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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우보면 삼거리에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우보면 크리스마스트리(사진=우보면) 이 트리는 출향인사인 박보석 ㈜종보전기 대표가 주민들에게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고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치했다.박보석 종보전기 대표이사는 “고향 주민들이 트리를 보고 조금이나마 즐거움과 활력을 느끼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정희 우보면장은 “고향 발전에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트리의 불빛처럼 두루 퍼지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지난달 11일~12일 1박 2일간 축협 발전에 헌신해 온 원로조합원들을 초청하고, 40여명이 참석하여 선진지 견학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 원로조합원 초청 선진지견학(사진=군위축협)이번 견학은 원로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견학은 전남, 여수 순천일원에서 진행 되었으며, 원로조합원 견학은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진행되었다. 특히, 바쁜 농촌생활에서 벗어나 활력을 충전하고, 동료 조합원들과의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박배은 조합장은 “오늘의 군위축협이 있기까지 헌신해 주신 원로조합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군위축협은 이번선진지 견학 외에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축협과 조합원이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민)는 지난 11월 27일(목) 제1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 기념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행사에는 150여 명의 사회복지 관계자가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1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세미나(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세미나는 “협력의 시작, 지역복지의 새 틀을 짜다”를 주제로, 군위군 내 민·관·학·시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복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세미나는 군위군에서 처음으로 공공·민간·시민사회·시설분야가 한 자리에 모여 통합적인 논의를 펼친 행사로, 협의회 창립 의미를 실질적으로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제1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세미나(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 좌장·주제발표…“창립 초기 협의회의 정체성과 역할을 재정립한 시간”세미나는 대구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체 흐름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채 교수는 주제발표 Ⅰ에서도 「지역사회복지 협력을 견인하는 시군구 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 – 창립 초기 협의회의 목표 설정을 중심으로」를 발표하며, 기초 단위 협의회가 갖추어야 할 비전·조직·운영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발표자 3인의 다양한 시각…“지역 간 협력 기반 확대의 필요성”이어 발표를 맡은 각 지역 협의회 실무진들은 기초단위 협의회가 안착하기 위한 실질적 전략을 제시했다.주제발표 Ⅱ 이상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대구시 기초사회복지협의회의 초기 안착 과제와 해결 방안」주제발표 Ⅲ 박상형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과장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의 초기 운영 경험과 협력 기반 구축 방향」두 발표자는 광역·기초 단위 협의회 간 협력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구조적 조건, 지역 간 네트워크 방식, 효율적인 협의회 운영모델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큰 주목을 끌었다.■ 공공·민간·시민사회 토론…“군위군만의 협의회 모델 필요”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세 분야의 대표가 참여하여 군위군 실정에 맞춘 협의회 운영 방향을 제안했다.박선희 팀장(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의 발전방안과 목표 설정」곽기정 부장(성바오로 청소년의집)「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의 초기 안착 과제와 해결 방안」김태현 대표((주)자연담는 치유정원)「보편적 복지를 위한 첫 단계, 청년 복지를 이야기하다」특히 김태현 대표는 군위에 실제로 정착한 청년 사업가의 시선에서 지역 복지를 해석해 많은 참석자의 공감을 이끌었다. 공공·민간·시민사회가 각자의 위치에서 바라본 현실적 과제와 협력의 필요성을 한 자리에서 논의한 점이 매우 고무적이었다.행사를 마무리하며 박현민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가 공식적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역사적인 자리였습니다. 공공·민간·시민사회가 함께 지역복지의 방향을 논의한 것은 군위군 복지의 구조적 전환을 위한 매우 뜻깊은 시작입니다. 앞으로 협의회가 지역의 목소리를 모으고, 실질적인 협력모델을 만들어가는 중심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금번 세미나는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가 향후 추진할 지역복지 의제 발굴·민관협력 구조 설계·정책 제안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참석자들 또한 “군위군 협의회의 성장 방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높은 만족을 보였다.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활동을 강화하고, 군위군 복지발전의 중심 허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팀장 정금영)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사랑의 온기를 담은 김장 나눔’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 김장 나눔(사진=우보면) 이날 군위새살림봉사회(회장 이정희), 군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 회원이 참여하여 신선한 배추를 다듬고 정성껏 양념을 버무리는 등 추운 날씨 속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김장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8가구에 전달되어 추운 겨울철 식탁을 든든하게 채울 예정이다.