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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근종)는 7월 10일부터 7월 17일까지 효령고등학교에서 사이코드라마를 활용한 집단상담 ‘나나랜드2(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2)’를 운영하였다. 나나랜드2는 위기(가능)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우리교실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상황을 이해하고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고자 효령고등학교 2학년 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전문치료사인 진혜전(드라마치료연구소 소장)강사가 직접 진행하며, 총 8회기로 관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갈등상황들을 역할극 및 드라마를 통해 경험해보며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장근종)은 “청소년에게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또래관계라고 생각이 된다. 이러한 또래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해 보고 싶다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382-1388)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군위군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 김성운)는 지난 18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취약계층 20가구에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민관이 협력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민관협의체로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웃과 함께 건강한 계절나기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에 계절별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운 위원장은 “민?관이 서로 유기적인 협조로 위기가구 발생 시 지체 없이 도움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고, 우보면의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옥선 우보면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분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살피는 따뜻한 복지 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소외계층,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긴급구호비 지원, 영양가득 식품꾸러미지원 건강 Up-Day 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 최형준 조합장?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초복을 맞아 관내110개 마을회관에 초복 복달임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초복행사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토종닭과 수박을 제공함으로써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인해 지친 농심을 위로하고 삼복더위에 조합원의 건강을 기원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기사 제공 : 군위농협
대한외식업중앙회 군위군지부가 주관한 2019년 맛집 아카데미과정 수료식 및 품평회가 2019. 4. 19.(금) 14:30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2019. 2. 20. ~ 4. 19. 까지 2개월간 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주)핀연구소에 위탁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매 강의마다 주제에 맞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주 2회 3시간씩 조리 실습뿐만 아니라 친절 서비스 향상, 경영컨설팅, 푸드데코 등의 교육을 통하여 관내 식품영업주의 역량을 키웠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만 군수님, 내?외빈 많은 분들은 교육생들이 선보인 가지각색의 음식을 즐기며 사업장 운영으로 바쁜 외식업주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찬사를 보냈다. 또한 교육을 수료한 외식업주들은 다양한 조리방법을 배울 수 있게 기회를 주신 모든 관계자님들께 감사하며 이 곳에서 배운 내용을 사업장에서 접목시켜 군위군의 먹거리 문화가 한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위읍 K-마트(대표. 최진호)가 지난 12일 군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의 저소득 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유 지원금으로 2백만원을 기탁하였다. K-마트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2015년부터 매년 난방유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 여름에는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여름물품을 지원하기도 하는 등 더위와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최진호 대표는 “마트 운영으로 시간적인 제약이 커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이런 기회를 통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 며 “작은 성의지만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근종 군위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난방유가 꼭 필요한 가구에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군위보건소(소장 김명이)는 올해 친환경 방역소독의 기치를 걸고 하절기 방역소독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의 “연기도 안나는게 무슨 방역을 하는 거냐, 놀러다니냐” 등의 오해로 폭염보다 더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주민들에게 가장 익숙한 것이 연기가 나는 살충제 살포이다. 그 외에도 정화조 환기구에 방충망을 설치하거나, 오수정화조에 모기 유충 구제, 쓰레기처리장 등에 유문등을 설치하는 등의 방법도 함께 병행하여 왔지만 주민들의 눈에 잘 띄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올해 보건소에서는 군위읍과 효령면 일대원룸 등 10인용 이상 정화조환기구에 방충망을 300개 설치하였고 매년 설치하여 3년 내에 완료할 예정이며, 그 후에는 5인용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오수가 모이는 정화조집수정 886개소에 모기유충구제 약품을 월2회 투여하여 모기 성충뿐아니라 유충 단계에서부터 차단하고 있다. 정화조집수정은 겨울을 나는 모기에게 필수적인 장소로 선진국에서는 전체 모기 방제의 80%를 차지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유충구제가 채 20%도 되지 않고 공간에 살포하는 방법 즉 연기나는 방법에만 의존하고 있다. 이옥희 감염병담당은 “올해 장마철 폭우로 모기 유충이 많이 소실되었고 지금은 폭염으로 서식 환경의 급작스런 변화 탓에 모기 개체수가 작년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지만 보건소의 이러한 종합적인 방역 방법도 한 몫을 했다고 볼 수 있으며 올해를 기점으로 연기나는 것만 방역이라는 주민들의 인식도 바뀌었으면 한다”고 감히 주민들께 말씀드리고 싶다 한다. 2017년 계란 살충제 파동, 불과 2주전의 대구시 수돗물 오염 사태 등 환경오염의 심각성은 날로 증가하는데 유독 방역시 살포하는 살충제에 대해서는 우리 주민들이 너무 관대한 것 같다. 과다한 살충제는 결국 하천으로 흘러들어 우리의 마을과 고향을 오염시키는 것이다. 련문의 : 군위보건소 감염병담당(☎ 054-380-7412)
