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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이하 장난감도서관)이 3월 9일부터 예약제로 운영한다. ▲ 장난감도서관 예약제 운영(사진=군위군청 주민복지실)장난감도서관은 군위군에 주소가 있는 미취학 아동의 가정이 회원가입 후, 연령별 장난감을 무상으로 빌려주는 곳이다. 회원가입 시 연회비는 개인 회원의 경우 20,000원, 시설 회원의 경우 50,000원이다. ▲ 장난감도서관 예약제 운영(사진=군위군청 주민복지실)장난감도서관은 군위읍 중앙길 92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도록 209종 393점의 장난감이 구비되어 있다. 이곳은 작년 12월에 준공되어 조례 제정되었지만,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개관하지 못하고 있었다. 앞으로는 전화 예약(☎380-6897, 6898)을 통해서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8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최익찬 주민복지 실장은 “회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동참(사진=군위경찰서)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시작되었다.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캠페인 문구를 들고 있는 사진을 SNS에 게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기남 군위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할 의무”이며 “이번 챌린지가 더욱 확산되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기남 군위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칠곡서장, 군위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의성소방서(서장 전우현)는 10일 채경덕 의성경찰서장의 지명을 받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 의성소방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사진=의성소방서) 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 아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슬로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은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횡단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행동 요령을 기억하기 쉽도록 숫자에 맞춰 표현한 것이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국민 공모를 통해 슬로건이 선정됐다. 전우현 의성소방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의성 우체국장을 지명하였다.
부계면 동산 1리 전?현직 이장들은 9일 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 동산1리 이장 교육발전기금 기탁(사진=군위군청 총무과)동산 1리 전직(김영제, 임순균, 홍문송), 현직(이정포) 이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가 명품교육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으게 됐다”며 “인재육성을 통해 더욱 발전된 지역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계면 동산 1리는 과거 군위에서도 오지 중에 오지였으나 현재는 볼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하여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정포 이장은 “우리 지역이 과거 낙후된 환경에서 현재 어느 마을보다 잘살게 된 것에는 군위군과 함께 마을발전을 위해 애쓰며 도움을 받아왔고, 함께한다는 공동체 정신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이 고마움을 지역 학생들에게 돌려주는 건 당연하다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2021년도 신규 장학사업으로 올해부터 관내 초?중?고를 졸업한 학생에게 대학 입학 등록금 본인부담금의 반값(2백만원 한도)을 지원한다. 군위군에서는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장학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있다.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공동위원장 김태일, 하혜수)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연구원(원장 오창균)이 주관한 ‘대구경북행정통합 경북북부권역 대토론회’가 9일 14:00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됐다. ▲ 지정토론(사진=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북부권역 대토론회는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예천, 영양, 봉화, 울진 8개 시군에서 현장 참석자 164명, 온라인 31명, 총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총 누적 시청건수는 525건이었다. 토론회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어 4시 30분까지 예정된 시간을 넘어 5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도민들의 열띤 토론 참여가 이어졌다. 토론회에서는 반대의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먼저, 안동시의회 의원들이 행사장에서 피케팅 시위를 하며 행정통합에 반대의 입장을 강하게 나타냈다. 안동시 의회는 “도청이전 5년이 지난 지금 도청을 중심으로 한 경북북부지역 발전계획에 차질을 가져올 수 있고 소외현상 및 대구중심 쏠림현상도 우려된다.”는 것이 반대 이유였다. 또한 “경북도청 이전시 제시했던 균형발전을 지금 대구경북행정통합에서도 다시 거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날 김태일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부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우려는 이유가 있다. 