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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군위군 편입에 따른 행정망 통합의 일환으로, 시와 군위군을 연결하는 총연장 121km 규모의 자가통신망 1단계 구축을 완료하고 6개월간의 시운전을 거쳐 6월 말 정식 개통했다. 이번 개통으로 연간 약 6억 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 1단계 구축공사 개황도대구시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에 따라 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군위군 관내 42개 행정기관을 하나의 행정통신망으로 통합하기 위한 자가통신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242km 규모의 광케이블로 연결되는 이번 사업은 1단계와 2단계로 나뉘어 추진 중이다.시와 군위군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군위군 1단계 구간은 총 23억 원(행안부 특별교부세 20, 시 3)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총 121km 길이의 광케이블은 이중화(링) 구조로 설계돼 통신망의 안정성이 높아졌다. 군위군 산하기관을 모두 연결하는 2단계 구간은 내년도 예산을 반영해 2026년 말까지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현재 대구시 자가통신망은 시 전역에 걸쳐 914km 광케이블망으로 390개 행정기관을 연결하고 있으며, 2019년 자가통신망으로 전환한 이후 이용회선 수가 8배 이상* 증가했다.*(’19년) 2,017회선 → (’24년) 16,850회선이에 따른 연간 통신비 절감액은 151억 원, 누적 절감액은 635억 원에 달하며, 이번 군위군 1단계 구간 개통으로 연간 6억 원의 추가 절감 효과가 예상돼 대구시 재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대구시는 도심 주요 지역에 전국 최대 규모인 대구형 사물인터넷(IoT) 전용 무선자가통신망(기지국 216개소)을 구축해 상수도 원격검침, 보안등 관리, 주차정보 등 스마트도시 IoT 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 행정 구현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또한, 대구시는 스마트광통신센터 홍보관을 무료로 운영해 자율주행 안내로봇 ‘쑤봇’과 함께 광통신 시설 및 일상생활 속의 스마트서비스 콘텐츠인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IoT 서비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매년 2,000여 명의 시민과 국내외 기관이 찾는 이 홍보관은 대구콘서트하우스 지하1층에 위치하며, 대구광역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AI 디지털전환 시대에서 자가통신망의 활용도와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예산 절감은 물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대구시가 디지털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1일(월)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과 함께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취임3주념 기념식(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취임 3주년을 맞은 김진열 군위군수가 그동안 군정에 헌신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기념식은‘함께한 3년, 함께할 내일’이라는 부제 아래 군위군의 도약을 이끌어 낸 지난 3년 군정 주요 성과를 영상으로 되돌아보고 군정 운영에 헌신해 온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향후 군정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군위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대구 편입이라는 역사적 전환 성사, ▲군부대 이전지 확정으로 균형발전의 토대 마련, ▲통합신공항 연계지역 발전 전략 수립, ▲농업 경쟁력 제고와 청년농 유치 확대, ▲읍면 균형발전을 위한 생활SOC 확충,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청렴도 1등급 및 공약이행평가 SA등급 달성 등 굵직한 성과를 이뤄냈다.특히, 2023년 7월 대구광역시 편입은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으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정 서비스 개선에 있어 큰 전환점을 가져왔다. 여기에 더해, 대구 도심의 군부대 통합 이전지 확정이라는 큰 성과는‘균형 있는 행복 군위’실현에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이날 기념식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직원들에게“군위군의 지난 3년은 변화와 도전의 연속이었으며, 이 모든 성과는 저 혼자 만든 것이 아닌, 오직 군민과 500여 공직자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며, “함께한 3년을 넘어, 앞으로의 내일도 우리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위군의회는 지난 7월 1일 개원 3주년을 맞아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식’을 열고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개원 3주년 맞이 청렴서약식(사진=군위군의회) 이날 서약식에서는 최규종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의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권한 남용과 이권 개입 배제”, “직위를 이용한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 구체적인 실천 항목을 낭독하며, 청렴한 공직자의 본분을 되새겼다.