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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로 활동 중인 ㈜예스투어 우석용 대표와 부인인 군위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이유진 원장이 지난 3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교육발전기금 삼백만원 기탁(사진=군위군) 우석용 대표는 기탁식에서 “교육발전위원회의 이사로서 군위의 교육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2018년부터 군위읍 서부리에서 ㈜예스투어를 운영중인 우석용 대표는 지난 2022년부터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로 활동하며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이번 기부는 부인 이유진 원장과 함께 뜻을 모아 군위의 교육을 위해 마음을 전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사과 생육 및 품질 저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사업'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과 일소피해를 84% 감소시키며 기후 적응형 과수 재배 기술 확산에 청신호를 켰다.▲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사업 현장워크숍(사진=군위군) 2025년 9월 4일(목) 오전 10시 30분, 군위군 군위읍 햇빛차단망 설치농가에서 경북사과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경북대학교 강인규 교수)이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주관한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사업 현장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센터, 대경사과원예농협, 개발업체의 관계자 등 학계 및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기후변화 대응 기술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였다.▲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사업 현장워크숍(사진=군위군)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부터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일소, 엽소, 우박피해 경감)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사업’을 통해 저비용‧고효율의 햇빛차단망을 시범 보급하였다. 주요 평가 분석 및 성과는 다음과 같다.- 과실 환경 개선: 햇빛차단망 처리 시 과실 표면 온도가 무처리 대비 2~4℃정도 하강하여 사과의 고온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경감시켰다.- 일소피해 대폭 감소: 군위군 저지대에서 연간 사과 생산량 중 5~10% 정도의 일소과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햇빛차단망 처리 후 1% 내외로 현저히 감소시키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사과 상품과 생산 안정화에 따른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제적 효율성: 기존 햇빛차단망 설치비용은 고비용(15,000천원/1,000㎡)으로 지원이 어렵지만 군위군에서는 저비용 시스템(5,000천원/1,000㎡)을 적용하여 기존 고비용 시스템 대비 66.7%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두며 경제성과 보급 확산 가능성을 입증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결과는 이상기상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과수 농가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향후 국내 사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기후 적응 기술의 확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은 2026년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9월 8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설문조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보장하여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재정운영과 분야별 투자방향 등에 대한 19개 항목으로 구성된다.온라인 설문조사는 군위군청 홈페이지(소통참여>토크군위>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오프라인 설문조사는 군위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군위군은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10월 중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2026년도 예산편성 방향 설정에 활용할 예정이다.장판철 군위군 기획감사실장은 “군위군민 누구나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소중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이번 설문조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월 2일 관내 부모 및 예비부모, 조부모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 초청강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모교육 초청강연회(사진=군위군) 이날 강연에는 임영주 박사(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대표)를 초청하여 ‘멘탈과 자존감 높은 부모와 자녀’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30여 명의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강연에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부모 스스로 자신의 양육 방식을 돌아보고 자녀와의 관계를 성찰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부모 역할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요즘, 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이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모교육 초청강연회 외에도 아동·청소년 상담, 가족 상담, 심리검사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가족 기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군위군보건소는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의 사업 전·후 건강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사후 건강 스크리닝을 진행하고 있다.▲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찾아가는 사후평가’(사진=군위군) 이번 사후평가는 6개월 동안 진행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가 종료되는 시점에 맞추어 개별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보건소 방문이 어렵거나 교통이 불편한 일부 대상자를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사후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사후평가 항목으로는 신장, 체중, 혈압, 혈당, 악력, 평형성 등 기초 건강지표 및 치매, 우울 검사 등이다.윤영국 보건소장은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어르신의 건강을 비대면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라며, “지역 실정에 맞춘 찾아가는 사후평가를 통해 건강 변화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위읍은 지난 2일 군위읍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결핵 사각지대 검진’을 실시했다.