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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 Wee센터는 지난 11월 29일(금) 관내 중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의 날을 운영하였다. 학업중단예방의 날은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아존중감 향상과 진로 계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와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력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달은 효령중?고등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예방의 날 및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를 홍보하고 학생들 각자의 바램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교육지원청 Wee센터장(김장미)은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을 중단하려고 하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진정한 바램을 탐색할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군위고등학교(교장 김종현)는 11월 22일(금) Prime군위Go! 행복Up! 농산어촌 성장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실시하여 학생들 각자가 자발적이고 주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위고 재학생 28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한국잡월드(성남시)를 방문하여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공공 서비스군, 경영금융군, 문화예술군, 과학기술군 등 42개의 다양한 직업체험실에서 각 직업의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직업현장을 재현한 공간에서 여러 가지 직무를 경험함으로써 직업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생이 자신의 미래와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과 관련한 컨텐츠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1월 28일(목) 송원초등학교 급식소에서 군위 학교급식 조리사 봉사단 4명과 교육장이 함께 참여하여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학교급식 조리사 봉사회(회장 양점옥)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버무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이에 정안석 군위교육장도 동참하여 김장을 하였다. 이번에 담은 김치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성바오로청소년의집, 그린힐군위요양원에 전달된다. 양점옥 조리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며, 학교 조리사로서 이렇게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차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정안석 교육장은 직접 김장을 버무리면서 ”좋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조리사봉사회에 감사하고 평소 조리실에서 근무하는 조리종사자들의 노고 또한 격려하며 군위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을 나누는 사랑운동 실천을 위하여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9 유치원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회-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1월 28일(목) 관내 (예비)유치원 학부모, 학부모자원봉사자 및 유치원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유치원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회는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개정누리과정 및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개정 유아?놀이중심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와 인성간의 관계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되었다. 또한 前경남고성중학교 교장인 이용훈 강사는 “잘 놀아주는 부모가 아이의 창의?인성을 키운다.”라는 주제로 아이의 자존감을 어떻게 키우고 자녀와 서로 편안하고 행복한 관계를 이루는 비결에 대해 학부모와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더불어 “놀이로 성장하는 행복한 우리아이 만들기”라는 주제로 강의한 인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감 류영자 강사는 개정 유아?놀이중심교육과정에 대한 방향과 교육 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였고 특히 안전 365 실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과 인식 제고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연수회에 참석한 학부모 심민영은 “부모 양육태도의 중요성과 유아의 행복은 놀이이고 놀이를 통해 가장 잘 배운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고 앞으로 아이와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라고 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 정안석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놀며 생각하고 배우는 행복한 유아가 되도록 행?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함께 교육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유아놀이중심교육을 위해 열린 공간, 유아 주도 공간 및 교육 공간의 재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사이버 폭력 예방 및 올바른 인터넷 활용 관련 뮤지컬 관람 - 효령중고등학교(교장 윤수철)는 2019년 11월 26일(화)에 학교 매봉관에서 사이버 폭력 예방 및 올바른 인터넷 활용 등을 주제로 한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은 한 학교 내에서 사이버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수아가 오해로 인해 친구들과의 갈등이 생기고 사이버폭력을 당하게 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다가 선배와 친구들을 통해 함께 해결하는 내용으로 공연 내내 관람하는 학생들은 자신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내용인 듯 진지한 관람 태도로 끝까지 공연을 지켜보면서 적극적으로 배우들의 연기에 호응하는 자세를 보였다. 공연 관람이 끝난 후 김선경(중3) 학생은 “공연을 보면서 사이버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다.”면서 사이버폭력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신도 주위에서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을 한다면 사이버폭력을 당한 친구를 도와줄 것이며 사이버폭력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소감을 말하였다.
