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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가 1일 민선 8기 3년 성과를 발표하며 향후 군위군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취임3주념 기념식김 군수는 "소멸위험과 고령화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군위가 눈부신 변화를 실현했다"며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2023년 7월 1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편입 성공 ▲창군 이래 최대 사업인 군부대 이전 유치 ▲군위군 최초 청렴도 1등급 달성과 공약 이행 최우수 기관 선정 등이 대표적이다.특히 "오랜 제동에 부딪혔던 대구 편입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편입 1년 8개월 만에 읍면 전역 급행버스 4개 노선이 개통되며 체감도 높은 대구생활권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범군민적 공감대에 힘입어 2년여 노력 끝에 군부대 이전을 성공시켜 신공항을 서부권 성장축으로, 군부대를 동부권 발전축으로 하는 균형발전의 양 날개를 펼치게 됐다"고 설명했다.김 군수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군위 미래 100년의 성장담론'을 담은 7대 핵심과제를 미래 청사진으로 제시했다.먼저 ▲군부대-신공항 양대 축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에서는 국군종합병원을 비롯한 주거·문화·상업·의료기능을 망라한 국내 최대·최고의 복합 밀리터리타운 조성계획을 밝혔다. ▲공간 재설계를 통한 미래형 도시 조성에서는 군위읍 일대 325만평 규모의 '스카이시티'를 계명대 동산의료원 메디컬센터, MICE 클러스터, 대구 테크노파크 첨단기술산업단지 등을 포함한 인구 14만의 스마트도시로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취임3주념 기념식▲교통 인프라 부문에서는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와 신공항철도를 주축으로 국도 28호선, 효령~우보간 도로 확장, 군위군 관통도로 개설 등 간선도로망 체계적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농업 경쟁력 강화에서는 신품종 '골든볼' 사과를 2029년까지 100ha로 확대해 전국 최대 여름사과 주산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교육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 클러스터 구축으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간 일관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교육수도 1번지' 완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문화관광·스포츠 레저에서는 전국 최대규모 180홀 파크골프장 건설과 삼국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을 통해 1일 생활인구 1만명 시대 달성을 계획했다.김 군수는 "민선 8기 핵심시책인 군위형 마을만들기가 1년차 73개 마을에서 3년차 175개 마을(전체의 96%)로 확산되며 주민 주도의 활력 넘치는 지역 만들기에 성공했다"며 "현재 군위군 생활인구가 대구·경북 최고 수준인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그는 "182개 전 마을 공감투어를 통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다"며 "민선 8기 마지막 한 해를 남겨두고 있는 지금, 단단한 결실의 반석 위에 군위의 확실한 도약을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완성의 여정에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동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위군 우보면 나호1리 주민들이 주도한 작품전시회가 지난 27일(금) 삼국유사배움터 작은미술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생활도자기, 한국화, 서예, 공예품 등 다양한 주민 창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 공동체의 문화 역량을 뽐내는 자리로, 전시기간은 6월 27일(금)부터 7월 12일(토)까지 16일간 진행된다.▲ 우보면 나호1리 주민작품전시회(사진=군위군) 이번 행사는 2025년 군위형 마을만들기 ‘열매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생활문화 콘텐츠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생활도자기 교실의 결과물이 전시돼, 배움과 실천이 연결되는 마을만들기 사업의 진면목을 보여줬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단순한 일회성 교육이 아닌, 배운 것을 실천하고 나누며 지역문화로 확장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며 “이러한 주민 주도형 공동체 활동이 군위군 전체의 마을만들기 방향성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라고 강조했다.한편, 나호1리는 씨앗(2023년), 새싹(2024년)을 거쳐 올해 열매 단계에 진입한 마을로, 작년 제1회 고택마을 음악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올 가을에도 제2회 고택마을 음악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 군위군 군위읍은 지난 27일 군위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전입자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군위읍 전입자와 간담회(사진=군위읍) 이번 간담회는 지역에 새롭게 전입한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군위읍장, 군청 관련부서장, 전입주민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위읍 소개와 생활 안내, 군 지원 제도 소개, 전입자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참석자 간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김진열군수는 “군위읍을 새 보금자리로 선택해주신 전입자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전입자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군위읍의 일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군위읍은 간담회를 계기로 전입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토)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4명과 함께 역사탐방 프로그램 ‘조선시대로의 여행’을 실시하였다. ▲ 역사탐방 프로그램 '조선시대로의 여행'(사진=군위군) 이번 프로그램은 안동 유교랜드와 하회마을을 방문하여 유교문화와 전통 생활 모습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아동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유교랜드에서는 유교사상의 기본 이념뿐만 아니라 촌수를 퀴즈로 풀어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였으며, 지역자원연계사업으로 무료로 진행된 이수자로부터 안동하회마을 별신굿탈놀이 배움의 시간에는 탈에 대해 배우며 착용해보고 탈춤을 함께 춰보는 등 평소에 할 수 없었던 뜻 깊은 체험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동은 “탈을 직접 써보고 탈춤을 배우니 우리나라의 전통과 역사에 조금 더 알게 되어서 좋았어요 ” 라며 소감을 밝혔다.