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년 김장 봉사 외에도 반찬 나눔, 환경 정화, 재난 구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여성자원봉사대 정금영 팀장은“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온기를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해준 모든 봉사자와 후원 기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정희 우보면장은“매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에 이웃 사랑의 정이 확산이 되도록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효령면 공무원 봉사단 ‘효령나눔터’에서는 지난 11월 29일 관내 수급자 4가구를 방문해 가정별 필요에 맞춘 식품과 보행보조기 등을 전달했다. ▲ 효령면 공무원 봉사단 봉사활동(사진=효령면) 이번 지원은 관내 주민이 민생쿠폰을 직접 사용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기부한 정성을 바탕으로 마련된 것으로, 총 8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보행보조기를 준비해 취약가정의 생활 편의와 복지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이날 활동에는 효령면 공무원 약 10명이 참여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경원 효령면장은 “주민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효령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회장 김남수)는 쌀쌀한 바람이 불던 지난 28일 회원 15명이 참여해 군위군청 전정에서 진행하는 「2025년 4분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봉사에 참여하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 적십자봉사회 헌혈봉사(사진=군위군)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꺼지지 않는 생명 나눔의 불씨를 지핀 봉사회원들의 노고와 헌혈에 동참한 군민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함께 어우러진 하루였다.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헌혈 참여자들의 안내부터 따뜻한 차 대접까지 분주히 움직였디. 특히, 이번 헌혈운동에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함께 준비하여, 헌혈을 실천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도 주었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고 덕분에 헌혈 현장은 활기와 질서가 넘쳤으며, 많은 참여자들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편안하게 헌혈을 마칠 수 있었다. 쌀쌀한 날씨에도 꺾이지 않은 봉사 열정은, 우리 사회에 필요한 온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김남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봉사 캠페인을 통해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5년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군위군 산성면 화전 2리 마을회관에서‘찾아가는 마을 상담실’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월3회 방문하여 노년가구의 미술심리·정서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전 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화전 2리 마을 상담실’ 운영(사진=군위군가족센터) 찾아가는 상담실은 2025년 5월 부계면 신화 2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군위읍 수서2리 안장수골 마을회관, 우보면 이화 2리 마을회관, 효령면 장군3리 마을회관, 소보면 복성리 마을회관, 의흥면 수서 1리 마을회관, 산성면 이화 2리 마을회관까지 총 7개 마을회관에서 운영되었으며, 21차 미술치료 활동과 7회의 마을 전시회가 진행되었다. 또한 70명 이상의 노년가구가 미술체험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안정을 경험하였다.▲ 화전 2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화전 2리 마을 상담실’ 운영(사진=군위군가족센터) 마지막 시즌을 운영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화전 2리 마을회관 이장은 프로그램 운영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어 원할한 진행이 가능했다. 또한 마을회관 이용 주민들은 마치 한 가족처럼 서로 살뜰히 챙기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보여 주었다는 것이 운영자의 설명이다.이상태 센터장은 “찾아가는 마을 상담실은 군위군의 여러 마을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만들어 온 소중한 사업이었습니다. 시즌7을 끝으로 한 해의 여정을 마무리하지만, 주민 여러분이 보여주신 웃음과 참여가 앞으로의 가족센터 사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힘이 될 것입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마을 주민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하였다.
새마을문고 군위군지부(회장 장기석)는 지난 29일 군위읍에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김치로 이웃사랑 실천(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 군위군지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를 아동들이 있는 가구에 전달하며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새마을문고 군위군지부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공동체 정신 실천을 위해 꾸준히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아동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겨울을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했다. 장기석 회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나눔 활동이 작은 힘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새마을문고 군위군지부는 이번 김장김치 나누기 외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고로 16·33동기회(고로중학교 16회, 석산초등학교 33회)는 지난 29일 오후 5시, 대구 수성구 홍구가야(대표 전광수)에서 ‘2025년 연말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 명의 동창들이 참석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우정을 나누었다.