- 삼국유사군위도서관, 학부모 교육 운영 -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교육주체로서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학부모 교육 특강을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지난 11월 14일‘색다른 인생을 설계하라’ 라는 주제로 마음길교육진흥원 김준희 원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5일에는‘How to 성장 독서법’이라는 주제로 미래인문학연구소 권영민 소장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강연은 매주 목요일 10시에 진행하며 미래가 원하는 아이의 역량, 감성능력, 공감능력, 독서력을 위한 독서법 등 현명한 자녀교육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연 신청은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 홈페이지 (https://www.gbelib.kr/gw)를 통해 온라인이나 방문 접수로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382-0529)로 문의하면 된다.
- 청렴두레와 함께하는 -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지난 27일(수) 2019 군위교육가족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리는 군위중·고등학교에서 청렴두레 회원들과 함께 청렴한 군위 교육 홍보를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2019 군위교육가족 한마음체육대회 행사에 참여하는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군위교육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군위교육지원청의 청렴 시책이 담긴 청렴 리플릿과 청렴 홍보물(밴드 세트)을 나눠주며, 군위교육가족의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 독려에 적극 나섰다. 이정희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반부패 청렴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청렴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천하는 청렴으로 신뢰받는 군위교육지원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갈고 닦은 실력 보여 드리는 자리 마련 - 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11월 26일(화)에, 올 한 해 동안 방과 후 학교 교실에서 갈고 닦은 실력과 결과물을 학부모님께 보여드리고자 전교생(유치원 포함)이‘2019 꿈 길 나눔 방과 후 발표회’를 열었다. 먼저 공연 시작 전, 어머니들의 자원봉사 활동으로 네일아트를 해 주셨는데 참여해 보신 어머니들께서 좋아하셨다. 본교 방과 후 학교는 기본 교과, 예체능, 정보과학 등 1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자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하여 강좌를 선택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본교 특색 중 하나인 1인 1악기(플룻, 바이올린, 피아노, 드럼, 클라리넷 등) 연주로 시작하였고, 체육.언어 분야의 태권도 시범, 방송댄스, 중국어 노래 순으로 진행 되어 많은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또한, 과학.미술 분야에서는 컴퓨터, 과학실험, 드론, 코딩, 미술작품들을 전시하여 학부모님들이 자녀의 작품들을 찾아보시곤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방과 후 발표회는 여타 시골 소규모 학교와는 달리 풍성한 방과 후 공연이 펼쳐졌고, 매년 예상했던 학부모님 수보다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올해도 방과 후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3학년 학부모님께서는 시골 학교에서 정말 다양하고 알찬 방과 후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있어 도시의 어느 초등학교가 부럽지 않다는 말씀을 해 주셨다. 방과 후 발표회에 참여한 1학년 한○○학생은 “오늘 너무너무 신나요. 부모님들 앞에서 저희들 실력을 보이려니 떨리지만, 재미있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서현 교장은 “오늘 꿈 길 나눔 방과 후 발표회는, 그 동안 자녀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학부모께 보여 드리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비록 전문가들처럼 정확한 음색이 갖춰진 무대는 아니었지만, 그 동안 갈고 닦은 아이들의 합주 소리는 그 어느 음색과 맞바꿀 수 없는 멋진 소리였습니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의 예비사회적기업인 (주)군위체험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군위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사라온이야기마을)은 오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나눔스토리텔링 프로젝트’를 기획, 오는 12월7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3개월간 겨울철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나르는 홍길동과 구르는 임꺽정’이라는 고전소설 속 의인(義人)을 모티브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체험객들이 역시 고전소설 속의 악당들을 물리치면 운영사에서 제공하는 소액의 현상금을 엽전으로 받게 된다. 이 현상금을 받은 체험객은 현상금의 절반을 기부하고, 그 기부금은 매월 단위로 적립, 현금화해서 지역의 복지단체, 경로당, 다문화가정 등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운영방식은 체험객들이 입장을 하면 홍길동과 임꺽정 두 캐릭터 중에 한 인물을 선택해서 세 가지 미션을 완수하면, 각각의 인물들에게 악당(고전소설 속의 악당 이미지인 놀부, 변사또, 팥쥐엄마, 뺑덕어멈 등)들을 체포할 수 있는 ‘체포카드’를 받게 된다. ‘체포카드’를 받은 체험객들은 ‘체포카드’에 적혀있는 수수께기를 풀어 고전소설의 악당들을 찾아내 체포를 할 수 있다. 