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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5일 연속 발생하지 않아 소강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군위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계 1천326명을 그대로 유지했다.해외유입으로 발생한 사례를 제외하면 15일째 지역감염 추가 확진자가 없어 완치율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5,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4명 늘어 누계 1천214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소관 시설물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2일 휴관에 들어간 지 89일 만에 재개관하게 됐다. 군위군에 따르면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군위국민체육센터, 군위생활체육공원, 군위종합테니스장을 다시 개관한다고 밝혔다. 다만, 군위국민체육센터는 출생연도 홀짝제 및 시간선택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며 수영장은 5월 말까지는 자유수영만 가능하고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또한 군위생활체육공원과 군위종합테니스장은 5월 말까지 관내 주민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추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 및 코로나19 사태 추이에 따라 전면 개방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운영담당 전화 054-380-721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5. 18.(월) 14시부터 18시까지 교육청 관계자, 군위경찰서와 함께 생활지도반을 구성하여 관내 PC방과 학원가, 편의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등교수업대비 합동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생활지도는 등교수업이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의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거리의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개인간 거리유지, 손씻기, 기침 예절 등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으며, 지역민들에게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하였다.
경북도는 18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나흘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소보면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계 1천326명을 그대로 유지했다.해외유입으로 발생한 사례를 제외하면 14일째 지역감염 추가 확진자가 없는 기록이다.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증가세는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것으로 보인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5,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2명 늘어 누계 1천210명으로 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북도는 17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사흘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계면 새마을 지도자 회원들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계 1천326명을 그대로 유지했다.해외유입으로 발생한 사례를 제외하면 13일째 지역감염 추가 확진자가 없는 기록이다.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증가세는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것으로 보인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5,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도 없어 누계 1천208명을 이어갔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군위군이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국방부의 답변에 대해 ‘군민 74%가 반대하는 소보유치 신청은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지난 13일 김상훈 국회의원(대구 서구)의 서면질의에 ‘군위군수의 소보지역 유치신청 없이 공동후보지를 이전부지로 선정할 수 있는지 자문을 실시했고, 자문결과 법률적 다툼의 크다는 것이 다수의 의견’이라며 ‘군위군에서 소보를 유치신청해야만 이전부지 선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군위군은 ‘주민투표 무시하고 군민74%가 반대하는 곳을 유치신청해야 한다면 이는 주민투표의 의미는 없는 것이며,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으로 절대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공론화인 숙의형시민의견조사 과정에서 자료집를 통해 ‘이전부지 선정위원회가 유치를 신청한 지자체 중에서 이전부지를 선정할 때 적용하는 기준을 만드는 것’이라고 군위와 의성 시민참여단에게 설명했다. 당시 군위는 우보와 소보 양 지역 모두 찬성률이 50%가 넘어 모두를 유치신청하게 될 때 우보가 소보보다 찬성이 높더라도 타 지자체인 의성의 찬성률이 높아 공동후보지로 결정된다면 군민의 뜻이 왜곡 될 수 있음을 우려했다. 공론화결과 99:101이라는 결과로 의성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군위군 입장에서는 불리한 상황에서 주민투표를 하였으나, 군위군민들은 우보와 소보에 대한 의견을 우보찬성76%, 소보 반대74%로 표출하여 군위군은 우보만 유치 신청했다. 군위군은 1월 21일 대구공항 통합이전의 찬반을 확인하는 주민투표직후 국방부에 대구공항 유치를 신청하였으며,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전부지 선정에서 얽힌 매듭을 풀기 위해서는 국방부가 조속히 선정위원회를 열어 후속 절차를 진행하는 것 뿐”이라고 했다.
경북도는 1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이틀 연속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의흥면에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1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계 1천326명을 그대로 유지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5,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8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208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북도는 15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경북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로면에서 다중 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계 1천326명을 그대로 유지했다.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635,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경주 49, 의성·예천 43,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청송·영양 2, 울진 1명 순이다. 이날 사망자도 발생하지 않아 누계 58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4명이 늘어 누적 완치자는 1천200명으로 집계되었다. 경북도의 환자 집계는 주민등록지 기준이어서 발생지 기준인 질병관리본부의 집계와는 차이가 난다.
