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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고등학교(교장 최재관)는 지난 10월 28일에 제로웨이스트 캠페인‘2022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손자손녀들의 머그컵 전달식’행사를 열었다. ▲ 2022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손자손녀들의 머그컵 전달식(사진=군위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어르신들께 방문하는 기회가 줄어들어 군위고등학교는“2022 할아버지·할머니를 위한 손자·손녀들의 머그컵 전달식”제로웨이스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디자인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정하여 그림을 그리고 디자인한 머그컵을 군위군 노인복지관, 군위군 재가노인센터에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하였다. 고1 연00은 “직접 주제를 정하여 머그컵을 디자인하여 구상하는게 재미있었고 완성된 머그컵 결과물을 보고 뿌듯했으며 직접 디자인한 머그컵을 어르신들께 전달드릴 수 있어서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최재관 교장은 “코로나로 인하여 지역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방문할 기회가 줄어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디자인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살려 머그컵을 디자인하여 노인복지회관 및 노인센터에 전달하는 모습을 통해 이웃에게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 관심을 가지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학년도 군위중학교(교장 최재관)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뽐내고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기회의 일환으로 10월 28일 금요일 제12회 느티나무 축제를 개최하였다. ▲ 제12회 느티나무 축제(사진=군위중) 이번 제12회 느티나무 축제는 그간 코로나로 인해 전시회의 형태로 약식 개최되던 축제를 조금 더 확대하여 부스 운영과 전시회 개최, 공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었고, 학생들의 열띤 성원과 함께 성공리에 개최되었다.이번 제12회 느티나무 축제의 부스 운영은 기부활동을 위한 플리마켓 운영에서부터 투호, 다트, 신발던지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동산까지 학급 단위로 학생들 스스로가 창의적으로 구성한 재밌고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었다. 또, 전시회는 학생들이 수업과 동아리활동, 방과후활동, 각종 대회에 참여하여 만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학생들의 한 해 학교생활을 작품으로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꿈ㆍ끼마당 공연은 모든 학생들이 학급 단위로 댄스를 준비하여 각반의 실력과 단합력을 뽑냈고 개인 및 팀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랩과 가요, 군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보여주었다.군위중학교 최재관 교장은 학생들의 작품들을 둘러보며 우리 학생들이 이렇게 훌륭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에 감탄하면서 이를 지도한 모든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더 많은 교육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또한, 군위중학교 류철섭 교감은 학생들이 운영하고 있는 플리마켓 부스에 방문하여 몇몇 물품을 구매하면서 학생들의 판매전략에 감탄하며 기부활동을 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칭찬하였다. 3년 만에 열린 제12회 느티나무 축제는 군위중학교 학생들의 뛰어난 재능과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그 재능과 열정은 군위중학교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기에 충분하였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9일 김수환 추기경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군위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일대에서 2022 군위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을 개최했다.▲ 2022 군위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 성료(사진=군위군)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22 군위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 성료(사진=군위군)개막식을 시작으로 버스킹 공연, 사랑의 우산을 펼치며 등굣길 걷기, 용대리 골목놀이, 군위 사랑과 나눔 동요제, 100주년 기념 사랑나눔 콘서트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했으며,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군위 농특산물 판매도 진행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2 군위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 성료(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김수환 추기경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시절을 보낸 군위에서 사랑과 나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새기며 축제를 즐겁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했다.
의흥중학교(교장 박철수)는 2022년 10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3일간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59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육상경기에 참가하여 2학년 하헌재 학생이 남중부 110M 허들 금메달과, 높이뛰기 은메달을 획득했고, 2학년 이연수 학생은 여중부 5,000M 경보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59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육상 금메달 2개 획득(사진=의흥중) 하헌재 학생과 이연수 학생은 방과후 시간에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이번 경기에서 두 학생 모두 평소보다 좋은 기량을 발휘하여,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게 되었다.의흥중학교 박철수 교장은 “방과후 시간에 힘든 훈련을 잘 이겨내고 이번 경기에서 열심히 뛰어 좋은 성과를 거둔 두 학생이 자랑스럽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여 훌륭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보초등학교(교장 이양희) 전교생은 10월 28일(금) 학교폭력 예방의 날 교육활동 일환으로 ‘칠곡 가산수피아 및 미술관 체험’활동에 참여하였다. ▲ 학교폭력 예방의 날 교육활동(사진=우보초) 이 교육의 취지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단체생활 속에서 협동심 및 공동체 질서의식 등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도록 하며, 인근 지역의 현장학습을 통해 학습한 내용을 현장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확인하여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함이다.이 활동에 대해 학부모는 “우리 지역에 미술관이 없어 아쉬웠는데 단체로 체험하게 되어 좋고,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곳을 방문하여 우정을 쌓는다니 더욱 좋습니다. 아이들이 견문을 넓히고 고운 심성을 기를 수 있는 교육활동은 언제든 환영입니다!”라고 전하였다.