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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은 금일 3월 5일자 승진 인사발령 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M급 상무 승진이경우(본점)임기연(본점)▲ 팀장 승진박태선(본점)정진욱(서부지점)▲ 과장 승진박대규(본점)박상현(본점)원경애(부계지점)
전국의 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선발해 시상하는 새농민상에 군위축협 홍동식·장해숙(소보면) 부부가 선정되어 3월 2일 수상하였다. ▲ 군위축협, 홍동식 조합원 새농민상 수상(사진=군위축협) 홍동식·장해숙 부부는 소보면 산법리에서 36년간 축산업에 종사하며 투철한 봉사정신과 열정으로 축산인의 경영과 기술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였다. 또한 홍동식 수상자는 농업경영인 군위군 연합회 감사, 군위축협 감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산법리 이장·영농회장, 소보면 한우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축산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선도 축산인으로 정평이 나있다. 군위축협을 통해 습득한 전문지식과, 지속적인 축산업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얻은 기술을 전파하고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 축산 농가의 소득증대 및 권익향상에 이바지해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수상한 홍동식·장해숙 부부는 “새농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축산의 중심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여 실익증진에 기여하고, 군위군의 축산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은 “홍동식·장해숙 부부는 사양기술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해오고 있으며, 금번 수상으로 지역 축산인들의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고추 육묘상에서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을 옮기는 꽃노랑총채벌레 발생이 확인되어 올해 고추 재배를 위해 준비 중인 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고추묘 칼라병 피해증상(사진=경북도) 칼라병은 고추 재배기간 동안 피해가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육묘상에서 칼라병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데 육묘하우스 내 바이러스를 보독한 개체들이 토양에서 성충이나 번데기로 월동을 하여 1차 전염원으로서 역할을 한다. 고추 육묘상에서 꽃노랑총채벌레는 칼라병을 옮길 뿐만 아니라 순과 잎을 가해하기 때문에 피해를 받은 새순의 경우는 흡즙한 부위에 갈색반점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후 점차 자라면서 뒤틀려 결국 잎이 기형이 되며 심한 경우 잎이 자라지 않게 된다. 또한 잎에 피해가 발생하면 흰점으로 된 흔적을 남기거나 잎 테두리에 V자 모양의 피해가 나타난다.고추 육묘상에서는 꽃노랑총채벌레의 관찰이 쉽지 않기 때문에 황색평판트랩을 사용하거나 흰 종이 위에 고추 잎을 털어 노란색을 띤 유충이나 성충의 발생을 확인할 수 있으며 꽃노랑총채벌레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작용기작이 다른 전용약제 2가지 이상을 번갈아서 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고진용 영양고추연구소장은 “고추 육묘기에 칼라병이 감염되면 재배기간 동안 생육저하로 고사하거나 수량 및 품질이 저하되기 때문에 고추 육묘기부터 꽃노랑총채벌레를 철저히 방제하고 육묘하우스 내 주요 월동처인 잡초도 동시에 제거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라고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참외 재배 농가에서 참외 얼룩 증상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와 조기에 합동 현지조사를 실시해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 발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참외 바이러스, 열매얼룩 증상(사진=경상북도농업기술원) 이번에 발생한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는 참외에서 발생하는 주요 바이러스 가운데 하나로 즙액, 접촉, 종자, 토양전염의 다양한 경로로 전염을 일으키며 주로 3월 초순에 발생하는데 비해 올해는 1월 하순에 발생되어 농가에 피해가 우려된다.경북농업기술원에서는 현장기술지도, 관리요령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을 수립했다.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는 발생 초기에 잎이나 열매에 모자이크 증상을 나타내고 후기에는 황화와 함께 줄기와 잎, 열매의 심각한 생육불량을 일으켜 열매의 품질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이 바이러스는 접촉으로 전염이 되므로 모자이크나 얼룩증상이 나타난 식물체는 조기에 제거해야 하며 감염식물체에 접촉한 손이나 작업도구는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또한 토양전염을 막기 위해 바이러스 발생지에는 참외를 심지 않아야 하지만 부득이 재배할 경우, 정식 전 경운하고 1달 이상 담수와 태양열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의 경우, 작물의 생육상태가 최상으로 유지될 때 피해가 적으므로 첫 착과수 조절(2~3개), 적정 토양 유기물(2~3%), 적절한 양?