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오영종 군위군 의회사무과장이 오는 31일자로 4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오영종 군위군 의회사무과장, 공로연수(사진=군위군) 군위군 우보면 출신인 오영종 과장은 1981년 7월 1일 자로 군위군 우보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0년 4월 지방행정주사로 승진, 총무과 총무담당, 기획감사실 기획담당, 의회사무과 의사담당 등을 역임했으며, 2016년 1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해 의회 전문위원, 우보면장을 거쳐, 의회사무과장으로 근무하던 중 2021년 10월 1일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다오영종 의회사무과장은 의회사무과와 인연이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2014년 군위군의회와 첫 인연을 맺은 후 의회전문위원을 거쳐 2019년 의회사무과장으로 근무했으며, 2021년 10월부터는 지방행정서기관으로서 의회사무과장직을 수행하였다.오 과장은 재직기간 중 항상 성실하고 열정적인 근무 자세로 군정발전과 군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후배 공무원들에게 늘 모범을 보여 왔으며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공직 기간 동안 1990년에는 새마을유공 내무부장관상 수상, 2006년에는 지방행정혁신 추진 유공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2013년도에는 재난관리 실태점검 유공, 2009년에는 도정 역점시책 추진에 기여함에 따라 경상북도지사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1998년에는 군위군수로부터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하는 등 총 8회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4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순간까지도 후배 공무원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으며, “직원 여러분은 남남이 아니다. 공직을 떠나기 전까지 몇 번을 다시 만나 일할 수 있는 동료다”며 “항상 이점을 염두에 두고 더욱 주인의식을 가지고 공직생활을 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하며 퇴임 후에도 공직생활 동안 쌓은 경험과 경륜을 살려 지역을 위해서 작은 보탬을 더하겠다는 석별의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21년 3월 2일 부임하여 10개월 동안 군위군을 위해 헌신해 온 박성근 부군수가 31일을 끝으로 군위군을 떠나면서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제25대 박성근 부군수 이임(사진=군위군)박성근 부군수는 영주출신으로 1986년 9급 공채로 영주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1995년 경상북도로 전입해 자치행정과 자치제도팀장·인사팀장, 농업정책과 농정관리팀장을 거쳐 2018년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진급하여 생활경제교통과장을 역임하였으며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을 거쳐 지난 3월 제25대 군위군 부군수로 취임하였다. 평소 소탈하고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업무 스타일로 행정, 농업, 경제 등 다양한 방면에서 뛰어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해 동료직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받았으며 이에 대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다수 수상하였다.특히, 부군수 취임과 동시에 최대 현안사업이었던 군위군의 대구편입 업무에 전력을 다하였으며 도의회에서 ‘관할구역 변경 의견청취안’ 통과될 수 있도록 59명 도의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대구편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도의원 설득에 최선을 다한 결과 지난 10월 군위군 대구편입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박성근 부군수는 “군위군의 대구편입을 추진하는 역사적인 순간에 부군수로 재직한 것은 인생에서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라며,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료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대구통합신공항과 대구편입으로 글로벌 에어시티로 도약할 군위군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박성근 부군수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으로 별도의 이임식 없이 군청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에게 이임 인사를 할 예정이다.
군위군 농어촌버스가 22년 1월 10일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를 본격 운영하면서 일부 노선이 조정된다.▲ 노선 조정 시행(사진=군위군) 이번 노선조정은 21년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종사자 50명 미만 사업체에 근로시간이 주 60시간에서 주 52시간으로 단축되는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른 것이다.노선조정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출퇴근 시간대는 종전과 비슷하게 유지하되, 탑승객이 없는 일부 노선과 시간대를 대상으로는 기존 운영 중이던 군위군 행복마을버스 운영 시간을 변경하여 대처 가능 지역 등을 대상으로 조정될 전망이다.1월 10일부터 시행되는 버스노선 운행에 대해 군민들이 사전에 숙지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변경된 노선과 운행시간은 군위군 홈페이지와 읍?면사무소, 각 마을회관 및 승강장에 부착된 운행시간표에서 확인 가능하다.
