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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산림조합 중앙회가 지난 21일 산림조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부계면 남산리 거주 홍연송씨가 올해 자랑스러운 임업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 자랑스러운 임업인상 수상(사진=군위군산림조합) 올해 16회 맞은 수상은 군위군산림조합에서 제2호 임업인 홍연송씨는 과거 10여년 동안 산림조합 이사를 지내오는 동안 예금 유치등으로 조합과 및 임업발전에 기여하여 지역사회 산림소득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은 안게 되었다. 특히 인근 대구등 도시 근교에 위치한 장점을 이용해 산수유, 오미자 등의 임산물을 재배하여 직접 판매와 택배로 연간 5천만원 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산수유 묘목을 생산 공급하여 전국각지로 판매하였으며, 소득과 함께 군위지역의 특산물 소개에 많은 역할을 해왔다.최규종 조합장는 임업인이 그다지 많지 않은 우리지역에 산림소유자나 임업인에게 임업 소득향상 모델이 되는 분으로 많은 사람의 귀감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관심 있는 지역민에게 그동안의 경험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이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1년 산지유통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산지유통시책평가‘우수상’수상(사진=군위군) 경상북도 산지유통시책평가는 도내 23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산지유통조직 운영, 통합마케팅 실적, 경북 통합브랜드 목표달성, 정부평가 대응, 시ㆍ군의 노력도 등의 8개 지표를 평가하여 선정되며, 특히 통합마케팅 확대와 산지유통 관련 시책추진 실적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군위군은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군위농협, 팔공농협, 대구경북 능금농협을 참여시켜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였고, 금년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산지유통조직과 생산자조직을 집중육성하여 통합마케팅 강화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그 결과 통합마케팅 실적은 지난해 60억 원에서 금년에는 2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주요 품목은 오이 65억 원, 자두 40억 원, 토마토 37억 원, 사과 28억 원 등이며 생산자 조직 회원 수도 지난해 190여 명에서 500명으로 대폭 확대하였다.
군위군은 지난 14일 군위정보화농업인회(회장 홍수희)에서 21년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받은 시상금과 사비를 포함하여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 희망2022나눔캠페인(사진=군위군) 농촌 첨단화를 위해 온 힘을 다하는 홍수희 회장은“시상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기탁한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지역주민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에 감사드리며 뜻깊은 성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꼭 필요하게 쓰여 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8일 이을용·유을자님 농가에 공동경영주 문패 140호를 제작하여 전달하였다. ▲ 군위군 생활개선회 공동경영주 등록(사진=군위군) 군은 공동경영주 등록을 장려하기 위해 생활개선회 과제교육 시 홍보를 하고 공동경영주 문패를 제작하게 되었다. 공동경영주 등록 비율이 약 50%로 경상북도 내 2위다. 공동경영주제도란 여성 농업인에게 경영주와 동일한 권리와 의무를 부여하고 농업경영체 배우자의 양성평등구현 및 직업적 지위 강화를 위한 제도이다. 곧 여성 농업인도 당당히 농업인으로 직업적 지위를 인정받는다는 의미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직업적 권리보장과 권익향상을 위해 공동경영주 등록은 꼭 필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오늘 공동경영주 문패 전달은 큰 의미가 있다. 실제 영농에 종사해도 직업으로 인정받지 못해 불평등한 대우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 공동경영주 등록으로 농업인으로 직업적 지위를 인정받아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6일 농작업 과정별 안전성 향상을 위한 2021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최종평가회를 실시했다. ▲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최종평가회(사진=군위군) 부계면 ‘동산 친환경 사과작목회’(총 37명)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본 사업은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경북대 하유신 교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농업인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안전관리 전문 컨설팅은 농작업별 동작분석 및 주요작업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안전농기구 2품목, 안전복 등 안전보호구를 보급했다. 또 농작업 위험요인 개선을 위해 안전체조 실시, 공구 정리정돈 시설 및 농약보관함 설치 점검 등 안전 작업 환경을 갖췄다. 또한, 전문가 안전교육 5회를 실시하여 농업인 안전관리 의식 향상도 유도했다. 매일 농작업 안전관리 기록을 통해 스스로 안전의식을 진단하고 안전보건 활동을 강화하는 실천도 이뤄졌다.사업에 참여한 동산1리 이정포 작목반장은 “사업이 작목반원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중점이 맞춰져 있어 올 한해 농사 중 작목반에 큰 사고는 한 건도 일어나지 않은 것 같다”며 사업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업결과 농작업 안전관리 수준은 향상되고 작업단계별 위험성은 감소되는 소기의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에도 안전한 농작업 안전관리를 통한 건강한 농촌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쌀 가격 하락에 따른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선재적으로 신속하게 자체수매를 본점 유통센터에서 3일간(12월1일~3일) 실시하였다.▲ 벼 자체수매 실시(사진=군위농협)이번 수매물량은 본지점 180여 농가를 대상으로 40kg 기준 23,000포이며, 800kg 톤백으로는 1,170여 톤백의 물량을 매입하였다. 수매단가는 일품 1등(40kg/1포) 기준 62,000원이며 전체 수매실적은 14억여원을 달성하였다.사전에 집행부와 임원들이 이사회에서 벼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고통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로 추가 예산편성을 하였다. 그 결과 만장일치로 전품종, 전등급 40kg 1포당 1,000원씩 자체보조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하였다. 그렇게 의결된 사항으로 집행될 추가비용은 약 23백여만원이다.▲ 최형준 조합장 최형준 조합장은 “쌀은 우리의 생명이며, 농업의 미래이자 근간이므로 그 어느것과도 대체될 수 없음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이번 자체수매를 통하여 농가소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가격하락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벼 재배농가와 아픔을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였다.