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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홍복순)는 1일 열린 제294회 정례회 제1차 회의에서 조례안 4건을 심사했다.▲ 군위군의회 제294회 정례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사진=군위군의회) 이날 심사에서 「대구광역시 군위군 향토문화유산 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과 「대구광역시 군위군 공공디자인 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일부 조문을 보완하는 것으로 수정가결 되었으며, 「대구광역시 군위군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산물공판장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원안대로 가결됐다.홍복순 산업경제위원장은 “조례안 하나하나가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위원회에서도 현실성과 필요성을 기준으로 꼼꼼히 살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의 미래 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위원회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해당 안건들은 오는 12월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일 제294회 군위군의회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이날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9기로 이어지는 도약의 원년을 만들겠다”며 “군민의 삶과 지역의 미래를 동시에 책임지는 실질적 변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6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사진=군위군) 다음은 김진열 군위군수가 제294회 군위군의회 정례회에서 발표한 시정연설 전문이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최규종 의장님과 김영숙 부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군민의 대변인이자 군정의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조언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의원님들과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군정을 믿고 힘을 모아 주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오늘 제294회 군위군의회 정례회를 맞아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새해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제9대 군위군의회와 함께해온 민선 8기 3년 6개월은 대구광역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서 미래를 여는 담대한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대구시 군부대 유치 성공은 군민과 의회, 행정의 힘이 하나로 결집된 위대한 성과로, 그 과정에서 보여주신 군민들의 공감대와 화합이야말로 결과보다 더 빛나는 과정의 산물이자, 군위군의 저력이 되었습니다.또한, 소통과 신뢰를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군위군 최초 청렴도 1등급, 공약이행 최우수, 민원행정 만족도 최우수 등 대내외에 성과를 공고히 하였고, 이 모든 성과를 집약한「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수상은 군정 혁신의 금자탑을 세운 자랑스러운 결실이었습니다. 특히 민선 8기 시작된 군위형 마을만들기는 50년 전 새마을운동 주역들을 다시 주인공으로 무대에 세워 주민 주도의 마을자치를 선도하는 등 공동체에 희망의 불씨를 살려냈습니다. 소멸위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과 함께 아름다운 변화를 이끌어낸 지난 시간은 군위군 민선자치 30년의 값진 역사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소중한 결실을 밑거름으로 2026년은 민선 8기의 완성과 민선 9기의 전환점에서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새정부 출범으로 달라진 정책기조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요구에 과감한 혁신으로 응답하고, 그 간의 성과와 군민 화합을 원동력으로민선 8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민선 9기의 지속가능한 성장발판을 다지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신공항과 군부대 등 핵심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실행해 미래 성장궤도를 확실히 그려나가겠습니다. 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이전 등 국가적으로 전례 없는 대형 프로젝트들이 군위를 무대로 실행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재정문제와 제도적 한계점을 안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 분명합니다.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대구시, 정당, 국회의원, 대통령 건의 등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해왔고, 군의회에서도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셨습니다. 그 결과 범정부적 책임의식과 균형발전 의지가 여러 방면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1월 12일 개최된 대통령 주재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정설명회에서 신공항 건설사업의 정부주도 추진과 선보상 해법 마련에 대해 대통령께 직접 건의하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성과도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군의 주체적 참여와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단계별 목표를 구체화하여 반드시 실행의 돌파구를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민생을 최우선으로 군위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대구시에 편입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우리 군은 여전히 인구감소지역으로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안고 있습니다. 2026년은 그 어느 때보다 위축된 민생을 살리는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군위군 공간개발계획의 장기화가 예상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군 전체 면적의 36%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어 군민들은 재산권 침해와 함께 부동산 거래 위축 등 이중고를 떠안고 있습니다. 