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 군위농협 조합장 최형준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읍면지역 농협에서 상호금융 대출금 3,000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지난 6월 29일 밝혔다. 군위농협은 1972년 설립 이후 1992년 군위, 소보, 부계, 산성, 고로 지역의 단위농협을 합병하여 군위농협으로 새롭게 탄생하였으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이루어 냈다. 특히 장례식장, 주유소, 자재센터 등을 신축하여 지역에 있는 조합원들과 고객들에게 농협사업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원가 경영 사업방식으로 보이지 않는 시장 가격 인하 효과를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드리고 있다. 최형준 조합장은 지금의 성과는 4,500여명의 조합원님들께서 농협을 이용하고 격려해 주신 덕분이라고 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전국 일등 농협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6월 15일 경제사업장을 새롭게 단장하여 이전을 완료하였다. ? 기존 경제사업장은 1985년도에 시작하여 35년간 군위농협 경제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여 왔으며, 비료, 농약, 농기계, 유류, 자재 및 장례식장까지 지역 농업인들께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여 왔다. ?또한 신용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도부터는 ATM기(현금 자동인출기)를 설치하여 조합원 및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형준 조합장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친절, 봉사를 최고로 생각하는 군위농협이 되겠다"라고 밝혔다.이전 위치는 "군위읍 중앙길 165-6"이며 구매 문의는 "(054)383-2979"번으로 하면 된다.
(사)한국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회장 최재홍)는 6월 27일(토)을 시작으로 7월 26일(일)까지 군위 휴게소(대구방향)에서 우수농산물 홍보 및 직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인들이 직접 재배한 군위군의 우수농산물인 자두, 토마토, 복숭아, 오이, 등 다양한 농산물을 휴가철을 맞은 방문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및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판매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경영인 회원들을 돕고,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청정군위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재홍 농업경영인 군위군 연합회장은 “군위군의 으뜸농산물을 널리 알려 품질 좋은 군위농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겠다” 고 밝혔다.
군위군 농산물의 산지유통과 통합마케팅을 책임질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은덕우)이 26일(금) 군위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개소식에는 법인의 출범을 축하하기 위하여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과 의원,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장, 군위농협조합장, 팔공농협조합장, 대구경북능금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작목반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산지유통역량을 강화하고 다품목 소량생산의 군위농산물의 유통활성화로 농업인의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군위농협과 팔공농협이 공동출자해 설립되었으며 농협경제지주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검토 및 인가 절차를 거쳐 2020. 4. 1.일 설립인가를 완료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조합공동사업법인이 군위군 농산물의 규모화 및 조직화를 추구하는데 앞장서길 기대한다”면서 “조직화된 유통으로 좋은 품질의 자두와 오이, 대추, 사과 등의 체계적인 판로 개척을 통해 군위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군위군에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자두가 본격 출하됨에 따라, 25일(목) 군위읍 내량리 위천교에서 자두 첫 출하 개시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작목반 개별농가에서 출하한 자두의 안전한 상차 출하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서, 자두작목반원 80명 외 대구경북능금농협 군위경제사업장장, 농정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수확된 자두 5kg 500 상자가 서울 구리 공판장 등으로 출하되었다. 농정과장은 “군위군의 품질 좋은 자두를 큰 시장에 출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좋은 자두 생산을 위해 땀 흘려 일하시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우수한 자두 산지가 되기 위해 농업행정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읍면별 농촌 특화전략계획 수립과정에 참여할 ‘군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군민참여단’은 읍면별 주민, 다문화가정·장애인, 청소년 등 총 48명으로 구성되며, 정주인프라/농업?농촌/경제?일자리/문화관광/청소년 등 5개 분과를 운영해 특화전략 수립을 위한 참여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방법은 읍면 및 부서 추천 44명, 공개모집 4명으로 모집기간은 6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다. 