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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는 지난 3월 10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회의실에서 군위군의회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 교육(사진=군위군)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위급 상황에서 초기 대응 방법을 제대로 익혀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자 마련되었다.▲ 심폐소생술 교육(사진=군위군) 교육에서는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 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응급처치 실습이 이루어졌다.최규종 의장은 “심페소생술은 생명을 살리는 첫걸음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들이 위급상황에서 침착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복지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3월 20일까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요리쿡!조리쿡! 건강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요리쿡!조리쿡! 건강요리교실(사진=군위군) 보건소는 군위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결혼 이민자를 선정해 매주 수·목요일 보건소 3층 영양실습실에서 돼지김치찜, 닭볶음탕, 치즈등갈비 등 한국의 다양한 음식을 실습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고 이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이번 요리교실은 저염·저당을 고려한 건강한 식생활 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한국 음식을 배우는 기회를 마련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 식생활에 잘 적응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적극적인 참여를 돕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이 지역 장애인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 「희망의 팔레트」 을 시작했다. 지난 5일 군위군보건소 재활치료실에서 진행된 첫 수업에는 10명의 지역 장애인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시간을 보냈다.▲ 「희망의 팔레트」 첫 수업 성료(사진=군위군) 이번 미술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자아존중감 증진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다양한 미술 기법을 활용한 창작 활동이 진행된다. 첫 수업에서는 아크릴물감을 활용한 표현 기법을 배우며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작품을 완성했다.참여한 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걱정도 됐지만, 직접 그림을 그리고 색을 입히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미술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가톨릭대학교 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을 초청하여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특별한 교육 및 공연을 진행했다. ▲ 군위군 장애인식개선 교육(사진=군위군)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아름다운 하모니카 연주와 함께 장애 인식 개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특히 하모니카 연주자이자 구족화가인 표형민씨는 “노력과 열정이 있으면 양손의 장애는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라는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군위군 장애인식개선 교육(사진=군위군) 참석자들은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동참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맑은소리하모니카 앙상블은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18세 미만 자녀를 둔 군내 다문화가족 25가정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교육지원- 이중언어 부모·가족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중언어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진=군위가족센터)2025 이중언어 부모·가족 코칭 프로그램은 ‘군위, 무지개 언어로 꽃 피우다’를 부제로 다양한 이중언어를 무지개로 상징화하여 이중언어로 군위의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이중언어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진=군위가족센터)총 10회기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환경조성 인식개선 교육 과 일본과 필리핀 문화·언어체험 활동으로 운영되었다. 인식개선 교육은 베트남 출신 이주여성인 대구해피글로벌 김민희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이중언어 환경조성의 중요성과 실생활 활용방법을 소개했다. ▲ 이중언어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진=군위가족센터)특히, 강사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소개는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일본 문화·언어 체험에서는 ‘이웃집 토토로’ 애니매이션 속 일본어 배우기와 타코야기 만들기 체험활동을 즐겼다. 특히 일본 새해 음식인 오세치 요리 만들기를 하면서 각 식재료에 담긴 의미를 배우며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마지막 날 부들파이트 전통 음식 문화체험을 통해 평등과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중언어 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사진=군위가족센터)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홍O아(군위초 5) 학생은 오세치 도시락 싸기를 하면서 “새우의 휘어진 등과 긴 수염이 장수를 의미하는 것을 알게되어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엄마, 아빠의 건강과 장수를 빌면서 도시락을 쌌다”고 말했다. 이상태 센터장은 “이중언어 교육지원사업은 군내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자녀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의 다양한 문화 체험과 언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자녀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7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 학부모, 장학생, 교육발전위원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 2025년 장학금 전달식(사진=군위군)이날 선발된 장학생은 우수대학 진학 장학생 11명, 희망장학생 5명, 중고교 입학성적우수 장학생 15명, 중고교 성적우수 장학생 23명, 군위인재양성원 성적우수 장학생 23명으로 총 77명이며 장학생들에게 총 6,760만원을 지급한다. ▲ 2025년 장학금 전달식(사진=군위군)김진열 이사장은“군위의 미래를 책임질 장학생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항상 응원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고 교육수도 대구를 넘어 , 교육중심 군위가 될 수 있도록 우리 군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년 장학금 전달식(사진=군위군)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1999년 설립이후 다양한 장학사업 및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교육의 큰 축을 담당하는 출연 장학재단이다. 