경상북도는 14일 오후 2시 경북도청 창신실에서 전우헌 경제부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 공동체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2020~2024)"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용역은 경북 마을공동체 육성 현황 분석과 도민의 마을공동체 육성방향 의견수렴을 통해 경북형 마을공동체 만들기 비전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최종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기본계획은 경상북도 마을공동체 발전단계를 1단계 발현기, 2단계 생성기, 3단계 안정기, 4단계 확장기로 구분하여 각 단계별 공동체 수준 및 맞춤 지원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3대 전략, 6대 과제, 1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3대 전략은 ‘사람과 활동 더하기’, ‘공간과 생각 나누기’, ‘운영성과 곱하기’로 구성되었으며, 6대 과제 19개 세부사업을 단기 전략 과제와 중장기 전략 과제로 구분하여 공동체의 형성에서부터 공동체가 성숙해감에 따라 마을공동체의 영역을 확장, 공동체 인력육성 및 지속가능한 경제기반 마련으로 경제적 성장 및 마을자치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마을공동체 만들기 실행지원을 위한 행정지원 체계 구축, 마을공동체 중간조직 구성, 마을공동체 만들기 민관협의체 체계 구축 등의 실행방안도 제시하였다. 또한,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유례없는 재난상황을 맞이하여 코로나 19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의 역할과 지향점에 대해서도 논의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인 재난 시 마을공동체의 역할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토론하였다. 한편, 이날 최종 보고회에 앞서 경상북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 위촉식을 통해 경상북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 민선7기 주요 정책과제인 경북형 일자리확대, 청년유입 및 안착, 사회적경제 육성과 연계ㆍ활용 하여 경북형 마을공동체 발전의 초석을 마련해 한다.”며, “포용사회, 포용국가와 인간다운 삶이라는 큰 의제가 구현되는 지점이 마을공동체인 만큼 각 지역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공동체성 회복에 적극적인 뒷받침을 하겠다." 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원자력발전소와 동해안 산업단지의 유해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일원에 ‘동해안 119특수구조단’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 ‘동해안119특수구조단 건립사업’ 신축 부지를 방문해 현장확인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지난 13일 ‘동해안119특수구조단 건립사업’ 신축 부지를 방문해 현장확인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동해안에는 우리나라 전체 원자력발전소 중 절반가량이 위치하고, 철강 등 중공업뿐만 아니라 유화화학물질 취급업체도 상당수 밀집해 있어 안전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속한 119특수구조단 건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동해안 119특수구조단’은 2014년 건립이 결정된 이후 소방헬기 소음발생에 따른 민원제기 및 토지, 분묘, 지장물 보상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부지확보가 늦어졌으나, 문제가 된 사항들이 순차적으로 해결되어 작년부터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해 올 6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현장에서, “동해안 119 특수구조단을 조속히 완공하여 동해안 지역의 도민들의 인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히며 관련부서에 신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 포항지역에 건립추진 중인 ‘동해안 119 특수구조단’은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일원 88,040㎡에 280억 원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5,636㎡의 업무시설과 항공구조구급대, 인명구조견센터, 유해화학 훈련장 등 4개동 규모로 2021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경상북도와 경북대학교 평화문제연구소(소장 채장수)는 14일(목) 오후 2시 경상북도 동부청사에서 “일본 교과서의 독도 왜곡과 평화의 섬 독도 만들기”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 일본 교과서의 독도 왜곡과 평화의 섬 독도 만들기 심포지엄 개최이날 심포지엄은 지난 3월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발표한 중학교 사회교과서 검정 결과, 역사를 왜곡하고 독도 영토 주권을 침해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도내 독도교육 교사, 교육청 관계자, 관련 전문가가 미래 세대의 독도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먼저 송휘영 영남대 독도연구소 연구교수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정책 변화’, 김수철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가 ‘2020년 경상북도교육청의 독도교육 정책과 방향’, 정다영 김천다수초 교사가 ‘독도교육 방향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토론회에서 이정태 경북대 교수는 “일본 정부가 초, 중, 고교 사회과 교과서를 통해 독도를 분쟁과 갈등의 아이콘으로 변질 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우리 정부는 독도 교육을 재정비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평화라는 보편적 가치를 교육 내용에 포함시켜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이 동참하는 평화의 섬 독도 만들기에 나설 것”과 “독도를 통해 가치, 인성함양은 물론이고 역사와 국제정세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내용과 과정의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두한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 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 극복을 위한 온 국민의 염원 속에 약 3개월 만에 학술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경북도는 일본의 의도적인 역사 왜곡에 적극 대응하고 학생들의 영토주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늘 논의 된 전문가들의 독도교육 방향에 대한 고견을 적극 수렴해 일선 학교에서의 독도교육 내실화를 위해 도교육청과도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북도내 농가맛집을 돕기 위해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대표이사 김성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은 농촌관광자원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가맛집, 농촌교육농장 등 지역 농촌관광자원의 홍보방안을 구축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매출이 70~80%까지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맛집을 돕기 위해 ‘농가맛집 먹방’ 유튜브방송을 제작ㆍ방송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경북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농가맛집 위치, 연락처 등 관련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으며 농가맛집 미니맵도 제작해 6월 중으로 소비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농가맛집은 먹거리에 대한 바른 생각을 가지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일자리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농업인이 직접 운영하는 농가형 식당이다. 