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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서대식 부의장이 제269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 서대식 부의장 서대식 부의장은 “오늘 본 의원은 우리 지역 교육에 대해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라고 말하며 발언을 시작하였다.“지역사회의 학교교육지원은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며 학생의 교육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군 교육행정협의회의 학교교육지원사업은 승마 체험교육 등 지원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재차 말씀드리면 체험교육을 정해놓고 통보식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식의 통보 즉 정해놓고 일방적으로 학생들이 따라오기를 바라는 교육보다는 우리 아이, 우리 학생 그리고 학부형들에게 의견 수렴 등 목소리를 듣고 그 토대로 교육지원사업을 해야 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본 의원은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교육을 위해 지금의 학교교육 지원체계는 이제는 정말 개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서는 “특정 프로그램 위주의 획일적인 교육지원보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체험교육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 추진을 재고해야 할 것입니다. 개별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는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또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새로운 체험 등 교육지원 체계 개선에 대해 교육관계자들은 숙고하여야 합니다.”라고 발언하였다.마지막으로 “군수님,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교육관계자 여러분, 군위의 발전은 개별 사업도 중요하지만 우선하여 교육에 두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특히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 세대들이 있기에 지금 우리가 추진하는 모든 현안 사업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교육이 곧 지역의 경쟁력 확보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교육에 더 세심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발언을 끝마쳤다.
군위군의회 박운표 의원이 제269회 제2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 박운표 의원 박운표 의원은 “오늘 본 의원은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원안 심의 기원과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해 노력하고 관심을 가지고 염려하여 주신 2만3천 군민을 비롯한 관계자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하며 발언을 시작하였다.“2022년 임인년 한해는 우리 군위군에 있어 아주 뜻깊은 한해입니다. 본 의원은 군위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13년 의정 활동 기간에 지금보다 더 기쁜 날이 있었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민선 8기 지방자치 시대의 개막과 함께 군위군 역사 이래 가장 큰 지역 현안인『군위군 대구편입 법안』이 지난달 28일 대한민국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소속 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통과되었기 때문입니다.”고 말했다.“아직『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은 국회 본회의 승인이라는 마지막 과정이 남아 있으나 12월 국회에서 통과될 것이라는 희망찬 전망에 우리 군민은 한층 더 고무되어 있다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위한 정부와 홍준표 대구시장님, 이철우 경북도지사님, 국회의원 여러분 그리고 대구·경북 광역의회 의원 여러분, 김진열 군수님과 2만 3천 군민 여러분 모두의 끊임없고 적극적인 노력과 소중한 관심·배려에 군위군의회 대구편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마지막으로 “우리는 이제 마지막 과정으로 남은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 심의에서 행정안전위원회 소위원회 의견대로 승인되기를 모두의 마음을 모아 기원하며, 향후 법률승인에 따른 후속 행정절차의 신속한 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제안 등 군위군 미래 발전을 위해 한층 더 깊이 있게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입니다. 또한, 대구시가 준비하는 반도체·도심항공교통·로봇·헬스케어·인공지능 등 미래 신산업 유치와 공항 및 항공 연계 산업 그리고 소비와 물류·교통 등 각종 분야별 사업 연계 등 군위군이 변화하고 대구·경북이 발전하는 앞날의 청사진을 그리고 군위의 발전, 대구·경북의 발전, 더 나아가 국가 발전을 위해 모두의 역량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군위군의 발전된 미래상을 기대하며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발언을 끝마쳤다.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16일간 일정으로 제269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 제269회 제2차 정례회(사진=군위군) 이번 제2차 정례회의 주요안건으로는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2년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조례규칙 및 민간위탁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것이며, 특히, 지난 1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69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을 시작으로, 김진열 군위군수님의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이어졌다.