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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지난 8월부터 읍?면생활개선회 단위의 소규모로 과제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코로나19 탈출 과제교육 진행(사진=군위군) 코로나19로 인하여 침체되고 영농활동으로 지친 회원간 정나눔과 교류로 잠시나마 코로나19를 잊고 소통의 행복감을 느끼는 시간이 되고 있다.농업기술센터에서 배양한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천연주방세제, 천연염색, 프리저브드 플라워, 다육분재, 디퓨저 제작 등 실습위주의 실용적인 교육으로 일상생활에 활용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신회용 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가정과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대구시 편입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후 변화된 군위군을 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소농 기초·전문과정 수료식 및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 강소농 교육(사진=군위군) 지난 6월부터 실시된 강소농 기초·전문과정 교육은 농가경영개선 실천, 농가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한 농업경영체 및 조직체의 자립역량 강화 및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강소농 기초과정 11명, 강소농 전문과정 9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이 진행되었으며 교육기간 동안 배운 내용을 토대로 강소농 교육생들의 성과를 발표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 현황을 세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시야를 한층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신회용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강소농 회원들이 역량을 한껏 발휘해 각자의 성과물을 발표하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 농업발전을 위해 강소농 회원들의 무궁무진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사진=군위군) 산물벼 매입 규모는 300톤(40kg기준 7,500포)으로 효령면에 소재한 영풍산업사를 통해 매입할 계획이다.공공비축미곡 산물벼의 경우 중간정산금(3만원/포대)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이루어진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환산하여 추후 결정된다.군위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 필수 인원 운영, 검사장 내 모든 인원의 실,내외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올 해는 출수기에 잦은 비로 목도열병이 발생해 수확량이 줄어드는 농가가 많았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 땀 흘려 농사 지은 농업인들의 소득을 보전할 수 있도록 공공비축미 매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지부장 홍여흠)는 지난 19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강화된 차단방역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 구축 설명회를 가졌다.▲ 양돈농가 8대 방역시설 구축 설명회 개최(사진=군위군) 이 날 설명회에서 ㈜한별팜텍 박성원 부장(8대 방역시설 대응관련 한돈협회측 위원)의 진행으로 바이러스의 유입, 8대 방역시설의 역할과 필요성 등의 교육이 있었고, 농가별 방역시설 적용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김영만 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야생멧돼지의 남하 및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군위군도 위기 의식을 가지고 사전에 강화된 차단방역 시설을 완비하여, 농장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10.1. ~ 2.28. 특별방역대책 기간 시행됨에 따라 현장 상황실 운영, 거점소독시설 상시운영, 발생대비 예비인력 확보 등 행정에서도 가축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부산 군위향우회는 지난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코엑스에서 열린 군위대추 홍보행사에 최철이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고 14일 밝혔다. ▲ 재부산 군위향우회 군위대추 홍보행사 참석(사진=군위군) 향우회원들은 대한민국대표특산물직거래박람회에 참가한 전국의 농특산물중 군위 대추가 단연 으뜸이라고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다짐했다.최철이 회장은 부산에서 고향 농산물 홍보행사를 준비·지원한 고성군에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얼굴 보기 힘들었던 향우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행사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맞춤형 미생물 공급을 위해 도내에서 가장 먼저 국가 소유 특허 농업미생물 9종에 대하여 경북대학교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여 지난 8월부터 특허균주를 관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마늘?양파 특허미생물 공급(사진=군위군) 현재 공급되는 유용미생물 종류는 생육촉진 및 인산가용화에 유효한 고초균, 악취물질 황화수소의 제거 및 광합성 증대 기여하는 광합성균, 뿌리발근 촉진 및 병원균을 억제하는 유산균, 토양개량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모균, 향균활성이 높은 방선균 등 총 13종을 생산하여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지난해 마늘밭에 흑색썩음균핵병으로 고생하던 고만찬 농가(우보면 이화리)는 특허 미생물을 꾸준히 사용한 후 정상 생육을 찾고 상품성이 높아져서 큰 걱정을 덜어냈었다. 올해도 특허 미생물을 사용하고자 하는 농가가 대폭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현재는 마늘과 양파 밭에 미생물 살포를 위해 찾아오는 농가가 늘어 생산한 미생물이 부족한 실정이다.마늘 양파 파의 백합과 작물에 주로 발생하는 흑색썩음균핵병은 토양전염성 병해로 방제가 까다롭고, 품종에 관계없이 많은 피해를 주고 있어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19년부터 흑색썩음균핵병이 심한 농가 선정을 하여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절감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시작된 유용미생물 생산은 지금까지 156농가에 100여 톤이 사용되었으며, 농산물 품질향상 및 수량증대에 효과가 알려지면서 사용농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김영만 군수는“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농산물 소비 저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마늘?