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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내어 스키를 타고 내려오니 심장이 콩닥콩닥’ 의흥초등학교(교장 박미애)는 지난 12월 10~11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에서 스키캠프를 실시했다. 석산분교장 포함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스키캠프는 농촌 작은 학교의 어려운 교육환경 제약을 넘어 학생들의 꿈과 삶을 살찌우는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금년에 처음 시행됐다. 계절운동의 하나인 스키 체험은 ‘넘어지고 일어나기, 발을 A자로 만들어서 넘어지지 않고 천천히 내려가기, 멈추기’ 등 기초교육과 학생들이 직접 스키를 타면서 설원을 초급코스를 내려오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스키캠프에 참여한 4학년 김민성 학생은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신 선생님을 따라서 스키를 타고 내려와 보니 심장이 콩닥콩닥하고 짜릿했다.”며 즐거워했다. 박미애 교장은 “안전사고 없이 스키캠프를 잘 마쳐서 감사하다.”면서 “이번 스키캠프가 선후배, 친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든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와 흥미를 바탕으로 의흥초 학생들이 겨울스포츠의 꽃인 스키를 더욱 더 익히고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안”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문화원(원장 박승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이 주관하는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9 인문독서아카데미'는 고품격 인문학 강의를 통해 전 국민의 인문정신을 고양하고 독서문화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수행기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문화원, 서원, 문화재단 등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81개 기관 중 총 85개 기관이 선정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군위문화원은 “마을, 역사를 이야기 하다” 주제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역사를 다양하게 강의하여 군민들의 호응과 만족을 얻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승근 군위문화원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여 인문정신을 고양하고,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위군드림스타트는 12일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자, 후원자들과 간담회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자원봉사는 아름다운 삶이다’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실시 한 후 한해동안 드림스타트 아동을 후원하고 지지해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간 대화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장근종 주민복지실장은 “ 우리 군위군의 아동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와 후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2월 12일(목) 2층 소회의실에서 2019 학교체육지역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학교체육지역협의체란 교육청을 중심으로 지자체, 유관기관, 체육단체 등이 참여,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통해 정규 체육수업, 학교스포츠클럽, 자유학기제지원 등 학교체육 활성화 사업추진을 지원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유관기관 군위군청 및 문화시설사업소, 군체육회, 관내학교 관계자, 학부모대표, 교육청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하여 학교체육지역협의체 운영 비전 및 과제를 안내하고 2019학년도 사업추진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되었다. 그리고, 주요 사업결과와 결과분석으로 경자년 새해에는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체육과 각종대회출전등 심도있는 협의가 이루어 졌다.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내년 경자년에도 학교단위 체육활동의 활성화와 즐겁고 내실있는 학교 체육을 이루기 위해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 체육단체 위원들에게 적극적이며 계속적인 관심과 협조와 지원을 당부하였다.
□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2월 11일(수) 14시 30분 부터 군위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군위중학교 학생, 각급 학교 독도교육업무담당자, 희망 교직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자존심, 독도는 우리가 지키자!」라는 주제로 2019학년도 독도 수호의지 함양을 위한 독도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 이날 연수는 독도 교육의 지속적·체계적 전개를 통한 영토의 중요성과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 증진, 독도를 사랑하고 지키기 위한 실천 의식 함양, 학교 현장의 독도 교육 정책과 활성화 유도를 목적으로 샌드아트‘강치 이야기’ 공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 현황’ 주제 강의로 진행하였다.□ 특히 샌드아트 ‘강치 이야기’는 1908년부터 일본의 마구잡이 사냥으로 인하여 강치가 어떻게 잡히고 어떻게 이용되었으며 멸종되었는지를 모래 그림으로 표현하며 독도를 지켜야하는 당위성을 참석한 학생 및 교원들에게 가슴 깊이 새기도록 하여 독도 수호의지를 더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 2019년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2020년에도 독도교육주간 운영, 독도 탐방단 운영, 독도사랑 행사 지원, 독도 바로알기의 날 운영, 독도 강화연수 등을 통하여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독도 수호의지 함양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2월 11일(수) 영재교육대상자 수료학생, 학부모 및 영재지도강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19학년도 군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가졌다. □ '희망하는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맞춤형군위영재교육으로 창의융합인재육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월 27일(수)부터 초등수학반, 초등과학반 및 중등과학반을 개강하여 팀프로젝트 활동, 집중수업 및 영재캠프 등 120시간의 다양한 영재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이에 수업참여도와 성취수준평가를 통해 기준 이상 영재프로그램을 이수한 28명의 학생들은 수료증과 기념품을 받았고 함께 참석한 학부모, 영재지도교사로부터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받아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출발점이 되었다.□ 군위영재교육원은 희망하는 모든 학생에게 영재교육기회를 부여하고 맞춤형 영재교육을 통해 저마다의 꿈과 끼를 계발하여 새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2020학년도에는 '어디든 찾아가서 해결하는 프로젝트학습'등 즐겁게 배우고 만들어가는 교육으로 영재교육원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 수료대상자인 김영환은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팀원과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쉽게 해결하였고 특히 친구간의 사이도 좋아졌다."라고 하였다. 또한 "학습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교과 공부에도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군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김장미 원장은 "지난 1년 동안 꾸준하게 학습활동에 참여한 영재교육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칭찬하였고, "앞으로 영재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편성하여 희망하는 모든 군위학생들에게 기회를 주어 자신만의 재능과 특기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였다.
