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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는 지난 8일 제5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건강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보건소 앞마당에서 건강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 제53회 보건의 날 행사(사진=군위군)이번 행사에서 안저검사, 손씻기 체험, 혈압·혈당 체크, 미각체험, 치매 및 마음건강 체크, 암·구강 검진 체크 등 다양한 건강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부스에서 보건소 각 사업팀이 참여하여 체계적인 건강 상담과 정보를 제공했으며,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상태를 점검하여 생활습관 개선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제53회 보건의 날 행사(사진=군위군)특히 이번 행사는 군위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운영되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자원봉사자들은 손마사지 및 손뜸 체험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힐링 시간을 선사했으며 커피를 나누며 행사장을 찾은 분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더했다.▲ 제53회 보건의 날 행사(사진=군위군) 윤영국 보건소장은 “보건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일상 속 건강 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보건의 날은 국민의 보건의식을 높이고 보건의료분야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4월 7일에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지난 8일, 군위군은 경북 산불피해 지역을 돕기위해 거리모금을 시행하였다. 산불피해 지역을 위해 특별 거리모금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매년 연말 나눔캠페인에 함께하는 '사랑의 열매 군위 나눔봉사단(단장 황미례)'과 같이 진행하였다.▲ 경북 산불피해 돕기위한 특별 거리모금(사진=군위군)이번 거리모금은 지역 주민 및 각종 사회단체, 기업체 등에서 산불피해 지역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하였다. 오전부터 시작된 성금 모금은 4,700여 만원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오는 10일 의흥면 전통시장에서도 그 열기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경북 산불피해 돕기위한 특별 거리모금(사진=군위군)▲ 경북 산불피해 돕기위한 특별 거리모금(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경북 산불피해 지역을 위한 거리모금에 너무나도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으로 모인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에 잘 전해져 삶의 터전을 되찾고 일상생활을 회복하는데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용구)는 지난 7일 효령면 내리리 불로리 일대에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효령면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 환경정화 활동(사진=군위군)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효령면의 가장 큰 어른인 효령면노인회와 적십자봉사회의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연이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새봄을 맞이하여 겨울철 오랫동안 쌓여있던 쓰레기 등을 정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참가자들은 내리리, 불로리에 모여 청소도구를 지급받고 구석구석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김용구 효령면바르게살기위원회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효령면의 노인회원들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는데 이어, 우리의 환경정화 노력이 효령면의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경원 효령면장은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지역이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며“이러한 실천이 군위군 전체 환경 정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군위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위군 부계면(면장 김병석)은 8일(화), 신화2리 주민들이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 산불 피해 복구 성금 기탁(사진=군위군) 신화2리 김학준 이장을 비롯한 주민 17명은 정성을 모아 총 116만원을 마련해, 최근 경북 북부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 지원과 복구비로 써 달라며 전달했다. 김학준 이장은“마을 어르신들과 경로당에서 TV로 피해 지역의 이재민 모습을 보며 마치 내 이웃을 보는 듯한 마음에 모두가 안타까워했다”며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돕자는 뜻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고 기부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기부에는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쌈짓돈을 보태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성금 기탁에 앞서 지난 7일에는 남산1리 주민 홍송씨가 성금 5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김병석 부계면장은“부계면 내 인구가 가장 적은 마을에서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돕는 데에 사용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7일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단장 박정호)은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 100개를 기부하였다. ▲ 가스안전차단기 100개 기부(사진=군위군)이번 기부는 마을어르신들의 주된 생활장소인 마을경로당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가스안전차단기는 가스 누출이나 불완전 연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로,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 더욱 필요한 안전장비다. 이로 인해 마을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과 예기치 않은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은 향우회원 250여명 중 22명의 자발적인 봉사단을 구성되었으며 작년부터 매월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짜장면 나눔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군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동부2리에서 주민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건강 댄스 교실’이 운영된다.▲ 건강 댄스 교실이번 프로그램은 4월 7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동부2리 골든렉시움 옆 수변공원에서 진행된다.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동부2리의 명소인 수변공원이 건강한 에너지로 가득 찰 예정이다.▲ 건강 댄스 교실 강사는 동부2리 부녀회의 김희자 선생님이 맡아 주민들과 함께 쉽고 즐거운 댄스를 통해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만든다.