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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오는 7월 21일부터 군위역 출발 또는 도착 승차권으로 열차를 이용하는 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 철도이용비를 지원하기 시작한다. 군위역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이 사업은 철도를 이용해 군위를 찾는 외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군위역을 이용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군위역 이용객 철도이용비 지원 시행 이 지원사업은 군위역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용금액의 30%를 군위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주요역인 청량리역(25,800)원, 동해역(14,800)원, 동대구역(4,000)원, 부전역(15,900)으로 이동할 경우 각각 7,000원, 4,000원, 1,000원, 4,000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할인된 가격으로 승차권을 구매할 경우 할인된 승차권의 30%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상품권 수령방법은 총 3가지 방법으로 운영된다. 군위역 매표창구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현장에서 제출하여 수령하는 방법, 현장에서 신청하지 못한 이용객의 경우 접근하기 편리한 읍·면 사무소에 찾아가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읍·면 사무소로 신청하는 방법과 군위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방법이 있으며 현장(군위역)에서 신청하지 않는 경우 우편으로 상품권을 수령하게 된다. 김진열 군수는 “ 군위역을 이용해주시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 면서 “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군위역 이용과 홍보를 부탁드리며 편리하고 즐겁게 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군위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 라고 말했다.
군위군 새살림봉사회(회장 이정희)는 부계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함께 지난 7월 16일 부계면 소재 복지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사진=군위군) 대상 가구는 평소 정리 정돈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부부가구로, 이날 봉사회는 오랫동안 정리하지 못한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비위생적인 냉장고, 주방 및 주거 공간 곳곳을 정리하며 습한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이정희 새살림봉사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부부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드린 뜻깊은 시간이었고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새살림봉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계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가족구성원의 질병․ 노령․ 장애등으로 돌봄 위기에 처한 가구 등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 관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군위군가족센터는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소통도우미 파견과 통역 POOL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사진=군위군가족센터) 소통도우미란, 한국어에 능숙한 선(先)이민자에게는 한국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해, 과거 수혜자에서 이제는 후(後)이민자를 돕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가족이나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후(後)이민자에게는 일상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사진=군위군가족센터) 올해는 태국 출신으로 외국인 근로자로 입국해 2025년 6월 군위에 정착하게 된 결혼이민자 완타디아룬씨가 소통도우미 서비스 대상자로 참여하고 있다. 완타디아룬씨는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우체국, 보건소, 읍사무소의 행정 업무와 지역 문화 체험, 한국 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주민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친구이자 이웃으로서 관계를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지역사회에 친숙하게 적응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완타디아룬 씨는 “군위에서 자국민 소통도우미를 만나 친구가 생겨 기쁘고, 지역 정보와 안정적인 정착에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사진=군위군가족센터) 소통도우미로 활동 중인 팟차리 씨는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린 만큼, 과거 본인이 겪었던 초기 정착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한다며 “후(後)이민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과 감사함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상태 센터장은 “2025년 사각지대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이 결혼이민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이들이 한국 사회에서 안정감과 만족감을 느끼며 살아가길 바란다”며 “나아가 다문화 사회의 건강한 모델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위읍 여성자원봉사대(회장 오영희)는 지난 15일 수니딸기에서 밑반찬을 조리해 홀몸어르신, 장애인, 청소년 가구 등 15가구에 반찬을 전달했다.▲ 15가구에 반찬 전달(사진=군위군) 이날 반찬은 초복을 맞이하여 회원들이 삼계탕과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였으며, 민속LPC에서 소불고기와 민베이커리에서 빵을 후원해주었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오영희 팀장과 회원들은 “민속LPC(대표 권혁수)에서 고기 후원, 민베이커리(대표 박이한)에서 빵 후원 등 여러 단체에서 후원을 해 주고 관심과 협조를 해 주셔서 우리 여성자원봉사대가 오랫동안 반찬봉사를 할 수 있었고 반찬을 기다리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직접 전화해 “직접 만든 반찬을 멀리까지 배달해 줘서 고맙고 반찬 맛있게 잘 먹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고 배달까지 하면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군위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진행된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인 ‘그림, 마음을 말하다’가 총 5회기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 상담자원봉사자 활성화 사업(사진=군위군)이번 프로그램은 상담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술을 매개로 자신의 내면을 표현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치료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참가자들은 매 회기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내면의 감정을 자유롭게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자원봉사자 활성화 사업(사진=군위군) 참여자들은 “미술상담 참여 후 나 자신도 모르고 있었던 걸 발견하고 