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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박정옥)은 지난 7월 7일 초복을 앞두고 군위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의 하나인 행복 나눔이 사업을 실시하였다. ▲ 고향주부모임 행복나눔이 사업실시(사진=군위농협)이 사업의 대상자는 홀로 어르신 가정, 다문화 가정, 조손가정, 장애우 가정 중 가사활동이 어려운 36 가정을 선정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전달물품은 초복을 맞이하여 통닭과 음료를 준비하였으며, 고향주부모임 임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최형준 조합장은 “지금 장마가 시작되어 비가 많이 오고 무더운 날씨로 불쾌지수가 많은 이 시기에 이웃과 함께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사업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의회 (의장 심칠)는 지난 5일 군위휴게소(대구 방향)에서 우수농산물 홍보 및 직판행사가 진행 중인 행사에 참석하여 (사)한국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군위군의회, 우수농수산물 홍보(사진=군위군)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은 “한 달간 우수농산물 홍보 직판 행사를 진행하다 보니 장마철 습한 날씨로 건강에 유의하면서, 휴가철 휴게소 방문객들에 군위군의 우수농산물인 자두, 토마토, 복숭아 등 다양한 농산물이 많은 홍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였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회용)는 지난 6일 군위읍 정리 일원에서 드론을 이용한 긴급 병해충 협업 공동방제를 실시하였다. ▲ 드론을 이용한 긴급 병해충 방제(사진=군위군농업기술센터)이번 방제는 그동안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 군위농협, 팔공농협 관계자들이 사전 연석회의를 통해 우리 지역 병해충 방제 문제를 다방면으로 고찰하고 각계의 반응을 토대로 진행되었다. 방제 작업은 군위읍, 소보면, 효령면, 우보면, 의흥면 일원에 수도작에 발생하여 확산 우려가 있는 도열병, 멸구류 등을 대상으로 하였다. 방제면적은 50ha이고 부녀자 농업인, 고령농업인 등 악성 농작업에 애로가 있는 농가가 그 대상이다. 4차 산업 핵심분야인 드론을 농업현장에 활용하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드론 운행 자격증 교육반을 운영하여 방제단원 10여 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여 방제단을 구성했다. 농업의 악성 농작업과 부족한 노동력 문제를 해결해보자는 뜻을 모아 2019년 병해 충방 제단을 구성하였고 방제단원의 우수한 드론 활용능력을 토대로 벼 직파재배, 수단그라스 파종, 병해충 방제 등 실증시험을 통해 농업용 드론 농작업 매뉴얼을 정립했다. 농업기술센터 신회용 소장은 “최근 이상기후가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미치는 영향이 커 농가의 안정적인 수확을 위해 병해충 조기 방제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군위군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드론 운영 재원들을 활용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방제면적과 대상 작목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사)한국농업경영인군위군연합회(회장 전선락)는 7월 2일(금)을 개장으로 7월 30일(금)까지 한 달간 군위 휴게소(대구방향)에서 우수농산물 홍보 및 직판행사를 진행한다. ▲ 우수농산물 직판행사(사진=군위군농업기술센터)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인들이 직접 재배한 군위군의 우수농산물인 자두, 토마토, 복숭아, 오이, 등 다양한 농산물을 휴가철 방문객에게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만큼 방역에 최우선을 두면서 농업경영인 회원들의 농산물 판매를 돕고, 청정군위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선락 농업경영인군위군연합회장은 “ 매년 으뜸농산물 홍보행사가 이루어져 단골 소비자까지 생긴 만큼 더 품질 좋은 군위농산물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군위농협 삼국유사지점(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6월 30일 기존 고로지점에서 삼국유사지점으로 명칭변경 간판제막식 및 지점창구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하는 개장식를 함께 가졌다. ▲ 삼국유사지점 명칭변경 및 내부환경개선(사진=군위농협) 이날 행사에는 최형준 조합장, 장성환 상임이사, 장철식 이사, 이종무 감사, 군위군지부 송강호 지부장, 이태열단장 및 군위농협 직원들이 참석하였다. 최형준 조합장은 “군위농협 삼국유사지점 직원들에게 지역조합원에게 무한 봉사하고, 조합원의 편익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였으며, 삼국유사 조합원님의 전이용을 바란다고” 전하였다.
