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경북도는 10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일 연속 발생하지 않아 안정세를 유지했다.▲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군위읍 자체 방역단이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10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1천324명으로 집계되었다. 6일 연속 확진자가 없는 것은 2월 19일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처음 이어지는 기록이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하게 경산 633,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7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72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북도는 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일 연속 발생하지 않아 확연한 진정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군위군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1천324명으로 집계되었다. 닷새 연속 확진자가 없는 것은 2월 19일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처음 있는 기록이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하게 경산 633,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7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11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68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관장 장경숙)이 ‘코로나19’생활 속 거리 두기 단계로의 전환 지침에 따라 5월 7일부터 도서관을 부분적으로 재개관한다. 부분적으로 운영되는 서비스로는 각 자료실의 도서 및 DVD 대출·반납, 희망도서 신청, 회원 가입, 도서 예약 등이 해당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기 위해 디지털자료실 및 열람실, 자료실 내 열람과 학습, 평생교육강좌, 독서문화행사, 자원봉사 등은 이용이 제한된다. 또한 도서관 방문 시 모든 이용자는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1층 입구에서 발열 체크와 손소독을 해야 출입이 가능하며, 이용자 간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한다. 임시휴관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운영한 ‘자료 무료택배 서비스’는 7일부터 종료되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용이 제한된 서비스들도 단계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사)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회장 권대오)에서 5월 8일(금) 도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의 및 23개 시군회 임원들의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권대오 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장은“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는 도민과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동참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농민회는 자립ㆍ과학ㆍ협동의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 증진과 영농과학 및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 단체로, 새농민 운동의 확산을 위해 1966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300여명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 경상북도회는 23개 시군회로 구성되어 1,1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농업인의 경제ㆍ사회적 지위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코로나19로 농산물 소비 부진 등 농업인들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서 성금을 기부해주신 권대오 한국새농민 경상북도회장 및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코로나19 현장에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 및 지역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5. 8(금) 도청 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 자문위원회「워킹그룹」회의를 개최하고, 경상북도의 인구구조와 환경변화를 고려한 지역 활성화 촉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소멸대응 자문위원회 워킹그룹(덕분에 챌린지)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자문위원회인「워킹그룹」은 인구절벽 쇼크의 현실화로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활력증진을 위해 학계, 연구원 등 관련분야 1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다. 「워킹그룹」 회의는 기존의 위원회 회의방식을 벗어나 장소ㆍ시간ㆍ형식의 틀을 탈피하고, 시나리오, 격식, 회의자료가 없는 3無의 자유로운 회의운영으로 지역특색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핵심적인 대응방안과 신규 프로젝트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첫 회의에서 워킹그룹의 운영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국내ㆍ외 우수사례 비교ㆍ분석을 통해 경북도에 적용 가능한 모델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특히, 현재 국가차원의 인구정책은 출산ㆍ양육지원 정책에 집중되어 지방소멸위기 대응정책으로 미흡하다는데 공감하고, 지역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 발굴 및 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종합전략 마련을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지방소멸지수 2019」에 따르면 광역지자체 중 전남(0.44)은 이미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되었고, 머지않아 경북(0.50)도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될 예정이다. 