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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농업관련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대표, 과학영농선도농가 등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군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군위군 농업산학협동 심의회(사진=군위군) 군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지역농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개발과제 선정, 기술보급에 관한 심의를 하고 지역농업기관 및 단체에서 실시하는 각종사업 계획의 사전 검토 및 조정의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확정된 사업은 산업체 연계 지역특화 가공용 팥 원료곡 생산기반조성 등 작물환경 분야 1개 사업,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ICT 시설장비 시범사업 등 교육인력 분야 5개 사업, 순환식 수경재배 구축 시범 등 원예 분야 3개 사업, 사과 신품종(골든볼) 확대를 위한 예정지 기반조성 시범 등 과수 분야 2개 사업, 마을별 농업 쉼터(정자) 수리보수 등 생활자원 분야 3개 사업으로, 총 5개 분야, 14개 사업 57개소의 사업대상자가 선정됐다.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를 토대로 선정된 사업대상자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별로 신속집행에 적극 동참 유도하고, 농업과학기술 보급과 연계해 지역농업기술 지도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군위군 박시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확정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군부대 이전지로 확정된 군위의 농업정책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근 보이스피싱을 통한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이 보이스피싱을 예방해 군위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보이스피싱 예방 감사장(사진=팔공농협) 팔공농협 본점 민경순 과장보는 지난 2월 한 고객이 방문해 수상한 계좌로 이체를 요청하여 상담하는 과정에서 이상함을 감지하여 보이스피싱 대응 매뉴얼에 맞춰 이체를 수차례 거부하였고, 이체를 못한 고객이 농협을 나가는 것을 확인 후 바로 112에 신고, 군위경찰서와 합동으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피해를 예방한 민경순 과장보는 지난 5일 군위경찰서(서장 임상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임상우 군위경찰서 서장은 "빠른 판단과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켜낸 농협 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관련 지속적인 협업이 필요하고 앞으로도 피해 예방에 힘써달라"고 말하였다.이삼병 팔공농협조합장은 "고객 응대에 최선을 다하며 보이스피싱으로 판단되는 상황은 강력하게 대응하고 매뉴얼에 맞춰 고객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가족과 함께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농사체험을 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주말농장 분양(사진=군위군) 올해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분양신청을 받아 오는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주말농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고, 심신의 건강과 휴식, 자녀들에게 농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주말농장은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실증시범포장 안에 있으며 각 농장은 16.5㎡(5평), 33㎡(10평)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분양신청은 3월 2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주말농장 운영에 필요한 채소류 모종, 씨앗, 텃밭 농자재는 분양자가 직접 구입 사용하고 그 외 농기구(호미,삽,괭이 등) 는 농장에서 제공한다.신청 방법은 농장방문,전화신청,인터넷 접수로 평일에 분양 신청서를 제출하고 임대료를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 홈페이지(gunwi.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위군이 사업비 20억6천9백만원을 들여 지역 내 4,176농가에 유기질비료 119만포와 토양개량제 52,200포를 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한다.▲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 공급(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우리 땅 살리기를 통해 지역 환경을 보전하고 친환경농업 기반 조성을 목표로 군위군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우리 땅 살리기 및 친환경 농업의 핵심)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지원 대상 비료는 총 5종이며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질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이다. 1포대(20kg)당 등급에 따라 1300~1600원까지 차등 지원하며, 관내 생산제품에 대하여 300원 추가 지원한다.신청한 농업인은 오는 9월까지 비료를 수령해야 하며, 이 기간 내에 공급받지 않을 경우 포기한 것으로 간주되며, 포기 물량은 추가 지원으로 전환해 예산 불용을 방지하고 더 많은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토양 지력 증진)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3년 주기로 시행되며,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 토양의 지력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규산질·석회고토·패화석 등으로 살포 후 효과가 3년간 지속된다.올해는 효령면, 부계면 2개 면의 1,240농가를 대상으로 규산질 20,470포, 석회질 26,450포, 패화석 5,280포를 전량 무상 공급한다. 내년에는 군위읍, 의흥면, 삼국유사면이며, 2027년에는 소보면, 우보면, 산성면이 지원 대상이다.▶ 공동 살포 추진(적기 살포 및 방치 문제 해결)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희망하는 필지에 대해 규산질 18,870포 공동 살포작업을 실시한다.농촌 고령화와 여성 농업인 증가,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살포비도 1포당 1,500원씩 지원된다. 