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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과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는 12월22일(금) 군위군청에서 기업의 ESG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메세나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위군-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 업무협약식(사진=군위군)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인 메세나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두 기관의 협약은 △군위군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지역예술인의 예술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후원 활성화 △각 기관이 추진하는 각종 문화예술 행사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 △문화정책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위군-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 업무협약식(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는 삼국유사의 고장으로 문화예술의 도시인데, 대구시와 통합후 이렇게 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군위군 문화예술인들 및 군민들에게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신홍식 협회장은 "지역 기업 메세나 활동이 활성화 되어 대구 문화예술의 신문화르네상스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대구글로벌메세나협회는 신홍식 회장과 정현태(경일대학 총장) 명예회장이 대구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문화예술을 연계하여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新문화르네상스를 목표로 설립한 협회다.그리고 지역의 메세나운동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한 지속적인 릴레이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은 인각사지 발굴조사 결과 통일신라에서 조선까지 시기별로 기와가마 5기, 삼가마 1기, 석렬 3기 등 중요 유구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와 박수현 의장 및 군의원들이 22일 현장을 찾아 발굴조사 성과를 듣고 군위군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김진열군수, 통일신라 기와가마 설명을 듣고있다(사진=군위군)군위군이 지원하고 (재)불교문화재연구소가 조사한 이번 발굴은 인각사지 동쪽 100미터 구릉지 1,823㎡를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시작됐으며 인각사에 기와를 공급하던 가마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알려졌다.조사된 기와가마들은 통일신라?고려?조선 각 시대를 대표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조사지역 동쪽에서 서쪽으로 시간 흐름에 따라 이동하면서 조성되는 독특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데 인각사의 창건과 중창 시기의 이동 방향과 유사하다.▲ 김진열군수, 통일신라 기와가마 설명을 듣고있다(사진=군위군)특히, 통일신라시대 구들식 가마는 국내에서 매우 희귀한 고고학적 자료다. 또한 가장 완벽한 형태로 소성실이 발견되어 동아시아 구들가마의 원형을 밝힐 수도 있는 귀한 유구로 추정되고 있다. 조사지역 가장 동쪽에서 확인되며, 전체 길이는 4m이다. 소성실 내부가 조선시대 구들골처럼 회청색으로 단단하게 경화된 고래시설이 확인되는 것이 특징이다. 평면 형태는 방형으로 두터운 벽이 연소실과 소성실 사이에 조성되어 있으며, 벽 하단부에는 소성실-연소실로 연결된 여러 구의 불창이 확인되고 있다. 내부에서 중판 선문계 기와편 등이 다량으로 확인되고 있어 적어도 8세기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 발굴지 항공사진(사진=군위군)고려시대 기와가마는 총 3기가 확인되며 능선의 중단부에 가장 넓게 분포되어 있다. 전체적인 특징은 소성실과 연소실이 수직 단벽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인데 내부는 강한 열로 인해 회청색으로 단단하게 경화되어 있다. 조선시대 기와가마는 조사지역 가장 서쪽에서 확인되며, 전체 길이가 11m에 달할 정도로 대형이다. 평면형태는 세장(細長)한 형태의 원추형이다. 소성실과 연소실의 높이차가 80㎝정도로 단차가 매우 크며, 수직벽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조선시대 기와가마(우) 및 삼가마(좌)(사진=군위군) 이번 조사 성과는 생산유적과 건축유적과의 긴밀한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고고학적 자료다. 발굴지는 이달 말까지 동계 보존조치(복토) 후 내년 상반기 추가 정밀조사 및 동쪽 능선에 대한 확대 조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앞으로 그 성과가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발굴조사는 삼국유사의 산실인 인각사의 역사적 중요성을 다시 한번 밝힌 계기”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존과 삼국유사의 가치를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했다. 군위 인각사는 통일신라시대 의상대사가 창건한 이후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를 집필한 곳으로 1992년 사적지로 지정됐다. 인각사지는 지금까지 13번의 고고학적 조사가 있었다. 그동안 통일신라~조선시대 신라에서 조선까지 시대별로 수많은 건물지와 유물이 발견되었으며, 2008년 발굴조사에서는 2018년 보물로 지정된 ‘청동공양구 일괄’이 빛을 보며 인각사지의 가치를 증명하기도 했다.
