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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원(원장 박승근)에서 주최하는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가 20일 오후3시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개최되었다. ▲ 군위문화원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사진=군위군) 군위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동아리들이 지역의 행사나 축제에 참여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군위문화원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색소폰, 선비춤, 아코디언, 기타, 민요, 댄스, 난타 등 12개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군위문화원 박승근 원장은 개회식을 통해 “우리지역의 동호회가 지역의 행사나 축제의 중심이 된다면 군위군민이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며 참여해 주신 동아리 회원분께 감사를 전하며 좋은 공연을 기대한다는 말을 전하였다.
의흥초등학교(교장 윤병순)는 12월 26일(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달라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장애이해교육 인형극 및 어울림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 어울림 장애이해교육(사진=의흥초) 장애이해교육 인형극 ‘달라도 괜찮아’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함으로써 배려와 소통의 방법을 이해하고 비장애학생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였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상황을 인형극으로 꾸며 학생들에게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실감나는 공연으로 장애인에 대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임을 알게 해 주었다. 6학년 학생은 “모습과 생각이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어요.”라고 하였으며, 4학년 학생은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말고 서로 잘하는 것을 존중해야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윤병순 교장은 “인형극 및 체험활동을 통해 통합학급 학생들이 장애학생에 대한 차별 또는 편견을 가지지 않고,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함께하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군위문화원은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군위생활문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2022 군위군미술협회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군위군미술협회 작품전(사진=김연희)군위문화원은 이번 작품전이 군위미술협회 회원들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전시하게 되었으며, 문화와 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서로 소통하고 이해와 사랑으로 아름답고 정다운 고장이 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2 군위군미술협회 작품전(사진=김연희)군위군미술협회는 20여 년이라는 긴 세월을 토대로 군위군의 정신과 문화를 대표하는 단체로 자리하고 있다. 이번 작품전에서 약 20여 명의 회원들의 서예, 한국화, 서양화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2022 군위군미술협회 작품전(사진=김연희)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은 개최식에서 "한 해의 끝자락에 그동안 갈고닦은 훌륭한 작품으로 전시회를 갖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삶을 값지고 풍요롭게 하는 예술 활동이야 말로 모두에게 절실히 요망되는 바이며 많은 분들이 작품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 군위군미술협회 작품전(사진=김연희)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정기작품전은 보편화되고 다양화된 미술의 진가를 유감없이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지역 미술을 널리 알리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원하며 군위군미술협회 정기작품전 개최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2022 군위군미술협회 작품전(사진=김연희) 정재권 군위군미술협회 회장은 "3년차 이어지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사회적 여건하에서도 회원 개인전이 4회에 걸쳐 열렸고, 전국의 각 미술 공모전에서 상위권 수상작이 많이 나온 것은 회원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과 동시에 작품의 수준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전시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은 잠시나마 작품 속을 여행하며 여유로움과 좋은 행복의 이미지를 함께 담아가시고, 작가들에게 많은 응원의 말씀도 남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군위 생활문화 창달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고, 좋은 분위기 속에서 작품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신 군위군과 군위군의회, 군위문화원 관계자님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우보초등학교(교장 이양희) 전교생은 12월 23일(금), 설맞이 전통음식 체험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만두 빚어 따뜻하게 나눠 먹어요’활동을 실시하였다. ▲ 설맞이 전통음식 체험 교육활동(사진=우보초) 이 교육의 취지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만두를 빚어보는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알고, 방학 중에 맞이하는 설날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활동에 대해 학부모는 “설날의 의미가 많이 퇴색하고 있는데,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의 의미와 풍속에 대해 알아보고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새해를 맞이한다면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다. 원래 떡국이 우리 고유의 음식이지만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두 빚기를 하는 것도 아이들의 마음을 잘 반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하였다.또한 1학년 강효진 학생은 “만두 빚기는 처음 해보는 일인데 언니, 오빠들과 함께 만두를 빚게 되어 너무 좋아요. 빚은 만두를 쪄서 먹어보니 뜨겁지만 맛있고 즐거웠어요. 부모님께는 새해 스티커도 붙이고 예쁜 보자기에 사서 드릴 것인데 얼마나 좋아하실지 무척 기대되요! ”라며 기뻐하였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겨울방학 및 연말을 대비하여 방학기간 학생들의 일탈을 방지하고 청소년의 흡연예방과 담배구입용이성을 낮추고자 12월 19일(월) 군위 읍내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흡연예방캠페인 활동을 개최하였다.▲ 학생 흡연예방 캠페인(사진=군위교육지원청) 제17차(2021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경북 학생들의 흡연율은 4.0%로 전국 4.5%에 비해 낮지만 담배구매용이성은 전국 60.2% 대비 경북은 63.3%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담배를 구하는 방법 중 편의점, 가게 등에서 직접 사서 피웠다는 비율과 담배구매용이성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담배판매업소에 대한 예방과 홍보가 필요하다.이번 캠페인은 겨울방학과 연말에 학생 흡연 접근성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군위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읍내 담배판매업소를 방문하여「19세 미만 청소년에게 담배판매금지」등 준수사항을 설명하고 학생흡연예방 홍보를 실시하였다.또한, 군위교육지원청은 2022년도 학교별 흡연예방사업 사업예산을 초,중학교에 630만원 지원하였고, 원활한 사업을 위해 학교흡연방사업 담당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공모전을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상장 및 상품과 홍보물품을 배포하여 학생들이 흡연예방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였다.송경란 교육장은 “청소년기의 흡연은 성장기 학생의 건강을 해치고 성장을 가로막으며, 흡연 등 하나의 일탈이 또 다른 일탈로 이어지므로 초기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학생 흡연예방을 위해 어른들도 함께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주시기를 강조하였다.