한편, 군위농협은 지난 2018년부터 금년까지 4년간 벼 자체수매를 이어와 지역민 및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군 소보면 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일 소보면 농업인상담소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 및 화합행사를 가졌다.▲ 소보면회 회의 및 화합행사(사진=군위군) 코로나19로 금년에 많은 행사를 가지지 못했지만, 농업경영인의 단합된 모습과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들겠다는 의지는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만 군수, 박창석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했다.김병태 농업경영인 소보면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행사를 가지지 못하였지만, 오늘 회의에 많은 회원이 참석하여 고맙다”고 말하며 “얼마 남지 않은 금년 마무리 잘하시기 바란다”고 말하였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올 한해 농사로 고생 많았다”고 전하며 “금년에 통합신공항과 대구 편입에 주민 여러분의 한결된 마음을 보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2021년 경상북도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가 30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회에는 협의회장인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해 경상북도 15개 시·군 사과주산지 담당 과장들과 경상북도 및 대구경북능금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사진=군위군) 경북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사과 재배면적 300ha이상인 군위군을 포함한 15개 시·군을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2005년 6월 28일 발족해 지금까지 활동해 왔다. 또한 사과주산지 시·군간 과수산업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도출하고 이에 따른 공동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이번 정기회는 2021년 경북사과홍보행사 추진결과 보고, 2021년도 협의회 운영 결산 및 2022년도 회장단 선출 등, 이와 함께 경북 사과 산업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졌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우리 사과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다양한 품종 개발, 고소득 작목 육성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데 힘써야 할 때”라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30일 군위 농공단지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군위농공단지운영협의회(회장 안영근) 주관으로 입주기업체 군수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개최(사진=군위군)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만 군수와 안영근 군위농공단지 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체 대표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 및 입주업체의 애로·건의 사항과 통합 신공항 건설과 대구시 편입에 따라 변화와 발전에 필요한 의견 등을 듣고자 마련되었다. 기업체 관계자들은 의견 청취 과정에서 복지회관 리모델링, 폐수처리장 시설보수, 지역생산품 애용 등을 군위군에 건의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중소기업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농공단지 시설 개·보수사업 등을 추진해오고 있지만 부족한 점이 있다면서 이 자리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기업하기 좋은 군위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앞서 군위군 농공단지협의회 300만 원과 협의회장 ㈜ 보광산자 안영근 대표가 200만 원을 군위군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군위군 ‘유용미생물배양소’가 땅은 살리고, 농산물의 품질은 높이며, 축사 악취제거 및 가축 생산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경북도 친환경 농업의 중심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단위 현장강사교육(사진=군위군) 지난 19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유용미생물 배양소에서 경상북도·시·군 전문강사 대상으로 한 '2022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도단위 현장강사교육'을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군위군농업기술센터가 협력으로 실시하였다.교육은 경북대학교 신재호 교수의 미생물 배양기술 및 활용에 대한 특강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황태경지도사의 농업용 미생물 활용방법 뿐 아니라 미생물 활용 현장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2016년 총 사업비 16억3천만 원을 들여 전국 최초로 1년 만에 효령면 성리 일원에 건축연면적 445㎡ 규모의 유용미생물 배양소를 건립했다. 유용미생물 배양소에는 멸균배양기, 저온저장조, 자동포장기 등 생산 장비를 갖췄다. 지금까지 유산균, 효모, 고초균, 광합성균, 방선균 등 13종의 특허균을 생산해 600여톤이 사용되었으며, 농축산물 품질향상 및 수량증대에 효과가 알려지면서 사용농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뭄과 폭염, 이에 따른 생태계의 변화를 예측하기 어려운 요즘 유용미생물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생태계를 보전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기 위해 미생물 보급사업이 확산되고 있다”면서“금번 교육으로 경상북도 농업미생물 보급사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임업. 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국회를 통과 했다.▲ 임업 직불제법 국회통과(사진=군위군산림조합) 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임업인의 숙원이던 임업직불제를 지난 10여 년 전부터 임업인과 함께 적극 홍보하고 노력한 결과 지난 11월 11일 국회 본회를 통과 했다고 밝혔다.그 동안 산림조합은 조합원과 임업인의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 동 하여 정부와 국회의 공감을 갖도록 많은 기여를 했다. 임업 직불제는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 대해 지급하는 임산물 생산업 직접지불제도와 육림업 직접지불제도로 구분 하여 지급한다.▲ 최규종 조합장 최규종 조합장은 ‘지금까지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기여를 보상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조합의 역할을 다해 갈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법은 2022년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하위법의 제정으로 결정된다.