관심 있는 군위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군위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 중 지역, 성별, 연령 등을 안배하여 참여단을 확정할 계획이며,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활동을 개시, 계획 수립이 마무리되는 내년 3월까지 4회에 걸쳐 정기 워크숍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고로, 군위군은 민선 7기 공약사항인 ‘관내 전 마을 지역개발 컨설팅’의 일환으로 「읍면별 농촌 특화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농식품부 농촌개발 패키지 지원제도인 ‘농촌 협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행정 일방이 아닌, 군민참여형 계획을 수립해 읍면이 골고루 잘 사는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군위군은 22일 군위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하고 여름 제철 농산물인 자두를 본격 출하하였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농협 관계자 및 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출하 농업인들을 격려하였다. 군위 농산물 공판장은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출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농업인의 출하편의를 제공하고자 사업비 16억, 연면적 2,073㎡의 규모로 2016년 6월에 개장하였다. 전자경매시스템 등 첨단화된 시설을 갖추어 군위군 농산물 유통에 중추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매 첫날 자두 출하량은 1,000박스가량으로 평년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5kg 한 박스는 경매 최고 낙찰가 50,000원에 거래되었다. 김영만 군수는 “올해 땀 흘려 수확을 거둔 농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군위 농산물공판장의 유통 시스템을 통해 농산물을 생산하는 데 있어 농민들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업정책들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장기적인 코로나 19 추세에 농산물 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5월 11일부터 6월 15일까지 20명의 희망농업인 대상으로 스마트 스토어 교육을 실시하였다. 스마트 스토어 기초와 중급과정으로 구성된 농업인 정보화 교육은 블루베리로 스마트스토어 판매 중인 하선혜(온새미로팜 대표)를 강사로 섭외하여 스마트스토어 제작 및 판매와 블로그 등 인터넷 농산물 홍보·판매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스마트스토어 판매교육을 수강한 교육생들은 코로나19 여파로 판로가 어려워졌음에도 불구하고 팔공산 하늘농원(대표 이상곤)은 “기존 다단계 유통방식에서 벗어나 농업인과 소비자가 바로 연결돼 소통하며 유통이 이루어지는 쇼핑몰를 활용한 판로 개척에 많은 관심이 많은데, 이번 교육으로 아직 수확하지 않은 복숭아를 예약제로 하여 판매였으며, 채움농장(대표 민경동)는 표고버섯을 교육 중에 판매가 이루어져 “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을 통해 농산물 판매와 소득 창출에 도움에 되어 정보화 농업인회의 회원으로 보람을 느낀다”며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윤현태)는 “농산물 직거래는 농업인이 운영하는 스마트스토어, 블로그, 쇼핑몰, 쇼셜커머스 등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한기에는 비대면 모바일 쇼핑이 확대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네이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농촌 활력증진을 위해 ‘2020년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 참여희망 청년 9명을 추가 모집한다. ‘월급 받는 청년농부제 사업’은 청년들의 창농 초기 경험부족에 따른 영농실패, 경제적 어려움 등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내 우수 농업법인에 취업해 경제활동을 병행하면서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농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북형 청년농부 일자리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전국의 만18세에서 만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공고일 기준 미취업자 및 농업경영체 미등록자라면 누구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들은 7월부터 2년간 월 2백만원 내외의 임금과 농업ㆍ농촌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농산업분야 일자리를 제공받게 된다. 근무기간 중에는 생산실무, 사무관리, 상품ㆍ기술개발, 유통ㆍ마케팅, 경영ㆍ기획 등 농산업분야 전 단계에 걸쳐 실무를 익힐 수 있으며, 창농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네트워킹 및 컨설팅, 교육도 함께 지원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경북도에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한 18개소의 지역 내 우수 농업법인 현황을 참고해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재)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으로 방문 또는 우편,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홈페이지(도정소식-고시공고) 및 (재)경상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s://gbfood.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최근 청년들의 창농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나, 영농정착에 실패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면서, “월급받는 청년농부제와 같은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청년 창농의 꿈을 경북도에서 안정적으로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지난 5월에 2020년 1기 월급받는 청년농부제 참여청년 11명을 선발했으며, 지난해 선발인원 포함 총 21명이 도내 15개 농업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5월 28일, 영주에서 신고된 과수화상병 의심과원에 대한 의심시료 정밀검사결과 과수가지검은마름병으로 공식 판정됨에 따라 6월 9일부터 3일간 발병지역 8223㎡에 대해 긴급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주에서 최초 의심신고가 발생되자 경상북도에서는 기술지원단 및 긴급예찰단을 꾸려 영주시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3차례 100여명을 동원해 반경 1km, 48.8ha에 대한 긴급예찰을 완료했다. 