이는 인구재생산 주기인 30년이 지나면 경북의 인구가 절반 이하로 감소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 지방소멸지수 : 20~39세 가임기 여성 인구수/65세 노인 인구수(0.5미만 소멸위험지역)이미, 경북 23개 시군 중 4개 시군(구미, 경산, 칠곡, 포항)을 제외한 19개 시군 모두 소멸위험지역에 포함되고, 그 중 7개 군(군위, 의성, 청송, 영양, 청도, 봉화, 영덕)은 소멸고위험지역(0.2미만)에 포함된다. ※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소멸위험지역 97개 시군, 소멸고위험지역 16개 시군 이에, 경북도에서는 이러한 지방소멸위기에 적극 대응코자 전남과 공동으로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민관공동협력을 위한 지방소멸대응자문위원회인「워킹그룹」을 구성ㆍ운영하고 있다. 이원경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오늘 논의된 정책과제에 대해 실현가능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경북도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박성환)은 제8회 바다식목일을 맞아 5월 8일 포항시 북구 송라면 화진2리 마을어장에서 수산종자 10만 마리(전복 5만, 쥐노래미 5만)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포항해양과학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원 등이 참석해 연안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경북수산자원연구원은 매년 약 400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5개 시?군 연안에 무상으로 분양?방류해 건강한 해양생태계 보존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방류하는 전복과 쥐노래미는 다른 품종에 비해 경제성 효과(전복 2.58배, 쥐노래미 2.56배)가 상당히 높고, 연안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 시 자원조성 효과가 뛰어나, 많은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다. 최근 코로나19로 면역증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두 품종*이 건강한 먹거리로 주목받아 국민들의 소비증진과 어업인 소득증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전복 : 자양강장 효과 및 면역력 강화에 큰 효능 쥐노래미 : 아미노산과 칼슘이 풍부김남일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바다에게 생명을 우리에게 미래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어업인 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성 어종 위주로 자원을 조성하고, 수산인을 위한 새로운 실용 연구과제를 발굴?추진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이라는 큰 재앙이 전 세계를 강타하여 엄청난 아픔을 몰고 왔다. 아직도 감염병과 싸우는 중이다. 그럼에도 어김없이 오월이 왔다. 5월 8일은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고 되새기는 어버이날이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모두 중지했다. 매년 개최하던 어버이날 행사도 금년에는 취소했다. 안타까움은 크지만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을 지켜야 했기 때문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취소된 5월 8일 제48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대신해 경상북도 SNS를 통해 ‘코로나19라는 재앙 앞에서 걱정이 앞서 자주 찾아뵙지 못한 부모님을 만나시고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가운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는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섬기고 뜻을 받들며 효를 실천한 세 분의 효행자들과 영상통화를 가졌다. 먼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할머니와 동반 입원하여 완치 때까지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준 손자 박용하(청도군, 31세)씨와 영상통화를 하며 “정말 미남이네요! 장가는 갔어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할머니 건강을 지켜줘서 자랑스럽고 효도를 다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할머니께 많은 효도를 해 주기를 부탁해요. 박용하 파이팅!”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격려했다. 이어 중증치매 진단을 받은 97세의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고 요리를 배우는 등 지극한 효도를 다해 TV 방송에도 출연했던 송필환(상주시, 62세)씨에게는 영상통화로 “먼저 도지사 표창 효행상을 수상하시게 된 걸 축하드립니다. 97세로 고령의 치매환자이신 어머님을 모시는데 어려움이 많음에도 지극정성으로 효를 다해 모셔주셔서 감사합니다. 효성이 지극하면 아랫대 후손들이 복을 받을 것입니다. 어버이를 잘 섬겨줘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코로나19 확진자중에 국내 최고령임에도 감염병을 극복하신 황영주(청도군, 97세) 어르신의 아들인 홍효원씨와 영상통화하면서 “어머님이 고령이신데도 코로나19 감염병을 잘 이겨줘서 고맙습니다. 아드님께서 어머님을 극진히 모셔서 완쾌된 것이겠죠!. 부모님께 효도를 다해줘서 너무도 감사합니다. 아드님도 연세가 제법 많으신데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하며 격려와 건강을 당부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오늘 영상통화하신 분들에게 코로나19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경북 영주의 특산품인 홍삼진액을 전날 우편으로 전달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지극 정성으로 섬기며 효를 실천한 효행자, 자식을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어버이, 유공공무원 등 총 17명(정부포상 3, 도지사 표창 14명)을 발굴 선정하여 표창패와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코로나로 인하여 직접 찾아뵙기는 힘들지만 전화로라도 부모님의 안부를 자주 여쭙고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경로효친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단체(이수경 회장 , 이하 ‘단체’)가 7일 코로나 위기 속에도 불구하고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반찬과 카네이션 전달하는 봉사활동과 말벗하기, 집안 청소, 손 마사지 등 재능기부 전개로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지원했다. ?단체는 정성 들여 준비한 불고기, 감자볶음, 멸치조림 등의 밑반찬을 직접 가정을 방문해 한 분 한 분 인사를 나누며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녹였다. 이번 행사는 연중 하는 봉사활동 중 하나이며 매년 설 명절에는 떡국 반찬나누기 겨울철에는 김장 나누기 등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 ?