동부2리 부녀회는 “시간과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마을 주민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회장 이준남)는 7일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의성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총 300만원 상당의 농기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불 피해’ 복구 지원 600만원 기부(사진=군위군)군위군 생활개선회에 따르면 이웃사촌 의성군에 대형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복구 봉사활동과 전동분무기, 삽, 호미 등 300만원 상당의 농기구를 지원하였다. 또 추가로 산불 피해 지역에 생활개선회 자체 특별성금모금 활동으로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다.이준남 생활개선회장은 의성군 생활개선회원들을 위로하며 “예상치 못한 의성군 대형산불로 많은 농업인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피해 농업인들에게 힘이 되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는 앞으로도 따뜻한 기부활동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사회 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과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최근 경북 북부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4월 1일 대구합동분향소에서 산불 희생자 추모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성금 모금 △생필품 등 물품 지원 △피해 복구 인력 및 장비 지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경북 산불피해 지원 총력(사진=군위군) 군위군은 가장 먼저 지역의 관련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긴급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지원 방법과 기관단체별 역할 분담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기점으로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공직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금활동에서는 전체 직원의 95%가 참여하여 1천 676만원이 모금되었을 정도로 이웃 지역의 아픔에 대한 공감과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전 공직자의 하나 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공직자를 비롯한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은 피해지역인 5개 시?군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4월 2일부터 7일까지 5개 지역을 일일이 방문하여 시장?군수를 면담하면서 위로를 건넸다.그리고 주민을 대상으로 특별 거리 모금도 계획하고 있다. 4월 8일에는 군위시장 장날을 맞아 군위읍 중앙거리에서 모금활동을 할 예정이고, 4월 10일 의흥시장 장날에는 시장에서 모금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산성면 명예면장인 이종철님의 300만원,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100만원 기부 등 각계각층에서도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군위군은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관내 곳곳에 모금 안내 현수막을 게첨하여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성금 모금 참여를 안내?홍보하고 있다.이렇게 군위군은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하는 분위기 속에서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성금 모금 외에도 피해지역의 조사가 끝나고 수요 파악이 되는 데로 물품, 장비, 인력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피해 복구가 완료되어 모든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이렇게 군위군이 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북 지역 피해 시?군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은 행정구역 상 분리됐다 하더라도 ‘우리는 여전히 이웃’으로서 기쁨을 나누고 아픔을 함께 하여 다가올 미래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라는 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경상북도 및 피해 지자체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장기적인 복구와 이재민 지원 방안 등 다각적 대책 마련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군위군지구협의회(회장 김남수)는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2025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5일(토) 오전 10시 산성면 백학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군위군지구협의회, 사랑 나눔 급식 봉사(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이날 산성적십자 회원들은 아침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수제비를 빚으며, 떡과 과일도 준비하여 정성스럽고 푸짐한 점심 식사를 마련해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군위군지구협의회, 사랑 나눔 급식 봉사(사진=군위군자원봉사센터)이에 대한적십자 산성봉사회 최유빈 회장은“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잘 협력해 행사를 무사히 치를 수 있었고,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수제비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라며“수고해준 모든 회원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 소보면이 지난 6일부터 달산1리 새싹마을 만들기를 필두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소보면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사진=군위군) 이번 소보면 마을만들기 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화산권역을 포함한 27(새싹18, 열매6, 스타3)개 소보면 전체 마을이 참여한다.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이장, 노인회장, 새마을 남녀 지도자를 중심으로 모든 주민이 함께 마을 환경정화, 벽화 그리기, 꽃 식재 등 공동체 협업을 통한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추진 된다.소보면장은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고민하고 이웃과 함께 마을을 가꾸며 결속력을 강화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는 사업” 이라며 “주민 중심의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통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부산삼국유사면 향우회(회장 오근석)는 지난 5일 삼국유사면 내 독거노인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집수리 봉사활동(사진=군위군)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 5명이 모여 마루철거, 전기배선 교체 등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대상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오근석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고향에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김진열 군위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 도움을 주신 향우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 부계면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증가하고, 최근 연접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마을순찰대를 구성하여 선제적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불예방 캠페인(사진=군위군) 이번에 구성된 마을순찰대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의용소방대 등 지역주민들로 구성되어, 각 마을별로 산불 발생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주민계도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특히 부계면은 ‘군위형 마을가꾸기 사업’과 연계하여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활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병행하고 있다. 4월 7일 창평2리에서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꽃 화단 조성 및 나무식재 작업을 실시함에 앞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우선적으로 추진하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산림 인접지 화재의 위험성,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함께 가꾸는 마을, 함께 지키는 산림”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주민 인식 제고에 힘썼다.