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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수, 공공위원장 김병석)는 지난 7일(수)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시골밥상(대표 백두현)을 방문하여 부계면 제6호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착한가게 현판전달식(사진=군위군) ‘시골밥상’ 백두현 대표는 매월 3만 원의 정기 기부를 통해 착한대구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한국외식업중앙회 군위군지부장으로 활동 중인 백 대표는 “그동안 나눔과 기부에 대한 뜻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동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부 회원들도 좋은 일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겠다”고 덧붙였다.김병석 공공위원장은 “백두현 지부장님의 참여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착한가게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기부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부계면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소중히 사용될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착한대구캠페인'은 자영업자, 가족, 개인 등이 정기 기부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는 나눔 프로그램으로, 기부금은 부계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5월 2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팥 재배 농가 40명을 대상으로 한 ‘팥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팥 재배 교육(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팥 재배의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자문위원으로 박경종 전 경주시농업기술센터 과장과 국립식량과학원의 주영광 농업연구사가 초빙돼 작년 군위군 기상 및 작황을 토대로 실질적이고 현장 위주 강의, 질의 순서로 진행됐다.자문위원들은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팥 재배 시 주의사항과 병해충 관리 요령을 설명하며 농가의 실질적인 애로사항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최신 재배기술과 품종 선택 요령,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농업 기술에 대해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이 팥 재배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현장에 적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작목으로 팥 육성을 위해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군위군은 앞으로도 기후 변화와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농업기술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관내 유기질비료를 생산?공급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유통점검 및 품질관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생산업체 점검(사진=군위군) 본격적인 영농 시즌을 맞아 유기질비료의 부정 및 불량 유통을 근절해 농업인에게 양질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해 관내 정부지원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는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했다.퇴비, 가축분퇴비 등 유기질비료의 사용 원료 적정 여부, 비료 생산과 판매 기록 관리, 생산시설 기준 준수 여부, 비료 중량과 보증성분 표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고 정부 지원 품목으로 등록된 3종의 비료 시료를 채취해 농촌진흥청이 지정 고시한 생산 시험 연구기관에 유기질비료 품질검사를 의뢰했다.군위군 관계자는 “품질검사 결과 부적합한 사항이 발견된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유기질비료 품질검사를 강화해 농업인이 우수한 품질의 유기질비료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위군은 올해 유기질비료로 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19만포를 4,176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2025년 5월 2일(금) 오후 2시, 군위군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양봉농가와 과수농가 간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봉농가와 과수농가 간 상생 협력 간담회(사진=군위군) 이번 간담회는 양봉 및 과수농가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공존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간담회에는 △남인자 군위군양봉회 회장 △홍성일 군위자두공선회 회장을 비롯한 양측 농가 대표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농정축산과장, 동물복지팀장, 과수팀장 등 관계 공무원도 함께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 간 주요 논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 살충제, 적화제 등 농약 사용 시기의 조율 및 방법 개선 - 개화기(채밀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농약(살균제 등) 종류의 정보 공유 - 소통 부족으로 인한 오해 해소 및 상호 존중 문화 확산 - 향후 갈등 예방을 위한 정기 간담회 추진 및 공동 대응 방안 마련군 관계자는 “양봉과 과수는 지역 농업의 중요한 축이자 서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산업”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 상호 피해 예방, 농가 간 협력 분위기 조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군위군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정기 간담회 및 농약 안전 사용에 대한 교육·홍보 확대 등 실질적 후속 조치를 마련해 지역 농업의 상생 모델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군위군은 ‘오이데이’를 맞아 군위군조합공동법인과 함께 5월 2일부터 6일까지 대구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에서 군위 가시오이 특별 판매 및 우수 농산물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가시오이 특별 판매 행사(사진=군위군)이번 행사는 군위군의 군부대 이전과 더불어 군위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자리로, 군위군수를 비롯해 군위군 공무원, 지역 농협장, 군위 오이협의회 임원 등 3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하나로마트 성서점 마트 회원 2만여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전단지 및 문자발송으로 홍보하였고, 2일 오후 4시부터 김진열 군위군수가 직접 방문해 군위 가시오이를 특별가인 990원에 판매했다. ▲ 가시오이 특별 판매 행사(사진=군위군) 군위 가시오이는 기후와 토질 등 지역적 조건이 우수해 색이 진하고 단단하며 아삭한 식감과 향이 뛰어나다. 