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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경상북도 청년 유튜버가 주도하는 재난ㆍ안전 영상 콘텐츠 공모」를 5월부터 12월까지 시행한다. 당초 3월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재난ㆍ안전 상황을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많은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와 유튜브로 재난ㆍ안전 정보를 공유하고, 도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안전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청년취업률 제고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응모방법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도내에 주소를 둔 청년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고, 생활 속 안전과 재난에 대한 아이디어를 30초에서 3분 이내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해 매월 20일까지 이메일(pdjeon@gimcheon.ac.kr)로 보내면 된다. 사업기간 동안 매월 5편을 선정해 20만원의 제작비를 지급하고, 경상북도 유튜브 채널인 '보이소TV'에 업로드 후 조회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한다. 또한 선정된 영상 중 연말에 우수작 3편을 별도 선정해 경상북도지사상, 김천대학교총장상, 상금 등을 시상 할 예정이다. 이 묵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전염병, 폭염, 지진, 태풍 등 각종 사회ㆍ자연 재난 뿐 아니라 생활 속 안전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는 시점에, 경북 청년들이 유튜브를 활용한 재난안전 영상을 제작해 재난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재난 교육홍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모 관련 세부사항은 김천대학교 홈페이지(https://www.gimcheon.ac.kr)를 참고하거나 김천대학교 미디어연구소(054-420-4411)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소방본부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청에서 추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2위(도 단위)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사업주와 함께 「소방간부 현장 확인제」 컨설팅을 운영해 화재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즉시 조치한다.「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는 범국민 화재예방운동, 화재예방 특수시책 등 5대 추진 전략과 11개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소방관서에 대하여 정량 및 정성평가 등 3단계 평가를 거쳐 전국 순위를 정하게 된다. 경북소방본부는 겨울철 화재발생 건수가 최근 5년간 평균 대비 약 10% 감소하는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경북 최대 전통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상인회와 함께 화재예방 맞춤형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시장 내 지구별 위치(숫자)표시판을 재정비해 누구라도 신속하고 정확한 119신고가 가능토록 했으며, 화재를 예방한 상인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 하는 등 소통과 민ㆍ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섰다. 또한 화재위험이 많은 사업장은 사업주와 함께 「소방간부 현장 확인제」 컨설팅을 운영해 화재 위험요인을 확인하면 즉시 조치하고, 소방관련 애로사항을 소방본부장 등 간부가 직접 경청하고 대응책을 제시해 믿음과 신뢰의 소방상을 정립하는 등 사업주 중심의 자체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실버타운과 신림휴양시설,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등 재난약자시설을 정문호 소방청장이 도소방본부장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지도하는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공감 소방행정을 펼쳐 지역민들의 호평을 받기도 했다. 성주소방서의‘수상한 릴레이 1인 시위 및 119안심골목 만들기’를 포함해 19개 소방서에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특수시책을 추진해 새로운 경북형 화재예방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받았다. 또한, 전국 소방본부 최초 디지털 소통팀인 「119안방」은 유튜브 채널 등 온라인을 통해 도민과 비대면 접촉을 강화하면서 소통하고 참여하는 화재예방 이벤트를 추진하여, 코로나19로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다잡기도 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경북도민과 경북소방공무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올해도 우리 소방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도민에게 필요한 생활 밀착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13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다시 0명을 유지했다.▲ 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 누계 및 추가 확진자 발생 추이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날 누계 1천325명을 그대로 이어갔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4,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5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88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군수 김영만)과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는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분들이 위원회로 보다 많이 진정할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에 설립되었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군위군은 위원회 활동기간이 한시적이고, 특별법상 직권조사는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관내 유족분들이 시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관내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위원회 설립 취지, 진정 접수 방법 등이 알기 쉽게 나와 있는 위원회 홍보 리플릿과 포스터를 본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등 대민 접점 장소에 1차로 비치하였으며, 동영상 등을 관내 전광판, 기관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주민 밀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이장을 대상으로 읍·면 이장회의 개최 시 관련 내용을 전파하여 주변에 군사망사고를 당한 유가족 등에게 안내할 예정이며, 주요 장소에 플래카드를 게첩하는 것은 물론 반상회보 자료에도 실을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 활동기간은 3년으로 2021년 9월 13일로 종료되며, 진정 접수기간은 2년으로 2020년 9월 13일로 마감된다.
경북도는 12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해외유입으로 1명 추가 발생했다. ▲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부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경산지역에서 1명 발생해 누계 1천325명으로 집계되었다. 7일 연속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은 2월 19일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처음 이어지는 기록이었으나 이날은 지속되지 못했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4,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경산에서 1명이 사망하여 누계 58명으로 늘었고, 완치자는 2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83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코로나19대응을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에 대한 군민 인식 제고와 대외적으로 군위의 청정지역 인식 확산을 위하여 5월 8일부터 5월 15일까지 1주간 「환경정비 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환경정비 주간 중 5월 11일은 “Bye 코로나, 일상으로 복귀하자”는 슬로건으로 김영만 군수의 문화체육시설사업소 방역 시범에 이어 새마을회, 환경·방재 민간단체, 공무원, 공공근로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다중·집중 시설, 주요 시가지, 도로, 사무실 등 군 전역을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아울러, 같은 날(12시~)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는 전 직원이 「코로나19」로 인하여 그간 소홀했던 업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각종 서류정리와 사무실 청소를 포함한 소독을 진행하여 일상으로 복귀를 준비했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환경정비주간」 동안 많은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코로나19」 예방뿐만 아니라 군위의 청정지역 홍보로 문화·관광·경제의 활성화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최익찬)은 지난 8일 어른 친구 멘토들이 멘티의 집 주변으로 찾아가 심리건강 꾸러미를 전달하고 서로 안부를 묻는 첫인사를 하였다. 