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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은 지난 21일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였다. 공공기관 소속 모든 직원은 매년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교육을 받아야 하며, 2021년부터 기관장 및 고위직은 맞춤형 별도 교육이 의무화 되었다.▲ 군위군 고위직 공무원 대상 폭력예방교육(사진=군위군) 김향숙(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강사의 강의로 4대폭력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과 역할, 사건발생시 고위직 역할 이해, 폭력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실천 방법 등을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진열 군수는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직장 내 구성원들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인식을 높여서로 존중하는 직장생활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군위군은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 성희롱·성폭력 및 스토킹 예방지침 마련, 고충상담 창구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21일 삼국유사문화회관 여성회관에서 휴게음식점을 운영 중인 기존영업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휴게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사진=군위군) 이번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정책방향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세무·노무관리 등을 교육했다. 기존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에 관한 교육을 매년 3시간씩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김진열 군수는“이번 교육으로 영업주의 식품안전관리 능력과 음식점의 위생 수준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으로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대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개최된 ‘제6회 대구데이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대구데이 페스티벌(사진=군위군) 대구데이 페스티벌은 올해‘더 큰 대9’를 슬로건으로 대구의 모든 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다양한 세대들이 공감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바탕으로 대구의 정체성을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된 축제다. ▲ 대구데이 페스티벌(사진=군위군) 군위군은 지난해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후, 올해 처음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군위군 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장을 찾은 대구시민들을 대상으로 군위삼존석굴, 인각사, 김수환추기경 생가 등 다양한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자두, 가시오이 등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대구 군부대 유치’도 함께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군위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위의 관광지와 농산물을 널리 알려 더 많은 관광객이 군위를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군위의 우수 관광지와 문화를 소개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물놀이장이 오는 29일 개장한다.▲ 삼국유사테마파크 물놀이장(사진=군위군)해룡물놀이장은 6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하고,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테마파크를 이용하는 입장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 삼국유사테마파크 물놀이장(사진=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물놀이장은 대구 근교에 위치해 주말 가족주말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고,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다.또한, 물놀이장은 물놀이 풀장, 놀이시설,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추어 여름 휴가지로써 관광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다.특히 이번 물놀이장 개장을 위해 물놀이 주변시설 점검 및 보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고, 고객편의를 위해 물놀이장 주변 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물놀이장 개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삼국유사테마파크 홈페이지(www.gunwi3964.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9일, 체류형 관광 활성화 아카데미 ‘위스테이(WESTAY)’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체류형 관광활성화 아카데미 위스테이 컨설팅 데이(사진=군위군) 군위군만의 특색있는 체류형 관광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농어촌민박 창업 프로세스 교육과 세무회계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농어촌민박업 창업 희망자들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담당자가 참석하여 관련한 신청방법 및 규정들을 안내하였고, 숙박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회계와 관련하여서는 전문 공인회계사를 초빙하여 세금 신고 방법 등 영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교육하였다. 또한, 교육생들 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오픈할 ‘위스테이 플랫폼’구축 현황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인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교육생들이 창업 및 숙박시설 운영에 실질적인 많은 도움을 받았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광활성화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 1주년을 기념하여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하는「대구편입 1주년 기념음악회」가 6월 27일(목) 오후 7시에 개최된다.▲ 대구편입 1주년 기념음악회 1984년에 창단되어 올해로 창단 40주년을 맞이하는 대구시립국악단과 함께하여 더욱 축하 공연의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한상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필두로 새롭게 선보이는 다양한 시도를 통하여 보고 즐기는 국악의 여러 모습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다. 또한 여러 대중매체에 등장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국악인 ‘남상일’, ‘박애리’ 명창들의 특별출연으로 대구편입 1주년 기념음악회 무대를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편입 1주년 기념음악회를 통해 군위군 대구편입 1주년을 축하하고 신명나는 공연을 통해 그동안 쉼 없이 군위군을 위해 노력해준 군민들께 작게나마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은 관내 학교장 대상으로 6월 18일(화) 14시 군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학교회계 이해를 위한 군위 관내 학교장 연수’를 개최하였다.▲ 군위 관내 학교장 연수(사진=군위교육지원청) 학교 재정 운영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에는 대구논공초등학교 곽이섭 교장이 강사로 나서 학교 회계 이해, 예산편성 절차, 학교장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하였다.