수분과 온습도 관리를 유지해야 한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바이러스 발생 추이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주요 증상과 관리방법에 대한 리플릿을 제작?배포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참외 하우스에 해충방제망을 설치하는 등 적극 대응해 고품질 안정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경상북도는 올해 친환경농업의 생산-유통-소비단계로 이어지는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총사업비 11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친환경분야 지원사업 모식도(사진=경북도) 최근 들어 친환경농업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는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정책적으로는 농업의 공익적가치가 중요시되며 생태환경보전기능이 강화된 농업이 요구되고 있고, 시장에서는 윤리적 소비확산과 안전한 식품에 대한 수요증가로 친환경농업의 확대가 전망된다.이에 대응하여 경상북도는 친환경농업의 △생산기반확충 △유통?소비처확대 △경영안정망구축을 위한 분야별 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다.분야별로 보면,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안동?상주?성주 일원 80ha 규모의 친환경지구조성에 20억 원, 농업?농촌의 공익적가치를 증진하고 환경친화적 농업의 확산을 위한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수행에 8억 원을 지원한다.소비?유통 측면에서는 국민건강증진 및 친환경농산물 저변확대를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에 16억 원, 비대면판로 개척 등 친환경농산물의 공급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수요견인책 마련에 17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어지는 선순환체계 구축의 핵심이 될 광역단위산지조직 육성에 집중할 계획이다.아울러 촘촘한 농가 경영안전망 구축을 위해 친환경농업직불금 14억 원, 친환경농자재지원 19억 원, 친환경농업인양성 및 인증비지원에 16억 원을 투입한다.2021년 경상북도 친환경농업의 정책방향은 50ha 이상 인증면적 확대로 양적확대를 도모함과 더불어 생산자중심의 유통체계 구축으로 질적성장도 함께 이끄는 것이다. 특히 기존 소규모 조직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산지 조직의 규모화?조직화를 통한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및 시장교섭력을 확보해 나가고자 한다. 이러한 중장기적 정책지원에 힘입어 경상북도 친환경인증면적은 10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2010년 저농약 인증제도 폐지 이후 과수 주산지인 경상북도 친환경농업은 직격탄을 맞았고, 2010년 23,318ha이던 친환경면적은 16%수준인 3,722ha까지 감소했다. 하지만 2020년말 기준 도내 친환경인증농가는 4,121호, 인증면적은 3,794ha로 72ha 소폭 상승했다. 증가폭이 크지는 않지만 장기간 침체기를 극복하고 반등을 시작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한편 경상북도는 체계적인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금년에‘제5차 친환경농업육성 실천 5개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5차 계획의 기본 골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식품산업 육성’이다. 공적소비?민간소비의 다양화, 가공산업 육성 등을 통해 생산중심의 정책지원에서 가공?유통으로 다각화를 모색할 계획이다.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유기농업의 농업환경보전에 대한 연간 가치는 최대 1조 1,000억원 규모로 기후변화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친환경농업은 필수불가결한 선택이다.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어지는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해 친환경농업 성장기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 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위축협(조합장 김진열)은 대구·경북 농축협 최초로 클린뱅크를 10년 연속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클린뱅크 인증은 농협중앙회가 연체비율, 고정이하 비율, 대손충당금적립 비율, 손실흡수율 등을 평가하여 건전한 발전과 안정적인 금융기관이라 인증하는 제도이다. 전국 1,118여 농축협을 평가하여 수여 되는 클린뱅크는 2020년 277개 조합이 달성하였고, 그중에서 10년 연속 달성한 농협은 1% 미만인 10개의 조합만이 달성하였다. ▲ 군위축협, 대구·경북 농축협 최초 10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군위축협은 농촌형 신용사업 단일 점포로 2011년 554억 원의 대출금을 운용하면서 처음 클린뱅크를 달성한 후 2015년 9월 예수금 1000억 달성탑 수상, 2016년 5월 상호금융 대출금 1,000억 달성탑 수상 등 자산을 키우고 내실을 다지면서 괄목 성장을 이루었다. 