멘토링 사업은 지역에서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은 어른 멘토들이 선발된 멘티들에게 상담 및 독서지도, 학습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발대식도 취소되고 멘티를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멘토들이 비타민, 문구류, 만들기 재료, 맛있는 간식 등을 심리건강 꾸러미 롤 만들어 멘티들을 찾아갔으며 아이들은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데 밖에도 못 나가고 집에만 있으니 답답했는데 멘토 선생님 만나니 좋아요”하고 반가워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최익찬)은 “등교 개학이 이루어지고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화되기까지 전화상담으로 당분간 아이들을 만나야 해 안타깝지만, 이렇게라도 아이들과 첫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다행이고 아이들의 심리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멘토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경북도는 1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7일 연속 발생하지 않아 안정세를 유지했다.▲ 경북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및 추가 확진자 추이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1천324명으로 집계되었다. 7일 연속 확진자가 없는 것은 2월 19일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처음 이어지는 기록이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하게 경산 633,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7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9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81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북도는 10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일 연속 발생하지 않아 안정세를 유지했다.▲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군위읍 자체 방역단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1천324명으로 집계되었다. 6일 연속 확진자가 없는 것은 2월 19일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처음 이어지는 기록이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하게 경산 633,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7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72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북도는 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일 연속 발생하지 않아 확연한 진정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군위군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1천324명으로 집계되었다. 닷새 연속 확진자가 없는 것은 2월 19일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처음 있는 기록이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하게 경산 633,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7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11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68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장경숙)이 ‘코로나19’생활 속 거리 두기 단계로의 전환 지침에 따라 5월 7일부터 도서관을 부분적으로 재개관한다. 부분적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로는 각 자료실의 도서 및 DVD 대출·반납, 희망도서 신청, 회원 가입, 도서 예약 등이 해당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기 위해 디지털자료실 및 열람실, 자료실 내 열람과 학습, 평생교육강좌, 독서문화행사, 자원봉사 등은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도서관 방문 시 모든 이용자는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1층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손소독을 해야 출입이 가능하며, 이용자 간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임시휴관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운영한 ‘자료 무료택배 서비스’는 7일부터 종료되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용이 제한된 서비스들도 단계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사)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회장 권대오)에서 5월 8일(금) 도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의 및 23개 시군회 임원들의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권대오 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장은“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는 도민과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동참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농민회는 자립ㆍ과학ㆍ협동의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 및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 단체로, 새농민 운동의 확산을 위해 1966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300여명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경상북도회는 23개 시군회로 구성되어 1,1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농업인의 경제ㆍ사회적 지위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코로나19로 농산물 소비 부진 등 농업인들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성금을 기부해주신 권대오 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장 및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코로나19 현장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 및 지역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5. 8(금) 도청 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 자문위원회「워킹그룹」회의를 개최하고, 경상북도의 인구구조와 환경변화를 고려한 지역 활성화 촉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소멸대응 자문위원회 워킹그룹(덕분에 챌린지)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자문위원회인「워킹그룹」은 인구절벽 쇼크의 현실화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활력증진을 위해 학계, 연구원 등 관련분야 1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다. 