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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군은 21일부터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을 시작한다. 산물벼 정부 매입은 오는 30일까지 추진한다. 산물벼 매입 규모는 300t으로 40kg 기준 7,500포로 효령면 영풍RPC를 통해 매입할 계획이다. 산물벼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정곡 80kg)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한다. 매입대금은 산물벼를 수매한 포장 비용(680원/조곡40kg)을 차감한 후 중간 정산금으로 3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 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된다. 군위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필수 인원 운영, 검사장 내 모든 인원의 실·내외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올해는 오랫동안 지속된 장마와 잦은 태풍으로 인한 일조량 부족 및 병해충 발생, 벼 도복 등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 땀 흘려 농사지은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매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PLS제도 전면 시행과 천적을 이용한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천적 농법, 무농약 재배(사진=군위군농업기술센터)천적 농업은 1994년 점박이응애의 천적인 칠레이리응애에 대한 방제 효과 조사를 시작으로 국내에 도입돼 친환경 농업이 늘어나면서 2010년까지는 활성화되었으나 천적 곤충 공급업체의 부실운영과 천적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제대로 정착하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나 군위군은 경북대 이경렬 교수 연구팀 및 경북농민사관학교 천적 벤처기업과 연계하여 2018년부터 연구를 진행한 결과 오이, 토마토, 딸기, 가지 등 시설채소 농가에서 방제하기 어려운 작은 뿌리 파리, 고자리 파리 방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을 검증하였다. ▲ 천적 농법, 무농약 재배(사진=군위군농업기술센터)이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PLS 대응 천적 이용 원예작물 안정생산 시범사업’을 추진하였고, 올해는 오이, 버섯, 토마토 농가를 대상으로 천적을 활용한 각종 시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중 버섯 재배하는 3 농가는 무농약 인증을 획득하였고 나머지 농가도 받기 위해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다. 지난 16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토마토 수경재배 시범농가와 관계관 등 15여 명을 대상으로 ‘천적을 활용한 배지 관리 기술’ 교육을 실시하였고, 이날 교육을 통해 토마토 무농약 인증을 위한 지하부, 지상부 관리에 대한 농가의 많은 관심과 더불어 천적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현태)는 “군위군의 고품질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천적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통해 천적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지역민에게 난방시기를 맞아 올해도 저렴한 가격과 최상의 품질의 “친환경 참나무 장작” 판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군위군산림조합, 친환경 참나무 장작 판매 최규종 산림조합장은 장작은 특성상 소량 구입이나 운반의 문제로 지역민들이 사용하기에 다소 불편함이 있어, 지역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친환경 참나무 장작” 공급이 입소문을 통해 지역민뿐만 아니라, 인근 타 지역 이용객도 날로 증가하고 있어,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에 접어들기에 참나무 장작 공급을 늘려 나가기로 했다. 최규종 조합장은 최근 보일러 등유에 비해 가격 대비 경제적이면서도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연료로 인정되고 있으며, 판매되는 장작은 난로용과 난방용으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두 쪼갬이 되어 있어, 구매 후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언제든지 조합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정까지 배달도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노부모를 두고 멀리 떨어져 있는 자녀들의 장작 구입 및 문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최규종 조합장은 “지역민과 함께하는 군위군산림조합” 슬로건으로 전임직원이 합심하여 신규 사업개발을 통해 지역민과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박과작물 바이러스 피해증상 및 방제법 안내책자를 배부하고, 박과작물의 잎이 황화되면서 과실 생육이 불량할 경우 조속히 진단 의뢰해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 박과작물 황화바이러스 주의, 오이 착과불량농업기술원은 올해 박과작물에 경제적인 피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발생을 확인하고, 이 증상이 재배 시 생리장애로 오인돼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예방관리를 위해 바이러스 피해증상과 방제요령에 대한 안내책자를 제작해 시ㆍ군에 배부했다. 또한 작물 생육 초기부터 바이러스병을 옮기는 매개충에 대한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 농업기술원 작물보호연구팀에서는 농촌진흥청과 ‘국가관리바이러스 정밀분포 조사’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중 오이, 멜론 등 박과작물에서 박과백화황화바이러스(CCYV)와 박과진딧물매개바이러스(CABYV)의 발생을 확인했다. ▲ 박과작물 황화바이러스 주의, 멜론 잎 황화증상박과백화황화바이러스는 2004년 일본 멜론농가에서 최초 발생되었고 국내에서는 지금까지 발생된 적이 없었으며, 박과진딧물매개바이러스는 2013년 경북과 전북 지역에서 발생된 이후 점차 확산되는 추세이다. 