▲ 어르신 대상 결핵 사각지대 검진(사진=군위군)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가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방문형 검진으로, 흉부 엑스선 촬영을 통해 결핵과 각종 폐질환을 조기 발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실시간 판독이 이뤄졌으며, 필요 시 객담(가래) 검사도 함께 진행됐다.검진에는 4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신분증만 지참하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행정복지센터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이번 검진을 통해 그동안 검진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들이 건강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고 KT&G가 후원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냉감이불을 지원했다.▲ 저소득 가구에 냉감이불 전달(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사업을 통해 군위읍과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의 추천 및 자체 사례 발굴을 통해 선정된 가구들에게 냉감이불 4개가 전달되었다. 이불을 받은 가구들은 “이불의 면이 부드럽고 시원한 색감 덕분에 무더운 여름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저소득 가구에 냉감이불 전달(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특히 한 가구의 경우, 오래된 이불에서 나는 냄새가 세탁을 해도 사라지지 않아 교체가 시급했는데, 이번 지원으로 새 이불을 마련할 수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게 되었다.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에서 추진 중인‘경로당 중식 5일제 시범 사업’이 의흥면에서도 따뜻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파전리 경로당과 수서2리 경로당 2곳에서 시범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점심시간마다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고 있다.▲ 경로당 중식 5일제 시범 사업(사진=군위군) 군위군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노인 일자리 식사 도우미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해 지역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경로당에서 만난 한 할머니는“집에서 혼자 밥을 먹는 날이 많아 맛도 없고 허전했는데, 이렇게 같이 모여 밥을 먹으니 웃음이 절로 난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손종대 파전리 노인회장도“경로당이 이제는 단순히 쉬는 곳이 아니라, 함께 밥을 먹고 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이웃 간의 정이 살아나는 모습이 참 고맙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수는“어르신들께서 함께 식사하시며 웃음을 나누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다. 이런 작은 행복이 쌓여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이 되고, 군위군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힘이 된다.”고 말했다.군위형 경로당 중식 5일제는 의흥면에 정착해 가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새로운 돌봄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회장 이원선)는 지난 30일(토), 우보면 봉산2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우보면 어르신에 따뜻한 점심 나눔 봉사(사진=군위군)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직접 비빔밥과 수육, 밑반찬 조리 및 배식을 하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했다.이원선 회장은“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한국부인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박정희 우보면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솔선수범으로 봉사해 주신 한국부인회 군위군지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의 정신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어르신들께 큰 힘과 기쁨이 된다.”라고 전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0일 나나랜드 프로그램 일환으로 「나나쿡스」를 진행하였다.▲ 제복 근무자에게 간식 전달로 응원(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제복 근무자를 위한 간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제복 근무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청소년들은 쿠키를 직접 만들고 포장하며, 그 과정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한 경찰관은 “보내주신 격려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소소한 간식이지만 제복 근무자에게 학생들의 마음이 전달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을 위한 응원이 지속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0일(토)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들 8명을 대상으로 관내 체험농장에서 2개월간의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는 추억나누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멘토랑 멘티의 추억 나누기(사진=군위군) 멘토링 활동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매주 한 번씩 그림동화 책을 매개로 멘티의 정서적 지지 및 자유로운 의사 표현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멘토 선발은 지역사회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일정한 자격을 갖춘 분들로 이루어졌으며, 멘티는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들 위주로 지역기관의 추천을 받았다. 이날 그동안의 멘토링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멘토와 멘티들이 함께 스콘과 파에야 만들기 체험을 하며 마지막 시간의 아쉬움과 추억을 나누었다. 참여자는 “멘토 선생님이 그림동화 책을 매주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친구처럼 대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동화책도 선물로 받아서 행복해요.”라고 하였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이들이 그림동화 멘토링 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위군 나루봉사단은 8월 30일(토) 산성면 화전2리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사진=군위군) 이날 봉사단을 여름철 위생과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을방역 봉사를 진행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방충망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칼갈이 서비스와 이․미용 봉사도 함께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나루봉사단 김만훈 단장은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함으로써 작지만 큰 보람을 느낀다”고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나루봉사단의 활동은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주민들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적극적으로 봉사해주시는 봉사단원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 나루봉사단은 정기적으로 지역 곳곳을 방문해 생활 불편 해소, 환경 개선 등 군민 체감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회장 김상화)와 군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홍복희)가 공동으로 주최한 '사랑나눔 배추 심기' 심기 새마을 회원 40명이 400평의 농지에 배추 모종 2,500포기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사랑나눔 배추 심기’행사(사진=군위군) 이번에 파종하는 배추는 오는 연말,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새마을회는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배추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반찬으로 올라가도록 준비하고 있다.