군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회장 박정호)는 지난 29일 소보면 내의1리와 내의3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는 짜장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군위군향우회봉사단, 짜장면봉사(사진=소보면) 이번 나눔 봉사는 재대구군위향우회 회원들이 고향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요식업에 종사하는 회원들이 직접 솜씨를 발휘해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박정호 단장은 “고향의 정을 모아 멀리서 생활하시는 주민들에게 짜장면 한그릇으로나마 고향의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박인식 소보면장은 “주말에 휴일을 반납하고 무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드리며, 소보면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은 250여명의 향우회원 가운데 자발적으로 참여한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군위 지역 마을 경로당을 찾아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상규, 민간위원장 신종철)는 최근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희망드림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드림 주거환경개선사업(사진=산성면) 이번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대구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바탕으로 추진되었으며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정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하고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었다.허리골절로 입원 후 복귀한 가정에 계단과 안전바를 설치해 주었고 집에 보일러가 없어 전기난로를 사용하여 전기요금이 과다 청구된 가정에는 보일러 및 배관도 설치해 주었다.신종철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권상규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산성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은 “허리를 다쳐 주방까지 이동이 너무 힘들었는데 손잡이와 계단도 설치해주고 씽크대까지 가까운 곳에 설치해 주셔서 생활하기 너무 편해졌다”며 감사를 표했다.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과 이웃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수, 공공위원장 김병석)는 지난 29일(일), 2025년도 네 번째 정기회의를 마친 뒤, 착한대구캠페인에 참여한 아홉번째 착한가게를 방문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 현판전달 한밤황토집(사진=부계면) 이번에 착한가게로 가입한 곳은 한밤황토집(대표 박광열)으로, 매월 3만원의 정기기부를 통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나눔 문화에 동참하게 됐다. 박광열 대표는 “그동안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들과 함께해 왔는데, 이렇게 기부를 통해 나눔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좋은 일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석 공공위원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데 더해 나눔에도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부계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든든한 복지 기반 마련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대구캠페인’은 소상공인(착한가게), 가족(착한가정), 개인(착한시민) 등이 정기 기부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는 나눔 프로그램으로,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한국근육장애인대구경북협회(회장 오운현)가 6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 대구 달성군 옥포읍 옥연지 송해공원에서 회원 단합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근육장애인대구경북협회, 화합과 소통의 단합대회(사진=군위넷) 이번 단합대회는 회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협회 발전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에는 2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최호군 후원회장과 신도순 이사, 강정옥 이사가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박민구 회원이 정성스럽게 포장한 간식을 후원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회원 모두에게 경품권이 배부되었고, 마루야 한정식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눈 후 카페에서 여유로운 티타임을 가졌으며 협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행사의 중간 중간 경품 추첨을 통해 농산물 상품권, 비누 장미왕관 등 다양한 경품이 회원들에게 전달되었고, 신도순 이사는 즉석에서 커피 쿠폰을 경품으로 찬조하는 등 웃음소리가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따뜻한 동행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오운현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과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우리 협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한국근육장애인대구경북협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청년회에서 지난 27일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찾아 폭염주의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청소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 화재 피해 가정 복구 위해 구슬땀(사진=군위군)각자 농사일로 한창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삼국유사면 청년회원들은 피해가정을 직접 찾아 화재로 피해입은 생활용품과 폐건축자재, 냉장고, 세탁기 등을 걷어 내고 대청소를 실시했다.수거한 폐기물은 1톤 트럭 3대 분량으로 청년회원들이 직접 본인들의 트럭으로 군위읍 환경센터까지 이송해주었다. 삼국유사면 청년회 김원우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어르신을 위해 한시라도 빨리 도움을 주고 싶어, 청년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였다.”며 “피해어르신이 일상생활로 빨리 복귀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이렇게 자발적으로 나서 어려운 일에 솔선수범해 주어 너무나 고맙게 생각한다”며 “피해 어르신도 청년회의 따뜻한 손길에 큰 힘을 얻으신 것 같아 기쁘고, 어르신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우겠다”고 밝혔다.