불합리하고 과도한 허가구역에 대한 해제를 대구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반드시 관철시키고, 무엇보다 공간개발계획의 조속한 실행을 통해 지역개발의 청신호를 다시 켜겠습니다. 또, 새정부의 지방살리기 정책기조에 힘입어 군위의 내수경제를 살릴 군위형 민생 활력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군위형 민생안정지원금 시범사업을 도입해 단기간 내 즉각적인 지역경제 직수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하고, 대구 편입 이후 발행이 중단된 군위사랑상품권의 재발행과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 군민들의 민생 문제만큼은 우리의 자력으로 해법을 마련하겠습니다.셋째, 군위농업의 도약과 고도화를 실현하겠습니다. 대구 편입으로 인해 행정여건이 크게 변화했지만, 지역산업의 뿌리는 농업입니다. 민선 8기 농정 예산은 농업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전략적으로 투자해왔고, 지속적으로 증액해 2026년에는 금년 대비 13.4% 상향한 1,023억 원을 편성하여 집중 투자하겠습니다. 지난 11월 공모에 선정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스마트 선별시스템을 도입하고, 로컬푸드복합센터 조성, 로컬푸드 직매장 10개소 달성과 푸드플랜 실행, 공공형 먹거리 운영체계 확립을 통해 군위농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또, 유기질비료 지원사업과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 등 자연순환농업의 선순환체계를 실현하고, 골든볼 사과를 군위의 특화 브랜드로 선점하는 등 새로운 작목 개발로 경쟁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넷째, 학생 모두가 꿈꾸는 도시, ‘교육수도 1번지’로 도약하겠습니다. 민선 8기 도입한 IB(국제바칼로레아)교육은 소멸위험의 농촌현실에서 그야말로 미래를 건 과감한 도전이었습니다. 불가능할 것이란 우려를 깨트리고 전국 최초 유․초․중․고 연계 IB교육 클러스터를 구축한 결과 대도시 전학생이 증가하고 있고, 이제‘IB교육으로 대학 업그레이드해서 간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학 진학의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IB 교육의 큰 흐름과 함께 교육발전특구사업,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교육 프로그램이 서로 시너지를 더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아이사랑키움터 조성, 청소년허브센터 건립을 통해 유아-아동-청소년으로 이어지는 성장단계별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군위의 아이들이 전국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자라나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습니다.다섯째, 미래지향적 도시기반 확충과 균형발전의 기초를 다지겠습니다.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이전을 이정표로 균형발전의 탄탄대로를 갈 수 있도록 정부, 국회, 대구시와 긴밀히 협력하고, 특히 군부대 이전과정에서 우리 군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2026년 내 합의각서를 체결하고 사업을 가시화할 수 있도록 속도를 높이겠습니다.또, 스카이시티 조성과 더불어 2단계 도시재생과 군위 소방서 신설을 추진하고, 청년희망주택, 세대아우름 워케이션을 건립하는 등 군위읍을 주거․안전․문화 등 복합기능을 겸비한 중심지로 재탄생시키고, 과학화훈련장 주변지역인 삼국유사면을 비롯한 군위 동부권 주민들이 개발에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단계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해 균형개발의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또한, 면 단위 거점 육성을 위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4개 면(우보, 의흥, 산성, 삼국유사)에 행정복지센터 및 다목적센터를 건립하고, 거점과 배후마을이 함께 생활서비스를 누리는 주민주도의 문화․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아울러 균형과 상생을 대원칙으로 개발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전략계획과 발전촉진형 지역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어디서든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균형발전의 토대를 만들겠습니다.여섯째, 주민자치가 생활 속에 스며드는 자치도시, 군민과 더 가깝게 호흡하는 민본행정을 이어가겠습니다. 군위형 마을만들기는 도입 3년 만에 전 마을의 96%가 참여하는 범군민운동으로 확산되면서‘어게인again 새마을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용대리 용꽃축제, 낭만플랫폼 화본축제를 비롯한 마을단위 축제가 활발히 추진되었고, 3회째 실시한 행복마을 콘테스트는 군민화합의 장이 되면서 공동체에 신선한 활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전 마을 시행과 함께 인문학과 공동체 활성화를 접목한 모델로 더욱 고도화해 주민주도의 마을자치를 완성하겠습니다.또한, 지속되는 고령화 속 군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행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도입한 경로당 중식 5일제를 내년에는 희망하는 전 마을로 확산해 경로당 중심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마을단위 삼국유사 작은도서관 운영으로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인문학적 가치를 대중화하겠습니다. 또, 11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생활민원기동반을 확대․실시해 고령화 속 군민들의 일상불편을 신속하고 세심하게 해결하는 등 마을단위 밀착행정을 더욱 확산하겠습니다. 일곱째, 관광, 레저, 체류인프라 구축을 통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살고 싶은 군위를 만들겠습니다. 민선 8기 역점시책인 국내 최대 180홀 산지형 파크골프장을 내년 상반기 중 1단계 준공하여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하고, 파크골프, 플래그풋볼, 야구, 테니스 등 생활체육을 더욱 활성화하여‘1일 생활인구 1만 명 시대’를 실현하겠습니다. 