이를 통해 토양개량제 무단 방치 사례를 방지하고 토양 개량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비료 등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여느 해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농가의 경영부담을 줄이고, 친환경농업과 안정적인 농가 소득 기반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전년도에 이어 골든볼 재배 예정 농가 및 사과 재배에 관심 있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농업인대학 사과(골든볼) 과정을 운영한다.▲ 군위군 농업인대학 사과(골든볼) 과정 운영(사진=군위군)전년도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골든볼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들이 많아 규모를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월 2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6개월간 총 17회 7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사과연구센터와의 지속적인 연계로 이론교육 및 병해충 예찰 실습, 선도 농가 우수사례 특강, 현장 견학 등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진행되며 전체 교육 시간 중 75% 이상 출석한 교육생에게 수료자격이 주어진다. ▲ 군위군 농업인대학 사과(골든볼) 과정 운영(사진=군위군) 군위군은 기후 온난화에 따른 사과 재배지역 이동과 농업 여건 변화에 따라‘지역 맞춤형 품종’보급으로 안정적인 사과 생산기반 구축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군위군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2024년부터 여름사과 신품종인 ‘골든볼’생산전문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골든볼’사과는 8월 중순에 수확하며 저장성이 좋아 상온에서도 10일 이상 유통이 가능하고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고 껍질에 색이 들도록 착색관리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농촌진흥청 연구·개발 신품종이다.매년 운영되는 농업인대학은 군위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군위 맞춤형 사과 신품종 골든볼 생산단지 조성에 앞장서 골든볼 과정을 개설하여 농업인들의 호응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더욱더 주목받고 있다. 한편 2024년 전국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군위군농업기술센터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농업인대학 골든볼 교육이 군위군 과수산업의 미래를 밝혀줄 희망의 등불이라고 생각한다”며 “골든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2월 25일 군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 중인 대동 트랙터 9대에 대하여 대동농기계 경북영업소의 협력으로 트랙터 정비교육 및 엔진오일 무상 교환을 실시하였다.▲ ㈜대동 협업 임대 농기계 정비 교육(사진=군위군) 군위군 농기계임대업소 농용 트랙터는 96기종 550대의 임대 농기계 중 임대순위 1위로, 본소는 연간 400회 이상, 동부분소는 연간 200회 이상 관내 농업인의 요청에 의해 임대되고 있으며, 올해 군 예산으로 트랙터를 추가 구입하여 연간 700회 이상 임대를 계획하고 있다.군위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 근무 직원들은 농업인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임대 농기계 점검·수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습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영농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임대사업소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임대 농기계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직접 내방 및 전화 [본소 ☎054-380-7055, 동부분소☎054-380-7143] 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1월 22일 군위농협경제사업장 대회의실에서 오이협의회 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스 공개입찰을 실시하였다. ▲ 군위농협 오이협의회 박스 공개입찰(사진=군위농협) 군위 관내 8개 작목반으로 구성된 오이협의회는 대부분 하우스 농가로 박스를 대량 구입해야 하지만 개인이 업체를 상대로 가격을 흥정하기에는 사실상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군위농협은 농업인을 대신해 품질과 가격이 우수한 포장재가 공급 될 수 있도록 업체를 상대로 매년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채택해 오고 있다. 또한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각 작목반 회장,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입찰서를 공개하는 등 농협의 노력과 수고에 회원들의 반응이 상당히 뜨겁다.최형준 조합장은 “요즘 전 세계적인 물가상승으로 영농비 부담이 농가에 가중되고 있어 걱정이 크다. 매년 영농자재에 대한 농협보조를 지급하고 있지만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 같아 송구하다”며 “이번 공개입찰방식을 통해 농자재 가격인상을 최대한 억제하고 합리적인 가격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약속하였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1일 2025년도 팥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팥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팥 농가 재배 회의(사진=군위군) 이날 회의는 우리군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전년도 팥 재배 평가, 2025년 재배 품종 선택, 품종별 재배 노하우 공유 및 애로사항 질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팥 작목반을 조직하고 추후 가공업체와 계약재배를 맺어 판매처 확보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 밝혔다.평년에는 폭염, 집중호우 등 유래없는 불리한 기상여건 발생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이에 따른 대비책 및 환경여건 조성 논의를 하고 재배하기 유리한 품종을 공유하였다.주력 품종으로는 홍다와 아라리가 있으며 ‘홍다’는 재배일수가 약 90일로 타 품종에 비해 재배일수가 짧아 팥과 다른 작목을 재배하는 이모작 또는 팥을 두 번 재배하는 이기작이 가능하다. ‘아라리’는 재배일수가 약 120일로 쓰러짐에 강하며 직립형으로 자라 기계화에 적합하여 수확이 수월한 강점이 있다.