행정통합이 북부지역 균형발전 가치를 훼손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오히려 그 가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경북행정통합에는 민주적, 자주성, 담대한 과정이라는 3가지 특성과 더불어 첫째. 새로운 가치를 실현하고 이루어내는 통합, 둘째. 모두를 위한 통합이라는 2가지 원칙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이는 행정통합이 대의라 할지라도 일부가 희생이 되어서는 안 되고 모두를 위한 상생통합이 되어야 한다. 경북 북부지역의 균형발전방안을 마련했으니 오늘 비전과 실현가능성 등에 대해 세밀하게 잘 살펴보고 많은 지적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제발표에서 최철영 공론화위원회 연구단장이 ‘대구경북행정통합 필요성 및 비전’을, 최재원 공론화위원회 연구단 팀장은 ‘통합된 대구경북의 발전 전략’을, 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이 ‘북부권 글로벌 혁신 Great 프로젝트’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토론에서는 이도선 동양대 명예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 도민 질문(사진=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토론에서 ▲ 김호석 안동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등 경제적으로 시급히 해결할 사안이 많은 시기에 이러한 행정통합 논의는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고 공론위가 추진위원회 성격을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행정통합이 하향식으로 추진되야하나 현재 상향식으로 추진되고 있어 정당성의 훼손과 휴유증 유발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대 교수는 “시도 통합의 기본계획에 자치정부의 형태와 .행정청사의 위치를 분명히 밝히는 것이 중요하며 눈치 보기를 하여서는 곤란하다.”고 강조했다.▲ 고문현 숭실대 교수는 “통합의 추진여부를 먼저 정할 필요가 있으며 특별법에는 반드시 지방분권이 보장되어야 한다. 연방제에 준하는 자치입법의 권한 필요하고 재정에 관한 권한 역시 중요하다. 수도권 블랙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대구경북 통합으로 규모를 키우는 것이 필요하며 행정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 신동우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대구경북의 전체 대학이 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현실이며 그 원인은 지역의 취업률 저하와 적은 연봉이 주요원인”이라며 “대구경북의 대학의 생존법은 행정통합으로 두 개의 자치단체가 합쳐 경쟁력 있는 쪽을 집중적으로 투자해 더 높은 경쟁력을 가지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지홍기 문경지역발전협의회 의장은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무한경제 시대로 전환됨에 따라 대구경북이 소모적 경쟁관계를 이루고 있으며 각자도생의 길로 가서는 안 될 것이다. 따라서 행정통합을 통한 대구경북의 내재적 협력강화가 매우 필요하고 절실하다며 북부권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는 대구신청사 이전 계획 완료 전에 행정통합을 확정하여 경북의 신도청사를 통합행정타운으로 조성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 최태림 前)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북부지역 농업발전의 대안 제시가 없으며, 농민의 어려움에 대한 대책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가칭)범도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해야 행정통합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질문에서는 이재갑 안동시의원은 “행정통합을 해야 하는가? 이 계획이 한 번도 수립된 적이 없었나? 그전부터 해왔다. 지금 경북도청은 안동시와 예천군 사이에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중재역할을 하지 않는다. 그런데 대구와 경북 행정통합을 이야기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4차 산업혁명은 소비자 중심이다. 행정도 소비자 중심으로 가야할 것이다. 또한 연구단은 주민투표까지 가는 것은 맞지 않으니 공론화까지만 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공론화위원회 연구단은 “행정통합필요성과 비전, 발전전략, 글로벌혁신 Great 프로젝트 등은 통합이후 발전방향을 연구한 것이다. 연구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충분히 고려하겠다. 주민투표는 연구단에서 결정할 사안이 아니라”고 답했다.
경북도에서는 3. 9.(화) 코로나19 국내감염 4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산성면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포항시에서는 2. 27.(토) 확진자(포항#478)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의성군에서는 2. 23.(화) 확진자(의성#9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울릉군에서는 3. 5.(금) 확진자(포항#490)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9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1,58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3,327명) *( )해외유입일 자2.242.252.262.272.283. 13. 23. 33. 43. 53. 63. 73. 83. 9검 사1,3292,0411,2692,4301,4809417936789061,3122,045826648834확진자96(1)7(1)4(1)13(3)7(3)6(1)7(2)6(2)1313(2)3(1)24확진율*0.70.30.60.20.90.70.81.00.71.00.60.40.30.3자가격리자2,0572,0722,0462,0002,0031,9591,9321,7911,7281,5271,5101,5741,5481,587※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2명 1일평균 5.9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83명, 1일평균 5.9명*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928, 포항 494(+1), 구미 378(+1), 경주 234, 안동 220, 청도 183, 의성 125(+1), 상주 115, 김천 106, 칠곡 91, 봉화 72, 영주 71, 영천 65, 예천 64, 청송 49, 영덕 29, 고령 25, 성주 24, 군위 21, 문경 18, 울진 10, 영양 3, 울릉 2(+1)명 순이다.