이번 서약식은 군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고, 초심을 지키며,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아 마련되었다.최규종 의장은 “청렴한 의정활동은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직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출향인 여러분!여러분과 함께한 민선 8기의 여정이 어느새 3년을 맞이했습니다.소멸위험과 고령화 등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군위는 눈부신 변화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도전이 위대한 것은 위기에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절박함을 동력 삼아 과감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는데 값진 의미가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군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이야말로 군위의 오늘을 만든 저력이자, 내일을 여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지난 3년은 대구․경북 중추도시로서 반듯하고 강건한 군위를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실행으로 옮기는 치열한 시간이었습니다. 때로는 왜곡과 혼란, 갈등과 역경이 막아서는 순간도 있었지만 당당하게 맞섰고, 그 어떤 벽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그 결실은 분명합니다. 오랜 제동에 부딪혔던 군위군 대구 편입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 끝에 민선 8기 1년 만인 2023년 7월 1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를 개막하게 되었고, 편입 1년 8개월 만에 읍면 전역에 급행버스 4개 노선이 개통되며 체감도 높은 대구생활권을 누리게 되었습니다.창군 이래 최대 사업인 대구시 군부대 이전은 범군민적 공감대에 힘입어 2년여의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서 신공항을 서부권의 성장축으로, 군부대를 동부권의 발전축으로 균형발전의 양 날개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군정을 탄탄하게 이끌 행정혁신의 노력도 가시적인 성과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행정개혁과 비정상의 정상화를 통해 군위군 최초 청렴도 1등급 달성, 공약 이행 최우수 기관 선정 등 역대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행정의 신뢰를 대내외에 공고히 하였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 공직자들의 의지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사랑하는 군민 여러분!저와 군위군 공직자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선봉에서 중단없는 발전과 도약을 향해 더욱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먼저, 최대 현안인 군부대와 신공항을 양대 축으로 지역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겠습니다.지난 3월, 군민들의 염원인 군부대 이전 유치에 성공하면서 군위의 균형발전과 담대한 도약을 완성할 확실한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군부대 유치는 결과 그 이상으로 과정이 빛났던 단결과 화합의 성과물이자, 군민 모두의 승리로 기억될 것입니다. 앞으로 국군종합병원을 비롯한 주거․문화․상업․의료기능을 망라한 국내 최대․최고의 복합 밀리터리타운 조성으로 동부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고, 과학화훈련장 예정지인 삼국유사면 일대의 종합발전계획을 군민과 함께 설계해 소외됨 없는 균형발전을 반드시 이루겠습니다.앞으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주체적인 참여, 긴밀한 공조를 통해 우리 군 최대 현안인 군부대 이전과 신공항 건설을 조속히 가시화하여 군위 미래 100년의 성장담론을 책임 있게 완수하겠습니다. 둘째, 군위의 미래를 담은 공간 재설계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품은 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지난해 1월 발표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을 토대로 군위 미래의 청사진이 구체적으로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군위읍 일대 325만평 규모의 스카이시티는 주거단지를 비롯해 계명대 동산의료원 메디컬센터, MICE 클러스터, 대구 테크노파크 첨단기술산업단지 등 주거․산업․교육․의료기능을 복합적으로 겸비한 인구 14만의 스마트도시로 구축됩니다. 이와 함께 K-2 영외관사와 민․군 상생타운을 연계해 확장성을 갖춘 미래형 신도시를 완성하고, 지역의 강점을 극대화할 도시계획 실행과 주거와 산업, 농업과 관광을 아우르는 경제생태계 조성, 주민 주도의 읍․면 특화 발전 등 미래지향적 희망도시로 발돋움하겠습니다. 셋째, 도로, 철도 등 교통 대동맥을 완성하여 성장의 혈류를 지역에 골고루 확산하겠습니다.지난해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철도망의 큰 축이 완성되었습니다. 앞으로 도시지형 대변혁에 따른 경제의 파급효과를 지역 전역에 확산시키기 위한 교통망 확충에 속도를 더하겠습니다. 