이곳에서 사용되는 식재료는 자가에서 생산하였거나 지역주민들이 생산하는 농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하고 있어 건강하고 신선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식사와 함께 주변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를 회복하고 기운을 충전하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농가맛집은 주로 소규모 예약제로 운영되는 식당이 많아 더욱 안전하게 가족들이 외식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경북도내 농가맛집은 시군별로 1~2개소씩 육성하고 있는데 경주 고두반, 안동 화련, 구미 보리각시 등 현재 25개소가 지역 대표맛집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소규모, 예약제로 운영되며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농가맛집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농가맛집을 비롯해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관광산업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5월 6일부터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산림문화휴양시설(산림과학박물관,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안동호반힐링타운,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을 5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 안동 호반자연휴양림 전경산림과학박물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전시실 내 2m 이상 거리를 유지하며 개별 관람을 하여야 하고, 쾌적한 관람환경 유지를 위해 관람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한다. 10명 이상의 단체의 경우 유선(054-840-8283)으로 관람인원 및 관람시간 등을 협의한 후 관람이 가능하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과 팔공산금화자연휴양림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산림휴양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전 객실에 대한 시설사용료 5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치료를 위해 최전방에서 헌신한 의료진 1,192명(파견의료인 492명, 도내 진료참여 의료인 700명)을 대상으로 휴양림 객실을 1회에 한하여 무료로 제공한다. 현장에서 의료진확인서만 확인되면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휴양림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각 시설 홈페이지 또는 게시판에 자세한 내용을 공지하고 있다. 안동호반힐링타운은 안동호반자연휴양림 초입에 위치하여 휴양림 투숙객 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객들의 힐링을 위한 건강측정실, 수치유실, 황토찜질방, 운동치유실, 목공예체험실, 숲속도서관 등을 운영해 휴양, 체험 및 치유를 한 자리에서 해결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도민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산림치유시설이다. 타운 내 운영시설 중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수치유실은 당분간 운영 하지 않는다. 산림문화휴양시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입장객 모두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체온검사와 방명록 작성은 필수이다. 체온검사 시 발열(37.5℃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입장이 제한되며 모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없다. 심주석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산림휴양을 통한 재충전을 위하여 산림휴양시설 운영재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시설이용을 희망하는 국민들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해야 하며, 시설별로 이용자의 위생수칙과 행동요령을 따라주길 당부 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은 산림자원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하여 산림문화휴양시설 운영 외 도내 산림식물자원의 연구ㆍ개발 및 이용촉진, 야생동물 구조 및 보호, 유아숲 체험원 및 생태숲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도민들이 보다 업그레이드된 산림휴양서비스로 행복하고 풍요로운 산림의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산림서비스 개선으로 전국 최고의 산림문화휴양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 발생으로 1월 27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위기대응 지원본부를 24시간 가동하는 한편 지역 내 확진자, 의심자를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로 이송과 검체 이송 등 다각도로 코로나19 대응 이송업무를 지원했다.5월 13일 현재까지 경북도 내 코로나19 확진환자 1,486명과 의심환자 1,701명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이송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의 확진자 이송업무에 투입되어 중증 확진자는 상급 종합병원으로, 경증 확진자는 생활치료센터와 선별진료소 등으로 이송했다.특히 청도지역에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감염병 환자 이송 전담구급차 3대를 현장에 배치하여 확진자 102명을 병실이 확보될 때마다 전국의 16개소의 의료기관으로 24시간 밤을 새우며 이송했다. 또한 경북도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되면서 119구급차만으로는 환자 이송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없음을 판단하고 질병관리본부의 지도 아래 다목적 소방버스차량에 차폐커튼 등 안전장치를 추가하여 경증 환자에 대한 긴급 이송대책을 추진했다. 2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경주·김천·영주·경산소방서의 다목적 소방버스 4대를 이용해 총 26회에 걸쳐 확진자 312명을 이송했으며, 특히 경북도 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경산시의 경증 환자를 신속히 이송할 수 있었다. 3월 2일, 소방청은 전국 119구급대 동원령 2호를 대구에 발령했다. 경북도 내 코로나19 관련 이송이 3월 3일 72명, 3월 4일 117명, 3월 5일 137명, 3월 6일 194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이웃인 대구를 위해 매일 구급차량 20대를 지원했다.경북소방본부는 전국에서 당일 지원 소방력 중 가장 많은 차량과 인력을 지원하여 대구 확진자 219명을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수 있었다. 