박과백화황화바이러스는 담배가루이에 의해 전염되며 박과진딧물매개바이러스는 진딧물에 의하여 전염되는데, 바이러스 피해증상은 유사해 잎 황화, 착과불량과 열매비대 불량, 멜론 네트형성 불량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특히, 오이는 약 40 ~ 50%의 수량 감소를 일으킨다. 박과채소의 육묘기간이나 정식 초기에 감염되면 과실 수확이 어렵기 때문에 하우스 입구와 측면에 담배가루이나 진딧물이 통과할 수 없는 촘촘한 방충망을 설치해 매개충의 유입을 막고 초기부터 등록 약제를 살포해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권태룡 경북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박과채소에 발생하는 바이러스 증상과 예방관리에 대한 책자를 제작해 도내 시ㆍ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등에 배포했다”라며, “박과작물에서 의심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업기술원에 진단을 의뢰해 조기에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의흥시장을 시작으로 28일 군위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사진=군위군청 경제과)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소비를 유도하여 전통시장의 매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이에 앞서 군위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4억 원의 군위사랑 상품권을 발행하였으며, 1인당 월 100만 원 구매 한도로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할인 판매를 했고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 증진에 크게 기여하였다. 아울러 군위군에서는 화재 안전점검 및 특별 방역소독을 미리 실시하여 안전한 전통시장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였다.또한, 군위군은 전통시장 입구 2개소에 방역 부스를 설치하고, 이용객들에게 직접 발열체크 및 손소독을 실시하였으며, 마스크 2천 장을 배부하는 등 전통시장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큰 어려음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고 전하며,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을 직접 구입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였다.
군위군은 18일 2020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에 따른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군위사무소, 농협 관계자, RPC 대표, 읍면 업무 담당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 군위군,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관계자 회의 개최(사진=군위군청 농정과)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일품벼, 해담벼이며, 매입 계획물량은 6만920포대/조곡 40kg(약 2,436t)이다. 매입시기와 장소는 산물벼는 다음달 21일부터 30일까지 영풍RPC에서 실시한다. 포대벼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읍면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입현장에서의 취식이나 등급판정 현장을 단체로 참관하는 행위 등이 금지된다. 개별농가의 공공비축미 출하 후 품종검정 또는 등급판정 시에는 마을 대표가 대리 입회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지침에 따라 마을별 또는 농가별로 출하 시간대를 구분해 출하하는 시차제 출하를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매입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정곡 80kg)을 조곡(벼 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매입할 예정이며,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포대당 중간정산금 3만원을 농가가 수매한 직후에 먼지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최종 확정되는 12월 25일 이후부터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또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외 벼 품종 혼입 방지를 위해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올해도 품종검정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품종검정은 공공미축미곡 매입대상의 5%를 표본 추출해 실시하게 되며, 검정결과 매입대상 외 타 품종 혼입비율이 20%를 초과하는 농가의 경우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5년간 제외된다. 위반농가와 함께 거주하거나 주민등록상 가족 구성원에 대해서도 매입대상에서 5년간 제외되게 된다.김동렬 농정과장은 “매입현장에 손 소독제 비치, 출입자 명부 작성, 시차제 출하유도 등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15일 오후12시 의흥면 연계2리에서 친환경 농법인 미꾸리 논생태양식에 대한 설명회 및 시식회를 하는 행사를 가졌다. ▲ 미꾸리 양식 시범사업(사진=군위군청 산림축산과) 이날 행사에는 김영만 군수, 도의원, 토속어류산업화센터장, 의흥면장, 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꾸리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고, 이후 마을회관에서 직접 양식하여 만든 미꾸리 요리시식회를 가졌다. ▲ 미꾸리 양식 시범사업(사진=군위군청 산림축산과)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영만 군수는 앞으로 친환경 농법과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한 주민들의 노력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대 밭농업 기계개발 연구센터(센터장 김태한 교수)는 군위군에 100마력 농업용 트랙터 등 2억 원 상당의 농기계 5대를 군위군에 기증하겠다고 14일 밝혔다. ▲ 경북대, 군위군에 농기계 기증(사진=군위군 농정과)트랙터용 파종 복합기를 시작으로 10월 중 콩 콤바인, 콩 선별기, 연말까지는 농업용 트랙터, 스피드 스프레이어를 순차적으로 기증할 예정이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 주관으로 관리되고 농작업 대행 작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대는 2016년 2월 농림축산 식품부 주관 ‘밭농업기계개발연구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경상북도, 군위군, 경북대, 산업체 협력으로 밭농업기계 실용화 기술개발과 현장실무형 우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2월까지 7년간 국비 66억 등 총사업비 167억 원이 투입된다. ▲ 경북대, 군위군에 농기계 기증(사진=군위군 농정과)그 간 연구센터는 농기계 전시회 개최 및 고령 농가에 드론을 활용한 긴급 병충해 방제 지원, 밭농업 기계 군위지역 시연회 개최 등 밭농업 기계개발 R&D 연구 결과를 농업여건에 접목시켜 구체적인 현장 실증 연구에 매진해왔다. 