대구 도심과 군위를 잇는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와 신공항과 연계될 신공항철도를 주축으로, 군부대 이전에 따른 도로망 재개편을 통해 국도 28호선, 효령~우보간 도로 확장, 군위군 관통도로 개설 등 간선도로망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지역개발의 효과가 군위 전역에 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겠습니다.넷째,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군위농업의 비전을 완성하겠습니다.대구 편입으로 대규모 농산물 소비시장이 형성되고, 공항과 연계된 전략산업으로서 군위농업의 가능성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선 8기에 탄생한 로컬푸드‘장봐군위’매장 확대, 공공급식 판로 확보 등 군위형 푸드플랜을 바탕으로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습니다.지속가능한 미래 농업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지난해 개발․보급한 신품종 ‘골든볼’사과는 올해 3ha규모에 1만 그루를 식재해 여름 사과 시장 선점을 위한 야심찬 첫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앞으로 2029년까지 재배면적을 100ha까지 확대해 전국 최대 여름 사과 주산지로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차별화된 신작목 육성과 스마트 농산업 기반 구축, 농업인에 대한 촘촘한 지원 등 지속가능한 군위농업의 미래를 빈틈없이 준비하겠습니다. 다섯째, 미래 인재 양성에 아낌없이 투자하여 ‘교육수도 1번지 군위’를 만들겠습니다.우리 군은 폐교 위기 속 농촌교육의 나아가야 할 방향과 획기적인 교육혁신 모델을 제시하면서 전국적인 수범사례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군과 교육청, 교육발전위원회가 손발을 맞춰 IB(국제바칼로레아)교육과 거점학교 육성을 비롯한 전향적인 교육 혁신을 선도함으로써 짧은 시간, 눈부신 전환점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이에 박차를 가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간 일관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의 IB 교육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교육환경 개선에 단기간 집중 투자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짧은 기간 내 명품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도시로 전환하여 명실상부한‘교육수도 1번지’를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아이조아센터와 아이사랑 키움터, 세대희망 허브센터 등 성장단계별 보육·교육시설을 확충하고, 몰입교실 등 인재양성원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교육 부담 제로(zero)도시 군위를 완성하겠습니다.여섯째, 정체성을 담은 문화관광과 매력있는 스포츠 레저 육성으로 생활인구 1만명 시대를 선도하겠습니다.군위군 생활인구는 가파른 증가세를 이어나가 대구․경북 최고 수준인 20만명을 돌파하면서 생활인구가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군위군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레저 인프라는 생활인구 유입의 기폭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적인 파크골프 열풍에 발맞춰 역점 추진 중인 전국 최대규모 180홀 파크골프장과 시니어 친화형 스포츠센터 건립, 삼국유사테마파크 내 아이누리 키즈공원과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운영을 통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골프, 미식축구, 야구, 테니스, 게이트볼 등 생활체육 육성과 전국 단위 대회 개최를 통해 체류형 관광 수요를 극대화하여 1일 생활인구 1만 명 시대를 조기에 달성하겠습니다.또, 삼국유사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인각사 종합 정비, 학소대 명승 지정 추진 등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역사적 정체성을 되살리고, 팔공산 국립공원 명소화와 화본역 낭만 플랫폼 구축 등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주도해 매력 넘치는 글로컬 문화․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끝으로, 군민 중심의 열린 행정, 군민 밀착형 돌봄복지를 실천하겠습니다.민선 8기 핵심시책인 군위형 마을만들기는 도입 첫 해 73개 마을이 참여한 데 이어 2년 차 156개 마을, 3년 차인 올해 전 마을의 96%에 달하는 175개 마을로 확산되어 주민의 힘으로 마을의 특색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살리는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군위형 마을만들기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 기획, 실행한다는 점에서 잊혀졌던 ‘새마을정신’의 복원이자,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 마을로의 정착과 함께한층 진화된 마을만들기 모델을 도입하여 주민이 주도하는 활력 넘치는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보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따뜻한 감동 복지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태풍 카눈 피해 복구와 산불 대응 등 위기상황에서 더욱 성숙해진 재난대응 역량을 발휘해 군민밀착 재난 대비태세와 항구적 재해예방을 통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 어디서나 소외됨 없는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소, 이동복지관 운영, 경로당 중식 5일제 시범 도입 등 경로당을 일상 속 돌봄복지의 거점으로 전환시켜 군민의 행복한 삶을 더 든든하게 지원하겠습니다.