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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7일부터 작년까지 큰 인기를 얻었던 ‘도시청년시골파견제’의 후속작인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위군과 운영기관인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경북청춘 창업드림 지원사업’ 참여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외지 청년층 유입과 로컬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하고 창업 시작부터 정착, 사후 지원까지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을 통해 청년 CEO를 양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의 모집대상은 경상북도 외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둔 청년은 경북 외 타지역 청년과 2인 1팀을 구성한 사람이다. 또한, 단순 카페·식당 창업, 금융부동산, 요식업 및 숙박업, 유흥영업, 레저 등은 지원 제외 업종이다.서면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는 최종 4명(팀)의 청년 창업가에게는 사업화자금 2,500만 원(최대 2년) 및 정착활동비를 지원하고 3년 차에 꾸준히 영업을 유지하고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경우 인건비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참여 희망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gbstay.gepa.kr)에서 온라인으로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10일, 작물을 재배하면서 생기는 애로사항이나 자주 발생하는 농업 관련 민원에 대해서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해소하고자 농촌진흥청 전문가와 함께 일대일 맞춤형 찾아가는 농업기술서비스를 추진하였다. ▲ 찾아가는 농업기술서비스 제공(사진=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앞서 농촌진흥청에서 계획한 반복민원 예방·현장애로 기술지원 추진 계획에 따라 관내 작물재배 관련 컨설팅이 필요한 농가 수요조사를 통해 2농가를 선정해 컨설팅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농촌진흥청 분야별 전문가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재배기술 및 연작장애, 생리장해 및 병해충 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가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질문들에 대해 답변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신회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찾아가는 농업기술서비스를 통하여 선제적 반복민원 예방 및 현장애로 해소와 더불어 신규지도공무원 현장 대응 역량 제고에 일조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지난 7일 군위읍 오곡리를 시작으로 연간 30회의 계획으로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농기계 수리점검과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사진=군위군) 매년 본격적인 영농시기가 도래하기 전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영농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하여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중심으로 진행한다.찾아가는 농기계 순회교육은 농기계 수리 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수리 서비스와 함께 농기계의 보관, 관리 요령과 귀농인 및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농기계 운전, 정비요령,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수리비용은 2만 원 이하의 수리부품은 무상, 2만 원 이상의 수리부품은 구입 원가로 징수하여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농기계 현장 수리 편익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현장 서비스를 통해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교육 강화로 농기계 사고 예방 및 적기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밀착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자동차세를 일시불로 납부하면 연세액을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3월말까지 접수받는다.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납부 하는 세액을 미리 한번에 납부하면 할인받을 수 있는 제도로 3월에 연납 하게 되면 연세액의 7.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군위군에서는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실시한 결과 11,098대가 연납을 하여 1,616백만원을 징수하였다.3월달에 연납을 신청하고자 하는 납세자는 3월말까지 군위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 세무담당에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며, 위택스(www.wetax.go.kr)와 스마트위택스(모바일)을 통해 직접 신청, 납부할 수도 있다.연납 신청 후 미납 시 6월, 12월 연2회 정기분으로 부과되며, 연납으로 납부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된 차량은 남은 기간 만큼의 자동차세를 환급하거나 연납승계 신청이 가능하다. 군위군 관계자는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에 대한 납세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1월에 미처 연납하지 못한 납세자는 3월 연납을 놓치지 말고 신청하여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 재무과(☎ 380-6124)나 읍·면사무소 세무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군위전통시장 주차타워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위전통시장 주차타워(사진=군위군) 그 동안 군위전통시장 인근 지역은 상권이 밀집되어 있으나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방문객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이에 군위군에서는 주차난을 해소하여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높혀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자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하여 왔다.군위전통시장 입구(군위읍 서부리 9-5번지)에 위치한 주차타워는 총 공사비 31억여원에 3층 4단의 건물로 총 110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이며, 주차타워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24시간 무료로 운영중이다.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주변의 교통혼잡을 예방하고 주차난 해소로 시장 이용이 편리해져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 쌀전업농(회장 은희주)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펼쳐진 전국 농민단체 궐기대회에 군위군 농민단체를 대표하여 참가했다.▲ 쌀전업농 전국농민단체 궐기대회(사진=군위군) 농사 준비로 서서히 바빠지는 관계로 많은 농민이 참가하지는 못했지만, 농민의 권리를 대변하는 열정은 어느 지역단체 못지 않았다.은희주 쌀전업농 군회장은 “농사 준비로 많은 회원이 참여하지는 못하였지만, 군위군을 대표하여 열심히 투쟁하고 권익을 찾는 노력과 열정은 그 어느 때 보다 높았다고 하며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군위발전과 농민들의 권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2월23일 경제사업장 대회의실에서 2021년 ‘군위농협을 빛낸 영광의 주역들’이란 타이틀로 최형준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간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40여명의 수상자를 모시고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군위농협을 빛낸 영광의 주역들’시상식 개최(사진=군위농협) 이번 시상식은 각 사무소별 사업이용 1위를 시작으로 우수 영농회, 우수 부녀회,우수 조합원,우수 직원순으로 시상을 진행하였다.