만일 세 개의 카드를 이용했지만, 악당들을 체포하지 못하면 ‘찬스카드’를 활용해 한 번의 기회를 더 얻을 수 있다. 1일 세 번의 행사 시간에 가장 많은 악당을 체포한 체포왕을 선발, 현상금을 지불한다. 체포왕이 된 체험객은 홍길동 혹은 임꺽정 캐릭터 옷을 입고 기념촬영 후 사진 인화를 제공받는다. 체포왕 선발 이후 메인 프로그램이 이어지는데, 체험객들은 홍길동과 임꺽정 패로 나뉘어 ‘아슬아슬 줄타기’, ‘여의봉으로 손오공 밀치기’, ‘풍선 활쏘기’, ‘대형 새총으로 돼지 왕콧구멍 맞히기’등의 추위를 이기는 겨울철 아웃도어 게임을 즐기게 된다.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 한태근 소장은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지역 최초 지역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나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에 많은 기대와 관심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는 054)380-7216, 홈페이지 www.saraon.or.kr 을 참조하면 된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27일 오후 군위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중 교직원 및 학부모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교육가족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학부모와 교직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한 친목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는 단체경기로7 플로어컬링과 윷놀이, 개인경기로 제기차기와 투호에 각각 11개팀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교육가족이란 이름으로 서로 어우러져 즐거운 잔치를 즐겼다.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군위 교육을 실현하는 교육가족들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기에 참여해 끝까지 최선을 다한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는 지난 11월 20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2019학년도「제 9회 느티나무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축제는 각과별 전시마당, 공연마당, 체험부스 및 미니올림픽으로 진행되었다. 전시마당은 본교 1층 로비에 한 해 동안 각 교과에서 학생들이 노력한 결과물을 전시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돋구었고, 체험부스에서는 귀신의 집, 방탈출, 푸드코트, 노래방, 보드게임, 블링블링,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였고 전시부스에서는 따손동아리의 알뜰시장, 각 교과별 학습결과물, 방과 후 활동을 통한 결과물, 학부모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였다. 오후 공연마당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댄스동아리의 특별공연, 각 반별, 개인별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김종현 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노래와 댄스, 개그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축제를 준비하고 서로 축하하며 하나가 되어 즐기면서 또 다른 추억을 남겼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학생회장 이승헌 학생은 ‘준비에서 진행까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여 학생자치활동이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던 매우 뜻깊은 행사였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였다고 말했다. 한편 따손 동아리의 알뜰시장과 푸드코트, 기타 체험부스 운영으로 모인 수익금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할 것이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가지고자 한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친 2019학년도 「제 9회 느티나무 축제」는 학생자치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서로 돕고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신나고 즐거운 어울림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의흥초등학교 석산분교(교장 박미애)는 지난 11월 26일 ‘소통과 나눔으로 기쁨을’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예방 지역사회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 학교폭력 유관기관의 기관장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소통과 나눔을 통해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학생, 학교, 지역사회의 긴밀한 소통을 실현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 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힘을 모아 김장 김치를 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김치에 양념을 발라 버무리며, 부모님, 선생님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지역 학교폭력 유관기관장과 석산교육가족이 함께 모여 간담회를 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간담회에 앞서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악기 연주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하모니카, 바이올린, 사물놀이 등 다양한 악기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모습을 본 관객들의 큰 호응이 있었으며 학생들과 함께한 시간을 통해 석산분교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학교폭력예방 및 석산분교장 발전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소통,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는 협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장 박미애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역할과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석산분교장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2019학년도 1인 1악기 및 방과후학교 발표회 실시 - 고매초등학교는 2019년 11월 22일(금)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학년도 꿈?