「워킹그룹」 회의는 기존의 위원회 회의방식을 벗어나 장소ㆍ시간ㆍ형식의 틀을 탈피하고, 시나리오, 격식, 회의자료가 없는 3無의 자유로운 회의운영으로 지역특색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핵심적인 대응방안과 신규 프로젝트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 워킹그룹의 운영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국내ㆍ외 우수사례 비교ㆍ분석을 통해 경북도에 적용 가능한 모델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특히, 현재 국가차원의 인구정책은 출산ㆍ양육지원 정책에 집중되어 지방소멸위기 대응정책으로 미흡하다는데 공감하고, 지역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 발굴 및 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전략 마련을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지방소멸지수 2019」에 따르면 광역지자체 중 전남(0.44)은 이미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되었고, 머지않아 경북(0.50)도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는 인구재생산 주기인 30년이 지나면 경북의 인구가 절반 이하로 감소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지방소멸지수 : 20~39세 가임기 여성 인구수/65세 노인 인구수(0.5미만 소멸위험지역)이미, 경북 23개 시군 중 4개 시군(구미, 경산, 칠곡, 포항)을 제외한 19개 시군 모두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되고, 그 중 7개 군(군위, 의성, 청송, 영양, 청도, 봉화, 영덕)은 소멸고위험지역(0.2미만)에 포함된다. ※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소멸위험지역 97개 시군, 소멸고위험지역 16개 시군 이에, 경북도에서는 이러한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응코자 전남과 공동으로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민관공동협력을 위한 지방소멸대응자문위원회인「워킹그룹」을 구성ㆍ운영하고 있다. 이원경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오늘 논의된 정책과제에 대해 실현가능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경북도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박성환)은 제8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5월 8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2리 마을어장에서 수산종자 10만 마리(전복 5만, 쥐노래미 5만)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원 등이 참석해 연안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경북수산자원연구원은 매년 약 400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5개 시?군 연안에 무상으로 분양?방류해 건강한 해양생태계 보존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전복과 쥐노래미는 다른 품종에 비해 경제성 효과(전복 2.58배, 쥐노래미 2.56배)가 상당히 높고, 연안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 시 자원조성 효과가 뛰어나, 많은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최근 코로나19로 면역증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두 품종*이 건강한 먹거리로 주목받아 국민들의 소비증진과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전복 : 자양강장 효과 및 면역력 강화에 큰 효능 쥐노래미 : 아미노산과 칼슘이 풍부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바다에게 생명을 우리에게 미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업인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성 어종 위주로 자원을 조성하고, 수산인을 위한 새로운 실용 연구과제를 발굴?추진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이라는 큰 재앙이 전 세계를 강타하여 엄청난 아픔을 몰고 왔다. 아직도 감염병과 싸우는 중이다. 그럼에도 어김없이 오월이 왔다. 5월 8일은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고 되새기는 어버이날이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모두 중지했다. 매년 개최하던 어버이날 행사도 금년에는 취소했다. 안타까움은 크지만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지켜야 했기 때문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취소된 5월 8일 제48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대신해 경상북도 SNS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재앙 앞에서 걱정이 앞서 자주 찾아뵙지 못한 부모님을 만나시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가운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는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기고 뜻을 받들며 효를 실천한 세 분의 효행자들과 영상통화를 가졌다. 먼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할머니와 동반 입원하여 완치 때까지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준 손자 박용하(청도군, 31세)씨와 영상통화를 하며 “정말 미남이네요! 장가는 갔어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할머니 건강을 지켜줘서 자랑스럽고 효도를 다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할머니께 많은 효도를 해 주기를 부탁해요. 박용하 파이팅!”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어 중증치매 진단을 받은 97세의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고 요리를 배우는 등 지극한 효도를 다해 TV 방송에도 출연했던 송필환(상주시, 62세)씨에게는 영상통화로 “먼저 도지사 표창 효행상을 수상하시게 된 걸 축하드립니다. 97세로 고령의 치매환자이신 어머님을 모시는데 어려움이 많음에도 지극정성으로 효를 다해 모셔주셔서 감사합니다. 효성이 지극하면 아랫대 후손들이 복을 받을 것입니다. 어버이를 잘 섬겨줘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코로나19 확진자중에 국내 최고령임에도 감염병을 극복하신 황영주(청도군, 97세) 어르신의 아들인 홍효원씨와 영상통화하면서 “어머님이 고령이신데도 코로나19 감염병을 잘 이겨줘서 고맙습니다. 아드님께서 어머님을 극진히 모셔서 완쾌된 것이겠죠!. 부모님께 효도를 다해줘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아드님도 연세가 제법 많으신데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하며 격려와 건강을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늘 영상통화하신 분들에게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경북 영주의 특산품인 홍삼진액을 전날 우편으로 전달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지극 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효행자, 자식을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유공공무원 등 총 17명(정부포상 3, 도지사 표창 14명)을 발굴 선정하여 표창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로 인하여 직접 찾아뵙기는 힘들지만 전화로라도 부모님의 안부를 자주 여쭙고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경로효친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단체(이수경 회장 , 이하 ‘단체’)가 7일 코로나 위기 속에도 불구하고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반찬과 카네이션 전달하는 봉사활동과 말벗하기, 집안 청소, 손 마사지 등 재능기부 전개로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지원했다. ?단체는 정성 들여 준비한 불고기, 감자볶음, 멸치조림 등의 밑반찬을 직접 가정을 방문해 한 분 한 분 인사를 나누며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녹였다. 이번 행사는 연중 하는 봉사활동 중 하나이며 매년 설 명절에는 떡국 반찬나누기 겨울철에는 김장 나누기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날 이수경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버이날에도 부모님을 찾기 힘들어 하는 가정이 많아, 카네이션과 반찬 전달 봉사를 계획했다”며 “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노인가구의 외로움을 덜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박영식 효령면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봉사단체에서 발 벗고 나서 주고 있음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여성자원 봉사대의 활동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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