또, 삼국유사 테마파크 글램핑장과 올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일연공원 일대 삼국유사 체류형 관광거점 조성을 통해 다양한 관광수요를 흡수하고, 액티브 타운하우스와 체류형 복합단지를 조성하여 생활인구가 방문에 그치지 않고 체류와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갖추겠습니다. 끝으로, 소통-공감-신뢰의 선순환 행정으로 군민 행복을 완성하겠습니다. 민선 8기 군위군정은 짧은 시간 눈부신 혁신을 이뤄냈습니다. 남은 기간 청렴과 신뢰, 소통을 키워드로 공직사회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군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믿을 수 있는 군정으로 민선 8기를 아름답게 마무리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최규종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정부는 2026년 예산을 ‘회복’과 ‘성장’에 방점을 두고 ‣ 기술이 주도하는 초혁신경제 ‣ 모두의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 국민안전,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를 중점 투자방향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우리 군은 정부의 정책방향에 발맞춰 ‣ 담대한 미래를 여는 공간개발‣ 군민의 삶이 풍요로운 민생․복지 ‣ 지역이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민선 8기 핵심사업의 마무리와 민생회복,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모든 행․재정적 역량을 투입하겠습니다. 내년도 우리 군 살림살이 규모는 올해보다 187억 원이 증가한 4,204억 원으로 일반회계 4,193억 원, 특별회계 11억 원을 책정하였습니다.통합재정안정화기금 380억 원을 전략적으로 투입하고, 민선 8기 공약 이행과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수렴된 주민 생활밀착형 사업에 291억 원을 배정하여 만족 체감도를 높이겠습니다. 특히 군 최초 ‘농업예산 1,000억 시대’를 열어 농업인의 삶이 안정되고, 소득이 향상되는 지속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만들겠습니다. 이번 예산안이 민생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우리 군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예산안에 대한 상세한 제안설명은 기획감사실장이 대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2026년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기대과 염원을 한순간도 잊지 않고 민선 8기를 시작하던 초심으로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의회와 집행부가 양 수레바퀴가 되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함으로써 온 군민이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병오년(丙午年)‘붉은 말의 해’를 맞아 붉은 말이 온 힘을 다해 질주하듯, 그 간의 성과에 주마가편(走馬加鞭)의 힘을 더하는 역동적인 새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의원님 한 분 한 분과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025년 12월 1일군위군수 김 진 열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12월 1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12월 19일까지 19일간 제294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제294회 정례회 개회(사진=군위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주요사업 추진현장 방문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과 「대구광역시 군위군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외 9건의 조례안 및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2026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군위군은 전년도 대비 4.67% 증가한 총 4,204억 원 규모로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했으며, 군위군의회는 12월 3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안건 상정에 앞서 홍복순 의원은 ‘빗물받이를 통해 하천으로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과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맨홀거름망의 설치 시범 도입 필요성’을, 장철식 의원은 ‘군위군 동부스포츠센터 휴관과 관련한 공공체육시설 인력관리의 구조적 문제’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였다.군위군은 전년도 대비 4.67% 증가한 총 4,204억 원 규모로 2026년도 예산안을 제출했으며, 군위군의회는 12월 3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정이다.최규종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는 군민의 삶의 질과 안전 그리고 교육, 복지 등 필수 공공 서비스에 관한 예산을 가장 심도있게 논의해야 할 것이다. 예산안 심사에 있어 투명성, 참여성 그리고 책임성을 기본으로 하여 특정지역에만 지원이 몰리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위군의회는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끝까지 대변할 것이며, 집행부의 정책과 예산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하다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감시와 협력의 역할을 균형있게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부터 1개월 간 효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부계초등학교까지 총 3회에 걸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바름 인성 프로그램 운영(사진=군위군) 모두를 뜻하는 ‘ALL’과 ‘바름’이 합쳐진 프로그램명처럼 사람이 가져야 할 바른 태도와 건전한 성품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은 10가지 주제별 대표 인성을 설명듣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나타낼 수 있는지 배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인성이 씨앗이라고 배웠어요, 그 씨앗이 제 안에서 잘 자라서 많은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사공열 센터장은 “군위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키워 건강하고 멋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관내 주요 지역에서 산불 예방과 산림환경 개선을 위한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산림청이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군위군도 이에 발맞춰 다양한 정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군위군은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숲의 밀도 조절, 가지치기, 병해충 피해목 제거 등 체계적인 정비 작업을 실시하여 목재 생산량 증대, 산불 확산 방지, 산사태 예방, 산림 치유 기능 향상 등 여러 효과를 거두고 있다.