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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14일 경상북도의회의 군위군 대구시 편입 찬성의견 채택으로 앞으로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고 하늘길 동맹 시군간 공동발전을 위한 상호협력방안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특별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4개 자치단체장 “특별 좌담회” 개최(사진=군위군) 이번 특별 좌담회는 그동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함께 힘을 모아 준 하늘길 동맹 시군 단체장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영만 군위군수의 요청에 따라 군위군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이 날 좌담회는 그 의미가 남다른 만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4개 시군 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하늘길 동맹 단체장들은 하늘길 동맹 협약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며 통합신공항이 우리 후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좌담회에 이어 하늘길 동맹 협약 4개 시군 단체장들은 군위군에서 지난 6월 통합신공항의 유치 확정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한 팬텀기를 직접 둘러보고 통합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통합신공항 추진을 위해 하늘길 동맹이 앞장 설 것임을 다짐하면서 팬텀기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이번 좌담회는 마무리됐다.이 날 좌담회에서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난 제102회 전국체전이 도내 시군의 많은 협조와 노력 덕분에 무사히 마무리됐고 더불어 지난 20일 개막된 제41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또한 가장 안전한 체육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하늘길 동맹에서도 마음을 함께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0월 5일 착수한 하늘길동맹 4개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통합신공항 광역생활권 발전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북도의회의 군위군 대구시 편입 찬성의견으로, “통합신공항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과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하늘길 동맹 4개 시군도 행정구역을 넘어 지역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역할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새로운 글로벌 경쟁구도는 국가 간 경쟁에서 도시권역 간 경쟁으로 변화되고 있다” 면서 “주변 도시와 상생과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생존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대구경북은 신공항을 통해 새로운 성장거점, 글로벌 도시로 재탄생하는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면서 “군위군 대구시 편입(안)이 경북도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이 탄력을 받게 된 만큼 상생을 위해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좌담회를 주최한 김영만 군위군수 또한 “지난 경북도의회의 군위군 대구시 편입건에 대해 찬성 의견을 이끌어 내는 데 보이지 않게 같이 애써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인 의성군수님과 함께 지역의 새로운 희망의 기회가 될 통합신공항을 제대로 건설하는 것으로 보답드리겠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향후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되더라도 우리는 한 뿌리임을 잊지말고 하늘길 동맹이 끝까지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하늘길 동맹은 지난 4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이전을 기념하고 예로부터 공동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는 구미시, 군위군, 의성군, 칠곡군 등 4개 시군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서로 힘을 합쳐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나아가 이를 계기로 4개 시군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체결됐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85%를 목표로 추진 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이 공정율 60%로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순항(사진=군위군)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은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해 누수저감 및 수돗물 수질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수도사업 경영 수지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국·도비 155억원 등 총 사업비 219억원을 투입해 한국수자원공사에 위탁 추진 중이다.