또한, 지난 1일 제1차 정례회에서는‘소통하는 바른의정, 군민을 위하는 군위군의회’실현을 위해 개회식을 시작으로 군수님 시정연설 등의 수화통역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본회의에 앞서 서대식 부의장님의 학교교육지원사업과 박운표 의원님의 대구편입에 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한편, 이번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운표, 간사 장철식)에서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하여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박수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군민 모두가 염원했던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이 지난 11월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서 통과되어 기쁘고 12월 정기국회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법률안이 통과되길 기원한다”고 모두발언을 통해 전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 성료(사진=군위군)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전문 상담사가 주민들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민원을 해결하는 상담 제도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및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관 20여명은 직접 군위군을 방문해 생활법률·행정·산업·교통·소비금융 등 18개 분야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다.이날 상담을 받기 위한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분야별 고충 민원 상담이 이뤄졌으며, 특히 최근 군위군의 주요 쟁점 사안인 군위댐 수상태양광 집단민원과 관련한 심도있는 상담이 진행되었다.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되었으며 고충 민원·제도개선 사항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으로 접수 후 처리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군민들의 고충 해결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2월 1일 열린 제269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3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고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202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사진=군위군)이날 제출한 2023년도 예산 규모는 금년 당초예산보다 229억 원 증가한 총 4,005억 원으로, 일반회계 3,908억 원과 특별회계 97억 원이다.특히 내년도 예산안은 지역 경제의 역동성 회복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주민이 체감하고 혜택을 누리는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민선 8기 첫 번째 시정연설에서 김 군수는 “먼저 수많은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드디어 대구시 편입의 문을 열었다. 함께 염원하며 기다려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대구 ? 경북의 중심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군위로 만들 것이며 통합신공항 추진도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202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사진=군위군)또한“코로나-19의 재유행과 불안한 경제 상황, 각종 재난 ? 사고 등으로 지역 침체의 위기를 걱정해야 하는 시기이지만, 이러한 위기를 넘어 변화와 성장을 이끌고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하면서, 군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군정을 챙겨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와 함께 내년도 군정 운영은 ▲주민서비스 경쟁력 강화 ▲ 농업?농촌 살리기 프로젝트 ▲ 매력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 세대가 공존하는 복지 구현 체계 확립 ▲ 공항시대 신도시 기반 구축 ▲ 생활SOC 기반 확충 등 6개 분야에 집중할 것을 밝혔다.먼저, 주민서비스 경쟁력 강화로 ‘행복지수 1위 군위’를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성장 경쟁력을 갖춘 새로운 조직으로 군민 맞춤형 행정을 구현한다고 했다.민원친절도·공직청렴도 향상,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제도 운영 등 공직자 내부 혁신을 통해 봉사행정 구현과 부패 방지에 앞장서고 일 잘하는 공직사회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행정을 군정에 반영하여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둘째, 청정하고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먹거리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 실현 등 농업 ? 농촌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자연순환농업을 시행하고 친환경 무농약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등 친환경농업 생산기반을 확충하고 땅을 살리는 농업이 되도록 집중 지원하고, 농산물 유통체계 변화에 대응한 유통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농촌지역 교육 복지를 위해 우수농산물 급식 지원을 시행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농산물 구매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우수농산물 홍보마케팅 강화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청년농업인 정착 지원과 전문농업인 교육,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 등 경쟁력 있는 농업기술을 확산시키고,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균형발전사업을 통해 농촌 정주여건 개선과 농촌 공간을 재생하여 인구 유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셋째, 작지만 강한 문화콘텐츠 구축으로 매력있는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문화유산과 전통문화의 보존 ? 전승을 지원하고, 지역 곳곳에 있는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군위만의 특색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관광객 유치는 물론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한다. 특히 삼국유사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아이누리 키즈파크,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캠핑장 등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시설을 조성한다.