【승진 36명, 승진의결 2명】 【4급 승진 1명】 △기획감사실장 이희명 【5급 승진 4명】 △재무과장윤갑섭 △문화관광과장 김영숙 △안전관리과장 이기형 △건설교통과장 서정화 【5급 승진의결 2명】 △대구편입정책단장(직무대리) 박동락 △보건행정과장(직무대리) 이희주 【6급 승진 12명】 △기획감사실 박채진 △기획감사실 황수진 △총무과 교육후생담당 서영민 △민원봉사과 오영자 △농정과 김은경 △건설교통과 이동화 △총무과 비서실장 김성근 △부계면 홍주희 △기획감사실 김수용 △보건소 박현미 △민원봉사과 김승현 △건설교통과 김재현 【7급 승진 12명】 △총무과 신병식 △재무과 이이슬 △문화관광과 황성희 △삼국유사면 김미현 △부계면 임정민 △주민복지실 오창호 △우보면 최은령 △농정과 구윤정 △군위읍 곽종섭 △환경위생과 남정임 △환경위생과 이현진 △문화관광과 임주영 【8급 승진 7명】 △산림축산과 정종수 △재무과 이윤정 △안전관리과 한창환 △건설교통과 이동섭 △지역활력과 주용덕 △맑은물사업소 박선현 △안전관리과 오승원 【전보 124명】 【5급 전보 6명】 △주민복지실장 변예지 △민원봉사과장 김연경 △농정과장 김동렬 △건강증진과장 유후남 △의회사무과장 박정목 △의회사무과 수석전문위원 서정모 【6급 전보 67명】 △기획감사실 기획담당 이지숙 △기획감사실 미래전략인구담당 권기선 △기획감사실 감사담당 홍광표 △기획감사실 법무통계담당 박상근 △주민복지실 복지기획담당 이경숙 △주민복지실 노인복지담당 주은하 △주민복지실 드림스타트담당 박혜경 △총무과 총무담당 서명교 △총무과 행정담당 정지은 △총무과 김경숙 △총무과 김조훈 △총무과 도현미 △민원봉사과 토지정보담당 김수환 △민원봉사과 건축담당 박영철 △재무과 징수담당 홍흥근△재무과 경리담당 김병석 △재무과 재산관리담당 이형식 △재무과 홍창윤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황수임 △문화관광과 관광진흥담당 이민영 △환경위생과 환경미화담당 김기탁 △환경위생과 환경시설담당 윤상인 △산림축산과 동물복지담당 유정아 △농정과 친환경농업담당 하수진 △농정과 농촌인력복지담당 윤상배 △농정과 유통담당 박기승 △농정과 특작담당 이현정 △안전관리과 통합관제담당 김부철 △안전관리과 이재우 △건설교통과 건설행정담당 염동균 △건설교통과 도로시설담당 홍상권 △지역활력과 지역활력담당 김지성 △지역활력과 도시계획담당 장용석 △지역활력과 농촌개발담당 최원규 △공항추진단 지원관리담당 권지영 △대구편입정책단 편입추진담당 송정윤 △대구편입정책단 편입지원담당 김수향 △대구편입정책단 전략개발담당 이일형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이윤자 △보건소 감염병역학담당 장숙화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곽호림 △보건소 치매안심담당 홍원자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담당 이성연 △맑은물사업소 관리운영담당 김은섭 △맑은물사업소 황현호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운영담당 박현호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권주하 △의회사무과 김미경 △군위읍 주민생활지원담당 김혜옥 △군위읍 건설담당 손진두 △소보면 민원담당 권오규 △소보면 이기석 △효령면 부면장 손숙희 △효령면 민원담당 황수혜 △부계면 부면장 박경원 △부계면 산업경제담당 김지원 △우보면 부면장 구혜영 △우보면 민원담당 이은숙 △우보면 산업경제담당 류원식 △의흥면 부면장 이봉영 △의흥면 산업경제담당 최지환 △의흥면 임병직 △산성면 산업경제담당 신창호 △산성면 김성훈 △삼국유사면 부면장 권귀주 △삼국유사면 민원담당 김창임 △삼국유사면 산업경제담당 권기욱 【7급 전보 51명】△기획감사실 권은영 △기획감사실 김정훈 △주민복지실 김민기 △총무과 정주영 △총무과 최원호 △총무과 이태희 △총무과 이재훈 △총무과 채상진 △민원봉사과 김민주 △재무과 도진욱 △재무과 김승욱 △재무과 이진형 △경제과 박소령 △경제과 변서우 △경제과 김주홍 △문화관광과 박미해 △문화관광과 김하경 △문화관광과 박무성 △산림축산과 황시헌 △농정과 김민혜 △농정과 이주현 △농정과 이현숙 △농정과 은태연 △건설교통과 유세진 △지역활력과 박정애 △공항추진단 노선미 △공항추진단 박건일 △공항추진단 김지훈 △대구편입정책단 김난영 △대구편입정책단 이준형 △대구편입정책단 김주나 △대구편입정책단 윤혁주 △대구편입정책단 정진욱 △보건소 이슬기 △맑은물사업소 이동환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김경석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서봉열 △의회사무과 이창현 △군위읍 김아영 △소보면 심주현 △효령면 김상은 △효령면 이종인 △ 부계면 최기섭 △우보면 이가연 △우보면 정규철 △의흥면 최성용 △의흥면 양진선 △의흥면 이정석 △의흥면 윤진희 △산성면 김현석 △삼국유사면 배진철【신규임용 4명】 △기획감사실 이병탁 △부계면 박규리 △산성면 박성아 △삼국유사면 김찬주 【공무직 전보 4명】△문화관광과 김창모 △농정과 김진경△보건소 신화경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김재원