한겨울 동화 같은 눈덮인 북유럽 마을 분위기를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만날 수 있다.▲ 삼국유사 눈썰매 축제(사진=군위군)삼국유사테마파크는 이달 2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70일간 한겨울 북유럽 눈마을'을 운영한다.▲ 웨이브라스(사진=군위군)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장 이벤트로 금관악기 연주(연주팀 : 웨이브라스),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연주팀 : 앙상블 보아즈), 산타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매일 이어지며, 군위 대표 먹거리인 의흥닭포 바비큐를 참여자 전원에게 무료 제공한다.▲ 1498, 군위에서 대구까지(사진=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눈마을에는 겨울 북유럽 마을을 느낄 수 있는 2개의 눈썰매 슬로프와 높이 4m 대형 눈사람과, 마을 우체국, 이글루 존, 눈마을 조형물 등이 조성돼 썰매체험은 물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앙상블보아즈(사진=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우남현 운영팀장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눈덮인 북유럽 분위기를 느끼면서 많은 조형물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삼국유사 테마파크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 활력 촉진 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김광한, 윤우진, 이장우, 전문환, 정서온, 채 온)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작가에게는 공유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가온누리관에서 이번 12월 12일부터 26일까지 <1498, 군위에서 대구까지> 작품 전시를 운영 중이다.
군위 삼국유사 웅산서각동아리는 지난 20일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관내 정자 7개소의 현판을 제작하여 정자가 소재한 지역 읍면장에게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정자 현판 전달식(사진=군위군) 주민들의 각종 행사와 휴식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는 정자가 그동안 현판 없이 사용되고 있었는데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 회원들이 3개월간의 작품 활동으로 현판이 산뜻하게 탄생하게 되었다. 정자 현판은 지역정서에 맞게 삼국유사와 연관지어 한글과 한자로 제작되었다. 삼국유사의 고장답게 웅녀정, 헌화정, 효심정 등 삼국유사를 알릴 수 있는 이름과 어슬렁 대추정원에 걸맞게 어슬렁쉼터, 군민화합을 위한 화합정, 그리고 지역 명칭으로 송원정, 이화정으로 명명하여 제작하였다.이번 정자 현판 제작은 2023 군위군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 「예술로, 토닥토닥」 동아리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되어 현판 제작사업을 추진하였다.정자 현판 7점은 회원들의 개인 작품과 함께 내년 1월 한 달간 군위생활문화센터 행복숲갤러리에서 전시한 후 현장에 설치한다.한편, 2016년에 결성된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아리는 삼국유사 목판 판각사업 각수로 활동한 웅산 김승환 선생의 지도로 생활문화센터 동아리 교실에서 15명의 회원들이 서각 공부를 하면서 실력을 쌓아 왔다. 그동안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각종 예술활동에 참여하여 3회 연속 출품회원 전원이 입상하기도 하였으며 지난 10월에 대구시와 교류전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회원들은 취미활동을 하면서 이번에 현판 제작으로 지역에 문화활동으로 봉사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고 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대비하여 국가유산(구. 문화재) 안내판 28개소 정비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 대구시 문화유산자료 군위향교(사진=군위군)또 ‘문화재팀’을 ‘문화유산팀’으로 명칭 변경 완료하고‘문화재’용어가 들어간 홈페이지, 조례 등을 정비 중이라고 전했다.‘국가유산’은 앞으로 ‘문화재’를 대체해 불려지는 명칭이다. ‘국가유산기본법’이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해 내년 5월 17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일본 법률을 원용한 '문화재'는 '재화'라는 성격이 강하고, 자연물과 사람을 일컫는 데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분류체계와도 달라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문화재’가 포괄적인 명칭으로‘국가유산'으로 사용되고 하위 분류로‘문화유산’,‘자연유산’,‘무형유산’으로 나뉘게 된다. ▲ 국가등록문화유산 구 성결교회(사진=군위군) 군위군의 경우 국보 군위 아미타여래 삼존석굴 등 ‘문화재’용어가 들어가지 않은 보물, 사적, 기념물 등의 분류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국가등록문화재’인 구.성결교회는‘국가등록문화유산’구.성결교회로, 대구광역시 지정유산인 ‘유형문화재’의흥향교는 ‘유형문화유산’의흥향교, ‘문화재자료’군위향교는‘문화유산자료’군위향교, ‘민속문화재’남천고택은 ‘민속문화유산’남천고택 등으로 불리게 된다. 또 지역에서 자주 보이는 ‘천연기념물’황조롱이는‘자연유산’황조롱이로 불러야 한다.군은 국가유산 체재전환 및 정책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지역·현장 중심의 관리체계를 강화하여 문화유산을 온전히 보존·활용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국가유산으로 체제 전환은 더욱 풍성하게 역사문화자원 알리고 가꾸는 여정이다.”라며 “계승·활용·미래의 개념을 담고 있는 패러다임 변화에 발 빠르게 맞춰나갈 것”이라고 했다.
