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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장애인콜택시로 알려진 특별교통수단은 도내 177대가 운행되고 있으나 금년 하반기 25대를 추가 도입하는 등 확충에 박차를 가해 지난해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따른 도입목표 310대를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콜택시와 이용자를 연결시켜 주는 콜센터(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 1899-7770) 지원서비스를 24시간으로 확대하여 언제 어디서나 장애인콜택시 이용 가능하게 한다. 부름콜 이용은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ㆍ문자(1899-7770)로 신청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재정환경에도 상담인력 충원(5명) 등에 소요되는 도비예산 2억원을 긴급편성 했다. 앞서 도내 각 시군별로 운영되던 콜기능을 2017년 6월 광역으로 통합하고 공모를 통해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 위탁ㆍ운영하고 있으며, 구미시 등 16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향후 미 참여 시군도 참여를 유도하여 경북 전역을 대상으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 중 저상버스 공급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저상버스는 휠체어 이용자, 고령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승객이 대중교통을 용이하게 이용하도록 버스의 차체를 낮추고 휠체어 리프트 등을 장착한 차량이다. 현재 178대 저상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2021년까지 도내 시내버스 대수의 30%인 340대를 저상버스로 교체하기 위해 차령이 만료되는 버스를 대상으로 저상버스 도입에 적극 나선다. 올해 포항과 안동ㆍ구미에 72대의 저상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며 사용연료별로 보면 전기 63대, CNG 7대, 디젤 2대로 총사업비는 국비 28억원을 포함해 60억원을 투자한다. 도는 저상버스 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개보수와 선형개량, 인도블록 개선 등 도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버스운영사업자의 저상버스 도입의지를 높이기 위해 저상버스 운영비를 대당 5백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김호진 일자리경제실장은“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도민이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특히 이동수단이 제한적인 교통약자의 경우 그 체감도가 더욱 심각하다”라면서 “장애인 등 거동이 어려운 도민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관련 인프라 확충과 심야시간 등 이동사각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경북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음악으로 승화시켜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다함께 즐겁게 애창할 수 있는 범국민 건전가요 제작을 위한「경북사랑 노랫말」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경북사랑 노랫말」공모전은 코로나19로 지역 전반에 퍼진 침체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다시금 새바람 행복경북을 만들기 위한 범국민 애창곡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다. 따라서, 경북에 대한 역동성과 미래지향적인 희망을 갖고 즐겁게 애창할 수 있는 노랫말이면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노랫말에 꼭 들어가야 하는 문구나 노랫말 길이 등 별도제한은 없다. 응모방법은 도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소정의 양식에 맞춰 노랫말의 취지와 내용을 기재하여 온라인(ghkd93@korea.kr) 또는 우편(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455, 경상북도 자치행정과 총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5월31일 18시까지 당일 도착물에 한한다. 경북도는 6월중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곡(시상금 5백만원), 우수 1곡(시상금 3백만원), 장려 1곡(시상금 2백만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도민, 의료진, 봉사단체, 공무원 등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그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으며,「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하는 시기에, 지역사회 전반이 침체되고 위태로운 상황인 만큼, 경북도민을 비롯한 온 국민들이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나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좋은 노랫말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며, 노래를 통해 도민들이 경북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희망찬 일상 속에서 행복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경북에서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사회적 거리두기’종료 이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야외활동(밭일, 등산 등)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5월 현재 전국 총 2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첫 환자는 강원도에서 4월말 발생 신고 되었다. 이번 확진된 포항시 거주 64세 여성은 지난 4월 중순 산행 후 발열(39℃), 오심, 구토 등의 증상으로 서울시 소재 의료기관에 입원하였으며 5. 5(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았다. ※ ’20. 5월 현재 SFTS 발생 현황 : 2명(강원 1, 경북 1)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지난해 경북에서는 25명(전국 223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6명이 사망했다. ※ 2013~2019 전국 SFTS 환자 수(1,089명), 사망자 수(215명) 경북 SFTS 환자 수(161명), 사망자 수(37명) 특히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ㆍ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나물채취 및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귀가 시에는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작은 소피 참진드기경상북도 이강창 복지건강국장은“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한편“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진드기 서식지인 풀밭 제초 작업 등 사전 위험요인 제거에 협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형유통시장 진입과 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5월 7일, 경주 교원드림센터 대강당에서 대형유통업체 구매 담당자를 초청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CJ프레시웨이(프레시원 대구)와 협력사(㈜소울푸드) 구매담당자 8명이 도내 75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쌀, 오징어 등 농수산품 및 지역특산물 가공품, 제과ㆍ제빵 등 200여종 상품에 대해 기업별로 코칭하고 입점 지원 및 현장구매를 진행했다. 이날 품평회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거리두기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문제점, 개선사항 등 현장의 모든 품평결과를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이 각 사회적경제기업에 전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이 CJ프레시웨이(프레시원 대구)와 협력사가 거래하고 있는 전국 99개 마트에 입점이 가능하게 된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외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를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으며, 2015년도에 업계 최초로 매출 2조원을 돌파한 식자재 유통 분야의 대기업이다. 또한, 2016년도에 고용노동부의‘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과 업계 최초로 ESG 평가* 지배구조 우수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요시하고 있다.