군위군은 지난 29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1년 경상북도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실무회의(사진=군위군) 이날 회의는 2021년 11월에 개최되는 경북사과홍보행사에 앞서 경상북도 15개 시·군 사과주산지 담당 과장들과 경상북도 및 대구경북능금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는 2005년 6월 28일 발족해 지금까지 활동해 왔으며, 앞서 지난 11월 제11기 회장단(회장 군위군수, 부회장 영양군수, 영덕군수)이 선임됐다.이번 실무회의 주요안건은 2020년 경북사과 홍보행사 추진결과 보고 및 2021년 경북사과 홍보행사 추진 관련 협의와 함께 과수 화상병 발생 및 대응 상황 보고이며, 이와 함께 사과 산업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졌다.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FTA와 WTO 농업개도국 지위 포기 등 경제 환경의 변화와 냉해, 우박, 과수 화상병 등과 같은 자연환경의 변화로 인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 기후변화에 적응 가능한 품종 개발 및 고소득 작목 육성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힘써야 할 때”라고 말했다.
40여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윤현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이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며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 윤현태 농업기술센터 소장 퇴임(사진=군위군농업기술센터) 1980년 9월 22일 국가직 농촌지도사로 공직의 첫발을 내딛으면서 군위, 포항시근무를 통해 농업인상담소장, 기술개발계장, 지도기획담당, 작물환경담당을 거쳐 2018년 지방농촌지도관으로 승진하여 기술지원과장을 역임하였으며, 2019년 1월에는 제24대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취임했다.윤소장은 공직생활 초기에는 어려운 농촌을 위하여 식량 자급자족과 농촌근대화를 위한 녹색혁명, 백색혁명, 정예후계인력 육성, 농업기계임대사업, 농촌지도기반조성 등에 큰 기여를 했다.특히 2016년에는 총사업비 16억 3천만원을 들여 건축연면적 445㎡규모의 유용미생물 배양소를 건립하여 멸균배양기, 저온저장고, 자동포장기 등 생산 장비를 갖추어 매년 50여톤의 단일 유용미생물을 생산하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유용미생물은 작물의 생육촉진, 악취물질 황화수소 제거, 뿌리발근 촉진 및 병원균 억제, 토양개량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등 작물의 활성을 증진하고 상품성을 높이는데 큰 공헌을 하였고 전국 최고라는 명성이 자자하여 지금도 관련기관 공무원, 농업인들의 벤치마킹 및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2018년도부터는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천적을 이용한 친환경농업에 주목하기 시작하면서 2019년 이탈리아 사과친환경농장 해외 연수을 통하여 천적농법에 관한 확신을 갖고 군위군이 천적 농업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오이, 토마토, 딸기 등 시설채소와 버섯, 마늘, 양파 노지채소에서 방제가 어려운 토양해충을 방제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입증하여 생산량 증가 및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생산하는 기틀을 마련하였다.천적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는 지역특화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3천만원이 사업비를 투입, 천적을 이용한 재배기술 투입으로 버섯무농약친환경 인증을 받게 되어 보다 안전한 고품질 천적 브랜화로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였으며, 2021년에는 군위군과 경북대 팜119등 5개 기관 및 기업의 컨소시엄으로 천적자원의 생산기술 개발을 위한 공모사업 부분에서 17:1의 경쟁을 뚫고 연구개발비 8억원을 확보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도 했다. 지역 활력화 사업으로 2019년에는 김수환 추기경 생가가 있는 군위읍 용대리에 사랑과 나눔공원이 조성되면서, 추기경님의 소탈한 이미지를 담아낸 지역향토음식 개발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추기경을 보좌한 김성희 유스티나수녀와 우리음식연구회가 함께 추기경이 생전에 즐겨먹던 메뉴와 식성 등을 연구하여 ?바보밥상?이라는 상차림을 개발 특허출현과 함께 시범사업추진으로 지역문화와 농?특산물이 접목된 향토음식자원을 개발하였고, 군위군의 관광특화를 위해서는 농촌진흥청과 한국철도공사가 공모한 기차여행으로 군위를 찾는 ?농뚜레일?과 ?농촌갈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코레일과 협약으로 농촌의 문화, 자연경관, 농업체험을 연결하여 군위를 알리는데 기여하였다.2020년도에는 삼국유사 가운누리테마파크 내에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웅녀마늘 활성화센터를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제일 많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였다.