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회계 이해 ▲예산편성 절차 ▲학교장의 역할 ▲단위학교 자율경영 ▲지속할 수 있는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등으로 관리자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편, 박종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수 감소에 따른 교육력 제고를 위해 미래형 초·중 통합학교 운영 제안, 독일의 통합학교 운영 등 다양한 학교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학교장의 경영 방침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아울러 “군위군의 대구 편입 1주년을 맞이하여 대구교육과 함께 군위지역이 IB 교육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지난 13일 대구복합스포츠타운시민체육관에서?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구지역 본선대회?에 참가하였다. 통일골든벨은 청소년들에게 다소 멀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안보문제, 역사문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대구의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통일관, 역사관 함양으로 통일미래세대 육성과 비전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통일 인식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민주평통 대구지역회의 주관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구지역 본선대회(사진=군위군)이번 대회에는 자체 선발된 군위고등학생 17명이 군위대표로 참가했으며, 대구 11개학교에서 선발된 22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예선이 끝난 후, 베스트 오브 베스트 본선에 군위고 학생 9명이 올라갔으며, 주어지는 골든벨 모자와 함께 북한에 관한 상식뿐만 아니라 통일, 역사, 문화재, 대한민국 대북정책 기조와 활동뱡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였다. 아쉽게도 군위고는 수상자에 선발이 되지 못했지만, 마지막까지 행사를 즐겁게 즐겨 단체로 인기상을 수여하는 쾌거를 만끽했다. ▲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구지역 본선대회(사진=군위군)이번 행사로 한달 전부터 지도해주신 군위고 임미정 선생님은 ”이렇게 규모가 큰 행사에 학생들과 함께 참석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해주신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군위고가 본선에 진출을 많이 하게 되어 대구 편입한 군위고를 확실히 알릴 수 있도록 힘써 인기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내년에도 준비를 잘하여 많은 학생이 참석할 수 있도록 힘써보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청소년 통일골든벨 대구지역 본선대회(사진=군위군) 고등학생들이 북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역사의식을 바로 세워 균형 있는 통일관을 형성하고, 청소년들과 역사 및 통일문제에 대한 소통을 강화하여 미래 통일준비 역량을 강화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2024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수상자는 오는 8월 시·도대회 입상자 50내외 신규프로그램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 특집방송에 출전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자문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설립되었다.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역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교육은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직원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 속 왕의 청렴리더십’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열정적인 시간으로 채워졌다. ▲ 청렴 리더십 역사 교육(사진=군위군) 이 날 강의는 건국대학교 사학과 신병주 교수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신병주 교수는 역사 속 왕들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청렴한 행정을 주도하기 위한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윤리의식을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였다.군위군 관계자는 “공직자로서 청렴한 행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하면서 “군민을 위해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군위군은 올해 초 ‘2024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청렴 교육을 비롯해 청렴 실명제 캠페인 실시, 청렴결의대회 개최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누비는 삼국유사 열차는 이동 중에도 흥미로운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역사와 모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전기로 운행하는 친환경 열차이다. 탑승 대기시간을 줄이기위해 두 대를 운행중이다.▲ 해룡슬라이드(사진=군위군)91m 무제한 상상을 초월하는 스릴과 재미를 제공하여 여름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다,▲ 삼국유사 열차(사진=군위군) 이와 함께 국궁장, 써클영상관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올 여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차와 무제한슬라이드로 최강의 즐길거리를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군위군은 지난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6주간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중 1가지 이상 진단받은 자) 12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건강요리교실”을 운영한다.▲ 만성질환 건강요리교실(사진=군위군)이번 요리교실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주제로 당류와 나트륨을 줄이면서도 맛있게 조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건강식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자가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만성질환 건강요리교실(사진=군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건강요리교실을 통하여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균형잡힌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월 22일부터 6월 12일까지 군위중학교 1학년 재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인지행동 집단상담 ‘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 랜드 「나나랜드」’를 진행하였다.▲ 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나나랜드」 (사진=군위군)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또래들의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며 부적응적 믿음을 수정할 수 있었고,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전환과 다른 방식으로 행동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나를 표현하고 나를 나타내는「나나랜드」 (사진=군위군)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청소년들이 상담 지원 및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고민을 언제든 상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지회장 최장태)는 군민회관에서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2024년 장애인자립실천교육’을 실시하였다.▲ 장애인자립실천교육(사진=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군위군지회)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진열군수와 박수현군의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회원들께 인사말을 전하였고, 행정사무감사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군의회 의원들이 축전의 인사로 대신하였다.▲ 장애인자립실천교육(사진=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군위군지회)이번 교육은 한국통합미술교육협회 송영애강사가 “뇌88 청춘치매예방교육”으로 치매예방, 두뇌와 조형(祖衡)교육, 노인 오감(五感) 미술교육과 치매예방을 강의하였다.