군위군 귀농인연합회(회장 나길태)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부계면 나길태 회장의 집에서 돌봄어르신 및 이웃돕기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 행복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사진=군위군)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추워진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나길태 회장을 비롯해 귀농인연합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봉사자들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각종 재료를 손수 준비해 5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5㎏들이로 포장해 8개 읍면 120여가구의 돌봄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나길태 회장은 “이번 김장봉사 행사는 경제적, 정신적 어려움으로 김장김치를 마련하지 못하는 저소득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다”라고 밝히며 “우리들의 조그만 보탬으로 어르신들께서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김장 나누기 봉사를 펼쳐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이 가득한 김치를 맛있게 드실 수 있게 해준 귀농인연합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사랑의 김장김치로 우리 이웃이 올겨울을 훈훈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8회에 걸쳐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기초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농산물 가공 리더 육성(사진=군위군) 교육내용은 내 사업 방향 잡기, 식품 가공 기본 다지기, 농식품 가공 사업계획 수립,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 방안 등으로 진행된다. 이후 기초과정 수료자와 농산물 가공 농가를 대상으로 심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기초 및 심화 과정을 통해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자가진단 및 현황분석을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해본 농업인을 군위군 농산물가공연구회(가칭) 회원으로 구성하고 내년 준공을 앞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하여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개발된 시제품 또는 판매용 제품을 실제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군위군 농산물 가공 리더로 육성할 계획이다.김영만 군위군수는 “가공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가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인들이 가공 창업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건립 중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농가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창업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소스 개발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소스 개발 교육(사진=군위군) 지난 9월 30일을 시작으로 우리음식연구회원 대상으로 한 교육이 이뤄졌고 8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에 어울리는 소스를 활용한 음식개발 및 표준화 레시피 개발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우리음식연구회원들은 발사믹소스를 이용한 샐러드 탕수육, 흑임자·마늘 등을 이용한 해물·과일 샐러드 등 지역 식재료 및 계절별 농산물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배우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교육 수료식에 참석한 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을 발굴하여 계승·발전시키고 김수환 추기경의 행복한 바보밥상에 이어 군위를 대표하는 특화식품 및 특화밥상을 개발하는 즐거운 작업에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군위군 강소농 자율모임체(군위 시골장터) 농업인들이 17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여 지역 농산물 판매에 팔을 걷어붙였다. 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이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로 온라인 실시간 양방향 소통 판매경로로 확대되고 있는 신 마케팅시장이다. ▲ 신마케팅 시장 라이브커머스(사진=군위군)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지난 7월 1기, 10월 2기 라이브커머스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총 3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교육기간 중 라이브커머스 첫 방송을 시작한 데 이어 꾸준히 농산물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소농 자율모임체(군위 시골장터)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표고버섯, 찹쌀, 하늘마, 햇생강, 완숙토마토 품목이 시중 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품목별로 총 5회에 걸친 방송을 통해 시청자수 1,000여 명, ‘좋아요’1만여 건을 받아내면서 큰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신회용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과정을 확대하여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농업인들이 지역 농산물을 전량 판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전국최초 미생물 마일리지 제도를 다가오는 12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유용미생물 마일리지제도”는 적극적인 미생물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구매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구입 금액의 5%가 적립되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미생물 구입 시 할인받거나, 미생물 구입에 사용할 수 있다.2016년부터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되는 유용미생물 종류는 생육촉진 및 인산가용화에 유효한 고초균, 악취물질 황화수소의 제거 및 광합성 증대 기여하는 광합성균, 뿌리발근 촉진 및 병원균을 억제하는 유산균, 토양개량과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모균, 향균활성이 높은 방선균 등 총 13종을 지금까지 600톤을 농가에 생산하여 보급하고 있다.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회용)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미생물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구입 혜택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또한“친환경농산물 재배에 대한 자발적 참여의식을 고취시켜 친환경농산물 확대 뿐만아니라 마일리지 혜택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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