지난 10월 준공한 군위군 종합운동장을 활용한 각종 스포츠 행사 개최 ? 유치 및 동부스포츠센터 증축, 삼국유사야구장 시설 확충 등 지역 내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만들고, 최근 이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장을 조성 ? 확충하는 등 체육시설 조성으로 외부지역 동호인 유치를 통해 스포츠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넷째,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웃음 가득한 세대가 공존하는 복지 구현 체계를 만든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아동수당 지원 등 아동 성장과 영유아 보육 등을 지원한다. 또한, 청소년 어울림 공간인 청소년 가온누리관을 조성하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건전한 청소년 여가 활동을 위한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년창업 지원사업 추진과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등 청년들이 우리 지역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섯째,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시 편입 등 군위의 미래를 바꿀 역사적 전환점을 맞아 교통, 물류, 산업이 집적된 공항시대 신도시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먼저 통합신공항 주변지역 개발 여건 확보를 위해 배후 산업단지 및 공항신도시 배치구상 용역을 추진하고 항공 관련 산업 연계 방안 및 유치 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신공항 연계교통망 구상 용역을 통해 군위군 관통도로를 포함해 신공항 산업단지, 신도시 물류 활성화를 위한 연계교통망 등을 갖추기 위한 준비와 더불어 이러한 발전 구상안을 바탕으로 한 기업, 학교, 연구기관 등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202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사진=군위군) 마지막으로 365일 안전하고 행복한 군위, 여성과 노인이 안전한 도시를 위한 생활SOC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김 군수는 자녀 교육을 이유로 군위를 떠나지 않도록 체계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 추진 등 명품교육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 인재양성원의 내실 있는 운영과 교육발전기금의 효율적인 운용으로 많은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역점사업을 집중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세대희망 허브센터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 수요응답형 교통모델 사업 추진과 특별교통수단 운행 등을 통해 전 세대가 이용 가능한 문화 ? 복지 거점공간 제공과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주민 건강증진과 보편적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감염병 발생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예방관리시스템도 운영한다.방범용 CCTV 설치와 통합관제센터 확충, 재해 예?경보 시스템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농촌마을의 공동(空洞)화를 방지하고 정주 여건을 위한 마을가꾸기 사업 추진으로 특색있고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보존하고 주민 공동사업을 통한 소득 증대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김 군수는 연설을 마무리하며 “군민과 소통하고 비판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마음으로 군민행복 실현을 위해 모두가 합심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군위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이어서“이제 군위군은 소멸위험지역이 아닌 미래 최첨단 공항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하면서 “군민의 행복시대 개막과 군위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이 되도록 행복한 군민을 위한 노력과 새로운 군위를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1월 30일 오후 2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당 일정차 지역을 방문한 김희국 국회의원을 만나 군정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 지역구 김희국 국회의원과 현안논의(사진=군위군)이날 회동에는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박창석 도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소속 의원인 서대식 부의장, 장철식 의원, 김영숙 의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 지역구 김희국 국회의원과 현안논의(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마무리단계에 와 있는 대구편입과 현재 군위의 주요 이슈인 군부대 유치,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또 장기대책이 필요한 교육, 청년, 노인 문제까지 폭넓게 다루며 지역구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법률안인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이 11월 2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꼬박 10개월 만이다.▲ 대구편입 법률안 국회 행안위 소위원회 통과(사진=군위군)당초 2월 국회 논의 예정이었던 편입안은 김형동 의원(안동, 예천) 반대로 상정이 불발되었고 이후에도 지역 국회의원들의 미온적 태도로 번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해 주민들의 정치인에 대한 불신과 편입 기대에 대한 실망감만 남은 상황이었다.이에 취임 직후부터 국회, 대구시청, 의원 사무실 등 지역을 넘나들며 광폭 행보를 보인 김진열 군수는, 지난 10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의 회동에서는 ‘11월 국회 처리 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을 보이며 편입안 통과의 물꼬를 텄다.▲ 대구편입 법률안 국회 행안위 소위원회 통과(사진=군위군)앞으로 행안위 전체회의, 법사위 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 편입법안에 따라 군위군은 2023년 7월 1일부터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관할구역이 변경된다.