그 결과 2020년 전국 농촌형 단일 점포 최대 규모인 대출금 1,798억 원, 예수금 1,819억을 운용하면서 적극적인 부실채권관리를 통해 건전성 제고에 힘쓴 결과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군위축협 조합장 김진열은 코로나19 사태,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등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상호금융대출기준 0%대의 연체율로 금년 관내 유일한 클린뱅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조합을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또, 여유자금을 맡겨주신 고객 분들께는 더 높은 금리혜택을 드리고 자금이 필요한 농민과 중소상공인들의 소요자금을 적기에 공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20년, 30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을 목표로 더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위군은 8일 군위 5일장이 열리는 군위읍 소재 군위전통시장에서 설 명절맞이 장보기를 진행했다.▲ 설맞이 장보기행사(사진=군위군) 군의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많이 사이소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 여파 등으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힘들어 하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지역 민생경제에 안정과 활력 회복을 위해 실시됐다.이날 군위전통시장에서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공무원 등이 2명 ~ 4명씩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그룹으로 나누어 사회적 거리를 두면서 장보기를 실시했다.아울러 전통시장 입구 2개소에 방역 부스를 설치하고, 이용객들에게 직접 발열체크 및 손소독을 실시하였으며, 마스크 2천장을 배부하는 등 전통시장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또한 군위군은 설명절을 맞아 1인당 100만원 구매한도로 군위사랑상품권을 50억원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하여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증진에 크게 기여했다.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전하며, 설맞이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을 군위사랑상품권으로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방역상황도 꼼꼼히 점검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이사회 심의를 거친 후 2020년 결산총회를 통해 건전결산을 달성하여 출자배당 및 이용고배당을 실시하였다.▲ 군위농협 조합원 환원사업 실시(사진=군위농협) 이와 함께 조합원의 농협사업 이용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영농자재 환원사업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이번 환원사업은 2020년말 기준 조합원 4,364명을 대상으로 2억2천7백여만원의 자재 꾸러미를 준비하였다. 자재 꾸러미에는 농업인에게 필요한 농자재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재들로 구성되어 있어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최형준 조합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위축되고 있는 이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환원사업을 더욱 더 확대하여 농민조합원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전했다.
군위군 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지금까지 지역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수년간 나무시장을 운영한 결과 많은 지역민이 조합의 나무시장을 믿고 찾을 뿐 아니라 각종 임업기술지도에 문의가 있어 산림경영 지도원의 현지지도의 호응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 군위군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준비 박차 특히 지난해 유실수와 조경수, 비료 등을 구입해 간 고객들이 다시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다양한 묘목을 공급한다는 방침 아래 벌써부터 준비에 분주하다. 조합은 올해 코로나로 인한 사전주문 등 비대면 묘목 신청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2월 한 달간 필요한 묘목을 신청하면 묘목대금의 10% 할인하는 혜택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나무시장은 묘목뿐 아니라 수목 전용 복합비료와 고사리 종근(뿌리)을 신청받아 공급하며 한식 전후로 양질의 잔디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표고 및 느타리버섯 접종 목 종균도 공급하는데 종균은 중앙회 버섯연구센터에서 주문을 받아 생산하므로 2월까지 조합에 신청해야 된다. 최규종 조합장은 부임과 동시에 나무시장이 이제 고객이 안심하고 묘목을 구입할 수 있으며, 묘목관리의 교육장으로 손색없는 나무시장이 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부수적인 비료나 조경 자재 등을 동시에 일괄 구입이 가능해졌으며 앞으로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묘목 공급은 산림조합이라는 인식이 들도록 전임직원이 홍보와 함께 식재 및 전정 작업 지도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림조합 나무시장은 해동과 동시 개장되는데 3월 초순경부터 4월 중순까지 5주간 집중 운영되며 필요한 수목이나 조경 자재, 비료를 연중 언제든지 신청하면 필요시 공급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054) 383-2004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축협은 매년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축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천마아카데미2기 수료식(사진=군위축협) 그 일환으로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교육 열정을 가진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2014년부터 한우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하여 교육하고 있다. 