금번 수상자들은 2021년도 군위농협사업 전이용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의 기여 및 봉사활동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조합원들로 구성되었다.최형준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신이 많이 지친 상황에서도 우리 군위농협을 위하여 사업전이용을 해 주시고 농업,농촌,농협 및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주신 수상자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하였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15일부터 23일까지 임대농기계 사용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장에서 안전사용 의무 교육을 했다.▲ 임대농기계 안전교육 실시(사진=군위군)총 3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안전교육은 농기계로 인한 사고 사례 위주로 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트랙터 및 농용굴삭기 조작 현장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2022년 농기계 임대료와 택배서비스, 농작업 대행작업 등 농기계임대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였다. 최근 농촌사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농기계 사용이 늘고 있지만, 농기계는 면허가 필요 없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기에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실정이다.그래서, 임대농기계 안전교육은 ‘농기계 임대사업 시행지침’에 따라 임대농기계를 사용 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고장률 감축을 위해 반드시 안전사용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 임대농기계 안전교육 실시(사진=군위군) 지난해에는 10회 500여 명의 농업인이 농업기계 안전사용 교육을 이수하였다.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일정을 참고해 전화(054-380-7055)로 접수하면 된다.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안전사고는 사망률이 높은 편으로 안전의식과 관련한 교육 이수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사고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안전의식 등 관련 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농촌진흥청과 경북대학교의 특허 농업미생물(14종) 사용에 대한 계약을 통해 지금까지 3,500여 농가에 650톤의 미생물을 공급하여 농축산물 품질향상 및 수량 증대에 효과를 입증하였다.▲ 미생물 맞춤형 처방(사진=군위군) 전년도에 미생물을 사용한 마늘, 양파농가의 대부분은 상품성이 20%이상 높아져 올해도 미생물을 사용하고자 하는 농가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 요즘 마늘, 양파 1차 추비 시 미생물을 같이 살포하고자 하는 농가가 늘어 미생물 배양기가 쉴새 없이 돌아가고 있다.또한 작년부터 적극적인 미생물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구매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인 “유용 미생물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여 구입 금액의 5%가 적립되어 유용미생물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군위군과 계약 체결된 미생물 GH1-13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균주로 고추 23%, 감자 16%의 증수 효과를 나타냈으며, 고추역병 53%, 탄저병 64%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뿐만 아니라종자 침지하는 단순한 처리방법으로 작물의 수량을 늘려주고 상품성을 높이기 때문에 농가 일손과 비용을 줄이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경북대학교에서 공급받는 미생물(KNU)은 토양의 인산가용화 및 염류 장애 개선, 작물 생육촉진, 잿빛곰팡이병 방제, 고추 탄저병 방제, 진딧물 방제, 악취저감 등에 다양한 효과가 검증된 우수한 미생물로 특히 마늘 흑색썩음균핵병에 80% 방제 효과를 보여 수량이 1.5배 증수 효과를 나타내었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회용)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미생물 마일리지 제도를 통해 구입 혜택뿐만 아니라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가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또한“친환경농산물 재배에 대한 자발적 참여의식을 고취시켜 친환경농산물 확대 뿐만아니라 마일리지 혜택과 지력증진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농지법 개정에 따라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군위군에 따르면 농지의 공적장부 기능을 해 온 ‘농지원부’를 작성기준, 작성대상, 담당기관 등이 변경되는 ‘농지대장’으로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 기존의 농지원부는 4월 7일 이후 발급이 중단된다.군은 오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지원부 수정 신청 접수를 거친 뒤 농지원부 정비를 마무리하고 4월15일까지 농지대장으로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행 중인 농지원부 제도는 세대 별 1000㎡ 이상을 작성토록 하고 있어 규모가 작은 농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힘들고, 농가주 주소지를 기준으로 농지가 관리되어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던 반면, 시행 예정인 농지대장은 1천㎡ 미만의 작은 필지도 농지대장 작성 및 발급이 가능하고, 농업인 기준 작성에서 농지지번 기준 작성으로 변경된다. 담당기관 및 관리 방식도 변경된다. 기존 농업인주소지가 아닌 농지 소재지의 관할 행정청으로 담당기관이 변경되고,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하는 방식에서 농업인의 신고의무제로 변경된다.따라서 농지 임대차, 농지의 개량시설과 농축산물 생산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등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관할 행정청에 신고해야 한다. 미신고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군 관계자는 "농지대장 전환에 앞서 농지원부 등록 세대별 농지대장 개편에 따른 농지대장 전환 안내문과 전환 리플렛을 지난 2월11일 농지원부 농가주 7,072명에게 우편 발송완료하여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를 통해 제도 전환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농지대장 전환을 통해 효율적인 농지관리와 체계적인 농업 행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이 지난 12일 농촌체험 기차여행 ‘농뚜레일’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12일 농뚜레일 관광객들이 군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돌아갔다.▲ ‘농뚜레일’ 행사 개최(사진=군위군) 농뚜레일은 코레일·농촌진흥청·군위군의 협력을 통해 농촌지역에서만 제공가능한 특화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진 농촌체험 기차여행 상품이다.군위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작은 기차역인 산성면 화본역을 시작으로 1970년대 옛날 생활상을 전시해 놓은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 부계면 조선 시대 사대부 집안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남천 고택’과 ‘돌담길 투어’, 통일신라 초기 지어진 화강석 석굴인 ‘삼존석굴암(팔공산 석굴암)’을 관람했다.