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수도관에 대한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사업이 완공되면 블록별 공급·소비·누수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돼 수압 불량 등 수질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진다. 군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사업대상지기준 사업 시행 전 56.9%였던 유수율을 85%이상 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며, 목표 달성 시 연간 5억원 이상의 재정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 관계자는 “향후 군위군 대구시 편입 및 인구증가에 대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군위군 전지역으로 확대하여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1일 기관?단체장과 지역발전과 주요업무 협력을 위한 모임인 청산회를 개최하였다.▲ 10월 정례회의 개최(사진=군위군) 이날 회의는 군정추진사항에 대한 설명과 각급기관의 협조사항 전달 등 군정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김영만 군수는 “경북도의회에서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통과되면서 이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 시작이 이뤄질 것이다. 우리가 함께해 왔던 성과와 열정이 더해져 보다 더 큰 군위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군위발전의 중심협의체인 청산회가 더 큰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청산회는 명절, 연말연시 등에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경상북도는 20일 군위군청 회의실에서 스물두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군위군 현장 간담회(사진=경북도) 지난해 7월 ‘다시뛰자 경북 군위현장사무소’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신청을 위한 군위 설득 총력전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만 군위군수, 박창석 도의원, 군위 지역 사회단체장과 통합신공항 및 대구편입 민간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과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어려움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했다.이철우 지사가 직접 주재한 간담회는 경북도의회의 군위군 대구시 편입안 찬성의결에 대한 군민의 환영 분위기를 반영하듯 감사 인사와 함께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건설에 대한 정책건의가 이어졌다.먼저, 군위군 대구 편입과 관련한 당사자 의견은 모두 수렴된 만큼 연말까지 대구시 편입이 최종 결정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에 정부와 정치권에 최대한 신속하게 관련 법률안 제정을 요청하겠다라고 답했다.또 군위군과 군민들도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대구편입 조건 이외에 민간공항 터미널, 공항진입로 군위 배치 등 공동합의문의 다른 이행 조건들의 성실한 이행 요청에 대해서는 공동합의문 5개 사항에 대한 이행을 위해 용역 등 관련 절차를 추진 중이라며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하였다.성공적인 통합신공항 건설 관련 건의도 이어졌다. 군공항 이전 특별법 이외에 민간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 건의에 대해서는 특별법이 없어도 신공항 건설에 큰 지장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그러면서, 기존 법률 틀 안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지속해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민간공항의 구체적 규모에 대한 의견제시도 나왔다. 민간공항이 세계적인 공항이 되기 위해서는 민항의 규모, 특히 활주로의 길이가 3.2km 이상 돼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장래 항공수요를 감안해 충분한 규모의 공항이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 등과 지속해서 협의할 것이라고 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의회 찬성 결론은 차질 없이 통합신공항을 건설하라는 도민들의 준엄한 목소리다. 이제는 통합신공항 성공을 위해 더 이상의 지역 갈등은 도움이 안된다”라며, “도지사로서 통합신공항 유치를 위해 중앙과 지역을 뛰어다니던 초심으로 돌아가 개도 이래 최대 국책사업 성공을 위해 다시 한 번 신발 끈을 조일 것”이라고 밝혔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대구광역시 편입 특별위원회(위원장:박운표, 간사: 박수현) 및 의원들과 10월 14일(수)에 열린 경북도의회“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하여 본회의 방청 하였다.▲ 군위군의회 경북도의회 제2차 본회의 방청(사진=군위군) 군위군의회는 경북도의회 재적의원 59명 중 찬성 36표, 반대 22표, 기권 1표로 “경상북도 관할구역 변경(안)”이 찬성으로 통과되자 환영하고 축하하였다.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우여곡절 끝에 대구시 편입에 한걸음 더 다가선 만큼 군위군민이 원하는 군위군 대구시 편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의 조속한 입법추진을 부탁했다.