□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2월 11일(수) 관내 초·중학교 영재와 과학교육 담당교사, 학생 및 희망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19학년도 과학적문제해결력 향상을 위한 메카트로닉스 연수'를 실시하였다. □ '또 다른 도전! 배움의 첫걸음, 창의융합의 메카트로닉스를 탐하다.'하는 주제로 2020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 신설되는 메카트로닉스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기계와 전자의 복합적 활용으로 창의융합적 사고를 함양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날 연수는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과학상자와 코딩 재료를 활용하여 새로운 작품을 제작하고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작에 앞서 메카트로닉스에 대한 기본적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 상황에 적합한 모듈을 구현해 보는 활동으로 기본 역량을 제고하였다.□ 또한,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도교사는 메카트로닉스 지도 방법에 대한 집단 토의 활동으로 공동의 문제점을 탐색하였고 학생은 엔트리와 피지컬 컴퓨팅을 활용한 센서 이해와 작품 제작으로 실전 능력을 함양하였다. □ 연수에 참여한 이지호 학생은 "메카트로닉스가 왜 필요하고 어떻게 제작되고 무엇을 앞으로 해야 할지를 알게 되었다."라고 하였고 특히, "과학상자에 전자 기구를 사용하고 코딩으로 생활과 연관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고 앞으로 더 탐구해 보고 싶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군위교육지원청원 정안석 교육장은 "작지만 강한 군위 교육을 위해 메카트로닉스에 대한 다양한 연수 과정을 개설하고 동아리 및 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과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사과 농가 소득이 쑥쑥 - 군위군은 12월 10일 강소농 사과분야 자율모임체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경영개선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사과연구소 권순일 박사님을 초빙하여 기후변화 대응 사과품종 개량에 따른 관리교육에 큰 호응을 얻었다. 강소농은 농업경영체 스스로 꿈과 비전을 갖고 끊임없는 역량개발을 통해 자율적인 경영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중소규모 가족농 중심의 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것으로 군위군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533명을 선정하여, 경영개선 기본교육, 심화교육 등 등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한 컨설팅 및 마케팅 교육을 25회 추진해왔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자율모임체 육성으로 농가 경영개선 및 소득향상에 힘써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여, 올해에는 경상북도 강소농 대표로 선정되어 군위군의 자율모임체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도 했다.윤현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강소농은 소규모 농가의 유형에 맞는 경영개선 목표를 설정해 부농의 길로 갈 수 있도록 경영 역량강화를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군위군의 강소농들이 미래농업을 열어가는 발판을 마련하도록 다양한 사업과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5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 배출 - 경북 군위군에 위치한 군위고등학교(교장 김종현)에서 2020학년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ㆍ동물생명공학부 합격생을 배출했다. 교직원들의 열정적인 교육 속에 2015년 2명, 2016년 1명, 2017년 1명, 2018년 1명에 이어 5년 연속 서울대학교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쾌거의 주인공인 김수연 양(식품ㆍ동물생명공학부)은 사교육에 전혀 의존하지 않고 학교 수업에 충실하였으며 스스로 계획을 세워 학습함으로써 역량을 길러왔다. 또한 ‘모의유엔대회’, ‘융합탐구 논술대회’, ‘과학경시대회’, ‘노벨과학에세이대회’, ‘느티나무논문발표회’, ‘STEAM창작대회’ 등의 교내 대회에 빠짐없이 참여하였고, 좋은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생명과학동아리’ 및 ‘과학신문동아리’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생명과학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왔고 독서활동 및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여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군위고등학교에서는 교장, 교감 선생님의 지원 아래 전 교사가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 왔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나가기 위해 공식동아리 18개, 자율동아리 26개의 지도를 맡아 학생들의 창의성을 신장시켜 왔으며 방과후 시간에 ‘고전문학 탐구반’, ‘국어 모의고사 집중분석반’, ‘수학 모의고사 집중분석반’, ‘생활수학 탐구반’, ‘심화영어반’, ‘영어 Reading반’, ‘탐구영역 실험토론반’, ‘일본어 능력시험반’ 등의 특강을 개설하여 학력향상에 열중하였다. 또한 ‘응급처치반’, ‘면접 준비 및 자기소개서 쓰기반’, ‘프로그래밍반’, ‘체육특기반’, ‘음악실기반’ 등을 운영하면서 학업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특기를 탐색하고 신장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읍 소재지에 위치한 군위고등학교에서 도시 지역 고등학교에서도 이루어 내기 어려운 성과를 낸 뒤에는 지역사회의 공헌도 빼 놓을 수 없다. 군위군에서는 ‘군위군 교육 발전 위원회’를 통해 지역 학생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왔다.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 지원, 기숙사 운영 지원, 공립 학원인 ‘인재 양성원’ 운영 등으로 도시 지역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고, 지속적인 지원의 결과 이러한 성과를 얻어 낼 수 있었다.