자아를 성찰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림으로 무의식을 파악하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도구임을 깨닫게 해주심에 고마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자원봉사자들이 건강한 심리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지역사회 정신건강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자원봉사자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치매안심센터는 7월 15일부터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9월 2일까지 주1회 총 8회에 걸쳐 ‘헤아림 가족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헤아림 가족교실(사진=군위군)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기술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내용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정신행동증상 및 치매의 위험요인 ▶치매 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 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 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헤아림 가족교실 종료 후에는 수료자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정보 교류를 위한 자조모임도 운영할 계획이다.윤영국 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제공과 돌봄 교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돌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군위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 치매안심센터(☎ 054-380-7464)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군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대장 신향숙)는 최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껏 조리한 반찬과 물김치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반찬 나눔으로 이웃 사랑 실천(사진=군위군)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달 15일경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달에도 회원들이 신선한 재료로 음식을 준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여성자원봉사대는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업이 있는 날에는 음료 준비 및 안내 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따뜻한 차 한잔, 시원한 물 한 컵에 담긴 배려는 청춘대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되고 있다.신향숙 여성자원봉사대장은 “더운 날씨에 식사 걱정이 있는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시원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과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경원 효령면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성자원봉사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부인회(회장 이원선)는 지난 7월 12일(토), 의흥면 원산2리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비빔밥 나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랑의 비빔밥 나눔 봉사(사진=군위군) 이날 한국부인회에서는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비빔밥을 마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집밥처럼 맛있다”, “여럿이 함께 먹으니 더 즐겁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고, 마을 분위기 역시 한층 더 활기찼다는 평가를 받았다.한국부인회 이원선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웃으며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과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주신 원산2리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유상호 의흥면장은 “한국부인회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무더운 여름 속 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 나루봉사단(단장 김만훈)은 지난 12일 의흥면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방충망 교체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홀몸 어르신 댁에 따뜻한 재능기부(사진=군위군) 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전기, 컴퓨터, 인테리어 등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군위군 곳곳을 순회하며 실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봉사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평소 이동이 쉽지 않아 직접 수리를 요청하기 어려운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노후된 방충망을 새로 교체 설치하고, 집안 구석구석 방역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실질적인 생활 속 불편을 덜어드렸다.김만훈 단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여름을 좀 더 쾌적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가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유상호 의흥면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을 나눠주신 나루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행정적인 뒷받침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앨리 카페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실천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의체는 따뜻한 응원과 함께 현판식을 진행했다. ▲ 착한가게 현판 전달(사진=군위군) 신은미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에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박영선 민간위원장과 이창원 공공위원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나눔은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된다”며 “군위읍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뜻을 모았다.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4일부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23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전달하며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한다.▲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실시(사진=군위군)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냉방용품과 함께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도 안내하며 이웃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박영선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께 여름물품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창원 공공위원장은 “폭염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데, 직접 가정을 찾아 물품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이 큽니다. 