한우 아카데미 교육은 한우 사양관리부터 질병, 경영, 환경, 개량, 법규 등 실제 한우농가에 꼭 필요한 12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과 현장컨설팅을 접목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현재 7기생까지 109명을 교육하였다. 그리고 심화학습과정으로 군위축협 한우 아카데미 교육 수료생 중 능동적인 교육 열정을 가진 농가에게 영남대 부설 사회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천마 한우 아카데미에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도 1월 28일에 2020(제2기) 천마 한우 아카데미 과정 수료식에 소보 남태호, 효령 유영혜씨가 수료했으며, 2021년에도 2 농가를 선정하여 교육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위축협은 한우 아카데미 교육 이외에도 한?일 국제심포지엄, 한우 검정사업, 축산 후계자 교육, 축산현장 컨설팅과 같은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농가 기술 향상 및 축산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김진열 조합장은 “조합에서 운영하는 한우 아카데미 교육은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컨설팅으로 한우농가를 지역별 선도농가로 육성해 타 농가 연계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군위 한우의 경쟁력을 더 높이는 게 가장 큰 목적”이라고 밝혔다.
군위군은 2020년부터 추진해온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경북 도내 23개 시·군에서 동시 실시하며 지난해 29만 건이었던 정비대상이 112만 건으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조사 인력과 조사 기간도 늘어 농지원부 정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지원부는 농지의 현황,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하여 이를 농지행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토지대장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농지 관련 자료와 비교, 분석하여 소유 및 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현행화할 계획이며 추가 조사가 필요한 농지는 하반기에 추진 예정인 농지이용실태조사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지난해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의 행정구역이 다른 농지원부 및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 1,600여 건 중 1,500여 건을 정비하여 정비율 95%(도 정비율 93%, 23개 시·군 중 정비율 5위)를 달성하였다. 변예지 군위군 농정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농지원부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적장부로서 행정 일선에서 활용도가 높아지면 민원처리의 효율성과 민원인의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가시오이를 비롯한 군위군 우수 농ㆍ특산물이 공동선별ㆍ출하를 통해 국민들의 밥상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 군위군농특산물 국민밥상 본격 공략(사진=군위군청_농정과)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군과 군위농협은 2021년 군위군 농산물 공판장 및 산지유통센터(APC) 위탁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5년부터 운영된 공판장 및 산지유통센터는 부지 17,592m², 시설물 5,526m² 규모로 오이, 토마토, 자두, 사과 등 지역 내 농특산물 선별하여 전국으로 공급하는 군위군 농특산물 유통의 허브라 할 수 있다. ▲ 군위군농특산물 국민밥상 본격 공략(사진=군위군청_농정과) 한편, 군위농협, 팔공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참여하는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해 6월 출범하여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격 운영되는 금년에는 매출액 200억 달성을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군위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통합마케팅으로 상품성을 인정받아 농민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지원장 안완기)은 콩 정부보급종(‘이하 보급종’)에 대해 2월 1일부터 3월 16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 주 요 내 용 》 ◆ 콩·팥 보급종 계통 신청·접수(시·도 단위) ? 신청기간: ‘21. 2. 1. ~ 3. 16. ? 접수기관: 시ㆍ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 공급품종: (콩) 대원 201.4톤, 대찬 41.4톤 선풍 10톤, (팥) 아라리 2..7톤◆ 종자공급 : ‘21. 4. 1. ~ 5. 10.