또한 5학년 장은서 학생은 “수피아 미술관에서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보니 미술 작품이 잘 이해되어 좋았어요. 그리고 친구들과 핑크뮬리 언덕과 댑사리 가든에서 사진도 찍고 색칠 체험도 하며, 레일썰매 타기와 모래놀이도 하고, 알파카에게 먹이주기 체험도 하니 너무 즐거웠어요!”라며 기뻐하였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에서 식습관 변화 및 저염식 인식개선을 위해 관내 아버님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버님, 생활요리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버님 생활요리교실(사진=군위군) 이번 생활요리교실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군위군 보건소 3층 영양실습실에서 조리기능장 강사와 함께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4주간,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요리교실은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재료로 맛있는 음식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강식 요리 전반에 대한 비법을 알려주고 있어 참가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요리의 즐거움을 알게되었다”며 “스스로 반찬거리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병균 보건소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아버님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봄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습관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직접 만든 요리를 가족과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위초등학교(교장: 박미애)는 26~27일 5~6학년 20명 위클래스 또래상담자들이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친구사랑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교폭력예방 및 친구사랑 캠페인(사진=군위초) 1학년은‘친구 사랑 빙고 게임’, 2~3학년은‘칭찬 나무 만들기’, 4~5학년은‘마니또’, 6학년은‘친구 사랑 격려의 말 적기’활동을 각 반 교실에서 실시하였다. 또래상담자들은 ‘아이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간식을 나눠주는 것이 재미있고 뿌듯했다.’‘이 활동이 학교폭력과 친구 문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활동을 하면서 친구들과 아이들을 만나는 것이 재미있고 즐거웠으며 또 할 것이다’라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군위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자발적인 행동을 이끌고, 건강한 학교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려고 한다.
의흥초등학교(교장 윤병순)는 10월 26일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3년 만에 학부모 초청 수업 공개와 학부모 참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학부모 초청 수업 공개와 학부모 교육(사진=의흥초) 각 교실에서는 학년 및 교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학생 주도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학부모들은 수업을 참관하면서 자녀들의 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또한 ‘천연 샴푸 만들기’ 학부모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수업을 참관한 학부모들은 “모든 아이들이 수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우리 아이의 학교생활이 무척 궁금하였는데 학교생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좋은 시간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병순 교장은 “ 학교에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는 학부모님께 감사를 드린다. 함께 하는 장을 통해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이해도를 넓히고, 꿈을 키우며 더불어 성장하는 바름드리 의흥교육의 실현과 학생의 성장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군위군체육회는 지방체육 활성화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군위 국민체육센터 및 관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2022년 군위군수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 제6회 군위군수기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사전경기로 진행되었으며, 29일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대회, 30일 볼링, 축구대회 31일 골프대회가 차례로 개최된다. 올해부터 신규종목으로 채택된 파크골프를 포함하여 총 9개 종목에서 1,700명의 체육동호인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개회식은 각 종목별 경기력의 극대화와 원활하고 효율적인 대회운영을 위해 오는 29일 09시 군위실내테니스장에서 통합개회식으로 진행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에 생활체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전하며 “올해 신설된 군위종합운동장 등 관내 체육시설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양한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에서는 오는 29일 군위읍 용대리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일원에서 매일신문 주관으로 2022 군위 사랑과나눔 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1922~2009)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조명하고, 추기경의 이야기와 지역 문화가 결합된 군위만의 특화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2022 군위 사랑과나눔 문화축전은 김수환 추기경 탄생 100주기를 맞아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번 행사는 ‘사랑의 길에서 꿈을 찾다’를 주제로 사랑과 나눔을 만나다, 사랑의 길을 거닐다, 다 함께 꿈을 찾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사랑과 나눔을 만나다’는 김수환추기경의 삶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바보들의 무대 초청공연, 사랑 나눔 등굣길, 사랑의 길 걷기 퍼포먼스, 김수환 추기경의 어린 시절을 담은 영화 상영 등으로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온 세상에 전한다.‘사랑의 길을 거닐다’는 김수환 추기경이 군위보통학교를 다니며 걸었던 등굣길을 상상하며 군위읍 용대리 사람들을 만나보는 시간이다. 참가자들은 사랑 나눔 가로세로 퀴즈, 용대로 골목놀이(딱지치기, 구슬치기, 땅따먹기), 담벼락 낙서 등 다양한 게임과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다함께 꿈을 찾다’는 군위에서 시작되는 사랑과 나눔의 울림 군위 사랑과 나눔 동요제, 김수환 추기경 100주년 기념 사랑 나눔 콘서트, 사랑 나눔 체험학교(군위 사랑 농특산물 판매장)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2022 군위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은 ‘서로 사랑하고 이웃을 위하라’는 김수환 추기경의 메시지를 되새겨 보고 직접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우보초등학교(교장 이양희)는 10월 25일(화),‘생명 존중 교육주간’을 맞아 교내 학생, 교직원 마음 건강을 위해 전교생 및 교직원이 함께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사진=우보초) 이 행사를 통해 청소년기 교우관계, 학업 문제 등 다양한 이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생활에 대한 적응력과 일상에 대한 활기를 불어넣음과 동시에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로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하였다.