또한, 효령면 화계리에 밭농업 기계 교육 홍보관을 10월 중 개관을 목표로 리모델링 사업 추진 중이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수입의존도가 높은 국내산 밭작물의 생산성 증대 및 농촌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는 밭농업 기계개발 및 연구가 필수적이라며 군위군 밭농업 생산율 향상 등 상생 발전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달 3일부터 20억7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태풍으로 낙과 등의 피해를 입은 사과 5180톤(25만9천상자/20kg)을 가공용으로 긴급수매하고 있다. ▲ 태풍피해 과수 긴급수매사과 수매단가는 20kg 상자당 8천원으로 도와 시?군이 5천원, 수매기관인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이하 능금농협)이 3천원을 각각 부담한다. 이와 별도로 배는 20kg 상자당 1만원, 열과(裂果) 등의 피해를 입은 포도는 10kg 상자당 1만2천원~1만8천원에 능금농협 자체예산으로 전량 수매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수매를 희망하는 농가는 낙과된 사과, 배 등을 수거하여 시군별 능금농협 지점이나 경제사업장으로 출하하면 되고, 수매된 과일은 군위 소재의 능금농협 음료가공공장에서 농축액, 음료 등 가공품으로 생산되어 자체 판매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달 연이은 제9호(마이삭)?제10호(하이선) 태풍으로 인해 포항, 경주, 안동, 영주, 영천, 의성, 청송, 영덕 등 동해안 시군과 과수주산지 시군 위주로 낙과, 도복 등 큰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그 중 낙과피해는 사과 2491ha, 배 191ha를 비롯한 2796ha에 달하는 등 피해정도가 심각해 태풍피해 농가를 돕고 피해과(果)의 시장격리를 통한 과일가격의 안정적 지지를 위해 도 차원의 긴급수매지원을 결정했다. 김종수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봄철 저온피해에 이어 이번의 태풍으로 도내 과수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어 안타깝다”면서, “이번의 사과, 배 등 긴급수매지원을 통해 과수재배농가 경영안정에 어느 정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금년도 봄철 저온피해와 장기장마로 인한 병해충 확산, 태풍 등으로 시장에 출하하기 어려운 저품위과 생산량이 상당량 증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저품위과 수매를 위해 국비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추석 벌초 시기 전 예취기 무상수리와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하여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 군위농협, 예취기 무상수리 실시(사진=군위농협)이번 무상수리는 군위농협 본지점별로 본점은 3일간, 지점은 2일간 수리비는 전액 무상(부품:자부담)으로 실시하였다. 최형준 조합장은 예취기 벌초는 시기가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고장이 잦고 비농업인도 많이 사용하므로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이번 무상수리와 안전사고 교육으로 조합원 및 지역민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군위 농·특산물 대표 쇼핑몰인 아이군위(https://igunwi.gunwi.go.kr/)에서 판매 전품목 10% 할인, 신규 회원 적립금 지급, 응원 글쓰기 이벤트 등을 9월 7일(월)부터 28일(금)까지 22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 아이군위 이벤트 팝업 이미지 이번 행사는 군위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는 저렴하게 제공하고,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소비 침체된 농가에게는 판매 확대를 통한 소득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추석맞이 할인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 며 “농가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상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9월초 4,600여명의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230,000장을 지원하였다.▲ 군위농협 조합원 대상 마스크 230,000장 무상지원(사진=군위농협)이번 마스크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를 취소하거나 간소하게 진행하면서 그로인해 절감된 예산을 집행부 및 임원들이 고심한 결과 조합원들께 꼭 필요한 마스크를 지원하고자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하였다.최형준 조합장은 “비록 조합원 개인별로는 큰 금액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투입된 예산은 6,700여만원으로 적은 금액이 아니다."라며 "이번 마스크 지원으로 조합원님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추석명절 가족 친지와 즐겁게 보내시고 금년 한 해도 몸 건강하게 풍년농사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하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강력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제8호 태풍‘바비(BAVI)’가 북상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제 8호 태풍 바비(BAVI) | 2020. 08. 26. 16:00 기상청 발표먼저 침?관수 된 논은 서둘러 잎 끝이 물 위로 나올 수 있도록 물 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벼에 묻은 흙앙금과 이물질 등을 깨끗하게 씻어준 후 새 물로 걸러대기해 뿌리의 활력을 촉진시켜야 한다. 