더욱이 지난 3월 6일에는 봉화 푸른요양원에 44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는 등 응급상황이 발생되어 도내 구급차 28대와 구급대원 56명을 영주소방서로 집결시켜 코로나19가 확진된 고령의 와상(臥床)환자를 다음날 3월 7일 새벽 5시까지 40회에 걸쳐 김천의료원과 안동의료원으로 안전하게 이송을 완수했다. 이 날은 코로나19 확진자 194명을 이송하는 등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를 이송한 날이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중 기저질환 있거나 중환자인 경우에는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경북도 내에는 중환자 치료병원이 부족해 우리도 환자를 받아주는 서울대를 비롯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39개의 의료기관으로 장거리 이송을 해야만 했다. 358명의 구급대원들은 5종의 보호복을 착용하고 고글에 습기가 차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악조건 속에서도 3시간에서 10시간이 넘는 장거리 이송을 위해 화장실에 갈 수 없어 출발 전 물도 한 모금 마시지 못했다. 또한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일반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거의 없는 상태여서 진료 가능한 병원을 찾아 원거리 지역으로 이송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했다. 많은 위험부담과 어려움 속에서도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이송을 완벽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도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되어주었기 때문이었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쓴 어린아이의 편지부터 진심이 담긴 어르신의 편지까지 도민들의 응원 메시지에 구급대원들은 지치고 힘든 나날의 연속에서도 다시 한 번 더 힘을 낼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한 가슴 아픈 사연도 많았다. 코로나19 확진으로 119구급차를 세 번이나 타야 했던 한 할아버지(김○○, 80대)의 이야기다. 봉화 푸른요양원에서 44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3월 6일 확진판정을 받은 할아버지는 두 번의 치료에도 불구하고 평소 거동이 어려울 정도로 기력이 약해 또다시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지금은 완치되어 퇴원을 한 상황이지만 휠체어 없이는 이동이 불가능할 정도이며 함께 거주하고 있는 자녀 역시 지병이 있어 원활한 돌봄 부족으로 또다시 재발되지 않을까 염려되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첫 발생 이후 90일, 경북소방본부 소방공무원들은 코로나19 신고 및 의료상담, 확진자 이송,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을 위해 밤낮없이 현장활동에 임했다. 현장대원들 중 감염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자체 지침에 따라 자택 및 직원 임시생활시설에 706명이 격리되었으나, 현재까지 단 한명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전 소방공무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라며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감염병과 관련해 도민들이 가장 편안하고 안전하게 119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과 소독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14일, 경북도청에서 스승과 제자의 반가운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철우 도지사가 1978년 수학 교사로 첫 부임했던 상주 화령중학교의 옛 제자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 꽃바구니를 안고 42년 전 총각 선생님을 만나러 경북도청을 방문한 것이다. 방문한 제자들 가운데 제21대 총선에서 상주ㆍ문경 선거구에 당선된 임이자 국회의원이 눈에 띈다. 임 의원과 이 지사는 스승과 제자의 인연으로 시작해, 임 의원이 20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입성 때는 정치선ㆍ후배로, 지금은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으로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사제 간 만남 내내 학창 시절의 이야기를 하며 옛 추억을 함께 나누고 임 의원의 재선을 축하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지사는 “옛 인연을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너무 고맙다. 초임 교사 때의 열정으로 경북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여러분들도 지역사회의 큰 버팀목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 특히 임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국도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14일 안동 월령교 일대에서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주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으로 클린경북 실천의 일환으로 “나들이 경북밥상”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나들이 경북밥상”은 나눠먹고 들(덜)어먹고 이야기가 있는 경북 밥상을 줄인 말로 코로나19로 일상에서 공공위생 및 개인 청결에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안심 접시(개인 앞접시) 제공, 음식점 종사자 복장 개선, 대표 관광지가 표기된 테이블 세팅지 활용 등 클린&안심 음식점 환경 개선사업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안동물문화관 광장에서 안동시장, 도의원,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캠페인 참석자들과 함께 [이제 다시 경북여행!], [고맙습니다. 경북으로 모시겠습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경북] 등의 팻말을 들고 클린&안심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서,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동물문화관 광장을 시작으로 월령교 인근 대청소와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월령교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손소독제, 마스크를 나눠주며 안심하고 경북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가두 캠페인을 마치고 인근 식당에서 음식점 종사자 개선 복장(티셔츠, 앞치마, 위생모)을 착용한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들과 안심 접시(개인 앞접시) 시연 행사를 펼쳐, 청정ㆍ안전ㆍ힐링 트렌드에 맞는 안전하고 청결한 경북 이미지를 심어 주었으며,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응하는 새로운 음식문화 개선에 경상북도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매주 실시하는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의 조기 정착으로 관광 경북의 명성을 되찾고 나들이 경북 밥상, 입식테이블,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개선사업 등 관광수용태세 사업을 통해 앞으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클린&안심 경북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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