까지 지역 농협을 통해 공급이번에 공급되는 보급종은 콩 3품종 252.8톤(대원 201.4톤, 대찬 41.4톤, 선풍 10톤), 팥 1품종 2.7톤(아라리)이며,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농업인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콩·팥 품종별 특징을 보면, 대원콩은 장류두부용으로 사용되는 품종으로 병해충에 강하고 수확기 꼬투리가 잘 벌어지지 않아 농가가 선호하는 품종이다. 대찬콩은 장류두부용으로 개발된 신품종으로, 대원콩에 비해 수확이 일주일 정도 빠르며, 도복에 강한 편이고 꼬투리의 착생부위가 높아 기계 수확에 유리한 품종이다.선풍콩은 장류 및 두부용으로 논 재배에 적합하고 기계 수확 작업이 용이한 품종이다. 아라리팥은 통팥, 앙금, 혼반 및 떡고물용으로 이용되고, 농기계 작업이 용이한 특성을 가진 품종이다.신청단위는 5kg(1포)이며, 콩은 소독·미소독 선택하여 신청이 가능하고, 공급가격은 소독·미소독 구분없이 28,080원(5kg/1포)으로 동일하다. 팥은 미소독 종자만 신청가능하며, 공급가격은 48,240원(5kg/1포)이다. 종자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기타 공급종자의 품종별 특성 및 신청·공급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국립종자원 경북지원(054-858-9658) 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위군은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 및 농업경영의 안정성을 보전하기 위해 금년도 농정분야에 16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지원한다.각 사업은 공모를 통해 1월 18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군위군 관내 농업인, 농업법인 및 단체는 사업별 자격요건을 갖추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접수 마감 후 현지조사와 군위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공모사업은 73개 사업으로 ▲농가 경영지원 및 농촌활력제고 3개 사업,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육성 26개 사업, ▲농촌 활력을 위한 미래농업인력 육성 7개 사업, ▲유통체계 변화대응 및 통합마케팅 강화 7개사업, ▲채소, 과수, 특작분야 지원 30개 사업이다. 군수권한대행 김기덕 부군수는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적기 지원이 풍년 농사로 이어져 농업인들이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농정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군위군 농촌지도자회(회장 김순균)에서는 군위군청을 방문,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였다. 기탁한 성금은 우리군에 이웃돕기 관련 지원 성금으로 배분되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군위군 농촌지도자회 성금 기탁(사진=군위군) 김순균 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이 더 생각날 수 밖에 없는 시기인 것 같다”며, “아울러 함께하는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부를 통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군위군 김기덕 부군수는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발벗고 나서니 무척 기쁘고 반갑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들이 기부와 사회 환원사업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에 살고 있는 이재무, 이홍석, 이완석 농가는 2021년 새해계획 세우기에 한창이다. 토마토 작기를 앞당겨서 재배 기간을 2달 늘려 수익 향상을 기대 중이며 이완석 농가는 딸기 4~5화방까지 수확 후 멜론으로 수경재배를 할 계획이다. ▲ 3부자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진=농업기술센터) 이완석, 이홍석 농가의 아버지인 이재무 씨는 1992년 후계농업경영인에 제일먼저 선정되었고 2013년 군위지역 오이협의회장을 역임하였다. 아버지 뒤를 이어 이홍석 농가는 2017년 후계농업경영인이 선발되었고, 이완석 농가는 2020년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발되어 군위 최초로 3부자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어 농사를 짓고 있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여 일정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홍석 농가는 아버지 권유로 2015년에 군위에 들어와 양액재배로 토마토농사를 시작하였고 토마토 교육을 꾸준히 이수하고 있으며 향후 하우스를 늘려 농사면적을 확대할 계획이고, 이완석 농가는 신소재시스템공학부 공대생이었던 그는 쌍둥이 형이 토마토 농사를 짓는 것을 보고 매출과 사업성을 검토해보니 농사도 충분한 재배기술과 현대화 시설이 기반이 마련이 되면 더 나은 미래가 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귀농을 결심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현태)는“농업은 분명히 경쟁력이 있으며 기본에 충실하며 성실하고 부지런한 몸과 과학화된 영농기술을 습득해 열심히 농사를 지으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며 젊은 농부가 영농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바람을 피력했다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은 농업기술센터에서 1월 27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담당(054-380-7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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