도열병, 흰잎마름병 및 벼멸구 등 병해충이 우려되는 논에는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좋다. 쓰러진 노지채소와 밭작물은 1~2일 이내에 세워주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기는 흙을 보완하도록 한다.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0.2%액을 잎에 뿌려주고 병에 걸렸거나 상처입은 열매는 빨리 제거해야 하며, 적용약제로 병해충을 방제기준에 맞도록 실시한다. 과수는 부러지거나 찢어진 가지를 깨끗하게 잘라낸 후 적용약제를 발라주고, 흙이 씻겨나가 노출된 뿌리에는 흙을 덮어주어야 하며 유실?매몰된 곳은 빨리 정비하도록 한다. 쓰러진 나무는 토양이 젖어있는 상태에서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세우고 보조 지주를 설치하며 낙과된 과실과 유입된 흙을 제거해 과원 내 청결을 유지하도록 한다. 축사에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경우 축사를 소독하고 가축을 깨끗하게 물로 씻어주며 예방접종을 실시해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 또한 젖은 풀이나 변질된 사료를 주지 않도록 해 고창증을 예방한다. 침수된 농기계는 시동을 걸지 말고 물로 깨끗이 닦은 후 습기를 제거한 다음 기름칠하고 수리전문가의 점검을 받은 이후 사용하도록 하며, 기화기, 공기청정기, 연료여과기 및 연료통 등은 습기가 없도록 깨끗이 청소하거나 새것으로 교환하도록 한다. 또한 농업인 안전을 위해 저지대?상습 침수지역은 대피를 준비하고 고압전선 근처에는 가지 않도록 하며 산사태 위험이 있는지 살피고 다리나 하천도로는 안전한지 확인한 후에 이용하도록 한다. 김수연 경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긴 장마 이후 발생한 이번 태풍은 수확기에 접어든 조생종 농작물, 벼 도복, 과수 낙과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태풍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농작물별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인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팔수, 부녀회장 이금조)는 지난 8월 25일 군위읍 동부리 400여평 농지에 배추 모종 5천여 포기를 심었다. 이날 작업은 30여명의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협동심과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지역사회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배추 모종은 한여름 폭염 속에서도 어린 모종을 무사히 키워, 올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김장 배추이다. 함께 배추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린 박팔수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전반의 활동이 많이 위축되어 있음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도 어김없이 사랑의 김장 담그기로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훈섭 군위읍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풍성한 결실을 맺어 연말에 따스한 온정을 잘 전달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최근 동해안, 대구?경북 등 일부지역에서는 35도 이상의 기온 분포를 보여 과수 일소과 발생 등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일소과란 과실이 과다한 광에 노출되었을 때 광과 열에 의해 발생되는 증상으로 초기 증상은 과피색이 흰색, 엷은 노란색으로 변하고 증상이 진행되면 갈색으로 변하거나 심하면 세포가 괴사하여 검은 색으로 변하는 것이다.오랜 장마로 흐린 날이 계속 이어져 오다가 갑자기 맑은 날이 되면 가시광선에 의해 과실내부에 활성산소가 생성되고 지방?단백질이 피해를 받게 된다. 따라서 과실표면에 흰색반점이 생기고 더 진행되면 갈변, 괴사하게 이르게 되며 극단적인 경우 과피온도 31℃이하 24시간 내 노출에도 발생할 수 있다.※ 피해과실 온도는 대기온도 보다 약 11~17℃ 높음, 오후 2시~4시에 최고조에 달함 (자료출처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과)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과원 수관상부에 미세살수기를 이용해 기온이 31℃이상 예상될 때 오전 9시부터 오후 해질 때까지 지속적인 살수가 필요하다. 이 밖에 일소 억제제(탄산칼슘, 카올린)를 이용해 빛을 차단, 반사, 산란시키는 방법과 55% 차광망을 이용해 차광해 주는 방법도 용이하다. 김수연 경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사과 왜성 밀식재배농가는 과실이 햇빛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폭염에 따른 일소과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현태)는 친환경 버섯 브랜드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군위 버섯 연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천적 이용 친환경 버섯 생산기술 교육 및 선진지 견학을 21일 실시했다. ▲ 친환경 버섯 생산기술 교육(사진=군위군농업기술센터)군위군의 친환경 버섯 브랜드 개발 사업은 지난해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20년도 지역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 버섯 생산 브랜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 방제기술로 해충을 방제하는 시스템 적용 및 참여하는 전 농가의 무농약 인증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고품질 버섯 생산 기반 조성을 조성하여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 버섯을 군위의 지역 특화 품목으로 육성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윤현태 소장은 “천적을 이용한 해충 방제는 약제를 통한 방제 기술에 비해 많은 기술과 경험을 요구하기 때문에 친환경 버섯 브랜드의 성공적인 육성을 위해서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병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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