냉방용품을 통해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새마을후원회(회장 박영선)는 지난 10일(목) 회원 10여명과 군위읍 사직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새마을후원회 군위읍 사직1리 경로당 청소(사진=군위군) 이날 봉사에는 새마을후원회 회원들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경로당 구석구석 청소를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사직1리 경로당 회장은 "노인들이 청소를 한다고 해도 소홀한 부분이 있었는데 봉사자 분들이 묵은 때를 제거하고 정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박영선 회장은 “더운 여름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된다면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낮 기온이 35도를 웃도는 찜통더위 속,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세심한 발걸음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한 주민의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 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위기가구 주민 생명 구해(사진=군위군)지난 7월 8일, 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폭염 속 건강 취약가구를 확인하던 중, 가족이 없는 50대 남성 1인가구를 방문했다. 토사물과 함께 바닥에 쓰러져 의식을 잃어가던 대상자를 발견하고, 복지팀은 즉시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응급 상황에 함께 대처했다.구급대원에 따르면 대상자는 저혈당 쇼크로 인한 실신 상태였으며, 빠른 신고와 적절한 초기 대응 덕분에 다행히 생명을 건질 수 있었다. 이창원 군위읍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세심한 관심과 책임감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의 생명을 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한 사람도 놓치지 않겠다’는 자세로 지역 내 위기 가구 발굴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군위읍은 무더위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폭염 대비 복지안전망 운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위군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이하 ‘직·공장 협의회’)가 지난 7월 11일 금요일, 부계면 가호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시원한 족욕 봉사 활동을 펼쳤다. ▲ 시원한 족욕 봉사(사진=군위군)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지역 주민의 행복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삼삼오오 모인 직·공장 협의회 회원들은 어르신들께 시원하고 개운하게 발을 씻겨드리기 위해 부계면 가호2리 마을회관을 방문했다.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 준비에 나서, 마을회관에 족욕 시설을 세팅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봉사하는 동안 회원들은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며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등 정서적인 교류도 나누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발이 시원해지니 온몸이 개운하고 마음까지 편안해진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천일 직·공장 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는 데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는 7월 11일(금) 오전 8시 30분부터 20분간 보건소 앞 네거리에서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양산 ON! 폭염 OFF!’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폭염 극복 거리 캠페인(사진=군위군)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대응하고, 군민들이 보다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출근 시간대를 활용해 안전관리과 소속 직원 15명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시민들에게 홍보 전단지, 물티슈, 부채, 양산 등을 나누어주며 적극적인 현장 홍보를 펼쳤다.현장에서 전달된 메시지는 폭염 시 행동요령의 중요성과 양산 사용의 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무더위가 가장 심한 낮 12시부터 17시까지는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의 기본적인 건강 수칙을 생활화하자는 내용이 시민들에게 전달되었다. 또한, 양산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체감온도를 약 10도까지 낮출 수 있으며, 이는 실제로 열사병이나 일사병 등 온열질환의 발생률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설명도 함께 전해졌다.군위군 관계자는 “양산을 쓰는 간단한 실천 하나가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폭염 대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군위군은 향후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및 무더위 쉼터를 방문하여 폭염 대응 교육자료를 배부하고, 부채와 팔토시, 물티슈 등 쿨링용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7월 9일, 관내 새마을자원재활용 창고 주변 환경 정비를 위한 풀베기 및 제초제 방제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재활용창고 주변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사진=군위군) 이번 활동은 창고 주변 무성하게 자란 잡풀과 넝쿨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지도자 15여 명이 참여해 풀베기 작업과 함께 제초제 살포를 병행하며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도병덕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작은 노력으로 마을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환경 정비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장범수 산성면장도 “지역사회를 위한 새마을지도자회의 꾸준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으로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번 새마을자원재활용창고 주변 환경 정비 활동은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뉴스] 2025년 군위군가족센터 기초학습 저학년 ‘움직이며 자라는 우리’ 현장 체험 활동 실시
[뉴스] 「조부모의 쉼을 위한 집단상담」, 군위군가족센터 자기돌봄 집단상담
[뉴스] 2025년 ‘소통을 위한 행복한 부부의 레시피’
[뉴스] 군위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친정보내기 항공권 전달식 개최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7.28.~ 8.3.)
[뉴스] 삼국유사면, 스마트승강장 양심도서관 운영
[뉴스] (사)한여농 대구광역시 군위군연합회 취미교실 및 수련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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