김진열 군수는 “지역정치권과 행안위 위원들의 대승적 결단에 감사드린다. 특히 인고의 시간을 기다려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 모두 군민 여러분들의 염원 덕분이다. 이제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국회 본회의 통과까지 무리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편입안 통과 소식을 접한 한 주민은 “이제라도 편입안이 통과돼서 다행이다. 아직 절차가 더 남았다고 하는데 더 이상 논란없이 편입될 수 있도록 관련된 곳에서는 끝까지 힘써 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 대구편입 법률안 국회 행안위 소위원회 통과(사진=군위군) 한편, 이번 법률안 통과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조기 착공 및 그간 소관 관할이 불분명하여 차질을 빚던 사업들도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젊은 인구 유입과 획기적인 산업구조 변화를 위해 군위군이 사활을 걸고 있는 대구시 군부대 유치의 경우, 관할구역이 변경되면 군부대 이전에 따른 절차·협의 등의 간소화는 물론, 인구, 경제효과 유출 방지 등 유치전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하게 되므로, 최종 선정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는 지난 21일 경북의 예천군의회, 청송군의회, 영덕군의회를 방문해 선진의회 청사 비교견학을 진행했다.▲ 선진의회 청사 비교 견학(사진=군위군)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을 비롯한 의회 의원들은 먼저 방문한 예천군의회 청사에서는 주민편의 공간에 주목했으며, 청송군의회와 영덕군 의회에서는 방문인의 편의 증진은 물론 근무 직원들의 청사건립에 대한 애로사항을 전해 들었다.박수현 의장은 “이번 선진의회 청사 견학은 의회 독립청사가 별도로 없는 군위군에 곧 다가올 대구광역시 군위군 편입에 따른 의정수요에 따른 적극적 대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따른 의회사무과 인력 및 업무 내용 증가에 따라 지방의회 사무공간과 의정활동 공간을 확보하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사시설 통합이전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군위군은 22일 보훈·안보 단체(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외 11개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군위군 보훈안보단체, 군부대 통합이전(사진=군위군)이날 간담회에서 군위군으로부터 군부대 통합이전 추진 현황, 유치 전략 및 주민의 여론에 대하여 의견을 주고 받았다.보훈안보단체 대표들은 군위는 한국전쟁 때 낙동강전투와 더불어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최후의 격전지로서 온몸으로 전화를 막아냈으며 지명에서도 군사 군, 위세 위 군위(軍威)는 예부터 군사시설과 인연이 많은 군사 요충지로서 군부대 이전의 최적지라며 의견을 모았다.단체 대표들은 “군사시설 유치의 경제적 파급효과나 인구유입은 다른 어떤 사업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고 단체 회원들도 긍정적인 반응이다. 앞으로 군사시설 유치를 위해 보훈안보단체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지지했다.▲ 군위군 보훈안보단체, 군부대 통합이전(사진=군위군) 지난 3일에도 이전 제안 부지가 있는 우보면 이장회의에서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에 대해 설명하고 소멸 위험지수와 노령화 지수가 높은 우리군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앞으로의 추진 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군위군은 국군 부대 4곳과 미군 부대 3곳을 통합 이전을 통해 젊은 군인과 가족들의 유입으로 인구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전환점이 되고, 군사시설 유치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동시에 들어오면서 이에 따른 인구 증가와 편익기반 조성 등 대규모 인프라 확충을 통하여 획기적인 군위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군부대 통합이전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사진=군위교육지원청) 훈련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월 15일에 사전 교육을 실시한 후 훈련기간 동안 태풍, 화재, 지진 등 실제 같은 재해 상황을 대비하여 현장 대응훈련과 상황반 토론으로 진행되며, 군위교육지원청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의 모든 학생 및 교직원이 훈련에 참여한다. 또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소방교육도 소방서와 연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송경란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각종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내실있는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장애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제공을 통한 사회참여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 2023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전일제 13명, 시간제 5명, 복지일자리 13명 등 총 31명이며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군위군 거주 미취업 등록장애인이다. 단,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정부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다른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는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 일자리사업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사무소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되어 환경미화, 장애인주차구역계도, 행정업무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보수 및 근로조건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유형에 따라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주민복지실 복지기획담당(054-380-616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023년 본예산으로 올해 3,776억보다 6.06% 증가한 4,005억원을 편성해 21일 군위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2023년 본예산 4,005억원은 군위군 본예산 최초로 4,000억원을 돌파한 규모로,‘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본격 실현을 위한 추진동력이 될 전망이다.