▲ 고로 16·33동기회, 연말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제공=박명자)특히 축하의 자리에는 전광수(15회) 고로중학교 제21대 총동창회장과 사무국장 손춘호(17회) 동문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행사 시작에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에서는 동기회 발전에 기여하고 동문 간의 친목 도모에 앞장서 온 오운현 동기에게 ‘베스트 프렌드상’이 수여되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상패를 받은 오운현 동기는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부끄럽기도 하지만, 앞으로 동기회 발전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힘쓰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고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전광수 총동창회장은 축하 인사에서 “오늘처럼 많은 동기회원들이 함께해 주실 때 동기회가 더욱 활력을 얻고 발전할 수 있다”며 “16·33동기회의 단합과 성장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로 16·33동기회, 연말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제공=김진천)1부 정기총회에서는 감사 보고, 사업 및 결산 보고, 2026년도 예산 승인, 회칙 개정 등 주요 안건들이 상정·심의되었다. 2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는 꽃다발 전달과 함께 이임 회장과 취임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이임 회장은 지난 2년간 함께해준 동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동기회의 결속과 화합을 위해 노력할 수 있었던 것은 동문 여러분 덕분”이라고 소회를 밝혔다.새롭게 취임한 이희영 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16·33동기회를 대표할 기회를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로가 힘이 되어주는 동기회, 품격 있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임원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남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며 동문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응원을 부탁했다.3부 순서에서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나누며 웃음꽃이 피었고, 이어진 단체사진 촬영과 만찬 속에서 동문 간의 화합이 한층 더 깊어졌다.고로 16·33동기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만남과 소통을 통해 동문 간 우정을 이어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군위군의 미래 비전을 함께 설계하는 명예읍·면장들이 지난달 28일, 군위군수 및 읍·면장들과 함께 20여명이 경남 고성군을 방문하여 격의 없는 소통과 귀한 지혜를 나누는 특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명예읍·면장 제도의 실질적인 활성화를 목표로 군위군 비전 모색에 중점을 두었다.▲ 명예읍면장 간담회(사진=군위군) 이번 간담회는 딱딱한 회의실 대신, 성공적인 경영 노하우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효령면 명예면장의 사업장인 ㈜고성아스콘(경남 고성군)을 직접 방문하였으며 자유 간담에서는 격식 없는 대화를 통해 참석자들 간의 유대감을 깊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명예읍·면장들의 오랜 경험과 현장의 지혜가 군위군 미래 발전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가 확고하게 형성되었다. 또한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장으로 이동하여 견학을 하며 고성세계엑스포의 성공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대구광역시 편입 이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군위군의 비전과 혁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귀중한 배움의 시간이었다. 대형 축제와 지역 발전의 연계 전략을 탐색하며, 군위군의 미래를 이끌 TK 신공항 건설과 군위의 미래 구상에 필요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되었다.김오현 명예면장은 “군수님과 명예읍·면장님께서 멀리 고성까지 와 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고향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명예읍·면장들의 헌신과 지혜가 군위군의 새로운 출발에 큰 힘이 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군위군은 명예읍·면장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을 위한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후계농업경영인회와 광주광역시 후계농업경영인회는 11월 28일 광주에서 열린 ‘달빛동맹 후계농업경영인 교류회’에서 “군공항 이전 문제는 단순한 지역의 현안을 넘어서, 국가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국가 주도의 해결 방안을 함께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대구광주후계농업경영인회 군공항 이전 국가주도 지지(사진=군위군)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부주도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개정 긴급토론회'에서 군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국회의원들의 주장에 적극지지 의사를 밝힌것이다. 이번 국회 토론회는 주호영 국회부의장(대구 수성구갑)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구을)이 주최했으며, 대구와 광주에 지역구를 둔 여러 국회의원들이 군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군공항 이전에는 약 20조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경제의 침체와 개발 수익성 불확실성 등의 문제로 ‘기부대양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특별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각 지역 타운홀 미팅에서 군공항 이전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보인 만큼, 특별법 개정을 통해 국가주도의 사업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 이들의 핵심 주장이다.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토론회에서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민간 공항도 국가가 주도해 건설하고 있는데, 군공항은 지자체가 떠맡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지적했다. 민형배 의원 역시 군공항 이전 사업이 국가 안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국가의 주도적 책임을 강조하며 사업의 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언급했다. 