학생들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포스트-잇에 사행시를 작성하여 나무에 달아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행동을 하지 않고 힘든 상황에 처했을 경우 다른 이에게 도움을 요청하겠다고 공언하였다.교육에 참여한 6학년 박영체 학생은“신체적 건강만큼 중요한 것이 정신적 건강이라고 생각해요. 친구들 말에 귀 기울여주고, 관심을 가져준다면 자살 예방뿐만 아니라 행복한 학교 생활이 될 것 같아요”라고 느낀 점을 전했다.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가 24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과 5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고위직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고위직대상 폭력예방교육(사진=군위군) 군위군의회는 소속 의원 및 직원들의 네 가지 주요 폭력 예방 교육에 있어 관리자로서의 예방 의무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실천방안 습득에 관한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위드교육센터 대표 이은희 강사를 초빙하여 성인지감수성, 디지털 성범죄 그리고 폭력 2차 피해 방지조치 등에 관한 강의가 있었고, 특히 관리자로서의 책무와 역할 등에 집중하여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이해도를 높였다.박수현 의장은 “오늘 강사님을 모시고 4대 주요 폭력의 정의와 2차 피해 방지법에 관해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고, 고위직 공무원으로서 솔선수범하여 폭력 예방에 앞장서야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10월 24일(월) 관내 유아·놀이중심교육나눔공동체 회원인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경산유치원에서 『2022학년도 하반기 유아·놀이중심교육나눔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회』를 열었다.▲ 2022 하반기 유아·놀이중심교육나눔공동체 역량 강화 연수회(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연수회는 경산유치원 김숙희(경산유치원 원장) 원장을 강사로 초대하여 내일을 그리는 유치원 교육환경 조성과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유아교육의 방향성과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숙희(경산유치원 원장) 원장은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놀이’라는 주제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교육 기반 구축으로 내일을 위한 유치원의 밑그림을 공유하며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적 교육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연수회에 참석한 의흥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배○○은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10월 21일(금)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교육지원청, 군위군청, 군위군보건소,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학생 건강과 코로나19예방, 급식안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겨울철 대비 학생건강관리협의체 개최(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협의체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유행을 대비하여 겨울철 학생 감염병 대응 방안과 겨울철 식중독 예방 그리고 최근 이슈되는 마약 교육에 대해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업무 협조에 대해 논의하였다.또한, 식품 유통기한이 소비기한 표시로 변경되면서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를 철저히 관리할 수 있도록 급식실 환경상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학교 교육과정이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건강이며, 학생 건강과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기관의 지원과 신속한 협의가 필요하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주기를 당부했다.
효령초등학교(교장 이종호)는 10월 20일 전교생 및 유치원생 총 28명과 함께 ‘가을을 닮은 알찬 체험을 즐겨요.’라는 주제로 경주 버드파크와 엑스포공원에서 다양한 체험과 함께 문화공연까지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 가을 현장체험학습(사진=효령초) 학생들은 경주 버드파크에서 새를 관찰하고 직접 새들에게 모이를 주는 체험을 하면서 새들과 공감하는 기회가 되었고, 경주 엑스포 대공원에서는 ‘천마의 궁전’과 ‘경주타워’등에서 경주의 찬란한 문화유산이 미디어 아트를 통해 되살아나는 모습과 황룡사 9층 목탑을 구현한 82m 전망대에 올라 경주 시내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특히 엑스포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을 보면서 무대에서 배우와 관객이 하나된 판타지 퍼포먼스를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4학년 최○○ 학생은“새가 제 손에 올라와서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모이를 쪼아 먹는 느낌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또 공연을 볼때 배우가 무대 위를 날아다니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 다음에 가족들이랑 경주에 다시 놀러 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종호 교장은 “학생들이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감성을 지닌 사람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을 계획하고 실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동교육과정으로 고매초병설유치원 유아 8명, 부계초병설유치원 유아6명은 구미 풀마실 목장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넓은 체험장에서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을하고 치즈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구미 풀마실 목장 현장체험학습(사진=고매초) 우유 만들기 과정은 ppt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체험했으며, 그 외 활동으로는 피자 만들기, 송아지 우유 및 건초주기, 젖소 우유 짜기, 트랙터 타기 민속놀이 체험도 함께 하였다. 직접 만든 피자와 스파게티는 점심으로 맛있게 나누어 먹었다.풀마실 목장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 중에는 “우유가 치즈가 되는 것도 신기하였고 피자를 내가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어었요” “젖소 젖 짜기는 조금 무서웠지만 송아지가 우유도 잘 받아 먹고 풀도 잘 먹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라며 체험소감을 전해 주었다.이번 목장 체험으로 유아들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이라 호기심을 가지고 체험활동에 참여하였으며, 다음에 또 가고 싶다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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