2019년 12월 4일, 대만 타오위안시에 있는 영풍고급중학교 국제교류단 학생들이 군위중학교를 방문하였다. 군위중학교는 2017년 영풍고급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3년째 상호 방문교류를 통해 돈독한 우의관계를 맺어 왔으며 이번에 군위중을 방문한 영풍고급중학교 인솔자는 5명, 학생은 14명이었다. 군위중학교는 12월 4(수) 오전 9시에 도착한 영풍고급중학교를 환영하기 위한 환영식을 실시하였다. 환영식 행사에는 군위중학교 김종현 교장 선생님의 환영사와 대만선생님의 답사가 있었고 이어서 양교 선물교환, 각 학교 대표 학생들의 인사말과 학교 소개, 그리고 환영공연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공연에서 군위중의 자랑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한국민요, 대만민요, 대중가요 등을 멋진 합주로 선보였고 이어서 대만 학생들은 기타연주와 노래, 댄스를 보여주었다. 군위중학교는 3-2반 학생들의 LaLaLand댄스, 그리고 댄스동아리 학생들의 K-pop댄스로 영풍고중의 방문을 환영하였다. 환영식 행사에 이어 군위중 학생들은 영풍고급중학교 학생들과 체육활동을 함께 하며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고 ‘한국문화체험’을 테마로 우리 전통 의상인 한복입기, 전통 놀이인 제기차기와 투호를 하며 한국문화를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험과 체육활동을 마친 후 점심 식사를 하였고 슈링클스 액세서리 만들기를 함께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오늘 함께 활동하며 찍은 사진들로 사진첩을 만들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국제교류 활동을 통하여 글로벌 인재 육성의 꿈을 심어주고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및 세계화에 걸맞는 다양한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대만이라는 나라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새로운 대만 친구가 생겨서 너무 기쁘고, 후배들에게도 이런 국제교류 체험학습의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해보라고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위중학교 김종현 교장은 “양교의 상호방문 교류가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 지속적으로 문화적·교육적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라고,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능력을 갖춘 미래지향적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은헌기)에서 12월 6일(금) 오전 10시 30분에 군위초등학교 강당에서 4, 5, 6학년 초등학생, 교직원, 자문위원 200여 명이 참여하여 “2019년 초등학생 눈높이 통일교실” 개최하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은헌기 회장은 “초등학생 눈높이 통일교실을 통하여 학생 여러분들은 오늘 강연에서 ‘어서와 북한친구는 처음이지?’ 북한 친구들의 모습과 다른 점을 듣고 미래의 주역으로서 평화통일하면 좋은 이유와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한번쯤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 말씀을 전하였다. 탈북강사 이소연 강사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 TV 프로그램을 통해 낯익은 강사로 “어서와 북한친구는 처음이지? ”라는 주제로 북한과 남한의 다른 학교 과정과 우리와 다른 북한의 언어에 관심을 갖고, 통일 이후 경제, 사회와 국민의 일상생활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될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북한의 초등학생 교복도 입어 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통일 교실을 통하여 통일을 위해 앞으로 우리가 할 일은 통일을 나의 일로 생각하고 북한을 바로 알기와 통일을 주제로 열리는 문화행사에 참여하거나 공연을 관람하는 등 통일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아울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통일 퀴즈 이벤트, 통일 4행시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이 평화통일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 공감 사업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자문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설립되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은헌기)는 12월 4일(수) 오전 10시부터 군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군위고 3학년, 자문위원, 교직원등 150여명 대상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공감통일이야기” 개최하였다. 이번 통일 토크콘서트는 수능시험 이후 대학과 사회진출을 앞둔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통일관 정립 목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한승호 교수님은 “한반도 평화와 나의 미래”라는 주제로 최근 북한의 변화와 북한과 남한의 차이를 온몸으로 느끼게 해주었으며, 학생들로 하여금 북한사회에 대한 질문유도를 할 수 있도록 강의를 하셨다. 또한 탈북 대학생 김진영(고려대 산업경영공학부)과 한지연(평양요리전문대학)의 통일대화는 군위고 학생들과의 직접 만남을 통해 상호 이해의 시간 마련되고, 북한의 궁금한 것을 질의 응답하는 눈높이에 맞는 대화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통일강의와 통일대화에 이어서 통일한줄 생각, 통일4행시 등을 통해 학생들이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통일공감 이벤트도 진행되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설립됐다