* ESG 평가 : 투자 의사를 결정할 때 기업의 재무적인 요소만이 아니라,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인 요소를 충분히 반영한 평가방식으로, 기업가치와 지속가능성,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한 항목을 평가 이번 행사는 민간시장의 대형유통망과 사회적경제의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제품의 규격화, 품질향상을 통한 시장 진입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경제 판로 다양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이번 품평회는 경북도의 2020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7대전략중 하나인 위누리 토탈마케팅의 성과다”라며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상생ㆍ협력 사례를 더욱 확대해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조성 마련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사흘 연속 발생하지 않아 확연한 안정세를 유지했다.?▲ 의흥면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1천324명으로 집계되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하게 경산 633,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7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11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50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을 못하는 건강취약계층(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등)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카네이션 화분 전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사전에 전화상담을 통해 가정방문이 가능한 가정에 마스크 착용 후 방문하여 일정한 거리를 두고 혈압측정, 건강상담, 운동지도 및 코로나-19 · 손 씻기 예방수칙 홍보물인 마스크와 손소독제,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가정방문이 어려운 가정에는 비대면 물품 배부를 했다. 지난 2월부터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장애인 재활사업 대상으로 코로나-19 위험요인 파악, 건강상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57가구 1,081명을 진행했다. 군위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이 지쳐있지만 카네이션 전달로 어버이날의 의미를 한번 더 새기고, 건강을 스스로 챙기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곡지)는 지난 6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면 마스크 500개(2백만 원 상당)를 군위군 노인회 임원진 및 관내 경로당 211개 노인회장님들께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때에 회원들과 함께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만 군위군수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면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노인회장님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앞장서 달라.” 고 전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과 함께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안동 산불 화마(火魔)에서 지켜낸 세계유산 병산서원을 지난 4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24일 안동 산불로 발생된 병산서원 주변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경북도와 안동시의 적극적이고 세심한 대처로 화재의 위험에서 벗어난 세계유산인 병산서원을 지켜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문화재청장은 문화유산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치밀한 현장 지휘로 세계유산인 병산서원을 지켜준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지사는 지난달 25일과 26일 병산서원 인근 산림까지 산불이 도달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이틀간 병산서원 현장을 직접 찾아 늦은 밤까지 현장을 지키면서 최우선으로 소방헬기를 투입하고 소방차를 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경북도는 한국의 세계유산 14곳 중 5곳이 있는 문화유산의 보고(寶庫)다. 소중한 문화재를 온전히 보존하기 위해서는 문화재청과 경북도, 안동시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문화재보수 예산 지원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이 지사는“지난해 말 신라왕경특별법이 제정되었고, 이는 신라핵심유적을 복원하고 신라문화를 되살리는데 획기적인 전환이 될 것이라는 지역의 기대가 크다”면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ㆍ정비 사업에 문화재청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로 인해 38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북에서도 2019년 12월에 청도군 농장 신축공사장에서 화재로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는 등 크고 작은 공사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최근 5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공사장 화재를 분석한 바, 총 280건의 화재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19명(사망 1, 부상 18)의 인명피해와 15억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택 88건(31.4%), 산업시설 79건(28.2%), 소매점 36건(12.9%)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산업시설에서는 공장에서 41건(51.9%), 창고 20건(25.3%), 축사 14건(17.7%) 순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별로는 부주의가 212건(75.7%)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28건(10%), 미상 21건(7.5%), 기계적 요인 10건(3.6%)순으로 나타났으며 부주의 화재는 용접절단 124건(58.5%), 담배꽁초 26건(12.3%), 불씨방치 19건(9%) 순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샌드위치패널을 주로 사용하는 공장?창고 등 산업시설의 화재요인 가운데 용접절단작업이 52%를 차지해 이천 물류창고와 같은 유형의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천 물류창고와 같은 유형의 건물에서는 샌드위치패널 충전재와 문?창틀?케이블 등의 빈 공간을 채우는 단열재로 주로 우레탄 폼을 사용하는데, 가장 취약한 부분은 불이 붙게 되면 다양한 유독물질을 배출 된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유독물질인 일산화탄소는 50ppm 이상, 시안화수소가 10ppm 이상인 경우 신체에 치명적이거나 의식불명상태가 되는데,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레탄 폼은 100g 연소 시 무려 300ppm의 시안화수소가 발생해 공사장 화재 시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런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공사현장에는 소화기, 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가 2015년부터 의무화 되었으나 비용절감, 안전불감증 등의 이유로 설치가 미비한 경우가 적지 않다. 규정에 따른 소방시설 설치와 작업자의 초기대응 및 피난 등에 대한 안전의식이 절실하게 필요한 부분이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순식간에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공사장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로면사무소는 지난 4월 24일 발생한 주택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 모 씨 가족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로면에 따르면, 갑작스레 안식처를 잃어버린 김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군위환경 박영춘 대표는 화재로 발생한 7톤 정도의 생활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지원하겠다고 선뜻 나섰다. 또한, 대구경북적십자회에서는 구호물품을 보내왔고, 의흥면 맞춤형 복지팀에서는 생계비 지원사업(300만 원)이 조속히 처리되도록 조치했다. 