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부산물 중 활용도가 낮은 나무를 수집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난방용으로 제공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도 매년 추진하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숲가꾸기는 숲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뿐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숲 관리와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11월 27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16년 만의 경북도 내 고속도로 신설사업 예타 통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군위군 도약의 핵심 기반이 본격적으로 마련된 것이다.▲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타 통과구미~군위 고속도로는 총연장 21.2km, 4차로 신설, 분기점 2개소·나들목 2개소가 포함되는 1조 4,521억 원 규모의 대형 SOC 사업이다. 개통 시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직결되면서, 구미·칠곡·군위·영천을 연결하는 대구경북 방사순환 교통망이 완성되고, 구미 국가산업단지와 군위 간 이동시간이 약 30% 단축될 전망이다. 이는 군위군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서비스 접근성 확대, 물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예타 통과 과정에서 11월 26일 열린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AHP)에 김진열 군위군수가 직접 참석해 구미~군위 연계 필요성, 군위군의 지리적·경제적 취약성, 통합신공항과의 시너지 등을 적극 호소하며 군위군의 간절함과 추진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군수는 “구미와 군위를 잇는 고속도로는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대구경북 신성장권의 성공을 완성하는 필수 사업이며, 군위군이 미래로 도약할 결정적 기회”라는 메시지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며, 이후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9년 착공, 약 7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개통을 목표로 추진될 계획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민의 오랜 염원인 구미~군위 고속도로 사업이 통합신공항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희망의 축’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연말을 맞아 군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트리를 민원실에 설치하고 12월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은 민원봉사과 전 직원이 참여하여 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민원실 크리스마스트리 설치(사진=군위군) 방문객들이 주민등록등본, 여권발급 등 민원접수 후 기다리는 동안 예쁘게 꾸며진 크리스마스트리를 감상하며 잠시나마 여유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민원실에 마련된 크리스마스트리는 포토존 역할도 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있다. 군위군 민원실에는 크리스마스트리 뿐만 아니라 민원인들이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PC, 프린터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주민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는 안마기, 혈압기, 정수기, 스마트 헬스케어 등의 편의시설도 상시 이용할 수 있다. 박태섭 민원봉사과장은 “군청 민원실을 찾아주신 민원인들이 크리스마스트리의 불빛처럼 따듯한 연말을 보내시고 새해에는 더욱 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리며, 앞으로도 언제나 방문하고 싶은 민원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26일, 군위 라이온스 클럽(회장 박성운)으로부터 지역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한 김장김치를 후원받았다. ▲ 라이온스 클럽 김장김치 후원(사진=군위군) 이번 후원은 겨울철을 맞아, 성장기 아동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성운 군위 라이온스 클럽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든든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아동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이경숙 주민복지실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라이온스 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각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군위군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 군위군은 25~2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교육을 실시하였다.