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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보건소(소장 김명이)는 지난 13~14일 농촌지역 음독자살 예방과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흥 1리, 화계 1리, 위성1리 마을을 대상으로 생명사랑마을 지정 현판식을 개최하고, 동기간 농약안전보관함 102개를 해당 마을 농가에 보급했다. ?현판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관계로 마을대표, 보건소 직원 등 소수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설명 및 협조사항 안내, 현판식과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마을 이장 및 위성1리 노인회장, 화계 1리 마을 주민이 농약보관함을 모니터링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생명사랑 지킴이로 위촉되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농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충동적인 농약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철제 캐비닛 안에 농약을 보관하고 모니터링 관리하는 사업으로 농약보관함에는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와 군위보건소 정신건강사업 담당(054-380-7422) 전화번호가 있어 마을 주민 누구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명이 군위군 보건소장은 “농가가 많은 군위군 특성상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해 음독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신건강 검진과 자살예방교육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관련 문의는 군위군 보건소 정신건강담당 전화 054-380-7422번으로 하면 된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교통약자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하여 특별교통수단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에서는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이용 수요가 증가하며 지난해 7월 장애인등급제 폐지에 따라 기존 장애등급 1~3급에 한정되어 있던 대상자를 등록된 장애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더욱 많은 교통약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군위군 행복나드리콜택시는 군위군 관내 및 대구·경북 전역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교통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054-382-1253)에 먼저 등록하고 경북부름콜(1899-7770)에 관내·외 1일 전, 주말 공휴일 2일 전까지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5km까지 기본요금 1200원이며 5km 초과 시 km당 200원 요금이 추가되며 주차비, 통행료 등은 이용자가 부담한다.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위군에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보장되고 교통약자들이 사회참여를 활발히 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할 것이다”며 “2020년에도 더욱더 많은 교통약자분들이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군위군은 2016년 특별교통수단 도입·운행하였으며 2020년 현재 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1대를 증설을 통하여 더 많은 교통약자들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 협의체’)와 군위읍에서는 군 특화사업비로 「“기운UP, 건강돌봄” 영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읍 협의체에서는 질병, 장애, 고령 등으로 인해 스스로 식생활 해결이 곤란한 48가구를 선정하고 5월부터 3개월간 식사 대용 영양식 음료, 영양죽, 영양국을 매월 1회 가정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한 영양식 지원과 안부확인으로 대상자의 신체적 건강유지와 정서·심리지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읍 협의체 박칠병 민간위원장은 “영양식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이에 윤훈섭 군위읍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읍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위기극복을 위한 민관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답했다.
경북도는 1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5일 연속 발생하지 않아 소강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계 1천326명을 그대로 유지했다.해외유입으로 발생한 사례를 제외하면 15일째 지역감염 추가 확진자가 없어 완치율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5,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4명 늘어 누계 1천214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시설물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2일 휴관에 들어간 지 89일 만에 재개관하게 됐다. 군위군에 따르면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군위국민체육센터, 군위생활체육공원, 군위종합테니스장을 다시 개관한다고 밝혔다. 다만, 군위국민체육센터는 출생연도 홀짝제 및 시간선택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며 수영장은 5월 말까지는 자유수영만 가능하고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군위생활체육공원과 군위종합테니스장은 5월 말까지 관내 주민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추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 및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전면 개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운영담당 전화 054-380-721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5. 18.(월) 14시부터 18시까지 교육청 관계자, 군위경찰서와 함께 생활지도반을 구성하여 관내 PC방과 학원가, 편의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등교수업대비 합동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생활지도는 등교수업이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의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거리의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개인간 거리유지, 손씻기, 기침 예절 등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으며, 지역민들에게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하였다.