△숨 가쁘게 9부 능선을 넘었다경북도 의회가 10월 14일 드디어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찬성 의결했다. 9부 능선을 넘은 것이다. 참으로 긴 시간이었다. 지난해 7월 30일 군위군이 공동합의문을 조건부로 주민투표 결과와는 다르게 공동후보지를 대구공항 이전 부지로 유치신청을 발표한 지 1년 1개월이 지났다. 군위군은 시·도지사, 대구 경북지역 국회의원 전원, 시·도의원 절대다수가 약속한 공동합의문이지만 그 이행이 늦어지는 것에 조바심이 있었다.▲ 대구시 편입 촉구 성명서 발표(사진=군위군) 이는 공항 유치 과정에서 입은 군민들의 상처가 적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역에서는 약속은 했지만, 쉬이 지켜지겠느냐는 회의론도 있었고, 편입이 이루어질 때까지 통합 신공항 사업도 멈추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통합 신공항과 경쟁 관계에 있을 수밖에 없는 가덕도 신공항이 기지개를 켜는 시점에서 대구·경북 내에서 이미 약속한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차일피일 미뤄 공항 일정에 차질을 초래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이번 경북도의회의 통과는 이러한 우려를 말끔하게 해소하였다. 시·도의원 대부분이 찬성한만큼 양 시·도의회의 통과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막상 군위군의 대구편입안건이 경북도로부터 넘어가자 도의회는 의원들의 각자 셈법에 따라 찬반이 갈렸다. 9월 2일 경북도의회가 ‘의견없음’으로 군위군의 대구편입에 대한 의견을 내자 행안부가 분명한 의견을 요구함에 따라 긴급하게 이뤄진 경북도의회의 의견청취과정에서 머뭇거리는 도의회의 찬성의견을 이끌어 내기 위해 각계각층에서 움직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전행정력이 동원되었고, 군위군의회와 도의원, 그리고 군위군 통합 신공항 추진위원회가 긴밀하게 움직였다. 반대 의견을 내비치는 도의원 한사람 한사람을 맨투맨으로 설득하고 대구편입 없이는 통합 신공항은 없다고 공표하기도 했다. 어찌 되었든 군위군의 대구편입은 경북도의회를 통과했다. 아직 행정안전부의 승인과 입법 절차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연내에 대구편입이 마무리된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김영만 군수, 통합 신공항과 함께 군위군수로써 재평가를 받았다이번 경북도의회의 군위군 대구편입에 대한 의견 청취를 다른 측면에서 보면 이철우 지사의 정치적 리더쉽에 대한 시험대이기도 했지만, 김영만 군위군수에게는 군위군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통합 신공항에 건설에 대한 시험이며 군위군수로써 재평가를 받는 것이기도 했다. 김군수는 2020년 1월에 있은 주민투표 후 국방부가 공동후보지를 사실상 이전 부지로 결정했다는 입장문을 발표하자 즉각 반박문을 발표하고 6개월 동안 치열하게 군민의 뜻을 저버릴 수 없다고 버텼었다. 결과적으로 군위군은 단독 후보지에서 공동후보지로 선회하는 조건으로 민항, 군 영외관사를 비롯한 주요시설을 군위군에 설치하고,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일궈냈다. 그러나 김군수가 개인 송사로 7개월 동안 자리를 비운 사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얽혀 군위군의 대구편입 추진은 지지부진했다. 개인 송사를 정리하고 다시 돌아온 김군수에게는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연내에 마무리해야 하는 큰 과제가 있었다. 공동합의문에 서명한 시·도의원의 임기 내에 편입 문제를 마무리 지어야지 다음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이 출범하는 도의회에서 처리하기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돌아온 김군수의 첫 일성은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라는 것이었다. 당시 대구시는 6월 말 시의회에 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지만, 경북도는 여전히 큰 진전이 없는 상태였다. 마음이 급했다.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통합 신공항도 추진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공동합의문은 통합 신공항 건설로 얻어지는 부산물이 아니라 공동후보지를 유치 신청하는 전제조건이었기 때문이다. 이는 군위군과 군위군민의 약속이기도 했다. 실제 지난 8월 23일에 있었던 군위군 통합 신공항 추진위(회장 박한배)로부터 성명서를 전달받으며 김군수는 군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답했다. 이번 도의회 통과를 두고 김군수의 뚝심과 승부사 기질이 다시 한번 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구 2만3천의 작은 군이 510만 대구 경북을 상대로 쟁취한 소중한 결과물이다. 이로써 김군수는 통합 신공항과 함께 재평가를 받은 셈이다.△군위군 ‘변화의 시대’ 주도해 나가야 이제 군위는 역사상 가장 급변의 시대를 맞이했다. 군위를 향해 거대한 변화의 파도가 밀려오고 있는 것이다. 그 파도에 휩쓸리느냐, 파도를 타고 대양으로 나가느냐는 오롯이 군위군민들에게 달려 있다. 김군수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에 걸맞는 행정서비스를 준비하라고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이제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준비해야 할 일들이 많다. 작게는 안내판 교체부터 2022년도 시비 확보까지 여러 가지 일들이 산적해 있다. 군위군은 대구편입에 대비하여 실과단소장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여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군수의 복귀와 군위군의 대구편입이 9부 능선을 넘은 만큼 통합 신공항 추진도 급물살을 탈것으로 보인다. 군위군에 따르면 올해 안에 기본계획을 마무리하고 2024년부터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한다. 기본계획을 통해 공동합의문에 포함된 민항, 군 영외관사, 진입 IC 등이 구체화 되며 주민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공항 부지에 대한 윤곽이 그려진다는 것이다. 신공항 유치를 시작한 이래 ‘공항이 온다,’ ‘안 온다,’ 말들이 많았는데 결국 공항은 오고, 군위군은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되는 것이다.이 변화의 시대를 어떻게 슬기롭게 맞이할 것인지 세간의 이목이 군위에 쏠려있다.