경북 군위군 최익찬 기획감사실장이 만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31일 자로 명예퇴직한다. 최 실장은 공직 재직기간 동안 그 누구보다 합리적인 사고와 추진력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특히 군민과의 소통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업무에 임하는 자세는 후배 공무원들의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최익찬 군위군 기획감사실장(사진=군위군) 1986년 1월 삼국유사면(당시 고로면)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최익찬 기획감사실장은 군위군 의흥면 출신으로 의흥면, 군청 문화공보실, 지역경제과, 총무과, 재무과 등을 거쳐 2015년 사무관으로 승진, 삼국유사면장(당시 고로면장), 부계면장, 총무과장 등 행정의 최 일선에서 늘 군민들 곁에서 화합과 소통을 위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왔다.특히 2015년 삼국유사면장, 2017년 부계면장으로 재직 당시에는 휴일이나 밤낮 구분 없이 현장에서 주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발로 뛰는 소통행정으로 면민들로부터 무한 신뢰를 얻었다는 평을 듣고 있고 지금까지도 그 신뢰는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또한, 최 실장은 지난 2020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주민복지실장, 기획감사실장으로 재임하면서 복지업무 총괄, 군정 전반에 대한 기획·조정·통제 역할 뿐만 아니라 군의회와의 가교역할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이며 집행부와 군의회 간 합리적인 견제와 균형을 통한 지역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해왔다.최 실장은 평소 성공자퇴(成功者退)란 말을 자주 사용한다고 한다. 중국 사기(史記) 범저채택 열전에 나오는 말로 달도 차면 기울고 중천의 해도 서쪽으로 기운다는 이치처럼 성공한 사람은 물러날 때를 알아야 한다는 의미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최 실장의 평소 신념과 소신을 잘 말해주는 듯하다.정년을 1년 6개월 남겨두고 후배들을 위해 용퇴하는 최익찬 기획감사실장의 뒷모습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군위군은 12월 28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기능연속성계획 T/F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 담당자교육을 실시했다. ▲ 군위군 기능연속성계획 실무담당자 교육기능연속성계획(이하 계획)은 대규모 재난 시 국가 주요기능을 수행하는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업무 중단에 대비해, 기관의 핵심기능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연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수립하는 계획을 말한다. ※ 2021년부터 재난관리책임기관(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25조의2 제5항 의거 기능연속성계획을 의무 수립 시행하여야 함. 군은 그간 계획수립을 위해, 전 부서와 사업소 등 2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관련 설문을 진행해 578개의 단위업무 분류하고 시급성(영향도) 분석을 통해 27개의 핵심기능 업무를 선정했다.이후 선정된 핵심기능업무를 부서와 담당자 의견을 중심으로 조정을 거쳐 우선순위를 부여하였으며, 재난이나 위기 후 핵심기능업무를 재개하기 위한 최대 허용 중단기간을 설정했다. 또한, 필요한 조치(비상조직체계 구축, 필수인력, 대체업무공간 및 환경 확보 등)활동과 복구대책을 담아 2021년 12월 17일 최종 계획을 완료했다.이날, 수립된 기능연속성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담당자(T/F팀)를 대상으로 핵심업무의 구체적 내용과 이행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재난과 사고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고 말하고 “재난 상황이 끝난 후에는 언제든 빠른 회복과 복구가 중요하다며, 이번에 수립된 기능연속성계획을 바탕으로 매년 교육훈련을 통해 군의 위기 극복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달했다.