2024년 12월 기준으로 총 자산은 314억 8,500여 만원으로 대구시 기초지자체 출연 장학단체로는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든든한 기금재정을 바탕으로 편성한 2025년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교육사업예산은 3,039,100천원으로 △장학사업 6개 분야 117,800천원 △학교운영지원사업 7개 분야 399,300천원 △교육여건개선사업 16개 사업 2,522,000천원 이다. 2022년부터 새로이 △모래놀이 집단상담 교육프로그램,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운영지원, △테니스부 운영지원, △군위군몰입영어교실 운영, △군위군 행복기숙사 운영, △방과후 돌봄시설 강사 지원 사업 등이 도입되어 교육수준을 크게 높이고 있다. 특히나, 지난 2024년 새로이 도입된 ‘군위군몰입영어교실’은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영어 집중수업으로 6세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 까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수준별 그룹스터디 방식 영어수업을 전액무료로 제공해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의 최종 이전지로 선정되기를 기원하며 「군인가족 우대 프로모션」을 오는 27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한다. ▲ 대구 군부대 군위 유치기원 우대 프로모션 「군인가족 우대 프로모션」은 행사기간 중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군인(현역군인, 군무원, 사관생도, 학군단 등) 본인 및 동반 3인까지 최대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군위군이 군사적·역사적 가치가 높은 지역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위군은 오는 3월 최종 후보지가 선정되는 대구 군부대 이전 사업에서 삼국통일의 전초기지로서 김유신 등 삼장군이 통일의 뜻을 모은 곳이라는 역사적 의미와 대구 도심과의 우수한 접근성, 뛰어난 교육 인프라, 다양한 문화·여가 시설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 최적지라고 내세우고 있다.이번 프로모션은 휴가증이나 공무원증 등 군인 또는 군인 가족임을 확인 가능한 서류를 정문 매표소에서 제시하면 혜택이 주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 공식 홈페이지(www.gunwi3964.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위합창단(단장 안명숙)은 지난 25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부대 이전 기원을 위한 2025년 정기연주회 ‘사랑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군부대 이전 기원 ‘사랑의 음악회’(사진=군위군)연주회의 첫 무대는 오프닝 곡 ‘푸른열매’를 시작으로, 친숙한 가락이 이어지는 ‘우리가곡 메들리’와, 감성이 담긴 ‘진달래꽃’이 공연의 서사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친구여’, ‘사랑은 늘 도망가’, ‘그대 그 사람’, ‘아름다운 나라’ 등의 곡을 통해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마지막까지 깊은 울림을 남겼다. ▲ 군부대 이전 기원 ‘사랑의 음악회’(사진=군위군)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총 3편의 스테이지 9개의 곡에서 2편의 스테이지를 벨라미치세션밴드와 함께 진행하여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으며, ‘군위 한마음 기타 동아리’의 공연과 ‘보컬리스트 정은주’의 깊이 있는 재즈 감성, ‘색소포니스트 신유식’의 감미로운 색소폰 선율이 더해져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만들어냈다. ▲ 군부대 이전 기원 ‘사랑의 음악회’(사진=군위군)▲ 군부대 이전 기원 ‘사랑의 음악회’(사진=군위군)김진열 군위군수는 “서로 다른 목소리들이 하나의 음을 만들어내고, 그 음들이 모여 강력한 울림을 만들어내듯이, 군부대 최종 이전 후보지 선정이 다가오는 이 시점에서, 이번 합창이 군위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아름다운 도시 군위의 희망의 노래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대구 달서구에서 열린 (사)재대구경북시도민회 정기 이사회에서 ‘군위군과 함께하는 삼국유사 다시 읽기’ 특강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재대구경북도민회 임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군위군과 함께하는 삼국유사 이야기’ 특강(사진=군위군) 특강에서는 삼국유사에 담긴 신라의 부흥기와 대한민국의 산업화 과정을 ‘평행이론’ 형식으로 풀어냈다. 특히 대구신공항의 의미와 향후 경제와 문화 발전에 끼칠 영향과 관련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사례들과 비교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최병일 재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은 “신라의 화랑정신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천적인 에너지이자 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화랑의 정신을 계승해 면면히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세준)은 지난 20일 군위군민회관에서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대구광역시의원 및 회원 2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 군위문화원 제42차 정기총회(사진=군위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군위문화상 시상, 2024년도 결산승인,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 등이 진행되었으며, 군위문화원 임원 및 회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군부대의 원활한 군위 이전을 기원하는 플래카드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하였다. 군위문화상 수상자로는 황성창 군위문인협회 회원과 홍영식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장이 선정되었으며, 첫 군위문화상 수상자로서 영광을 안았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문화를 계승하고 창조하여 군민들의 생활과 정서를 풍요롭게 해주길 바란다”며, “군위군에 군부대가 유치된다면 새롭게 유입될 군부대와 군인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조화될 수 있도록 군위문화원이 다양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위문화원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삼장군단오축제, 삼국유사 전국 서예대전, 문화학교 운영, 군위문화 발간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자원 보존과 전승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군위군 보건소는 급성 심장마비 환자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읍·면별로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읍면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사진=군위군)질병관리청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았을 경우 생존율은 5.9%에 그쳤으나,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시행했을 경우 생존율은 12.2%로 2.1배 높아진다고 발표하였다. 군위군 보건소는 이러한 통계를 바탕으로 응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였다.