군위군 소보면 보현2리 주민들은 지난 13일 보현2리 마을회관에서 시군역량 강화사업 일환으로 시행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천연비누 만들기를 하였다. 이날은 총 8회에 걸쳐 배운 것을 마무리하는 날로 주경야독을 하였는데 벌써 끝나는 것이 아쉽다고 하는 주민이 많았다.▲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진=군위군) 김태원 보현2리 이장은 “농사철로 바쁘지만 우리마을에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배움의 기회가 많이 주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배재은 소보면장은 “낮에는 일하고 밤에 모여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이 힘든데 주민 여러분의 배움의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배움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도록 힘써겠다”고 말하였다.
군위군의 대구편입 관련 경상북도의회 의견 재청취를 하루 앞둔 13일 김영만 군위군수가 도의회의 대승적 협조를 부탁하며 도의회를 향해 큰절했다.▲ “도의원님들의 깊은 고심, 통합신공항으로 보답하겠습니다.”(사진=군위군) 군위군 간부공무원이 배석한 가운데 군위군청 주차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도의원님들의 깊은 고심, 통합신공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기적’이 꽃말인 푸른 장미 59송이를 배치하여 도의회에 대한 간절함을 나타냈다.김군수는 “도의원님들의 고심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라며 “성공하는 통합신공항을 통해 대구·경북이 발전하는 것으로 보답 드리겠다.”며 도의원들의 통큰 결정을 부탁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군위군 항공특성화고등학교가 효령면 마시리에 설립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효령항공고등학교 전환부지 선정협의회 개최(사진=군위군)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경북도교육청, 군위교육청, 효령고와 군위군 관계자는 효령면 마시리 예정부지를 방문하고 ‘효령고 항공특성화고 전환 부지선정협의회’를 열어 마시리 산108-3번지 일대에 항공 특성화고를 신설하고 효령중학교는 현 효령중·고등학교에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효령 항공특성화고는 2020, 7월 교육부 ‘항공분야 특성화고 전환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당초 효령중·고 학교부지를 활용한 전환계획을 수립하였으나 사업부지가 협소한 데다 인근토지 매입에 어려움이 있어 계획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번 전환계획은 마시리 일대 12만㎡ 부지에 320억원을 투입하여 학사, 실험·실습장, 격납고, 기숙사 등을 신축하고 항공기계과, 항공정비과 등을 개설 총 12학급, 학생수 264명 규모의 항공특성화고를 설립하여 항공전문인력을 육성할 계획으로 2025년 개교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한편, 사업중단 위기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출향인사 김휘대 ㈜광명에너지 대표의 제안이 부지선정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토지보상금 일부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소유지분 기부채납)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효령 항공특성화고는 대구통합신공항 이전과 대구시 편입으로 계획 중인 인구 15만 공항도시 군위 건설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전국 최고의 항공 특성화고를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서부발전(주)이 지난 7일 소보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을 방문하여 LNG 복합발전사업과 관련하여 소보면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 주민설명회 개최(사진=군위군) 복합발전시설은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내에 설치되는 발전시설이다. 군위군청 환경위생과와 소보면사무소에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비치되어 있으며 사업에 관한 의견은 10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현재는 환경영향평가가 실시되고 있는 상황으로 2023년 1월에 공사를 시작해 2025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업 초기 단계로 앞으로 사업 진행과 관련하여 주민설명회를 자주 가질 예정이라고 관계자가 설명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10월 6일(수) 오후14:00, 군위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 김영만 군위군수와 자문위원, 군 관계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제20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사진=군위군) 제20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이우석 회장은 “지난 2년간 협의회 위상을 높이고 변화와 혁신을 위해 애쓰신 은헌기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19기 자문위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드리며, 평화통일을 여는 위대한 발걸음에 자문위원 여러분과 함께 동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우리 지역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이 평화통일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며, 평화통일과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취임인사를 전하였다.