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군민들의 생활 안전 강화와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안전 취약계층 보호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이번 기금사업은 고향을 사랑하는 출향인들의 따뜻한 마음과 군위를 사랑하는 사랑들의 응원과 더해져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진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 고향사랑스마트쉼터(사진=군위군)1. 전통시장의 '스마트 오아시스' - 군위전통시장 스마트쉼터군위군은 고향사랑기금 제1호 사업으로 군위전통시장에 '고향사랑 스마트쉼터'를 설치하고 지난 6월 준공식을 가졌다. 이 쉼터는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폭염이나 한파에도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냉·난방 시스템과 스마트 편의시설은 전통시장의 매력을 한층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로당 가스안전차단기(사진=군위군) 2. 경로당에 '안전 장치'를 달다 - 가스안전차단기 설치고향사랑기금 제2호 사업으로 ‘경로당 및 취약계층 가구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이 기탁한 가스안전차단기 100대를 활용하여, 고향사랑기금으로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기부자의 뜻을 군민에게 직접 전달하는 의미를 더했다.가스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44개소와 취약계층 56가구에 설치된 이 차단기는 화재나 누출 사고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차단하는 첨단 안전 장치이다. 이는 어르신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야광안전조끼 지원(사진=군위군) 3. 별이 뜬 밤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 야광안전조끼 지원고향사랑기금 제3호 사업으로 군위군은 관내 취약계층, 농업인 등에게 ‘야광안전조끼 2,500벌’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군위군이 추진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특히, 야간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농업인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에 배부된 야광안전조끼는 야간 보행 시 시인성을 크게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르신 건강밥상 지원사업(사진=군위군) 4. 다가올 '어르신 건강밥상 지원사업'나아가 군위군은 내년도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의 첫걸음으로 '영양UP! 활력UP! 어르신 건강밥상 지원사업' 모금을 시작했다. 특히, 내년에는 통합돌봄사업이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군위군은 이와 연계하여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끼니를 챙기고 영양 상태를 개선하여 활기찬 노년을 돕고자 한다.모금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https://ilovegohyang.go.kr) 접속 후 '지정기부' 메뉴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NH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전국지점) 방문하여 참여도 가능하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출향인들과 군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이 모인 기금인 만큼 군민 복리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해 나아갈 것이며 출향인과 군위를 응원하는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대구군위경찰서(서장 김도완)은 지난 10월 12일, 군위 사유원에서 아동보호시설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아동들과 함께 심리적 치유의 공간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치유 힐링캠프(사진=군위경찰서) 이번 행사는 마음의 상처가 있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자연을 체험하는 경험을 제공하고, 활기찬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이들은 108그루의 모과나무가 한 공간에서 오랜 시간 견뎌낸 아름다움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끝없이 펼쳐진 자연의 현장 속에서 마음껏 웃고 즐기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치유 힐링캠프(사진=군위경찰서) 군위경찰서는 ’25년 추석 前 아동보호시설인 성바오로 청소년의 집(원장 권선애 수녀)에 위문 방문을 통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아동들에게 꾸준한 후원과 관심을 위한 방법을 논의하던 중 군위군의 대표적인 마음 치유 공간인 ‘사유원’견학을 추진하였고, 사유원(회장 유지연)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사업 의지가 삼박자를 이루며 이번 프로그램이 성사되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물질적 후원을 넘어 정서적 유대와 지역사회가 함께 동행을 하고 있다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다.사유원 유지연 회장은 “아이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밝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위농협 군위군농촌인력중개센터(센터장 황두호)는 지난 10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교육발전기금 일백만원 기탁(사진=군위군) 황두호 센터장은 기탁식에서 “요즘 군위교육이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늘 자부심을 느낀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군위농협 군위군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난 2023년 3월 개소 이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근로인력을 알선, 중개하며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황두호 센터장은 농협중앙회에서 오랜기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농가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센터의 현장 인력지원체계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효령면 새마을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공경문화사업’을 진행했다.▲ 추석맞이 공경문화사업(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거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은 직접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 인사도 함께 전했다.이성우 효령면새마을협의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경원 효령면장은“명절마다 따뜻한 손길로 주민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새마을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정성 어린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고 격려했다.