김상화 군위읍새마을지도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새벽부터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키운 배추가 연말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김장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회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의 작은 땀방울이 연말에는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군위읍 새마을회는 매년 김장 나눔을 비롯해 환경정화, 이웃사랑실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8월 8일부터 29일 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1인 고립가구의 마음회복을 위한 집단상담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1인 고립가구 마음회복 집단상담(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집단상담은 총 8회기로 운영되었으며, 고립감과 지지 기반의 부재로 인해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 △부적응적 감정과 생각과의 이별 △자기 돌봄의 힘 되찾기 등을 목표로 하여 참여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자존감 증진을 지원하였다.참여자 A씨는 “나의 깊숙한 곳에 묻혀 있던 마음을 솔직히 표현할 기회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으며, B씨는 “나와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나눌 수 있어 위로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집단상담을 진행한 군위군가족센터 위촉상담사 강○희는 “참여 인원은 적었지만 모두 진정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집단상담에 참여한 용기와 자발성은 곧 스스로의 희망과 힘을 발견하는 길”이라고 전했다. 또한 강○희 상담사는 참여자들이 자신 안의 내적 자원을 잊지 않도록 칭찬과 격려의 의미를 담아 표창장과 기념 선물을 전달하였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처음에는 어려운 만남이었지만 점차 서로에게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이번 집단상담은 참여자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나아가는 소중한 첫걸음을 내디딘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고 평가했다.이상태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힘든 첫걸음을 내디딘 참여자들에게 지속적인 힘이 되어, 앞으로도 건강한 일상 회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군위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고립가구 지역주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8월 8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군위군 효령면 장군3리 마을회관에서‘찾아가는 마을 상담실’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한달에 3번 방문하여 노년가구의 미술심리정서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장군 3리 마을상담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 참여자들은 1인당 2점의 미술작품을 완성하고, 함께 협동화를 제작하며 서로에게 지지와 위로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8월 프로그램은 장군3리 이장과 효령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로 원활히 진행되었으며, 시즌 1부터 시즌 4까지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였다.장군3리 이장은“장군3리 이장은 “처음에는 작품도 완성하고 전시회도 연다기에 주민들이 잘 해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막상 마무리할 즈음이 되니 아쉽고 더 오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릴 적에는 형편이 어려워 그림을 좋아해도 색연필이나 물감을 제대로 써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못다 한 꿈을 다시 해본 것 같아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찾아가는 장군 3리 마을상담실(사진=군위군가족센터) 또한 참여자들은 “학교 다니던 시절이 떠올라 좋았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다른 걱정이 사라져 마음이 편안했다”고 입을 모았다.미술 수업을 지도한 강사 이○정은 “어르신들의 솜씨가 뛰어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마을 분위기가 참 따뜻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상태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다가오는 9월에는 소보면 복성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마을 상담실 시즌 5’가 9월 8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하였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8월 28일(목) 오후 2시, 산성면 무암1리 경로당에서 ‘2025 동부권 이동복지관’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치유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문화·정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4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산성면 무암1리서 이동복지관 운영(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행사의 문은 선배시민봉사단 ‘하사모’의 공연으로 열렸다. 흥겨운 노래와 익숙한 선율에 어르신들은 손뼉을 치고 따라 부르며 경로당 가득 웃음꽃을 피웠다. 이어 소농화담과 함께한 원예치유 프로그램 ‘마음을 심다, 추억화원’이 진행됐다. 풀벌레 소리에 귀 기울이며 추억을 떠올린 어르신들은 다육식물 화분을 가꾸며 각자의 마음을 표현했고, 서로의 작품을 나누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식물을 만지니 기분이 맑아지고, 옛 기억도 살아나는 것 같아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성면 무암1리서 이동복지관 운영(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작은 프로그램이지만 어르신들의 마음을 밝히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것이 바로 복지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을 찾아가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산성면 무암1리서 이동복지관 운영(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은 하반기에도 산성면을 비롯한 동부권 곳곳에서 이동복지관을 이어가며 공연, 건강상담, 정서 프로그램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9.22.~ 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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