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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효령면 행정복지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봄철 농촌일손돕기(사진=군위군) 이날 농촌일손돕기는 효령면장을 비롯한 효령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오전 9시부터 효령면 매곡리 약 350평 규모의 자두농장을 방문해 자두 적과 작업을 도왔다.농가주 홍풍헌 씨는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열심히 작업을 도와준 공무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장헌 효령면장은 “매년 실시되는 농촌일손돕기가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바쁜 시기 일손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9일에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농업신기술에 관한 연구와 기술정보의 공유로 경쟁력 있는 디지털 농업을 촉진하기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위군-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업무 협약 체결(사진=군위군)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군위군수(김진열)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조영숙) 등 양측 관계관이 참석하여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군위군-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업무 협약 체결(사진=군위군)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서에는 농업신기술 및 신품종 상호지원, 농업신기술 보급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교육 및 상호 정보교류 지원 농업인?공무원 체험, 견학 등 현장교육 및 도농 교류 지원, 농업환경개선을 위한 상호 농업데이터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 상호 농업발전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양기관의 업무협약으로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연구결과와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자”고 했고 김진열 군수도 “함께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5월 8일 소보지역을 시작으로 농업인 소득증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드론을 이용한 마늘/양파 병해충 방제지원을 추진하여 농민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늘/양파 병해충 드론방제(사진=군위농협) 소보면 김형래 농가는 “3년 전부터 군위농협의 드론방제 보조 사업으로 인하여 일손부족을 해결하게 되었고, 특히 금년에는 병충해가 심하여 드론방제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하였다.이번 사업은 군위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방제비는 전액 무상이며 약제비만 본인부담으로 한다. 살포농가는 본지점 50농가이며 살포면적은 250,000㎡이다.최형준 조합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농가들이 적기에 병해충 방제를 할 수 있고, 인건비와 영농자재비 상승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조합원들의 생산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0일 이후 충북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 바이러스의 군위군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제역 유입 방지 차단방역(사진=군위군) 군위군의 주요 진출입로에 일제 소독을 실시하였으며, 공동방제단과 군 방역차량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최초 발생 후 매일 축산농가 밀집지역 및 주민 행사장소 등을 위주로 긴급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지난 16일 발령된 농식품부의 전국 우제류 가축에 대한 구제역 긴급백신 접종명령에 따라 관내 접종대상 99,705두(소, 돼지, 염소, 사슴)에 대한 구제역 백신 추가 접종을 모두 완료하였다. 이번 긴급 추가접종을 통하여 가축 개체별 방어 능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일제소독으로 혹시 모를 외부의 오염 전염병 원인체를 제거함으로써 농장 안팎으로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군위군은 백신 미접종 및 소독 미실시로 인한 구제역 발생농가에 살처분 보상금 삭감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재정적 불이익을 줄 방침이며, 어느 때보다도 차단방역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개별 축산농가가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9일에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농업신기술에 관한 연구와 기술정보의 공유로 경쟁력 있는 디지털 농업을 촉진하기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위군-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업무 협약 체결(사진=군위군)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군위군수(김진열)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조영숙) 등 양측 관계관이 참석하여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군위군-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업무 협약 체결(사진=군위군)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서에는 농업신기술 및 신품종 상호지원, 농업신기술 보급을 위한 직원 역량강화교육 및 상호 정보교류 지원 농업인?공무원 체험, 견학 등 현장교육 및 도농 교류 지원, 농업환경개선을 위한 상호 농업데이터 제공, 기타 양 기관의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 상호 농업발전을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양기관의 업무협약으로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연구결과와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자”고 했고 김진열 군수도 “함께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신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지난 19일 군위읍 정리 일원에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시군담당자, 쌀 전업농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회를 개최했다.▲ 벼 직파재배 연시회(사진=군위군) 이번 연시회는 드론직파 재배 핵심기술 및 전년도 사업현황 설명, 드론직파용 철분코팅 볍씨 전시와 더불어 현장에서 농업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드론 직파 시범을 보였다.드론이용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고 볍씨를 바로 논에 파종하는 농법으로 기계이앙 대비 1,000㎡당 생산비(12만 원)와 노동력(87%)을 절감할 수 있는 농법이다. 군위군은 지난해 국비사업에 이어 올해도 군비사업으로 드론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김진열 군수은 “드론을 활용한 직파재배와 종자철분코팅, 논정밀균평 등의 관련 기술을 정립하여 농업분야의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7일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와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2023년 청년 예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은 군위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이상 39세이하 청년으로 예비 또는 창업 1년 이내 창업자이다. 