박영춘 군위환경 대표는 “그동안 지역에서 받았던 사랑을 지역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돌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백승욱 고로면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경제상황임에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박영춘 군위환경 대표님, 대구경북적십자회, 의흥면 맞춤형 복지팀에게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군위환경은 군위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위탁받은 군위군 대표 기업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경북도는 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틀연속 발생하지 않아 안정세를 유지했다.?▲ 부계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1천324명으로 집계되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하게 경산 633,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7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39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20년 제98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생활 방역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찾아가는 작은 기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5월 5일은 군위군 어린이의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의 일환으로 어린이날 기념식 및 체험행사를 가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집단 행사는 취소하고 찾아가는 작은 기념식 및 기념품 전달식으로 대체하기로 하였다. 송곡지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군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해주고 전체 군민이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 제98회 어린이날을 축하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취소된 제98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대신해 화상통화로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 끝나지 않아 어린이들과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영상통화로 소통하며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지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통닭과 피자를 전달해 어린이날을 축하했다. 이날 영상통화는 다문화 가정의 아동, 가정위탁 아동과 이루어졌는데, 중국인 어머니를 둔 예천의 최모군(초등2)은 시종 밝고 명랑한 모습으로 이지사와 격없이 통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할머니와 살고 있는 안동의 정모군(초등6)에게는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도 아빠, 엄마가 아닌 할머니가 키웠다. 하루 한권 책읽기를 실천해서 한국의 오바마가 되라”고 격려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어린이들과의 영상통화 후 안동 소재 아동양육시설인 경안신육원을 방문하여 아이들을 직접 만나지는 않은 채, 원장님을 통해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고, “어릴 때 가정형편 때문에 수학여행을 가지 못해 임시반장에게 반장자리를 빼앗긴 아픔을 계기로 더 열심히 공부를 했다”며 “지금은 비록 어렵더라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전해 달라고 말했다.
경북도는 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0명으로 안정세를 이어갔다.?▲ 경북도 코로나19 일자별 확진자 추이 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1천324명으로 집계되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하게 경산 633,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계 57명으로 늘었고, 완치자는 12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35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배달앱 배달의 민족을 서비스하는 우아한 형제들(대표 김범준)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가 코로나19 확진자를 돌보느라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경북지역 의료진과 의료봉사자 1,050명을 대상으로 힐링도시락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밤낮으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 및 의료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브리지는 28일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경북지역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의료진 및 의료봉사자 1,050명에게 “의료진 여러분 고맙습니다. 많은 국민들이 마음을 나누고 응원하고 있음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힐링도시락을 제공한다. 도시락에는 영양을 고려한 전복초, 육회(한우), 인삼튀김, 더덕구이, 소갈비구이 등의 프리미엄 요리들이 포함돼 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에 등록된 외식업체를 통해 마련한 것이다. 또 희망브리지는 향후 전국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힐링도시락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코로나19 감염 대응과 관련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희망브리지는 우한 귀국 교민 격리시설, 자가격리자 및 재난취약계층 등에 약 457만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28일 15시 기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개인, 기업 등을 통해 모은 국민성금 총 모금액(실입금액 기준)은 944억2천467만1천126원(187,267건)이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성금은 계좌이체 후원(국민 054990-72-011876, 예금주 재해구호협회), 카카오 같이가치,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 등을 통해 기부 할 수 있다(문의 1544-9595, https://www.relief.or.kr), ARS 전화는 060-701-9595(한 통화 3,000원), 휴대전화 문자 기부는 #0095(1건당 2,000원)로 하면 된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 구호기관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은 4월 29일(수) 경북의 예술인 복지 향상과 지역문화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사장 윤영달)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예술인 복지사업 홍보 연계 및 협업 강화를 통해 경북지역 예술인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협약은 경북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예술활동증명을 기반으로 사회보험료, 예술인 의료비 지원, 창작준비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문화재단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예술인 네트워크를 새로이 구축함과 동시에 지역의 예술인이 예술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극대화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의 예술인이 긍지를 갖고 사회 곳곳에서 문화예술활동을 자유롭게 이어가고 예술을 통해 도민의 행복하고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으로 지난 2011년 11월 예술인복지법이 제정됨에 따라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를 보호하고 예술인 복지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증진하고자 설립된 기관이다. 경북문화재단 이희범 대표이사는 “경북문화재단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예술인들이 예술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와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시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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