양파 특허 미생물 보급으로 군위 농산물의 상품성을 높이고 경영비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 은 24일 본점 금융객장에서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전기통신 금융사기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 금융사기예방 홍보캠페인 실시(사진=군위농협) 직원들은 고객 한 분 한분들에게 금융사기 및 대포통장 예방 안내문을 전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며 현혹되지 않도록 강조했으며, 의심사항 등이 발생하면 농협직원과 상담하도록 당부했다.한 편 군위농협은 전화금융사기와 대포통장으로 인한 폐해가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 고객층이 농업인과 서민들로 상대적으로 금융사기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농협이 고객의 피해를 예방하고, 대포통장 근절하기 위해 지난 4월과 이번에 실시한 홍보캠페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금감원에 따르면 농협 창구를 통한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은 2018년(279건, 69억원), 2019년(754건, 755억원), 2020년(1,198건, 200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에도 8월말 기준 813건에 160억원의 피해예방 성과를 내고 있다.이날 캠페인을 주관한 군위농협 조합장 최형준은 “농협의 주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어려운 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고객들의 소중한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우보면(면장 김시춘)에서는 지난 14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다가올 추석 제수용품을 사기 위해 우보 전통시장을 찾았다.▲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사진=군위군) 김시춘 우보면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비록 예전처럼 자유롭게 다니지는 못하지만, 마음만은 훈훈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설맞이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을 군위사랑상품권으로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 우보면 선곡리 이원교 씨 농가에서 지난 9일 추석 햅쌀용으로 조기 재배한 벼 수확을 시작하며 첫 햅쌀 출하 소식을 알렸다. ▲ 추석 벼(햅쌀) 첫 수확(사진=군위군)이날 수확을 시작하는 벼는 지난 5월 1일 날 이앙 한 해담쌀(조생종) 품종으로 130일 만인 이날 수확을 하게 되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무더위, 기습 장마 등 이상기후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벼를 수확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지역 농민들의 구슬땀으로 빚어낸 값진 수확이 안정적 영농기반 마련과 농업인의 높은 소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9월7일 경제사업장 대회의실에서 검안 및 돋보기 지원, 장수사진 촬영 등 농업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실시하였다.▲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실시(사진=군위농협)이번 행사에는 군위농협 본지점 200여명의 어르신들께 검안을 통하여 돋보기를 현장에서 무상으로 제공하였고 장수사진 역시 무상으로 촬영하였다.당일 참석하신 분들께는 군위농협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과 빵, 우유를 제공하였다.▲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실시(사진=군위농협)‘농업인 행복버스’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및 군위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서, 오지 등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의료진료, 장수사진 촬영, 검안 돋보기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실시(사진=군위농협) 최형준 조합장은 “오늘 오신 원로조합원님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군위농협이 존재하고 있으며, 농업 및 농협의 발전에 초석이 되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전함은 물론이고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으로 활력을 잃은 우리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군위군은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전문 인력양성을 목표로 운영한 군위명품농업대학 사과·포도과정 45명이 수료식을 가졌다.▲ 명품농업인대학 수료식 개최(사진=군위군) 매년 운영되는 군위명품농업인대학은 군위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사과반과 포도(샤인머스켓)반 2과정을 개설하여 지난 4월 8일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24회(각과정 12회) 112시간의 전문교육 과정으로 진행되었다.작년부터 이어온 코로나 19확산의 여파로 늦은 입학식을 가졌으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배움에 대한 의지와 신념을 가진 교육생들의 열정적인 참여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교육을 무사히 마무리하였다.이번 학사과정은 사과 신재배기술과 군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샤인머스켓 재배기술을 비롯한 분야별 체계적인 핵심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농업인의 경영 마인드 함양은 물론 지역농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역할과 자질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교육생들의 농업인대학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경쟁력과 전문성 확보에 집중해 군위농업의 전문성과 지역 농업의 선도자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군위군 강소농 자율모임체(‘소확행’대표 하선혜)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지난 31일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이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로 온라인 실시간 양방향 소통 판매 경로로 확대되고 있는 신 마케팅시장이다. ▲ 라이브커머스 농산물판매(사진=군위군) 지난 7월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옥수수 농가 홍보 및 판매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방송은 사과 과수원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갓 수확한 신선한 사과와 사과를 활용해 준비한 음식들을 맛깔나게 비치하여 시청자들의 구미를 자극했다. 