또한 비타민C, 칼륨, 무기질이 풍부해 노폐물 및 중금속 배출, 숙취 해소, 탈수 증상 완화 등에 효과적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군위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유통시장 개척과 함께 대구시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5월2일 오이데이를 맞이하여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 본관 1층에서 군위 오이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대구파티마병원과 오이데이 행사(사진=팔공농협)이번 행사는 대구시민에게 군위 농산물이 우리지역 생산 농산물임을 인식하여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및 1사1촌 도농 교류를 통한 도시 농촌간의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대구파티마병원과 오이데이 행사(사진=팔공농협)군위 가시오이는 아삭한 식감과 진한 향, 풍부한 비타민C 및 무기질 함량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다보니 준비된 가시오이 2,400봉 (3입)이 완판까지 채 1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대구파티마병원과 오이데이 행사(사진=팔공농협) 행사에는 팔공농협 및 대구파티마병원 관계자 뿐만 아니라 군위군, 농협대구지역본부, 농협군위군지부,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도 참석했으며, 오이데이를 맞이하여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파티마병원 직원, 병원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판매를 함께 실시하여 군위 오이의 우수성을 홍보했다.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이번 파티마병원 오이데이 행사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이데이라는 뜻깊은 행사로 우리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시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군위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군위군청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군청 지하 1층 민원봉사과 내)에서 5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날 종합소득에 대한 과세표준 확정신고·납부 의무자는 관할 지자체장에게 개인지방소득세를 6월 2일까지 신고·납부(성실신고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해야한다.군위군은 수출기업인,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연장(9월 1일까지)할 예정이며,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규정에 따라 세액이 1백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다.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국세상담센터(국번없이 126),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1661-6669), 군위군청 재무과(054-380-6104)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지난 28일 팔공농협 우보지점 육묘장에서는 “미소진품 시범생산 사업”의 파종이 진행되었다. ▲ 2025년 미소진품(벼) 시범생산 사업 시작(사진=팔공농협)이번 “미소진품 시범생산 사업”은 군위군농업기술센터로부터 신품종자 공급 및 재배 교육 등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사업 주체인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효율적인 시범포 운영 및 신품종 보급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미소진품의 우수한 주요 3가지 특징은 “첫 번째, 밥에 윤기가 흐른다. 두 번째, 찰진 단맛이 맛있다. 세 번째, 식감이 쫄깃하고 탱글하다”라는 특징으로 소비자들에게 평가받고 있다 ▲ 2025년 미소진품(벼) 시범생산 사업 시작(사진=팔공농협) 팔공농협은 우보지점 육묘장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로 육묘기술을 발전시켜왔으며 이번 미소진품도 건전한 육묘 생산을 기초로 성공적인 시범사업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이삼병 조합장은 “미소진품 시범생산 사업은 지역 농업 경쟁력과도 연관이 있으며 농가소득부분에도 크게 기여할 사업으로 자리 매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에 큰 관심을 가진다”고 밝혔다.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복숭아 공동선별·공동계산 출하농가조직이 지난 24일 팔공농협 본점 2층에서 “복숭아공선출하회 출범식 및 약정체결”을 하였다.▲ 복숭아공선출하회 출범식(사진=팔공농협)이번 출범식은 38명 출하회원을 시작으로 조직이 되며 이 자리를 축하 해주기 위하여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은덕우), 군위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도 방문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복숭아공선출하회 출범식(사진=팔공농협) 이미 팔공농협은 대추공선출하회 활성화 등 다양한 판매사업 경험으로 복숭아공선출하회 또한 팔공농협의 주축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이삼병 조합장은“ 공선출하회가 조직됨으로써 고품질의 복숭아 생산을 위해 영농교육을 지원하며 농가소득증대와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공선출하회 회원과 농협의 상호협력과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대한한돈협회 군위군지부(지부장 박나연)는 지난 26일 군위군 종합운동장 파크골프장에서 한돈소비 촉진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한돈소비 촉진 시식 행사(사진=군위군) 이날 행사는 한돈협회 군위군 회원 약 20여명이 참여해 제4회 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무료 시식으로 제공하였으며, 대회 참석자들은 시식 행사를 통해 국내산 돼지고기의 신선함과 풍미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박나연 한돈협회 군위군 지부장은 “어려운 축산 여건 속에서 우리 한돈을 직접 소비해 주시는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농가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한돈협회는 더 좋은 품질의 한돈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로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철저한 축사 환경 관리를 통해 축산악취저감 등 주민들과 상생하는 양돈산업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행사로 한돈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사회 연대 강화와 함께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군위군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4,230억원을 편성해 군위군 의회에 제출했다.제출된 예산안은 한정된 예산의 전략적 재원 배분을 통해 기정예산액 4,030억원 대비 200억원(4.97%) 증액하여 편성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각종 건의사업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였다.주요 편성사업은 농로개설 등 주민편익사업 44억원과 도로개설 및 확포장공사 31억원, 소하천 정비사업 21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19억원 등 건설?재난관련 사업에 115억원을 편성하였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비 8억 7,500만원과 군위군 전입지원 사업비 4억 4,000만원 등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들도 편성하였다.