이날 이수경 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버이날에도 부모님을 찾기 힘들어 하는 가정이 많아, 카네이션과 반찬 전달 봉사를 계획했다”며 “ 이번 행사로 조금이나마 노인가구의 외로움을 덜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박영식 효령면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봉사단체에서 발 벗고 나서 주고 있음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여성자원 봉사대의 활동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다소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 본점 김재영 계장은 지난 4월 27일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를 막은 공로로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시민경찰로 임명되었다. 김재영 계장은 지난 27일 군위농협을 방문해 일천만원 정기예금을 현금으로 해지하려는 70대 고객의 자금 사용처 확인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행동을 감지하고, 보이스 피싱 예방진단표를 토대로 확인하자 경찰서를 사칭한 사기 전화임이 드러났다. 최형준 조합장은 “김재영 계장이 조합원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책임감과 침착한 대처로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에 큰 공로를 세웠다”면서 “앞으로도 급증하는 금융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권 전달식을 가졌다. 군위농협은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안정된 영농활동을 유지하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최형준 조합장은 “의료 사각지대인 우리 농촌지역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고품격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하여 농민 조합원의 행복지킴이,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8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확진자는 나흘 연속 발생하지 않아 안정세를 이어갔다. ▲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예비군과 군위군 지역대원들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전일과 동일한 1천324명으로 집계되었다. 나흘 연속 확진자가 없는 것은 2월 19일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처음 있는 기록이다. 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전날과 동일하게 경산 633,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7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7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157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천주교대구대교구사회복지회로부터 마스크 만들기 KIT를 지원받아, 아직까지도 국내·외에서 코로나 19 사태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마스크를 직접 제작·기부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펼쳤다.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세요각시 자원봉사단, 다문화가족 봉사단(해비치 봉사단), 지역 봉사자와 센터 직원들이 함께 마스크 재단, 재봉, 포장 작업을 진행하여 총 200개의 소형 마스크를 제작하였고, 제작된 마스크는 아동과 장애인 등 국내·외 소외된 지역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결혼이주여성 응웬티홍당(군위읍)은 “코로나19 위기로 국내 여러 기관에서 많은 후원과 지지를 받았는데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마스크 제작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상북도는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와 지역의 억울한 군사망사고 관련 유가족들이 기한 내 보다 많이 진정접수 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리플릿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위원회’)는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 설립되었으며, 3년의 활동기간 동안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위원회 진정접수 대상은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소위 ‘군의문사’ 뿐만 아니라, 사고사ㆍ병사ㆍ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포괄한다. 특히, 2014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ㆍ가혹행위ㆍ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사망(자살)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군대에서 가족을 잃은 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진정하여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경북도는 진정 접수 기한이 2020년 9월 13일로 5개월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에 지역 유가족들이 접수 시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관내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위원회 설립 취지, 진정접수 방법 등이 알기 쉽게 나와 있는 위원회 홍보 리플릿과 포스터를 시ㆍ군청 민원안내실,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등 대민 접점장소에 1차로 비치하였으며(또는 예정이며), 홍보물 이미지ㆍ동영상 등을 관내 전광판, 기관 홈페이지ㆍSNS 등에 게재하는 등 주민밀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이ㆍ통장 대상으로 읍ㆍ면ㆍ동 정기회의 개최 시 관련 내용을 전파하여, 주변에 군사망사고를 당한 유가족 등에게 안내할 예정이며, 주요 장소에 현수막를 게첩하는 것은 물론, 기관 소식지 또는 반상회보 자료에도 실을 예정이다. 또한, 지역민이 많이 모이는 주민 간담회, 행사ㆍ교육 등 개최 시에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실시하는 주민대상 교양·문화 교육, 예비군·민방위 훈련 등이철우 도지사는 “어떠한 이유로든 군대에서 자식을 잃고, 평생 한 맺힌 슬픔을 안고 살아가시는 유가족분들이 우리 지역에도 상당수 계실 것으로 안다.”면서, “위원회의 공정한 조사로 진실이 명확히 규명됨으로써 유족분들이 오랜 아픔을 딛고, 명예회복 및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위원회와 다방면으로 협치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통약자의 편리한 이동환경 조성에 적극 나선다. 장애인콜택시로 알려진 특별교통수단은 도내 177대가 운행되고 있으나 금년 하반기 25대를 추가 도입하는 등 확충에 박차를 가해 지난해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따른 도입목표 310대를 조기 달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콜택시와 이용자를 연결시켜 주는 콜센터(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 1899-7770) 지원서비스를 24시간으로 확대하여 언제 어디서나 장애인콜택시 이용 가능하게 한다. 