12월 18일부터 29일까지 군위생활문화센터 1층 행복숲갤러리에서 '2023 군위군 미술협회작품전'이 군위문화원 주최, 군위군미술협회 주관, 군위군 및 군위군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2023 군위군 미술협회 작품전(사진=군위생활문화센터)군위군미술협회 정재권 회장은 이번 전시에 대해 "근래에 발표한 작품들로, 한국화, 서양화, 서예, 서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점을 전시하였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한 "군위의 미술가들이 지역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군위 미술가들의 열정과 문화적 수준을 과시하는 등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내·외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며 "미술은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과 정통성, 시대적 정서를 표현하는 것으로, 군위의 미술은 특색있는 지역 문화의 한 영역으로 자리 잡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 군위군 미술협회 작품전(사진=군위생활문화센터)김진열 군위군수는 축사에서 "2023 군위군 미술협회 작품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자리에서 미술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군위문화원과 군위군미술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미술은 우리에게 새로운 시각과 경험을 선사해주며, 각 작품은 미술가의 소중한 생각과 감정을 담아내어 우리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2023 군위군 미술협회 작품전(사진=군위생활문화센터) 작품전은 군위문화원에서 관람이 가능하며, 지역 주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에게 예술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들은 미술의 아름다움과 힘을 느끼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우리 가족 팝아트’라는 제목의 부모-자녀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부모자녀가 함께 색이 갖는 다양한 의미를 생각하며 세상의 단 하나뿐인 팝아트 초상화를 만들어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부모-자녀교육 ‘우리 가족 팝아트’(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에서는 부모-자녀 간 합동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서로 소통하며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경험정신과 신체의 에너지 밸런스를 활성화하고, 특정 컬러에 국한되기보다 다양한 컬러의 조화로움을 경험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할 수 있어 좋았고, 기념 사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소에 접하지 못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 실장)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만의 차별화된 맞춤 부모교육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올바른 부모 역할 정립은 물론 가족관계의 긍정적 변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근거하여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이다.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교육지원, 생활지원 등 위기(가능)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위군 의흥면(면장 손숙희)은 각 면소재지 문화복지시설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면단위 공동체 및 단체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군위군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속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정리수납 기술 교육 수강생을 모집하여 지난 11월 말부터 수업에 한창이다. ▲ 군위군 의흥면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 정리수납 기술 교육(사진=군위군) 본 교육은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한국여성농업인회,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여대까지 총 5개 면 여성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 금요일 13:00부터 16:00까지 총 10회 걸쳐 의흥면 주민공동센터에서 진행된다.손숙희 의흥면장은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며 전했다.
