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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1일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인해 피해가 심한 영덕군에 긴급피해복구단을 구성하여 피해현장으로 급파했다. 공무원 50여명으로 구성된 복구단은 영덕군 축산면 축사리의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가재도구 정리, 수해쓰레기 청소 등 피해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민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자 지원에 나섰다.”며, “하루 빨리 복구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0사단 군위·의성대대(대대장 : 박상호 중령) 대대원 50여명은 지난 8일부터 3일간 소보면 송원리 일원에서 소보지역 피해농가를 찾아 대대적인 피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번 피해복구작업은 지난 7일 태풍(콩레이) 피해를 입었으나, 토사제거사업 등의 재해 복구 인력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고자 실시 되었다. 복구팀은 군위군의 피해복구 일손지원 요청에 따라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되었으며, 각각 분담된 피해지를 찾아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가의 실상을 보고 실의에 빠진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조금의 쉴 여유도 없이 구슬땀을 흘리며 토사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50사단 군위·의성대대 박상호 대대장은 “우리 지역의 태풍피해로 농업인들이 큰 아픔을 겪고 있고 힘들어하는 농민들을 볼 때 너무나 안쓰럽고 할말을 잃었다”며“우리 군장병들은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고통분담을 몸소 실천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군대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만 군위군수는 “태풍피해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군장병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피해농민들의 신속한 영농복귀를 위하여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청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일(월) 문경일대에서 ‘2018년 청소년문화의집 가을체험학습’을 시행하였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매년 가을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초등학생 26명과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중 자원봉사자 6명이 함께 문경 생태박물관과 에코랄라(석탄박물관)를 방문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자연에너지와 생태자원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친구들과 함께 자연에서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생활지원과장(이유식)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앞으로 청소년들이 꿈과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 농산물의 새로운 브랜드인 골드앤위 농산물 한마당 축제가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위천수변테마파크(효령면 간동다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11일 군위군민의 화합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물놀이와 사랑의 자물쇠 걸기, 한량무 공연 등의 식전행사에 이어 11일 오후 5시에 개장식이 진행된다. 개장식에는 땅길, 철길, 하늘길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군위군의 발전과 골드앤위 농산물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드론 퍼포먼스를 실시한다. 또한 대구, 구미, 안동 등 인근지역에서 가족단위로 오는 관람객들을 위하여 메기잡기, 사과낚시, 사과빼빼로 만들기, 사랑의 자물쇠 걸기, 전통놀이, 에어바운스 등 여러 가지 놀이행사와 천연비누만들기, 삼국유사 목판인쇄, 인바디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군위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급 농산물의 가치를 담은 ‘골드앤위’ 브랜드를 알리는데 앞장서며 농가와 소비자들이 직거래 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축제는 희망이 넘치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가 열리는 군위를 알리고 앞으로 더욱더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들에게 ‘골드앤위’의 우수성을 입증할 것”이라 말했고 “이번 행사가 농산물 축제를 넘어 ‘삼국유사 고장 군위’를 알리는 문화 축제로 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2018 골드앤위 농산물 한마당 축제는 11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군위군농업기술센터(054-380-7021~3)로 하면 된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0월 6일(토) 인각사 국사전에서 우리 신화의 보고인 삼국유사를 재조명하며 삼국유사의 사료적 가치와 문화적 정통성을 재인식 하고 일연스님의 충?효 사상을 계승 발전하기 위한 일연?삼국유사 학술제를 개최하였다. 삼국유사 및 일연 관련 학자 및 종교인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된 이번 학술제는 현악4중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논문 발표, 토론, 논문공모 당선작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일연·삼국유사 학술제에서는 김기호씨의 ‘김현감호 호랑이에 대한 일연스님의 해체적 읽기’가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상, 하정수씨의 ‘삼국유사 소재 지명연구’가 일연학연구원 이사장상, 이석환시의 ‘일본에서의 삼국유사 연구현황’가 군위군수 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그동안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 삼국유사 목판사업, 삼국유사 마라톤, 삼국유사 골든벨 등 삼국유사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온 군위군은 앞으로도 학술제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삼국유사가 갖는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삼국유사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8년 10월 5일 오전10시 위기(가능)청소년지원을 위한 제2기 상담대학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상담대학은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8회(16시간)에 걸쳐 상담 전공교수 및 전문강사들을 모시고 의사소통 훈련과 위기(가능)청소년 개입방법 및 드라마 심리치료 이론과 실제교육을 진행하였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이유식)은 수료증 전달과 함께 “이번 상담전문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으로도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드라마 치료 장면에서 역할극을 통해 억압되었던 나를 보게 되었고 또 다른 관점에서 상대를 바라볼 수 있는 폭이 넓어진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헌신 봉사한 '2018년도 자랑스러운 군민상' 대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군위군에서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 20회째를 맞이했다. 