터넷 접수로 평일에 분양 신청서를 제출하고 임대료를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 홈페이지(gunwi.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위군이 사업비 20억6천9백만원을 들여 지역 내 4,176농가에 유기질비료 119만포와 토양개량제 52,200포를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공급(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우리 땅 살리기를 통해 지역 환경을 보전하고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군위군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우리 땅 살리기 및 친환경 농업의 핵심)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지원 대상 비료는 총 5종이며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질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1포대(20kg)당 등급에 따라 1300~1600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관내 생산제품에 대하여 300원 추가 지원한다.신청한 농업인은 오는 9월까지 비료를 수령해야 하며, 이 기간 내에 공급받지 않을 경우 포기한 것으로 간주되며, 포기 물량은 추가 지원으로 전환해 예산 불용을 방지하고 더 많은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토양 지력 증진)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3년 주기로 시행되며,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의 지력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규산질·석회고토·패화석 등으로 살포 후 효과가 3년간 지속된다.올해는 효령면, 부계면 2개 면의 1,240농가를 대상으로 규산질 20,470포, 석회질 26,450포, 패화석 5,280포를 전량 무상 공급한다. 내년에는 군위읍, 의흥면, 삼국유사면이며, 2027년에는 소보면, 우보면, 산성면이 지원 대상이다.▶ 공동 살포 추진(적기 살포 및 방치 문제 해결)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희망하는 필지에 대해 규산질 18,870포 공동 살포작업을 실시한다.농촌 고령화와 여성 농업인 증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살포비도 1포당 1,500원씩 지원된다. 이를 통해 토양개량제 무단 방치 사례를 방지하고 토양 개량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비료 등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여느 해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농가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친환경농업과 안정적인 농가 소득 기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전년도에 이어 골든볼 재배 예정 농가 및 사과 재배에 관심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농업인대학 사과(골든볼) 과정을 운영한다.▲ 군위군 농업인대학 사과(골든볼) 과정 운영(사진=군위군)전년도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골든볼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들이 많아 규모를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6개월간 총 17회 7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사과연구센터와의 지속적인 연계로 이론교육 및 병해충 예찰 실습, 선도 농가 우수사례 특강, 현장 견학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전체 교육 시간 중 75%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 수료자격이 주어진다. ▲ 군위군 농업인대학 사과(골든볼) 과정 운영(사진=군위군) 군위군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사과 재배지역 이동과 농업 여건 변화에 따라‘지역 맞춤형 품종’보급으로 안정적인 사과 생산기반 구축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2024년부터 여름사과 신품종인 ‘골든볼’생산전문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골든볼’사과는 8월 중순에 수확하며 저장성이 좋아 상온에서도 10일 이상 유통이 가능하고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고 껍질에 색이 들도록 착색관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신품종이다.매년 운영되는 농업인대학은 군위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군위 맞춤형 사과 신품종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에 앞장서 골든볼 과정을 개설하여 농업인들의 호응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더욱더 주목받고 있다. 한편 2024년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군위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농업인대학 골든볼 교육이 군위군 과수산업의 미래를 밝혀줄 희망의 등불이라고 생각한다”며 “골든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2월 25일 군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 중인 대동 트랙터 9대에 대하여 대동농기계 경북영업소의 협력으로 트랙터 정비교육 및 엔진오일 무상 교환을 실시하였다.▲ ㈜대동 협업 임대 농기계 정비 교육(사진=군위군) 군위군 농기계임대업소 농용 트랙터는 96기종 550대의 임대 농기계 중 임대순위 1위로, 본소는 연간 400회 이상, 동부분소는 연간 200회 이상 관내 농업인의 요청에 의해 임대되고 있으며, 올해 군 예산으로 트랙터를 추가 구입하여 연간 700회 이상 임대를 계획하고 있다.군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근무 직원들은 농업인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임대 농기계 점검·수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습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영농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임대사업소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임대 농기계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직접 내방 및 전화 [본소 ☎054-380-7055, 동부분소☎054-380-7143] 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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