대행기관장이신 김영만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이우석 협의회장님을 비롯한 20기 자문위원님들을 모시고 위촉장 전수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향한 길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제20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 이러한 변화를 준비하고, 앞장서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역할을 잘 해주실 것이라고 믿고, 민주평통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국민적 합의 도출이니만큼 군민과 함께 사회적 대화를 지속하고 확대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항상 잊지 않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이날 행사는 1부(출범식) ▲제20기 구성현황 보고 ▲협의회장, 간사 임명장 전수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전임 협의회장 공로패 수여▲자문회의 기 전달 ▲전임 협의회장 이임사 ▲신임 협의회장 취임사 ▲대행기관장 격려사 ▲군위군의회 의장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어 2부(정기회의)는 ▲협의회 임원 인준보고 및 임명장 수여 ▲제20기 자문회의 활동방향 보고 ▲제20기 협의회 운영방향 및 사업계획(안) 심의.의결 ▲참석자 전원 자유토론 등으로 이어졌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립 근거로 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코자 1981년에 출범한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이다.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회장 박한배)는 4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집행위원 회의를 열고 이철우 지사와 경북도의회에대한 비난을 자제하고 관련 현수막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집행위원 회의(사진=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이번 결정은 지난 29일 김영만 군위군수가 '군위군의 대구편입 촉구 1만명 서명운동'을 펼치고 있는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를 방문해 소모적 논쟁을 멈추고 함께 힘을 모아 달라며 협조를 당부 한 것에 대해 방향을 결정한 것이다.이와 별도로 추진위는 지난 30일 이철우 지사와 면담을 통해 경북도청에서 이어간던 1인 릴레이 시위를 잠정 중단하였다.박한배 회장은 “지사님과 군수님을 믿고 공동의 이익을 위해 힘을 실어 드려야 하는 점에 공감한다.”며 “지사님과 도의회에 대한 비난을 자제할 것”이라면서도 “연말까지 대구편입 없이는 통합신공항은 불가능 하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며 “군민의 힘을 모으기 위해 편입촉구 1만명 서명운동은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일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만 군위군수와 함께 서울정부청사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을 만나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조속한 입법추진을 건의했다.▲ 행안부장관 만나‘군위군 편입’건의(사진=경북도)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2016년 정부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을 국책사업으로 제시하면서 이전부지 선정과정에서 군위군의 유치신청을 조건으로 2020년 7월 대구?경북 국회의원 전원과 시도의원 대부분이 서명한 공동합의문을 근거로 추진됐다.양 시도는 관할구역 변경과 관련하여 의회의 의견을 듣도록 규정하고 있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회의 의견청취 후 행안부에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건의했다.(대구시 21.7.13, 경북도 21.9.23) 행안부장관 면담은 향후 군위군 편입 관련입법 추진 속도가 행안부의 손에 달려 있는 만큼 조속한 절차진행을 건의하기 위한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제의로 이뤄졌다. 행안부에서는 입안, 입법예고 및 법제처 법안심사, 차관·국무회의, 국회 제출 절차를 진행한다.