또한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일 누계 71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9명 늘어 누계 3천152명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제1수칙)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받기▶ (제2수칙) 마스크 착용 생활화▶ (제3수칙) 30초 손씻기와 손소독 자주하기▶ (제4수칙)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제5수칙)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제6수칙) 집회·모임·회식 자제하기▶ (제7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맥가이버 봉사단에 소속된 광림설비(박태형)은 지난 03. 06(토) 우보면 기초수급가정에 겨울내 사용하지 않아 부식된 연탄보일러 교체 의뢰건이 있어 새것으로 교체하는 재능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 맥가이버 봉사단 기초생활 가정에 연탄보일러 교체(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지난 겨울을 전기장판에 의지해 났지만 춥지 않았다 하시며 석가탄에 불을 붙여 다시 아궁이에 연탄을 넣으시는 것을 보며 춘삼월 꽃샘추위에라도 훈훈하게 보내셨음 하는 마음을 가져 보았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장(박종기)은 ‘좀 더 살기 좋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맥가이버 봉사대는 자원봉사자를 상시 모집하여 건축, 설비, 전기, 보일러, 가전 등의 수리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 불편 사항을 해소시키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3. 8.(월) 코로나19 국내감염 2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부계면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상주시에서는 3. 6.(토) 확진자(상주#114)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예천군에서는 예천 소재 G요양병원 전수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0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1,57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3,323명) *( )해외유입일 자2.232.242.252.262.272.283. 13. 23. 33. 43. 53. 63. 73. 8검 사2,8171,3292,0411,2692,4301,4809417936789061,3122,045826648확진자18(3)96(1)7(1)4(1)13(3)7(3)6(1)7(2)6(2)1313(2)3(1)2확진율*0.60.70.30.60.20.90.70.81.00.71.00.60.40.3자가격리자2,0932,0572,0722,0462,0002,0031,9591,9321,7911,7281,5271,5101,5741,548※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2명 1일평균 6.0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94명, 1일평균 6.7명*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928, 포항 493, 구미 377, 경주 234, 안동 220, 청도 183, 의성 124, 상주 115(+1), 김천 106, 칠곡 91, 봉화 72, 영주 71, 영천 65, 예천 64(+1), 청송 49, 영덕 29, 고령 25, 성주 24, 군위 21, 문경 18, 울진 10, 영양 3, 울릉 1명 순이다.또한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일 누계 71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12명 늘어 누계 3천143명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제1수칙)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받기▶ (제2수칙) 마스크 착용 생활화▶ (제3수칙) 30초 손씻기와 손소독 자주하기▶ (제4수칙)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제5수칙)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제6수칙) 집회·모임·회식 자제하기▶ (제7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경북 서부권역은 행정통합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과거 구미의 산업화가 성장을 이끌어냈던 구미의 옛 영광 재현, 대구로의 쏠림현상 완화, 서부권의 취약점인 정주여건 개선, 통합신공항 중심의 광역교통망 구축, 인구소멸지역 의성·군위의 위기 등 지역 문제점을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대구경북행정통합 서부권역 대토론회 개최(사진=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공동위원장 김태일, 하혜수)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연구원(원장 오창균)이 주관한 ‘대구경북행정통합 서부권역 대토론회’가 8일 구미 산동면에 위치한 구미코에서 개최됐다. 세 번째 열린 이번 토론회는 구미, 김천, 칠곡, 군위, 의성, 성주, 고령 등 경상북도내 7개 시·군에서 시군민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여했다.참석자는 총 141명으로 현장 103명, 온라인 38명이 었고, 유튜브 총 누적 시청건수는 213건이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토론회는 3시간 정도 진행되었다. 