효령중학교(교장 오병태)는 19일(월) 영하 10도의 추위를 무릅쓰고‘아듀 2022 학교폭력 No! 친구 사랑 Yes!, 행복한 학교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사진=효령중) 캠페인은 2022학년도 학교폭력 없는 학교로 학생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잘 하였기에 2023학년도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위한 행사로 이번 캠페인을 위해 ‘나에게 힘이 되는 한마디’,‘나는 이런 친구가 좋아요’ 등, 피켓 홍보, 기념품 전달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이번 행사는 학생들 서로가 학교폭력의 방관자가 되지 않고 어려운 처지에 놓인 친구를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다짐하는 것과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지켜보지 않고, 지켜줄게’라는 메시지를 전해주는 데 있었다.효령중 오병태 교장은 이번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효령중학교가“학교폭력이 없는 학교가 되기를 바라며,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교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 <玄香>전을 지난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누리관에서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 <玄香>전(사진=군위군) 이번 <玄香>展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예술 매체 중 하나인 ‘서예’ 작품 전시이다. 우리의 삶과 아주 오랜 기간 이웃하며 이어져 내려온 서예는 단순히 문자를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각 시대가 가지고 있는 상을 문자와 문장으로 표현하여 조형적 ‘심미성’과 더불어 작품의 ‘의미’를 각 시대의 사람들과 공유된 것이다. 즉, ‘그 시대를 대변하였고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라는 것에 기초하여 이번 전시가 기획되었다.한편,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는 2021년에 창단되어 2022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단체로, 지역에서 고착된 예술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전시를 통해 참여 기회와 예술인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여 군위 예술의 미래를 발전시키고자 한다. 군위문화관광재단 이사장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전시회는 삶과 인생에 배어있는 소중한 전통의 멋을 그대로 보여주며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여유와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군위군에서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효령초등학교(교장 이종호)는 지난 12월 12일(월)~14일(수)까지 전교생 23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 스키장에서 즐겁고 신나는 스키캠프를 실시하였다. ▲ 겨울 현장체험학습(사진=효령초) 이번 체험학습은 스키를 통해 겨울철 스포츠를 직접 경험해보고 인내와 배려, 도전정신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학생들은 스키체험학습 경비를 학교에서 전액 제공하여 별도의 부담 없이 스키를 즐길 수 있었고, 전문적인 강사진들의 개인별 맞춤형 강습을 통해 스키 안전교육과 기본자세 등을 익히며 초급자 코스의 슬로프를 완주하는 체험까지 무사히 도전할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6학년 박○○ 학생은“처음 타는 스키라 두려움이 컸었는데 차근차근 배워서 스키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고, 슬로프를 타고 내려올 때 속도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이제 곧 졸업인데 학교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또 하나 만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종호 교장은 “학생들이 오랜 시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이 지쳐있는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백색의 설원에서 스키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도전정신을 지닌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군위초등학교(교장 박미애)는 12월 15일(목) 솔빛누리관에서 제6회 군위초등학교 피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 피노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사진=군위초) 이날 연주회에는 송경란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장소영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관내 학교장, 학부모 등 350여명을 모시고 아름다운 연주로 감동과 즐거움을 주었다.군위초등학교 피노오케스트라는 지난 2013년 교육부로부터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학교로 지정되어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였고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롯, 클라리넷, 트렘펫, 호른, 트럼본, 튜바, 드럼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는 2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60명의 단원이 이상윤 지휘자를 비롯한 8명의 지도강사들의 가르침을 받고 있다.연주회는 2학년 이채미 학생의 노래와 함께한 군위초등학교 교가 합주를 시작으로 장미의 축제, 캐논 D장조, 라데츠키 행진곡,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캉캉 등을 진행되었다. 그리고 군위초 제스퍼 원어민 영어강사가 렛잇비 피아노 연주와 노래로 특별출연하였다. 이날 연주회를 지켜보던 재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훌륭한 무대를 선사한 단원들의 진지함과 열정에 감동받아 뜨거운 성원의 박수갈채를 보냈다.박미애 교장선생님은 “오늘 멋진 무대를 위해 수고한 단원 여러분과 선생님, 학부모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교육공동체가 문화적 감성을 나누고 정서적 회복과 전인적 성장을 이루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 서예인의 저변확대와 서예문화의 발전을 위한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지부장 홍영식)의 창립전 개막식이 지난 13일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개최되었다. ▲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 창립전(사진=군위문화원)서예는 수천년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예술로, 생활로 함께 발전해 온 우리민족의 전통 예술로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는 2021년 12월 설립되어 이번에 창립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에는 군위 지역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개최하였으며 이달 15일 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 창립전(사진=군위문화원) 군위문화원 박승근 원장은 우리지역 서예발전을 위해 애써온 홍영식 지부장과 회원들게 감사를 전하며 “서예는 바쁜 일상 속에서 여유로움을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혼자서도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기에 많은 분들이 서예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한국서예협회 군위지부 홍영식 지부장은 “작가의 의지와 열정, 고뇌의 흔적을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이 함께 느끼고 소통하길 바란다.”며, “정중동(靜中)으로 내일은 더 좋아질거라는 기대가 큰 군위지부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고 진일보하겠다.”