이 자리에서 단체장들은 군위군 편입추진은 국책사업인 통합신공항 부지 선정에 결정적 기여를 한 핵심 합의사항으로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며, 내년 지방선거 전에 완료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지원해 줄 것을 한목소리로 전달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군 편입은 대구경북의 미래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의 결단”이라며, “경북도의회 의견 등 추가적인 공론화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국회입법과정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만큼 행안부에서 후속 입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행안부에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부지 선정을 위한 지역 정치권의 노력과 군위군의 결단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군위군의 대구 편입안의 기본취지에 동의하고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경북도의회 의견에 대해서는 어떤 형태로든 확인이 필요하며 그 형태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해 가겠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0월 1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33명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임용식을 가졌다. ▲ 2021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사진=군위군) 이번 임용식에서는 신규 공무원들이 가족들 앞에서 공무원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일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가족들께 꽃다발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신규공무원 이섬결씨는 “오늘의 마음가짐을 되새기며 군민을 가족처럼 여기고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공무원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김영만 군수는“공직사회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훌륭한 인재를 키워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규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북도 인사이동조서<2021. 10. 1.字, 61명>◆ 승 진 : 49명▷정보통신과장 염정호(행정4급)▷식품의약과장 이상현(행정4급)▷의정지원담당관 박대훈(행정4급)▷농식품유통과장 박찬국(기술4급)▷관광정책과장 직무대리 임우현(행정4급)▷동해안정책과장 직무대리 허윤홍(행정4급)▷경북도서관장 직무대리 김호기(행정4급) ▷외교통상과 임은진(행정5급)▷과학기술정책과 남현대(행정5급)▷문화산업과 박미경(행정5급)▷농업정책과 김상현(행정5급)▷사회복지과 김대석(행정5급)▷농식품유통과 서열환(농업5급) ▷감사관실 윤혁준(행정6급)▷청년정책관실 윤상집(행정6급)▷정책기획관실 신민경(행정6급)▷예산담당관실 추은주(행정6급)▷안전정책과 김승범(행정6급)▷민생경제과 박재우(행정6급)▷인구정책과 최은희(행정6급)▷자치행정과 김현준(행정6급)▷문화예술과 엄선란(행정6급)▷관광정책과 임언경(행정6급)▷도시계획과 정주호(행정6급)▷동해안정책과 윤정희(행정6급)▷해양수산과 이순희(행정6급)▷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김형수(행정6급)▷의회사무처 구미정(행정6급)▷민생경제과 안주홍(공업6급<10.8字>)▷민물고기연구센터 김명희(해양수산6급) ▷투자유치실 권석호(행정7급)▷장애인복지과 장종원(행정7급)▷경북도서관 이선영(사서7급)▷산림환경연구원 김예지(녹지7급)▷산림자원개발원 김용섭(녹지7급)▷해양수산과 이수현(해양수산7급)▷해양수산과 홍석한(해양수산7급)▷정보통신과 박유리(방송통신7급)▷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이동열(시설관리7급) ▷안전정책과 이기훈(행정8급)▷교통정책과 김민규(행정8급)▷외교통상과 석상빈(행정8급)▷자치행정과 고재성(행정8급)▷경북도서관 김지혜(사서8급)▷안전정책과 윤창훈(방송통신8급)▷정보통신과 권순현(방송통신8급)▷의회사무처 이경은(방송통신8급)▷축산기술연구소 이상록(시설관리8급)▷회계과 김재우(운전8급) ◆ 전 보 : 8명▷환동해지역본부 총무민원실장 권택전(행정4급)▷총무담당관 김상우(행정4급)▷정책기획관실 최유복(행정5급)▷체육진흥과 박영민(행정5급)▷어르신복지과 이유정(행정5급)▷독도해양정책과 최종석(행정5급)▷문화산업과 오영애(행정6급)▷산림자원개발원 이종원(수의연구사) ◆ 파견, 전출 : 4명▷영양부군수 한승환(행정4급)▷국민권익위원회 파견 홍성찬(행정5급)▷자카르타 통상주재관 파견 문홍부(행정5급)▷행정안전부 파견 박익철(공업6급<10.8字>)
군위군은 지난해 주요성과와 문제점 및 민선 7기 4년 차 군정 역점 추진시책들의 효율적인 추진방안 모색을 위한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회 개최(사진=군위군)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회에서는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군위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위드 코로나 시대, 한국형 뉴딜정책 등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춘 2022년도 업무계획을 설정할 계획이다. 특히 대구시 편입과 관련하여 행정 내부적으로 사전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미리 꼼꼼하게 점검함으로써 올 연말 대구시 편입이 마무리될 것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군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4차에 걸친 군위사랑상품권 120억 10% 특판행사, 전 군민 생활안전자금 지원 등 군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우수, 적극행정평가 전국 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 수상 실적을 거두었다. 김영만 군수는 “내년에는 군위군이 대구시 편입이라는 새로운 역사적 전환기에 들어서는 첫해가 될 것이다. 그 어느 해보다 공직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대구시 군위군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군민과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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