저는 그동안 182개 전 마을 공감투어를 이어오면서 민생 현장 속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습니다. 정책은 오직 군민을 향해 열려 있어야 하며, 행정은 오로지 군민을 위해 움직여야 한다는 신념으로, 앞으로도 행정의 문턱을 더욱 낮추고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겠습니다.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지난 3년간 우리에겐 많은 도전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함께 극복했고, 함께 이뤄냈습니다. 이제 그 단단한 결실의 반석 위에 군위의 확실한 도약을 완성 시켜야 할 시점입니다. 민선 8기의 마지막 한 해를 남겨두고 있는 지금,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분명한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습니다.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그 완성의 여정에 군민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2025년 7월 1일군위군수 김 진 열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25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에 참여 중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김해진영 주민선진지견학(사진=군위군) 이번 견학은 군위군 관내 씨앗‧새싹‧열매‧스타마을 사업을 추진 중인 175개 마을을 대상으로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각지의 우수마을을 방문하여 마을리더 강의 청취, 마을환경 탐방, 지역자원 활용 사례 분석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학습 활동을 진행했다.견학대상지는 ▲보은 구병 ▲김해 진영 ▲밀양 죽월 ▲영월 삼돌이 ▲제천 상천 ▲완주 경천 ▲임실 방동 ▲진안 원연장 ▲거창 갈지 등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수상 및 주민 공동체 운영이 활발한 우수 마을 9곳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을만들기‧경관개선‧주민소득 창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곳들이다.주민들은 각 마을의 실질적인 운영 방식과 공동체 간 협력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으며, 향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 전략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을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마을 위원장 및 현장 실무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높였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선진지 견학이 우리 마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군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만들기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은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사업 검토 및 우선순위 결정을 위해 지난 26일 사업지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현장확인 및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사진=군위군)현장확인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13명과 군위군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하여, 지난 13일 제1차 회의에서 선정된 사업 중 군위전통시장 등 대상지 4개소를 직접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 및 실효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진행된 제2차 위원회 회의에서는 현장확인 사업을 포함하여 1차 회의에서 선정된 군 참여형 사업에 대한 토론 및 심의를 진행했으며, 총사업비 한도액의 120% 범위에서 15개 사업(7억 5,400만원)을 7월초 예정된 주민투표 및 위원회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2026년도 예산으로 편성될 최종선정 사업은, 위원회 회의에서 정해진 사업 우선순위(60%)와 주민투표 결과(40%)를 반영하여 고득점 순위에 따라 확정될 예정이다.김중석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실질적인 주민의견이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승진의결 6명】【5급 승진의결 6명】△산성면장 직무대리 장범수 △정책추진단장 직무대리 최지환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장 직무대리 홍광표 △공항도시개발과장 직무대리 홍상권 △산림새마을과장 직무대리 박영철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이윤자【승진 36명】【6급 승진 8명】△기획감사실 감사팀장 최선진 △삼국유사면 산업경제팀장 이정현 △주민복지실 드림스타트팀장 박예진 △정책추진단 전략시설팀장 우용균 △인허가과 주택팀장 손진국 △민원봉사과 최은수 △안전관리과 통합관제팀장 이태희 △환경과 자원순환팀장 홍성률【7급 승진 11명】△기획감사실 정종수 △부계면 윤주연 △소보면 박영신 △우보면 이윤정 △우보면 이봉재 △부계면 정유진 △주민복지실 이중희 △환경과 허재혁 △삼국유사면 박선현 △군위읍 