부름콜 이용은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ㆍ문자(1899-7770)로 신청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재정환경에도 상담인력 충원(5명) 등에 소요되는 도비예산 2억원을 긴급편성 했다. 앞서 도내 각 시군별로 운영되던 콜기능을 2017년 6월 광역으로 통합하고 공모를 통해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 위탁ㆍ운영하고 있으며, 구미시 등 16개 시군이 참여하고 있다. 향후 미 참여 시군도 참여를 유도하여 경북 전역을 대상으로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 중 저상버스 공급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저상버스는 휠체어 이용자, 고령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승객이 대중교통을 용이하게 이용하도록 버스의 차체를 낮추고 휠체어 리프트 등을 장착한 차량이다. 현재 178대 저상버스가 운행되고 있으며 2021년까지 도내 시내버스 대수의 30%인 340대를 저상버스로 교체하기 위해 차령이 만료되는 버스를 대상으로 저상버스 도입에 적극 나선다. 올해 포항과 안동ㆍ구미에 72대의 저상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며 사용연료별로 보면 전기 63대, CNG 7대, 디젤 2대로 총사업비는 국비 28억원을 포함해 60억원을 투자한다. 도는 저상버스 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 개보수와 선형개량, 인도블록 개선 등 도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버스운영사업자의 저상버스 도입의지를 높이기 위해 저상버스 운영비를 대당 5백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김호진 일자리경제실장은“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도민이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특히 이동수단이 제한적인 교통약자의 경우 그 체감도가 더욱 심각하다”라면서 “장애인 등 거동이 어려운 도민의 자유로운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관련 인프라 확충과 심야시간 등 이동사각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경북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음악으로 승화시켜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쉽고, 다함께 즐겁게 애창할 수 있는 범국민 건전가요 제작을 위한「경북사랑 노랫말」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경북사랑 노랫말」공모전은 코로나19로 지역 전반에 퍼진 침체된 분위기에서 벗어나 다시금 새바람 행복경북을 만들기 위한 범국민 애창곡을 만들기 위해 개최된다. 따라서, 경북에 대한 역동성과 미래지향적인 희망을 갖고 즐겁게 애창할 수 있는 노랫말이면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노랫말에 꼭 들어가야 하는 문구나 노랫말 길이 등 별도제한은 없다. 응모방법은 도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여 소정의 양식에 맞춰 노랫말의 취지와 내용을 기재하여 온라인(ghkd93@korea.kr) 또는 우편(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455, 경상북도 자치행정과 총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5월31일 18시까지 당일 도착물에 한한다. 경북도는 6월중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곡(시상금 5백만원), 우수 1곡(시상금 3백만원), 장려 1곡(시상금 2백만원)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도민, 의료진, 봉사단체, 공무원 등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그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으며,「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하는 시기에, 지역사회 전반이 침체되고 위태로운 상황인 만큼, 경북도민을 비롯한 온 국민들이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나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좋은 노랫말들이 많이 나오길 바라며, 노래를 통해 도민들이 경북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희망찬 일상 속에서 행복을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경북에서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사회적 거리두기’종료 이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야외활동(밭일, 등산 등)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5월 현재 전국 총 2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첫 환자는 강원도에서 4월말 발생 신고 되었다. 이번 확진된 포항시 거주 64세 여성은 지난 4월 중순 산행 후 발열(39℃), 오심, 구토 등의 증상으로 서울시 소재 의료기관에 입원하였으며 5. 5(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았다. ※ ’20. 5월 현재 SFTS 발생 현황 : 2명(강원 1, 경북 1)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지난해 경북에서는 25명(전국 223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6명이 사망했다. ※ 2013~2019 전국 SFTS 환자 수(1,089명), 사망자 수(215명) 경북 SFTS 환자 수(161명), 사망자 수(37명) 특히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ㆍ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나물채취 및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귀가 시에는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작은 소피 참진드기경상북도 이강창 복지건강국장은“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한편“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진드기 서식지인 풀밭 제초 작업 등 사전 위험요인 제거에 협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동영상뉴스] 첫번째 레슨 좋은 건 너만 알기♥
[동영상뉴스] "군위군 농산물 맛보세요” / 으뜸농산물 판매부스 개장
[뉴스] 효령면 공무원 봉사단 ‘효령나눔터’, 수급자 가정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뉴스] 대구 군위 삼국유사면, 여성대학 노래교실 인기 만점
[뉴스] 군위군, 황금빛 여름사과 신품종 ‘골든볼’ 첫 수확
[뉴스] 2025년 군위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자녀 기초학습지원 부모교육 ‘아이의 마음을 여는 부모의 언어’ 프로그램 성료
[유용한 정보] 폐암 초기 증상 기침 조심하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