경북도는 18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나흘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소보면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계 1천326명을 그대로 유지했다.해외유입으로 발생한 사례를 제외하면 14일째 지역감염 추가 확진자가 없는 기록이다.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증가세는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것으로 보인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5,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2명 늘어 누계 1천210명으로 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북도는 1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사흘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계면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계 1천326명을 그대로 유지했다.해외유입으로 발생한 사례를 제외하면 13일째 지역감염 추가 확진자가 없는 기록이다.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증가세는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것으로 보인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5,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도 없어 누계 1천208명을 이어갔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이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국방부의 답변에 대해 ‘군민 74%가 반대하는 소보유치 신청은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13일 김상훈 국회의원(대구 서구)의 서면질의에 ‘군위군수의 소보지역 유치신청 없이 공동후보지를 이전부지로 선정할 수 있는지 자문을 실시했고, 자문결과 법률적 다툼의 크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라며 ‘군위군에서 소보를 유치신청해야만 이전부지 선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군위군은 ‘주민투표 무시하고 군민74%가 반대하는 곳을 유치신청해야 한다면 이는 주민투표의 의미는 없는 것이며,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으로 절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공론화인 숙의형시민의견조사 과정에서 자료집를 통해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유치를 신청한 지자체 중에서 이전부지를 선정할 때 적용하는 기준을 만드는 것’이라고 군위와 의성 시민참여단에게 설명했다. 당시 군위는 우보와 소보 양 지역 모두 찬성률이 50%가 넘어 모두를 유치신청하게 될 때 우보가 소보보다 찬성이 높더라도 타 지자체인 의성의 찬성률이 높아 공동후보지로 결정된다면 군민의 뜻이 왜곡 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공론화결과 99:101이라는 결과로 의성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군위군 입장에서는 불리한 상황에서 주민투표를 하였으나, 군위군민들은 우보와 소보에 대한 의견을 우보찬성76%, 소보 반대74%로 표출하여 군위군은 우보만 유치 신청했다. 군위군은 1월 21일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찬반을 확인하는 주민투표직후 국방부에 대구공항 유치를 신청하였으며,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전부지 선정에서 얽힌 매듭을 풀기 위해서는 국방부가 조속히 선정위원회를 열어 후속 절차를 진행하는 것 뿐”이라고 했다.
경북도는 1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의흥면에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계 1천326명을 그대로 유지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5,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8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208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북도는 1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로면에서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계 1천326명을 그대로 유지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5,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200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상북도는 14일 오후 2시 경북도청 창신실에서 전우헌 경제부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 공동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2020~2024)"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용역은 경북 마을공동체 육성 현황 분석과 도민의 마을공동체 육성방향 의견수렴을 통해 경북형 마을공동체 만들기 비전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최종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기본계획은 경상북도 마을공동체 발전단계를 1단계 발현기, 2단계 생성기, 3단계 안정기, 4단계 확장기로 구분하여 각 단계별 공동체 수준 및 맞춤 지원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3대 전략, 6대 과제, 1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3대 전략은 ‘사람과 활동 더하기’, ‘공간과 생각 나누기’, ‘운영성과 곱하기’로 구성되었으며, 6대 과제 19개 세부사업을 단기 전략 과제와 중장기 전략 과제로 구분하여 공동체의 형성에서부터 공동체가 성숙해감에 따라 마을공동체의 영역을 확장, 공동체 인력육성 및 지속가능한 경제기반 마련으로 경제적 성장 및 마을자치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마을공동체 만들기 실행지원을 위한 행정지원 체계 구축, 마을공동체 중간조직 구성, 마을공동체 만들기 민관협의체 체계 구축 등의 실행방안도 제시하였다. 또한,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유례없는 재난상황을 맞이하여 코로나 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지향점에 대해서도 논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인 재난 시 마을공동체의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토론하였다. 한편, 이날 최종 보고회에 앞서 경상북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 위촉식을 통해 경상북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 민선7기 주요 정책과제인 경북형 일자리확대, 청년유입 및 안착, 사회적경제 육성과 연계ㆍ활용 하여 경북형 마을공동체 발전의 초석을 마련해 한다.”며, “포용사회, 포용국가와 인간다운 삶이라는 큰 의제가 구현되는 지점이 마을공동체인 만큼 각 지역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공동체성 회복에 적극적인 뒷받침을 하겠다." 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원자력발전소와 동해안 산업단지의 유해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일원에 ‘동해안 119특수구조단’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동해안119특수구조단 건립사업’ 신축 부지를 방문해 현장확인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지난 13일 ‘동해안119특수구조단 건립사업’ 신축 부지를 방문해 현장확인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동해안에는 우리나라 전체 원자력발전소 중 절반가량이 위치하고, 철강 등 중공업뿐만 아니라 유화화학물질 취급업체도 상당수 밀집해 있어 안전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속한 119특수구조단 건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동해안 119특수구조단’은 2014년 건립이 결정된 이후 소방헬기 소음발생에 따른 민원제기 및 토지, 분묘, 지장물 보상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부지확보가 늦어졌으나, 문제가 된 사항들이 순차적으로 해결되어 작년부터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해 올 6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현장에서, “동해안 119 특수구조단을 조속히 완공하여 동해안 지역의 도민들의 인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히며 관련부서에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 포항지역에 건립추진 중인 ‘동해안 119 특수구조단’은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일원 88,040㎡에 