곧 있을 명절을 맞아 선물용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접속해 이날 생방송을 통해 1시간에 32박스 정도 판매하면서 농가 및 구매자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다. 강소농 자율모임체(‘소확행’대표 하선혜)는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농가들의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될 것임을 알렸다. 신회용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로 인해 명절을 앞두고도 농산물 판매로 고심해야 되는 농가들이 많아 안타까운 상황이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라이브커머스를 통하여 농업인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서로 돕고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9월1일~2일까지(양일간) 본지점 농기계서비스센터에서 추석 벌초시기 전 예취기 무상수리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하여 조합원 및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예취기 무상수리 실시(사진=군위농협) 이번 무상수리는 군위농협에서 해마다 추석전에 실시하여 왔으며 수리비는 전액 무상으로 부품비만 자부담이다.이틀간 본지점 총 584건(군위본점 203건, 소보지점 101건, 부계지점 96건, 산성지점 93건, 삼국유사지점 91건)에 일천여만원의 예취기 무상수리 실적을 달성하였다.최형준 조합장은 “벌초를 하는 시기가 이맘때로 한정되어 있는 관계로 고장이 잦고 비농업인도 많이 사용하므로 부주의에 인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이번 무상수리와 안전사고 예방교육으로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함은 물론 조합원 및 지역민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5일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 주관하는 2021년도 백년가게 지원사업에 선정된 ‘효령매운탕’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군위군, 2021년 백년가게 선정(사진=군위군) 현판식 행사에는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백년가게 현판 제막식 및 인증 확인서를 전달하고 업체대표와 경영애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백년가게란 한우물경영, 집중경영 등 지속 생존을 위한 경영비법을 통해 고유의 사업을 장기간 계승 발전시키는 소상인 및 중소기업을 말한다. 효령면에 위치한 효령매운탕은 22년간 산지에서 공수한 생물 민물고기를 손질하여 끓여 낸 민물매운탕으로 지역민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맛집이며, 코로나19에 맞춘 서빙로봇 도입을 통한 경영혁신에도 앞장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2021년 1차 백년가게로 선정된 ‘효령매운탕’에는 백년가게 인증 현판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통합홍보, 상품개발, 제품홍보, 판로 확대 지원 등 소상공인 경영환경 전반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한다. 김영만 군수는 “일본과 독일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선진국의 성공모델을 배우는 것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해 나가는 데 필수적”이라며 “군위군 1호 백년가게로 선정된 효령매운탕을 시작으로 관내 우수한 지역 가게들을 육성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황태경 작물환경담당(지방농촌지도사)이 경북대 대학원에서 지난 8월 20일 농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군위 농촌지도사 박사학위 취득(사진=군위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황태경 농촌지도사는 군위군 오이 재배 근권(根圈) 토양 내 존재하는 토착미생물을 통해 친환경 재배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해왔으며, 이와 관련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러한 미생물 농약을 사용한 작물은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더 나아가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여 통합신공항 항공푸드 생산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그는 2006년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유용미생물 건립, 조례 재정, 생균제 생산, 유상전환 및 전국 최초로 시행될 마일리지 제도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안전 농·축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친환경농업 정착에 앞장서 왔다. 또한, 황태경 농촌지도사는 “박사학위 취득은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군위군농업기술센터의 여건과 환경 덕분"이라며 "힘들 때 격려해 주신 가족과 농업인 그리고 지인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맞춤형 미생물 보급 확대로 농업인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친환경농산물생산 확대증가로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미생물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와 유용미생물 통상실시권 협약을 체결했다.▲ 군위군?경북대 유용미생물 통상실시권 협약(사진=군위군) 국가 소유 특허 농업미생물 9종에 미생물 특허 및 노하우를 갖고 있는 경북대학교와 도내 최초로 협약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확대를 꾀한다.이번 기술 이전 계약이 체결된 미생물은 토양의 인산가용화 및 염류 장애 개선, 작물 생육촉진, 잿빛곰팡이병 방제, 고추 탄저병 방제, 진딧물 방제, 악취저감 등에 다양한 효과가 검증된 것으로, 경북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 미생물유전체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연구, 개발하여 특허로 등록한 다기능 농업유용미생물이다. 군위군은 계약기간 동안 특허 실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을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위임받아 농업인 소득증대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군위군은 2016년 농촌지도생산기반조성 사업으로 16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부지 660㎡(건축면적 445㎡)에 “유용미생물 배양소”를 건립하여 유용미생물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2016년부터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절감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시작된 군위군의 유용미생물 생산은 지금까지 2,476농가에 500여톤이 사용되었으며, 농축산물 품질향상 및 수량증대에 효과가 알려지면서 사용농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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