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넷 통합검색
군위군청 군위관광 군위군의회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복지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삼계탕 나눔(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취약계층에게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군위읍은 총 4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며, 초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팀 직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했다.이창원 군위읍장은“폭우와 무더위로 지친 분들께 작은 정성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읍은 민관 협력을 통한 기저귀 지원, 영양식 제공,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대표 정명섭)가 주최하고,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이 주관하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온기나눔의 날’이 7월 18일(금) 군위군노인복지관 행복식당에서 복지관 회원 120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온기나눔의 날(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온기나눔의 날’은 따뜻한 한 끼를 즐기실 수 있도록 무료급식을 지원해, 건강한 식사 제공과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기획된 뜻깊은 사업으로 7월에는 초복을 기념하여 ‘전복장각삼계탕’을 제공하였다. ▲ 온기나눔의 날(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초복 의미에 맞춰 회원분들께 건강과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전했으며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대구도시개발공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하였다.이번 사업은 8월에도 한 차례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든든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정성껏 준비할 예정이다.
군위군가족센터는 학령기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13가정이 여름휴가와 가족소통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에 함께했다. 지난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전라남도 여수 일대에서 진행된 ‘우리가족 다 함께 성장 프로그램’ 가족캠프는 문화 체험과 힐링이 어우러진 1박 2일간의 여정으로,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과 상호이해를 깊게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우리가족 다함께 성장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번 캠프는 앞서 7월 11일 진행된 부모자녀 의사소통 교육과 자녀 진로탐색 활동의 연장선에서 마련되었으며, 교육을 토대로 실제 경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일상에서 벗어난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캠프 1일차인 7월 17일에는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를 방문하여 온 가족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물속에서 웃고, 손을 잡고 놀이기구를 타며 자연스럽게 교감을 나누는 모습이 이어졌다. 참가 가족들은 물놀이를 통해 긴장을 풀고 서로를 더 가깝게 느끼는 기회로 삼았다.2일차인 7월 18일에는 여수 아쿠아플라넷과 예술전시 관람이 이어졌다. 오전에는 해양생태계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아쿠아플라넷 관람을 통해 자녀들의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했다. 수족관 앞에서 함께 사진을 찍고, 해양동물의 생태를 나누며 가족 간 대화도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다.▲ 우리가족 다함께 성장 프로그램(사진=군위군가족센터) 이어 오후에는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헬가 스텐첼의 사진전 관람이 진행되었다. 일상적인 사물을 예술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부모와 자녀는 창의적 사고와 감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대 예술을 함께 감상하며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했다.가족캠프에 참여한 량아이리엔씨는 “워터파크에서 자녀와 맘껏 뛰놀면서 마음이 가까워진 느낌이었다. 다음날 아쿠아리움과 전시회를 함께 보며 대화도 훨씬 자연스러워졌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또 다른 부모는 “예술전은 처음이었는데 아이가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걸 보면서 나도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군위군가족센터 이상태 센터장은“다문화가족이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소통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천형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역 및 물놀이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집중호우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구슬땀(사진=군위군) 배춘식 부군수는 안전관리과장을 비롯한 담당부서와 함께 주요 재해취약시설을 점검하였다.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에 대비해서 취약지역 시설물 관리 실태 및 작동 여부와 도로변 절개지 및 비탈면 등의 안전성과 배수로 정비 상태를 점검하며 산사태 등 재해 대비에 철저를 당부했다.배춘식 군위 부군수는 “최근 급변하는 기상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대비와 점검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재난상황시 선조치 등 신속한 복구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은 이번 호우에 앞서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에 따라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군위읍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초복맞이 사랑의 계란 나눔(사진=군위군) 이번 행사에서는 군위읍 38개 경로당에 계란 2판씩을 전달했으며, 남녀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기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김상화·홍복희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뜻을 모았다.이창원 군위읍장은“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남녀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산성면에서 7월 18일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장영하 노인회장,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암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산성면 무암1리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사진=군위군) 이날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준공을 축하하는 기념식과 함께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무암 1리 리모델링 공사는 공간이 협소하여 마을 주민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주민의 요청에 따라 ㈜대한에이아이에서 4월에 착공해 7월에 준공하였다.▲ 산성면 무암1리 경로당 리모델링 공사 준공식(사진=군위군)장영하 노인회장은 “마을에 행사 시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이 많이 불편해 했는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마련되어 너무 기쁘다” 고 소감을 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무암1리 경로당이 주민의 여가․휴식 공간 뿐만 아니라 세대간 소통공간으로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군위군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상호, 민간위원장 이희준)는 지난 18일 의흥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사진=군위군) 이날 회의에서는 무더운 날씨에 특히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과 취약가구를 위한 여름맞이 식품 꾸러미 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지원 대상자 선정과 전달 일정 등을 꼼꼼히 논의했다.