효령면 새마을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며‘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효령면 새마을회가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해 스마트승강장 내 책꽂이에 도서를 기증하며 따뜻한 정서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마트승강장에 도서 기증(사진=군위군) 회원들은 스마트승강장 주변환경을 정비한 뒤 직접 모은 책들을 깨끗이 정리해 비치하고, 스마트승강장을 주민들이 언제든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잠시 머무는 정류장이지만, 책 한 권이 주는 위로 덕분에 정류장은 어느새 주민들의 작은 쉼터이자 마음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성우 효령면새마을협의회장은“버스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에도 책 한 권이 주는 여유를 느끼며 웃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속에 작은 행복을 더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박경원 효령면장은 “일상의 공간을 이렇게 따뜻하게 가꿔가는 새마을회의 정성이 참 뜻깊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들의 마음에 큰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마을 곳곳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효령면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삶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군위군희망복지지원단 및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1일 열린 ‘제49회 군민체육대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합동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민체육대회에서 합동홍보부스 운영(사진=군위군) 군위군희망복지지원단은 어려운 이웃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대로 지원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와 사회적 고립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가 없도록, 복지 위기가구 및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을 홍보하였으며, 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활동 및 자원봉사실적 등록 방법을 홍보하였다.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홍보활동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기를 기대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사랑의 생필품 꾸러미 전달(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가구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고, 물가 상승으로 어려워진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샴푸, 비누, 주방세제 등 생활에 필요한 7가지 생필품은 물론, 햅쌀, 건강 음료, 명절 음식 재료 등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물품들로 정성껏 포장했다.포장이 끝난 후, 협의체 위원들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했다. 단순히 물품만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덕담을 나누는 등 정서적 교류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강홍대 민간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정희 우보면장은“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회장 최종구) 주관으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사진=군위군)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사진=군위군) 기념식은 ‘세대 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유년·중년·노년을 대표하는 각 세대가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세대 간 조화와 공감을 나누는 무대를 만들었다. ▲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사진=군위군)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8개 읍·면 장수 어르신들을 초청해 군위어린이집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큰절을 올리며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품위 있는 노후, 따뜻한 군위, 어르신 행복이 곧 군위의 힘’이라는 슬로건을 선포하는 비전 퍼포먼스 였다. 이를 통해 군위군이 노인의 경륜과 지혜를 소중한 자산으로 삼아, 건강한 도시 군위로 나아가겠다는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기념사에서 “군위는 노년 인구가 많은 만큼,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이 지역 발전의 든든한 토대가 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군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효령면 새마을회 부녀회가 제49회 군위군민체육대회 현장에서 참가 선수들과 응원단을 위해 정성 가득한 중식을 제공하며 눈길을 끌었다.▲ 군민체육대회 정성 어린 중식 봉사(사진=군위군) 회원들은 대회 당일을 앞두고 3~4일 전부터 식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을 손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그 정성이 담긴 따뜻한 한 끼는 선수단과 응원객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었고, 부스를 찾은 군민들은 “효령면 부녀회의 정성이 느껴진다”, “집밥 같은 맛에 힘이 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옥화 부녀회장은 “며칠 동안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선수들에게 힘이 되어 결국 우승까지 이어졌다니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효령면 부녀회가 든든한 밥심으로 지역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경원 효령면장은 “체육대회의 열기를 더 따뜻하게 만들어 준 부녀회원들의 정성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 밥 한 끼가 공동체의 힘이 되고, 결국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정윤)는 오는 10월 2일(목)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전정(분수대 앞)에서 열리는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노인복지관과 협력해 마련되었으며,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활동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인의 날 기념식 찾아가는 정신건강 캠페인(사진=군위군) 주요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인식개선 OX퀴즈 ▲노인용 우울척도(GDS) 검사 및 심리상담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으로 구성된다. OX퀴즈는 비밀보장 원칙, 24시간 상담전화(1577-0199, 109) 운영, 서비스 무료 여부,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 등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담아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는다.또한 현장에서 우울척도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 상담을 연계한다. 