이번 현장예찰을 통한 추가의심주도 현재 국립농업과학원에 정밀검사를 의뢰 중에 있으며 과수검은가지마름병으로 판정 시 긴급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과수가지검은마름병은 사과, 배 등의 줄기나 잎이 검게 말라 죽는 과수화상병과 유사한 병징을 보여 육안으로 구분이 불가하고 현장에서 사용하는 간이검사로도 구분이 어렵다. 과수가지검은마름병은 과수화상병보다 확산 속도는 느리지만 치료약이 없어 국가에서 공적방제 대상으로 지정해 놓은 병이다. 따라서 긴급방제를 통해 확산을 막고 있다. 과수화상병ㆍ과수가지검은마름병 예찰방제사업 지침에 따르면 과수가지검은마름병은 발병주가 10%이상이면 과원을 전체 폐원하고 10%미만이면 발병주와 인접주를 제거하여 매몰하게 된다. 경북에선 처음 발생되었기 때문에 국립농업과학원에서 PCR*정밀 진단하고, 병원성검정**을 통해 지난 5일 확진 판정을 알려왔다. * PCR, 중합효소 연쇄반응 : 소량의 세균, 바이러스 등의 DNA를 증폭해 감염성 병 진단에 이용 ** 병원성검정 : PCR로 증폭한 균을 다시 식물체에 주입하여 발병여부 검정 판정기간이 길어 방제기간 늦어질 것을 우려해 경상북도에서는 긴급방제명령서를 농촌진흥청에서 방제계획이 내려오는 즉시 발부, 대상자에게 송달을 완료했으며 대상농가는 10일 이내에 방제를 완료해야 한다. 전국 과수화상병 발생상황은 191농가 113.6ha(6.6일기준)로 같은 기간 전년대비 2배 이상 발생됐고, 특히 경북인접 지역인 충북에서의 발생빈도가 높아 인접시군 농가들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과수화상병 발병이 우리도 경계지역에서 불과 20여km밖에 떨어지지 않은 충주와 제천 등지에서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과수농가들이 발병지역의 농가방문은 절대 금지하시고, 주변 농가 방문 등을 철저히 자제하고 차단하는 등 과수화상병 원천차단에 총력을 기울여주실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은 올해 강소농 아카데미 교육생으로 30농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자율적인 경영 혁신을 지속해서 실천하는 등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 강소농(强小農)육성을 올해 목표로 하고 있다. 군위군 강소농은 지난해까지 533명을 선정해 육성해오고 있다. 교육대상은 미래성장 가능성을 갖추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농업인으로 기본과정, 심화과정, 후속과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을 통해 경영계획을 자발적으로 수립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농업인의 경영 역량 향상, 현장학습교육과 경영컨설팅의 연계를 통한 경영개선 효과 향상,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 및 실천역량 강화로 미래 농업 CEO 양성 기반 마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강소농으로 선정된 농업인은 다음 달부터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월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한다. 신청대상은 중소규모 가족농이며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농업인이다. 6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관련 서류를 내면 된다.강소농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작물환경담당(380-7032)으로 연락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위군과 경상북도 토속어류산업화센터는 논 생태시설 활용의 일환으로 5월 25일 의흥면 연계리 계명친환경 작목반 회원,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꾸리 시범 입식을 하였다. 작년 말에 토속어류 산업화 센터에서 미꾸리 종자 생산해서 월동 후 4개월 정도 키운 3~4cm의 2~3g의 중간육성 개체 약 4만미(30kg정도) 분양하여 입식 후 상품 사이즈 10g이상까지 키워 당해연도 상품화가 가능하다. 이번 시범 사육 작목반은 미꾸리 굴토성에 의한 유실방지와 한여름 30℃이상 고온 시 사료 섭취율 저하 예방을 위한 논둑보강, 논두렁 주변에 적정한 생육환경을 위한 폭 2m, 깊이 1m 정도의 사육공간 조성, 황새 등 조류피해 예방을 한 3m 높이 약 20cm 간격의 망 설치, 너구리 등 야생동물 습격 예방을 위한 울타리 설치까지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미꾸리를 활용한 친환경 생태양식은 미꾸리가 식물 뿌리 산소공급 및 잡초제거, 해충구제의 역할을 하고 배설물을 천연비료로 활용돼 식물 생육에 도움을 주는 ‘농+수 융합 생태 양식법’으로 침체된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각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윤현태)은 “최근 이상기후 등이 농가 수확에 미치는 영향이 심하며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서 다변적인 수확원을 발굴하는 것이 우리 농업의 목표이다. 친환경 논 생태양식을 기반으로 미꾸리 생산 농업융복합화를 통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며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새롭고 다양한 현장기술 확산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소장 이상수)는 27일 코로나19 여파로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군 의흥면 소재 사과 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를 펼쳤다. 