읍면장이 추천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10월 4일 군민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수상 대상자로 권혁수(61·(주)민속엘피씨대표이사)님, 김휘대(55·(주)서광에너지대표)님, 최순옥(62·군위군새마을부녀회장)님, 장희규(78·(주)선경타올대표)님, 김영호(61·前)군위군의회의장)님을 선정했다. 권혁수(61세)님은 민속엘피씨 및 민속한우 대표이사로 고용절벽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76명의 주민을 채용하여 주민소득 증가에 기여하는 등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 노력하였다. 뿐만 아니라 2015년 9월부터 현재까지 5개 복지시설에 매월 기부, 2016년부터 올해까지 군위군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노후된 마을회관 화장실 수리, 불우이웃에게 고기 기증 등 아낌없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휘대(55세)님은 (주)서광에너지 대표로 지역발전을 위해 매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 등에 지속적으로 성금기탁을 하고 있으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평소 애향심이 각별하여 경제적 이유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군위군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여 고향의 어린 후배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였다. 최순옥(62)님은 군위군새마을부녀회장과 군위나눔봉사단의 부단장을 맡아 가두 캠페인 ? 산타 활동으로 모금활동을 펼쳐 관내 소외계층에 지원을 하는 등 직접 몸으로 동참하고 주위의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눔 문화가 확산 되는 것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또한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 27년간 활동하면서 산불조심 캠페인 등 화재예방활동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장희규(78)님은 ㈜선경타올 대표로 지역의 경로잔치와 같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타올을 기부하였으며, 군위군보건소 및 관내 의료기관 등에도 타올 및 달력을 기부, 마을회관 TV 기부 등 훈훈한 고향사랑을 실천하였다.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였을 뿐만 아니라 재구 군위군향우회 고문을 역임 하면서 각종 모임이나 행사 시 군위군을 전국에 홍보하고, 군위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김영호(61)님은 제6대 군위군의회 후반기 부의장, 제7대 군위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나날이 어려워지는 농촌의 여건을 감안하여 남다른 열정과 평소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였다. 뿐만 아니라 군위군의회의 위상을 높이고 주민의 뜻이 집행기관에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 한편 이번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오는 10월 12일 군민체육대회 행사시 수여할 예정이다.
군위군 소보면 노인회장 신진균씨가 3일 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팔순잔치를 개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왕이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해 함께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견에 따라 많은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시작된 이날 행사는 팔순 대상자의 입장 및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가족 동영상 감상, 팀별 축하와 공경의 절, 케이크 커팅 및 선물 증정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2부 행사에는 지역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많은 공연이 준비되어 신진균씨 가족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봉사하시고 자식농사도 훌륭하게 해내신 회장님의 팔순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하시는 회장님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진균 소보면 노인회장은 “가족들과 항상 밝은 생각을 하며 즐겁게 살았더니 벌써 내 나이 팔십이 되었다”며 “잔치를 준비한다고 고생한 나의 육남매 내외와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들과 내빈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 소보면분회 신진균 분회장은 소보면 사리1리 이장을 비롯하여 노인회장, 노인회 소보면분회 사무장을 거쳐 올해 소보면 노인회장에 취임하였으며 지역현안 해결은 물론 노인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한 공로로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참된 어른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10월 3일 개천절날 군위군 월리봉에서 국가융성과 국민의 안녕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봉행하였다. 매년 정월대보름, 칠월칠석, 개천절에 정기적으로 봉행하는 기원제는 이세우 단장이 3대째 대를 이어 주제관으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선친의 뒤를 이어 21세부터 주제관이 된 이 단장은 오직 나라와 국민의 안녕과 남북통일, 세계평화를 위한 기도를 하고 있다. 군위군 효령면 고곡리 월리봉(月里峰·해발 230m) 정상에 자리 잡은 천제단은 약70㎡규모로 4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단 중앙에는 “천상원고단(天上元?壇)”이라는 상석을 세우고 좌우측에는 자연석에 “천지화평(天地和平)과 태극기를 세운 사각 돌기둥을 세웠다.또한 백두산을 비롯한 전국 8대 명산에서 수집한 8개의 돌기둥과 “천지해(天地海)”를 새긴 나무비석을 제단 양쪽에 세웠다. 이 단장은 “나라가 융성하고 남북통일을 이루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나와서 태평성대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힘닿는데 까지 기도를 올리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아름다운 간이역과 삼국유사 벽화마을 그리고 폐교가 추억박물관이 된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에서 오는 10월 7일 삼국유사 화본마을 큰 잔치가 열린다. ‘화본아 가을놀자’를 주제로 하는 축제는 1960~70년대 가을운동회를 재현하는 화본마을만의 축제테마로 6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군위군 후원으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주민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마을대항 가을운동회와 떡메치기, 콩서리 등 추억의 놀거리와 먹거리 체험, 대구 사진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주민들의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 될 예정이다.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신나는 예술여행」도 즐길 수 있다. 삼국유사화본마을 윤진기 위원장은 “여덟번째로 맞이하는 화본마을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화본마을 축제가 군위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며 “앞으로도 농촌문화를 활용해 체험할 수 있는 농업·농촌자원을 발굴해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군위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새마을회(회장 박윤수)는 10월02일 군위군민회관에서 군민의식 선진화를 위한 「2018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 하였다.