손승관 동신대 명예교수는 발제를 통해 “미국, 독일, 일본 모두 군 공항 이전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고 있으며,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군공항 이전을 적기 내에 완료하여 도심 종전부지의 지역 성장 거점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구, 광주 후계농업경영인회는 군공항 이전 사업의 국가 주도적인 접근이 지방소멸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신부호 군위군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장(대구광역시 군위군)은 "달빛동맹의 이름으로, 지역 발전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결국은 기재부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관건"이라며 "국가의 적극적인 주도로 공항이전 사업이 대구와 광주 두 지역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의 지역 균형 발전에도 크나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히며 지역의 농업인들도 적극 지지해 나갈 것이라며 군공항 이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대구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현민)가 지난 27일 대구 비슬산 유스호스텔에서 제1회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위군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사진=군위군)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세미나 개최, 유공자 표창, 결의 퍼포먼스, 만찬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군위군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사진=군위군) 이날 행사는 군위군사회복지사협회가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로 통합되고, 지난 3월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를 창립한 후 개최한 첫 번째 워크숍으로 창립 초기 협의회의 발전방안과 목표 설정이라는 주제로 토론과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군위군 복지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담당해온 직원표창이 수여됐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가 유명무실한 협의회가 아닌 회원들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목표를 달성하여 군위 최고의 단체가 되리라 생각된다.”며 “군위군사회복지협의회의 첫 번째 워크숍 개최를 축하하며 협의회의 승승장구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산성면새마을지도자회 김장나눔(사진=산성면) 이번 김장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스럽게 진행되었으며, 완성된 김장김치는 마을별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 전달했다. 회원들은 김치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하는 등 세심한 이웃 돌봄도 함께 실천했다.도병덕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김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장범수 산성면장은 “산성면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새마을회의 헌신에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산성면 새마을회는 매년 겨울 김장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복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3R(재사용, 재활용, 줄이기)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재활용품 집중 수집 활동을 전개했다.▲ 산성면새마을지도자회 3R 실천(사진=산성면)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마을 일대에 방치된 폐품을 수거하고, 재사용이 가능한 품목을 선별하는 등 자원 재활용 실천에 힘을 보탰다. 특히 참여 회원들은 마을 내 재활용 가능 자원의 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3R 실천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홍보했다.도병덕 산성면 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수거가 아니라,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지키는 생활 속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친환경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장범수 산성면장은 “새마을회의 꾸준한 환경보호 활동이 산성면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3R 실천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 김희자)는 지난 28일,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취약계층에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은 군위새살림봉사회(회장 이정희)와 군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보다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 김장(사진=삼국유사면)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는 매달 관내 취약계층에 사계절 제철 음식을 준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들은 “찾아오는 이 없고, 계절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는데 매달 찾아오는 봉사대 덕분에 봄에는 산나물 반찬, 여름에는 시원한 오이냉국, 가을에는 햇 무로 만든 무생채, 또 겨울에는 김장 김치를 나눠줘 한 해를 든든히 버틸 수 있었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거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 김희자회장은 “한 해동안 지역 어른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되었다”며 1년간 묵묵히 함께 해 준 봉사 대원들과 삼국유사면 직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반찬 하나하나에도 계절에 맞는 음식과 영양까지 신경 써주신 여성자원 봉사대 반찬 나눔 봉사 덕분에 관내 취약계층이 든든하게 일년을 보냈다”며 “항상 힘써주는 여성자원봉사대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원, 민간위원장 박영선)는 11월 28일, 군위 고향재가노인복지센터와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간식을 전달했다.▲ 군위읍지사협 간식전달(사진=군위읍) 이번 간식 전달은 ‘사랑듬뿍!영양간식’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장날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전달된 간식은 지역업체들의 후원으로 제공되며, 족발(장군이족발), 닭발(시장닭발), 닭강정(홍가네닭강정), 밑반찬(엄마도마)이 포함됐다.센터를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배가 고파서 저녁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간식을 보니 너무 반갑고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이창원 공공위원장(군위읍장)은 “이번 간식 전달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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