윤소장은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역량개발을 위해서도 힘썼다.사람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조경, 수평적인 대화의 공간이 조성 될 때에 잠재된 창의적인 생각과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사업에 투입될 수 있다는 마인드로, 우수 시상금으로 받은 상사업비로 도란도란이라는 까페형 농업인상담실을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만들었고, 특히 직원 1인 1품목 전문가 양성, 신규직원 오리엔테이션, 팀별 벤치마킹, 체력단련실을 조성하여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생각으로 일하며 공부하는 분위기 속에 전문가로 육성될 수 있는 공간 및 분위기 조성에도 큰 공헌을 했다.농업기술센터소장으로 재임하는 기간에는 농촌지도기관의 수여하는 우수기관상, 농업기계임대사업 부분에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리고 농업인들에게는 “우리 농사속담을 인용하여 사발농사 지으면 망 한다” 라는 속담을 매 교육, 행사 시 전달하여 작목의 단일화, 전문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향상에 주력 하였으며, 직원들에게는 프로가 되어야 한다며. 우리농업의 미래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 고령화, 글로벌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현재 농업은 첨단 ICT 융복합 사업, 시설의 자동화 등으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국민소득 5만불을 목표로 발전하는 디지털 농업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지역을 선도하는 농업인 지도자들과 농업기술센터가 상생협력 연구를 통해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후배 농촌지도사들에게는 농업인들이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을 꼭 집어내어 신속히 기술을 전달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해 왔다. 윤소장의 이런 모습을 통해 군위농업?농촌 발전에 함께 하는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군위군 효령면 출신으로 누구보다 군위를 사랑하고 군위에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제2의 인생도 군위에서 출발한다. 윤소장은 아름답게 떠날 수 있게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지역농업인과 동료공직자들 덕분에 명예롭게 근무하고 일선 현장에서 물러날 수 있었다는 감사의 소견을 밝혔다. 40여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윤소장은 부인 남영숙여사와 사이에 2녀를 두고 화목한 가정생활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3일 영주시 소재 사과 과원에서 과수 화상병 확진 농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사과 과원에 과수 화상병 발생이번에 확진받은 1곳의 사과농가는 농가 신고를 통한 현장조사 후 정밀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 안동시에 이어 경북에서는 두 번째 시군에서 과수 화상병이 발병한 것이다. 과수 화상병은 세균병의 일종으로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죽는 식물검역병이다. 4월 중순 이후 주로 발생하며 벌과 파리 등 곤충과 비바람, 농작업 도구, 이병된 묘목 등을 통해 전염된다.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영주시 확진 농가는 신속하게 매몰하여 더 이상 주변으로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경북 전 시군은 위기의식과 경각심을 가지고 추가 약제방제를 실시하여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해 줄 것”당부하였다. 이 날 경북농업기술원은 예찰 강화 등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영상회의를 열었다. 또한, 예비비 44억 원을 편성해 안동, 영주뿐만 아니라 경북 22개 시·군 사과 과수원 약 2만 2천 헥타르에 예방약제를 지원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6월22일 농산물 공판장 개장을 통하여 여름제철 농산물인 자두의 본격적인 출하에 나섰다.▲ 농산물 공판장 개장(사진=군위농협) 이날 개장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행사는 없었지만, 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 외 임직원,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 박창석 도의원, 군의회 의원, 군위군 농정과장 및 직원, 출하농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첫 출하된 자두를 품평하고 농민의 노고에 격려를 하였다.경매 첫날 자두 출하량은 5kg 1,000박스 가량 입고되었고, 최고낙찰가는 4만 4천원에 거래되었다.최형준 조합장은 이날 농산물 공판장, 선과장, 저온저장시설 등을 관심있게 살펴보고 출하 농민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애지중지 키운 농산물을 처음 내어놓는 농민의 심정을 헤아리기 위해 더욱 더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전했다.