28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5,636㎡의 업무시설과 항공구조구급대, 인명구조견센터, 유해화학 훈련장 등 4개동 규모로 2021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경북대학교 평화문제연구소(소장 채장수)는 14일(목) 오후 2시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일본 교과서의 독도 왜곡과 평화의 섬 독도 만들기”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 일본 교과서의 독도 왜곡과 평화의 섬 독도 만들기 심포지엄 개최이날 심포지엄은 지난 3월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발표한 중학교 사회교과서 검정 결과, 역사를 왜곡하고 독도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도내 독도교육 교사, 교육청 관계자, 관련 전문가가 미래 세대의 독도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먼저 송휘영 영남대 독도연구소 연구교수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정책 변화’, 김수철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가 ‘2020년 경상북도교육청의 독도교육 정책과 방향’, 정다영 김천다수초 교사가 ‘독도교육 방향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이정태 경북대 교수는 “일본 정부가 초, 중, 고교 사회과 교과서를 통해 독도를 분쟁과 갈등의 아이콘으로 변질 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우리 정부는 독도 교육을 재정비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평화라는 보편적 가치를 교육 내용에 포함시켜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이 동참하는 평화의 섬 독도 만들기에 나설 것”과 “독도를 통해 가치, 인성함양은 물론이고 역사와 국제정세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내용과 과정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 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 극복을 위한 온 국민의 염원 속에 약 3개월 만에 학술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경북도는 일본의 의도적인 역사 왜곡에 적극 대응하고 학생들의 영토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늘 논의 된 전문가들의 독도교육 방향에 대한 고견을 적극 수렴해 일선 학교에서의 독도교육 내실화를 위해 도교육청과도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북도내 농가맛집을 돕기 위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대표이사 김성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농촌관광자원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가맛집, 농촌교육농장 등 지역 농촌관광자원의 홍보방안을 구축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매출이 70~80%까지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맛집을 돕기 위해 ‘농가맛집 먹방’ 유튜브방송을 제작ㆍ방송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경북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농가맛집 위치, 연락처 등 관련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으며 농가맛집 미니맵도 제작해 6월 중으로 소비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농가맛집은 먹거리에 대한 바른 생각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일자리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농업인이 직접 운영하는 농가형 식당이다. 이곳에서 사용되는 식재료는 자가에서 생산하였거나 지역주민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하고 있어 건강하고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식사와 함께 주변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를 회복하고 기운을 충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농가맛집은 주로 소규모 예약제로 운영되는 식당이 많아 더욱 안전하게 가족들이 외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경북도내 농가맛집은 시군별로 1~2개소씩 육성하고 있는데 경주 고두반, 안동 화련, 구미 보리각시 등 현재 25개소가 지역 대표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소규모, 예약제로 운영되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농가맛집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농가맛집을 비롯해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관광산업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5월 6일부터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산림문화휴양시설(산림과학박물관,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안동호반힐링타운,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을 5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 안동 호반자연휴양림 전경산림과학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전시실 내 2m 이상 거리를 유지하며 개별 관람을 하여야 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관람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한다. 10명 이상의 단체의 경우 유선(054-840-8283)으로 관람인원 및 관람시간 등을 협의한 후 관람이 가능하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과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산림휴양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전 객실에 대한 시설사용료 5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치료를 위해 최전방에서 헌신한 의료진 1,192명(파견의료인 492명, 도내 진료참여 의료인 700명)을 대상으로 휴양림 객실을 1회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한다. 현장에서 의료진확인서만 확인되면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휴양림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시설 홈페이지 또는 게시판에 자세한 내용을 공지하고 있다. 안동호반힐링타운은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초입에 위치하여 휴양림 투숙객 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객들의 힐링을 위한 건강측정실, 수치유실, 황토찜질방, 운동치유실, 목공예체험실, 숲속도서관 등을 운영해 휴양, 체험 및 치유를 한 자리에서 해결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도민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산림치유시설이다. 타운 내 운영시설 중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치유실은 당분간 운영 하지 않는다. 산림문화휴양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입장객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체온검사와 방명록 작성은 필수이다. 체온검사 시 발열(37.5℃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입장이 제한되며 모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없다. 심주석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산림휴양을 통한 재충전을 위하여 산림휴양시설 운영재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설이용을 희망하는 국민들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해야 하며, 시설별로 이용자의 위생수칙과 행동요령을 따라주길 당부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산림자원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하여 산림문화휴양시설 운영 외 도내 산림식물자원의 연구ㆍ개발 및 이용촉진, 야생동물 구조 및 보호, 유아숲 체험원 및 생태숲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도민들이 보다 업그레이드된 산림휴양서비스로 행복하고 풍요로운 산림의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산림서비스 개선으로 전국 최고의 산림문화휴양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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