『시원한 의흥 바람지원사업』은 여름철 더위 속에서도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간편한 식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는 지역특화사업이다.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올해 『수리수리마수리 주거환경개선 사업』,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매달 진행 중인 『사랑의 푸드드림(Dream) 꾸러미 지원 사업』 등 지역에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효드림(Dream) 꾸러미』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이희준 민간위원장은 “여름이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에 필요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유상호 의흥면장은 “우리 협의체는 늘 지역 이웃 한 분 한 분을 살피는 마음으로 움직인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업들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아고속관광(주) 이근우 대표는 7월 18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산성면 경로당 14개소에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수박을 기부했다.▲ 지역 어르신 위한 수박 나눔 실천(사진=군위군)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한 이 대표의 개인적인 뜻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산성면 관내 여러 경로당에 신선한 수박이 전달되었다.이근우 대표는 “작지만 시원한 정성으로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웃음 지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장범수 산성면장은 “지역 기업에서 자발적으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모습이 훈훈하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밝혔다.㈜동아고속관광은 산성면 백학리에 사업소가 위치해 있는 관광버스 전문업체이다.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7월 17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며 주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앞장섰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사진=군위군) 이날 캠페인은 관내 계곡 및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물놀이 사고 위험 지점에 대한 점검과 함께, 무단 입수 금지 안내, 어린이 보호 강조 등 실질적인 예방 중심의 활동이 진행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한 주민은 “매년 여름철마다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현장을 다니며 캠페인을 해주시니 안심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도병덕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물놀이 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에서 시작되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장범수 산성면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회에 감사드린다, 행정에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여름철 사고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군위군협의회(회장 김천일, 이하 직공 협의회)가 지난 7월 18일 쾌적하고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군위 시가지의 버스 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버스 승강장 환경정비로 새 단장(사진=군위군) 직공 협의회는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군위군에 따뜻한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데, 이번 활동은 군위읍 중앙길 일대 곳곳에 위치한 스마트 승강장과 마을 쉼터 등 5개소에 대해 진행하여 방역, 방향제 설치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급행 버스의 운행으로 늘어난 승객들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비를 위해 직공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승강장 내 먼지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승강장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이번 활동에는 평소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온 김진열 군위군수가 직접 동참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무거운 진공청소기를 어깨에 짊어진 김진열 군수는 협의회원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번 캠페인을 준비한 직공 협의회에 감사를 표했다.김진열 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직공 협의회원분들이 몸소 봉사하는 모습에 감동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민관 협력을 통해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군은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내(효령면, 부계면, 산성면) 178개소 대상으로 7. 18. ~ 9. 8.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사진=군위군) 이번 점검은 여름철 강풍집중호우로 인한 간판 낙하 및 전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벽면돌출지주이용옥상간판 등 다양한 형태의 옥외광고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군은 현장 점검을 통해 ▴노후간판, 전기배선절연 및 추락 등 위험이 있는 간판 조사 ▴현장 긴급 조치(볼트 체결 등) ▴노후 구조물의 위험성 등을 집중 확인하였으며, 위험 요소가 발견된 간판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철거 안내 또는 시정 조치할 예정이다.또한 간판 소유주 및 관리자에게는 옥외광고물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고, 풍수해 대응 요령에 대한 홍보를 병행해 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주력했다.박영철 산림새마을과장은 “간판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된 생활시설인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지도계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7월 18일(금), 삼국유사면 석산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이동복지관은 김진열 군수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군위군 동부권 복지 활성화의 일환으로, 군수의 깊은 애정과 전폭적인 지원 속에 마련되었다.복지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이날 석산리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행사는 선배시민 하사모봉사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흥겨운 노래와 율동에 어르신들은 박수와 웃음으로 화답했으며, 앵콜 요청이 이어질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진 프로그램은 ‘감성 무드등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참가자들은 삼국유사면의 명소와 문화재가 담긴 도안 위에 캘리그라피 문구와 감성적인 그림을 더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무드등을 완성했다. ▲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어르신들은 처음엔 “무드등이 낯설다”고 망설였지만, 금세 펜을 들고 집중하며 각자의 개성을 담아 작품을 완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림을 그리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도안집도 챙겨주셔서 집에서도 그림을 바꿔가며 즐기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삼국유사면 골짜기까지 복지관이 직접 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이번 이동복지관은 삼국유사면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오는 7월 21일(월)에는 화북2리 경로당에서 