모집분야는 기술·지식·6차산업·일반창업 분야로 군위군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선정하여 중점 지원할 계획이고,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3명을 선발하여 전문적인 창업교육 및 분야별 멘토링을 제공하고 창업활동비를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5월 26일까지이고, 신청은 e-mail(bi@daegu.ac.kr)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업 운영기관인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053-850-5586)로 문의하면 된다.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농촌 고령화 사회 및 일손부족 해결책으로 수도작 농작업 일괄대행사업(경운, 마른정지, 물정지, 이앙, 수확)을 실시하고 있다.▲ 농작업 대행 사업(사진=팔공농협) 농작업 대행사업은 적정수준의 대행수수료만 받고 농협 직원들이 모내기부터 수확까지 전체적인 맞춤형 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팔공농협은 2023년도 62,000평 규모로 실시 예정이며, 힘에 부치거나 일할 사람이 없어서 농사를 포기해야 했던 고령 농업인들에게 농작업대행사업은 영농철 일손 부족현상 해소와 저렴한 가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팔공농협 이삼병조합장은 “농촌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접어들면서 농작업 하기 힘든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4년여 만의 국내(충북 청주지역) 구제역 발생에 방역에 따른 긴급방역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방역조치에 나섰다.▲ 군위군 긴급방역(사진=군위군) 지난 5월 10일 최초 발생 이후 인근지역 5개 농장의 잇단 추가 확진 판정으로 5월 10일 24시 기준 구제역 발생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되었으며, 우제류 농가와 가축에 대한 일시 이동제한 등의 조치가 시행되었다.이에 군위군은 주간 운영 중이던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체계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우제류 농가에 대한 전화예찰 및 임상검사 실시하고 공동방제단을 동원한 방역 취약농가 및 축산농가 밀집지역의 추가방역을 실시 하는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하였다.또한, 군에서 보유한 축산 방제차량을 동원해 관내 주요도로 및 주민 모임장소 등의 소독을 지원하고 있다. 군에서는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한 농가도 빠짐없는 철저한 백신접종과 빈틈없는 소독이며 구제역 미접종 및 소독 미실시로 인한 구제역 발생농가는 살처분 보상금 삭감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재정적 불이익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수의 등 가축과 직접 접촉하는 축산관련 종사자는 1회용 방역복 착용 및 개인방역을 준수하고, 어느때 보다도 차단방역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축산농가 및 관련기관, 단체와 행정이 긴밀히 협조하여 구제역 청정군위를 사수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선정된 청년후계농업경영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청년위원회, 4-H회원 등 관내 청년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년 후계농업경영인 간담회(사진=군위군) 이번 간담회는 군위군 농업농촌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후계농업경영인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영농정착을 위한 안내 및 의무 이행사항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선배인 군위군 후계농업경인회 사무국장과 4-H 군위군연합회장도 함께 참석하여 단체의 활동에 대하여 설명하고 농촌에 정착하기 위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새내기 청년 농업인들에게 서로 소통하며 성공적인 농업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영농정착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서로 토론하여 정보를 교환하였고 자신이 처한 상황을 설명하며 고민도 해결하는 자리가 되었다.청년농업인들은 농?축산 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획득의 어려움 개선과 축산 관련 규제 완화, 농산물 판로 개척, 드론교육 등 분야별 교육과정 개설 과 규제 완화에 대하여 건의하였다.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위의 농업농촌을 선도할 젊고 유능한 청년농부들이 영농 정착 초기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우수한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가정의 달 5월을 즈음하여 조합원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은 물론이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권 전달식을 가졌다.▲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사진=군위농협) 군위농협은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안정된 영농활동을 유지하고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목적으로 2020년도부터 실시하면서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대상자 중 부계면 동산리에 거주하는 홍이근 조합원은 “농협에서 조합원을 위해 건강검진까지 무상으로 해주니 농민조합원의 입장에서는 군위농협이 조합원의 건강까지 염려해 주는 마음 매우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최형준 조합장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혜택이 열악한 우리 농촌지역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고품격 건강검진 사업을 실시하여 농민 조합원의 행복지킴이,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고령화가 심각한 우리지역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조합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육묘장(우보지점)에서 지난 4월13일 첫파종을 시작으로 벼 육묘 생산을 시작 하였다. ▲ 벼 육묘생산 공급(사진=팔공농협) 출하기간은 1모작(일품벼) 5월5일부터 첫 출하를 시작으로 5일 간격으로 5월 25일 까지 5회 출하를 하고, 2모작(해담벼)는 6월 5일, 10일 2회 출하를 하며, 공급량은 2022년 48,000판에서 금년도 50,000판으로 2,000판이 늘었다. 공급가격은 1판당 3,000원으로(배달시 500원추가, 모판 보증금 1,000원<반납시 환급>)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육묘를 공급함으로써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해가 갈수록 더해지는 고령농가 및 일손부족농가의 편의제공과 농가소득 향상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며 “농협에서는 양질의 육묘를 생산하여 저렴하게 농가에 공급하고 조합원들은 고품질 쌀을 생산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벼육묘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경상북도 군위군에서 대구시 군위군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된다. 한마디로 말하면 농촌지역에서 도시지역으로 변경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군위군에서 농사짓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농업·농촌의 기능을 확대 유지하고자 한다.