군위군 군위읍(읍장 권상규)은 지난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연계하여 주거 이전이 필요한 가정에 보증금 5백만 원을 지원하여 안정된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이번에 지원받은 가구는 조손가정으로 이사를 앞두고 LH국민임대아파트를 신청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걱정하던 중이었다.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도움으로 보증금을 지원받아 12월에 LH에 입주하여 생활하게 되었다. 지원을 받게 된 할머니는 겨울에 따뜻한 집으로 이사도 하고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의 온누리상품권 후원으로 손자의 공부방까지 만들어 줘서 너무나도 기쁘다며 감사를 표했다.권상규 군위읍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지원에 감사드리고, 아동이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군청 제2주차장 경사면에 공항도시 군위를 알리기 위한 대형 입체 문자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형 입체문자 설치(사진=군위군) 가로 36미터, 세로 10미터 크기의 이 입체문자는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시 편입을 통해 국제공항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군위군을 알리기 위해 설치됐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21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1년도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2차 정례회 폐회(사진=군위군) 지난 11월 23일부터 2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의 군정 업무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2년도 예산안을 의결하여 내년도 군위군 살림살이를 확정했으며, 조례안 25건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했다.2022년도 예산안은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변동 요인 등을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심사·논의하여 시기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사업에 대하여 29억 3,250만 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에 포함시키는 등 총 3,775억 9,580만 원의 예산안이 최종 확정됐으며, 함께 제출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4,031억 4,162만 원에서 4억 2,169만 원 증액된 4,035억 6,331만 원으로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원안을 가결했다.한편, 이번에 채택된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서는 군정 전반에 대한 사업별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 등을 꼼꼼히 살펴 방만히 운영되는 사업에 대한 지적은 물론 대안까지 제시했고, 군민 복리와 직결되는 주요사업에 대해 사업의 합법성과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여, 불합리한 사항에서는 문제점을 도출하여 시정요구 18건, 건의요구 77건, 서면 제출 15건 등 총 110건을 집행부에 송부하고 시정토록 요구했다.아울러, 21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하여 군위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외 19건을 심의·의결했다.심칠 의장은 폐회에 앞서 “이번 회기를 통해 편성된 예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면밀한 계획과 검토를 통해 군정을 수행하여 달라”고 당부하며 “한해동안 군위군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밝아오는 희망찬 임인년 새해에 모두가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양육 지원을 위해 만 0~5세 아동 300여 명에게 1명당 30만 원의 경상북도 보육재난지원금을 연내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보육재난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장기간 정상적인 보육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아동에게 지급된다.지원금 대상자는 지급기준일(21.9.1) 현재 경북도에 주소를 둔 어린이집 재원 아동 및 가정양육 아동 등이다. 다만,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유치원생과 장기해외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제외한다.군위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방문 신청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 신청 없이 직권 신청하고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미동의 의사가 있으면 24일까지 아동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보육재난지원금이 영유아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하루빨리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뛰어노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소보면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가졌다.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사진=군위군)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특화사업 추진결과와 사업비 정산 내역에 대한 회의를 했으며, 남은 사업비에 대한 회의 결과 관내 독거노인 2가구에 도배와 장판 교체 사업을 하는 것으로 결정함으로써 금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를 마무리했다.배재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부문 위원장은 “금년 한해 코로나 19로 고생 많았으며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관심으로 협의체 운영이 잘되었다”고 말하며 “오늘 결정된 사항도 무리 없이 추진하겠으며, 앞으로 소외되고 힘든 주민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군위군과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우수인재 육성과 학술연구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위군-대구가톨릭대학교 상호교류 업무협약(사진=군위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공무원의 전문성 증진을 위한 인적자원 육성, 인적 네트워크 및 시설 인프라 공동이용, 산학협력장학금 지급 등 상호 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군위군 관계자는 협약식에서“새롭게 도약하는 군위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연구자료를 활용하여 상호 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군위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한 종합 3등급을 받았다.군은 올해 청렴도 종합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종합 3등급을 기록해 지난해 종합 5등급에 비해 두 단계 상승했다고 9일 밝혔다.종합청렴도 점수는 7.68점으로 전년 대비 1.15점이 상승했으며, 특히 계약상대방,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부패경험 및 인식을 평가하는 외부 청렴도 평가분야에서 8.22점을 받아 전국 군단위 평균(8.01)보다도 0.21점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지난해 청렴도 측정 평가 결과가 발표되자마자 청렴 군위로의 재도약을 위해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평가결과 분석과 요소별 부진원인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 연초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회의를 열고 쇄신책을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부패 ZERO!, 청렴도 UP!