또, 점심으론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한정식을 제공하고, ‘막걸리·발효 빵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군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뚜레일이 코로나19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상품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방역수칙을 안전하게 준수하여 아름다운 군위의 관광명소와 먹거리를 더욱 알리고, 지속적인 농촌체험 상품 개발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 및 군위지역홍보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농업기술원은 9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 제11, 12대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경상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 이.취임식(사진=경북도) 이날 행사에는 정보화농업인, 농업 관련 기관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윤수경 회장(청송)의 이임식과 제12대 김미경(김천) 신임 회장의 취임식 진행됐다. 김미경 신임 회장은 김천정보화농업인연합회 사무국장, 경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 사무처장, 경북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정보화농업인의 역량강화와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제11대 윤수경 회장(청송)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간 SNS,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농산물 직거래망 구축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연합회를 잘 이끌 수 있도록 도와주신 회원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과 새롭게 취임하는 회장을 축하하는 인사를 전했다. 또 앞으로도 정보화농업인의 위상 제고 및 도연합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 신임 회장(김천, 52세)은 “연합회의 위상 제고는 물론 온라인 직거래 쇼핑몰 활성화, 로컬푸드 직거래망 확충, 시군별 우수 농산물 마케팅 시스템 공유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정농이 중심이 돼 직거래 마케팅과 온라인 기술 등 정보역량을 강화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농업인이 잘 사는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라며 신임 임원진에게 당부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군위군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2월 8일부터 3월 11일까지 2022 강소농 아카데미 교육을 시작한다.▲ 군위군 강소농 교육 실시(사진=군위군) 강소농이란 강농(强農)과 소농(小農)을 합친 말로 경영규모는 작지만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을 뜻한다. 이번 강소농 아카데미 교육은 농업경영에 대한 개선의지가 높은 전업농 미만 중소규모 가족농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농업기술향상 및 경영개선을 목표로 하여 농업경영의 이해, 농가 활용 로고 및 디자인 제작, 세무·회계 등 분야별로 전문 강사를 구성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강소농 교육을 토대로 다른 농가들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농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개성을 중요시하는 시대에 발맞춘 체계적인 농업경영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회용)는 경작지별 알맞은 비료 사용량 지도를 위해 먼저 토양검정을 통해 토양의 양분상태를 확인하고, 작물 재배에 필요한 적정 시비 정보를 농업인에게 연중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 토양검정 서비스(사진=군위군) 비료를 적정한 양만큼 사용하면 농경지의 탄소배출을 줄이고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토양검정실에서 발급하는 ‘비료사용처방서’에 따라 부족한 비료 성분을 토양에 공급하면 작물 생산성이 향상되고, 토양 염류집적을 예방할 수 있다.토양시료 채취방법은 작물에 따라서 다르나, 흙 한 삽을 떠낸 후 0~15cm 깊이의 흙을 채취한다. 과수는 식물 찌꺼기 및 이물질을 제거한 후 나뭇가지 끝을 기준으로 지표면의 30cm 안쪽에서 30~40cm 깊이의 흙을 채취하도록 한다.토양검정 후 비료사용처방서 발급까지 약 2~3주 정도가 소요되고 처방서는 우편 또는 문자 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다. 필요한 경우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 상담 또는 전화 상담도 받을 수 있다.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토양검정을 적극 활용하면 관행적인 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토양건강성이 유지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절감 등 농업환경을 보전할 수 있다”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군위군은 경상북도 농어민수당을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2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서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이번 농어민수당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34억 원(도비 40%, 군비 60%)으로 신청대상은 농업인, 임업인, 어업인의 자격을 갖추고 2020년 12월 31일 이전 경영체등록을 완료한 경영주로 같은 날 기준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농어민이며 접수 기간 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지난해 직불금 등 보조금을 부정수급해 적발된 자, 공무원과 공공기관의 임직원 및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을 위반하여 처분을 받은자, 농어민 수당 지급대상 경영주의 배우자 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자는 3월 중 자격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60만 원의 농어민수당을 4월과 8월에 각각 30만 원씩 지역화폐(지역사용카드)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지급된 농어민수당은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품목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단비가 될 전망이다.
의흥면(면장 사공열)에서는 지난 25일 장기적인 코로나 여파 등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힘들어 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하여 의흥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의흥면 설맞이 장보기 행사(사진=군위군) 오늘 행사에는 공무원들이 2~4명씩 소그룹으로 짝을 지어 시장을 둘러보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명절에 필요한 식재료를 구입하여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시장상인들은 “오랜만에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 시장다운 분위기가 난다”면서 반가운 기색을 보였다.사공열 의흥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 재래시장의 옛모습을 찾길 바란다”는 격려와 함께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라는 인사 말씀을 전하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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