▲ 장애인자립실천교육(사진=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군위군지회)▲ 장애인자립실천교육(사진=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군위군지회) 최장태지회장은“자신의 건강은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므로 내 스스로 건강을 챙겨야 하며 뇌88청춘 치매예방 교육을 통해 자신의 몸을 다시 점검하는 마음으로 임해달라.”고 당부 하였고, 매 행사 및 교육이 있을 때마다 봉사해주시는 군위적라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도 감사함을 표했다.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역의 축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군위 축제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축제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군위군은 올해 글로컬관광도시로의 비상을 위한 대표축제 개발 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군위의 정체성을 담은 주민주도형 대표축제 개발과 향후 축제 운영 시 주도적 역할을 할 주민 축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 아카데미는 7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내지 2회에 걸쳐 축제 관련 전문가 초청 교육 및 컨설팅, 국내 우수 축제 견학, 축제 개발 기획회의 참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민들이 축제 관련 전문지식과 마인드를 함양하고 군위 대표축제 개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역 축제 주체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참가자 모집기간은 6월 10일부터 23일까지이며, 축제에 관심있는 군위군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 정도로 지원방법은 모집포스터 QR(큐알)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카데미 운영 기관(㈜코뮤니타스, 053-746-0021)이나 군위군청 문화관광과(054-380-6915)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 청원군에는 비상리(飛上理,) 청주시 강서동에는 비하리(飛下理)는 마을이 있다. 청주 신공항이 들어서면서 이륙하는 쪽이 비상리, 착륙하는 쪽이 비하리에 자리 잡았다. 선조들이 미래를 미리 내다본 것인지 철새조차 오지 않는 마을에 비상한다는 이름이 쓰였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의 영종(永宗)은 긴 마루라는 뜻이다. 이 섬에 광활하게 뻗는 활주로가 들어오면서 영종도는 이름값을 하게 되었다.▲ 대구 군부대 이전 염원(사진=군위군)이러한 대구광역시 군위군에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다. 1,300년 전 신라시대 나당 연합군의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이 삼국통일의 대업을 달성하기 위해 군사들과 함께 군위를 지날 때 군사들의 위세가 매우 당당하였다 하여 군수 군(軍), 위세 위(威), 군위라고 이름을 지었고, 당시 마을 사람들은 김유신 장군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마을 이름을 ‘장군리’라고 붙였다고 한다.군위군이 지난 10일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에서 제6회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를 개최했다. 매년 음력 5월 5일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룬 삼장군(김유신, 소정방, 이무)을 기리고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다양한 단오놀이를 즐기면서 한 해의 풍요를 기원하는 축제다.특히 올해 단오축제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했다고 한다. 바로 어린이 줄다리기,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 행사다. 이 행사는 1,300년 전 김유신 장군이 당당한 위세를 이어받아 군민들의 화합과 군위군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이전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승패가 아니라 화합과 단결, 하나 된 마음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한다.▲ 대구 군부대 이전 염원(사진=군위군) 군위군에 따르면, 올해 단오제는 그 어느 해보다 선조들이 남긴 업적과 가르침을 되새기며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이라는 새로운 도전과 희망을 기원하는 축제가 될 것이며, 1,300년 전 이곳 군위, 장군리에서 피어난 삼국통일의 대업, 장수들의 위세를 다시 한번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다.한편, 군위군이 군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역사는 또 있다. 임진왜란 때 승병들이 화약을 제조했던 인각사, 의병을 일으킨 장사진 의병장 유적지, 그리고 대구를 수성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감령재까지, 지리상 전략적 길목에 있어 군위와 군대는 떼어놓을 수 없는 이름이었다.군위는 TK 신공항 이전과 함께 K2 공군 이전이 이미 확정된 곳이다. 공군부대에 이어 육군·미군부대까지 들어와 ‘밀리터리 에어시티’가 된다면 미래를 미리 들여다본 듯 이름을 지은 선조들의 지혜에 다시금 감탄하게 될 것이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는 그 지명에서부터 군대와 떼려야 뗄 수가 없다. 군사 군(軍)의 군위, K2 군공항 그리고 전 군민이 한마음으로 염원하고 있는 대구 군부대에 이르기까지, 1,300년 전 김유신 장군의 당당한 위세가 다시 한번 군위에서 시작될 것이다. 오늘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민 화합과 대구 군부대 이전을 염원하는 하나 된 군민들의 마음을 확인하는 자리로 앞으로 대구 군부대 이전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고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삼장군 단오축제 최대규모 군중 퍼포먼스인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가 10일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에서 열린 가운데 1,000여명 이상의 군민·관광객이 운집했다. 이날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 놀이에는 김진열 군수와 박승근 문화원장, 박수현 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여했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1300여년전 김유신, 소정방, 이무 삼장군이 의기투합하여 신라의 삼국통일을 위한 출정식을 했던 장군리에서 펼쳐진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에는 읍·면 주민들과 1천여명의 군민·관광객들이 운집했다. 축제장에는 효령풍물단과 함께 군민·관광객들의 함성이 울려퍼졌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올해 처음으로 군민들의 화합, 군위군의 평안과 풍요를 바라는 마음으로 처음 선보이는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의 최대규모 군중 퍼포먼스인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가 펼쳐지면서 단오 열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그 외에도 군위 삼장군 단오제는 제동서원의 삼장군 향사, 창포물 머리감기, 마당극, 읍면대항 윷놀이와 팔씨름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사진=군위군)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은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1300여년을 이어온 삼장군 단오제를 제동서원에서 이어오다가 장군리 주민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을 중심으로 마을축제로 발전되어 왔다.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규모는 물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명실상부 군위군의 전통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김기원(45·대구시)씨는 “수 백명의 시민들이 삼장군 화합 줄다리기 놀이에 참가하고, 관심있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인다는 점이 너무 신기하다“며 ”다른 지역축제와 다른 군위 삼장군 단오제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내년에는 줄다리기 참여자로 꼭 찾아올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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