▲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교육 실시(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동북지방통계청 소속 교관의 지도 하에 이루어졌으며,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수행을 위해, 조사원들에게 안전수칙, 조사 절차, 태블릿PC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교관은 조사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이날 군위군수도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조사원들을 격려하고, 농림어업총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군위군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 지역 농림어업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핵심적인 작업”이라며, “조사원의 성실하고 헌신적인 노력이 조사 성공을 위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사 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농림어업총조사실시 포스터(이미지=군위군청)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분포, 경영형태를 파악하는 5년주기 전수조사로 11월 2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실시된다. 해당 가구에는 안내문이 사전 우편 발송되며,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2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농림어업총조사 관련 문의는 국가데이터처 농림어업총조사 콜센터(080-360-2025) 또는 군위군청 총무과(054-380-607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위군 삼국유사면(면장 김은섭)은 26일 2025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종료를 앞두고 지난 3개월간 지역 환경정비에 힘쓴 참여자 4명을 격려했다.▲ 삼국유사면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격려(사진=삼국유사면) 9월부터 시작된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참여자들은 도로변 제초작업, 불법 쓰레기 수거, 공공시설물 관리 등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해 왔다.특히 이번 하반기 참여자들은 지난 8일 ‘삼국유사 걷기대회’와 15일 ‘대구시 그란페스타’ 등 11월에 집중된 지역 주요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관련 구간의 환경정비를 담당했다.이들은 걷기대회 코스 주변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그란페스타 자전거 주행 구간의 노면 상태를 정비하는 등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정비에 힘썼다. 덕분에 연이은 대규모 행사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이 유지되어 방문객들에게 ‘청정 삼국유사면’의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가을철 각종 행사와 농번기로 분주한 시기임에도 묵묵히 맡은 구역에서 최선을 다해준 참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에는 활력을, 참여자들에게는 근로 의욕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최근 지구적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한파·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이 되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기후위기 인식 제고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1월 18일부터 경로당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탄소중립 캠페인(사진=군위군) ‘우리동네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은 군위군 환경과에서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기후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기후행동 캠페인으로 ▲지구 평균기온 상승과 지역 기후변화 ▲기후재난 피해사례 ▲탄소중립의 뜻과 필요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법 등을 쉽고 이해하기 쉬운 영상자료와 사례 설명으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즉석 퀴즈를 통해 참여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에너지 절약 실천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포인트제 가입도 함께 추진하여 현장에서 스마트폰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위군은 이번 찾아가는 캠페인이 단순한 홍보가 아닌, 지역공감 기반의 기후행동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 누구나 쉽게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기후위기는 전 세계적인 문제이지만, 그 영향은 우리가 사는 지역에서 가장 먼저 체감된다”라며 “앞으로도 군위군은 군민들과 함께 실천하는 ‘생활속 탄소중립’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25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에서 주민위원회 위원, 지역 주민, 관련 공무원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결산했다. ▲ 농촌중심지활력화사업 성과공유회(사진=군위군)이번 성과공유회는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청소년 허브센터 건립 등 편리한 기반 시설 정비와 함께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담는 공간을 구축했고, 더 나아가 공동체 스스로 활력을 지속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참여 활동을 발굴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화합한마당’에서는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육성된 동아리팀인 보르골 사물놀이·해비치 예술단·소리새 열린공간·효령 타타타를 비롯해 퓨전국악 아리안과 트로트가수 신성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준비한 문화 행사인 만큼, 함께 즐기며 지역 공동체가 한층 더 가까워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 시간이었다. ▲ 농촌중심지활력화사업 성과공유회(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주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력이 있었기에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특히 청소년 허브센터가 우리 군의 문화·교육 활동을 이끄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운영 지원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바쁜 와중에도 많은 열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 