이 날 하혜수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도민의 의견을 모아 기본계획 초안을 마련하였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좀 더 모으고 보완하여 최종적인 기본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행정통합의 최종 결정은 주민의 투표로 결정하고 통합에 대해 무조건적 찬성과 무조건적 반대 형태는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 시도민 개개인이 찬성 또는 반대 이유의 의견을 명확히 가지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한 충분한 정보의 제공과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권역별로 대 토론회를 개최하니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는 시민들께서는 많은 관심과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제발표에서 최철영 공론화위원회 연구단장이 ‘대구경북행정통합 필요성 및 비전’을, 최재원 공론화위원회 연구단 팀장은 ‘통합된 대구경북의 발전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토론에서는 김경미 경상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명예회장이 진행을 맡았다. ▲ 서부권역 대토론회(왼쪽에서 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부국장, 노윤구 수성대 교수, 지무진 의성군의회 의원, 김경미 경북 여성기업인협의회 명예회장, 김상조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조진형 금오공과대 명예교수, 최재석 구미시새마을협의회장, 진식 대구경북기자협회장, 사진=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토론에서 ▲ 김상조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원칙적으로 통합의 효과에 공감하나 악취나는 산업은 경북에, 좋은 시설은 대구로 재편될 수도 있지 않을까, 교육과 연구개발 및 정책연구가 대구를 중심으로 시행하고 있어 대구 쏠림현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도민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지 못하며 실질적인 통합의 효과를 제시하고 시군의 동의도 필요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무진 의성군의회 의원은 “의성군에서 주최한 사회단체와 시민의 설명회에서 대부분 긍정적 의견이었으며, 통합신공항과 행정통합은 불가분의 관계로 통합신공항의 성공이 행정통합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 신공항이 조기 건설되었을 때 대구경북의 발전과 구미의 발전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으며 따라서 행정통합은 반드시 필요하다. 완벽한 준비를 통한 통합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행정통합을 시작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점차 보완해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조진형 금오공대 명예교수는 “대구경북통합 특별법은 자치와 분권이 반드시 필요하며 보장되어야 한다. 통합이후 대구, 구미, 포항(대구포 벨트)을 중심으로 발전축을 새롭게 그려야 할 것이다. 균형발전을 위해 통합청사의 소재지는 현 안동예천에 유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윤구 수성대 교수는 “대구경북은 이미 많은 문화관광사업을 공동으로 협력추진하고 있으나 추진 주체에 따라서 기획과 효과가 차이가 있어 행정통합을 통한 문화관광 관련사업 추진을 위한 통합추진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최재석 구미시 새마을협의회장은 “의성과 군위는 지방소멸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행정통합이 되면 균형발전과 통합신공항성공에 다른 효과가 높을 것으로 본다. 절감된 행정비용 등을 산업단지 개발, 일자리 확대 등에 사용할 경우 지역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김달호 구시상공회의소 부국장은 “구미와 대구는 순망치한의 관계로 대구는 교육 문화의 도시로, 구미는 산업생산의 도시로 역할 배분이 필요하다”며 “행정통합시 대구와 경북의 유기적 협조관계를 통해 기업유치 및 근로자 수가 증가할 것이며 구미의 숙원사업인 KTX의 구미역 정차 또한 가능할 것‘이라며 통합에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 진식 대구경북기자협회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세가지 요건으로 첫째는 인구(구매력), 둘째 국제공항, 셋째 국제항만이 필요하다”며 “이 세가지를 갖추어야 해외 투자가 가능하며 이를 위해 통합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의응답에서는 현장 참여자인 구미시민 A씨는 “수도권 규제를 해제함으로서 지방의 위기가 발생되었으며 행정통합을 통해 수도권규제가 가능한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에 최재원 연구단 팀장은 “수도권 블랙홀 문제는 행정통합과 관계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행정통합을 했을 경우 경쟁력의 회복과 기회와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답했다.또한 시민기자는 “대구경북이 통합되면 053(대구지역번호)과 054(경북지역번호)도 통합되나요?”라는 질문으로 토론장에 웃음이 가득했다. 마지막 제4차 大 토론회는 ‘경북북부권’으로 3월 9일(화) 14:00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14:00 ~ 16:30까지 150분간 진행되며 권역별 지정참가자는 현장과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하여 참가하고, 일반 참가자는 생중계되는 유튜브(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의견을 실시간 채팅으로 제시할 할 수 있다.