고 전하였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승근)은 지난 12일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제6회 경상북도문화원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 제6회 경상북도 문화원의날 행사(사진=군위문화원) 경상북도문화원의 날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지방문화원의 문화역량을 결집하고 새로운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를 균형있게 진흥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순천 군위문화원 이사가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은 “군위문화원이 전통문화라는 큰 바퀴 하나와, 생활문화라는 큰 바퀴가 맞물려 특색 있는 군위만의 문화를 만들고 향유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위의 문화 발전과 군민들이 더 많은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군위문화원이 되겠다고 전하였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관계를 위한 가족소통법 교육”을 진행했다.▲ 부모 가족교육 프로그램 운영(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가족사진 촬영하기, “아동의 말과 행동의 의사표시에 경청하고 선입견과 편견으로 아동을 판단하지 말라”는 주제로 일·잘·잘 소통법(일단멈춤!, 잘 보고, 잘 듣기) 강연으로 구성되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동이 서로 유대감을 느끼기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12월 14일(수)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관내 소규모 학교 5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2022년 군위학생문화예술체험장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군위학생문화예술체험장 특별프로그램 운영(사진=군위교육지원청)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과학 및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소규모 학교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이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코딩을 통해 만든 로봇을 제어해보는 활동을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평소 학교 교육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로봇과 코딩에 대하여 체험함으로써 과학 원리와 소프트웨어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수 있었으며, 첨단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는 계기가 되었다.송경란 교육장은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 있는 과학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교육을 더욱 강화하여, 학생들이 맞이할 첨단 미래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언급하며 첨단 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8월 1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서비스 영역의 민원 업무가 날로 복잡·다양해지고 군민들의 서비스 인식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 강화 및 친절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민원담당공무원 친절교육(사진=군위군) 군민의 복리증진과 공무원의 친절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민원인을 대하는 이미지와 표정 관리, 기분 좋은 대화법, 고객의 유형 파악 및 대응방안 등 민원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월2회 진행된 교육을 통해 민원접점에서 일하는 공직자의 민원인 응대 마인드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자기관리 능력 강화 및 친절서비스, 고객만족 직장 만들기, 막무가내 고객 응대하기 등 민원현장에서 민원응대를 하면서 겪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분석하고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같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은 “민원인을 대하는 공직자의 마인드가 바뀌어야 군민들이 체감하는 친절봉사 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김진열 군위군수의 강조에 따라 이루어졌다.민원봉사과 김연경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점점 높아지는 민원인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고품질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12월 13일(화)요일 의흥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 찾기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 체험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데 있어서 차별화된 역량을 기르고, 아이조보 로봇과 Ozobot을 활용하여 자율주행자동차 실습 및 코딩하기를 통한 실제적 실행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실시하였다.▲ 꿈 찾기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사진=군위교육지원청)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로봇공학 관련 직업탐색과 Ozobot과 오조코드, 블록콜리 코딩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트리즈 기법 물건 찾기를 통해 과학적 탐구력을 실제적 흥미를 유발하며 진행되었다. “정00학생은 레고 부품을 하나하나 조립하고 컴퓨터 시스템에 연결해서 실제로 내 마음대로 움직이는 로봇을 만들어 보며, 신기하고 정말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꿈 찾기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사진=군위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학생들이 다양하고 흥미로운 진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이번 군위교육지원청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행사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설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중학교(교장 최재관)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12월 13일 화요일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사진=군위중) 당초 12월 7일 수요일에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캠페인 물품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으로 일주일가량 연기되어 진행되었음에도 학생자치회 임원과 전교생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로 성황리에 캠페인을 마칠 수 있었다. 군위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최근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탄소중립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의미로 플라스틱 및 일회용픔 사용 줄이기 유세 및 전교생 서약서 서명 운동을 진행하였고 전교생에게 다회용 텀블러를 지급하였다. 군위중학교 학생자치회는 다회용 텀블러에 학생회의를 통해 선정된 재활용 로고를 각인하여 플라스틱 컵이나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군위중학교 최재관 교장은 이런 공익적인 활동을 기획한 학생자치회 임원들을 대견스러워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모든 학생들이 본인의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고 환경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군위중학교 류철섭 교감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학생자치회 임원들을 현장에서 격려하며 학생들이 시작한 이 작은 움직임이 각 가정과 군위 지역 전체로 퍼져나가기를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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