군위군은 지난 16일 군위군민회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공모사업인 2023 지역문화활력촉진 지원사업『군위-롭구마』성과공유회를 300여명의 추진 기관 및 사업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 지역문화활력축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사진=군위군)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0개월간 진행한 『군위-롭구마』사업으로 군위의 문화활력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주도하고 참여한 지역주민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는 행사로 대구 청년 관현악팀 웨이브라스 공연을 시작으로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 입상자 및 삼국유사메이트 우수 활동자 시상식, 사업 성과 발표 및 현장토크 순으로 진행되었다.▲ 군위군 지역문화활력축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사진=군위군)문체부 공모사업인 지역문화활력촉진 지원사업 『군위롭구마』는 군위군이 주최하고 군위문화관광재단과 군위군농촌활력지원센터가 주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후원하여 문화접근성이 낮은 문화 취약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기회 제공과 함께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공간, 공감 해봄 ▲예술로, 토닥토닥 ▲탄소중립 플리마켓 ▲부모자녀 문화배달 ▲문화밥상 프로젝트 ▲삼국유사 무한대 ▲TMI우리마을 ▲내 청춘 빛나리 ▲군위로‘토끼’세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였다.▲ 군위군 지역문화활력축진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사업으로 군위의 문화활력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경험을 하였다”며,“올해는 대구로 편입이 된 첫해로 대구와 군위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하여 사업기획부터 진행까지 세심히 관리하여, 짧은 사업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대구 예술인과의 교류와 군위청년축제 등 과감한 사업추진으로 최대한의 성과를 내어준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참여하여주신 군위군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군위군은 지속적인 문화격차 해소와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8일 ‘군위군 대표축제 발굴을 위한 군민참여포럼’을 개최하는 등 문화격차 해소와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가 꽃피는 군위를 만들기 위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11일 직원들의 친절도 현황을 파악하고 미흡한 분야를 개선하여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사후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직원 친절마인드 함양 사후관리교육(사진=군위군)이번 교육은 고객 서비스 전문 강사가 교육을 맡아 소속직원들의 상·하반기 모니터링 결과를 함께 분석하는 시간을 가져 잘 된 점과 개선할 점에 대해 알아보고 강의를 통해 미흡한 분야를 비롯한 전반적인 민원 응대법을 다시 한번되새기는 시간이 됐다.한편, 하반기에 실시한 전화친절도의 종합결과는 88.7점으로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공감응대반응(100점)과 정중한 언어표현(99.77점), 안내의 신속성(99.6점)에서 매우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 민원인 방문친절도의 경우에는 81.8점으로 나타났으며 근무환경 및 자세(99.5점), 상담태도(98점)에서 매우 우수한 수준을 보였다.▲ 직원 친절마인드 함양 사후관리교육(사진=군위군) 군위군은 추후 상·하반기 친절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친절부서 및 친절직원에 대한 시상을 할 계획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친절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이라며 “친절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교육은 물론 꾸준한 노력을 통해 주민들이 만족하고 신뢰하는 군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소보면 보현리 청화산 권역 교류센터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난타 공연에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소보면 다우회 시군역량강화사업 난타 공연(사진=군위군)권경희 다우회장은 오늘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난타 공연을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김진열 군수님, 남술채 노인회장, 사공명상 소보면장님 이하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이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소보면 다우회 시군역량강화사업 난타 공연(사진=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도시에 살고 있는 자녀들과 손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좋은 행사인 것 같고, 대구경북신공항 사업, 첨단산업단지 유치 군부대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군위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소보면민들께서는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화합하고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 100년 큰 역사 도약에 함께하여 주시고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 건설에 동참해 주시고 주민들이 살기 좋은 웃음이 넘쳐나 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군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상태)는 2023년“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군위군 다문花”주제로 2023년 12월 10일(일)에‘제9회 해비치 행복나눔한마당’을 실시하였다. ▲ 제9회 해비치 행복나눔 한마당(사진=군위군)1부는 결혼이민자와 자녀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K-pop댄스와 난타공연 등을 선보이며 행사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개회식에는 2023년도 가족센터 사업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팀별 대항 가족운동회로 다양한 게임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9회 해비치 행복나눔 한마당(사진=군위군)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230여명(어린이 105명)과 지역민 20여명이 참여하여 아이들의 웃음꽃이 만발한 행사가 되었다. ▲ 제9회 해비치 행복나눔 한마당(사진=군위군) 이상태 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으신 후원자분들과 한마음으로 화합해주신 다문화가족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소속감을 느끼고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센터에서도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8일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군위군 대표축제 발굴을 위한 군민참여포럼을 개최하였다. 