특히 읍면 공감대화 및 리별순회대화에서 건의된 24개 사업 20억원을 편성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편성에 노력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반영하고 주민편의 증진과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가용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편성하였다.”며 “특히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추진과 군위군 전입 지원 사업비 등 인구와 관련된 시책사업 예산편성을 통해 지역으로의 전입을 적극 유도하여 지역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군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군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9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원, 민간위원장 박영선)가 최근 착한가게에 동참한 업소를 찾아가 ‘착한가게 현판식’을 갖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착한가게’ 현판 전달(사진=군위군) ‘착한가게’는 자영업자와 기업이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캠페인으로 기부한 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이번 착한가게에 동참한 곳은 ▲용대슈퍼 ▲민속떡집 ▲군위해피케어주간보호센터 ▲제일인쇄소 ▲은미용실 등이다.박영선 민간위원장은 “경기 침체 등으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이창원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시고 소중한 기부를 결정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게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7일 우보면 두북리에 위치한 이원교씨의 논(4,013㎡) 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하여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첫 모내기 시작(사진=군위군) 이 날 모내기한 벼 품종은 해담쌀(조생종)로 올해 8월 말에 수확해 판매할 예정이다. ‘해담쌀’은 운광벼와 고시이카리의 교잡종으로 내병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수확량과 밥맛이 우수하다. 군위군은 이 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모내기를 시작해 6월 중순 경 마무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날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직접 이앙기를 조작하며 모내기를 돕고 농가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올 한해 우리군 농작물의 풍작을 기원하며, 고품질 쌀 생산과 벼 재배농가 소득안정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기후 영향으로 첫모내기가 늦어지는 등 벼 재배농가들의 안정적인 벼 생산을 위해 벼 못자리용 상토, 육묘상처리제, 유기질비료, 농업기계 등을 지원하여 쌀 안정적인 생산을 도모하고,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 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군에 배정된 감축 목표 면적을 지역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줄이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 중이다. 이행방법으로는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전략작물 직불제가 있다.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은 벼를 재배하던 논에 타작물 재배 시 ha당 20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농지는 2024년 벼를 재배하고 2025년 신규 타작물 전환 농지와 2024년 타작물 전환 후 2025년에도 계속해서 타작물 재배를 이어가는 농지다.전략작물직불제란 논에 콩이나 조사료 등 전략작물로 지정한 품목을 재배 시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깨(참깨, 들깨)품목이 신규로 추가 되었으며. 하계조사료 단가가 ha당 430만원에서 ha당 500만원으로 인상이 되었다. 그 외 품목 단가는 두류 ha당 200만원, 식용옥수수, 깨(참깨, 들깨) ha당 100만원이다.해당 사업들은 요건이 충족되는 경우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금은 대상 필지 이행점검 결과에 따라 하반기 때 지급될 예정이다.신청기간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전략작물 직불제는 5월 말까지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추가로 농업인은 재배품목, 재배면적이 변경되었을 경우 농업인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군 관계자는 “쌀값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 수준으로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벼 재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4월 18일 부계지역을 시작으로 농업인 소득증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드론을 이용한 마늘·양파 병충해 방제지원을 추진하여 농민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늘·양파 병해충 드론방제(사진=군위농협) 2020년부터 시작한 군위농협의 드론방제 보조 사업은 농가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군위농협에서 실시하는 단독사업으로써, 조합원을 대상으로 방제비는 전액 무상이며, 약제비만 본인부담으로 한다. 대상농가는 본지점 30농가로 1,2차 방제를 실시하며, 살포면적은600,000㎡으로 방제비 900만원을 지원한다.최형준 조합장은 “바쁜 영농철에 농가의 일손부족 해결을 모색하고자 시작한 드론방제 사업이 더욱더 활성화 되어 영농에 고충이 많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저렴한 비용으로 적기에 병충해 방제가 가능한 드론방제 사업에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대구시 중구 새마을회(회장 권혁대)는 군위군 새마을회(회장 박택관)와 함께 지난 19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의 사과 농가를 방문해 합동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합동 농촌 일손돕기(사진=군위군)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중구 새마을회원 40여명과 더불어 군위군 새마을회원 1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움과 따스함 사이에 위치한 봄 한철의 햇살을 받으며 사과꽃의 적화를 도왔다. 적화란 과실의 꽃이 피는 시기에 나무의 부담을 줄이고 남은 열매가 건강하고 품질 좋게 자라도록 알맞은 양의 꽃을 솎아내는 작업을 말한다.권혁대 대구시 중구 새마을회장은“흐드러지게 핀 사과꽃이 과수원을 하얗게 물들여서 그 꽃을 손수 땅에 떨어뜨려야 하는 게 못내 마음 아프지만, 떨어진 만큼의 웃음꽃이 개화한다고 생각하니 일하면서 구슬땀을 흘려도 그저 즐거운 마음뿐이다.”라며 일손돕기의 소감을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농가의 일손을 돕기 위해 찾아온 중구 새마을회원들을 환대하며 “우리 농가를 돕기 위해 찾아와주셔서 가슴 깊이 감사드리며, 군위군과 대구가 한가족이 된 지 2년이 다 되어 가며 군위군의 많은 것이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의 아름다운 변화를 기대해주시고,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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