이승우 △안전관리과 조선희【8급 승진 17명】△우보면 손영주 △인허가과 윤수민 △환경과 최윤정 △보건소 김유린 △효령면 박가인 △군위읍 김경문 △부계면 김엘림 △재무과 이준학 △재무과 이보람 △군위읍 신명환 △부계면 이섬결 △안전관리과 김재섭 △재무과 박재언 △인허가과 박범준 △농업기술센터 전이진 △인허가과 김별마음 △민원봉사과 박주원【전보 96명】【5급, 지도관 전보 11명】△주민복지실장 이경숙 △인허가과장 권귀주 △환경과장 윤갑섭 △지역활력과장 이미경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정하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인식 △농업기술센터 농산유통과장 백현희 △농업기술센터 박정순 △소보면장 권상규 △의흥면장 유상호 △총무과(대구시 파견) 김영숙【6급,지도사 전보 36명】△주민복지실 노인복지팀장 이지혜 △정책추진단 정책사업팀장 이민영 △정책추진단 투자프로젝트팀장 김난영 △총무과 총무팀장 도현미 △재무과 부과팀장 권기선 △재무과 소득팀장 황수혜 △재무과 징수팀장 최성주 △재무과 재산관리팀장 김승환 △민원봉사과 토지정보팀장 김근수 △인허가과 건축팀장 정창규 △인허가과 기업팀장 도진석 △문화관광과 문화유산팀장 박건일 △산림새마을과 산림보호팀장 박주희 △산림새마을과 산림휴양팀장 박현호 △공항도시개발과 도시계획팀장 민성훈 △공항도시개발과 공항지원팀장 김상화 △지역활력과 지역경제팀장 김유진 △보건소 보건행정팀장 최의경 △보건소 역학대응팀장 성민영 △보건소 보건의료팀장 홍원자 △농업기술센터 친환경팀장 정다나 △농업기술센터 식량대책팀장 유세진 △농업기술센터 축산경영팀장 김지원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장 황태경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 이재훈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장 손교영 △농업기술센터 과수팀장 김경민 △시설관리사업소 기획운영팀장 이일형 △시설관리사업소 체육지원팀장 이현정 △효령면 민원세무팀장 남상보 △부계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장 조수경 △부계면 민원세무팀장 김동주 △부계면 산업경제팀장 박소령 △우보면 산업경제팀장 권기욱 △의흥면 부면장 권효정 △산성면 부면장 박수선【7급이하 전보 49명】△기획감사실 신동민 △주민복지실 류승희 △주민복지실 이화정 △주민복지실 임주연 △주민복지실 안지현 △정책추진단 강재상 △총무과 이준형 △총무과 남이형 △총무과 김승욱 △총무과 전혜민 △총무과 류영재 △재무과 김효정 △민원봉사과 유순녀 △민원봉사과 박영상 △인허가과 이응렬 △인허가과 임주영 △인허가과 이규동 △인허가과 이은정 △문화관광과 정성채 △환경과 김지연 △산림새마을과 장운영 △산림새마을과 최기섭 △안전관리과 김현석 △안전관리과 최원규 △안전관리과 조남철 △안전관리과 안주홍 △안전관리과 김제년 △건설교통과 김유진 △건설교통과 김지훈 △건설교통과 한창환 △건설교통과 주용덕 △지역활력과 순종훈 △지역활력과 정용민 △보건소 오지영 △농업기술센터 지현호 △농업기술센터 김도연 △농업기술센터 조재훈 △농업기술센터 오대훈 △시설관리사업소 윤나현 △군위읍 서중건 △군위읍 임정민 △군위읍 이종인 △소보면 이소현 △효령면 권미정 △우보면 김장현 △의흥면 강진아 △산성면 조혜란 △산성면 이형래 △삼국유사면 배한경【파견연장 1명】△군위군의회 조완규【신규임용 1명】△인허가과 윤주원【전출 8명】△대구광역시 이미형 △대구광역시 김지영 △대구광역시 박소현 △대구광역시 박성아 △대구광역시 조우현 △대구광역시 채은지 △경상남도 밀양시 김재경 △군위군의회 유병규【전입 1명】△주민복지실 장애란
대구군위경찰서(서장 김도완)는, 6월 26일(목) 대구군위경찰서 사라온실에서 ‘2025년 상반기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군위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신설 및 백학삼거리 경보등 설치 등 15건의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5년 상반기 교통안전심의위원회(사진=군위경찰서)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를 비롯해 군청, 도로교통공단, 소방서,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내 교통 취약지 시설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논의가 진행되었다.심의 안건 중 군위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설치는 횡단보도가 없는 지점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를 위해 신설 추진하고, 백학삼거리 교차로에는 시인성 확보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경보등 설치를 기타장소에 대해서는 중앙선 절선 및 교차로 구조개선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대구군위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심의 결과는 지역 주민의 의견과 현장 조사실태를 바탕으로 마련된 것”이라며, “유관기관과 협업해 시설 설치를 신속히 완료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앞으로도 대구군위경찰서는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의 교통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기적인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교통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4일 배춘식 신임 부군수가 취임한 가운데 최근 계속 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재해 취약 시설을 점검 하는 등 본격 현장 행보에 나섰다. ▲ 현장중심의 발빠른 행보(사진=군위군)배춘식 부군수는 취임과 함께 안전관리과장을 비롯한 담당부서와 함께 주요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하였다이번 점검은 장마기간에 대비해서 시설물 관리 실태 및 작동 여부와 공사 추진사항 및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특히 하천 내 퇴적토, 지장물, 가도 등을 사전 정비해 유수 흐름에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수방 자재 확보 및 각종 시설물의 가동 상태에 대해서도 면밀히 확인하였다.