아울러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정신건강 상담전화와 센터 이용 방법을 안내해 필요 시 즉각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군위군정신건강복지센터 김정윤 센터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쉽게 접하고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10월 1일 군민체육대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 군민체육대회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진행(사진=군위군)홍보부스에서는 혈압·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20대부터의 꾸준한 건강관리를 강조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열, 민간위원장 김미정)는 지난 1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 49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상담 및 협의체 활동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위군민체육대회서 홍보 부스 운영(사진=군위군)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체육대회를 찾은 군민에게 복지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주민들이 쉽게 다가와 상담할 수 있도록 홍보 물품 등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김진열 공공위원장은 “군민체육대회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동시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홍보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행복한 군위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고령화 시대에 급증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치매안심 동행·택시 서비스’가 대구시 주관 ‘2025년 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치매안심 동행·택시 서비스’로 민원제도 개선 최우수상 수상(사진=군위군) 센터는 교통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택시 송영 서비스와 보호자가 없는 어르신의 병원 동행 서비스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 중증 예방, 가족 돌봄 부담 경감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제공과 지역 택시업계와의 상생 효과도 주목을 받았다. 최종 수상은 전문가 서면심사(60%)와 시민 온라인 투표(40%)를 합산해 결정됐다.윤영국 보건소장은 “군위군은 전국에서 노령화 지수가 가장 높은 지자체로, 주민 맞춤형 특화 사업이 절실하다”며 “이번 수상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된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9월 소방청 심의를 거쳐 군위소방서 신설 승인이 최종 확정되었음을 밝혔다. ▲ 군위소방서 신설 확정(사진=군위군) 군위읍 무성리 709-1번지 일원에 들어설 군위소방서는 3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7천㎡의 부지에 연면적 6천5백㎡,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2027년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9년 착공, 203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군부대 이전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향후 인구 유입과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규모가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화재와 각종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군위소방서 신설 확정은 늘어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군위군은 10여년간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군위소방서의 신설을 위해 민선 8기에 들어 부지 선정과 소방서 설치 승인 업무 추진에 전력을 다해왔다. 특히 김진열 군수는 대구시 소방본부 관계자와 직접 협의하는 등 뛰어난 추진력으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적극 노력한 결과, 소방서 신설 확정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김진열 군수는 “군위소방서가 준공되면 군위 지역의 소방 사각지대 해소와 신속한 소방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제일 군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과 한국부동산원의 후원을 받아 「2025년 행복짓고, 사랑나누고 추석 명절 맞이 사랑의 쌀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추석 맞이 ‘사랑의 쌀’ 지원(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사업은 군위읍행정복지센터 추천과 복지관 자체 발굴을 통해 선정된 저소득 어르신 5가구(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를 대상으로 쌀 10kg을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명절의 풍요로움과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추석 맞이 ‘사랑의 쌀’ 지원(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쌀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쌀이 곧 떨어지려던 참이었는데 너무 고맙다”, “이렇게 선물만 받아도 되나 싶을 만큼 감사하다”는 등 따뜻한 반응을 보이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이번 지원이 어르신들의 명절 식생활 부담을 덜어드리고, 정서적 안정과 지역사회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8월 한 달간 진행한 「8.1.5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뜻깊은 나눔을 이어갔다. ▲ 광복 80주년 기념 「8.1.5 프로젝트」(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72명의 후원자가 참여하여 9월 23일까지 375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당초 8월 말 모집을 마감할 예정이었으나, 9월에도 후원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특히, 광복절(8월 15일)에 생일을 맞은 8살 아동이 자신의 용돈을 모아 기부하며 프로젝트의 최연소 후원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의 순수한 마음은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으며, 온 가족이 함께 후원에 동참하면서 더욱 특별한 사례로 남았다.▲ 광복 80주년 기념 「8.1.5 프로젝트」(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복지관은 모아진 후원금 일부로 국가유공자를 기리기 위한 모자 150개를 제작했다. 지난 9월 15일(월) 복지관을 자주 이용하는 국가유공자 10분을 초청하여 기념 모자 증정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복지관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제작된 모자는 이후에도 국가유공자 회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되었으며, 부재 중인 가정에는 오는 10월까지 모두 전달을 완료할 계획이다.▲ 광복 80주년 기념 「8.1.5 프로젝트」(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특히 기념모자에 새겨진 숫자 ‘499’가 눈길을 끌었는데, 이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군위군에 등록된 국가유공자 수를 의미한다. 숫자 하나하나에는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존경과 감사를 담은 문화를 군위군 전역에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8.1.5 프로젝트 후원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지역사회가 함께한 나눔 덕분에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존중과 예우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한편, 8.1.5 프로젝트의 잔여 후원금은 희락문화제 등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되어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동영상뉴스] 대구시의회 박창석시의원 5분발언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10.27.~ 11.2.)
[뉴스] 효령면새마을회, 방역봉사활동 지속적으로 전개
[뉴스] 효령면 새마을회, 지진안전주간 맞아 지진대피요령 안내 및 안전교육 실시
[뉴스] 부계면 여성자원봉사대 정성 가득한 반찬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뉴스] 삼국유사테마파크, 「2025 군위 바베큐 축제(고기좋다 군위)」 개최
[뉴스] 대구시 군위군, 군위군 게이트볼장 준공식 가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