군위군은 8월 1일부터 3주간 여름철 가축분뇨 악취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환경부서와 축산부서가 합동으로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주요사항은 ▲정화처리시설의 방류수기준 초과 여부 및 수질검사 실시 ▲가축분뇨와 퇴?액비 처리 여부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관리기준 준수 여부 ▲축사 단위면적당 적정사육두수 ▲악취저감 보조사업 사후관리 등이다. 특히 군은 주요 악취발생지점과 민원다발 축산농가를 주?야간 순찰하고 악취가 발생하는 장소에서 이동식 악취포집 차량을 24시간 주차하여 악취를 측정한다. 악취배출허용기준을 넘을 경우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선명령과 함께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기준치 초과가 3회 이상 적발될 경우 「악취방지법」에 따라 신고대상 배출시설로 지정돼 규제가 더욱 강화된다. 군위군은 가축분뇨로 인한 민원이 하절기를 중심으로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관련 규정을 위반하는 사례가 많아 중대한 위반사항은 사법처분하는 등 단속의 강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에 앞서 올 7월말까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점검을 실시해 위반농가 8개소를 적발하고 ▲무단방류?무허가시설 3개소 고발조치 ▲ 배출시설 관리기준 위반 5개소에 대해 과태료 부과 처분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점검인 만큼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투명한 가축분뇨 처리체계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축사 현대화사업, 깨끗한 축산농가 지정, 악취개선 등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사업도 적극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 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택관)는 8월 1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28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선풍기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안부도 여쭙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15개소를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수박과 라면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변예지 공공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한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보람된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키로 하고 성금 120만원을 기탁하여 지역특화사업 등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부계면-부계면 자율방범대, 행락객 위한 동산계곡 주차계도 실시 지난 7월 초부터 부계면과 부계면 자율방범대원들은 매일 동산계곡에서 행락객을 대상으로 주차계도 활동을 해오고 있다. 동산계곡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주말 기준 하루에 차량 500대, 행락객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동산계곡을 오르는 길은 왕복 1차선으로 자칫 주차질서가 흐트러질 경우 차량교행이 어려울 정도의 도로사정이다. 이에 부계면과 부계면 자율방범대원들이 7월~8월 기간동안 휴일없이 동산계곡 내 주차질서 계도를 위해 근무를 서고 있으며, 행락지 내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주차안내판 설치 및 현수막 게첨 등의 활동으로 행락객 뿐 아니라 주변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박종도 부계면 자율방범대장은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여기저기 알려져 나날이 많은 행락객이 방문하고 있어 뿌듯하다. 아울러 우리 지역을 찾는 많은 행락객들이 자발적으로 행락질서 지키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최익찬 부계면장은 “폭염 속에서 쉬지도 못하고 주말에도 출근하는 모습들이 안쓰럽다. 그러나 부계면 공무원과 자율방범대의 노력으로 우리 고장을 방문한 모든 이들이 아름다운 자연환경 뿐 아니라 질서정연한 행락문화로 아름다운 추억까지 안고 갈 수 있어 다행이다.”고 하였다. 매년 부계면에서는 안전하고 깨끗한 행락지 조성을 위해 동산계곡 내 환경미화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행락지 주차질서 계도, 공중화장실 청결관리 등의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군위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피서지 나들이객 등 관대 의약품 판매업소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휴일, 야간에 상비약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 당번약국 및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를 아래와 같이 공지하였다.?※ 당직진료기관 ☞ 군위군 보건소 24시간 운영 (문의 054-380-7449)