이란 슬로건 아래 2021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청렴한 빈손 캠페인 △청렴 안내문(서한문) 제도 △청렴송 △릴레이 청렴문자 알리미 제도 등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등 공직사회 내외부의 청렴 결속을 다지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군 관계자는 “청렴도 2단계 상승은 그간 반부패 청렴을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부패 없는 공직사회 구현과 군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군정을 위해 청렴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희국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 등 지역구 관련 9개 사업에 261억원의 예산이 증액되었다고 밝혔다.▲ 김희국 의원 주요 증액 내역을 살펴보면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 16억5천만원 ▲의성군 봉안당 신축 6억2천5백만원 ▲죽장-달산 국지도건설 2억원 ▲강구대교 국지도건설 6억원 ▲축산항-도곡 국지도건설 9억원 ▲도담-영천 복선전철 111억원 ▲포항-삼척 철도건설 30억원 ▲포항-안동1-1(2공구) 국도건설 50억원 ▲포항-안동2-1 국도건설 30억5천만원 등이다.특히,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와 의성군 봉안당 신축, 죽장-달산 국지도 건설사업은 당초 정부안에 미반영되어 있던 사업으로, 국회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신규로 반영되었다.김 의원의 총선 공약사업이기도 한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는 영덕군 병곡면 일원에 해양생물 종복원 연구시설, 구조치료 시설, 전시?교육시설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72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이번에 확보한 16.5억원으로 ‘22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의성군 봉안당 건립사업은 의성읍 중리리 일원에 지상2층, 연면적 1,193㎡ 규모의 봉안당(납골당)을 건립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국회 심사과정에서 6.25억원을 신규로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이와 관련 김 의원은 “총선 공약사업과 지역 숙원사업 예산확보로 지역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예산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한 경북도 및 지역구 공직자 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위군 삼국유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동백)는 2일 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사진=군위군) 회의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여건을 반영한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의견 교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박승웅 민간위원장은 “삼국유사면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반영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동백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도움이 꼭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는 지난 1일 제260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을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예산안과 군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김영만 군위군수(사진=군위군) 김 군수는 먼저 “지난 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불편함과 생업의 피해를 감내하면서도 각종 방역조치에 힘을 모아 주신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특히 "지난 통합신공항 유치과정에서 보여주셨던 군민여러분들의 열정과 간절함을 이번 대구시 편입과정에서도 다시 한 번 보여주셨다“고 지난 1년을 회고했다. 또한 "행정안전부에서 대구시 편입과 관련한 법안이 입법예고되어 있다며 반드시 해 내겠다" 밝히고 "아울러 이 모든 성과는 군정의 든든한 동반자인 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민 모두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2022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첫째,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시 편입. 군민이 원하는 대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둘째, 군민 누구나 걱정없이 미래사회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균형복지』실천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군민 개개인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복지지원과 계층별 수요에 적합한 복지시책 추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복지정책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습니다.셋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활력있는 희망경제』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지역상가 환경개선사업과 융자금 이자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넷째, 우리 군의 경쟁력 있는 농업과 관광을 집중 육성하여 『살맛나는 부자농촌』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농산물가공센터 건립사업을 마무리하여 고품격 가공품 개발에 노력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습니다.다섯째, 소통과 참여행정으로 『봉사하는 섬김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한편, 김영만 군위군수는 “2022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 해보다 412억원 증가(12.2%)한 3,787억원으로 일반회계 3,691억원, 특별회계 96억원을 편성하였다”며 특히 올해는 2022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완전한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대구시 편입 등 획기적인 변화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들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그 어느 해보다 심도깊고 치열하게 고민하며 예산을 편성함을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김영만 군수는 “저와 500여 공직자는 땀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의 자세로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역사를 쓰는데 더 많은 땀과 열정을 쏟아 붓겠다”면서 ”눈앞에 보이는 순간의 이익보다 미래를 바라보는 장기적 안목으로 군위 미래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며,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것이고 통합신공항과 대구시 편입의 대 역사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통합신공항과 대구시 편입에 대한 굳은 의지를 피력하면서 시정연설을 마무리 했다.
[인터넷 현수막] 중년, 다시 돌아보는 부부 집단상담 소통으로 다시 피는 꽃 우리
[유용한 정보] 뇌수막염 예방접종
[좋은글] ♤ 인생의 조화 ♤
[뉴스] 대구 군위군,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최종 선정
[뉴스] 군위군 새살림봉사회, 부계면 복지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 흘려
[뉴스] 군위군가족센터, 2025년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실시
[뉴스]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