끼 발표회를 실시하였다. 전교학생회에서 대본을 쓰고 진행한 사회에서 학생들은 학교 교육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자신의 특기와 재능을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발표회는 태권도, 오카리나, 피아노, 무용, 사물놀이, 이중언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 외에도 방과후 미술 시간에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여 발표회장을 더 아름답게 꾸몄으며, 학생들이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스스로 준비한 댄스와 바이올린 연주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병설 유치원에서도 율동, 태권체조, 수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여 많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발표회 사회를 맡았던 학생은 “리허설 때는 친구들과 후배들의 공연을 즐기지 못할 만큼 바쁘고 힘들었는데, 오늘은 적응이 되어 대부분의 공연을 재미있게 본 것 같다. 우리학교 교육활동 결과 발표회 첫 사회자로서 뿌듯하기도 하고, 공연을 잘 마친 친구들과 후배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꿈과 끼를 뽐낸 학생들은 물론, 많은 가족, 친지들도 함께 즐겨주신 뜻깊은 자리였다.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지금과 같이 다양한 꿈을 키우고 꾸준히 노력하여 더 큰 무대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신나게 놀면서 감성과 인성을 키워요 ’ 군위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우옥연) 원아(35명)들은 지난 22일 구미 해평면에 위치한 구미 유아체험장에서 활동 중심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구미유아체험장은 폐교되었던 해평초등학교 일성분교장을 활용하여 유아들이 평소 체험해보지 못했던 것들을 체험하며 성취감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역할을 해왔다. 체험장에 도착한 유아들은 놀이 방법 및 안전 규칙에 대해 선생님의 설명을 충분히 들은 후 다양한 테마가 있는 방으로 이동하였다. ‘야호! 신나는 방’에서는 암벽타기, 마트놀이, 병원놀이, 미용실 놀이 등 다양한 역할놀이 활동을 실시하였고, ‘활짝! 즐거운 방’ 에서는 편백나무를 탐색하고 활용하여 팽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끄럼틀과 트램플린 등 실내 놀이기구로 가득 찬 ‘튼튼! 씩씩한 방’ 에서는 대근육 활동을 하며 몸을 마음껏 움직이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원아는 ‘팽이 만들기를 하는 것이 즐거웠고, 공주옷을 입고 공주가 되어본 게 무척 좋았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구미 유아체험장 체험학습은 유아들이 테마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 축구로 하나 된 가까운 이웃, 베트남과 함께하는 4차 CCAP - 부계중학교(교장 이장석)는 2013년부터 안동대, 대구대, 영남대와 협력하여 CCAP(Cross-Culture Awareness Program)수업을 7년째 실시해 오고 있으며, 11월19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9년 마지막 수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CCAP(Cross-Culture Awareness Program)수업은 지역의 대학으로 유학 온 외국 대학생들을 초청하여 그 나라의 문화와 전통, 교육 등 여러 가지를 배움으로써, 타문화를 존중할 줄 알고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화 시대에 세계시민(Global Citizen)으로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수업은 영남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베트남 유학생 곽투항(여, 3학년)과 김효은(여, 2학년) 통역 선생님이 한 조를 이루어 수업을 진행하였다. ‘박항서’축구감독을 통해서 더욱 가까워진 베트남은 우리나라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다.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 드라마, 노래 ,음식을 매우 좋아하며, 한국에 대해서 많은 호감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많은 베트남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베트남 전통 음식인 ‘쌀국수와 분짜’식당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로 한국과 베트남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베트남은 남북으로 매우 길쭉하게 생겨서 북부, 중부, 남부의 날씨가 확연하게 다르며, 우리나라 지도를 ‘호랑이’에 비유하는 것처럼 베트남 사람들도 베트남 지형을‘용’에 비유하곤 한다. 수도는 북부에 위치한‘하노이’이며, ‘호치민’,‘다낭’등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다.‘금성홍기’라고 불리어지는 베트남 국기는 붉은 바탕에 노란별이 가운데 있으며, 노란별은 아시아인들의 피부색을 상징하며, 붉은 바탕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피를 상징한다. 베트남은 해산물과 과일로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세계3대 과일 중 하나인 ‘두리안’이 대표적이다. 그 밖에도 수상인형극, 하롱베이 등에 대한 곽투항 선생님의 상세한 설명과 유창한 한국어 실력에 학생들은 큰 박수를 보냈다. 수업에 참여한 부계중학교 한 학생은 “베트남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모르는 사실들이 많았어요. 베트남에 직접 가서 오늘 배운 말들도 사용해 보고 싶고, 맛있는 쌀국수도 먹어보고 싶어요. 그리고 하롱베이에서 배도 타보고 싶어요.”라고 말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내년에도 CCAP 수업을 계속돼서 더 많은 나라들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라고 수업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부계중학교 이장석 교장은 “CCAP수업을 지금까지 꾸준히 실시한 결과 다양한 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 바람직해 진 것 같아 보람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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