군위군 새마을 후원회(회장 박영선)는 코로나19로 장기간 패쇄 되었던 군위읍 38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마을후원회 경로당대청소(사진=군위군)지난 5일 용대리 경로당 청소봉사를 시작으로 후원회원들은 경로당 실내외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소독까지 마무리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을 맞을 수 있도록 경로당 재개 준비를 철저히 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집에서 무료하게 지내시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오셔서 좋아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병태 군위읍장은 "깨끗해진 경로당을 이용할 지역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기쁘다."며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 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에서는 3. 7.(일) 코로나19 국내감염 2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산성면에서 관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포항시에서는 2. 28.(일) 확진자(포항#482)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2. 21.(일)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되었다.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3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1,57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3,321명) *( )해외유입일 자2.222.232.242.252.262.272.283. 13. 23. 33. 43. 53. 63. 7검 사6472,8171,3292,0411,2692,4301,4809417936789061,3122,045826확진자8(1)18(3)96(1)7(1)4(1)13(3)7(3)6(1)7(2)6(2)1313(2)3(1)확진율*1.10.60.70.30.60.20.90.70.81.00.71.00.60.4자가격리자2,1082,0932,0572,0722,0462,0002,0031,9591,9321,7911,7281,5271,5101,574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4명 1일평균 6.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99명, 1일평균 7.1명 *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928(+1), 포항 493(+2), 구미 377, 경주 234, 안동 220, 청도 183, 의성 124, 상주 114, 김천 106, 칠곡 91, 봉화 72, 영주 71, 영천 65, 예천 63, 청송 49, 영덕 29, 고령 25, 성주 24, 군위 21, 문경 18, 울진 10, 영양 3, 울릉 1명 순이다.또한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일 누계 71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4명 늘어 누계 3천131명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제1수칙)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받기▶ (제2수칙) 마스크 착용 생활화▶ (제3수칙) 30초 손씻기와 손소독 자주하기▶ (제4수칙)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제5수칙)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제6수칙) 집회·모임·회식 자제하기▶ (제7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군위읍(읍장 임병태)과 군위119안전센터(센터장 신종삼)는 지난 5일 군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초동진화로 대형화재를 막은 주민 2명에게 감사장과 소화기 10대를 전달했다.▲ 2월 화재 진화 주민에게 감사장 수여(사진=군위읍) 지난달 6일 군위읍 소재지 상가에서 발생한 화재를 이웃 상인이 목격하고 즉시 119에 신고한 후, 본인 가게에 비치한 소화기를 들고 현장으로 뛰어갔으며, 연이어 의용소방대원들과 주민들이 각자의 소화기를 들고 진화에 적극 동참하여 다행히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고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이에 군위119안전센터는 화재신고와 진화에 참여한 주민 2명에게 감사장과 개인 소화기를사용했던 주민에게 새 소화기 10대를 전달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군위읍장은 1가구 1소화기 비치의 생활화와 소화기 사용법의 숙지를 강조하고, 화재 발생 시 의연한 초동 대처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는 화재 예방과 진화의 핵심이자 이웃사랑의 실천이라며 관계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경북도에서는 3. 6.(토) 코로나19 국내감염 13명, 해외유입 2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산성면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상주시에서는 총 4명으로 △ 3. 3.(수) 확진자(대전)의 접촉자 2명이 확진 △ 3. 5.(금) 확진자(상주#109)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총 3명으로 △ 2. 28.(일) 확진자(포항#48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3. 5.(금) 확진자(포항#48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3. 6.(토) 확진자(포항#493)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총 2명으로 △ 3. 5.(금) 확진자(구미#375)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예천군에서는 감염취약시설 선제적 검사 후 2명이 확진되었다. 청송군에서는 2. 26.(금)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칠곡군에서는 3. 4.(목)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7.4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1,51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3,318명) *( )해외유입일 자2.212.222.232.242.252.262.272.283. 13. 23. 33. 43. 53. 