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2025년 2월 19일 의흥면, 20일 효령면, 21일 군위읍 및 소보면, 26일 우보면, 27일 부계면 및 삼국유사면, 3월 19일 산성면에서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이론 교육 1시간과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실습 1시간으로 구성된다. ▲ 읍면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사진=군위군) 또한, 자동심장충격기(AED) 무료 대여 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추진되어, 소규모 행사 및 나들이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처치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지난 17일(월)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군위환경 내(內) ‘일과 이분의 일(회장 정창현)’의 후원으로 꿈키움 공부방 사업을 완료하였다. ▲ 공부방 사업(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2년째 지역의 아동을 위해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일과 이분의 일’에서 140만원 상당의 책상세트 2조를 후원하고 드림스타트에서 아동가구의 도배, 장판 교체를 지원하여 진행한 사업으로 관내 아동 2명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었다. 정창현 회장은 “회원들이 모은 후원금을 필요한 곳에 사용하여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사공열 주민복지실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 ‘일과 이분의 일’ 소모임에 감사를 드리고, 작은 것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이 건강한 아동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위군은 14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 16주기를 맞아 군위읍 용대리에 위치한 추기경 생가에서 추모 참배 행사를 진행하였다.▲ 김수환 추기경 선종 16주기 추모 참배(사진=군위군)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이정욱 신부, 박세준 문화원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올리며, 추기경의 삶과 사랑·나눔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 김수환 추기경 선종 16주기 추모 참배(사진=군위군) 김수환 추기경은 8남매 중 막내로 대구 외가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군위에서 보내며 군위보통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현재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전신인 성 유스티노 신학교에 입학하며 신앙의 길을 걸었다. 2009년 2월 16일, 향년 87세를 일기로 선종한 그는 “그동안 많이 사랑 받아서 감사합니다.”, “서로 사랑하십시오, 용서하십시오.”라는 유언을 남기며 이웃 사랑과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진열 군수는 “추기경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배려와 봉사의 정신으로 더욱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12일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군위군 효령면 고곡리 월리봉(月里峰·해발230m)에서 국가융성과 국민의 안녕을 염원하고, 대구시 군부대 이전 최종 선정을 기원하는 천신제를 거행했다.▲ 군부대 이전 최종 선정 기원 효령면 고곡리 월리봉 천신제 봉행(사진=군위군) 천신제는 매년 정월보름과 칠석, 개천절에 거행되는 제사로 남북의 8대 명산의 돌로 제단을 꾸미고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되고 국태민안과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제사이다. 이날 제사에는 1876년부터 이규용 씨가 국태민안을 위해 하늘에 제사를 지낸 것을 시작으로 손자인 이세우 씨가 3대째 대를 이어 주제관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또한 (사)대구유림회 회장 및 회원, 효령면장 등 20여명이 한마음으로 기원하는 마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효령면 고곡리 월리봉에서 국가융성과 국민의 안녕, 그리고 대구시 군부대 최종 이전지로 군위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기도를 올렸다.군위군 관계자는 기원 메시지를 통해 "군위군민의 뜨거운 열망과 희망을 담은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로 군위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드린다."고 호소했다.
군위군은 의흥면 청년회와 의흥면 특우회 주관으로 의흥면 원산교 둔치에서 시행한 정월대보름 맞이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의흥면 달집태우기 행사(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군위군민의 건강과 행복, 한 해의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고 액운을 막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통 놀이와 노래자랑, 기원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해가 저물 무렵 달집에 불을 붙이며 각자의 소망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또한, 군위군은 대구 군부대 이전의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기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군위군의 군부대 이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한편 군위군은 ‘앞으로도 달집태우기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두열)은 2월 11일(화)부터 2월 24일(월)까지 2주간 관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관계부처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 통학차량 관계부처 합동점검(사진=군위교육지원청) 합동 점검단은 관내 통학차량 중 25. 3. 1.자 거점학교(군위초, 군위중) 이동학생 대상으로 노선을 재배치한 5교를 선정하여 대구시교육청, 군위교육지원청, 군위경찰서, 군위군청,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하여 운행 노선 및 승?하차구역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통학버스 신고, 구조·장치, 종합보험 가입,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및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김두열 교육장은 “매년 2회 실시하는 통학버스 점검이지만, 올해는 개학 전에 앞당겨 시행함으로써, 노선도를 면밀하게 살펴 거점학교로 전?입학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 또한 운영자·운전원·동승보호자의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일으켜 학부모와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정 한눈에] (사)군위교육발전위원회 온라인 몰입독서 설명회
[일정 한눈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내부 심사원 양성 교육
[일정 한눈에] 2025년 상반기 모범주민(이·반장) 간담회
[일정 한눈에] 군위형 경로당 중식5일제 시범사업 발대식 및 교육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6.16.~ 6.22.)
[뉴스] 새마을후원회, 동부2리 경로당 청소봉사 실시
[뉴스] 군위군, 벼 병해충 공동방제 홍보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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