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조직상호간 결속을 다지며 새마을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만 군위군수와 심칠 군위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남?여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홍보영상 시청, 특강과 소통의 시간, 읍·면 장기 자랑, 행운권추첨등으로 진행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축사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된 새마을정신을 계승하여 더욱더 단합된 모습으로 군위군의 발전과 모든 군민이 더불어 잘사는 군위를 위해 열심히 뛰어 주시길“ 당부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반부패 청렴 문화 조성 및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하여 지난 10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 유형별 사례 등에 대해 사단법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직자들이 가져야 할 청렴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소명의식을 되짚어보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적용될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소속 공직자들은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법과 원칙에 입각한 행정을 다짐했다. 한편 군위군은 신규 공무원 발령시 청탁금지법 준수와 청렴행정 실천을 다짐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 서약서’를 제출받고 있으며, 연중 상시 ‘청렴자가학습시스템’ 운영 및 갑질 피해 신고?지원반을 설치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이 본격적인 민선7기의 군정운영 방향제시와 내년도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을 위해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기간중 4일에 걸쳐 ‘2019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회’를 갖는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민선6기 계속사업이 안정적으로 민선7기에 녹아들 수 있도록 지금껏 추진해온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를 분석?점검 하고, 국도비 확보와 연계한 신규사업과 특수시책 보고를 병행하여 민선7기의 정책효과성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첫날 보고회에서는 해당 부서장 뿐만 아니라 업무담당과 담당자의 참여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의 공유로 군정 주요사업의 추진력과 내년도 업무 설계의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영만 군수는 “행정의 중심은 군민이다. 오늘 보고회가 내일의 군민 삶의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정주요업무보고회는 △1일 문화관광과, 농정과, 안전건설과, 도시새마을과 △2일 미래전략추진단, 주민생활지원과, 경제과, 환경산림과 △4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문화체육시설사업소 △5일 기획감사실, 민원봉사과, 재무과, 총무과 순으로 진행된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청년들의 창업 및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삼시세끼 군위농장편’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농촌을 경험하지 못한 도시 청년들에게 실제 농촌체험을 통해 귀농의 계기를 마련하고 부족한 일손도 도울 수 있어 농번기 만성적 일손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접수기간은 12월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참가자에게는 실비의 범위 내에서 식비, 교통비, 숙박비 등 농촌체험 활동비를 지원한다. 신청과 문의는 군위군으로 하면 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노령화지수가 높은 군위의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년인구의 유입이 꼭 필요한 상황으로, 이 사업을 통해 정체된 노후지역에 청년들을 유입하여 지역활성화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히며,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농업에 관심 있는 예비 청년 농업인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취농·창농을 통해 건실한 청년 농업경영인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10월 1일 의회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7건의 조례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듣고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올라온 안건은 △ 주민생활지원과 소관 군위군 저소득 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위군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위군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군위군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상하수도사업소 소관 군위군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위군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이번에 논의된 안건은 10월 15일 개최 예정인 제234회 임시회에서 정식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군위향교는 28일 김영만 군위군수, 이범영 전교, 유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전대제와 기로연을 개최했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봉행된 석전대제는 집례의 창홀에 따라 초헌관 김영만 군수, 아헌관 정안석 교육장, 종헌관 남술채 유도회장 순으로 헌작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인과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의식으로 초헌관이 신위전에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 초헌관이 신위전에 첫 술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 아헌관이 신위전에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종헌관이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와 분헌례에 이어 망예례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함덕당에서 관내 유림 및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기로연을 개최했다.기로연은 조선시대 기로소에 등록된 전·현직 문신 정2품을 지낸 70세 이상 학문과 덕행이 높은 원로 신하들을 모아 국가에서 베풀어주는 잔치였으나 현대에는 75세 이상 연로한 지역 유림과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경로잔치로 대부분 향교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날 김영만 군수는 기로연에 참석한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모든 일은 효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어르신들이 대접받는 행복한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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