6검 사1,0626472,8171,3292,0411,2692,4301,4809417936789061,3122,045확진자118(1)18(3)96(1)7(1)4(1)13(3)7(3)6(1)7(2)6(2)1313(2)확진율*1.01.10.60.70.30.60.20.90.70.81.00.71.00.6자가격리자1.9522,1082,0932,0572,0722,0462,0002,0031,9591,9321,7911,7281,5271,510※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4명 1일평균 6.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08명, 1일평균 7.7명 *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927, 포항 491(+3), 구미 377(+2), 경주 234, 안동 220, 청도 183, 의성 124, 상주 114(+4), 김천 106, 칠곡 91(+1), 봉화 72, 영주 71, 영천 65, 예천 63(+2), 청송 49(+1), 영덕 29, 고령 25, 성주 24, 군위 21, 문경 18, 울진 10, 영양 3, 울릉 1명 순이다.또한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일 누계 71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5명 늘어 누계 3천127명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제1수칙)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받기▶ (제2수칙) 마스크 착용 생활화▶ (제3수칙) 30초 손씻기와 손소독 자주하기▶ (제4수칙)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제5수칙)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제6수칙) 집회·모임·회식 자제하기▶ (제7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공동위원장 김태일, 하혜수)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연구원(원장 오창균)이 주관한 ‘대구경북행정통합 권역별 대토론회(경북 동부권)’가 5일 포항공대 포스텍 국제관에서 개최됐다. ▲ 경북 동부권 대토론회(사진=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대구권에 이어 ‘경북 동부권’에서 두 번째 대 토론회가 열렸다. 포항, 경산, 경주, 영천, 영덕, 청도, 청송, 울릉 등 경상북도 8개 시군에서 현장 참석자 77명, 온라인 참여자 63명, 유튜브 총 누적 시청건수 343건이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토론회는 현장참여자들의 관심이 질문으로 이어져 30분정도 늦게까지 진행되었다. 이 날 김태일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도민의 의견을 모아 기본계획 초안을 마련하였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좀 더 모으고 보완하여 최종적인 기본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권역별 토론회를 실시하고 있다”며 대구경북 행정통합 공론 과정의 의의를 세 가지로 설명했다. “첫 번째는 민주적 실험이다. 시도민의 상상력과 판단력에 의해 만들어가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험으로 자치역량을 높이는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두 번째는 자주성이다. 지금까지의 중앙권력의 시혜적 조치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우리 스스로 대안을 찾아가는, 시도민의 합의와 자기주도적 노력으로 이루어 가는 과정이다. 번째, 담대한 과정이다. 대구경북의 행정통합 시도가 가정 선도적이고 높은 수준으로 가장 담대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타 시도의 통합논의와 비교해 볼 때 더욱 높은 수준의 행정통합 공론을 실행 중이다. 따라서 법적 규범 없이 길을 만들면서 나아가는 과정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서 최철영 공론화위원회 연구단장이 ‘대구경북행정통합 필요성 및 비전’을, 최재원 공론화위원회 연구단 팀장은 ‘통합된 대구경북의 발전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 경북 동부권 대토론회(사진=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정토론에서는 정일선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가 진행을 맡았다. 토론에서 ▲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과거 동부권은 경북의 인구 중심지, 산업화의 중심지, 경주는 정신문화역사의 중심지였다. 신도청 이전 이후 동부권은 행정소외 지역으로 전락하였으며 현재 포항제철의 어려움, 경주 제조업의 추락, 탈원전 정책 등 경제적 침체로 미래 비전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이 많다. 현 시점에서 나아갈 수 있는 성장동력과 모멘텀을 위해 행정통합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고, 행정통합은 완성이 아닌 시작이며,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실행방안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희용 영남대 교수는 “현재 대구 물동량의 92%는 부산항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으며, 경북의 칠곡, 경산, 구미 등의 물류는 가까운 영일만항을 이용하지 않고 있다. 신공항과 항만의 2포트 연계 시 육상교통의 연결망과 함께 개발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규호 경주대 교수는 “관광객 유치나 관광자원 개발은 광역행정체계의 행정통합으로 기대하기 어렵고 행정통합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양만재 경상북도 장애인인권권익옹호기관장은 “행정통합 과정과 결과에 대한 연구를 좀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 도와 시중심의 통합 모델의 장단점에서 단점에 대한 보완사항이 없고, 수도권과의 경쟁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 도농간 불균형 견제 장치가 미비하고, 특히 산업경쟁력 강화라는 비전은 너무 구시대적이며 공유와 협조, 상생, 생태학적 비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박충일 포항시민단체연대회의 집행위원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힘은 시민들에 의해 결정될 때 완성된다. 