이를 위해 군위군에서는 농업·농촌분야가 대구시 내 연착륙될 수 있도록 대구시, 경상북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여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농민들이 가장 궁금한 분야가 바로 보조사업 지원 여부일 것이다. 군위군은 대구시 편입 후에도 경상북도에서 지원받던 농업분야 보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받기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대구시와 끊임없는 협의를 통해 「대구광역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기본조례(안)」을 마련하고 23년 7월 공포, 24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이다. 해당 조례안에는 농산물 시장의 개방화에 슬기롭게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경쟁력 있는 업종과 품목 중점 육성지원 △영세·고령농가의 소득보전과 농업인의 복지증진 △친환경농업 육성과 경관보전 △도농간 격차해소 및 구·구간 균형발전 지원 △농촌지역의 고유한 전통, 문화보전 △식품산업의 지원 및 육성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기존 농업 보조사업들이 도비15%, 군비35%, 자부담50% 비율로 매칭이 되었다면, 대구시 편입 후에는 시비가 평균 20% 수준으로 상향 지원되어 군비 부담이 감소되고, 그만큼 주민을 위한 다른 예산으로 편성할 수 있게 된다. 대구시와 군위군은 유통분야에 있어서도 육성 대상에 다소 차이가 있었다. 대구시에서는 “소비지 중심”의 농산물 유통에 초점을 맞춰왔고 군위군은 “산지 중심” 유통을 중점적으로 육성 지원해 왔다. 그러나 편입 후에는 농산물 유통의 전문성을 살리기 위해 「대구시 농산물유통공사」를 새롭게 설립하여 산지와 소비자간 유통단계를 줄이고 유통 구조를 개선할 방침이다.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득의 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는 것이다. 향후 공항 개항 후에는 땅길 뿐 아니라 하늘길로도 유통경로를 확보할 수 있어 해외판로 개척도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아울러 농촌민박, 관광농원, 농촌휴양마을 등 군위군의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길도 넓어졌다. 대구시가 준비중인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계획에 군위군의 농촌관광자원이 포함된 것인데, 이를 근거로 앞으로 대구시민들의 군위군 방문 확대 및 도농교류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한편 대구편입과 반려동물 천만시대라는 두가지 키워드 아래 군에서도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한다. 대구시에서는 동물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동물등록제를 실시하는데 군위군도 대상지역으로 포함하기 위헤 대구광역시 동물보호조례를 전부 개정(’23.4.10.)하고 편입 이후 2년간 유예 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군에서도 기존 ‘가축’방역 위주의 지원에서 벗어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하반기 「군위군 동물보호 및 복지조례」를 제정 공포할 계획이다. 해당 조례에는 동물등록제 지원,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지원, 마당개 동물등록 지원 등이 포함될 예정이며, 대구광역시 동물보호조례 적용 유예기간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 산하 동물위생시험소 군위지원과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대구광역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이 지난 5월 4일 시의회 본회의 통과함으로써, 그간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대구 북구 소재)를 통한 연간 33천여건의 가축질병 예찰검사가 군위군에서 가능해졌다. 이로써 장거리 시료송부에 따른 축산농가의 불편이 해소되고 신속한 검사가 이루어져 군위군의 가축방역 및 축산물 위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은 농업군으로서 편입 후 대도시 근교 농업 육성, 농촌관광 활성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등 농업·농촌기능을 확대 육성하여 보다 살기 좋은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체험힐링푸드지도사 2급’과정을 마무리했다.▲ 여성농업인 일자리 창출 농촌체험힐링푸드지도사 교육 성료(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농촌여성 29명을 대상으로 힐링푸드의 이해, 컬러푸드 테라피, 힐링푸드 체험프로그램 기획, 플랜 플레이팅, 놀이체험 힐링푸드, 심리치유 감성 테라피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생 29명 중 24명이 교육 수료 및 자격검증시험에 응시하였다.교육생들은 ‘힐링푸드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고, 교육을 통해 좋은 프로그램을 배우며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군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여성농업인들의 전문능력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기능 교육으로 농촌생활 활력화 도모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대구광역시 새마을회(회장 최영수)는 지난 3일 군위군 우보면 이화리 농가를 찾아가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최영수 대구광역시 새마을회장 및 회장단, 구군 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이른 아침부터 6,700여 평 마늘밭에서 마늘쫑 제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위군 농촌 일손 돕기 지원(사진=군위군) 최영수 회장은“오늘 일손 돕기를 통해 군위군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린 것 같아서 보람찬 하루였다. 앞으로도 7월 1일부터 대구로 편입되는 군위군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상생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택관 군위군 새마을회장은“대구시와 군위군이 하나되는 이 시점에 농촌 일손 돕기로 직접 찾아와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우리 군위군 새마을회도 살기 좋은 대구광역시를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1일 이동필 前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초청하여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시대의 지역혁신과 공직자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동필 前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초청 특강(사진=군위군)이날 특강은 농촌의 지방소멸 위기, 그동안의 지역개발을 위한 노력과 한계에 대해 반성하고, 인구감소시대의 지역정책 방향과 과제, 특히 군위군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유익한 강의가 됐다.▲ 이동필 前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초청 특강(사진=군위군) 이동필 前장관은 “대구광역시 편입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에 따라 달라지는 군위군의 여건에 따라 군위군의 농업구조 개편과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해야 한다”며 “변화에 적응하며 혁신을 실천하는 지역이 살아 남는다”고 강조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들이 본연의 책임을 다하여 군위군이 변화?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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