군위읍남녀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상배, 이금조)는 22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이웃 돕기 감자를 10㎏, 200 상자를 수확했다. ▲ 새마을회 사랑의 감자수확(사진=군위읍)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 파종한 것으로 회원들이 직접 비료를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정성껏 키워 온 것이다. 회원들의 사랑으로 결실을 맺은 감자는 지역 경로당에 전달하고 나머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새마을회 사랑의 감자수확(사진=군위읍)군위읍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매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만든 김치와 감자 등을 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상배 협의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군위읍장(임병태)은 현장을 방문하여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위군은 22일 군위농산물공판장 개장하고 자두를 첫 출하 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농산물공판장 개장(사진=군위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개장식 행사는 없었지만, 박성근 군수 권한대행, 군의회 의원, 농협, 출하농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첫 출하된 자두를 품평하고 격려하였다. 일찌감치 현장에 도착한 박성근 군수 권한대행은 관계자들과 함께 농산물공판장, 선과장, 저온저장시설을 관심있게 점검하고 출하 농민과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애지중지 키운 자두를 처음 내어놓는 농민의 심정을 헤아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준공된 군위농산물공판장은 군위농협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개장 첫날 자두 출하량은 5kg 1,000상자 가량으로 경매 최고낙찰가는 4만4천원에 거래되었다.
경북 군위군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전통시장 상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시장 사용료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군위전통시장(사진=군위군) 군위군은 지난16일 열린 공유재산심의회에서 군위전통시장 사용료 감면 지원을 결정하였다.이번 감면은 군위전통시장 장옥 및 토지 등 공유재산 사용자를 대상으로, 2020년 3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사용료를 80% 감면할 계획으로, 64개소에 4천만원 정도의 혜택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군위전통시장은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급속한 확산에 따라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하여 수차례에 걸쳐 임시휴장과 시장폐쇄, 특별방역에 적극 협조하여 왔으며, 이용객들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었다.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 등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같이 나눈다는 취지로 감면을 결정하였다”며 “위축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한 지역경제 안정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최근 기후온난화로 인하여 사과원 및 밭작물 등의 다양한 농작물에 피해를 심하게 주고 있는 노린재류에 대한 효과적인 기피제를 선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노린재 기피제 설치(사진=경북농업기술원) 노린재류는 이동성이 높아서 화학약제를 살포하면 사과원에서 야산 등 다른 곳으로 이동하였다가 약제살포가 끝나면 다시 사과원으로 들어와 피해를 주어 방제가 어려운 해충이라고 한다.이번에 개발한 노린재류 기피제는 양파 ? 마늘 발효액으로 500배 희석하여 10일 간격으로 사과원에 엽면살포하면 문제해충인 노린재에 대하여 52 ~ 86% 기피효과를 보였다. 화학약제를 처리하여도 방제가 어려운 노린재류에 대한 방제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수확기 노린재에 의한 과실피해 경감효과도 뚜렷하여 사과원 및 자두원에서 무처리 대비 90 ~ 92% 피해 감소효과가 나타나 농가현장에서도 적용가능하다는 연구결과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양파 ? 마늘 발효액 제조법은 500리터 플라스틱 통에 300 ~ 400kg의 양파와 마늘을 통째로 넣어서 3개월 이상 혐기적 자연발효를 시키는 것으로 농가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자가 제조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기농업연구소에서는 또한 이러한 양파 ? 