내년도 예산안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편성으로 지역경제의 역동성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 그리고 주민이 체감하고 혜택을 누리는 주민생활 밀착형 예산편성에 힘을 두었다.또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추어 제로베이스(Zero-base)에서 예산 편성을 시도한 만큼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사무관리비, 공공운영비 등 주요 경상경비 항목의 지출 효율화를 도모하였고, 전체 부서별 업무추진비를 10% 감액 편성하였다. 이에 비해 주민생활밀착형 예산인 농업분야예산은 전년 대비 132억 원(18.18%) 증가한 860억 원을 편성하였고, 사회복지예산은 전년 대비 81억 원(13.13%)이 증가한 698억 원을 편성하였다.김진열 군위군수는“내년도 예산안은 민선 8기의 첫 번째 예산안인 만큼 군정 목표인‘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실현을 뒷받침하는데, 역점을 두었다”며 “4,005억 원 규모의 예산 운용을 통해 차질 없는 통합신공항 건설과 인구감소 위기극복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이 직면한 현안사업 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해 지역경제에 역동성을 불어넣고 주민 행복과 직결된 사업에 재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인식확산 및 정착을 위해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 군민 또는 단체로부터 추천받는다고 밝혔다.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추천대상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군민 일상 속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기여한 공무원, 부서, 담당이다.추천방법은 군위군 홈페이지 군민참여-적극행정-적극행정 군민추천 코너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 공무원 전자우편(hgp3759@korea.kr)으로 제출하거나,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적극행정 온’에서도 추천이 가능하다.추천받은 우수사례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군수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시행을 위하여 기부금 관리와 운용에 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군위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위촉식과 함께 첫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고향사랑기금운용위원회 위원 위촉(사진=군위군) 이날 출범한 ‘군위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기부금 수입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 기금운용계획과 결산, 기금 활용 사업의 선정·평가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이번 심의회의에서는 기금심의위원회 부위원장 선출과‘2023년 고향사랑 기금운용계획(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부위원장으로 김은주 위원을 선임하고 계획(안)은 원안 가결했으며, 다음 달 군위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할 계획이며, 기부금 모금을 위한 기금계좌를 개설하는 등 절차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내 고향 군위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기부해주신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군위군 발전을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민·관·군이 합심하여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사진=군위군)이번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5일 군위경찰서, 의성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제3260부대 등 군위군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민간단체에서 150여 명이 참여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사진=군위군)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군위국민체육센터에서 전기합선에 따른 대형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토론기반훈련과 현장훈련으로 구성했다. 토론기반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재난대응 절차를 확인하고,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는 등 어떤 재난에도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간 협조체계를 확립하였다. ▲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사진=군위군) 이어지는 현장훈련에서는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업으로 신속하게 사고를 수습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여 군위군과 유관기관이 합동하여 재난에 대응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의 훈련이 일회성 행사가 아닌,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의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은 지난 14일, 박정희 전 대통령 탄신 105돌 기념 및 숭모제가 개최되는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 참석했다. ▲ 군위군 대구 편입 법률안 촉구(사진=군위군) 이 행사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과 애국심 업적을 되돌아 보고 국가적 안보·경제 위기 상황에서 하나된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기념식에 마음을 보탰다.특히, 박수현 의장은 이 행사에 참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및 국회의원 등에게 군위군 대구시 편입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조속한 시일내에 군위군의 대구 편입 법률안이 추진될 것을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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