군위군은 팥 재배 현장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여 재배 시기별 교육 및 지원사업을 통해 선도 농가를 양성하고 고품질 팥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팥 계약재배 희망농가는 2월 17일부터 3월 14일까지 한달간 모집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팥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우량 품종을 보급하고 및 이상기상에 발맞춘 현장 맞춤형 컨설팅 지원, 또 판매 소비처 확보로 재배농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회장 이준남)는 2월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임원 취임식 중 ‘2050 탄소중립’실천을 결의했다. ▲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결의(사진=군위군) ‘2050 탄소중립’은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생활개선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결의를 다지고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결의는 이준남 회장이 탄소중립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회원들이 실천을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회원들은 기후 위기 환경재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생활화 퍼포먼스를 실시하여 영농현장 뿐 아니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도 다 같이 동참할 것을 결의하였다. 특히,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일회용컵 사용을 줄여주는 개인 통컵(텀블러)을 사용하여 농업농촌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였다. 한편, 군위군 생활개선회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 ▲사랑의 떡 나눔행사 ▲효 행사 ▲바자회 물품기탁 등 지역사회 리더와 봉사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날 연임한 이준남 생활개선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회용품 안 쓰기 운동, 개인 컵 사용, 지역농산물(로컬푸드)·저탄소농축산물 구입, 폐영농자재 사용 후 수거 및 소각금지, 농업 퇴비 충분히 부숙 후 살포 등 자발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감소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히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고령(75세이상)·취약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신청인이 영농부산물을 일정한 장소에 모아두면 파쇄지원단이 협의된 날짜에 현장을 방문해 파쇄 작업을 무상으로 수행한다.▲ 찾아가는 군위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사진=군위군) 운영 기간은 지난 1월부터 다가오는 3월까지이며, 과수 전정이 끝난 농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팀별 2인, 3팀으로 구성된 군위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과 함께 산림새마을과 산불진화대·구미 국유림관리소의 협업을 통해 더 효율적인 파쇄를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50농가, 60ha에 이르는 경작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했고올해는 농가 호응도와 협업을 통해 70ha 이상 파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파쇄 처리 어려움을 해소하고 불법소각 예방을 통한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 및 미세먼지 저감 교육도 함께 시행해 농업인들의 인식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친환경 미생물 클로렐라를 이용한 친환경농법을 지역 농가에 적용하는 실증시험을 실시한다.▲ 미생물 ‘클로렐라’활용 실증시범(사진=군위군) 클로렐라는 미세조류의 일종인 미생물로서 광합성을 하는 담수 녹조류로 농작물의 생육을 도우며 잎, 과일의 저장성을 높여주고 수확량 증가 및 병해 감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최근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하는 농가 선호도가 증가하는 추세이다.농촌진흥청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엽채류는 무처리 대비 30% 이상 생육이 촉진되고, 딸기는 57% 이상 수량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었으며, 상추 균핵병과 노균병은 75%, 딸기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은 89% 억제하는 효과가 입증되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가에 클로렐라 활용 실증시험 실시와 함께 클로렐라 확대 보급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박시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군 친환경 인증농가 중심으로 실증시험을 실시하고 추후 보급을 확대하여 우리군 친환경 농업에 기여할 뿐만이 아니라 생산비를 절감하고 안전 먹거리 생산으로 군위군 농산물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2025년부터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2L에 2,000원으로 공급하던 미생물을 2L당 1,000원으로 공급하여 수요자 중심으로 한층 더 친환경 농업 실천에 기여한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2월4일 정기총회 시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 예수금 5,000억원 달성탑 수상(사진=군위농협) 상호금융 달성탑은 전국 농협의 건전한 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 유도를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군위농협은 관내 농협중 최초로 예수금 5,000억원을 달성했다.군위농협은 이번 수상을 통해 신용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안전한 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갖게 되었다.