2차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3차 일정도 현재 준비 중이며, 군위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매달 군위군 내 각 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복지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박용민 관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곳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정애)는 지난 7월 7일(월)~11일(금)까지 일주일간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체험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자원봉사 1DAY, 온(溫)DAY’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 ‘1DAY, 온(溫)DAY’ 프로그램(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1DAY, 온(溫)DAY’는 하루 동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생활밀착형 자원봉사 체험 프로그램으로 신규자원봉사자 유입과 자원봉사 활성화의 취지 아래 환경, 정서, 건강 등의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군위군자원봉사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사진전 『기록된 나눔, 빛나는 발자취』사진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천연방향제 만들기, 바른자세 체형교정, EM주방세제만들기, 반려식물 심기 체험 특강 등 총 4가지의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참여자들은 활동을 통해 나와 이웃,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1DAY, 온(溫)DAY’ 프로그램(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특히 천연 방향제 만들기와 EM 주방세제 만들기는 생활 속 화학제품 대신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제품을 직접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많은 공감을 얻었다.또한 바른자세 체형교정 특강에서는 물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자세 자가진단과 교정 스트레칭을 배우며 자원봉사자들의 자신의 건강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1DAY, 온(溫)DAY’ 프로그램(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 그리고 반려식물 심기 체험은 공기정화 식물인 버킨콩고를 직접 심고 이름표를 붙이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에게 힐링과 정서적 안정감을 전했다.김정애 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일상 속 작은 실천도 충분히 나눔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위해 계속해서 창의적이고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2025년 어르신 물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무더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름이불세트를 지원했다.▲ KBS강태원복지재단 후원으로 여름이불 전달(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번 「2025 어르신 물품 지원 사업 <여름쿨쿨>」은 현재 추진 중인 '동부권 이동복지관 사업'의 흐름 속에서, 복지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부권(부계면, 산성면, 삼국유사면)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연계하여 대상자를 추천받아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어르신으로, 총 9명의 어르신께 여름이불세트가 전달되었다.▲ KBS강태원복지재단 후원으로 여름이불 전달(사진=군위군노인복지관) 이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우리는 옛날 사람이라 이불이 좀 낡아도 아까워서 계속 써요. 지금 쓰는 것도 30년 넘게 쓴 건데, 이렇게 곱고 좋은 이불은 오히려 쓰기 아까울 지경이에요.”라며, 이불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함께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이번 여름이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제공을 넘어, 수면 환경 개선을 통한 온열질환 예방은 물론 어르신의 심리적 안정감 증진에도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강화하고, 향후 긴급돌봄, 건강관리, 주거개선 등 다양한 복지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도 높아졌다.박용민 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산성면 의용소방대(대장 이점오)는 지난 7월 17일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 및 안전사고 대응 교육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실시하였다.▲ 정기교육 및 물놀이 안전 캠페인(사진=군위군)이날 산성면 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의용소방대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교육에서는 화재 예방 요령, 응급상황 대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내용이 공유됐다.교육 직후에는 유일정사 입구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이 이어졌다. 의용소방대원들은 무더위를 피해 계곡을 찾은 주민과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시 유의사항,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물놀이 인파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점오 산성면 의용소방대 대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적극 참여해 준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장범수 산성면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주시는 의용소방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면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산성면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군위군은 고령화 대응 맞춤 복지의 일환으로 ‘군위형 경로당 중식5일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소보면 시범 경로당에서는 사업 시작 이후부터 어르신들이 매일 20여 명 이상이 모여 건강한 식사와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소보면 중식 5일제 시범경로당(사진=군위군) 지난 6월 16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실시한 ‘군위형 경로당 중식5일제 시범사업’ 발대식 이후, 시범 경로당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된 식사도우미와 주민 봉사자들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중식을 제공하여 식사 공백을 막고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는 일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시범사업을 활발하게 운영 중인 소보면 송원1리 경로당에서는 이구동성으로 “혼자 밥 먹을 때는 마음이 외로웠는데 경로당에 오니 친구도 만나고 매일 점심을 함께 하면서 웃을 일이 많아졌다”며 “집에 있는 부식을 가져오거나 급식 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경로당이 마을공동체 중심이 된 것이 뿌듯하고 중식 5일제 사업을 지원해 주신 군위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상규 면장은 “중식5일제 시범사업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경로당 중식5일제 사업을 잘 운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노인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 2025년 군위군가족센터 기초학습 저학년 ‘움직이며 자라는 우리’ 현장 체험 활동 실시
[뉴스] 「조부모의 쉼을 위한 집단상담」, 군위군가족센터 자기돌봄 집단상담
[뉴스] 2025년 ‘소통을 위한 행복한 부부의 레시피’
[뉴스] 군위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친정보내기 항공권 전달식 개최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7.28.~ 8.3.)
[뉴스] 삼국유사면, 스마트승강장 양심도서관 운영
[뉴스] (사)한여농 대구광역시 군위군연합회 취미교실 및 수련대회 개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