대구편입과 통합신공항 조성에 따른 인구와 다양한 문화 유입, 신산업 형성에 발맞춰 군위군의 대표축제를 발굴하여 도시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는 큰 포부에서 시작된 군민참여포럼은 군이 그동안 추진해온 마을 단위, 개별단체 주도의 행사에 대한 평가와 군민참여를 이끌 수 있는 방안도 소개되었다. ▲ 군위군 대표축제발굴 군민참여포럼(사진=군위군)군위전통시장 장날을 맞은 이날 군위군민 등 300여명이 현장을 찾아 관심도를 보여주었고, 전문가들이 소개하는 군위군 대표축제 개발의 필요성과 우리나라 축제의 트렌드와 축제 개발 방향에 대해 듣고 토론장을 펼쳤다.▲ 군위군 대표축제발굴 군민참여포럼(사진=군위군)주제발표는 대구대학교 관광축제연구소장 겸 호텔관광학과 서철현 교수와 한양대학교 국제관광대학원장 겸 서울관광포럼 공동위원장이신 이훈 교수, 좌장에는 경희대학교 경영학부 이수범교수가 맡아주었고, 토론에는 박상철 전 대구관광재단 대표이사, 유명상 대구한국일보 대표이사, 군위군민인 홍성일 농촌진흥청 연구과제 심의위원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 군위군 대표축제발굴 군민참여포럼(사진=군위군) 포럼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해 12월 8일은 국회에서 대구 편입 법률안을 국회 본회의에 통과시킨 역사적인 날이었고, 꼭 일 년이 지난 오늘 대구광역시 군위군의 새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대표축제 발굴을 위한 군민참여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라며 그동안 전략사업인 관광개발T/F팀을 운영하며 신공항이 개항하기 전까지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새로운 먹거리인 관광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공무원들과 함께 백방으로 연구하고 고심했던 소회를 밝혔다.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군위군 주민복지실 여성청소년팀과 함께 지난 6일 군위 중·고등학교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운영기구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 친구야 같이 밥먹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 청소년 참여기구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사진=군위군)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학교폭력 방어자로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실시되었고, 등교 시 친구들과 서로 반갑게 인사를 하며 아침밥을 나눔으로써 인성함양교육은 물론 청소년유해환경·도박·마약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각종 이슈에 대한 예방교육도 이루어졌다.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참여기구 위원장은 “친구에 대한 작은 관심이 학교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용기를 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에 관심 가지고 참여기구 위원들과 다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미래이자 인재들이다. 청소년들이 밝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도록 질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12월 4일(월) 오전 10시 30분에 군위초등학교 솔빛누리관에서 초등학교 3,4학년, 교직원,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초등학생 눈높이 평화통일교실”을 개최하였다.▲ 2023년 초등학생 눈높이 평화통일교실(사진=군위군)이번 눈높이 평화통일교실은 개회식, 강연(이소연 탈북강사), 통일퀴즈, 평화통일 4행시 시상 및 발표,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이우석 회장은 “오늘 참석한 초등학생 여러분께서 강연을 통해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으로서 평화통일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보고, 이를 위해 일상생활에 실천해야하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한번쯤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 말씀을 전했다.▲ 2023년 초등학생 눈높이 평화통일교실(사진=군위군) 이날 강연을 진행한 탈북강사 이소연씨는 ‘어서와! 북한친구는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북한과 남한의 다른 북한 이야기 및 북한의 언어에 관해 강연하였으며, 강의를 통해 지역 초등학생 들은 평화통일 이후 내가 북한에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는 시간과 북한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통일 퀴즈 이벤트, 평화통일 4행시 짓기 시간을 가지는 등 학생들이 평화통일 필요성을 생각하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양일간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6학년 아동 15명과 함께 부산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군위군 드림스타트 졸업여행(사진=군위군) 이번 졸업여행은 연령 도래로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롯데월드 및 요트투어 체험, 국립부산과학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졸업여행에 참가한 한 아동은“드림스타트와 초등학교를 곧 졸업하게 돼서 아쉽지만, 내년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진열 군위군수는“그동안 드림스타트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들로 남길 바라고,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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