우보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4일 모산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랑의 수제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사랑의 수제비 나눔(사진=군위군)이번 봉사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직접 반죽을 밀고 끓이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수제비 100인분과 손수 끓인 감주, 수육 등을 제공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웃음을 잃지 않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필렬 적십자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수제비 한그릇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정희 우보면장은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해주신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함이 지속될 수 있도록 우보면에서도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분과는 지난 26일 의흥면 이지2리 경로당에서 군위군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 및 서비스연계를 지원하는 통합사례관리에 대해 알렸다. ▲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활동(사진=군위군)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여러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들은 무더운 여름을 대비하여 주민들과 함께 모기기피제를 만들며 이웃주민과 소통했다.주민들은 “최근 더워진 날씨 때문에 모기가 기승을 부려 모기기피제가 필요했는데 통합사례관리 위원들과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통합사례관리분과 위원들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며 이웃과 함께하는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미를 한번 더 생각해보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6.27일 소보면 보현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산사태를 대비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훈련(사진=군위군)이번 훈련은 군위경찰서. 대구강북소방서, 군위보건소, 보현2리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부터 현장대피 및 구호활동까지 실전처럼 진행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하였으며, ▲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훈련(사진=군위군)주민들은 지정 대피소인 보현2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는 것으로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산사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였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산사태와 같은 재난 상황에 경각심을 가지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6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상실 경험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회복 숲체험 프로그램 '혼자가 아닌 오늘, 숲으로 떠나는 정서회복 나들이'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진행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 숲나들이(사진=군위노인복지관)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시니어웰라이프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사업으로, 큰 상실을 겪은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도모하고,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며, 건강한 노년의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총 40명의 회원이 함께한 이번 나들이에서는 숲길 걷기와 호흡 및 스트레칭 등 운동을 통해 신체 이완과 혈액순환을 도왔으며, 심신 기능을 활성화하는 수치유(물속 활동)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한 참여자는 “배우자가 오랜 시간 병을 앓다 세상을 떠났는데, 긴 간병생활을 하다 보니 자연스레 모임도 끊기고, 함께 여행을 갈 친구도 없고, 혼자 가는 여행은 재미가 없어 엄두를 내지 못했다”며,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여행을 오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해, 이번 프로그램이 지닌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 숲나들이(사진=군위노인복지관) 이번 나들이는 복지관에서 처음으로 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 모금함을 개설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사례이기도 하다. 모금된 금액은 참가자들이 함께 이동한 버스 임차료 일부로 사용되었으며, 지역 이웃 기업 ‘미래건축’에서 후원한 금액으로는 참가 어르신 전원에게 모자가 제공되었다.26일에는 간헐적으로 비가 내리기도 하고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시간도 있었지만, 모자가 햇빛과 비를 모두 막아주는 유용한 역할을 하며 큰 도움이 되었다. 한 어르신은 “선물로 받은 모자가 비도 막아주고 강한 햇볕도 가려줘 활동 내내 훨씬 편안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삶의 오랜 여정을 걸어온 여러분께, 오늘 하루가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위안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 시간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햇살처럼 닿기를 바란다, 오늘 하루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 놓으시고 자연과 사람들 속에서 환한 웃음과 좋은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박용민 관장은 “상실 이후의 삶에서 외로움과 단절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숲이라는 자연 속에서 위로받고, 다시금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심리·사회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지난 6월 25일(수), 효령면 원골가든에서 선배시민봉사단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선배시민봉사단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5년 선배시민봉사단 상반기 간담회(사진=군위노인복지관)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동안의 봉사활동을 되돌아보고, 활동 중 겪은 애로사항과 개선점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한편, 하반기 활동 방향과 계획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는 박용민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상반기 활동 평가 ▲고충 상담 ▲하반기 활동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사·모(아코디언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은순화)와 하·사·모(하모니카를 사랑하는 모임, 회장 박만복) 단원들이 대부분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2025년 선배시민봉사단 상반기 간담회(사진=군위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봉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활동에 반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선배시민봉사단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군위군노인복지관 선배시민봉사단은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과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아코디언과 하모니카 공연을 통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한편, 선배시민봉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사업으로, ‘선배시민’은 단순한 고령자가 아닌, 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인식하고 공동체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적 존재로서의 노인을 의미한다.
지난 25일, 고독사 위험자들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인 ‘향기로운 건강생활’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 ‘향기로운 건강생활’ 프로그램(사진=군위군)이번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15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아로마테라피를 통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긍정적인 정서 회복을 돕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마음이 우울했는데, 향기를 맡으며 이런 시간을 보내니 기분도 좋아지고 마음이 가벼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군위읍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자들이 향기로운 체험을 통해 스스로를 돌보고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서적인 소외감을 줄이고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군위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는 이번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상담과 안부확인 등 꾸준한 사후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군위군은 지난 24일, 포항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포항군위군향우회 임원진도 동행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알리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행사(사진=군위군)포항테크노파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홍보행사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제도 소개, 세액공제 혜택, 답례품 정보 등을 안내하며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 기부 이벤트’와 직원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함께 열려, 고향사랑기부 이벤트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소정의 선물도 증정됐다. 친근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고향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행사에 함께한 박명환 재포항군위군향우회장은 “포항에 거주하면서도 군위 출신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한 기부와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군위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고향에 대한 관심을 실천으로 연결하는 소중한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위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외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현장 홍보와 기부 독려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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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위천수변테마공원 물놀이장 개장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7.14.~ 7.20.)
[뉴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뉴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실시”
[뉴스] 새마을후원회 군위읍 사직1리 경로당 청소
[뉴스] “찾아가는 마음이 생명을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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