현재 코로나 등 경제위기 상황으로 행정통합을 논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행정통합의 이유로 경쟁논리를 말하고 있지만 4차 산업 혁명시대의 패러다임은 협력과 상생, 공존과 연대의 가치이기 때문에 이들을 반영하여 통합에 대해 논의하여야 한다. 따라서 시도민의 삶을 어떻게 바꿀것인가가 중요하며 통합 보다는 연방제에 준하는 지방정부로의 추진이 더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이춘수 매일신문 본부장은 “분리보다는 통합이 무조건 이득이다. 온갖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통합 시켜야 한다. 최대의 적은 철저한 무관심이다. 정당인, 민선단체장, 관료사회 등 시도민의 공감대 형성 부족이 아쉽다. 북부권 반대여론은 일부 단체장의 부추김과 차기 출마예상자들의 1인 시위까지 진행되고 있어 이에 대한 이해와 설득을 위한 설명과 대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질의응답에서는 현장 참여자인 영덕군주민 A씨가 “요즘 주 관심사는 ‘일자리 창출이다. 행정통합하면 일자리창출이 늘어날지 줄어들지 궁금하다.”는 질문에 최재원 연구단 팀장이 “분리된 상태와 통합된 상태 비교시 어떤 것이 더 유리할 것인가를 판단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라며 “과거 정부의 국책사업 유치 시 대구경북이 서로 경쟁함으로서 두 지역 모두 유치가 무산된 사례가 있었음을 볼 때 통합된 시도가 함께할 때 좀 더 유리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3차 대토론회는 ‘경북서부권’으로 3월 8일(월) 14:00 구미 구미코에서 열린다. 토론회는 14:00 ~ 16:30까지 150분간 진행되며 권역별 지정참가자는 현장과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하여 참가하고, 일반 참가자는 생중계되는 유튜브(대구경북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의견을 실시간 채팅으로 제시할 할 수 있다. "제4차 경북 북부권"은 3월 9일(화) 14:00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다. 일시행사 장소권역비고3월 8일(월)구미코서부권(7)구미, 김천, 칠곡, 군위, 의성, 성주, 고령3월 9일(화)도청 동락관북부권(8)안동, 영주, 상주, 문경, 예천, 영양, 봉화, 울진
경북도에서는 3. 5.(금) 코로나19 국내감염 13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군위군 노인복지회관에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포항시에서는 총 5명으로 △ 3. 4.(목) 확진자(포항#486)의 접촉자 3명이 확진 △ 3. 5.(금) 확진자(포항#48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2. 28.(일) 확진자(포항#480)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의성군에서는 2. 19.(금) 확진자(의성#71)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되었다. 영주시에서는 3. 4.(목) 확진자(영주#69)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상주시에서는 3. 3.(수) 확진자(대전)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3명이 발생하였으며, 현재 1,527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검사 및 확진자 현황 (누적확진 3,304명) *( )해외유입일 자2.202.212.222.232.242.252.262.272.283. 13. 23. 33. 43. 5검 사1,0971,0626472,8171,3292,0411,2692,4301,4809417936789061,312확진자7(1)118(1)18(3)96(1)7(1)4(1)13(3)7(3)6(1)7(2)6(2)13확진율*0.61.01.10.60.70.30.60.20.90.70.81.00.71.0자가격리자1.8661.9522,1082,0932,0572,0722,0462,0002,0031,9591,9321,7911,7281,527 ※ 최근 1주간 국내발생 44명 1일평균 6.3명 / 최근 2주간 국내발생 103명, 1일평균 7.4명 * 확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지역별 누계 확진자 수는 경산 927, 포항 488(+5), 구미 375(+1), 경주 234, 안동 220, 청도 183, 의성 124(+3), 상주 110(+2), 김천 106, 칠곡 90, 봉화 72, 영주 71(+2), 영천 65, 예천 61, 청송 48, 영덕 29, 고령 25, 성주 24, 군위 21, 문경 18, 울진 10, 영양 3, 울릉 1명 순이다.또한 이날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전일 누계 71명을 유지했고, 완치자는 10명 늘어 누계 3천122명으로 집계됐다.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제1수칙) 증상이 있으면 빨리 코로나19 검사받기▶ (제2수칙) 마스크 착용 생활화▶ (제3수칙) 30초 손씻기와 손소독 자주하기▶ (제4수칙)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두기▶ (제5수칙)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제6수칙) 집회·모임·회식 자제하기▶ (제7수칙)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 경위 황문현(사진=군위경찰서) 군위경찰서(서장 박기남)는 3. 3(수) 20:15경 대구 집에서 아들(○○○ 37세)이 나가 연락이 되지 않는데 범죄피해가 우려된다는 대구경찰청 공조 요청 112신고를 접수한 후, 신고 즉시 휴대폰 발신 위치 및 주변 CCTV 확인하여 현장 일대 집중 수색 중 한티재 전방 1KM 지점(군위군 부계면 남산리) 도로변 차량 내에 누워 손목에 자해 흔적이 있는 요구조자를 112순찰차(경위 황문현 외 1명)가 신속하게 발견, 119에 건강상태 확인 후 보호자에게 인계하면서 더불어 중앙자살예방센터 상담을 안내하였다. 박기남 서장은 평소 학습한 지리감 활용과 CCTV 통행차량 확인 등 적극적이고 꼼꼼한 수색으로 신속하게 발견한 지역경찰 근무자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편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경찰력을 집중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유용한 정보] 치매 초기증상 건망증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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