박수권)가 11월 24일 군위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었다. ▲ 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 회의 개최(사진=군위읍)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군위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다음에도 주민들이 선호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한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6년도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에 관하여 논의하고 주민의 자치활동 강화와 지역공동체 형성에 관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박수권 주민자치위원장은 “점점 주민자치의 역할과 비중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행정과 소통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주민주도의 열린 행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 문화복지위원회 박창석 의원(군위군)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이 제321회 정례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월 24일(월),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28일(금),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박 의원은 “대구시가 3곳의 시립박물관을 운영하고 있지만, 국가유공자·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관람료 혜택 규정이 불명확하거나 부재한 상황이다”며, “관련 규정을 개정해 시민과 사회적 배려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개정안은 기획전시·순회전시에 대한 관람료 면제 대상을 명확히 규정하고, 보조견 표지를 부착한 장애인 보조견의 박물관 동반 허용을 명시하는 한편, 박물관 시설의 연간 대관일수 상한 규정을 삭제해 시민의 이용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박창석 의원은 “시민 누구나 박물관을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시립박물관의 공공성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대구시립박물관의 공익적 가치와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이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2026년도 본예산으로 4,204억원을 편성해 21일 군위군의회에 제출했다. 제출된 예산안은 일반회계 4,193억원, 특별회계 11억원으로, 전년도 4,016억원에 비해 188억원, 4.67% 증액한 규모다. 군은 불확실한 세수 환경 속에서도 민선 8기 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적극적 재정 운용을 기조로 삼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380억원을 전략적으로 투입해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분야 28.18%, 사회복지 분야 18.54%의 구성비로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하였고, 특히, 지역산업의 근간인 농업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사업예산 1,023억원을 편성하여, 본예산 기준으로는 처음 농업분야에서 1천억원 예산시대를 열었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실천을 위한 257억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주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리별 순회대화, 주민참여예산, 청년정책참여단 등 주민과의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한 예산 34억원을 편성하여 현장 중심 주민 밀착형 사업추진 예산편성에 힘쓰는 한편, 생활인구증대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정책예산도 반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그간 적립해 둔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적극 활용하여 꼭 필요한 사업들로 2026년 본예산을 편성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생활 불편해소에 집중 투자하여 살기좋은 군위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6년 본예산(안)은 제294회 군위군의회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중앙선 KTX-이음 열차의 군위역 정차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군위군은 한국철도공사(KORAIL), 국토부, 지역 국회의원 등 관련기관과 정치권에 군위역 이용 활성화 노력과 잠재수요를 강조하며 KTX 정차를 건의했다. ▲ 군위역 개통식(사진=군위군) 지난해 12월 개통한 군위역은 현재 일반열차가 1일 8회(상하행 각 4회) 운행 중이며, KTX-이음은 정차하지 않고 있다. 중앙선 기준 KTX가 정차하지 않는 기초자치단체는 군위군 단 한 곳 뿐이다.이에 군위군은 KTX 정차를 목표로 ‘군위역 이용 활성화 실행계획’을 지난 6월 수립, 그 일환으로 ▲철도운임 30% 군위사랑상품권 환급 ▲군위역 연계 시티투어 운영 ▲공직자·민간단체 이용 캠페인 등 자체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온 결과 개통 11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2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군위군은 KTX 정차의 당위성을 생활인구 증가에서 찾고 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군위군의 생활인구는 20만 명을 돌파하여 등록인구 대비 생활인구 비율이 9배를 넘어서며 대구․경북내 1위를 차지했다. 군은 KTX 정차 실현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더욱 가속화하고 관광 및 경제 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방 균형발전의 선결과제는 바로 교통망 확보”라며 “내년 준공되는 전국 최대규모 파크골프장과 향후 조성될 군부대 이전을 고려할 때 잠재수요가 상당한 만큼 군위역 개통 1주년을 기해 KTX 정차가 반드시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군위군은 철도운임 30% 환급, 군위역 시티투어, 군위역 무료 셔틀 운영 등 활성화시책을 지속 운영하여 안정적인 이용객 확보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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