군위군 문화체육시설사업소는 2019년 문화 향연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오는 12월 19일(목) 오후 7시 00분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국립현대무용단-스윙]을 무대에 올린다. 해설이있는무용 <국립현대무용단-스윙> 작품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작품으로 재미와 예술성 두 가지를 확보하며 지난해 상반기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안성수 예술감독의 작품이다. 새롭게 추가된 음악과 더불어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을 가진 무용수들의 리듬감 있고 경쾌한 춤은 마치 한편의 영화처럼, 콘서트에 온 것처럼, 음악과 춤을 뿜어내는 활력적 무대를 선사한다. “스윙” 공연에 직접 출연하는 무용수는 신나고 빠른 템포에 몸을 맡기며 스윙재즈 특유의 리듬감과 율동감을 몸에 녹여 흥으로 표현하여 신나는 스윙재즈 바에서 경연을 눈앞에 보는 것 같은 즐거움을 느낄 것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KBS성우 출신인 스윙댄서 주재규를 섭외하여 해설을 도입함으로서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공연을 직접 보는 사람들은 어느 순간 스윙재즈 음악에 맞춰 들썩이는 자신을 발견하고 스윙이라는 공연의 매력에 푹 빠져보길 기대한다. 관람료는 1층 10,000원 2층 7,000원으로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art.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 바랍니다.
군위군으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는 군위군청소년수련원(원장 장희만)과 사라온이야기마을 및 위천수변테마공원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군위군 예비사회적기업인 (주)군위체험학교(대표 김경호)가 12월4일 군위군청소년수련원에서 두 단체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업무협약 당사자 간의 신뢰 프로세스 구축 및 활성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월 1회 정기월례회를 통해 지역 발전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18년 5월에 개장해, 1만5천여 명의 청소년 및 일반인이 수련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주)군위체험학교는 사라온이야기마을과 위천수변테마공원을 군위군으로부터 수탁 받아 년 간 7만여 명의 공원 이용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군위군 김기덕 부군수는 “이들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지역 관광 발전 및 군위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군위교육지원청, 중입 지침 및 중입 나이스 프로그램 연수 -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12월 5일(목) 군위초등학교 컴퓨터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학교 입학관리지침 및 중입 나이스 프로그램 사용자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 연수는 군위교육지원청 중학교 입학에서의 필요한 지침을 알리고, 중학교 입학을 위한 나이스 프로그램 활용방법을 설명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중입을 위한 나이스 프로그램 연수는 군위초등학교 양병훈 선생님이 모의작성을 실습하는 방법으로 연수를 하여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였다. 정안석 군위교육장은“2020학년도 관내 중학교 입학에서 공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이며, 새로운 중학교에서의 학교생활이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지원하겠다.”고 말하면서, “선생님께서는 부정 입학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하였다.
“할머니와 함께해서 즐거워요” 의흥초등학교(교장 박미애)는 지난 12월 4일(수)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책 읽어주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책읽어주기 연수는 그림책으로 알아보는 ‘내 자녀 마음 다스리기’, ‘그림으로 알아보는 내 자녀의 마음’ 등의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는 이론 부분과 자녀들과 학부모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른 그림 찾기’, ‘낙서놀이 ’, ‘나만의 미니북 만들기’ 등의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책읽어주기 연수를 통하여 학생들은 그림책을 매개체로 하여 자신들도 잘 모르던 자신의 마음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학부모는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학년 최예윤 학생은 “할머니와 함께 재미있는 그림책도 보고 그림도 여러 가지를 그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고, 의흥초 독서교육 담당교사는 “독서가 독서 그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용방법이 있다는 것을 학부모님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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