배춘식 군위 부군수는 “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장마철 재해취약지역에 대해 현장 중심의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에 따라 안전한 지역으로 사전 대피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30대 배춘식 군위부군수가 2025년 6월 24일자로 취임했다.▲ 제30대 군위군 배춘식부군수 취임(사진=군위군) 신임 배춘식(57) 군위부군수는 경북 상주시 출신으로 오성고와 경북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5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다.공직에 근무하는 동안 창조경제본부 첨단산업과장, 기획조정실 데이터통계담당관, 교통국장, 달성군 부군수, 도시관리본부 도시관리본부장 등을 역임 후 군위부군수로 부임했다.▲ 제30대 군위군 배춘식부군수 취임(사진=군위군) 배춘식 부군수는 취임인사를 통해 “대구시에서 쌓은 경험을 최대한 활용하여 군위군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과 도심 군부대 이전 등 군위군의 당면과제 해결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지난 10일 제29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2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박수현 의원을 위원장으로, 서대식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군위군의회 제291회 정례회 예결특위(사진=군위군 의회사무과)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종합 심사하고, 6월 23일 제29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사보고와 승인 의결을 진행하였다.박수현 위원장은 “결산은 예산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집행됐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낭비 요소는 없었는지 예산이 본래의 목적대로 활용됐는지 하나하나 세심히 들여다보았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의 세금이 알뜰하게 쓰였는지 꼼꼼하게 따져보고 필요한 개선사항은 예산 편성 단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 군위군의회(의장 최규종)는 23일 제291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고 지난 6월 10일부터 14일간의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군위군의회 제291회 정례회 폐회(사진=군위군 의회사무과) 특히 이번 회기 기간 군위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통해 군정 전반에 관한 각종 사업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였고 문제점을 지적․시정 요구하였으며 본격적인 군위군의회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한 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였다.최규종 의장은 “이번 정례회 동안 의원 여러분들께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승인안 처리 등을 통해 군정 운영의 전반을 점검하는 등 심도 깊은 논의와 건설적인 제언을 해주셨다”며 “향후 예산 편성과 정책 방향에 있어 중요한 기초자료를 축적하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의 미래를 그리는 뜻깊은 회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제30대 배춘식(57세) 3급 부이사관이 6월 24일 자로 군위군 신임 부군수로 부임한다.▲ 배춘식 군위군 부군수(57세)배 부군수는 경북 상주시 출신으로, 오성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4월 공채 5급으로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2016년 창조경제본부 스마트시티추진단장을 시작으로 첨단산업과장(4급 승진), 창업진흥과장, 통일교육원 교육파견, 기획조정실 데이터통계담당관, 일자리투자국장 직무대리,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파견(3급 승진), 교통국장, 대구정책연구원 파견 등의 주요 직책을 두루 거쳤다.2023년 9월 달성군 부군수로 임명되어 지역행정 전반을 총괄했고, 이번 인사로 군위군 부군수에 부임해 지역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대구군위경찰서(서장 김도완)은 6. 19.(목) 11시부터 서장 및 각 과장, 군위군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관내 침수우려 장소에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 집중호우 등 대비 현장점검 실시(사진=대구군위경찰서) 금일 현장점검은 과거 태풍 카눈의 피해지역인 효령면과 부계면 일대 등 침수우려지역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현장점검을 통해 취약 요소를 분석하고 인명·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예방 순찰 강화, 유관기관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김도완 대구군위경찰서장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과거 경험사례에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피해가 