김병석 부계면장은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과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은 주민 참여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순찰과 캠페인을 통해 산불 없는 부계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삼국유사면에 거주하는 김춘자 어르신(80세)은 지난 7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 의사를 밝혔다. ▲ 산불피해 성금으로 노인일자리 급여 기부(사진=군위군) 김춘자 어르신은 노인일자리로 받은 급여 29만원에 1만원을 더 보태 ‘산불 피해 성금’으로 경북 의성군에 3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삼국유사면 직원들이 “급여를 모두 기부하면 생활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겠냐”며 우려했지만, 어르신은 오히려 “내가 조금 아끼며 생활하면 된다.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큰 도움이 된다.”며 산불 피해 지역의 주민들을 더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르신은 이전에도 직접 캔 냉이를 판매한 금액을 ‘희망나눔캠페인’에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에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시는 어르신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의 선한 영향력이 많은 주민들에게 큰 울림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군위군(군수 김진열)은 4월 한 달간 ‘경북 산불 피해민들을 위한 특별모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많은 주민들과 지역단체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군위군은 경북 산불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오는 4월 8일 특별 거리모금을 진행한다. 이번 특별 거리모금은‘사랑의 열매 군위 나눔봉사단(단장 황미례)’과 함께 군위읍 전통시장 등에서 행사가 진행된다.이번 거리모금에서는 이례적인 산불에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주민들을 돕고자 특별히 마련된 거리모금 행사로 모여진 성금은 대구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 산불피해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또한, 4월 8일 거리모금에 이어 오는 10일에도 의흥면 전통시장에서 특별 거리모금이 한 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예기치 못한 산불 피해에 삶의 보금자리를 한순간에 잃어버린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으셨으면 한다.”며“부디 이번 거리모금을 통해 모인 성금이 잘 전달되어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생활로 돌아가는데 자그마한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로중16·33동기회(회장 이호형)가 지난 6일, 2025년 상반기 정기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고로중16·33동기회 단체사진(사진=송영희 총무)의성 산불로 인해 모임 취소 여부를 놓고 고심했으나, 사전 예약된 일정을 고려해 부득이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20여 명의 동기들은 이날 구미를 출발점으로 대구 성서, 동대구역, 언양을 거쳐 푸른 바다가 펼쳐진 부산 송도에 집결했다. 아침부터 모인 동기들의 얼굴에는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이 가득했다.맛있는 점심 식사 후, 일행은 송도 케이블카에 올라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부산의 절경을 만끽했다. ▲ 고로중16·33동기회 기념 사진(사진=송영희 총무)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케이블카 안에서 동기들은 마치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웃음꽃을 피웠다.이어 암남공원 둘레길을 따라 산책하며 서로의 근황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푸른 바다와 시원한 해풍이 동반자가 된 이 시간 동안, 학창 시절의 추억과 각자의 삶의 이야기가 오가며 우정은 더욱 깊어졌다.특별했던 이번 모임은 오후 6시 30분, 부산을 출발하는 버스에 몸을 실으며 아쉽게 마무리되었다. ▲ 고로중16·33동기회 기념 사진(사진=송영희 총무)이호형 동기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참석해 준 동기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나가자"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슴 속에 푸른 바다와 함께 우정의 추억을 새긴 고로중16·33동기들은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재부 삼국유사면 향우회(회장 오근석)가 5일,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재부 삼국유사면 향우회 봉사활동(사진=재부 삼국유사면 향우회) 이번 봉사활동은 삼국유사면의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작년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향우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봉사활동의 주요 작업은 오랜 시간 사용된 마루를 개선하는 일이었다. 마루는 특히 노인들에게 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는 부분으로, 향우회원들은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개선하여 대상자가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마루의 보수 작업 외에도 주거 공간 전반에 걸쳐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손보고, 필요한 자재를 교체하며 주거환경을 새롭게 변화시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향우회원들은 “작은 손길이지만, 이렇게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다. ▲ 재부 삼국유사면 향우회 봉사활동(사진=재부 삼국유사면 향우회)특히, 향우회원들은 각자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고향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배려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그들이 만든 변화는 단순히 물리적인 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들에게는 마음의 온기도 함께 전달되었다. 이날 김진열 군위군수와 김은섭 고로면장도 현장을 찾아 “향우회원들의 따뜻한 손길과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지역사회가 더욱 화합하고, 서로를 위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알립니다] 군위군, 주간행사계획(8.4.~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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