군위읍 새마을협의회(회장 박팔수?부녀회(회장 이금조)에서는 지난 7. 27일(금) 중복을 맞아 군위읍소재 각마을별 무더위쉼터에 국수 34박스를 보냈다. 이금조 새마을 부녀회장은 “중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철 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국수를 맛있게 드시고 장수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고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근종 군위읍장은 “군위읍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국수를 기증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내 단체와 함께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주민참여를 통한 소통의 행정으로 도농상생의 일자리 창출과 농촌일손부족 해결, 두 마리 토끼잡는다- 군위군은 24일 도농순환생명공동체 북부센터와 함께 스마트두레공동체일자리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관내 참여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스마트두레공동체일자리사업 설명과 함께 참여농가의 어려움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스마트 두레 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경북도 도농생명 순환공동체 북부센터와 군위군의 협력 사업으로 인접한 대구와 경북지역을 연계하여 도시민에게는 농촌 일자리를, 농촌 주민들에게는 농번기 일손부족현상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일자리 순환프로그램이다. 군위군은 지난해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농가44호에 1,15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여왔고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까지 적극적인 인력매칭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영만 군위군수는 국정최우선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에 발맞춰 스마트두레공동체사업을 잇는 사업의 일환으로 군 일자리 중계센터를 설치하여 관내농가뿐만 아니라 기업의 일자리 중계로 인력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부계면 팔공청년회-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대구본부 합동 ‘물놀이 안전수칙 및 깨끗한 환경만들기 캠페인’ 실시 지난 7월 21일(토) 부계면 동산리 일원에서 부계면 팔공청년회(회장 홍수창)와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대구본부(본부장 김창덕)이 합동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부계면 팔공청년회 회원 20여명과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대구본부 회원 30여명이 모여 치러진 것으로 부계면 동산리 오은사 주차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인근 동산계곡과 산책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재활용 병 및 기타 쓰레기를 10포대 정도 수거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부계면사무소(면장 최익찬)와 부계파출소(소장 최동천)에서는 매년 7~8월 기간동안 행락질서 계도반을 편성?운영함으로써 행락지 내 안전사고 최소화 및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군위 전통시장에서 기웅아재-단비와 함께하는 '장터에 울리는 치매愛 행복메아리' 치매안심센터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터를 매개로 치매안심센터 사업홍보와 치매 예방체조 보급 등을 통해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기위해 개최되었으며, 경상북도, 경북 광역치매센터,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함께 주관하였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군위읍 대흥1리 주민들의 신명나는 풍물공연과 보건소 건강체조팀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시장을 보러온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 치매홍보대사인 기웅아재와 단비(現 TBC 싱싱 고향별곡 MC)가 출연하여 신명나는 진행과 함께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수칙등과 치매예방체조 배우기 등이 시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치매예방 홍보관, 건강증진 홍보관, 만성질환관련 상담 등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군위군수(김영만)는 “내년 정식 개소되는 군위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예방인식개선, 조기검진, 인지기능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치매환자 등록관리, 치료비지원 등의 치매관리서비스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걱정 없는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회장 : 이애경)는 지난 20일 관내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손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 정기회의에서 의견을 모은 재능기부 봉사활동 중 하나로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 회원 전원이 모여 평호리(평지마, 낫거리)의 두군데 마을회관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손마사지, 매니큐어 발라주기, 말벗 되어 주기, 다과제공 등 농사일에 바쁜 어르신들의 피로회복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까지 되는 일석이조의 봉사였다.소보면 평호리 김모 어르신은 "젊은 처자들이 손마사지도 해주고 연분홍색 매니큐어도 이쁘게 발라줬다"며 "집에가서 아들에게 자랑해야겠다"고 말했다.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 이애경 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고된 농사일로 생긴 어르신의 굳은 살을 보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러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것이라고 다짐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보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이번 봉사활동 이외에도 반찬배달봉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대무)에서는 지난 13일 군위군 부계면 소재 장애인 가정에 집수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이 잘되지 않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가정에 단열재 및 석고보드 작업을 하고 후원받은 벽지 및 장판으로 사회복지학과 실습생 5명과 직원 6명이 함께 참여하여 실시하였다. 사회복지학과 실습생들은‘처음 접해 보는 낯선 환경에서 벌에 쏘이고 옷이 찢겨지는 등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끝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 긴급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가 하루라도 빨리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해 주고 싶은 마음에서 집수리를 하게 되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자들과 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합심한 결과 무사히 사업을 마무리 지을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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