되풀이 되는 일이 없도록 잘 대비하여야 하고 재난상황발생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총력대응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향후에도 자연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집중호우·산사태 대비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 군위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91회 정례회 기간 중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주요 군정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하였다. ▲ 군위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사진=군위군의회)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서대식, 간사 박운표)의 주도로 군위읍, 효령면, 부계면, 산성면, 의흥면 5개 읍면에 걸쳐 진행했다. 위원들은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현장방문 주요사항으로 가로수 전정사업 현장에서는 전정 작업의 적정성 확인과 지속적인 유지관리 대책 마련을 요구하였으며, 군위인재양성원을 방문해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예산 집행 실태 및 지역 학생들의 참여율 등을 확인하였다. 또한, 농촌 빈집 자원화 사업 현장에서는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을 꼼꼼히 살폈다. 그리고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군위군 공공승마장, 삼국유사테마파크의 주요시설 운영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유지관리 현황과 운영 효율성 방안 등에 대해 점검하였다.박운표 간사는 “이번 현장방문은 서면 자료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현장의 문제를 직접 확인하고 군민의 불편사항을 점검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군민 중심의 정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의원들이 직접 사업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군위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대응하고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6월 19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 미래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 미래에너지 포럼 개최(사진=군위군) 이번 포럼은 대구광역시와 군위군이 공동 주최하고 군위포럼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진행됐다.이번 포럼에서는‘군위 신도시 조성을 위한 SMR 기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주제로 열렸다. 포럼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사공정한 군위포럼 대표,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장과 에너지 전문가 및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현재 군위군은 첨단산업단지, 스카이시티, 통합신공항 등 대규모 사업을 본격 추진 중 이며, 앞으로 급증할 에너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포럼 1부에서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에너지 혁신 I-SMR&SSNC(손태영 한국수력원자력 SMR사업기획부장), △혁신형I-SMR 개발현황 및 안정성(박태철 I-SMR기술개발사업단 사업기획실장), △군위 신도시와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남광현 대구정책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손태영 한국수력원자력 SMR사업기획부장은 “탄소중립은 환경이 아닌 생존의 문제이고, 앞으로 SMR이 글로벌 탄소중립의 핵심수단이 될 것이다.”고 밝히며, “30% 정도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에너지 포럼 개최(사진=군위군) 이어진 2부에는 이수출 경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정범진 前 한국원자력학회장, 이정익 KAIST 교수 등 패널이 참여해‘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SMR도입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번 포럼은 주민참여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주민과 함께 정책을 설계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에너지가 곧 국력인 시대, 그것이 군위의 미래를 좌우한다. 차세대 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의 열쇠”라고 강조하고“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군위 미래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사공정한 군위포럼 대표는 “미래경쟁력은 친환경 에너지 확보에 달려있다.”며 지속적인 주민참여와 협력을 강조했다. 군위군은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토대로 에너지자립도시 전략을 구체화하고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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