대구청사관리소는 매년 봄, 가을로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정기적으로 일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도 참여자 모두 쉬는 시간도 줄여가며 사과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날 참여 직원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민 행동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상수 소장은 “코로나19로 다소 늦게나마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지역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국민과 같이하는 정부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산주와 조합원의 권익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촉진 및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2020년 조합원 지역순회 교육을 지난 5월 20일부터 3일간 군위(군위, 소보), 효령(효령, 우보, 부계), 고로(고로, 의흥, 산성)에서 실시했다. 2020년 사유림 경영과 관련한 산림소득 및 기술 향상을 위해 산림청 및 각 임업교육시설, 산림조합 전담 지도원을 통한 지원방향, 금융?보험업무 및 세제지원, 유통사업 지원, 임업인 양성 및 사유림 경영 기술지도, 산림사업 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특히, 공익적 가치가 126조에 달하는 산림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위한 추진현황 및 임업 경영체 등록에 관해 자세한 안내를 하고 등록의 시기를 일실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최규종 조합장은 "한 해 동안 조합원 및 산주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왔지만 돌이켜 보면 여러분의 욕구 충족을 위한 시간이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며 "앞으로는 더욱 여러분들과 긴밀한 협의로 국가의 백년대계이고 가장 기본인 푸른 숲을 미래세대에 물려줄 성장 원동력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고 마지막으로 “산불예방에 많은 노력을 해달라”라고 했다.
군위군은 3월 25일 가축분뇨법에 따른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 시행, 1년간 계도위주로 운영에 발맞춰 축산농가들에게 퇴비 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 제도는 악취 및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양질의 부숙 퇴비 공급으로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도입되었다.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시행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축산농가들이 원하는 시기에 검사 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종합검정실 내에 검사실을 마련하고 측정용 장비를 확충해 퇴비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시행으로 분뇨 배출 규모에 따라 신고대상인 축산농가는 연 1회, 허가대상은 연 2회 부숙도 검사를 받고, 그 분석결과를 3년간 의무적으로 보관해야 한다. 관내 축산농가라면 누구나 농업기술센터에 무료로 부숙도 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농가에서 직접 채취한 시료(500g)를 봉투에 밀봉해 신청서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우편으로 검사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윤현태 소장은 “퇴비 부숙도 측정으로 미부숙 퇴비 출하를 통제하고 적정량의 퇴비를 시비해 환경오염이나 악취 발생을 막을 수 있다며, 축산농가가 축사 퇴비를 스스로 점검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에서 부숙도 무료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에는 320여 축산농가가 있으며, 현재 40여 농가가 퇴비 부숙도 검사를 받았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년산 마늘 수확기를 앞두고 과잉생산에 의한 시장가격 하락 전망에 따라 수급 안정 대책으로 긴급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마늘 재배면적은 평년수준이나, 작황호조로 인해 가격은 평년 및 전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긴급가격안정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국비 예산으로 시행되며, 100ha 이상 난지형 마늘 재배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마늘 재배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전 및 사전 면적조절, 출하조절 등을 통해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면적조절은 의무자조금 가입 마늘 재배농가 중 농협 계약 재배 미약정 포전(채소밭)을 대상으로 평당 8,900원(자부담 포함)을 보상하는 사업으로, 지난 8일까지 신청 접수결과 90ha 면적을 신청 받았으며, 46.3ha 면적을 확정했고 5월 중 산지 폐기를 완료한다”라고 전했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늘 생육과정에서 인력수급 문제가 우려되고, 전마늘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어 농가들의 신청량이 크게 증가됐다”며 “타시군의 전배물량을 확보하여 당초 배정량 15ha보다 많은 46.3ha를 추진하여 농가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김영만 군수는 “마늘 가격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면적조절을 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용한 정보] 복숭아, 여름철에 특히 좋은 이유
[좋은글] ♤ 발밑의 행복 ♤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7.7.~ 7.13.)
[일정 한눈에] 찾아가는 보건소 운영(14:00)
[뉴스] 어르신 건강클럽, 대구 시민건강놀이터와 ‘노노필라 체조’로 활력 충전!
[뉴스] ‘영양 가득한 건강 콩물두유’ 군위읍 명예읍장의 따듯한 나눔
[뉴스] 소멸위기 넘은 혁신 리더십… 김진열 군위군수,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