마늘 추출액을 이용한 노린재 기피제의 현장적용을 쉽게 하기 위하여 [1팀-1교수 책임제]와 연계해 경북대학교 이경열 교수팀과 체계적인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농가현장에서 사과 줄기에 매달 수 있는 소형용기를 이용한 장기적인 노린재 기피효과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노린재류는 발생이 증가하는 해충으로 효과적인 기피제 선발은 의미있는 연구결과이다”며“연구팀별 [1팀-1교수 책임제]의 확고한 기반에서 농업현장에서 활용가능한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권한대행 박성근)은 코로나 19로 위축된 시장에 활력을 넣고자 비대면 농산물 판매행사를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 자매도시 비대면 농산물 판매행사(사진=군위군) 지난달부터 시작된 관내 기관·단체 농산물 팔아주기를 시작으로 다음주인 6.14. ~ 6.30. 에는 자매결연 도시인 대구 수성구민을 대상으로 엄선된 11개 농장의 40여 종의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 또는 전화 주문으로 판매에 나선다.이번 행사는 군위군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아이군위』온라인 할인행사와 동시 추진하여,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가뭄의 단비가 될 예정이다. 또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추어 비대면 행사로 지역 영세농가에 새로운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소비시장이 위축됐지만 희망은 있다”며 “더욱 적극적인 방법으로 군위의 농산물을 알리고 소비자에게 다가가겠다”라고 밝혔다.
군위군은 6월 3일 부계면 사과농가에서 원격병해충 방제 생력화 체계 구축시범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 병해충방제 평가회(사진=군위군) ‘원격병해충 방제 생력화 체계 구축 시범사업’은 고령화 시대 과원 병해충 방제 생력화로 농업인 편의향상을 도모하고, 농업인의 작물보호제 노출 피해를 줄이는 사업이다.과수농가의 가장 어렵고 힘든 작업 중 하나가 병해충 방제를 위해 작물보호제를 살포하는 것으로, 나무의 건전한 생육과 과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농약안전사용 기준에 적합한 작물보호제를 여러번 살포하여야 한다.하지만, 살포 과정에서 농민은 직?간접적으로 작물보호제에 노출되어 알러지, 호흡곤란 등 크고 작은 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한여름에는 무더위로 인해 보호장구 착용을 소홀히 하여 작물보호제에 노출되는 경우가 자주 일어나는 실정이다.이와 같은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원격 제어 장치와 열간 이동형 자동 약제 살포장치 등으로 구성된 무인 방제 시스템 도입하였다. 이 시스템은 기존 동력 방제기에 비해 약제 살포 시간은 80%이상, 농업인의 작물보호제 노출 피해는 거의 100% 줄일 수 있다.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윤현태 소장은 “원격병해충 방제 생력화 구축 시범사업을 통해 관내 농업인들이 병해충 방제 시 작물보호제에 노출되지 않고 중독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를 톡톡히 볼 전망이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원격방제시스템의 방제효율과 운영 안정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보완점을 개선, 과수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작업 편의성 증대를 위해 많은 농가에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국유사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8일 삼국유사면 화북1리 마늘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일손돕기(사진=군위군)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마늘농가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삼국유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종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수자)를 포함해 신현우 군위군 수어통역센터장 등 회원 10여명이 참가했다.박종만 삼국유사면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더위에도 적극 봉사에 나서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울러 봉사에 동참해주신 신현우 군위군 수어통역센터장님 외 회원분들에게도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권상규 삼국유사면장은 "평소 솔선수범해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힘쓰시는 남녀새마을협의회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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