최형준 조합장은 “상호금융 예수금 5,000억원 달성이 있기까지 보여주신 조합원 및 고객 여러분의 성원과 임직원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군위농협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언제나 조합원님과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 군위군은 오는 2월 10일부터 2월28일까지 '2025년도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민수당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2월28일까지 신청받은 후 자격 검증을 거쳐 상반기 중 연1회 60만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며, 군위군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신청 가능 대상자는 군위군 내에서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거주하고, 202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가의 경영주이다. 하지만,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최근 5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적발되거나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민수당 지급대상자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에서 제외된다.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농민수당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고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들이 기한 내에 신청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군위축협이 2024년 14년 연속 농·축협 클린뱅크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클린뱅크는 농협중앙회가 연체비율, 고정이하비율, 대손충당금적립비율, 손실흡수율을 평가하여 건전한 금융기관이라 증명하는 인증서이다.▲ 군위축협 조합장 박배은전국 1,111여 농.축협을 평가하여 수여되는 클린뱅크 인증서는 2024년 175개 조합이 달성하여 수여되었다. 전년말 236개소 대비 61개소가 감소된 수치이다. 특히, 2024년 12월 31일 기준 전국 농·축협 평균 연체율이 4.03%이나 군위축협은 연체율이 0.65%로 연체 관리가 매우 잘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군위축협 농·축협 「클린뱅크 ‘금’」 달성(사진=군위축협)군위축협은 2011년부터 2024년까지 14년 연속으로 클린뱅크를 달성하고 있다. 이는 전국 1,111개 농·축협에서 오직 3개 조합뿐이고, 전국 농·축협 최장기간 달성이며,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한 연속 달성이다. 2024년 클린뱅크를 인증 받았다는 것은 14년 내내 꾸준히 연체관리가 매우 잘되고 있음을 뜻한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됨에 따라 매년 연체율이 최고치를 달성하는 이때 군위축협은 연체율이 0.6%대로 매우 안정적이며 수치가 그것을 증명을 하고 있다. 군위축협 박배은 조합장은 “건전여신 추진을 통한 자산건전성 제고에 주력한 결과 경기침체 및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매년 연체율이 높아지는 가운데에서도 대구?경북 유일한 14년 연속 클린뱅크를 달성할 수 있었으며 군위축협을 전적으로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님과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부터 군청 구내식당 운영을 축소하고, ‘외식의 날’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군위군은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매주 목요일을 외식의 날로 지정하여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해당 일에는 300여 명의 전 직원이 외부 식당을 이용하고 있다.하지만 장기화 된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의 여파로 지역 경제가 어려워진 만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2월부터는 매 군위시장 장날(3,8일)에 일부 부서를 지정하여 해당 직원들이 관내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군은 식당 휴무가 확대되면서 연간 2억5천만원 이상의 소비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또한 구내식당 식재료 구매에는 로컬푸드 판매처를 통해 지역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여, 농가 소득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구내식당 축소 운영으로 인한 불편을 감수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 식사, 모임 등 지역 상권을 적극 이용해 지역 소비 활동에 솔선수범으로 참여해달라”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외식의 날 확대 운영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 의흥시장을 시작으로 23일 군위전통시장, 24일 우보시장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사진=군위군) 장보기 행사는 물가상승 등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군수는 지난 20일 의흥시장, 23일 군위전통시장 설맞이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경기 침체 및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한, 실과단소 및 읍면 공무원 약 40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 아울러 군은 장보기 행사와 함께 설맞이 감사 대잔치 행사도 진행했다. 룰렛 선물 대잔치, 트로트 미니콘서트, 전통놀이체험, 연만들기 등을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고,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18, 23일에 급행9번 종점(군위군청 제2주차장)에서 군위전통시장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인분들에게 이번 행사가 기분 좋은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여 군위전통시장을 지역 사회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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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한눈에] 군위형 경로당 중식5일제 시범사업 발대식 및 교육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6.16.~ 6.22.)
[뉴스] 새마을후원회, 동부2리 경로당 청소봉사 실시
[뉴스] 군위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 홍보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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